1975 → 2026 · 51번의 12월 22일

12월 22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30건에서 골랐습니다.

12월 22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2월 22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22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3.4°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6년으로 12.5°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23년 -8.1°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6년으로 하루에만 15.9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추위 이야기가 10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연말연시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33번이니 절반이 넘죠. 남북 이야기도 17번, 야구 이야기는 15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92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9년(8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30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2.5°2016년가장 더웠던 12월 22일
15.9mm2016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3.4°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2건2002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Maria김아중새까맣게엠투엠(M To M)나란 사람 (Original ver.)팀처음처럼 그때처럼 (feat. 강민경 From Davichi)이승기좋은 날아이유(IU)메아리김보경 (NEON)Dancing Queen소녀시대 (GIRLS' GENERATION)금요일에 만나요 (feat. 장이정 Of History)아이유(IU)December, 2014 (The Winter's Tale)EXO함께노을좋다고 말해볼빨간사춘기하루의 끝 (End of a day)종현 (JONGHYUN)MILLIONSWINNER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백지영서로를 위한 것나얼Dreams Come TrueaespaDittoNewJeansBe There For MeNCT 127toxic till the end로제(ROSÉ)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오페라의 유령태풍미녀는 괴로워황금 나침반과속스캔들아바타황해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레미제라블변호인국제시장히말라야마스터신과함께-죄와 벌아쿠아맨백두산조제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아바타: 물의 길노량: 죽음의 바다소방관아바타: 불과 재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7.6%주말연속극(며느리전성시대)29.7%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41.3%특별기획(선덕여왕)35.7%일일연속극(웃어라동해야)28.4%SBS대기획(뿌리깊은나무)25.4%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29%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39.1%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5.1%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2.5%일일연속극(빛나라은수)22.9%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7.1%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33.7%주말드라마(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27.7%월화드라마(WAR IN LIFE 펜트하우스)24%저녁일일극(국가대표와이프)15.8%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7.8%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7.2%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10.3%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지역

시립 강남종합병원, 삼성동에 첫 삽

1975년 12월 22일,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에 시립강남종합병원 건립 공사를 시작했어요.

총공사비 16억7300만원을 들여 대지 7000평, 연건평 3295평 규모 4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었고, 병상 300개를 갖춰 당시 시립병원 중 최대 규모였죠. 최신 엑스레이 장비 등 의료기기에만 6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었어요. 개발 초기 강남 지역에 공공 의료 인프라를 갖추려던 노력의 하나였어요.

1976사회

한강 살리기, 대규모 하수처리 사업 착수

1976년, 서울시가 한강 수질 오염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강 양안에 오수 전용 하수도를 설치하고 하류에 대규모 하수처리장 2곳을 짓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사설은 '침묵의 강'이 될 뻔한 한강을 되살리려는 의욕적인 결단이라며 이 계획을 반겼죠. 급속한 도시화로 오염되던 한강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1977국제

미소 냉전, 우주 광선무기 개발 경쟁으로

1977년, 핵미사일 분야에서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룬 미국과 소련이 광선무기 개발에 본격 뛰어들며 군비 경쟁이 우주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영국의 권위 있는 무기 연감 '제인스'는 78년판 서문에서 미국의 레이저 광선무기와 소련의 하전입자빔(CPB) 실험을 소개했죠. 냉전 시기 미소 군비경쟁이 새로운 첨단무기 분야로 옮겨가던 흐름을 보여줘요.

1978문화

옻나무 성분, 백혈병 치료 효과 확인

1978년,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옻나무에서 뽑아낸 화학물질 '우루시올'이 항암 효능을 낸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백혈병에 걸린 흰쥐 10마리에 우루시올 희석액을 주사한 결과 10마리 모두에서 치료 효능이 나타났다고 밝혔죠. 민간에서 약재로 써온 옻나무 성분이 과학적으로도 효능을 인정받은 사례였어요. 다만 이는 동물실험 단계였고, 실제 사람에게 쓸 수 있는지는 이후 더 많은 검증이 필요했어요.

1979사회

한강, 하루 폐수 324만톤 방류로 몸살

1979년,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에 하루 324만5000톤(4톤 트럭 81만 대분)에 이르는 폐수가 버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이 중 공장폐수는 20만1000톤, 생활하수는 304만4000톤이었고, 생활하수의 오염도가 공장폐수보다 평균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죠. 급격한 도시화 속에 하수처리 시설이 오염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당시 한강의 실태를 보여줘요.

1980경제

연말 증시, 종합지수 140선 회복할까

1980년, 그해 마지막 거래일인 납회(12월 24일)를 앞두고 증권시장이 안간힘을 쓰고 있었어요.

12월 17일 연초 배당락 수준마저 무너뜨리며 135까지 떨어졌던 종합주가지수는 20일 136.9로 다소 회복했지만, 납회까지 140선을 넘어설지는 불투명했죠. 힘든 한 해를 보낸 증시가 마지막까지 반등을 노리던 모습이었어요.

1982지역

독립기념관 건립성금, 각계에서 답지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이 서울교육상 수상자 모임, 재외동포, 학교, 지역 모임 등 각계에서 꾸준히 접수됐어요.

12월 21일 하루에도 여러 단체와 개인이 적게는 십여만원부터 많게는 150만원까지 정성을 보탰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기념관 건립에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던 모습을 보여줘요.

1986문화

'첫사랑' 히로인 황신혜, 안방극장 신데렐라로

1986년, MBC 드라마 '첫사랑'의 여주인공을 맡은 탤런트 황신혜씨(23)가 그해 브라운관이 키워낸 스타로 소개됐어요.

김희애·허윤정씨와 함께 신인 스타로 꼽혔던 그는, 사랑을 쟁취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이기적인 여성 '해진' 역을 맡아 현대 여성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줬죠. 이 작품을 계기로 정애리·원미경·최명길씨로 이어지던 MBC 간판 여배우 계보에 이름을 올렸어요.

1990기타

주유엔대사 "내년엔 유엔 가입 신청할 것"

1990년, 현홍주 주유엔 대표부 대사가 뉴욕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그해 유엔 가입 신청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밝히며, 이듬해에는 한국이 유엔 정회원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당시 한국은 냉전 체제 속에서 유엔 가입이 번번이 미뤄지고 있었죠. 실제로 한국은 이듬해인 1991년 9월 북한과 함께 유엔에 동시 가입했어요.

1991경제

우루과이라운드 최종안 제출, 농산물 개방 쟁점

1991년 12월 21일,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최종의정서안이 108개 협상국의 완전한 합의를 얻지 못한 채 아서 둔켈 GATT 사무총장에 의해 독자적으로 제출됐어요.

5년 반을 끌어온 협상이 표면상 마무리됐지만, 농산물 3% 개방 등을 둘러싸고 한국 정부는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일본 등과 공동 대응에 나섰죠. 이 협상은 이후 한국 쌀시장 개방 논쟁의 시작점이 됐어요.

1993국제

부토 파키스탄 총리, 중국 거쳐 북한 방문 예정

1993년,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총리가 12월 29~30일 이틀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파키스탄 관영 APP통신이 보도했어요.

부토 총리는 앞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중국을 방문한 뒤 곧바로 북한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죠. 냉전 이후에도 일부 국가들이 북한과 외교 관계를 이어가던 모습을 보여줘요.

1994국제

러시아, 체첸 국경 전면 봉쇄 후 대공세 예고

1994년, 러시아가 체첸 정부군의 저항을 꺾기 위한 '결정적 공세'를 예고하며 그루지야·아제르바이잔 등 남부 카프카스 지역과의 국경을 전면 봉쇄했어요.

외부 세력이 체첸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는 조치였죠. 러시아군 침공 열흘째였던 이날 체첸 측은 러시아 헬기를 격추시키며 완강히 저항했어요. 제1차 체첸전쟁으로 불리는 이 분쟁은 이후 수년간 지속되며 큰 인명 피해를 냈어요.

1999경제

도시가스요금, 새해 1월 또 5.9% 오른다

1999년, 도시가스요금이 그해 10월 7% 오른 데 이어 이듬해 1월부터 5.9% 추가로 인상돼 겨울철 가계 부담이 커질 전망이었어요.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원가연동제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도입가를 계산한 결과 유가 인상 등으로 이만큼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죠. 국제유가 변동이 곧바로 서민 난방비에 반영되는 구조를 보여준 사례예요.

2000국제

미 3분기 성장률 2.2%, 4년 만에 최저

2000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최종 경기지표에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로 집계됐어요.

이는 2분기 5.6%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은 물론, 앞서 예상했던 2.4%도 밑도는 수치로 1996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죠. 닷컴버블이 꺼지기 시작하던 시점에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난 지표였어요.

2001스포츠

박찬호, 텍사스와 5년 7100만달러 계약

2001년, LA다저스에서 뛰던 박찬호 선수(28)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며 5년간 최대 7600만달러(약988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어요.

미국 진출 8년 만에 친정팀 다저스를 떠나는 결정이었죠. 당시로서는 한국인 선수로는 파격적인 초대형 계약이었고, 박찬호 선수의 몸값이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 소식이었어요.

2002스포츠

해외파 태극전사들, 나란히 골 폭죽

2002년 12월 22일, 유럽과 일본에서 뛰던 한국 월드컵 스타들이 동시에 골을 몰아넣으며 활약했어요.

벨기에 안데를레흐트의 설기현 선수(23)가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일본에서 뛰던 안정환 선수(26)와 최용수 선수(29)는 나란히 2골씩을 넣었죠.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이후 해외 진출이 늘어난 한국 선수들이 각자의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시기였어요.

2003지역

7살 이하도 주 30시간 사교육에 시달려

2003년, 초등학교 입학 전인 7살 이하 어린이들도 한 주에 평균 30시간 가까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한국노동연구원이 전국 1270가구를 설문조사한 결과 미취학 어린이는 일주일에 평균 6.0번 사교육기관을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죠. 조기교육 열풍이 취학 전 아이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 조사였어요.

2004경제

강남 아파트, 외환위기 후 첫 마이너스 수익률

2004년, 서울 강남구 아파트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강남불패' 신화가 흔들렸어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그해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1.85% 떨어지고 임대수익률도 1.20%에 그쳐 전체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죠. 꾸준히 오르기만 하던 강남 부동산도 시장 상황에 따라 하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2014사회

'땅콩회항' 조현아, 구속영장 청구 지연 의구심

2014년, '땅콩리턴(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0)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늦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어요.

검찰은 조직의 명예가 걸린 문제인 만큼 혐의를 최대한 확실히 입증한 뒤 영장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재벌가에 대한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와 함께 검찰의 신중한 수사 태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2사회

백종원 사망설 가짜뉴스, 유튜버에 분노

2022년, 요리연구가 백종원씨가 아내와 세 자녀에게 100억원 가까운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는 유튜브 영상이 퍼지면서 도 넘은 가짜뉴스에 누리꾼들의 공분이 일었어요.

백씨 측은 사실무근인 허위 정보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죠. 유명인을 상대로 한 사망설 등 자극적인 허위 콘텐츠가 조회수를 노리고 만들어지는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어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3.4°
  • 허봉용·박길환두 피고인에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합의부 (재판장 이형연지원장)는 22일 여수지구밀수폭력사건 판결공판에서 밀수총책 허봉용·박길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나머지 20명의 관련 피고인들에 대해 최고징역 15년에서 징역1년까지를 선고하고 최현규피고인(28·용접공)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어요. 피고인 23명의 선고형량은 다음과 같아요. 허봉용..

  • 시립 강남종합병원 착공

    시립강남종합병원(강남구 삼성동6)이 22일 착공됐어요.

    총공사비 16억7천3백만원을 들여 영동지구삼성교근처 탄천부지에 건립하는 이 병원은 대지7천평·연건평 3천2백95평의 4층건물로 내년 12월께 준공될 예정이며 「베드」3백개와 간호원기숙사 (3백97평)를 갖추게돼 시립병원으로서는 최대규모. 의료 장비로는 최신「×-레이」기등 약6천종 6억2천만원어치를 도..

  • 효과적 지도위한 「시리즈」

    50여일의 긴 방학은 계획적으로 잘 보내고 나면 어린이들의 학업과 능력을 키워주는 보람스러운 시간이 될수있는 반면, 지리하고 말썽만 부리는 시간이 되기도 쉽이에요. 최근 대도시의 학부모들 사이에는 어린이의 조기특기교육이 「붐」을 이루고 있어요. 어린이의 능력은 일찍부터 개발해서 키워줘야 한다는 것이에요. 이 말은 분명 옳은 말이고 겨울방학은 특기교육을 하기에..

  • 에이브러햄·링컨-남북전쟁 배경까지 설명

    「아메리카」합중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링컨」(1809∼65년)에 관한 기록은 한우충동의 비유도 무색할 정도로 방대하예요. 어떤 학자의 계산에 마르면 「링컨」의 저작이나 연설을 실은 인쇄물 가운데 나오는 단어 수는 2백78만 여에 이르고 있어 성서나 「세익스퍼어」의 어느 책보다도 많아요. 부기만 하더라도 대통령의 비서를 지낸바 있는 「존·G·니클레이..

  • 시련과 영광의 민족사-방대한 사진자료 체계화

    문화방송·경향신문이 펴낸 『광복 30년-시련과 영광의 민족사』는 우선 「타블로이드」판이라는 체재와 화려한 인쇄에 압도되어 정작 책의 진수를 판단하기 쉽지 않이에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몇 가지의 특징, 다른 유서들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거작이라는 것을 알게되는데 이 책의 진면모가 엿보인다. 첫째 방대한 자료를 나열한데 그치지 않고 여기에 기 맥이 통하고..

  • 선으로 가는 길(석지현 저)-인간의 근원적 주체성 설파

    현대문명의 주류를 이루는 것은 과학이에요. 흔히 과학문명은 바탕이 없는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해요. 그 때문에 분열이 생기고 혼란이 와요. 오늘날의 모든 병폐가 여기에서 비롯되는 것이에요. 「선」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근원적 주체성」을 자각하는 것이에요. 물질문명(과학)의 발달과는 반대로 정신문화(종교)는 쇠퇴해가고 있어요. 이는 종교가 과학의 밑받침이..

  • 일, 화학조미료도 수입제한

    한국산 섬유와 참치를 수입규제 하고 있는 일본정부는 한국산 「글루타민·소다」에 대해서도 사실상의 수입 제한조치를 취하고있어요.

    업계에 의하면 한국산 「글루타민·소다」는 지난 5월까지 20%의 관세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일본에 수출할 수 있었으나 그 후부터는 수입제한을 목적으로 한 정책 때문에 일본세관에서 통관 때 까다로운 서류제출을 요구..

  • 역사철학(최재희 저)-역사법칙을 한족 사에 적용

    최재희 교수의 『역사철학』이 개정판으로 나왔어요.

    현대철학의 동향에 있어서는 역사전체의 의미를 형이상학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렵게 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인류 역사의 위기의식과 「이데올로기」대립으로 인해서 역사의 문제가 큰 철학적인 관심을 끌고있어요. 특히 유물사관의 도전을 받고있는 우리들에게는 역사철학이 중요한 연구과제가 아닐 수 없어요. 이 책은 한..

  • 동양화의 기술 탐색하는 노 화백

    76세의 노 화백 설초 이종우씨가 세모에 개인전을 열어요.

    10호 내외의 유화들로 지난 1년간 제작한 것을 중심 해 45점을 출품해요. 지난해 평생을 정리해보는 회고 전을 가진바 있지만 노경의 이 화백은 중년의 공백을 메우는 등 요즘엔 거의 나날을 「캔버스」와 마주앉아 씨름해요. 그 화폭은 풍경 위주이고 한결 동양화의 기법을 탐색하는 듯 하예요. 근교 산들..

  • 나의 회고록(장리욱 저)-진실과 의지의 인간역정

    어떤 사람은 타인의 손을 빌어 자서전을 쓰게 할 때 지나친 과장, 심지어는 허세에 가까운 사실을 가필함으로 써 독자의 냉소나 불쾌감을 자아내는 수가 있어요.

    장 박사 성격 중에 모 범할 만한 점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진실을 생명같이 귀중히 여기는 성품이에요. 그의 자서전도 역시 한줄의 과장도 없는 사실그대로예요. . 장 박사는 한말에 태어나 일제시대에 청소년..

  • 유제두 2차방어전 일본서

    「프로·복싱」WBA「주니어·미들」급「챔피언」 유제두선수가 내년2월17일 동경 일본대학체육관에서 전「챔피언」인 일본의 「와지마·고오이찌」(윤도공일)와 2차방어전을 갖기로 22일 극적인 결정을 봤어요. 유제두선수의 「매니저」강석운씨는 『일본에서 2차 방어전을 갖는것은 「타이틀」을 헌납하는 자살행위라고 판단, 한국에서 갖도록 했으나 「와지마」측에서 납득할만한..

  • 정감넘치는 쾌적한 「멜러디」

    흔히 알려지기를 감미롭고 감각적이고 정감에 넘쳐 있다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악단 「폴·모리아」「오키스트러」의 연주회를 서울에서 직접 보고 듣게됐어요.

    그것은 추위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느긋하고도 쾌적한 「사운드」,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화기넘친 「멜러디」, 사람들을 사람답게 해주는 인간회복의 교향으로 청중들을 매혹할 것이에요. 「폴·모리아」의..

  • 9년제 의무교육

    문교부는 81년부터 국민학교를 완전무상 의무교육 화하고 중학교를 현재의 국민학교 수준으로 의무교육 화 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해요.

    문교부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교육부문조정위원회에 제시한 교육계획안에 의하면 중학교의 의무교육 화를 위해 의무교육관계법령을 개정, 우선 81년부터 공·사립중학의 수업료를 국고에서 부담하고, 사립중학을 단계적으로 공영화..

  • “미국내 푸에르토리코 독립단체에 북괴가 테러활동 지원”

    북괴 김일성은 76년도의 미국독립 2백주년 기념축제를 와해시키기 위해 미국 내에서의 대규모적인 「테러」활동의 전개를 계획하고있는 「푸에르토리코」의 분리주의단체인 「푸에르토리코」사회당(공산당)을 고무하고 지원하는 것 같다고 미 상원의 한 소위원회 청문회가 공개했어요. 최근 공개된 국내보안에 관한 미상원소위원회의 비밀청문회 보고서에 따르..

  • 쌀 소비절약 시책 완화

    농수산부는 내년부터 식량정책을 일부수정.76년도 1인당 쌀 소비량을 올해보다 0·4㎏많은 1백20·6㎏으로 높이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①정부 혼합 곡의 쌀·보리쌀혼합비율은 현재의 7대3에서 8대2로 쌀 비율을 증가시키는 한편 ②밀가루가격 안정을 위한 국고보조는 가능한 한 부활시키지 않을 방침이에요. 이 같은 정책전환은 지금까지 강력히 추진해 오던 쌀 소비..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519)

    엄동의 개마고원 북수백산 (해발2,522m)은 한반도에서 백두산·관모봉다음 세번째로 높은 산이에요. 관모봉에서 서남쪽으로 아득하게 보이는 크고 육중한 산군이 두로산맥인데 그 우두머리가 북수백산(함남풍산군웅이면). 동계에는 아직 등반기록이 없는 처녀봉이라는데 이끌려 다음 등반대상으로 정했어요. 북수백산 못미쳐 있는 차일봉(2,506m)은 35년3월에 경성제대..

  • 내분으로 물의 빚은 아마·복싱연

    파벌싸움으로 물의를 빚었던 「아마·복싱」연맹은 20일 서울세종「호텔」에서 7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연주흠회장을 제외한 집행부전원의 사표를 수리했어요.

    「아마·복싱」연맹은 「몬트리올·올림픽」에 대비, 강력한 집행부를 구성키로 하고 5인전형위원회 (김대섭·김윤서·안영수·송국섭·박호종)를 구성, 새집행부구성을 일임했으며 새집행부는 경기인 보다 사회인을 대..

  • 태권도 우수선수 선발전

    75년도 전국태권도 우수선발대회가 21일 이틀간의 경기를 마치고 폐막, 고기부 「라이트」급의 유영곤(육군) 등을 비롯, 고기부 8체급과 중기부 8체급 모두 16명의 승자를 가려냈어요.

  • 새해의 소망담아 이웃에

    「킬리만자로」기슭에 「마사이·암보세리」대자연공원이 있어요. 「암보세리」란 그곳말로 「사진이 가득하다」는 뜻이라는데 정말 이상한 회오리바람이 모래를 안고 구름처럼 휘몰아오르는 현상을 볼수있어요. 뭇 동물들이 끼리끼리 떼몰려 다니고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잡아먹으며 서식하지만 그림에는 서로 초연한 자세로 공존하게 하였어요. 차를 타고 그곳을 돌면서 동물을 찾아 구..

  • 아랍토후국 1인당GNP 2만2천60불로 세계 1위-세은 74년 보고서

    74년 중 세계에서 1인당 국민 총생산액(GNP)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랍」토후국의 2만2천60「달러」가 최고이며 2위는 「쿠웨이트」의 2만7백「달러」. 3위는 「카타르」의 1만5백30「달러」로 추계 된다고 세계은행 「어틀래스」보고서가 20일 발표. 이에 따르면 「스웨덴」의 6천7백20「달러」가 4위이고 5위는 「스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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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수 소생을 위한 대 역사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침묵의 강」으로 돼 버리는 비극만은 결단코 막아야 해요.

    서울시가 21일 한강의 수질 오염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한강 양안에 오수 전용 하수도를 설치하고, 하류에 2개의 「광역 하수 처리장」을 건설키로 한 것은 맑은 한강을 되찾고 생동하는 한강을 길이 보전하려는 결의에 찬 의욕을 읽을 수 있어 흐뭇하예요. 밝혀진 바에 따르면..

  • 20개 시장에 소방관 상주

    서울시 소방 본부는 21일 대형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 등 시내 20개 주요 시장에 소방관을 고정 배치하여 방화시설 점검 등을 강화하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이들 20개 시장에 소방관 1명씩을 24시간 상주시켜 경비 직원의 근무상황 감독, 유류·전기난로 등 화기취급 통제, 불법 전기시설 등을 단속하기로 했어요.

  • 여자탁구 새「챔피언」이기원양

    7년 동안「이에리사 아성」으로 특징지어 오던 여자 탁구계에 올해 들어 최대의 격랑이 일었어요.

    지난 11월 종합 선수권 대회 단식결승에서 실업2년생 이기원(19·산은)이 7연패의 이에리사를 타도,「챔피언 쉽」의 새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이에요. 이기원의 정상 탈취는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73년「사라예보」세계 선수권 대회 제패이후 불안한 항해를 거듭해 온 지지..

  • 격변기에 각종 국사범 다뤄-유태흥 대법원 판사

    자상하고 친절한 할아버지 인상. 그러나 법정에 서면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법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변시 2회로 남보다는 많이 늦었으나 57년 임관한 이후 대부분을 서울 민 형사지법에서 재직했으며, 특히 66년 이후 서울 형사지법 수석 부장판사직을 맡아 격변기의 각종 국사범들을 다운 솜씨는 크게 인정받고 있어요. 서민영씨의 반공법 무죄사건, 한미 행협..

  • 대학 정원 조정의 무리

    77학년도 대입 신입생 입학 정원이 6만5천7백50명으로 확정 발표됐어요.

    조정 내용을 보면 66개 일반 대학과 초급 대학에서 5천6백75명이 증원된 반면, 6개 교육 대학에서 4백80명이 감축돼 결국 올해보다 5천1백95명이 늘어났어요. 또 정원 조정 원칙을 보면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한 영세학과와 국가 인력 수급상 필요한 과학기술계 학과를 중점 증원한..

  • 신춘 「중앙문예」 4천73편 접수

    지난 10일로 마감한 77년 신춘 「중앙문예」작품 모집에는 단편소설 시 시조 희곡 문학평론 등 5개 부문에 걸쳐 모두 4천73편이 응모 접수됐어요.

    예년과 달리 응모자의 대부분이 문학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어 전체적으로 고른 수준의 향상을 보였어요. 부문별로 보면 소설과 시조 희곡에서 응모 편수가 다소 증가한 반면 시와 문학평론에서 소규..

  • 중공에 새 유전 1백㎞에 매장

    중공은 최근 발해만 북쪽 요령성에서 새로운 유전 지대를 발견했다고 21일 「니홍·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중공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최근 새로 발견된 유전 지대는 발해만 북쪽 요령성에 위치해 있으며 이 유전의 넓이는 동쪽의 영구시에서 서쪽으로 흠주시에 이르는 전장 1백㎞에 달하는 대규모 유전이라고 말..

  • TV 「드라머」

    TV 방송계의 76년은 우리나라 TV사상 『최대의 전환기』였어요.

    이것은 관·민영 TV국의 시간대별 「프로」에 구조적인 변혁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당국이 각 TV국에 「참조」형식으로 제시한 새 편성 방향은 ①6시대에 어린이「프로」 ②7∼9시까지 사회·교양「프로」를 강화 ③9시에「뉴스」 ④D연예·오락「프로」는 그 이후에 방영 ⑤매일 연속극은 수를 줄이고(2개..

  • 야구도 결국은 체력 싸움

    야구에서도 역시 승부의 관건은 체력이었어요.

    「콜롬비아」제1회 세계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일본·자유중국 등「아시아」3국이 모조리 상위권으로부터 밀려난 것은「힘의 약세」 라는「핸디캡」이 너무나 컸고 그것을 극복할만한 차원 높은「테크닉」을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그「테크닉」이란 상상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현실적으로는「힘의 증강」 만이 동..

  • 내년대입 정원 5천1백95명 증원 확정

    문교부는 21일 하오 77학년도 대학입학 정원을 올해의 6만5백55명(공대 포함)보다 5천1백95명이 늘어난 6만5천7백50명으로 확정, 발표했어요.

    문교부는 이와 함께 국립대 설치령을 개점, 신설되는 체육대에 체육학과를 설치, 내년도 모집 정원을 1백20명으로 정했어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정원고정 내용을 보면 66개 대학(국립체육대 및 초급대..

  • 최우수 선수 차범근

    대한 축구 협회는 21일 76년도 최우수 선수로 차범근(공군)을, 최우수 단체로 인도DCM대회에서 2연패한 한양대 축구「팀」을 각각 선발, 체육회에 추천키로 했어요.

  • 일 신문협 공모 새 군가

    한국 신문협회(회장 김종규)가 공모한 새 군가 입선작 시상식 및 발표회가 22일 상오11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렸이에요. 시상식에서 입선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50만원(작사·작곡 25만원씩)·상품 등이 수여됐는데 입선각과 입선자는 다음과 같아요. 『이 몸이 폭탄되어』 작사 이일구(35·충남 예산군 효창국교 교사) 작곡 박윤진(24·경희대 작곡과 4년)..

  • 「토회」 도자 소품전

    토회 도자 소품 초대전이 23∼31일 미도파 화랑에서 열려요.

    토회는 20, 30대의 서울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도자 공예「그룹」. 이번 소품전엔 특히 실생활과 가까운 다기·식기·꽃병·웃받침 등을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로 보여줘요. 2백여점 전시. 손정리 신광석 이경희 이규성 임무근 장수홍 정진원 천복희씨가 출품했어요.

  • 서양화 중진 5인전

    24일까지 조형화랑(서울 종로구 관훈동 146의2)에서 열리고 있어요.

    출품 작가는 윤중식·이세득·이준·조병덕·홍종명씨의 5인.

  • 「유럽」 최북의 수도 「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는 「유럽」의 가장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수도로서도 유명하지만 깨끗하고도 아름다운 도시로서도 손꼽을 만하예요. 앞바다의 바닷물이 「사파이어」빛처럼 유독 맑아서 더욱 돋보인다. 이 나라는 군대란 한 명도 없는 평화지상주의의 나라이고 보니 어떤 나라보다도 평화로우며 특히 이 수도는 이른바 「에덴 도시」라고 부를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레이캬비크..

  • 판화 작가전

    18∼24일 태인 화랑(서울 종로구 수송동 13)의 개점 기념전으로 열리고 있어요.

    강국진·강환섭·김상유·박길웅·송번수·최영림씨의 작품이 선보인다.

  • 올해 한국체육계를 총 결산

    ○…TBC-TV 22일 하오 10시35분(부산국 29일) 76년「스포츠」계를 총결산해 보는 『「스포츠」76』을 방영해요.

    전국체전·소년체전 등을 통해 신기록을 수립한 유망주에 대한 평가, 침체된 한국농구의 새로운 방향설정 등 76년 한국「스포츠」의「하일라이트」를 총망라해요.

  • 천5백만원 어치 턴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2일 소매치기「작은 종대파」두목 이종대씨(48·전과4범·서울 도봉구 삼양동 74)와 송정환씨(47·전과7범·서대문구 대현동40)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현모씨(46·주거부정)를 수배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상오10시쯤 도봉구 미아3동 삼거리「버스」정류장에서 유진태씨(42·상업·성북 장위동 230)의 안 호주머니..

  • 증원은 했어도 여전히 좁은 대학문

    77학년도 대입 정원 증원 규모는 최근 10년간의 어느 해보다 큰 것이나 대학의 문은 올해보다 오히려 좁아졌어요.

    정원 증원율이 고졸자와 대학진학 희망자의 증가율에 비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문교부의 자료에 따르면 71년도의 입학정원은 4만7천8백75명으로 고졸자의 27·5%(진학 희망자의 33·4%)를 수용할 수 있던 것이 차차 떨어져 76년..

  • 성신여대 미술전

    성신여사대 미술 교육과·공예 교육과 학생들의 작품전이 27∼30일 신문회관 전시실에서 열려요.

    수채화·사진·서예·판화·동서양화·조소·도자기·목 금속 공예·염색·「그래픽」·소묘 등 각 분야의 학생 작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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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회, 『내일의 한국』 출간

    91년까지의 장기 전망을 담은 「내일의 한국」이 유정회 정책 연구실에 의해 산고 1년만에 출간. 91년의 수출 1천1백억, 1인당 소득 8천「달러」라는 이 책의 전망이 다소 허황하지 않느냐는 의문에 대해 윤주영 연구 실장은 『72년에 정부가 81년 수출 1백억, 소득 1천「달러」 목표를 내놓았을 때도 많은 회의가 있었지만 결과는 3, 4년의 조기 달성으..

  • 새로운 우주 전쟁의 서막

    핵 「미사일」 분야에서 대체적으로 균형에 도달한 미소는 본격적인 광선 무기 개발에 돌입, 새로운 차원의 군비 경쟁에 들어감으로써 전략의 양상도 우주전으로 확대돼 가기 시작했어요. 무기 분야의 세계적 권위서인 영국의 「제인」 연감은 78년도 판 서문에서 미국이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레이저」 광선 무기와 소련이 실험하고 있는 충전 미립자 광선 무기(CPB..

  • TV3국 「크리스머스」특집

    영화·「쇼」·「드라머」등으로 엮어지는 「크리스머스」특집이 TV3사에 의해 마련됐어요.

    영화·「드라머」등은 특별히 시간을 편성한데 반해 「쇼」등 오락 「프로」는 기본「프로그램」을 유지하며 특집으로 기획한 것이 금년의 특색. 『우주인이 본 성탄』(24일하오4시55분)=어린이 만화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하오5시25분)=임예진·이덕화주연의 청소년영화..

  • 유엔군에 성탄 서한

    노재현 국방장관은 21일「존·베지」 주한 「유엔」군 사령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성탄과 새해를 맞는 「유엔」군 장병에게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전했어요.

  • 수출 100억불의 날로 대한민국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함과 동시에 GDP 1,000달러를 돌파했다.
  • 신임 회장 유창순씨 실업 야구 연맹 정총

    실업 야구 연맹은 21일 77년도 정기 총회를 갖고 유창순씨 (롯데 제과 회장)를 선임 회장으로 하는 신집행부를 구성했어요.

    상임 이사진 회장=유창순 (롯데 제과 회장) 부회장=신준조 (롯데 제과 전무) 전무이사=장태영 (상은 퇴계로 지점장) 총무 이사=박영길 (롯데 감독) 재무이사=전백만 (한국화장품 감독) 경기 이사겸 사무국장=이호굴

  • 대동여지도보다 70년 빠른 군사 전략로 지도 2폭 발견

    한국 고지도의 효시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1861년 간행)보다 약 70년 앞서는 2폭의 군사 전략 지도가 전북 고창에서 발견됐어요.

    전북대 송준호 교수가 22일 감정, 고증한 이 군사 지도는 각각 명주에 채색으로 정밀하게 그려진 『골북변성도』 (가로 2백85cm·세로 41·8cm)와 『고려중요처도』 (가로 3백44cm·세로 66·8cm). 이..

  • 서독 원정 도공 여자 배구 6연승 거둬

    오는 27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초청 배구 대회 출전에 앞서 「유럽」 원정 중인 도로 공사 여자 배구「팀」은 19일과 20일 서독「팀」과의 5, 6차전을 모두 3-0으로 물리쳐 단독 6연승을 거두었다고 대한 배구 협회에 알려왔어요.

  • 내년 세계 야구 선수권 지역 예선 실시

    내년「이탈리아」의「밀라노」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는 세계 야구 연맹이 종전 자유 참가제로 되어 있던 규정을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2개국만이 출전하도록 바꿔 한국도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해야 출전할 수 있음이 밝혀졌어요. 지난 6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세계 야구 연맹 총회에 참석했던 박상규 야구 협회 전무이사에 따르면 세계 야구..

  • 동식물 썩을 때 발생 폭발성 강력한 기체

    무색·무미·무취의 가연성 유기 화합물로 공기보다 훨씬 가볍이에요. 이는 본래 늪지대에서 식물이 세균에 의해 부패·분해될 때 생기기 때문에 늪「가스」라고도 해요. 또 천연「가스」와 석탄「가스」의 주성분으로 석탄 갱 근처에 많아요. 「메탄」은 석탄 갱에서는 폭발「가스」라고도 부르는데 공기와 화합하면 곧 파란 불꽃을 내며 타버리는 위험한 「가스」란 뜻이에요. 「메탄..

  • '91년 1인당 소득 8천「달러」

    제4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끝나는 81년 이후에는 매년 평균 약 9%의 실질 성장률이 유지되어 제6차 계획이 끝나는 91년의 1인당 GNP는 8천「달러」에 도달된다는 장기 경제 전망이 나왔어요. 각계 전문가·학자 등과 협의해 관계 자료를 수집해온 유정회 정책위는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 회의에서 『내일의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90년대를..

  • 경제 각료들 개각 후 첫 나들이…영전·유임 인사 꽃펴

    21일 하오 경제 4단체가 「앰배서더·호텔」에서 마련한 『국무총리 및 경제 각료 초청 송년 간담회』에서 재계 대표들은 개각 후 첫「나들이」를 하는 각료들에게 영전 및 유임 인사로 꽃을 피웠이에요. 김일환 한진 관광 사장은 최각규 상공장관에게 『이게 농사꾼이 장사꾼이 됐군요.』, 장예준 동자부장관에게는 『당신을 위해서 부를 하나 만든 것 아니요?』라고 「조크..

  •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

    춘원선생은 그 당당한 체구에도 어울리지 않게 늘 몸이 성치않았어요.

    1925년에 김명순과 함께 최초의 방문을 했을 때도 병석이더니, 1933년에 오니까 또 자리에 누워있다는 것이에요. 나는 모양에게서 그 소식을 듣고 실망의 빛을 띠었던 모양으로 모윤숙은 민감하게 알아채고 곧 미소로 말했어요. 『그렇지만 만나실 분은 다 뵙는 모양이니까 그냥 한번 가보세요.』..

  • 브레즈네프 1주내 집무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감기로 정무에서 떠나 있었으나 1주일 내에 정상 집무하게 될 것이라고 소련 소식통이 21일 밝혔어요. 소련 정부 측근 소식통은 「브레즈네프」가 감기에서 회복되었으며 앓는 중에도 비밀 경찰인 KBG 창립 기념 「메시지」를 초안하는 등 집무해 왔다고 말했어요.

  • 세밑 살인 강도 황지

    22일 상오 2시쯤 강원도 이사군 지을면 고지 2리 6반 변재천씨 (51·무직) 집안 방에서 남매와 함께 잠자던 변씨의 부인 오은숙씨 (43)가 2인조 강도의 칼에 찔려 숨졌어요. 장녀 순조 양 (21)에 따르면 비명 소리에 놀라 잠을 깨보니 어머니 오씨가 칼에 찔려 쓰러지고 복면한 20대 괴한 2명이 달아나더라는 것. 변씨는 서울에 가고 집에 없..

  • 섬유·전자·화학 등-우리 과학 기술계서 손대 볼 분야 많다

    1930년대에 불붙어 50년대 후반기부터 눈부신 결실을 거두었던 전후의 과학 기술은 70년대에 들어 다시 융성하기 시작, 80년대에는 또 한번의 「과학 황금기」가 예고되고 있어요. 이 시점에서 우리 과학 기술의 연구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몇가지 분야에서 그 예를 찾아보자. 화학 섬유의 흡습성·난연성·제전성 등을 개질, 천연섬유에 가까운 인조섬..

  • 박동선씨 도미하면 의회서도 증언할 듯

    미국의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는 21일 박동선씨를 미 법무성은 물론 미 의회에서도 증언토록 한다는 한미간의 합의에 따라 박씨가 조만간 미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어요. 박씨의 의회 증언 전망은 또 그의 미국인 변호사 「윌리엄·G·헌들리」씨가 의회의 조사에 협력할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으로써 더욱 짙어지고 있..

  • 김영삼씨, 양 당수와 만나

    신민당의 당권에서 소외되어 있는 김영삼 전 총재와 양일동 통일당 총재가 21일 낮 갑자기 회동, 야당가에서 관심. 양 총재의 제의로 두 사람은 서울 시내 A음식점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시국 문제 등을 논의했다는 것인데 본인들은 면담 내용을 함구. 야당 통합 문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일부 추측에 이철승 신민당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당세 확장이 필요한 것은..

  • 이-신 양씨 가시 돋친 공방

    신민당 이철승 대표와 신도환 최고위원 (얼굴)이 최근 틈이 생기는 듯해 주목. 이 대표는 21일 중부 전선 장병들을 위문하고 귀경 하는 차 중에서 신 최고 위원계인 이기택 사무 총장을 옆자리로 불러 『신 최고위원은 잘 나가다가 대구만 가면 옆으로 빠진다』고 신 최고 위원의 임시 전당 대회 소집 등 대구 발언을 비난하고 『대성하려면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 축협 77년 정기 총회 내년으로 연기 결정

    대한 축구 협회는 오는 27일 개회할 예정이던 77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내년 초로 연기하기로 22일 결정했어요.

    한편 임원 개선을 해야하는 올해 축구 협회장 총회를 앞두고 전 부회장 이시동씨가 축구인들의 추대로 회장에 나설 뜻을 밝혀 현 회장인 김윤하씨와 경합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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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옻나무서 뽑은 「우루시올」, 백혈병에 탁효

    옻나무에서 뽑아낸 화학물질 「우루시올」이 항암효능을 발휘하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의 암연구「팀」이(주진순교수·황우익부교수·임미재연구원)은 22일 혈액암의 일종인 백혈병에 걸린 흰쥐 10마리에 옻의 주성분「우루시올」희석액5백 「마이크로그램」 (1「마이크로그램」=1백만분의 1g)을 주사한 결과 10마리 모두에서 암치료 효능이 발견..

  • 축구우승 국민은팀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제33「팀」전국선수권대회 우승팀인 국민은을 내년6월의 「자가르타」시 창립기념대회에 대통령배대회 우승 「팀」경희대를 역시 인니의 「마라하림·컵」대회(4월)에 보내기로 했어요.

  • 제8회 아주대회의 교훈

    제8회 「방콕」 아주경기대회 (12월9∼20일)에서 당초의 목표대로 남북대결에서 승리하고 종합순위 3위를 획득한 한국 선수단이 21일 개선했어요.

    「스포츠」의 남북대결은 74년 제7회 「테헤란」 아주대회 이래 지적돼 그때는 금「메달」 16개를 획득한 한국이 금「메달」 15개인 북괴를 1개 차이로 눌렀으나 이번에는 금 18개를 차지해 금 15개인 북괴를 3..

  • 동해안 따라 시원히…

    동해안 준령을 따라 고속화도로가 개통돼요.

    강원·경북의 등어리를 꿰뚫어 남북으로 치닫는 포항∼삼척간 국도확장·포장공사가 12월말까지 완공예정으로 마무리작업이 한창이에요. 총연장 1백92.1km에 달하는 이 동해안고속화도로는 강원·경북 양도의 척추신경격. 이도로의 고속화는 포항∼삼척간 기존 비포장국도를 국토이용의 효율화와 동해안개발기반의 확충을 위해 도폭을..

  • <음악>세계정상 줄이어 내한

    국제적인 수준의 세종문화회관이 개관되고 세계 정상급 악단과 연주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3개월간에 설치. 개관기념 예술제가 열렸던 것은 78년 음악계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였어요. 그러나 질적인 빈곤상태를 면치 못하는 창작음악, 선별의 여지없이 무대에 오르는 한국 춤과 무용의 전통성 및 예술성을 가리는 작업등은 이렇다 할 진전 없이 새해의 숙제로 넘어..

  • "육상·체조등 기본종목은

    김택수대한체육회장은 21일 『앞으로 한국 「스포츠」가 국제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육상·수영·체조등 기본종목을 국민학교때부터 중점육성해야한다』고 말했어요.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종합3위 획득으로 남북대결에서 마저 승리를 거두고 이날 개선한 한국선수단과 함께 온 김회장은 김포공항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기본종목의 육성책을 강조하고 「스포츠」외교가 북..

  • 신문경, 선두에

    제23회 전국남녀종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1일 서울동대문실내「스케이트」장에서 1백1명이 출전한가운데 개막돼 첫날 여고부A조의 신문경 (이화여고)이 규정에서 13.12점, 석차 5로 1위를 「마크」하고 있어요. 첫날전적(21일·동대문)(괄호안 숫자는 석차) 여중A조=ⓛ임혜경 (계성) 10.2 (5) 여중B조=①김혜성 (서울사대부중) 12...

  • 공화·유정 요직 개편 연내엔 없을 듯

    공화당과 유정회의 요직 개편은 내년 2월말 또는 3월초로 늦춰질 것 같아요.

    정계 소식통들은 22일 『여권 요직은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10대 국회의 원내 요직과의 관련성 때문에 이번의 개각과는 분리해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여권 요직을 개편할 필요성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고 말했어요. 소식통은 경우에 따라서는 제1, 2무임소장관 경질도 여..

  • 메시아 합동연주위

    「메시아」합동연주위원회(회장 정충희)는 중앙일보·동양방송 공동주최로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1회 「메시아」합동연주회 이익금중 1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22일 본사 김덕보대표이사에게 전달했어요. (사진)

  • 화재 겪은 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강진구)는 지난 11월 화재로 소실됐던 TV 제1공장(피해액 77억원 상당)의 생산시설을 45일만에 완전 복구해 지난 15일 정상가동에 들어갔어요.

    삼성전자는 화재 후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시설로 3교대 작업을 강행, 계획대로 올해 1억 「달러」 수출을 달성. 지금까지 생산한 흑백 TV대수는 5백만 대를 돌파, 국내신기록을 세웠이에요. 삼..

  • 독립문 내년 3월이전

    『옮겨야 한다』『옮겨서는 안된다』고 서울시와 문화재위원간에 팽팽히 맞서오던 독립문이 드디어 내년3월부터 현위치에서 북서쪽으로 1백m쯤 떨어진 독립문파출소 남쪽 8백평의부지에 옮겨질것으로 보여요. 이는 최근에 열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금까지 고수해온 『현위치보존원칙』을 양보, 문공부당국에 앞으로의 적절한 조치를 일임했고 문공부측에서도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 "꾸루룩 꾸룩…" 귀빈 재두루미가 왔다

    『꾸루륵, 꾸루룩, 꾸룩.』 겨울 강가에 새들의 울음소리가 파문을 일으키며 멀리 멀리 울려 퍼져요.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후평리 한강 하류. 이곳에 재두루미를 비롯, 청동 오리·황오리·큰기러기·오리 등 겨울 철새 5천 마리의 낙원이며 생활 터전이에요. 이 가운데 전세계에 3천여 마리밖에 없는 재두루미가 이곳에 2천여 마리나 몰려 전세계 조류학계의 큰 관..

  • 여성문제 저담기금 설립등 촉구

    75년 「세계여성의 해」에서 「유엔」이 앞으로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했던 「여성10년」사업이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 사업의 중간 결산을 하고 더욱 적극적인 운동을 펴기 위한 『범여성발전촉진회』가 구성돼(준비위원장 이숙종)22일 상오10시30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결성대회를 가졌어요. 「여성10」년은 75년 「멕시코」의..

  • 초중고 학생들 결핵 이환율 높아져

    서울시내 초·중·고교학생들의 결핵감염율이 해마다 높아져 77년 한햇동안 76년보다 2.5배가 늘어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교육위원회산하 학교건강관리소의 조사로 밝혀졌어요. 결핵환자의 증가추세는 주로 과밀수업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있어요. 22일 학교건강관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77년 서울시내 초·중·고교학생들의 결핵이환율은 검진학생 30만9천8백97명의..

  • 아시아경지 선수단

    최규하 국무총리는 22일 상오 「아시안·게임」이 선수단 및 임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다과를 베풀었어요.

  • 빈아파트서 불

    21일 하오9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A동506호 (주인 황승주·40)부엌에서 불이나 38평 내부를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어요.

    피해액은 3백여만원. 불이 난 506호는 일주일전 황씨가 집을 산후 집수리만 해놓고 이사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웃 「아파트」주민 1백여명이 가구를 꺼내 대피하는등 소동을 빚었어요. 경찰은 불..

  • 이발소서 2백만원든 지갑도난

    ○…20일하오5시쯤 서울영등포구영등포동2가42의2 평화이발소(주인 이창기·41)에서 이발을 하던 김수웅씨(36·영등포2동126)가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현금45만원과 1천2백원짜리 보통예금통장·2백40만원짜리 약속어음이 든 지갑을 도난당했어요. 김씨는 이날 이발을 마치고 안마를 하던중 종업원 김모씨(23)가 허벅지를 주무르며 호주머니 근처에 손이 자주가..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1955년 5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거』공연에 즈음하여 극작가 임희재가 나를 찾아왔어요.

    임희재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당선자로 당시 대전 중도일보기자로 근무하고 있었어요. 나를 찾아온 용건은 작품을 보낼테니 읽어달라는 것이었어요. 그리고는 대전서 2, 3개월이 멀다하고 장막극을 보내왔어요. 그러나 무대에 올리기엔 어딘가 미흡한 점이 있었어요. 그것은 작품에..

  • 일 사이클선수가 최고 수입

    ○…일본 「사이클」선수「나까노·고이찌」 (23)가 올해 7천8백40만 「엔」(한화 약2억3백만원)을 벌어 금년 일본의 「프로」선수중 소득순위 제1위를 기록했어요.

    2위는 일본「스포츠」기자들에 의해 올해의「골프」선수로 선정된「아오끼·이사오」(36)가 차지했는데 그는 올해 7천6백10만「엔」(한화 약2억2백만원)을 벌어 미국의 「톰·워슨」을 누르고 세계에서..

  • 이 대표, 개각에 아전인수

    22일 열린 신민당 최고위에서도 개각이 잠시 화제에 올랐이에요. 이철승 대표는 『경제각료가 대폭 바뀐다는 것은 그 동안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신민당의 비판이 주효한 셈』이라며 『신현확씨가 부총리 실이 있는 것도 신민당이 주장하는 안정과 복지위주의 경제정책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아전인수격 풀이. 그러나 신도환 최고위원은 『경제각료가 바뀐다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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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에 하루 폐수 81만「트럭」 방류

    수도권의 식수원인 한강에 버려지는 폐수는 하루 3백24만5천t(공장폐수20만1천t·생활하수3백4만4천t으로 4t「트럭」 81만대분에 이르며 이가운데 수질오염도(BOD·COD)를 더하는 오염물질(오탁물부하량)만도 하루5백77t(1백44「트럭」분)이나 방출돼 수질보호를 위한 폐수의 총량규제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더우기 생활하수보다 오염도가 평균 4배나..

  • 첫승리 기쁨 벅차다

    박진관감독의 말=사상첫승리여서 벅찬 기쁨을 가눌길없어요.

    경기초반 너무 긴장한 나머지 1, 2 「세트」서 수비헛점과 일본의 장신「블로킹」에 고전, 너무 손쉽게 내줬어요. 그러나 3,4「세트」서는 속공에만 의존하지 않고 강만수·차주현의 좌우강타와 정강섭의 시간차공격이 활기를 띠고 일본의 방심과 「미스」에 편승, 역전승을 거뒀이에요. 일본은 5「세트」서 전의를..

  • TBC라디오 퀴즈를 듣고

    ○…중공에 사는 동포가 TBC 「라디오」가 방송한 「퀴즈·프로」를 듣고 그 정답을 보내와 화제. 편지를 보낸 이는 중공길림성휘남현휘발성공사성광삼대 김정숙씨. 김씨는 매일밤 7시20분에 방송하는 「송해의 가요산책」을 듣고 「퀴즈」의 정답 『궁합』을 적어보낸것. 김씨는 편지에서 TBC「라디오」를 듣는것이 유일한 낙이라며 많은 동포가 조국에서 방송에 종사하는..

  • 「엔지니어링」회사를 대형화

    정부는 해외건설수출이 둔화됨에 따라 국내「엔지니어링」회사를 대형화, 중동지역의 「플랜트」건설공사에 적극 참여시킬 방침이에요.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재18개사 (해외면허소지자)로 난립되어 있는 국내 「엔지니어링」회사를 5개정도로 통폐합하여 중동지역에 진출하고 있는 연간실적 2억「달러」이상의 기존건설회사에 계열화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는 최근 중동각국..

  • 아주 J배구 내년 서울개최

    「아시아배구연맹은 20일 이곳 「매내마」시민「홀」에서 제3차총회를 열고 제1회「아시아」 「주니어배구선수권대회(80년10월18∼27일)의 서울개최를 최종승인하고 참가연령은 1962년1월1일 이후 출생자로 결정했어요. 또 한국은 새로 이번에 설치된 「메디컬」위원회 이사국으로 일본「이라크」와 함께 선출됐어요.

  • 각 종교단체 신년 메시지

    불교·천도교등 각 종교단체 지도자들은 21일 경신년 새해를 맞는 종교계의 소감을 밝히는 신년「메시지」를 발표했어요.

    윤고암종정직무 대행은 『새해는 정치발전과 헌정질서회복의해가 되도록 온 국민의 성원과 총화가 모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금년 한햇동안 경악과 충격을 던져준, 속출한 사태의 와중에서도 안정과 평온의 질서를 되찾는데 성공한 숨은 민족의 저..

  • 미국의 저명한 연극인

    미국의 저명한 연극인인「리처드·셰크너」씨(40)가 「드라머·센터」초청으로 20일 우리나라에 왔어요.

    67년11월「오프·오프·브로드웨이」의 실험극단「퍼포먼즈·그룹」을 창단한 「세크너」 씨는 그의 희곡·연출작품은 탈 현대적인것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으로「아시아」적인 것, 그중에서도 무속적인 제의행사에 쏠려있다』고 소개해요. 그가 발표한 『환경연극』이라는..

  • "타도일본" 성공 한국 연전의 파워 플레이

    한국남자배구대표 「팀」이 25년, 11번 대결끝에 사상처음으로 일본을 꺾는 개가를 올려 「모스크바·올림픽」출전전망을 밝게하는 일대 기염을 토했어요.

    한국은 21일밤 이곳 「매내마」시 「뉴스포츠·홀」에서 펼쳐진 제2회「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겸 「모스크바·올림픽」 예선결승「리그」 첫경기에서 숙적인 강호 일본과 2시간30분에 걸친 「풀·세트」..

  • 택시회사의 입금액인상 반발

    「택시」의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입금액을 올리겠다는 회사측과 인상으로 손님이 줄어 실제수입금은 늘지않았다는 운전사측의 주장이 맞서 21일 하룻동안 서울시내 10여개 운수회사의 운전사들이 농성을 벌였어요. 서울용두1동45 새한「택시」(대표 박학선)소속 운전사 20여명은 21일 상오6시부터 회사주차장에 모여 입금액을 4천원 인상한데 항의, 운행을 거부하고 농..

  • 세관에 컬러TV밀려…반입금지조치 완화 건의

    …관세청은 최근 일선세관에서 통관이 보류되고 있는「컬러」TV가 늘어나자 상공부에「컬러」TV 반입금지조치를 완화해 줄것을 건의. 이는 지난2월부터 해외체류기간이 짧은 귀국자에 대해 상공부가 「컬러」TV를 국내에 들여오는것을 금지한 조치에 따라 이사화물인「컬러」TV가 늘어나 골치를 앓고 있기 때문이에요. 관세청은「컬러」TV반입 불허조치가 마치 관세청이 실시..

  • 25년동안 대결 11번

    ○…한국남자배구 「팀」의 일본에 대역전 승리는 저물어가는 70년대를 마무리지는 쾌보였어요.

    한국은 지난 54년 일본동경에서 열렸던 제1회 「아시안·게임」에서 9인제로 일본과 첫대결한후 6인제가 채택된 61년 제4회「자카르타」 「아시안·게임」등 25년동안 10번대결에서 번번이 참패만을 당해왔어요. 지난해부터 장신 신인 장윤창(1m94㎝·경기대) 강두태(1m9..

  • 자격미달 신학교의 난립

    …자격미달의 신학교가 전국적으로 난립, 선교1백주년을 앞두고 참신한 교회상을 정립하려는 한국기독교회에 새로운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어요.

    한국종교연구소가 최근 무질서한 신한교난립상을 조사한바에 따르면 전국 2백51개 신학교 (12윌20일현재) 중 문교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은것은 40개교(대학원 8, 신학대14, 신학교18)뿐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밖에..

  • 유고 세계탁구 대비

    오는 81는 「유고」의 「노비사드」에서 열리는 제3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한 국가상비군 1차선발전이 21일 1백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동아공고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남자부에서 한춘택(강원성수고·A조)과 제일합섬의 김완(B조)이 각각 6연승으로 각조 수위를 달리고 있어요. 한편 여자A조에서는 신득화(서울여상)가 6승, B조에서..

  • "물가·세금오르나 80년엔 살기 좋아진다"응답자 70%가 긍정적

    1980년대의 장을 여는 경신년새해를 전망하는 한국국민의 국내외정치·경제정세에대한 의식조사 결과가 밝혀졌어요.

    한국 「갤럽」 조사연구소(소장 박무익)가 지난 11월10∼25일 전국 5개시(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와 2개읍(음성등)·3개면(양평·군위·임실)지역18세이상 남녀 2천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갤럽」연말여론조사에서 밝혀진 국민들의 새해전망은..

  • 이상난동 22일째

    이상난동이 12월들어 22일째 계속돼 도시에서는 기름과 연탄등 하루 6억원 이상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있으며 농어촌에서는 보리에 황화현상이 일고 해태에 흰갯병이 발생하는등 피해를 주고있어요. 22일 중앙관상대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12월의 일별 평균기온이 예년에는 9일이후 월말까지가 모두 빙점하로 떨어지는것이 상례였으나 올12월에 들어서는 평균기온이 영하로..

  • 감사원, 공무원 직무감사

    감사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한 직무감사에 착수했어요.

    신두영 감사원장은 22일『현재 1백80여명의 감사요원을 전국에 파견, 감사를 벌이고있다』고 말하고 연말연시기간중 기동타격감사반을 구성, 수시로 감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신원장은 『공무원의 복무자세가 새내각의 출범이후 향상됐으나 과도적 성격의 분위기에 휩쓸려 그 기강이 해이해될..

  • "단일창구 더 필요해"…시멘트공판제 1년연장

    …「시멘트」공판제가 내년말까지 1년 더 연장돼요.

    「시멘트」공판회사인 서한실업은 오는 12월말로 기한이 끝나나 부황기의 수급조절을 위한 단일창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1년 더 존속케된 것이에요. 상공부는 내년도 「시멘트」 공급량을 올해보다 22%가 는 2천63만2천t으로 잡고 이중 2백만t을 수출할 계획이에요.

  • 동국학원 이사장에

    …불교조계종의 오랜 분규로 재단이사진구성에 혼선을 빚던 동국학원의 새이사장에 박영암스님이 선임됐어요.

    윤월하이사장의 임기만료에따라 최근 제12대 동국학원이사장으로 선임된 영암스님은 지난10일 문교부에 승인싱청을 냈어요. 지난 10월만 임기만료된 이사진전원을 이사회에서 유임키로 결의해 문교부로부터 11월 23일 확정 승인을 받은바 있던 동국학원 이사진은 조..

  • 폭리·노임착취등 엄단

    김종환내무부장관은 22일 전국경찰에 연말·연시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강·절도범을 비롯, 서민생활을 괴롭히는 행위등 각종사회질서저해사범을 철저히 예방단속하라고 지시했어요.

    김장관은 특히 각 경찰서와 지·파출소에서는 피해주민들로부터 신고되는 사건은 관할구역을 가리지말고 우선 접수, 처리함으로써 이들의 피해를 될수록 줄이도륵 하라고 지시했어요. 김장관은 지금과 같..

  • 4대문안 46개 교통신호등

    서울시는 22일 10억원을 들여 시내 4대문안의 46개 교통신호 등을 내년6월까지 모두 전자감응식신호체제로 바꾸어 신호조작을 「컴퓨터」로 자동처리키로 했어요.

    이같은 조치는 도심권의 교통혼잡을 덜기위한것으로 도심통과시간이 지금보다 10∼15%가량 단축돼 교통혼잡이 한결 덜어지게 돼요. 시가 설치키로 한 전자감응기는 미국 「유럽」등지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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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회 앞둔 증시, 종합지수 백40선 회복여부 관심

    만신창이의 한해를 보내는 증권시장은 납회(24일)를 앞두고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있어요.

    지난17일 연초 배당락 수준마저 깨뜨리고 1백35까지 떨어졌던 종합주가지수는 주말인 20일 1백36.9로 회복세를 보이고있으나 과연 납회 날까지 1백40선을 올라설 것인지는 의문. 납회를 앞두고 이만큼 떨어진 시세로 볼 때 웬만하면「사자」는 쪽이 몰려나올 만도 한데 오..

  • 로얄 실업, 색유리「램프」갓 개발해 대미 첫 수출

    여러 가지 꽃 모양의 실내장식용 색유리「램프」갓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어요.

    「로얄」실업은 미국의「티파니·렘프」사에서 도입한 기술로 각종 꽃과 나비모양의 색유리「램프」갓을 만들어 이달 초에 2만5천「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했어요. 미국에서 수입한「컬러·스탠드」유리를 꽃과 나비모양으로「디자인」해 최고 7가지색을 용접해서 만들고있는데..

  • 한-일 해저「케이블」 20일부터 돌연 불통

    한국의 부산과 일본의 「시마네껜」 「하마다」시를 연결하는 전장 약2백80㎞의 해저「케이블」이 지난 20일 하오 5시10분께부터 돌연 불통됐어요.

    이에 따라 한일간의 교신은 별도의 회선으로 바꿔 통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이에요. 해저 「케이블」의 장애가 발생한 곳은 부산과「하마다」시간의 중간지점인 수심 약 1백30∼1..

  • 한국신 안나와

    제1회 서울시장기 쟁탈 초·중·고 수영 대회가 20, 21일 이틀 동안 잠실 실내수영장에서 개관 기념으로 벌어져 한개의 한국 신기록도 수립 안되는 부진한 기록을 남겼이에요. 최종일 김금희 (상명여중)는 여중 접영 l백m에서 여고부를 훨씬 앞지르는 1분8초44로 우승, 전날 2백m (2분27초13)에 이어 여자 접영을 석권했으나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 최..

  • 북적대는 공항 귀빈실…VIP 「카드」 소지자도 사용 제한

    대한항공 (KAL)은 지금까지 1년에 미주 및 구주 노선 5회, 동남아 노선을 20회 이상 이용하는 승객에게 VIP「카드」를 발급, KAL 귀빈실 사용권을 주어왔으나 최근 이 제도를 폐지. 이는 그동안 VIP 「카드」 소지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귀빈실에 본인뿐만 아니라 5∼6명씩의 출영객들까지 따라 들어와 귀빈실이 일반 대합실처럼 붐비는 등 언제나 초만..

  • 기내서 4시간 골탕

    일부 항공사들이 경비 문제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 나머지 승객들은 물론 세관·법무부 직원들까지도 가끔 골탕을 먹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지난 13일 하오 9시 「타이페이」로 떠날 예정이던 서북 항공 (NWA) 019편의 경우. NWA측은 이 여객기의 「엔진」이 출발 전에 고장이 났는데도 승객 l백76명의 「호텔」 투숙비를 물지 않기 위해 진급 고장 수리를..

  • 젊은 층과 고학력자 일수록 단독주택보다「아파트」좋아 해

    78년을 기점으로 단독주택보다「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해 올해는「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이 단독주택 쪽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 됐어요.

    이런 경향은 젊은 층과 고학력자일수록 높아요. 그러나「아파트」입주가구 중 대다수가「아파트」를 임시거주지로 보고 있다(2년 이하 거주자가 72.8%). 또 대다수의「아파트」입주자가 공동생활의식 및 집단주거생활에 대한..

  • 전상 딛고 미식 축구의 영웅으로

    월남전에서 부상 당한 역전의 용사가 격렬한 미식 축구 선수로 훌륭하게 재기, 미국의 영웅으로 추앙 받고 있어요.

    미국 「프로」 미식 축구의 강「팀」인 「피츠버그·스틸러즈」의 「러닝·백」인 「로키·블레어」 (34) 선수. 「블레어」선수는 지난 14일 「피츠버그」에서 벌어진 경기에서「스틸러즈·팀」이 「캔자스시티·치프·팀」을 21-16으로 꺾는 역전 「터치·다. .

  • 화 「페이노르드」·벨기에 「베이쇼트」 두「팀」중

    「유럽·프로」 축구계 진출을 꾀하고 있는 박상인 선수는 23, 24일께 입단 「팀」을 결정지어요. 박상인은 지난 19일 「네덜란드」 일부 「리그」의 「로테르담·페이노르드·팀」으로부터 연봉 15만「마르크」 (약 5천2백만원)로 입단 제의를 받았어요. 그러나 박상인은 최종 수락을 일단 미루고 20일 「벨기에」 1부 「리그」소속 「앤트워프·..

  • 주네스 현악 합주단 세종회관서 연주회

    서울 「주네스」 현악 합주단 연주회가 28일 (하오 7시) 임원직 지휘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바하」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베버」의 『현을 위한「아다지오」 11번』 등.

  • 각종문화재 헌납한 고 이홍근씨에 훈장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상오 청와대에서 국보를 포함한 각종 문화재 2천8백99점을 국가에 헌납한 고 이홍근씨(전 동원산업대표)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을 추서하고 이씨의 장남 상용씨(50·농장경영)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주었어요.

  • 레이건 차기대통령 보좌관 「돌」 여사

    20일 「레이건」 정권 인수반에 의해 공공 연락 담당 대통령 보좌관에 임명된 「로버트·돌」 상원 의원의 부인 「엘리자베드·돌」 여사 「레이건」 차기 행정부 내 최초의 여성 각료예요.

  • 국제 아동 미전서 한국이 1위 차지

    주 「아르헨티나」 한국 대사관은 20일 「아르헨티나」「코르도바」시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아동 및 청소년 미술전에서 우리 나라가 다른 20개국과 경쟁 끝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려왔어요. 「폴란드」 등 공산 국가를 포함해서 21개국이 참가한 이 아동 미술전에 우리 나라는 모두 4백5점의 작품을 출품해 주최국인 「아르헨티나」와 일본 등을 누르고 종합 1위..

  • 중앙정보부 감찰기능 폐지

    정부는 중앙정보부법을 고쳐 중앙정보부를「국가안전기획부」(Agency for National security Planning)로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명칭을 안전기획부(약칭 NSP)로 바꾸는 것과 함께 직무 중에서도 정보 및 보안업무의 「조종·감독」을「기획·조종」으로 바꾸고 또 국가정보판단 및 정보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중정에 두었던「정..

  • 북괴, 한국사회 혼란 부채질

    북괴는 요즈음 신문·방송 등 공식선전기관과 비공식흑색선전 매체를 총 동원하다시피 하여 최근의 불온유인물사건을 비롯, 일부 한국대학생들의 행위를『정의롭고 지극히 정당한 행동…』운운으로 적극 비호 두둔하고 이의 확산을 격렬히 선동하고 나섬으로써 우리사회질서 교란화에 혈안이 되고있어요. 북괴는 지난16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 정전위 제404차 본회의..

  • 내 1월 영「웨일즈·오픈」 탁구에 선수단 l3명 파유

    대한 탁구 협회는 22일 내년 l월22일부터 24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웨일즈·오픈」 탁구 대회에 한상국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수단 13명을 파견키로 했어요.

    이번 선수단에는 지난달 제23회 「스칸디나비아·오픈」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단에서 남자의 유시흥 (제일합섬) 신동현 (국정교과서) 대신 오병만 (청주고)과 노윤관 (국정교과서)으로 교체됐어요. 한..

  • 전자식 완구개발미국에 수출개시

    우리 나라에서도 소형「컴퓨터」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전자완구가 개발돼 미국으로 수출돼요.

    삼락공사(대표 김영남)는 미국의 유명한 반도체회사인「텍사스·인스트러먼트」사로부터「마이크로프로세서」를 들여와 다양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자완구를 개발했는데 미국의「밀튼·브래들리」사 등으로부터 50만「달러」상당의 주문을 받았어요. 「미스터..

  • 정책자금 융자조건개선·상환연기 등 창원기계업체 지원

    정부는 창원공단입주업체에 대해 정책자금의 융자조건개선 원리금상환 연기 가동률 제고 등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22일 상공부에 따르면 신병현부총리·이승윤 재무·서석준 상공부장관이 창원공단을 공동 시찰한 결과 창원입주공장들이 초기가동단계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 반드시 육성해야 할 업종이기 때문에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것이에요. ..

  • 삼성그룹 사장단 일선 장병 위문

    삼성석유화학 신훈철 사장 등 삼성 「그룹」 (회장 이병철) 사장단 일행은 20일 육군 제8319부대를 방문, 20「인치」「컬러」 TV 10대와 삼성문화문고 2천8백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어요. 삼성 사장단은 부대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세밑 영하의 전선에서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어요.

  • 중학 의무 교육 83년에 면 지역부터 실시키로-89년까지 전국 실시

    문교부는 중학 의무 교육을 83년부터 면→읍→군→시로 점차 확대 실시해 나갈 방침이에요. 문교부는 21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중학 의무 교육 실시 방안을 제시, 이같이 밝히고 우선 83년에는 면 지역 중학생 31만명에 대해 공납금·교과서대·육성회비 등을 면제토록 할 방침이리고 말했다, 문교부는 이어 연차별로 중학 의무 교육을 확대, 8..

19816.8° 비 1.2mm
  • 도시계획 인구기준 재정비

    정부는 지난80년말 현재 8백51만8천명인 서울 인구를 오는 86년에는 9백20만명선, 2천1년에는 9백90만명 선에서 억제키로 했어요.

    부산은 81년의 인구를 3백85만명선에서 91년 인구는 4백80만명선에서 각각 억제키로 하고 국토의 균형개발이란 측면에서 전국 각 도시에 적절한 특성과 기능을 부여, 지역 간의 조화를 이루면서 도시개발계획을 유도해나가기..

  • 군 일부단식·항명장성 체포

    21일 폴란드에서 돌아온 가톨릭자선단원들은 『폴란드서부 블로크라프의 성직자들은 폴란드군인들이 단식투쟁을 했으며 일부 장성들이 군의 명령을 거부, 체포됐다고 말했다』고 전했어요. 또 이곳 성직자들은 폴란드 보안군 중에는 한때 폴란드의 일부였던 국경지방에서 징집한 폴란드군복을 입고 폴란드어를 쓰는 소련인들이 포함되어있다고 말했어요. 주미폴란드대사 로무알드·스파..

  • 군정반대교회 강경조치불사

    폴란드의 계엄통치자들은 만일 가톨릭교회가 군부의 통치에 대한 반대운동을 주도할 경우 교회에 대해 강경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검열을 받지 않은 폴란드발신의 급보가 1일 공산당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폴란드의 가톨릭교회 소식통들은 군부가 자유노조운동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상당수의 성직자가 체포되거나 구타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어요. [런던21일AP..

  • 민정총재비서실장 이선기씨

    민정당총재인 전두환대통령은 21일 총재비서실장에 이선기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을 임명했어요.

    이실장은 이날자로 총리행정조정실장직을 사퇴했어요. 이실장약역 경북 선산출신·52세 대구대졸·미시랴큐스대학원수료 경제기획원 투자진흥관·경제협력국장·경제협력차관보 조달청장 경제기획원차관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얼굴2면

  • 휴일 농구대회참관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20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인 현대-해군(남자), 태평양화학-외환은행(여자) 등 두 경기를 약 2시간10분동안 관전했어요.

  • "정책개발, 실천완수를

    민정당총재인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민정당은 확고부동한 개혁의지와 공인의식으로 무장해 「깨끗한 정치」 「참신한 국회」를 구현하는데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날 하오 민정당이 의원간담회를 끝내고 중앙당사 통일관에서 마련한 리셉션에 참석, 이같이 당부하고 『당원들은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정책개발자와 그 실천자로서..

  • "폴란드를 해방하라"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여러 나라에는 19일 수만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폴란드의 계엄령선포 및 자유노조탄압에 항의하고 자유노조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벌어졌어요. 약 1천5백명의 뉴욕시민들은 이날 폴란드영사관 앞에 모여 『자유노조만세』 『폴란드를 해방하라』는 등의 구호를 소리 높이 외치면서 항의집회를 벌였으며 연사로 나선 에드워드·카..

  • 교황특사 폴란드착

    로마 교황청의 동구문제전문가인 루이기·포기대주교는 20일 로마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특사자격으로 계엄 하의 폴란드실정을 파악 평가하기 위해 바르샤바에 도착했다고 바르샤바방송이 보도했어요. [본·빈20일APAFP=연합]

  • 국회사무총장에 우병규씨 내정

    국회는 22일 사무총장(장관급)을 갱질, 박효진현총장후임에 우병규청와대 정무 제1수석비서관을 임명할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박사무총장의 갱질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우총장약역 경남마산출신·52세 서울대문리대졸 미하버드대학원수료 정치학박사 경희대부교수 최고회의전문위원 국회외무·내무·운영·개헌특위전문위원 국회사무차장 청와대정무제1..

  • 당우위론구체화

    권정달 민정당 사무총장은 21일 『민정당이 정책개발을 주도하고 통일을 주도하며 정부를 주도하는 당우위라는 방향은 확실하다』면서 『이것은 당총재의 확고한 신념이기도 하다』고 당우위론 의 구체적인 현실화를 시사했어요. 권총장은 이날 당중앙정치연수원에서 가진 의원간담회에서 전례없이 당의 행정부 우위론을 강조, 주목을 끌었어요. 그는 이어 『이러한 당우위론이 정국..

19826.1° 비 4.6mm
  • 독립기념관건립성금 우리의 작은 정성…큰뜻 이루게 <21일접수>

    전화접수 722-4171 서울교육상수상자일동 1백50만원 강만수선수50만원 이범재씨 재에콰도르 35만원 안양 ROBIN회 12만원 음성매괴여중·상고 11만원 82년 서울교육상 수상자일동 (계성국교교장 박상일,전해화국교교장 김병보, 덕성여대사무처장 이종근,대종고등공민학교교장 이상훈,동구학원이사강 김정옥)=1백50만원 강만수선수 (남자배..

  • 북한실정폭로 서적 불서 내년1월출간

    김일성치하북한의 실상을 폭로하는서적이최근 프랑스에서 탈고돼 내년1월 출판될것으로 20일밝혀졌어요.

    2백80페이지로 출판될 이책은 지난45년부터 금년까지의 북한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는 모두 8장으로구성될것이라고브릴르씨는전했어요.

  • 〃경협 조속타결 노력〃

    한일의원연맹 제10차 합동총회가 21일하오5시 한일경협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타결되어야 한다는등 10개항의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폐막됐어요.

    한일의원연맹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두나라 의원단은소련의 군사적위협과 한반도적화의 야망을 버리지않고있는 북한의 무력증강에의해현저하고 심각한 긴장상태가존속하고있다은데 인식을 같이했다』 고 밝히고 『특히 양국의원..

  • 전대통령 〃세계평화·번영의계기로〃 에브렌 〃남북대화지지 변함없어〃

    전두환대통령은 21일『오늘날 국제사회는 국제분쟁의요인이 도처에 도사라고있는가운데 불확실성과 볼안정성이 더욱심화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고지적,『이러한 때일수록 자유와 평화를 사랑히는 나라들끼리 힘을합쳐 서로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켜내는 책임과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더욱 더 강화해 나가야할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하오 영부인이순자여사..

  • 일、내녀초 총선실시

    나까소네·야스히로 (중증근) 일본수상은 21일 내년은 선거가 계속되는숙명의 한해가될것이라고 강조함으로써 지밝선거 참의원선거등과 함께 경우에따라서는 중의원 해신등을 통한 총선거를 실시하겠다는뜻을 강력히 시사했다고 일본신문들이 크게 보도했어요. 나까소네 수상은 이날 자민당선거본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은 전후 총결산의 해로 국민의 심판을발아 국정의 방..

  • 겸직의원 유관상위배정억제

    국회는 내년 의원들의회상위재배치때 겸직의원의 유관상임위배정과 동일지역구출신의원의 같은 상위배정등을 억제하기로 했어요.

    이같은 방침은 일부겸직의원이 유관상임위원직을이용,자기업체의 이익을 꾀하거나청탁하는 사례와 동일지역출식이 같은상임위에 배정되어지나치게 경쟁적으로 지역구를 의식하는발언을하거나 지역구사업에관해 청탁하는사례를 배제하기 위한것이에요. 이종찬 국회운영..

  • 교역·경협확대 합의

    전두환대통령 21일상오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케난·에브렌터키대통령을 맞아 한·터키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정세를 중심으로한 국제정세전반과 교역증진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양국원수는 이날 상오10시45분부터 낮12시10분까지 1시간25분동안 서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간의 통상증진,경제협력확대와 국제사회에서의 긴밀한협력및 문화교류를 더욱..

  • 한10억원·일10억엔

    한일의원연맹총회는 21일 한국과일본에 각각 『문화교류기금설립위원회』 를 설치,한국에서 10억원을, 일본에서 10억엔을 각각 모금,학자·예술인동 양국국민의폭넓은 문화교류를 넓혀나가기로한의했어요.

  • 예산의 이·전용 규제

    정부는 내년1월부터 3월사이에 걸쳐 경제기획원예산실과 관계부처직원 5백여명을 투입,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전국규모의 현지조사를실시해 예산집행과정에서의 낭비적요인을 모두 가려내기로하는한편 각부처가 정해진목적을 벗어나 소관에산을딴데다쓰는 항목간 이용·전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사업예산과 실제낙찰사업비의 차액을 마음대로쓰는 낙찰차액의재사용을 일체금지시키고 예한행..

  • 미 MX배치하면 대항

    소련공산당서기장 안드로포프는21일 미국이 앞으로 MX미사일과 순향미사일을 배치하면소련도이에대처하기위해 비슷한 부기류를 개발 배치할것이라고 경고하고 그러나미국의 상응조처가 따를경우소련의 전략핵무기를 25%이상감축할 용의가있다고말했어요. 안드로포프는 이날 소연방창설 60주년기념연설에서 최초의 주요 대외정책연설을통해 『우리는 미국의 도전에대해 비슷한 무기체제를..

  • 기술협력위 열려

    제2차 한·터키통상증진및경제기술협력합동위원회가케난·에브렌터키대통령의 공삭방한을 계기로 21일하오서울신나호텔에서 개최봤어요.

    이낭화의에서는 양국간 교역증진,합적투자, 건설혐력,기술협력,민간경협위설치및협정체결문제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어요.

19831.6°
  • 제적대학생 전원복교하용

    제5공화국출범이후 학원사태와관련,제적됐던대학생들이 내년1학기부터다시 대학으로 돌아갈수있게됐어요.

    정부는 80년5월17일이후 3년동안 제적된 전국65개대학 1천3백63명을내년1학가부터 복교를 허용키로하고 지금까지 획일적 처벌위주였던 학원대책도 앞으로는 선도에주력,교육적지도권 (지도권) 을확대함으로써 학섕들의 희생을 최대한 예방키로 방향을 전환했어요.

  • 터키 폭발사고

    터키 의 이스탄불과 앙카라에서21일새벽 폭탄차량 폭발사건이 발섕했어요.

    앙카라의경찰소식통은 이날상오 5시45분 (현지시간) 앙카라중심부 탄도가지역에서 폭탄차량이 폭발,인근 건물들이 심하게 파손되었다고밝혔어요. 이스탄불폭발사건은 상오5시께 토파가치지역의이라크영사관 근처에있는분수대곁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발생했어요. 이날의폭발사건은 이즈미르항구의 미군장교클럽과..

  • 소 극동5520 백35기로 증강

    소련은 최근 베트남의 캄란만을 중심으로한 동남아에 9대의TU16베저중거리 폭격기를 포함,감수함등 해·공군의공격전력을현저히 증가시켰다고21일 워싱턴·포스트지가보도했어요.

    이신문은 이지역의 미군및 아시아군사소식통을 인용,이런 전력증강은 소련의 극동전력중강계획의 일환이며 이것은 이지역에서의 미국의 전력우세에 대항하려는 것외에 인도양및페르시아만에대한 소련의 긴급..

  • 포철 1억불차관 거부지시

    미 상무성은 미수출입은행(EXIM · BANK)이이 한국의 포항제철에 제공하려는1억달러의 차관을 거부하라고 공식요청했다고 뉴욕·타임즈지가21일보도했어요.

    NYT는 올비미상무성차관이 수출입은행에 공한을보내 정부가 대포철차관제공에 반대하는 이유를 심각한 세계철강의 과잉생산 한국철강수출의 급증은 미철강산업에 위협적인 존재라는 2가지점을들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신..

  • 베이루트에 또연쇄폭발

    베 이루트시내 한호텔과 다국적 평화유지군으로 주둔중인 프랑스군기지에대한 연쇄폭발,테러사건이 21일밤터져 프랑스공정대원을 포함 적어도 14명이사망하고34명이상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섕했어요. 프랑스군 대변인은 포탄적재 트럭이 동베이루트의한프랑스군 기지에서 50m가까운 지점인 괄랑헤민병대 막사근처에서 터져 프람스군 1명과 민간인9명이 죽고 프랑스군 12명이부상..

  • 대입내신제 <14> 개선책

    무엇이 문제인가 현행 대입내신제에대한 의견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져요.

    하나는 「철폐」 하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수정보완」 하자는 것이에요. 13회에걸친 연재물을 취재하면서 만난사람둘 가운데는 현행제도를 찬성하는 사람들도있었지만,그들의 의견도 반드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해야한다는 점을 전제로하는 것이었어요. 이 제도가 안고있는 문제점들은 헤아릴수없이 많으..

  • 수단· 쿠웨이트대사 전대통령에 신임상

    전두환 대통령은 21일상오 청와대에서 박종상주쿠웨이트대사에게 신입장을 주었어요.

    전대통령은 이에앞서조셉·칼·놈부리주한파푸아뉴기니(동경상주),사이드·사드·마하루브·사드주한수단대사 ( 〃 ) 로부터 차례로신임장을 제정받았어요.

  • 점멸하는 세모

    한해가 저문다. 대형 크리스머스트리가 점멸하고 거리는 세모의 발걸음으로 설레는 가운데 격동의 83년 계해년은 역사속으로 저물어가요.

    대형 크리스머스트리가 점멸하고 거리는 세모의 발걸음으로 설레는 가운데 격동의 83년 계해년은 역사속으로 저물어가요. 새해는 보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사회가 되기를 기구하는 가운데….

1984-3.5°
  • "임금인상 노사자율로"

    신병현 국무총리직무대행은 21일 『앞으로는 임금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한 정부의 임금인상 규제를 지양하고 임금조정을 기업단위 경영성과에 따라 노사간의 자율교섭에 맡길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신총리직무대행은 이날 김동인노총위원장을 포함한 노조간부 17명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그러나 정부는 10만원미만의 저임금 및 학력간, 직종간, 남녀간의 임금격차..

  • 서울·인천 영하12도

    주말이자 동지인 22일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12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5도가 예상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쳤어요.

    또한 대관령지방은 영하16도까지, 인제는 영하13도, 인천 영하12도, 수원 영하11도, 춘천지방은 영하11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고 청주와 대전지방도 영하 8~9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등 제주(영상1도)를 제외한..

  • 국정교과서 이사장 오유방씨

    정부는 21일 오유방씨(44·구 공화 9·10대 의원)를 국정교과서주식회사 이사장으로 임명했어요.

  • 소국방상 우스티노프 사망

    대서방 강경노선을 선도해온 소련 국방상 드미트리·우스티노프(76)가 20일 상오(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정치국원 고르바초프가 21일 말했어요.

    영국을 방문 중인 소련의 제2인자 고르바초프는 이날 스코틀랜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은 영국방문 일정을 취소, 급히 모스크바로 돌아갔어요. 중병설이 나도는 가운데 지난 9월 27일부터 공식석상에 나오지..

  • "학원 자률화 인내로 지속"

    전두환대통령은 21일 12대 총선은 민주주의 토착화, 정치 선진화의 척도라고 전제, 『공명선거를 해치는 인기전술, 타락 등 불법행위는 법에 의해 엄중히 다스리도록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하오 올해 마지막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특히 선거 시기를 틈탄 북괴책동 및 불순세력의 사회혼란행위를 철저히 배격해야 한..

  • 일 등 주한대사 3명에

    전두환대통령은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미까나기·기요히사(어무청상) 주한일본대사, 메틴·시르만 주한터키대사, 아흐마드·카말 주한파키스탄대사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받았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박근주 제네바대표부, 강영훈 로마교황청, 김좌수 주태국, 노창희 주나이지리아, 박남균 주말라위대사 등 5명의 신임대사에게 신임장을 주었어요.

  • 백찬기 신사당 부총재

    신사당부총재인 백찬기의원(마산)은 21일 신사당을 탈당, 민추협에 가입하고 신한민주당에 참여했어요.

  • 서울시청 앞 대형트리 점화

    크리스머스 트리 점등식이 염보현서울시장을 비롯,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하오 5시30분 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서 베풀어졌어요.

    높이 16m 둘레 71m의 트리는 25그루의 나무에 4만5천개의 오색등이 장식된 초대형. 새해 1월 15일까지 매일 하오 5시30분부터 다음날 상오 6시30분까지 어둠을 밝힌다. 최동완 기자

  • 평화통일 범정당협의회 제의

    정부와 민정당은 21일 하오 중앙청 후생관에서 금년 마지막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남북대화문제를 중점논의, 국민적 합의를 통한 남북대화와 초당적인 뒷받침을 위해 「평화통일 범정당협의회」의 구성을 민한·국민 및 신한민주당 등 야당 측에 제의키로 했어요. 이와 함께 당정회의는 평화통일 범정당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 구성하며, 구성범위는 국회의장단과 원내의석을..

  • 신당조직책 신청, 오늘부터 접수

    신한민주당(가칭)은 21일 상오 이민우 창당준비위원장 주재로 6인 위원장단회의를 열고 총무·조직·선전 정책·재정 등 5개 분과위와 조직책심사특위 위원장 및 위원 인선문제 등을 협의했어요. 신한민주당은 이날 박실씨(45·전기자협회화장)를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한편 22일부터 25일까지 지구당조직책 신청을 접수키로 했어요. 신한민주당은 또 각 분과위는 15인 이..

  • 국민, 2개 지구 개편

    국민당은 21일 서울 서대문·은평과 마산지구당개편대회를 각각 열고 이춘우씨(반도화물 대표)와 이건환씨(언어예술학원 원장)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 총선기구 서둘러 발족

    민한당은 소속의원들의 집단탈당으로 인한 후유증을 수습하기 위해 당직개편보다 총선대책기구를 일찍 발족시켜 당내 분위기를 일신할 방침이에요. 유치송총재는 21일 이 같은 당의 방침을 밝히면서 오는 24일 선거대책기구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어요. 민한당의 선거대책기구는 유치송총재가 위원장, 이태구·신상우부총재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를 두고 그 산하에 선거대..

19852.2°
  • 고향앞에 줄선 귀생표창구

    연말연시 귀성열차와 고속버스 승차권예매가 시작된 21일 아침 일찍부터 각 예매창구에는 표를 사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어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줄지어서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어요.

  • 유가 내년 3월후에나 인하전망

    지난 7~9일 제네바서 열렸던 제76차 OPEC(석유수출국기구)총회 이후 국제원유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유가는 석유비수기인 내년 3월이후에나 가격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을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21일 동력자원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제원유가는 지난 OPEC총회에서 산유국들이 시장점유률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고수해 왔던 석유감산체제를 포기함으로써..

  • 동지휴일 한때 눈

    동지이자 휴일인 22일 상오 서울중부지방엔 한때 눈이 내렸이에요. 중앙기상대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하오부터는 점차 개겠다고 예보하고 기온은 서울이 최저영하4도 낮 최고영하 1도로 예년과 비슷한 분포가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한편 기상대는 월요일인 23일은 기온이 다소 떨어져 서울이 아침 최저 영하7도 춘천 영하10도로 예상되며 크리스머스인 25일까지 기온은..

  • 신민, 소환에 사법대응

    신민당은 21일 상오 국회에서 이민우총재주재로 예산안 파동관련 당소속 의원·보좌관및 당원소환에 대한 대책회의를 갖고 소환에 일체불응하고 사법적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한 전날의 확대간부회의 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총재단·당소속 변호사및 소환대상인 신순범 이철 김태룡의원등으로 임시대책반을 구성했어요. 신민당은 이에 따라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 이세기원내총무, 김..

  • 연말수출목표 "비상"

    연말까지 10일을 남겨놓고 상공부등 관계부처와 업계에 수출비상이 걸렸이에요. 3일 현재 수출은 2백8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증가했는데, 남은 10여일동안 20억달러가 수출되어야 금년 조정된 수출목표인 3백억달러(당초 3백30억달러)를 달성하게 돼요.

  • 쇠고기유통마진 너무크다

    소값이 내려가도 쇠고기값은 떨어지지 않는다. 농민들이 기른 소를 소비자들이 쇠고기로 먹기까지 중간 유통단계에서 소값이날아가고 있어요. 지난 4월부터 실시된 쇠고기 값 연동제는 그효과가 너무 늦고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아 현행 유통체계와 함께 개선이 시급하예요. 21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전국 소시장의 20일 소값은 큰 암소 한마리값이 평균 80만6천원. 강원..

  • 불우이웃돕기 운동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저녁 한국방송공사(KBS)가 불우 이웃돕기 운동으로 마련 「사랑의 대행진」프로에 황선필청와대 대변인을 보내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어요.

  • 22명 2차소환상

    의사당내 폭행사건과 관련,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은 신민당의원 11명등 22명은 시한인 21일상오10시까지 모두 소환에 불응했어요.

    이에따라 서울 시경은 이날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내 23일 상오10시까지 출석토록 다시 요구했어요. 경찰은 2차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경유 3차소황장 발부와는 별도로 23일부터 의원을 제외한 보좌관과 당원등 11명은 임의동행형식..

  • 미 올경제성장

    금년의 미경제성장률은 지난 82년의 경기 침체이래 최저인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상무성이 20일 발표했어요.

  • [한국일보시단]나의 예수

    돌아서면 까맣게 당신을 버리나니 버리고 그 문 밖에서 내가 떨거나 혹은 나의 문 저편에서 당신이 떨거나 우리는 그같이 서로 하나이기 원하며 하나이지 못하는 단선상의 아리아 날마다하나씩 늘어가는 죄목과 날마다 한 눈금씩 자라는 십자가를 지고 오늘도 나의 빈 영혼의 병실엔 바람 부나니 버리고 못 잊는 회한과 불망의 바람 부나니 서른세살 청무우처럼 살다간 한..

1986-1°
  • 미모·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 스타로-『첫 사랑』의 히로인 탤런트 황신혜

    김희애·허윤정과 함께 86년이 키워 낸 브라운관의 신데렐라 황신혜양(23). MBC-TV의 주간극 『첫사랑』은 단숨에 그녀를 정애리·원미경·최명길로 이어지는 MBC의 트레이드마크로 올려놓았어요. 『첫사랑』에서 그녀가 맡은 「해진」역은 「사랑」을 쟁취하지 않으면 안될 「무형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이기적 여성으로 TV드라머에 현대여성의 또 다른 전형을 보여주..

  • 「중동건설」내년 대거 철수-하반기 수주 전무…상반기 6억불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 진출해 있는 국내 건설업체들이 내년에는 대거 철수해야 할 판국이에요. 신규공사 발주가 없어 현재도 고전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들 중동국가에서 내년에는 공사 따내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에요. 22일 해외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중동지연에서 따낸 공사는 상반기 중 모두 6억 달러에 불과한데 하반기에는 단 한 건의 수주 실..

  • 보이스카웃 금장 받아

    이대원 박사(연희 치과원장)는 22일 전경련회관에서 보이스카웃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석원 한국보이스카웃 총재로부터 무궁화 금장을 수상.

  • 내일 양현관 준공식

    조좌호 성균관대총장은 23일 상오11시 국가 고시 반 및 외국인교수를 위한 양현관 준공식을 갖는다.

  • 황혜영-정명희 조 여자부 우승

    국가대표 황혜영 (동일방직)-정명희 (경남대)조가 86그랑프리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부 복식 패권을 차지했어요.

    황혜영-정명희 조는 22일 말레이지아 콸라룸푸르에서 폐막된 그랑프리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베라와티」·「이반나」조를 2-0으로 일축하고 우승했어요. 황-정조는 이날 초반부터 물고 물리는 혼전을 벌인 끝에 첫 세..

  • 김성욱-이원우(현대) 마루 위의 "듀엣"

    86농구대잔치 최대 하이라이트인 현대와 삼성전자의 라이벌 경기에서 현대가 완승을 거뒀이에요. 현대는 1차 전 남 일반부 리그 최종일인 제4주 4일째(21일·장충체) 경기에서 김성욱(18점) 이원우 (22점) 의 맹활약에 힘입어 라이벌 삼성전자를 81-65로 제압, 6연승으로 종별선수권을 차지했어요. 이날 현대의 정광석 (41)감독은 코치에서 승격된 이래 삼성..

  • 대형건물 주차장용도 멋대로 바꿔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2일 서울 강남일대 대부분의 대형 건물들이 옥내주차장을 불법용도변경해 사무실· 창고 등으로 사용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1백6개 위법건물을 적발, 이중 서울 압구정동 148 파르코 백화점 사업부장 정시흥씨 (39) 등 51개 건물의 건물주 또는 관리인을 건축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에요. 검찰은 이들 대형건물이 관할 구청에서 정기적인..

  • 국교생 편지 받고 시정지시

    ○…전두환 대통령은 한 국민학교 어린이로부터 서울시내 일선행정기관과 일반건물 등의 태극기 게양 및 청결 상태가 불량하니 시정토록 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22일 답신을 보내 치하하는 한편 시정조치를 관계기관에 지시. 서울강서구 등서국민학교 6년 생인 백운산 군은 최근 편지를 통해 집 부근 관공서를 비롯한 시내 일반건물 등에 걸린 태극기를 한 달 동안 조사한..

  • 박춘길 교사 최우수상

    대한교련과 한국방송 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사도실천기 현상 공모에서 박춘길 교사 (의정부 공고)가「방황의 언덕을 넘어」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어요.

    우수상에는 조재훈 교사 (서울 한빛맹학교) 의 「껍질을 깨는 아픔 없이는」과 진경화 연구사(경주 화랑교육원)의「한약방주인」 이 각각 뽑혔으며 시상식은 22일 상오10시3O분 교육회관8층 강당.

  • 숙대, 홍대에 3-0승

    숙명여대가 내년1월17일부터 벌어지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 배구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어요.

    숙대는 21일 홍익대와의 출전자격전에서 3-0으로 낙승, 여대 팀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배에 나가게됐어요. 여자부는 실업 9개 팀 등 모두 10개 팀이 참가해요.

  • 아파트 채권 과세 줄다리기

    정부가 부동산 거래에 유별나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양도차익에 대해선 세금을 무겁게(세율 30∼75%)매기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78∼79년에 겪은바 있는 부동산투기라는 망국 병의 재연을 막아보려는 조세정의 차원의 정책적의도 때문이에요. 또 국세청이 분양 받은 아파트를 전매했을 때 판 값에 포함돼 있는 아파트 채권액에 대해시가 평가액만을 산값에 포함..

  • 핵산 조미료 매출 늘어

    …고 핵산 조미료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있어요.

    반면 화학조미료(MSG)의 수요는 격감추세에 있어 전체 조미료 시장의 매출 총액은 작년과 엇비슷한 1천억원 선에 머무르고 있어요. 제일제당의 경우 MSG에 대한 핵산 코팅 비율을 2·5%와 8%로 높인 고 핵산 조미료 매출이 11월말 현재 83억원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48억원보다 73%거 늘어났으며 핵산 1..

  • 싱가포르인이 낸 백불 위폐를 발견

    지난 20일 상오9시20분쯤 서울 회현동3가10 뉴오리엔탈 호텔에 투숙한 싱가포르 항공사 직원 「탄엑생」 씨 (30) 가 숙식비로 지불한 미화1백 달러 짜리가 위폐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이 위폐는 색상이 진짜보다 선명하지 못하고 도안이 조잡하며 인물 색상도 더 검이에요. 「탄엑생」 씨는 경찰에서 이 위폐가 지난 12일 관광차 입국할 때 싱가포르..

  • 중복되는 성금 많다

    얼마 전 동네 반장 아주머니가 집을 방문,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라고 했어요.

    성금액은 5천 원인데 두 가구가 거주하므로 각각 반씩 부담하라고 해 성금을 냈다^. 이런 방식의 성금모금은 동네 일인데다 아는 사람이 부탁조로 하는 것이어서 형편이 닿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내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학생이나 직장인은 소속학교나 직장에서 성금을 내고도..

  • 한국, 첫 종합우승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 (계명대4년)이 금메달을 차지, 한국유도가 세계 대학생 유도대회에서 종합 우승했어요.

    한국은 22일 브라질 사웅파울루에서 폐막된 제9회 세계대학생 선수권 대회에서 금3·은2·동3개로 종주국을 자처하는 일본 (금2· 은3· 동2) 과 홈팀 브라질, 강호 소련을 제치고 대회참가 8년만에 처음 정상에 올라섰이에요. 한국은 82년과..

  • 이삿짐센터 횡포 심해

    얼마 전 같은 동네에서 이사를 하게됐어요.

    전화로 이삿짐센터에 문의해보니 인부 2명을 포함, 이사비용은 2만5천 원이라 했어요. 그런데 이사가 모두 끝난 뒤 그들은 이사비용과 술값 외에 당치 않은 이유를 들며 돈을 더 내놓으라는 것이었어요. 서로 옥신각신하던 끝에 결국 약속보다 2만원이나 많은 4만5천 원을 내고 말았어요.

  • 무착륙·무급유 비행 신기록 세운다

    모험심 많은 미국의 중년 남녀 파일러트가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번 보이저 호의 무착륙·무급유 세계 일주 비행은 1927년 「찰즈·린드버그」 가 무착륙으로 대서양을 횡단, 「저것이 파리의 등불이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이래 최대의 모험 비행으로 꼽히고 있어요. 보이저 호가 미 갤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기지를 이륙한 것은 지난 15일 상오1시5분 (한국시간)..

  • 조선시대 서적·서화 등 3만여 점 단국대 기증

    한문학자 이가원 박사 (70·전 연세대교수) 가 평생동안 수집한 조선조 사상가 및 서화가들이 남긴 서적·서화·골동품 등 3만여 점을 22일 단국대부설 퇴계학연구소 (소장 김석하부총장) 에 기증했어요. 기증품 중엔 연암 박지원의『열하일기』 원본(수교본)을 비롯, 2만5천 권의 서적이 포함돼 있어요. 단국대 측은 천안캠퍼스에 이박사의 호를 딴 연민 기념관을 지..

  • 현대 남녀 "우승데이트"

    남자부의 현대자동차 서비스와 여자부의 현대가 제24회 박계조 배 전국 남녀배구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 남매 동반 정상의 꿈을 이루었어요.

    현대자동차 서비스는 21일의 결승에서 앞서 금성에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파란을 일으켰던 신생 대한항공을 3-1로 꺾고 2년만에 대회 3번째 패권을 안았어요. 또 지경희 이은경이 맹활약한 현대도 라이벌 미도파와 풀세트..

  • 5회 동원 학술상 받아

    이선복씨(한양대 강사)가 한국 고고 미술연구소가 제정한 제5회 동원학술상 수상자로 결정돼 20일 국립박물관에서 수상.

19875.7° 비 1.1mm
  • 헝가리·동독 88참가 공식발표

    헝가리와·동독이 각각21일 동구권 국가가운데 최초로 88년 서울하계올림픽에 참가한다고 공식발표했어요.

    5면 헝가리 관영 MTI통신은 이날 헝가리 올림픽위원회가 서울올림픽참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는데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헝가리측이 이같은 결정사실을 통보해왔다고 확인했어요. 헝가리올림픽위원회는 또 2백10명의..

  • 릴리대사 방문받아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1일낮 서울 상도동자택에서 릴리 주한미대사의 방문을 받고 오찬을 함께하며 선거이후의 국내 정국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이에요. 이자리에서 김총재는 선거결과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릴리대사는 미국조야의 견해를 전달한것으로 알려졌어요.

  • 천5백여명탄 비여객선 심몰

    20일밤 10시께 (현지시간) 필리핀 중부해상에서 최소한1천5백43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가득태운 국내여객선이 한 유조선과 충돌,두 배가 모두 화염에 휩싸이며 침몰함으로써 승객과 승무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상 최대의 해상참사가 발생했어요. 5면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21일 여객선 도나파즈호(2천2백15톤)와 유조선 빅터호(6백29톤..

  • 민정, 당의장제도입

    민정당은「노태우시대」개막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본격 착수,국민화합추진위 준비위를 구성하고 당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당의장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총선채비를 서두르고있어요. 3면 민정당은 21일 조일문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주화합추진위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22일상오에는 중집위를 열어 당의장제 신설에 따른 당헌개정안을 의결한뒤 연내에 중앙..

  • "한-중공관계증진 왈협조 감사"

    처태우 대통령당선자는 21일하오 다케시타·노보루(죽하등)일본수상과 전화통화를 갖고 자신의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해 줄것을 요청했어요.

    다케시타수상은 이에대해 『본인을 초대한데 대해 매우 감사히 생각하며 가까운 장래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내년2월 25일 새 대통령취임식 직후 한일당국간에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여요. 노대통령당선자는 이..

  • 불정조사위 구성

    민주당은21일 당의 선거체제를 정상체제로 환원,상하오에 걸쳐 첫정무회의와 부정선거조사특위 시·군·구위원장 회의를 잇달아열고 앞으로의 정국대처방안에 관해 논의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정무회의에서 선거대책본부를 해체,전국 시·군·구 선거대책위원장을 부정선거조사특위 시·군·구 위원장으로 교체임명하고 중앙부정선거조사특위 위원장에 김재광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상현 김..

  • 전대통령,아베접견

    전두환대통령은 21일상오 청와대에서 아베·신타로(안탑진태낭) 왈본자민당간사장을 접견,환담했어요.

  • 종교계지도자 방문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21일하오 서의현조계종 총무원장과 한경직목사등 교계지도자들을 방문,총선후의「국민 대화합」방안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어요.

19882°
  • 릴리, 내년초 대사 사임 정부요직 맡을 듯

    제임스·R·릴리 주한미대사는 내년 1월초 대사직을 사임하고 워싱턴에 복귀, 부시 미대통령 당선자의 정권인수작업을 도울 것이라고 주한미대사관이 21일 말했어요.

  • 북경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제의

    북한올림픽위원회는 21일 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 90년 중국 북경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경기대회에 남북한단일팀을 구성, 출전하자고 서한을 통해 제의해왔어요.

    이 서한은 이날 상오 10시 판문점을 통해 우리측에 전달됐어요. 북한올림픽위원회 김유순 위원장 명의로 된 서한에서 북한측은 남북한단일팀 구성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쌍방 올림픽위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 "자위권 발동 전교사서 지시" 박준병씨 "육본서 강경진압명령 거부" 정웅씨

    국회광주특위는 21일 청문회를 속개, 박준병(당시 20사단장) 정웅("31사단장) 서명원씨("전남대학생과장) 등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벌였어요.

    이날 의원들은 진압과정에서의 가혹행위 도청진압작전의 결정 과정 초기진압의 과잉여부 등을 추궁했어요. 박준병씨는 『5월20일 밤8시20분께 참모총장의 광주출동 지시를 받고 밤 10시30분부터 21일 새벽 2시..

  • 대입합격자 알려드립니다

    한국일보사는 89학년도 전기대 합격자 명단을 신속히 알려드리기 위해 전용문의전화를 설치했읍니예요. 22일부터 29일까지 수험생과학부모들의 안내에 응답할 전화번호는 (982)6699 (235)6699입니예요.

  • 올림픽 저력 어디로 갔나 <3>

    「숱한 화제속에 열린 50일간의 문화올림픽은 88년 올림픽 개최의 해에 일어난 거대한 1회용 문화패션인가」 「볼쇼이 발레, 모스크바 필하모닉, 라스칼라 오폐라단의 표사기 소동, 한국계 소련 소프라노 넬리이 등의 눈물의 첫 고국무대, 소시인 예프투셴코가 한강에서 빈대떡에 소주를 마시던 모습 등은 흡사 흘러간 영화의 한장면들처럼 느껴져야 하는가」이 비관적이..

  • "소선거구제 반드시 고쳐야"

    민정당의 박준규 대표위원은 21일 『지난 총선에서 지역당을 출현케 하고 금권·타락서거의 부작용을 낳은 현행 소선거구제의 선거법은 반드시 개정해야 하며 현행 지자제법도 개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는 여야 4당 합의를 거쳐 추진할 문제이며 민정당은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박대표는 이날 저녁 롯데호텔에서 있은 관훈클럽토..

  • 「부의균형」이 최우선 공무원 설문조사

    정부는 제6공화국 출범에 따라 행정민주화 추세에 따른 제도개선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어요.

    이 설문조사에 의하면 공무원들은 부의 균형적 배분과 지역감정 해소틀 우선과제로 꼽고 있으며 불만요인으로는 낮은 보수(43.37%)와 인사불만(30.50%)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21개 국립대 등록금 5% 인상

    전국 21개 국립대학(종합대 11·단과대 10)의 89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이 올해보다 연간 5% 일률인상 돼 학생들의 부담액이 1만5천~2만3천원 가량 늘어나게 돼요. 문교부는 21일 『89년도 정부세입예산에는 수업료 및 입학금이 9% 인상토록 계상돼있으나 내년도 소비자물가인상률 5%에 맞추고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5%만 인상키로 했다』고..

19893.5°
  • 강총리 조부총리 사의 표명

    강영훈국무총리와 조순부총리가 청와대여야영수회담 직후 노태우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여권소식통은 『강총리와 조부총리는 각각 노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 5공청산이후 내년부터 새롭게 국정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사퇴해야 한다는 뜻을 노대통령에게 구두로 표명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어요.

  • 신말업·이필섭중장 대장승진

    정부는 21일 육군참모차장 신말업중장(육사16기)과 육사교장 이필섭중장(육사16기)등 2명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26일과 내년1월17일자로 각각 3군, 2군사령관에 임명하는등 육군소장급이상 고위장성 57명에 대해 대폭적인 정기인사를 단행했어요. 14면 이번 인사에서 육군참모차장에는 이문석특전사령관(중장·육사17기)이, 육사교장에는 임인조중장(군..

  • 노-전 어제 극비회동 불발

    노태우대통령은 21일 백담사 부근에서 전두환전대통령과 극비리에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권의 고위소식통은 이와 관련, 『노대통령과 전전대통령과의 21일 회동계획은 두분사이의 전화대화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하고 『21일의 「노-전회동」을 위해 노대통령의 평상시 일정이 변경까지 된것으로 안다』고 밝혔어요. 이소식통은 『「노-전..

  • 체포 파나마인 감시

    파나마시티 앨브룩공군기지 인근의 한 임시병영으로 붙잡혀온 파나마인들을 미군헌병이 감시하고 있어요.

  • 증언질의서 오늘확정

    국회5공특위는 21일하오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석중인 위원장에 황명수의원(민주)을 선출한후 23일께 전두환전대통령에게 질의서를 발송키로하고 각당질의서 취합작업을 벌였어요. 5공특위는 22일 간사회의를 다시 열고 질의서를 확정할 예정이에요. 또 광주특위는 21일까지 당이 제출한 질의서를 모두 취합, 22일 질의서를 확정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어요. 그러나..

  • 「연내 청산」무산 위기

    청와대영수회담의 5공청산합의에 대한 전두환전대통령과 정호용의원측의 반발이 계속되고 여야증언절차 절충이 늦어짐에 따라 백담사증언 연내실현등 당초의5공청산 일정이 내년 1월 중순께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여권은 21일상오 홍성철대통령비서실장, 최창윤정무수석, 민정당의 이춘구사무총장, 이한동원내총무등이 참석한 고위당정협의에서 잠정 연기방안을 신중히..

  • 루마니아 내전양상

    전국 주요12개 도시로 확산된 마니아의 유혈반정부시위는 21일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차우셰스쿠지지대회가 반차우셰스쿠 시위로 번지면서 이를 해산하기 위해 출동한 군이 유혈진압을 벌이는등 혼미를 더하고 있어요. 4면 이와함께 시위진압을 위해 출동한 루마니아보안군과 시위대에 가담한 군·경간에 충돌사태가 빚어지는등 내전의 양상마저 보이고있어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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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4월 가입신청/현 유엔대사 시사

    현홍주 주유엔 대표부 대사는 20일 『유엔안의 여건·분위기로 보아 올해 유엔가입 신청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내년 중에는 한국이 유엔의 정회원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다짐했어요. 현 대사는 이날 낮 뉴욕의 유엔대표부 회의실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유엔총회가 21일의 휴회에..

  • 내년 4월 가입신청/현 유엔대사 시사

    현홍주 주 유엔대표부 대사는 20일 『유엔 안의 여건·분위기로 보아 올해 유엔가입 신청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내년 중에는 한국이 유엔의 정회원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다짐했어요. <관련기사 8면>현 대사는 이날 낮 뉴욕의 유엔대표부 회의실에서 한국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유엔 총회가..

  • “유엔가입 내년엔 실현”/최 외무 간담회/안보리에 우리 입장 전달

    최호중 외무장관은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우리의 유엔가입 입장을 밝히는 현홍주 주유엔 대사 명의의 각서를 오늘자로 알아슈탈 유엔안보리 의장에게 전달했다』면서 『이 각서는 오는 26일께 유엔회원국에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최 장관은 『정부는 이 각서에서 이번 유엔 총회에서 각국이 우리 입장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분단국의 유엔가입..

  • 공무집행방해죄 법 개정 시급/벌금형 없어 인신구속수사 빈발

    ◎영장신청 남용 많아 기각률 일반사건 2배형법상 공무집행방해죄가 징역형만을 규정하고 있는 까닭에 가벼운 사안의 공무집행방해사범이 구속되는 사례가 반발하고 있어 관계법규가 개정돼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현행 형법 제136조 공무집행방해 처벌규정에는 공무집행방해사범은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만 규정돼 있어 사안이 가벼운 경우에도 불구속 입건한..

  • 5만6천명수용 적정인원의 배

    도소 초만원 「범죄전쟁」후 수감폭증 교화사업 엉망 교도비리 잦아 교도소와 구치소가 초만원이다。 교도소와 구치소가 수용정원을 훨씬 초과、초만원을 이루고있어「교정 교화」는커녕 더이상「수용」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그동안 수용시설을 늘리지않은 탓도 있지만「범죄와의 전쟁」선포이후 구속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데다 각 종 흉악..

  • 김밥할머니 이복순 여사(’90얼굴)

    ◎교육사업에 「평생」을 기증한 “인간만세”50억원,부동산 졸부들에겐 별 게 아닐지 모르지만 보통사람들에겐 평생 만져 볼 수도 없는 거액이에요. 그런 거액을 김밥 팔아 모았다가 선뜻 내놓은 사람이 있다면 그 갸륵함과 용기와 자기희생의 정신에 많은 이들이 자괴심을 갖지 않을 수 없어요. 이복순 할머니(76). 호의호식을 외면한 채 문자 그대로 피땀 흘려 모은..

  • “내년 유엔 동시가입 기대/최 외무 간담

    ◎북한 계속 설득… 중국도 관심 표명” 최호중 외무부 장관은 21일 유엔가입 문제와 관련,『정부는 유엔총회가 20일 휴회에 들어감에 따라 현홍주 주유엔 대사 명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인 알 아슈탈 예멘 대사에게 각서를 보내 유엔가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어요. 최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서를 통해 정부는 이..

  • 육사 17기 첫 대장 진급/김진영 장군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합참제1차장에 송응섭대장/조남풍중장 교육사령관으로정부는 22일 합참1차장 직무대리 송응섭 중장(육사 16기)과 육군교육사령관 김진영 중장(육사 17기)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각각 합참1차장과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내정했어요. 이로써 국군대장은 종래 합참의장,육·해·공군 참모총장,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육군 1·2·3군 사..

  • 평민 방북 이뤄지면 환경보존협력 제의/김대중총재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1일 『정부와 협의중인 평민당 대표단의 방북이 이뤄질 경우 남북한 환경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의 구성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환경기자클럽이 주최한 기협토론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정부내에 환경·사회문제를 담당하는..

  • 6대 도시 대형 백화점/불공정거래 감시/국세청,연말까지

    서울·부산 등 전국 6대 도시의 대형백화점에 대해 국세청의 유통실태조사가 22일부터 연말까지 실시돼요.

    서영택 국세청장은 22일 지방청장회의를 소집하고 6대 도시의 각급 관서장들은 물가단속반을 총동원해 대형백화점을 중심으로 생활필수품이나 선물상품의 유통실태를 연말까지 매일 점검해 불공정거래행위를 적발하라고 지시했어요. 서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연말연시 등..

  • 따뜻한 동지(여적)

    22일은 한 해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이날의 해뜨는 시각이 상오 7시43분,해지는 시각은 하오 5시17분으로 낮시간이 10시간도 채 안 돼요.

    그 대신 밤시간은 무려 14시간26분으로 「동지섣달 긴긴밤」이 실감나는 계절이에요. 지금까지 몇 차례 추위가 있었지만 기온이 내려가봐야 영하 5∼6도가 고작이었어요. 지난 86년 1월엔 서울·중부지방의 기온이..

  • 평민 곧 당직개편/부총재·당3역 포함

    평민당은 내년 지방의회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안에 부총재와 당3역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어요.

    평민당은 또 소수정예화를 원칙으로 기구·당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했어요. 평민당은 이번 개편에서 부총재 5명 중 1∼2명을 바꿀 것으로 보이며,이 밖에 외부인사 영입용으로 부총재 2석을 공석으로 남겨둘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평민당은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기구개편을..

  • 군 장성 진급·전보 인사/송응섭·김진영 대장,조남풍 교육사령관에

    ◎수방·특전사령관은 중장 진급정부는 21일 합참 1차장 직무대리 송응섭 중장(육사16기)과 육군교육사령관 김진영 중장(육사17기)을 대장으로 승진,각각 합창 1차장과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에 내정했어요. 정부는 또 윤석양 이병의 보안사 민간인사찰 폭로와 관련,보직해임됐던 조남풍 전 보안사령관(육사18기)을 교육사령관으로 전보 발령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배..

  • 여야 영수회담 연내 생각없다 김대중총재

    대중평민당총재는 21일『연내에는 노태우 대통령과회담을 가질 생각이 없다』고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국회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밝히고 여야영수회담의 시기와 관련、『내년이후 정치상황을 보아가며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페만사태 지원 사의/부시,12국 대사 초청

    조지 부시 대통령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박동진 주미 한국 대사 등 페르시아만사태에 경제적 지원을 해준 12개국 대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사의를 표명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페만사태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동맹국들의 결속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계속적인 협조를 요청했어요.

  • 소 청년동맹기관지/평양 사무실을 폐쇄/북한,특파원 배척

    북한은 소련 노보스티통신 평양지국을 폐쇄 한데 이어 소련 공산 청년동맹기관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 평양 특파원에 대한 승인을 거부,동지의 평양 주재 사무실도 폐쇄시켰이에요. 공식적인 해명 없이 이뤄진 이같은 조치는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여요.

  • “범민주세력 신당작업/평민당 개별자격 참여”/김대중총재 밝혀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2일 오전 『내년 상반기의 지방의원선거는 평민당의 이름으로 치르겠으며 소선거구제의 이번 선거를 통해 명실공히 양당 체제임을 전국적으로 입증해 보이겠다』고 밝혔어요. 김 총재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재야와의 통합문제에 언급,『재야 독자적으로 영남지역을 포함,전국적으로 범민주 수권신당의 태동노력이..

  • 소,보·혁 갈등 심화/개혁파 동맹세력 결성… 보수파에 공세

    ◎외무장관 사임 계기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의 전격 사임을 계기로 소련내 급진개혁파들은 셰바르드나제가 경고한 「독재출현」의 위협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동맹세력 결성 움직임을 보이는 등 강경보수파에 대한 강력한 반격에 나서고 있어요. <관련기사 4·5면> 인민대표대회내 급진파 단체인 지역간 그룹은 21일 성..

  • 소 외무 돌연사임 유감/대외정책등 불변기대/최 외무 논평

    최호중 외무장관은 21일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의 사임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우리나라에 대해 매우 이해가 깊고 적극적 자세를 보여온 셰바르드나제 장관의 돌연한 사의표명을 매우 놀랍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최 장관은 『앞으로 소련의 개혁·개방정책,신사고에 따른 대외정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기를 바라며 한소간의 선린협력관계도 꾸준히 발전되어 가..

  • 선거인단제 도입 검토/민자 지방의원 공천

    ◎지구당 책임 아래 후보 결정민자당은 지방의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문제와 관련하여 각 지구당 책임 아래 선거구별로 구성되는 선거인단이 경선 혹은 추대 등으로 후보자를 결정하는 ‘선거인단제도’를 도입할 방침이에요. 정순덕 사무총장은 최근 이런 방안을 당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이에 대한 최종결심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자당은 이번 지자제선거를..

19918.3°
  • 가트 총장,UR최종협정안 제출/농산물 3% 개방 제시

    ◎정부,반대… 일등과 연대 공동대응키로농산물 지적소유권 서비스등 우루과이라운드(UR) 7개 협상분야의 최종의정서안이 21일 새벽(현지시간) 1백8개 협상국들의 최종합의를 얻지 못한채 둔켈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사무총장에 의해 독자적으로 제출됐어요. 이로써 5년반을 끌어온 UR의 모든 협상과정이 표면상 마무리됐지만 섬유등 일부분야를 제외한 농산물 서비..

  • 「예외없는 쌀개방」반대 고수/정부 “UR최종안 명국과 공동대응”

    농산물 「완전관세화」명시/UR최종안 1월13일까지 수용여부 요구/둔켈카트 총장 정부는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의 둔켈사무총장이 농산물의 「예외없는 관세화」를 골격으로 제시한 최종의정서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고수하기로 했어요. 경제기획원은 21일 우리의 최대관심분야인 농산물분야의 협상문서에 「예외없는 관세화」가 포함돼있으나 국내 쌀시장보호를 위..

  • 「예외없는 관세」 반대 고수/정부,둔켈 UR초안 관련

    ◎농산물 수입국과 공동대처정부는 21일 둔켈 GATT(관세 및 무역일반 협정) 사무총장이 농산물의 「예외없는 관세화」를 골격으로 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초안을 제시한데 대해 농산물 수입국과 연대해 반대키로 했어요. 3면 경제기획원은 이날 둔켈 사무총장의 UR협상 초안에 대해 『예외없는 관세화에 반대하는 우리정부의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우리와..

  • 정부 「UR최종안」반대/「쌀개방불가」고수/가·일등과 공동대응키로

    ◎둔켈 총장 제시… 1월13일 수용여부 밝혀야정부는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의 둔켈 사무총장이 제시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최종 협상문서가 농산물시장 개방의 예외를 인정치 않은 점을 들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어요. 또 내년 1월13일로 예정된 무역협상위원회(TNC) 개최때까지 캐나다·일본·스위스·노르웨이·이스라엘 등 농산물의 예외없는 관세화..

  • 모든것에 대한 절망이…/서준식(시론)

    ◎제2,제3 강기훈 만들어낼 사법부를 고발한다평소에 큰소리를 지르거나 함부로 욕설을 내뱉는 일이 없던 과묵한 강기훈은 그날 너무나도 명백한 진실이 법정에서 깔아뭉개어진 순간에 퇴정하려는 재판관을 향해 격앙된 표정으로 소리를 질렀이에요. 경악과 분노가 소용돌이치는 법정에서 그 외침을 알아들은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동아일보>는 그 외침이 “관둬,거지같은 ○들..

  • 불로소득 중과세 확대/내년 세법반영/양도소득 감면 축소·폐지

    ◎호화음식점 신축도 세무조사뚜렷한 소득원이 없이 호화롭게 사는 불로소득계층과 세금 없이 부를 세습하는 부유층에 예외없이 무거운 세금을 물리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마련되고 있어요. 정부관계자는 21일 분배의 정의를 실현,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저하된 근로의욕을 되살리도록 한다는 방침아래 가능한 세제·금융정책을 모두 동원,불로소득 계층에 대한 중과세 방안을..

  • 고르비 강제퇴진/군통수권 국방장관 인수/11개공 정상 전격합의

    ◎소연방 해체 공식통보/핵협정은 연말까지 연기/「독립국연방」서명구소련 11개 공화국 지도자들은 21일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독립국연방 창설협정에 서명,소연방의 소멸을 공식선언 했으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장래 운명과 전략핵문제에 관해서는 합의하는데 실패했어요. 비관영 인테르팍스통신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공화국 대..

  • 동지를 일러 아세라고도 한다.「작은 설」로 쳤던 것.

    그래서 이 날 팥죽을 쑤어 먹으면서 『한 살 더 먹었다』고 했어요.

    고대 중국에서 동지로써 설을 삼았던 데에 연유해요. 옛날에는 동지가 되면 관상감에서 달력을 만들어 궁중에 바쳤어요. 이 달력은 노랑색으로 장정된 것을 으뜸으로 쳤어요. 파랑색의 것,흰색의 것도 있었어요. 임금은 거기에 「동문지보」라는 옥새를 찍어 문무백관과 관아에 나누어 주었어요. 예나 지금이나 연말 선..

  • 러공,안보리 상임이사국 승계/통합사령관 구연방 국방 지명

    알마아타회동에 참석중인 소련공화국지도자들은 21일 구소연방국방장관인 예브게니 샤포시니코프를 핵및 재래식군을 통제할 임시 통합군사령관으로 지명하는데 합의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어요. 공화국지도자들은 또한 러시아공화국이 구소련의 유엔안보리 의석을 승계토록 한다는데 합의했어요. 이와 관련,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공은 러시아공이 구소연방의 유엔안..

  • 미·일 현안 해결노력/양국정상 전화회담

    미야자와(궁택)일본총리는 취임후 처음으로 20일 부시 미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경제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1일 보도했어요.

  • 부시 개방압력 대비 정부 다각대책회의

    5일 방한 11개기업대표 동행 정부는 미국이 내년1월5일 부시미대통령의 방한때 다수의 미국기업인들을공식 수행케 함으로써 한국에 대해 더욱 직접적인시장개방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응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부시대통령의 방한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초안에 대해 각국정부가 그 수용여부를밝혀야..

  • 소「독립국공동체」 공식발족/11개공 정상회담/연방소멸 합의

    ◎현 국경선 인정등 3개항 서명/「핵」사령관 샤포슈니코프국방 임명/러시아공 유엔안보리 승계도 동의 러시아공을 비롯한 소련 11개 공화국 지도자들은 21일 독립국가공동체 창설에 관한 3개 문건에 서명,현재의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을 정식 소멸시키면서 이를 대체할 독립국가공동체를 구성했어요.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대통령을..

  • 미,“핵문제 북과 논의안해”/솔로몬 차관보

    ◎북한이 사찰협상 응해야 미국은 한반도 핵문제를 풀기 위해 북한과 직접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미국무부의 리처드 솔로몬 동아태차관보가 20일 밝혔어요.

    솔로몬 차관보는 이날 아시아 특파원들과 가진 회견에서 한국내 군사기지 핵사찰과 관련한 북한의 대미 직접 대화 요구에 언급,『북한은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할 때마다 핵안전 협정 서명을..

  • 대통령권한 정지/고르비,통보받아/인테르팍스 통신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독립국가공동체 창설회담에 참석중인 각 공화국지도자들로부터 「소연방 대통령의 권능정지」를 통보받았다고 21일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어요.

  • ‘6·29진상 폭로’ 정치권 파문/5공­6공 갈등 커질듯

    ◎연희동 “물증 있다”… 청와대 공식반응 안해“6·29선언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며,당시 노태우 민정당 대통령 후보는 한때 이에 반대했다”는 주장이 5공 말기 청와대에서 ‘통치사료’를 담당했던 김성익 전 비서관이 한 월간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공개됨으로써 정치권 전체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어요. 전씨의 연희동쪽에서는 21일 이 자..

  • “고르비 기여에 감사”

    독립국가공동체 창설을 논의하기 위해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 모인 각 공화국 지도자들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방대통령직제의 종식」을 통보했다고 인터팍스통신이 21일 보도했어요. 알마아타에 모인 11개 공화국지도자들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은 통보하면서 『소련은 더 이상 존재하지..

  • 일,미와 쌀문제 절충

    일본정부는 신다각 무역교섭(우루과이 라운드)의 농업합의안에 「예외없는 관세화」가 명기된데 대해,당분간 관세화 거부태도를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쌀문제를 놓고 대미 비공식 절충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1일 농수산성및 외무성 소식통등을 인용,보도했어요.

  • “완벽한 국방이 통일 지름길”/노 대통령,군기지 유시서 훈시

    노태우대통령은 21일 『국방에 대한 완벽한 대비는 평화적 통일을 실현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힘이 된다』면서 『남북간에 화해와 협력을 위한 출발을 시작한 이런 때일수록 군은 완벽한 작전태세를 갖추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중부지역 공군○○기지와 해군○○기지를 순시,작전태세를 둘러보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훈시..

  • 「사랑의 쌀」 다시 북녘땅 간다

    ◎우정실은 우리배 남포항 직접 입항/설날전 1차 2천톤… 북서 호응/북경서 곧 정식합의서 작성키로/운동본부­금강산 무역 동경서 비망록 교환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부설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대표 한경직목사)가 모아온 사랑의 쌀이 다시 북한동포들에게 전달될 길이 열렸이에요.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 실행위원회(위원장 이한빈장로)는 21일 서울 남산감리..

  • 소 독립국연방 정식 출범/인테르팍스 통신

    ◎11개공 정상회담… 협정 서명/소 연방 소멸 공식 선언/전략핵무기문제 결정 연말로 연기/고르비에 연방대통령제 종식 통보 구 소련 11개 공화국지도자들은 21일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독립국가연방 창설협정에 서명,소연방의 소멸을 공식 선언했으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장래 운명과 전략핵전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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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승리자로 남기를/김대중씨 정계은퇴에 부쳐/박태순작가(시론)

    “저에 대한 모든 평가를 역사에 맡기고 조용한 시민생활로 들어가겠습니예요. ”제14대 대통령선거 직후 김대중 민주당 후보가 토로하는 ‘역사’는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요. 과연 우리 시대에 역사란 무엇이며, 이 현실에 역사적 진실이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 하는 점을 일깨우게 되기 때문이에요. 특히 그는 지난 40여년간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억압..

  • “본직호도 정치공작”/국민 검찰발표 반박

    변정일 국민당 대변인은 21일 부산 사건 녹음경위에 관한 검찰측발표에 대해 성명을 발표,『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정치공작의 일환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고 반박하고 『검찰은 의도적으로 형평성을 맞추려는 짜맞추기 수사를 지양하고 진실에 입각해 공정히 수사해 줄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어요.

  • 러시아핵전문가36명 북한행출국저지 러보안당국

    러시아 보안당국은 지난 8일 북한에고용된 러시아 핵무기전문가 36명을 태우고 모스크바의 한 공항을 떠나 북한으로 출발하러던 항공기의출국을 중지시켰다고 영국선데이 타임즈지가 20일보도했다。 이 신문은 러시아 보안소식통의 말울 인용、36명의 무기전문가들은 모두체포되었으며 일부에 대해서는 아직도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하고 이는『북한의 핵야심을 꺾기 위한 극..

  • 「부산모임」"편향수사"쟁점화

    민주-국민당“「도청」에 초점 본말전도”비난 법사위소집등 대응책 강구 「대책회의」참석자 전원구속 촉구민주 본질호도 정치 도의상 용납안돼국민 민주 국민 신정당등은22일『검찰이「부산지역 기관장대책회의」사건 수사를하며 그 수사방향을 국민당과 현대측의 도청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본말이전도된 처사』라고 비난하고 대책회의참석자들의 전원..

  • "돈거래 약속없었다"정몽준의원 해명

    〃돈거래 약속없었다〃 정몽준의원 해명 국민당의 정몽준의원은22일 기자들과 만나『지난11일 롯데호텔에서 안충승현대중공업부사장의 소개로 문종렬 안종윤씨등을만나 녹음테이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으나『그 대가로 그들이 돈을 요구했거나 내가 돈을 주기로 한적은 없다』고 말했다。 정의원은『안부사장등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강원도C고교동창으로 부산에서 만나 친해져..

  • 시의오솔길 그림 김영희 눈물만큼 진한 빛으로

    가끔씩 어깨를 흔들며지나가는 삶의 물결 위로가슴에 스쳐간 기억들이아칙 내게 남아 있어내 영혼의 눈물만큼 진한 빛으로누군가 나를 밟고 그림자로 일어선다아득해지는 흔적 위로성애낀 유리처럼희미하게 끝도 보이지 않으면서。

  • 기독교방송「목동시대」개막

    한국 최초의 민간방송시대를 열었던 기독교방송(사장 이재은)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새사옥을 마련하고 목동시대를 열게되었다。 1954년 전쟁후의 참담한 시절에 서울 종로구연지동 136의46번지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래 38년간「사회의 소금」역할을해온 기독교방송은 목동시대를 열면서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가게 된 것이다。 60、70년대의 군사독재시대를 지나면서..

  • 김영삼 당선자에 일 총리 축하전화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21일 하오 여의도당사에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의 축하전화를 받고 한일양국간의 상호관심사를 논의했어요.

    미야자와총리는 이날 전화통화를 통해 『공명하게 치러진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높은 득표율과 고른 지지를 얻어 당선된데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중한 인사말을 전했어요. 이에대해 김당선자는 『앞으로 긴밀한 접촉과 협력을 통해 한..

  • 선거사범 엄정처리/현 총리 기자간담회

    현승종 국무총리는 21일 “대통령선거는 끝났지만 선거기간에 적발된 각종 선거법 위반사례와 고소고발 사건 등은 여전히 엄정중립의 위치에서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부산지역 기관장 모임 역시 철저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현 총리는 이날 총리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산지역 기관장 모임에 대한 도청의 위법성 여부와 관련해 “법적인 처리가 가능하..

  • “「신경제」는 자율”(브레인에 듣는다/김영삼개혁:1)

    ◎각종 규제완화 「강력한 작은 정부」 실현/농수산,개발부로 확대/기획원 통합은 부적절같은 민자당 정권이면서도 노태우정부와 김영삼정부는 판이하리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에요. 강력한 정부,새로운 정부를 내세운 김영삼차기대통령이 국정을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갈지를 알아보기 위해 YS의 분야별 브레인들과 차례로 인터뷰를 갖는다. 김영삼대통령당선자가 추진해나갈 경제개혁..

  • 「부산모임」안기부원이 제보/부산지부 소속 1명

    ◎현대중 부사장 등 도청장치 관여/정몽준의원 만나 사례비 1백억 요구서울지검 특수 2부는 「부산기관장 모임」의 도청경위에 대한 안기부감찰을 통해 조사한 결과 안기부직원과 현대직원 10여명이 개입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중 녹음 테이프를 건네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기로한 안기부직원 1명과 현대관계자 7명 등 8명을 검거,철야 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조사 결과 이..

  • 콜 서독 총리 아주 순방/2월18일 한국 등 5국

    헬무트 콜 독일 총리는 내년 2월18일부터 3월3일까지 한국및 일본등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한다고 21일(현지시간)본에서 발표됐어요.

    콜 총리는 원래 지난 10월 아시아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같은달 영국에서 열린 유럽공동체(EC)긴급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바람에 이를 연기했어요.

  • 경제규제 대폭 완화/금융·토지제도 개혁,민간주도 전환

    ◎정부,내년 경제운용계획 마련 정부는 내년에 경제안정기조를 계속 유지하는 가운데 임시투자세액공제대상확대등 제조업투자촉진책을 추가로 마련,경제활력 회복을 도모키로 했어요. 특히 금융·토지 분야에서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고 민간주도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불필요한 경제행정규제를 대폭 완화해요. 정부는 21일 상오 과천정부청사에서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 일 총리도 축하전화/김 당선자에

    김영삼 대통령당선자는 21일 하오 여의도 당사에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로부터 당선 축하전화를 받고 양국간의 관계증진을 다짐했어요.

  • 다음 전당대회까지 이대표체제로 운영 민주 최고위 결정

    주당은 22일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다음전당대회가 열릴때까지 당을이기택공동대표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최고위원회의는이날김대중공동대표의 정계은퇴로공석이 된 공동대표보선문제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결정했다。 (5면에 관련기사)

  • 한­일관계 발전 다짐/김 당선자­미야자와 통화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는 21일 오후 당사에서 미야자와 일본 수상의 축하전화를 받고 앞으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조·노력해 나가기로 했어요.

  • 기온 급속 하락/서울 영하4도

    전기대입시날인 22일 기온이 뚝 떨어져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8도에서 영하1도를 기록,다소 춥겠어요.

    기상청은 21일 『22일 아침기온이 영하8도에서 영상3도,낮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8도로 21일보다 다소 춥겠으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북부지방은 아침한때 눈발이 날리겠다』고 예보했어요.

  • “내년 경기부양책 불필요”/한은 전망

    ◎올 성장율 4.9% 내년엔 5.8%/무역수지 4년만에 흑자 예상한국은행은 21일 내년도 우리 경제는 성장률이 다소 높아지고 국제수지 적자도 축소되는 등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그러나 물가는 올해보다 오름세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물가안정기조가 취약한 상태여서 경기부양조치를 고려할 시기는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경기부양조치의 위험성에..

  • 새정부 출범때 대사면/노·김 당선자 회동

    ◎대선 후유증 스습 역점/정권인계 전담반 구성/노/주요 국정 보고 받기로/김민자당은 21일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당선자의 오찬회동을 시발로 본격적인 정권인수 준비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직역감정 해소를 위한 화합정책 마련 등 대선 후유증의 조기수습에 정치력을 집중키로 했어요. 김 당선자는 노·김회동에서 『취임준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도..

  • “국민모두 다시 일터로/노대통령 담화,들뜬마음 가라앉히고 화합”

    노태우대통령은 21일 『우리 모두는 심기일전하여 일터로 돌아가 들떴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열심히 일을 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국민화합과 단결이라고 강조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제14대 대선 종료에 즈음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 이같이 말하고 『국민대 화합과 원활한 정부인수 인계,그리고 정부 교체기의 공백없는 국정운영을..

1993-1.3°
  • 부토 파키스탄총리/29∼30일 북한 방문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총리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파키스탄 관영 APP통신이 20일 보도했어요.

    부토총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중국을 방문,정해진 일정을 마친 뒤 북한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어요.

  • 갈리 유엔총장 오늘 한국 방문/24일 평양·26일 북경에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이 22일 하오 방한해요.

    갈리사무총장은 24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김영삼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승주외무장관과 만나 북한핵문제를 포함,한국과 유엔과의 관계발전등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갈리총장은 이어 오는 24일 하오 판문점을 통해 입북,26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북한 고위지도층과도 만나 북한핵문제해결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스스로 나를 걱정할 때(겨자씨)

    미국의 가장 위대한 복음전도자 D L 무디는 소년이었을 때 구둣방에서 점원으로 일했어요.

    무디가 교회의 성경교실에 등록한지 2주일 후 성경교사인 킴볼이 구둣방에 들러 『나는 깊은 관심을 갖고 네 영혼을 걱정한다』고 말했어요. 그 순간 뜨거운 감동이 소년의 내면을 뒤흔들었어요. 『이상한 일이에요. 나를 2주전에 안 사람이 내 영혼을 걱정한다? 이제는 내가 나 자신을 걱..

  • 미,김현희 입국거부/“테러리스트엔 비자발급 안할것”/미대사관 밝혀

    미정부는 KAL기 폭파범 김현희의 미국 방문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서울 주재 미대사관이 21일 밝혔어요.

    김현희는 아직 정식으로 미국장문비자를 신청하지 않았으나 오는 1월 자신의 영어판 자서전 출간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그녀의 출판사측이 한국신문에 밝힌바 있어요. 이에 대해 미대사관 대변인은 『대사관의 영사부서는 이같은 한국신문보..

  • 민자당3역 금명 경질

    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빠르면 22일중 민자당당직개편을 단행、당3역을 모두 경질할 것으로알려졌다。 이번 당직개편에서 총장총무는 민자당의 개혁이미지를 살리는 선에서、정책위의장은 국제화 개방화시대를 고려해 인선할 것으로 보인다。 강재섭대변인의 유임여부도 유동적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요당직개편에 이어 서상목정조실장의..

  • 처음부터 「가짜서류」 알고 결제/포탄사기 수사

    ◎구속된 2인 수뇌여부 조사무기수입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군검찰부등 수사당국은 21일 프랑스 무기중개상 장 르네 후앙이 3차례에 걸쳐 돈을 찾아갈때 군수본부는 그가 제출한 선하증권이 처음부터 가짜임을 알았다는 새로운 증거를 잡고 군수본부 직원과 달아난 주광용 광진교역사장 및 후앙씨등 3자에 의한 공모 가능성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요. 〈관련기사 22..

  • 특차대 비인기학과 “미달사태”/어제 원서마감

    ◎인기학과는 치열… 합격선 높을듯/동국대 경주한의예과 27.3대1 최고 19개 특차모집대학이 94학년도 신입생원서접수를 21일 마감한 결과 연세대 고려대등 상위권대학의 인기학과에 수능시험 고득점자들이 몰려 합격선이 예상보다 5∼10점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중상위권대학의 의예·약학과등에는 지원자들이 집중, 소신지원에 따른 학과별 선호도가 뚜렷이 나타난..

  • 14부처장관 경질 부총리 정재석(기획원)이영덕(통일원)씨

    무최형우 국방이병태 교육김숙희 농수산김량배 건설김우석 보사서상목 노동남재희 교통오 명 총무처황영하 환경처박윤흔 정무1서청원 보훈처이충길 김영삼대통령은 21일 경제 통일 두 부총리를 포함한 14개부처에 대한 내각개편을 단행했다。 이회창국무총리임명에 이은 이날인사에서 김대..

  • 부총리 정재석(기획원) 이영덕(통일원)/김 대통령 개각

    ◎14개 부처장관 경질/경제팀 재무­상공만 유임김영삼대통령은 21일 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에 정재석교통부장관을 ,부총리겸통일원장관에 이영덕명지대총장을,내무부장관에 최형우 민자당의원을 임명하는등 14개부처장관을 경질하는 전면개각을 단행했어요. 김대통령은 국방부장관에 이병태보훈처장을,교육부장관에 김숙희이화여대교수를,농림수산부장관에 김양배 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을,..

  • 핵관련 대북제재/석유금수가 최적/게이츠 전CIA국장

    로버트 게이츠전미중앙정보국(CIA)국장은 19일 북한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제재조치는 석유금수조치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혔어요.

  • 〃세계는 이념보다 문화권갈등시대〃

    냉전후 21세기 세계정치는 협력보다는 충들의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의민족국가간 영토확장이나이념 갈둥보다는 문화권간의 갈등에 의해 세계정치의 충돌이 일어날것이다。 문화권은 크게 보아 미국과 EC(유럽공동체)를중심으로 한 「서구문화권」、중국을 중심으로한 유교문화권、이슬람문화권、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문화권으로 구획할 수 있다。 세계정치의 축은「서구문화권과..

  • 개각주가 17P 급등/8백65

    주가가 하락 이틀만에 가파른 오름세로 돌아서 8백60선을 회복했어요.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16 포인트가 오른 8백65.79를 기록했어요. 거래량 3천8백13만주,거래대금 8천4백86억원이었어요. 개장초 증안기금 보유물량 매각 유보방침과 금융기관 증자,단자사의 종금사 전환기준 발표 등에 힘입어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의 오름세로..

  • 부총리 정재석(경제)·이영덕(통일)씨/14개부처장관 경질

    ◎내무 최형우/국방 이병태/교육 김숙희/농림 김양배/건설 김우석/보사 서상목/노동 남재희/교통 오명/총무 황영하/환경 박윤흔/정1 서청원/보훈 이충길/민자 3역 전원교체 가능성/조만간 단행김영삼대통령은 21일 오후 경제부총리에 정재석교통장관,통일부총리에 이영덕명지대총장을 기용하는등 14개부처의 장관및 처장을 경질하는 전면개각을 단행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 국제변화 적응 체제/개혁정책 후퇴 우려/여·야,개각 논평

    여야는 21일 단행된 대폭 개각과 관련,논평을 발표했어요.

    강재섭민자당대변인=급변하는 국제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개혁을 줄기차게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어요. 깨끗하고 미래지향적이면서 생산의 경험이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과감히 기용함으로써 새 내각의 국정운영방향을 가늠케했어요. 특히 우리당 소속의원과 지구당위원장을 5명이나 발탁한 것은..

  • 북,“남북대화­사찰분리” 제의/미­북 실무접촉

    ◎“특사교환 별도 언급” 밝혀/정부,“다소 진전… 미와 대응책협의” 정부는 20일 상오(미국 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북한과 미국간 비공식 실무접촉이 만족스럽지는 않으나 다소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21일 『북한의 요청으로 지난 10일 미국측 제의에 대한 북한측 답변을..

  • 민자 사무총장 김덕용씨 유력/오늘 당직·청와대수석 개편

    ◎내일 차관급 후속 인사 한편 김대통령은 개각에 이어 빠르면 22일 청와대 비서실과 민자당 당직의 개편을 단행하고 23일에는 시·도지사를 포함한 차관급 인사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어요. 청와대 비서실은 신설되는 농수산수석비서관을 비롯,김행정수석의 입각으로 공석이 된 행정수석비서관을 포함,3∼4자리가 인사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당직개편에서는 김종..

  • 부총리 정재석(경제) 이영덕씨(통일)/14개부처장관 경질

    ◎내무 최형우/국방 이병대/교육 김숙희/농림수산 김양배/건설 김우석/보사 서상목/노동 남재희/교통 오명/총무처 황영우/환경처 박윤흔/정무1 서청원/보훈처 이충길 김영삼대통령은 21일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에 정재석교통부장관,부총리겸 통일원장관에 이영덕명지대교수를 임명하는등 14개부처에 대한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개각에서 내무장관에..

  • “한발앞선 변화·개혁 추진”/김 대통령 내각에 당부

    ◎무한경쟁 이기는것 지상과제/“국민요구 파악 정책반영”/이 총리김영삼대통령은 22일 『이번 개각의 의미는 우리나라가 개방과 국제화에 어떻게 맞춰나가느냐,경제 과학 정보등 각분야에서의 무한경쟁에서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 것인가라는 지상과제를 달성하는데 있다』면서 『새내각은 급격한 변화와 개혁의 세계적 흐름속에서 우리도 한발 앞서 변화와 개혁을 계속 추진해야..

  • 군수관계자 7명 소환 군 검찰

    기사기수사중개상과 결탁여부 추궁 윤삼성·이명구씨 집수색 통장압수 포탄도입사기사건을 수사중인 국방부 검찰부는 21일 포탄에 대해 소요를 제기한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와 포탄미도착보고서를 작성한 육군군수사령부의 담당자 7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군검찰은 이들로부터 당시 소요제기서및 미도착보고서등 관련서류일체를 제..

  • 서 보사 전국구 위원직/정옥순씨 승계 예정

    서상목신임보사부장관이 전국구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예비후보 1번인 정옥순전청와대여성비서관이 승계할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21일 밝혔어요.

    이 관계자는 『정씨가 재산공개 물의로 청와대 비서관직에서 물러났으나 이는 개혁을 이끄는 청와대가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이었다』고 말하고 『절대농지를 매입한 정씨의 행위가 국회의원직 승계를 막을 정도라고 보지 않는다』..

19945.6°
  • 러,체첸국경 전면봉쇄/외부지원 차단… 내일 대규모 공세

    러시아는 20일 체첸정부군의 저항을 분쇄하기 위한 「결정적 공세」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 체첸에 대한 외부세력의 지원을 막기 위해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등 남부 카프카스 지역과의 국경을 전면 봉쇄했어요. <관련기사 6면>체첸은 러시아군의 침공 열흘째인 이날 러시아군 헬리콥터를 격추시키는 등 그로즈니 외곽에 형성된 방어선에..

  • 부산·경남에 황강물 공급/99년부터 합천서 하루백만톤 취수

    ◎정부 투자계획발표 99년부터 부산·경남지역 5백만 주민의 수돗물 공급원이 낙동강 본류에서 지류인 황강으로 바뀐다. 정부는 21일 낙동강취수장을 황강으로 옮기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산·경남지역 광역상수도 개발계획」을 발표했어요. 박윤흔 환경처장관은 98년까지 3천3백75억원을 투자, 경남 합천군 쌍책면에 하루 취수량 1백만톤 규모의 취수장을 건설하고..

  • 가뭄여파 영산·낙동강 수질 급속악화/목포·부산 식수비상

    ◎오염도 취수한계치 넘어극심한 가뭄으로 영산강과 낙동강의 오염도가 한달 사이에 일제히 2배 이상 급상승해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어 겨울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봄까지 극심한 식수난이 예상돼요. 이런 사실은 환경처가 4개 주요 정수장에 대해 지난 11월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일 실시한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밝혀졌어요. 이 자료에 따르..

  • 기획원­재무부 3백3명 감축/재경원 직제 확정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재정경제원의 직제가 4실­4국­64과에 본부총원 7백85명으로 확정돼 종전의 경제기획원및 재무부 본부직원 1천88명에 비해 3백3명이 줄어들게 됐어요. <재경원 개구개편도 2면>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은 장관과 차관밑에 1급 6명,2∼3급(국장) 19명,4급(과장) 64명,4급(무보직서기관) 16명,5급..

  • 앉은 신사보다 일하는 농부(겨자씨)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 미국의 정치가 출판업자 과학자 저술가로 대성한 벤저민 프랭클린은 겸손한 사람이었어요.

    그는 특히 마차를 타고 비서와 함께 갈 때 열심히 일하는 농부를 만나면 모자를 벗고 정중하게 인사해 비서를 당황하게 만들었어요. 이런 일들이 계속되자 하루는 비서가 『선생님께서는 어째 농부를 그리 존경하십니까?』라고 물었어요. 프랭클린은 자신의 옷을 가다듬으..

  • 황강에 100만톤급 취수장/97년까지 건설/부산­경남 식수난 해결

    ◎8천6백억 투입 하수처리장 등 확충/2백만톤 용수 댐건설도 추진/정부,수질개선대책 확장정부는 마산 창원 진해 김해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을 오는 97년까지 완전 해결할 방침이에요. 또 낙동강 수질의 잦은 오염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주민들의 생활용수도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에요. 이를위해 정부는 낙동강유역 등의 상류지역에 하루 2백만..

  • 상장사 유상증자 자유화/한도 3천억원까지 확대/2차 증시자율화

    내년부터 금융기관을 제외한 상장기업은 1회 3천억원내에서 정부의 월별 물량통제를 받지않고 유상증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또 증권회사의 부동산취득제한이 완화되고 일반 투자자들의 해외증권투자한도도 확대돼요. 재무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차 증권업무자율화 방안」을 확정,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재무부는 우선 상장회사협의회의 유상증자..

  • 핵폐기장 굴업도에/서해 덕적도인근 오늘 발표… 내달말 최종확정

    ◎“지층 견고·수송 편리” 좋은여건정부는 22일 오전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핵폐기물 처분장) 후보지역으로 경기도 옹진군 굴업도를 선정, 발표해요.

    김시중과학기술처장관은 21일 민자당사를 방문, 김종필대표에게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어요. 〈관련기사 3·21면〉 이에따라 정부는 22일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홍구총리)와 원자력위원회(위원장 홍재형부총..

  • 북 “고의적 영공침범”/일 요미우리지 보도

    북한은 주한 미군 헬기의 북한영내 불시착을 「고의적인 영공 침범」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21일 뉴욕발로 보도했어요.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의 유엔대표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북한 당국자가 사건의 성격을 영공 침범이라고 말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어요. 요미우리에 따르면 북한 당국자는 사건발생 상황에 관해..

  • 일제징용등 해외희생유해 송환사업 본격추진

    |중|러지역 2만8천여위 내년 정부차원 실태조사 일제시대때 강제 징용됐거나 징병으로 끌려간뒤사망해 해외 각지에 무연고 유해로 방치돼 있는 일제시대 해외희생자 유해에대한 실태조사가 광복50주년인 내년에 본격 실시된다。 그동안 일제때 징용등으로 사망한 해외희생자에대한 조사는 태평양전쟁유족회등 민간단체의..

  • 다자간조선협정 체결/반덤핑제 도입 등 포함

    정부가 지난 89년부터 협상에 참여해온 다자간 조선협정이 타결돼 장선섭 주프랑스 대사가 21일 파리에서 최종의정서에 서명했어요.

    조선산업에 대한 보조금을 철폐하고 선박 반덤핑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 협정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일본·유럽연합(EU)·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가 참여했어요. 〈이병광기자〉

  • 삼성전자 이광호부회장(올해의 인물:6)

    ◎반도체 수출1백억달러 첫 돌파 주도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11조원이에요. 어지간한 중소기업의 연간 매출액인 3백억원을 단 하루에 파는 셈이에요. 이 회사의 대표이사 김광호 부회장(54).삼성그룹의 총 매출액이 46조원임을 감안할 때 그의 손은 과연 「마이더스의 손」이라 할 만하예요. 반도체 부문의 매출액만 4조원(50억달러).단일 품목 사상 처음으로 반도..

  • 「다자간 조선협정」 최종의정서 가서명/96년 발효

    정부는 96년부터 발효되는 다자간 조선협정 최종의정서에 가서명했다고 21일 외무부가 밝혔어요.

    정부는 조만간 필요한 국내 절차를 거쳐 다자간 협정에 정식서명할 방침이에요. 장선섭 주프랑스 대사가 정부를 대표해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가서명한 의정서는 조선산업에 대한 보조금 철폐와 선박 반덤핑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어요. 다자간 조선협정에는..

  • 핵폐기물 처분장 옹진 굴업도확정/“화강암지층구조 등 최적”

    ◎오늘 공식발표 정부는 22일 핵폐기물 처분장으로 경기도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에요. 정부는 22일 상오 이홍구총리 주재의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추진위원회와 홍재형경제부총리 주재의 원자력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굴업도를 핵폐기장으로 선정하는 안을 의결키로 했어요. 김시중과기처장관은 21일 민자당사를 방문, 김종필대표와 이세기정책위의장에..

  • 핵폐기장 굴업도 확정/경기도 옹진군/인근 도주민 반발… 진통예상

    정부는 방사성폐기물 종합관리시설 최종후보지로 경기도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 확정했어요.

    김시중과기처장관은 21일 여의도 민자당사를 방문,김종필대표와 이세기정책위의장에게 핵폐기장 최종후보지로 굴업도가 선정된 사실을 보고했어요. 정부는 22일 오전 이를 공식발표할 예정이에요. 굴업도는 옹진군 외곽지역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6가구 10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모섬인 덕..

  • 대입일반전형/지원자격 제한 허용/교육부

    ◎“수능성적 등 일정수준 요건화 가능”/포항 한동대 올부터 적용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특차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및 내신성적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할 수 있게 됐어요. 교육부는 21일 내년 3월 개교하는 경북 포항의 한동대가 지원자격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계열별 성적 상위 25%이내(2백점만점에 1백20점이상) 또는 고교내신성적 5등..

  •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29일부터 기부행위 금지

    지방자치제 선거 1백80일 전인 오는 29일부터 선거일인 내년 6월27일까지 입후보 예정자, 배우자, 가족, 정당 및 선거사무 관계자들은 선거구민 등에게 금전은 물론 달력·책을 주거나 관광편의를 제공하는 등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게 돼요. 내무부는 21일 선거법상의 기부행위 제한기간이 오는 29일부터 개시됨에 따라 각 시·도에 기부행위 단속지침을 보..

  • 핵폐기장 굴업도 확정

    늘 지역개발계획등 공식발표 정부는 22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최종후보지를 발표한다。 정부는 후보지로 경기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사실상 확정했다。 김시중과학기술처장관은이에앞서 21일오후 여의도민자당사를 방문、김종비대표와 이세기정책위의장에게 이같은 방침을 보고했다。 정부는 이날 이홍구총리주재의 방사성..

  • 핵폐기장 굴업도 확정

    ◎정부 오늘 발표… 대부도엔 50만평 핵연구단지 조성경기도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가 방사성폐기물 종합관리시설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 관련해 김시중 과기처장관은 21일 여의도 민자당사를 방문해 최종 후보지로 굴업도를 결정했음을 김종필 대표와 이세기 정책위의장에게 보고했어요. 정부는 22일 오전 종합청사에서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방사성..

  • 핵폐기장 굴업도/정부 공식발표/지형 적당… 경제성 다소 부담

    정부는 22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핵폐기물처분장) 최종후보지로 경기도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 선정,발표했어요.

    정부는 이날 이홍구국무총리 주재의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추진위원회와 홍재형부총리주재의 원자력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이같은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최종후보지 선정을 의결한 후 김시중과기처장관이 처분장후보지및 시설지구주변지역개발계획등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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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바로세우기」로 제2건국/김 대통령

    ◎새 내각 민생 안정­개혁 총력을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제2의 건국」이라는 대업을 창조하기 위한 굳건한 디딤돌을 놓는다는 결연한 의지로 이번에 내각의 진용을 일신한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건국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역사 바로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함께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나웅배 경제,..

  • “역사바로세우기는 제2건국”/김 대통령

    ◎개혁·세계화 등 4대 국정지표 제시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역사 바로세우기는 「제2의 건국」을 한다는 자세로 반드시 실현해야할 창조적 대업』이라며 『국민 모두가 건국이후 처음 이뤄지는 이 과업에 적극 동참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수성 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과 청와대비서진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회의를 주재, 이같이 말..

  • 김대통령 각의주재 "내년은 제2건국의해 역사바로세우기 실현"

    김대통령 각의주재 〃내년은 제2건국의해역사바로세우기 실현〃 김영삼대통령은 21일 내년은 진정한「제2의 건국」이 이뤄지는 해가 돼야한다면서 국민생활의 안정과 향상 국가안전확보 변화와 개혁 및 세계화의 지속적 추진 국민통합 등을 향후 국정과제로제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청와대에서 나웅배경제、권오기통일부총리와 김광일 청와대비서실장 등 신임각료와 청와대..

  • 전두환씨 기소

    전두환씨기소 반란수괴등 6개혐의정승화씨 강제연행 지시 드러나 노씨 반란모의 참여 추가기소 12·12 및 5·18사건을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3차장검사)는 21일 전두환전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수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특가법상수뢰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노태우전대통령은 군형법상 반란모의참여 등 혐의를 추가 기소했다。 수..

  • 클린턴 재판회부 의결/미 상원/화이트워터 서류관련

    ◎워터게이트사건이후 첫 가결 미상원은 20일 화이트워터사건과 관련, 백악관의 성실성과 정직성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문제가 되고 있는 화이트워터 서류를 넘겨주기를 거부한 빌 클린턴 대통령을 재판에 회부하기로 의결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의 재판회부는 민주·공화 양당이 서로 입장을 달리한 가운데 실시된 표결결과 찬성 51표, 반대 45표로..

  • 수능 1백60점이상 6천19명/채점결과 발표

    ◎4년제대 합격가능 점수 98∼1백점 지난달 22일 실시된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상위권 수험생들의 성적이 지난해보다 10점 가량 떨어져 1백60점(2백점 만점)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 2천3백92명,자연계 3천6백17명,예체능계 10명 등 모두 6천19명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지난해 1만9천53명에 비해 1만3천34명이나 줄어든 숫자예요. ..

  • 160점이상 6,019명/수능점수발표/작년보다 1만3천여명 줄어

    ◎전체평균 92.12점/재수생 부진… 남녀격차 좁혀져지난달 22일 실시된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1백60 점이상 고득점 수험생들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특차 및 전기대 합격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요. 국립교육평가원이 21일 발표한 수능시험 채점결과에 따르면 1백60점이상을 받은 수험생은 인문계 2천3백92명, 자연계 3천6백17명,..

  • 전씨부동산 수백억대

    서울지검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3차장검사)는 22일 전두환 전대통령이 수도권 일대에 친·인척 명의로 수백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5·27면> 검찰은 전씨가 88년2월 퇴임이후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친·인척 명의의 부동산과 무기명 채권에 투자, 은닉해 온 사실을 확인했으며..

  • 백화점 역술코너 예언서적도 “불티”/요설·미신이 판친다

    ◎상품화 성행 「주식점」까지 등장/방송도 흥미위주로 참언 부추겨최근 정국불안 등 뒤숭숭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선량한 시민을 현혹하는 요설·참언이 난무,민심혼란을 더하고 있어요. 국가적인 길흉대사를 예견했다는 이른바 「역술가」의 책이 날개돋친듯 팔려나가고 일부 백화점은 이에 뒤질세라 고객을 끌어들이는 방편으로 매장에다 아예 역술상담소를 설치,무분별한 상혼을..

  • 전씨 반란혐의 기소/검찰 「12·12」관련

    ◎노씨도 함께… 무력으로 군권찬탈/“비자금 최소 3천억대” 시사서울지검 12·12 및 5·18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3차장)는 21일 12·12사건과 관련해 전두환·노태우 두 전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어요. 〈상보 4·5·6·7·22면〉 전씨에게는 반란수괴·불법진퇴·지휘관 계엄지역수소이탈·상관살해·상관살해미수·초병살해등 6개 혐의가..

  • 대통령 재가 상관없이 정 총장 강제연행 모의

    ◎“12일 아침 허삼수씨에 지시”/전씨 검찰에 직접 진술검찰의 12·12사건 재수사결과 전두환 전대통령등 신군부측이 처음부터 대통령의 재가와 상관없이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강제연행키로 결의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어요. 서울지검 12·12 및 5·18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3차장)는 21일 전씨로부터 『12일 아침 대통령의 재가와는 상관없이 무력..

  • 멀리보는 삶(겨자씨)

    나이팅게일은 밤에 노래하는 새로 유명하예요. 이 새는 낮에도 지저귀지만 다른 새들의 노래에 묻혀 특별히 구별되지 않는다. 그러나 밤이 되면 다른 모든 새들은 잠잠해져요. 이때 나이팅게일의 노래는 주위의 정적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해요.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칭찬」과 「환호」의 낮이 지나고 「정적」의 밤이 되면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움」이..

  • “무노동엔 무임금”대법서 첫판시/노사관계 큰변화 노동계 반발일듯

    ◎「최저 생계비」 지급 종전판례 뒤엎어 「무노동에는 무임금이 원칙」이라는 새로운 대법원 판결이 나왔어요.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만호 대법관)는 21일 근로자의 쟁의행위기간중 임금지급 여부에 대해 노사간의 단체협약등 자율적 합의나 임금지급에 대한 관행이 없는한 쟁의행위기간중의 임금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어요. 이날 판결은 쟁의행위기간중이라도 근로자에게..

  • 수능통보 대입철 개막

    본격 대학입시가 시작됐어요. 9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가 학교별로 통보돼 22일 오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성적통지표를 나눠주고 있다(관련기사 25·26·27면). <서울대신고=김구철 기자>

  • 대법"무노동 무임금"판결

    대법〃무노동 무임금〃판결 「쟁의기간 부분임금」원심파기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박만

  • 새해는 아시아역동의 해

    역술가가 본 「96년의 한국」이 우리 사회에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해마다 연말이면 발행하는 신년도 세계질서 전망서인 『96년의 세계」가 나와 일반의 주목은 정녕 여기에 쏠려있어요. 이코노미스트가 진단한 96년은 세계가 지난 세대의 파라다임에서 벗어나 한발짝 더 앞서나가는 해예요. 이코노미스트의 「96년의 세계」를..

  • 야 "표적사정" 강력반발

    국민회의와 민주당, 자민련등 야3당은 22일 검찰이 전날 국민회의 김병오의원을 전격 소환 조사하자 이를 야당에 대한 표적사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김영삼대통령의 92년 대선자금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이에요. 국민회의 박지원대변인은 『검찰의 김의원 소환조사는 평소 강직한 의정활동을 해온 김의원에 대한 표적수사로 인정되는 만큼 강력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

  • 여야 4당 “기소 당연”

    여야 4당은 21일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구속기소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헌정사를 바로잡기 위한 당연한 조처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으나,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와 함께 철저한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박창식 기자>

  • “96년은 「제2건국」 완성의 해”/김 대통령,새 내각에 강조

    ◎역사 바로세우기 반드시 성공해야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다가오는 96년은 우리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변화와 개혁」 그리고 「세계화」의 정책이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우리의 역사가 당당하게 바로섬으로써 진정한 「제2의 건국」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게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나웅배 경제·권오기 통일부총리를 비롯한..

  • 정치권 본격 사정수사

    검찰이 김병오의원(국민회의)을지방선거 공천비리혐의로 전격 소환 조사함에 따라 정치권 사정수사가 본격화했어요.

    <관련기사 2·3면> 검찰은 지난 6·27 지방선거사범에 대한 공소 시효가 오는 26일 끝남에 따라 지방선거공천비리등의 혐의가 포착된 현역국회의원들을 사법 처리함과 동시에 노태우 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 수사과정에서 불법혐의가 드러난 의원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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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생과외도「컴퓨터시대」

    화방활용 수시 질의응답 교습비 한과목 월10만원선 PC통신을 이용한 과외교습이 신세대대학생들의 새로운 아르바이트 수단으로떠오르고 있다。 3년여전부터 일부 학원과 출판사들이 PC통신을 통해 학습지도를 해 왔으나 최근들어 대학생들까지 여기에 뛰어든 것。 21일 현재 나우누리에는 6개、하이텔에는 2개의 통신과외희망자를 구하는 광..

  • 서울경찰청장 이필우 경찰청차장 구홍일 경찰대학장 김세옥

    부는 21일 개각에 따라 공석이 된 서울경찰청장에 이필우(이필우)경찰청경무국장(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했다。 (2면에 관련기사) 정부는 또 경찰청차장에구홍일(구홍일)청와대 치안비서관(치안감)을、경찰대학장에 김세옥(김세옥)경찰청 보안국장(치안감)을 각각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했다。 (..

  • 김대통령—이대사 통화

    김대통령|이대사 통화 김영삼(김영삼)대통령은21일오후 페루 일본대사관저에서 잠시 풀려난 이원영(이원영)주페루대사와전화통화를 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이대사의 건강과 현재상황 등을 물은 뒤『이번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인해결을 희망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페루정부에다시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철기자)

  • 이원영 대사 귀환조건 석방/페루 게릴라

    ◎협상후 오늘새벽 일 대사관저 돌아가/브라질대사 등 4명도… 33명은 풀어줘 리마주재 일본 대사관저에서 인질 300여명을 억류한채 군경과 대치중인 페루의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 게릴라들은 인질극 나흘째인 20일 하오7시20분경(한국시간 21일 상오9시20분경) 이원영 한국대사를 비롯해 이집트·브라질 대사,페루 국회의원 및 재계인사 등 인질 38..

  • “정부,페루와 적극협력”/김 대통령,이 대사와 통화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하오 좌익게릴라들에 의해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에 억류돼 있다 일시 풀려난 이원영 주페루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희망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페루정부에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온 국민이 이번 사태가 하루속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페루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

  • 경찰 수뇌부 인사/서울경찰청장 이필우씨/경찰청 차장 구홍일씨

    ◎경찰대학장 김세옥씨 정부는 21일 공석 중인 서울경찰청장에 이필우 경찰청 경무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임명했어요.

    〈프로필 2면〉 경찰청 차장에는 구홍일 청와대 치안비서관이,경찰대학장에는 김세옥 경찰청 보안국장이 각각 치안정감으로 승진,임명됐어요. 한편 유상식 경찰청차장과 이수일 경찰대학장은 후진을 위해 용퇴했어요. 경찰은 다음 주중 지방경찰청장 등 치안감과..

  • 이페루대사「조건부 석방」

    1시간만에메신저역 지명|〃협상뒤 귀환〃 2·3·9면에 관련기사 브라질 이집트대사등 39명도 풀려나 페루정부〃협상안한다〃|전기 수도끊어 페루주재 일본 대사관저에인질로 잡혀있던 이원영(이원영)대사 등 일부인질이 풀려나고 좌익 게릴라들이 정부측과의 협상시한을 21일까지로 못박아 인질사태는 새로운 국면을맞고 있어요. .

  • 고어,내년 봄 방중

    앨 고어 미국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 3∼4월께 북경을 방문하고 강택민 중국국가주석 겸 당총서기가 내년 10월께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전대회) 이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홍콩 신문들이 21일 보도했어요. 미국을 방문중인 류화추 중국 국무원 외사변공실(외사판공실)주임은 앤터니 레이크 백..

  • 도급순위 57위 동신 부도 건설업계「도산 공포」

    분양 택지|자금난「3고」 올 2백여개 부도예상작년보다 40% 늘어 미분양 10만가구 6조원 묶여 올들어 우성건설 건영등 대형업체에 이어 21일도급순위 57위의 중견 주택업체(주)동신(대표 박승훈·박승훈)이 부도를 내고쓰러짐에 따라 세밑 건설업계에「부도 도미노」의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건설업체의 잇단..

  • 변호사 등 66업종 내년 개방/외국인투자 자율화율 97.4%로

    변호사업·낙농업·종합무역업·손해보험업 등 66개 업종이 내년부터 외국인투자가 허용돼 외국인투자자유화율이 95.1%에서 97.4%로 높아져요.

    재정경제원은 21일 외국인투자개방 예시계획에 따라 외국인투자가 제한되는 120개 업종 가운데 66개를 내년에 해제한다고 밝혔어요. 신규 외국인투자 허용업종을 보면 채소작물 생산업·양돈업·양계업 등 쌀을 비롯한 곡물생..

  • “북 모험적 도발 가능성”/김 대통령,동부전선 시찰

    ◎한·미 안보협력 다짐 클린턴친서 받아/김 대통령,동부전선 시찰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2∼3일전 클린턴 미국대통령에게서 편지를 받았다』고 밝히고 『(북한이)이번에 잠수함사건에 대해 분명히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는 한 대북지원은 절대 않겠다』고 강조했어요. 〈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동부전선 을지부대 전방초소를 방문,장병들과 오찬을..

  • 신용카드 대손처리액 올 4천억

    신용카드회사들이 떼이는 카드대금이 늘고 있어요.

    연체기간이 1년이 넘어 받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한 대금으로 처리하는 대손상각처리액은 올들어 11월까지 4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카드사별로는 13개 은행이 회원인 비시카드가 약 1천8백억원,국민카드 3백25억원,삼성카드 3백억원,LG카드 1백68억원,외환카드 1백66억원 등이에요.

  • 「잠수함 사과」난항

    |미 실무접촉 주내 재개 북 문안「기대수준」못미쳐 북한과 미국은 20일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재개하고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사과문안 조정작업을 계속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이에 따라 다음주초 접촉을 갖고 논의를계속할 예정이다。 미국 국무부의 니컬러스번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양측은 이번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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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경상수지 흑자로/LG경제연

    ◎70∼80억불… 환율 1,370원 예상 내년에 우리나라는 70억~80억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요.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 프로그램에 내년 경상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43억달러)로 산정돼 있는 것과 비교해 파격적이어서 주목돼요. LG경제연구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98년 국내경제 전망’ 수정..

  • 「신여소야대」정국 격돌예고

    MF 후속조치-법안처리 난항불가피 「경제파탄 청문회」개최 파란예상 총리권한 보장법 위헌시비 일듯 한나라당〃다수당으로 국정주도〃 선거를 통해 이루어진50년만의 첫 여야 정권교체로 88년에 이어「신(신)여소야대」정국구도가 형성돼 국회에서 여야간 격돌 등 파란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5·6면에 관련기사) 정치관측..

  • “값 오를것” 옌볜 원화사재기 붐(포커스)

    중국내 조선족사회에 「한국돈 사재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요.

    「연변일보」는 최근 지린성(길림생) 옌볜(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사람들이 앞다퉈 현지의 한국기업을 통하거나 아니면 직접 한국으로 건너가 미국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이같은 「원화열풍」은 시세가 폭락한 원화를 지금 확보해 두었다가 나중에 원화가치가 오르면 환차익을 챙기겠다는..

  • 「새생명」서약(겨자씨)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삼성생명 빌딩 대강당에서 「장기기증을 서약한 결혼식」이 있었어요.

    언론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라고 했어요. 사내 커플인 안청모­강선미부부가 그 주인공. 3년 전부터 한빛맹아원에 동화테이프를 만들어주었던 안씨는 예비신부에게 이같은 뜻을 전했어요. 그러자 신부도 동참하겠다고 해 장기기증 결혼식이 열렸던 것. 이들 부부는..

  • 삼성중 ‘중장비’ 매각시도

    ◎창원공장 한중에 인수제의… 삼성선 “사실 무근”삼성그룹이 주력 계열사의 하나인 삼성중공업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연간 매출 1조원 규모인 중장비공장의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업계 관계자는 20일 “삼성그룹이 올들어 최근까지 몇차례에 걸쳐 삼성중공업 창원 중장비공장의 인수를 한국중공업에 제안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8면> 삼성의 이런..

  •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석방되었다.
  • 경승용차·지프·모터사이클…/새해 일 제품 몰려온다

    ◎25품목 수입다변화 해제/중형차·캠코더 등 88개 품목 상당수 내년 하반기 개방다음달부터 경승용차 및 지프 등 일본제품들이 몰려와요.

    통상산업부는 매년 2차례 수입국다변화 품목을 해제키로 합의한 세계무역기구(WTO) 일정에 따라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금지돼 온 1,000㏄이하 자동차를 비롯해 모터사이클, 수확·탈곡 겸용기 등 25개 품목을 내년 1월1일..

  • 정권인수위 24일 발족/국민회의·자민련 각 12인씩 참여

    ◎위원장 이종찬 부총재 내정김대중 차기대통령은 22일 대통령직인수위 설치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빠르면 24일쯤 인수위를 공식 발족시켜 본격적인 정권인수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어요. 김 차기대통령은 또 정부측과 공동으로 구성하는 경제비상대책기구 참여인사 6명을 23일 확정,발표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4면〉 김 차기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에 국..

  • “임금 동결·해고 억제”/노사정 대합의 선언

    ◎오늘 정부·노총·민노총·경총 회합 정부와 노동계,사용자 대표들은 22일 IMF(국제통화기금)지원금융시대를 맞아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대합의’를 선언해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 대표들은 내년도 임금동결 등 사용자측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경총 등 사용자측 대표들은 노동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정리해고를 최대한 억제하고 고용을 유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 김대중 당선자가 꼭 해야 할일/이상회 사장·발행인

    김대중씨의 당선은 3가지 점에서 주목할만한 특징을 지닌다. 첫번째 특징은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소외의식을 가져온 호남출신이 국가 최고통치자의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이고,두번째는 야당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성공했다는 사실이에요. 세번째는 이념적 지향성 면에서 양극적 입장을 취해온 두 정당,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연합하여 대선을 승리로..

  • 미,시장 추가개방 요구/립튼 재무차관 오늘 내한… 현안 협의

    ◎김 당선자 주재회의도 참석/IMF 협상 보완­자금지원 계획 밝힐듯미국의 데이비드 립튼 재무부차관이 22일 입국,국민회의,재정경제원 관계자들과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해요. 립튼 차관은 지난달말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상에 적극 관여했던 인물로,이번 방한기간중 국내시장의 추가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21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립튼 차관는 2..

  • 정부조직 대대적 개편

    ◎김 당선자 부처통·폐합 등 준비착수… 출범 6개월내 매듭 ‘작은 정부’ 행정개혁 구상안 재경원 축소 예산가능 총리실로 내무부·공보처 폐지 개편 공안기관·검찰·경찰기능 재조정 통상대표부 설치·문화부 독립 여성부 신설·중기청 부로 격상 정통부·과기처 통폐합 위상 강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1일 새정부 출범과 함께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구성한다는 방침에..

  • 금융노연"내년임금 동결"

    금융노연〃내년임금 동결〃 오늘 확정 고용불안 최소화 위해 국내 최대의 사무직 노동조합단체인 전국금융노조연맹(위원장 추원서·추원서)은 사상 처음으로 내년 임금의 자발적 동결을추진하고 있다。 (8면에 관련기사)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아래 금융산업의 대격변이 예고되는 시점에서1백12개 금융기관 14만명의 노조원을 움직이는 금융노련의 이번 임금동결추진..

  • 남북적 베이징 3차접촉/식량 투명성 문제 등 논의

    북한에 대한 구호물자 지원을 위한 제3차 남북적십자 대표접촉이 22일 오전 이병웅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최경린 북한적십자회 서기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북경) 차이나월드 호텔에서 열렸이에요.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식량분배 투명성 문제, 구호물자 지원 규모 및 인도 시기,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문제 등..

  • “경제회생·국민화합 총력”/김 차기대통령

    ◎국정 양대 당면과제 제시/“다시는 「어느도 출신」이란 말 안나오게 할터”/일반국민위주 대사면 추진/미 재무차관 등 접견­“금융구조 조정·IMF합의 백% 이행”김대중 차기대통령은 22일 국정운영의 2대 당면과제를 경제·외환위기 극복과 국민화합으로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국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차기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회의 당무위..

  • 금개법안 등 29일 본회의 처리/3당 임시국회 일정 합의

    국회는 22일 오후 제186회 임시국회를 열어 금융개혁법안과 금융실명제 보완입법안 등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후 시급한 경제관련 법안들을 처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8·11면>한나라당 목요상,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공공차관도입계획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금융개혁법안 및 실명제..

  • 정권이양기 공직기강 사정/비리 척결·민생치안 확립 중점/검찰

    검찰은 21일 정권 이양기를 맞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바로 잡고 공지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광범위한 사정작업에 나서기로 했어요.

    검찰은 공직사회의 구조적 비리 척결 민생치안 확립 및 민생 침해사범단속 경제회생을 위한 경제사범 단속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협요인 차단등에 초점을 맞춰 검찰권을 강력히 행사키로 했어요. 특히 물가 담함인상 등 민생침해..

  • 국민 대화합(이제 힘모아 위기극복을:2)

    ◎정직한 정부로 환골탈태/탕평책 통합 갈등 극복을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계 원로들의 제안은‘국민대통합의 실현’으로 모아졌어요.

    대선으로 들뜬 민심을 가라앉히고 선거 후유증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당리당략을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발벗고 나서 국민통합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특히 원로들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서의 경제회생도 화합과..

  • 각계 영입 거국내각 구성/김 당선자

    ◎국민회의 집권당체제로 개편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살리기에 전념하고 국민화합과 지역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거국내각을 구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국무위원에 당 밖의 인사를 대폭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김당선자는 이를 위해 ‘후보단일화 합의서’에 명시된대로 국무위원 임명권의 절반을 갖고 있는 자민련의 김종필 명예총재 및..

  • 경제난 국력 결집/TV 국민대토론/김 당선자 내년 1월 개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당면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국력결집 및 여론수렴작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중 TV를 통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21일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위기의 실상을 소상하게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김당선자는 내년 1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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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장세’ 주가 40P 폭등

    무디스사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검토발표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나흘만에 560을 다시 넘어섰이에요. <관련기사 28면>21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40.42포인트(상승률 7.70%)가 급등한 565.37로 마감했어요. 이날 주가상승은 상승폭으로는 10일(41.09포인트)에 이어 사상 두번째, 상승률로는 3위의 기록이에요. 주가가 오른 종목은..

  • 한국발 ‘밀레니엄 메시지’ 추진/2000년 4대 사업 확정

    ◎2000년 1월1일 0시/노벨평화상 수상자들 김 대통령과 함께 발표정부의 2000년기념사업이 확정됐어요.

    문화관광부는 21일 문화비전2000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정호·최정호)가 건의한 「세계평화의 메시지」 이벤트 21세기 기념조형물 건립 「세계청소년 평화의 노래」 행사 「2000년기념 예술축제」 등 4대 사업과 전국의 지자체가 주관하는 사업을 내..

  • 김윤환 의원 영장청구/체포동의 요구서 국회제출

    대검 중수부(이명재·이명재 검사장)는 22일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관련기사 4면>이에따라 법원은 이날 법무부를 통해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제출,체포동의안이 계류중인 국회의원은 6명으로 늘어났어요. 검찰에 따르면 김의원은 96년 2월 총선을 앞두고 두원그룹..

  • 1달러 1년만에 1,100원대로 진입/수출전선 ‘환율 쇼크’

    ◎신용평가 상향조짐,엔강세로 급락 1,193원/조선·반도체·자동차 등 주력업종 큰 타격/주가는 무려 40P 폭등… 560선 단숨에 회복/산자부·7대 종합상사 오늘 긴급간담회 개최원화 환율이 달러당 1,100원대로 떨어지면서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원화가 예상밖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지면 수출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기 때문이..

  • 김윤환 의원 사전영장 청구/검찰,공천관련 30억 받은 혐의

    대검 중앙수사부(검사장 이명재·이명재)는 22일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가법상 알선수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영장에 따르면 김의원은 신한국당 대표위원이던 96년 2월 대표위원 사무실에서 두원그룹 김찬두(김찬두)회장으로부터 “전국구 의원으로 재공천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30억원을 받은 혐의예요. 김의원은 또 90년..

  • 클린턴 탄핵심판/미 상원 신속처리

    미국 상원이 내년 1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20일 상원의원들은 신속한 탄핵재판 또는 즉각적인 견책 등의 형식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조속히 처리할 것임을 다짐했어요. <관련기사 3면>하원이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한 지 하루 만인 이날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

  • 스크린쿼터 현행 유지안 부처간 논란

    ◎외교 “상영일수는 축소”/문화 “그대로” 반박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제)의 현행 유지 문제를 둘러싸고 소관부처인 문화관광부와 협상 주무부처인 외교통상부 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어요. 외교부의 고위당국자는 21일 스크린쿼터제를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의 지난번 국회 답변은 스크린쿼터 제도 자체를 유지하겠다는 것일 뿐 현행 146일인..

  • “내년 구조조정 계속 내수경기 진작 역점”/경제장관 24일 간담

    경제장관 24일간담 정부는 24일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구조조정의 내실화와 내수경기 진작’에 초점을 맞춘 99년 경제정책 운용방향을 확정하기로 했어요.

    이에 앞서 정부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덕구(정덕구)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경제차관 간담회를 개최해 99년 주요 경제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했어요. 정부는 특히 최근 달러당 1천1백원대로 하락한 원·달러..

  • 달러환율 1100원대로/IMF체제 1년여만에 최저치 1193원

    ◎주가도 40P 폭등세로 반전 565/수출 경쟁력 떨어져 타격 예고외환 위기에 빠진 지 1년여 만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0원대로 떨어졌어요.

    금리는 한자릿수에서 안정되고 국가신용등급 회복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다시 폭등세로 돌아서는 등 금융·외환시장이 아이엠에프 체제 이전을 방불하게 하는 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그러나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수출경..

  • 1억∼3억짜리 ‘장수하늘소’ 보셨나요

    ◎유일한 천연기념물 희귀곤충… 멸종 위기/경희대 신유항 교수,표본 내년초 일반공개장수하늘소를 본 적이 있습니까? 값으로 따져 1억원에서 3억원까지 호가하는 장수하늘소가 내년 1월11일 서울 교보문고 전시장에서 공개돼요. 곤충 가운데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218호로 지정된 장수하늘소는 함부로 잡을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 북,베트남식 개방 추구/사상단속 강화·암시장 허용 ‘2중 행보’

    ◎‘지도층 솔선’ 중국식 대신 ‘아래로부터 개방’ 선택 북한이 중국식 개방보다는 사상 단속을 강화하면서 암시장 허용 등 밑에서부터 시장경제적 요소를 확대해 나가는 베트남식 개방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21일 제기됐어요. 이는 중국의 ‘등소평식 과감한 개방’을 선택할때 북한체제의 동요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여요. 중국식 개방은 국가지도부가..

  • “안보위협 발생때 협의한다”/북­러 ‘신조약’ 의견접근

    ◎내년초 조인식 예정북한과 러시아는 최근 지난 96년 폐기된 ‘조·소(조·소)우호협력과 상호원조조약’을 대신할 양국간 신(신)조약 체결에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 이에따라 지난 91년 소련붕괴 이후 급속히 냉각돼 최근 몇년간 무조약상태에 놓였던 북·러관계는 ‘우호협력관계’로 재정립돼 상당부분 정상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요. 22일..

  • 정부,달러 매입 나선다/연말까지 1,250원대 올리기로

    ◎환율 추가하락땐 내년 경제운용 차질정부와 여당은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의 급락으로 수출 등 경제정책 운용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은행이 달러를 매입해 연말까지 환율을 1천2백50원대로 끌어올릴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3면〉 국민회의 김원길(김원길)정책위의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환율하락이 우리경제에 부담을 줄 정도로 너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 재정자금 46조 풀기로/정부,예산배정안 확정

    ◎경기진작 위해 내년 예산 67% 상반기 집중정부는 경기진작을 위해 내년 일반회계 예산 중 67%를 상반기에 배정해, 실제 자금집행과 시차를 감안하더라도 46조원 이상의 재정자금이 상반기에 시중으로 풀려나가게 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 상반기에 예산과 자금을 집중 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99년 예산배정 및 자금계획’을..

  • 새 정통장관 남궁석씨/전문 경영인 출신 연속 발탁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1일 신임 정보통신부장관에 남궁석(남궁석) 삼성SDS사장을 임명했어요.

    <관련기사 2­9면>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종비(김종필) 총리로부터 남궁장관 임명제청을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지원(박지원)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박대변인은 『남궁장관은 미래산업인 정보통신업무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일 뿐 아니라 전문경영인 출..

  • 대변혁의 물결(유러시대:1)

    ◎‘유럽 돈 통일’ 세상이 바뀐다/새해벽두 달러맞설 11국 단일화폐 탄생/경제·사고·행동양식 일대전환 대실험내년 1월1일부터 유럽 주요 11개국의 화폐가 유러(EURO)로 통합되는 역사상 미증유의 대실험이 펼쳐져요. 『유러는 세상을 뿌리째 변화시킬 것이에요. 또한 그것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멘탈리티(정신)를 요구한다』 유러동맹의 일원인 벨기에의 장­..

  • 교원노조 법안 연내 관철키로/국민회의

    ◎“노사정위 합의사항 안지키면 와해 위기”국민회의는 21일 오전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총재단회의를 열고 한나라당과 일부 자민련 의원들의 반대로 국회 상임위 상정조차 이뤄지지 않은 ‘교원노조’ 설립법안을 올해 안에 반드시 처리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국민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사항인 교원노조 법안이 연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노사..

  • 비리혐의 의원들 정치적 고려 시사/여권,세풍 서상목 의원은 제외

    여권은 세풍과 관련된 한나라당 서상목(서상목)의원을 제외하고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돼 있는 국민회의 김운환 정호선(정호선)의원,한나라당 백남치(백남치) 오세응(오세응)의원을 불구속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민생법안과 규제개혁 법안이 연내에 다 처리되고 나면 체포동의안도 일사부재의 원칙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내년 3억3,300만불 지불

    ◎한미양국 조정안 확정한·미 양국은 22일 내년에 한국이 미군측에 지불할 방위비분담금을 3억3천3백만달러로 확정했어요.

    이 중 인건비 등 2천5백75억원은 원화로 지급되고 군사건설비와 연합방위력 증강사업 등 1억4천1백20만달러는 미화로 지급돼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을 고려, 8천만달러에 달하는 군사건설비중 절반인 4천만달러만 내년에 지불하고 나머지..

  • 천국방장관 해임안 부결

    반 각각 135표 과반수 못얻어 여 2~4표 이탈한듯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천용택(천용택)국방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부결시켰다. 〈A3·A4면에 관련기사〉 표결 결과 찬성 1백35, 반대1백35, 기권 1, 무효 1표로집계돼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채택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1백50표)의 찬성을..

1999-0.9°
  • 도시가스요금 내년1월부터 5.9% 추가인상

    도시가스요금이 지난 10월 7% 오른 데 이어 내년 1월부터 지금보다 5.9% 추가로 인상돼 일반 가정의 월동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돼요.

    22일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 요금의 원가연동제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도입가를 계산한 결과 유가인상등으로 7.1%의 도매요금과 5.9%의 소비자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어요. .

  • 창 / 한강에 인도교 생긴다

    한강에 사람만 다니는 다리가 놓인다. 영등포구 양평동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와 선유도 하류를 잇는 길이 150m, 너비 4~6m 규모의 이 다리는 다리 설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랑스 기술진이 설계를 맡고 건설 공사는 서울시가 해요. 한강에 인도교가 생기는 것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이 건넜던 임시다리 뒤 이번이 처음이에요. 서울시는 올해 초 프..

  • 신용불량자 40만명 제재 푼다

    앞으로 은행에 1,000만원 이하의 대출금을 연체한 사람들은 이 돈을 갚기만 하면 즉시 신용불량자 거래정보 기록이 말소돼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지않게 돼요.

    또 1,000만원 초과 연체 대출자에 대해서도 ‘밀레니엄사면위원회’가 구성돼 별도의 구제 조치가 단행돼요. 이 조치로 전체 신용불량자 250만명 중 40여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에요. 은행연합회는..

  • 아리랑1호 발사 성공,첫 실용위성...어제 궤도진입 확인

    우리나라 첫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가 21일 오후 4시13분(현지시간 20일 오후 11시13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어요.

    /관련기사 5면아리랑 1호 발사를 총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소 류장수(유장수) 위성사업부장은 "발사 29분 후인 오후 4시42분 남극에 위치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맥머도 지상국에서 아리랑 1호와의..

  • 미 "금리 현수준 유지"… 나스닥 또 사상최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키로 한 데 힘입어 나스닥지수가 21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트리플 강세를 나타냈어요. 지난달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나스닥지수는 이날 하루 상승폭으로는 사상 최고치인 1백27.17(3.4%)포인트가 오르며 3,911.04에 거래를 마쳤어요. 또 스탠더드 앤드..

  • 미 '문제없다' 협상재개 3년째 거부

    미군범죄자 인도시점등 개정 절실96년말 미국쪽의 일방적인 통보로 중단된 주둔군지위협정(소파.한-미 행정협정) 개정협상이 한국쪽의 거듭되는 재개 요청에도 미국쪽의 무성의와 미온적인 태도로 3년이 넘도록 열리지 못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특히 한국쪽은 올 들어서만도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이 4월14일 한미협회(회장 정세영) 초청 오찬 연설에서 소파 개정..

  • 이석희씨 사전영장 발부

    서울지법 김동국 영장전담판사는 21일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 검사장)가 미국에 도피중인 이석희(이석희) 전국세청차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에 대해 2000년 6월 20일까지 유효한 구인장을 발부했어요. 관련기사 31면21일 이씨에 대한 구인장 발부는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 발효이후 검찰이 인도청구 대상자에 대해..

  • [알립니다] 제7회 안익태작곡상 발표

    한국일보사와 안익태기념재단이 공동주최한 제7회 안익태작곡상 수상자로 대상에 유범석(유범석·31·미국 인디애나대 작곡과 박사과정)씨의 「심상(심상)」, 우수상에 이홍석(이홍석·35·장로회신학대 작곡전공 교수)씨의 「다섯개의 윤곽」이 선정됐습니예요. 올해 응모작은 모두 13편이었습니예요. 관현악곡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12월 17일 심사를..

  • 실세금리 3개월만에 두자리수로

    시중 실세금리가 다시 두자릿수에 육박했어요.

    21일 채권시장에서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이 자금운용 규모를 줄이면서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투신사와 은행 신탁계정에서 매물이 흘러나와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11%포인트 오른 연 10.00%로 지난 9월30일(연 9.9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

  • 신용불량자 일부 이달안 구제

    전국 250만 신용불량자 가운데 일부에 대해 이달 안에 '구제'조처가 내려질 전망이에요. 시중은행 여신담당자들은 21일 은행연합회에서 회의를 열어 97년 외환위기 이후 500만~1천만원을 6개월 이상 갚지 않아 신용불량자(주의거래자)가 된 사람들 가운데 이미 대출금을 갚은 사람들에 대해 불량거래 기록을 즉시 없애주는 방안을 마련했어요. 시중은행들은 또 앞으로..

  • 일수석 다카노 사우디대사 내정

    일본정부는 북·일 수교교섭의 일본측 수석대표로 다카노 고지로(고야행이낭)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를 내정했어요.

    다카노대사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담당 일본측 대사도 겸임하게 돼요.

  • '박주선 사법처리'진통끝 검찰 사전구속영장 청구

    공무상 비밀누설-공용서류 은닉 혐의 긴급간부회의 마라톤 격론끝에 결론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21일 박주선(박주선)전대통령법무비서관에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및 공용(공용)서류 은닉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서울지법에 청구했다.〈A3·A30·A31면에 관..

  • 손정의씨 국내 인터넷기업에 1억달러 투자

    ‘세계 인터넷 업계의 미다스’로 통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손정의,42)사장이 내년부터 국내 인터넷 기업에 최하 1억달러를 집중 투자해요.

    손사장은 21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프트뱅크와 나래이동통신이 합작투자한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 홀딩스 코리아’(SBHK)를 내년 상반기에 설립,3년내 국내 1백여개의 인터넷 기업에 투자..

  • 박주선씨 사전영장 청구,검찰 어제 긴급간부회의...격론끝 최종확정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검사장)는 21일 박주선(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공용서류 은닉 및 증거은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관련기사 3.26면검찰은 이날 오후 박순용(박순용)총장 주재로 대검 참모진(검사장급)및 서울 고.지검장을 소집, 긴급회의를 열고 4시간30분동안 격론을 벌인 끝..

  • "한국 인터넷기업에 1억불 투자",손정의 소프트뱅크사장

    '인터넷 황제' 손정의(손정의.43.사진)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이 앞으로 2년 동안 한국의 유망 인터넷업체 100여개사를 발굴,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요. /관련기사 14면손사장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용태(이룡태) 삼보컴퓨터 회장과 인터넷투자전문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홀딩스코리아(SBHK) 설립 조인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어요. SBHK의 초기 자본금..

  • [그해오늘은]별은 빛나건만

    1858년 오늘 태어난 푸치니는 대표적 사실주의 오페라 작곡가였어요.

    그의 '토스카'가 한국서 특히 인기를 끈 것은 그 혁명적 메시지 때문은 아니었을까. 탈옥한 정치범, 그를 숨겨주다 붙들린 친구 화가, 화가의 목숨을 미끼로 그의 애인을 차지하려는 경찰간부. 이제 혁명시대는 갔으나 노래는 남아 있어요. 국민의 약점을 미끼로 사욕을 채우려는 악덕경찰관도 사라지..

  • 북-일 수교협상 급진전 "내년 3월 본회담"

    북한과 일본은 이르면 내년 3월경 차관보급 이상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국교 정상화 본회담을 재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양측 정보에 모두 정통한 베이징(북경)의 한 일본 소식통이 22일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이날 양측이 이미 21일 오후 일본대사관에서 열린 국교정상화 예비회담에서 본회담을 조기에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한 후..

  • 박주선씨측 '사전영장' 반발

    옷로비 의혹사건과 관련,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검사장)가 공무상 비밀누설 및 공용서류 은닉,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박주선(박주선)전청와대법무비서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전 피의자신문이 22일 오후 2시 서울지법 영장전담재판부 형사21단독 김동국(김동국)판사 심리로 열렸이에요. 이날 신문에서 박전비서관측은 검찰이 제기한 혐의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

  • 박주선씨 사전영장 청구

    증거은닉 등 혐의.오늘 구인장 발부 실질심사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 주임검사 박만)는 21일 박주선(50)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서울지법에 청구했어요. *관련기사 3.14면 박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형법의 #공무상 비밀누설(제127조) #공용서류 은닉.파괴(제141조) #증거은닉(제..

  • 북 농구단 62명 / 오늘 서울 온다

    북한 농구선수단이 현대그룹이 주최하는 통일농구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서울에 와요.

    송호경(59)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농구단은 이날 오후 3시5분 김포공항에 내려 간단한 환영행사를 마친 뒤 쉐라톤워커힐 호텔에 여장을 풀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31면 북한 농구단은 23, 24일 이틀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현대 남녀 농구팀과 경기를 벌인..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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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기업주도 단죄해야" / 100조 공자금 원인제공하고도 건재

    정부가 한빛등 6개 은행의 완전감자 조치로 8조3000억원의 공적자금을 날려버린 사건을 계기로 은행 부실의 근본 원인제공자인 부실기업 및 기업주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기업부실이 금융권 부실로 이어지면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의 손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부실 기업주에 대한 엄격한 처벌없이 공적자금을 계..

  • 예산 삭감 의견접근 / 여 4000억-야 1조수준 절충

    여야는 21일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와 간담회을 열고 101조300억원에 이르는 새해 예산안의 삭감 규모를 놓고 밤 늦도록 절충을 벌여 상당부분 의견을 접근시켰이에요. 여야 예결위원들은 이날 밤 예결위원장실에서 장재식 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순삭감액 규모를 한나라당 1조원, 민주당 4천억원 수준까지 접근시켰으나 타결에 이르지는 못했어요. *관련기사 5..

  • 미 3분기성장률 2.2% 4년만에 최저 수준

    미국 경제성장률이 지난 34분기에 급격히 둔화돼 96년 34분기 이후 4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어요.

    미국상무부는 21일 발표한 34분기 최종 경기지표 보고서를 통해 7~9월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2%로 집계됐다고 말하고 이는 24분기의 5.6%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은 물론 지난달 예상했던 2.4%도 밑도는 것이라고 밝혔어요. 미국의 경제성장..

  • 뉴스메이커2000 / 시드니올림픽 '은' 강초현

    올해 한국 스포츠계에서 강초현(18.유성여고 3년) 만큼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선수는 없어요.

    시드니올림픽 사격 공기소총에서 0.2점 차이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그는 시상대에서 밝게 웃으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줘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어요. 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었어요. 더욱이 월남전 참전용사인 아..

  • 6개은행 '오늘파업' / 노-정 밤샘협상 난항.타은행 28일 가세

    금융산업노동조합은 국민.주택.평화.광주.제주.경남은행 등 6개 은행 노조가 22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공동파업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어요.

    6개 은행 파업에 이어 28일 금융노조 산하 나머지 은행들까지 총파업에 가세할 경우 연말 금융공백이 우려돼요. 노.정은 21일 노사정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은행파업 사태를 막기 위해 밤샘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

  • 코스닥 연일 최저치 경신

    미국 나스닥 시장의 폭락으로 국내 코스닥지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원-달러 환율도 2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가와 원화가치가 동반폭락했어요.

    미국 나스닥지수 2,500선이 붕괴되고,그 여파로 영국과 독일,일본,홍콩,대만,필리핀 등 세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어요. 2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10원90전이오른 달러당 1,..

  • 정부 "부실은행 반드시 퇴출"

    정부는 앞으로 부실 은행에 대해서는 더이상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시장에서 퇴출시키거나 자산-부채계약이전(P&A) 방식으로 정리할 방침이에요. 또 완전감자를 한 6개 은행 경영진은 부실대출이나 투자자에 대한 불성실한 공시 등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 내년초 주총을 통해서도 책임을 추궁하기로 했어요. 정책당국자는 공적자금과 관련해 책임질 문제가 있으면 책..

  • 금융개혁 물건너가나

    정부가 22일 새벽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에서 타결지은 노정협상에서 정부 주도의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되는 부실은행의 노조요구를 대부분 수용, 구조조정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에요. 정부는 특히 2002년 6월까지 금융지주회사 편입대상 은행의 간판을 그대로 유지해주고 구조조정단계마다 노조의 협의를 거치기로 명문화해 정부 스스로 구조조정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

  • 소액주주에 신주 인수권

    정부는 21일 6개 감자(감자) 은행의 1%이하 지분을 갖고 있는 소액주주들에게 신주인수권을 주기로 했어요.

    공적자금 관리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드러나면 정책당국이 책임을 지기로 했어요. 감자 은행 경영진에게 내년초 주주총회에서 책임을 묻기로 했어요. 진념 재정경제부장관과 이근영(이근영)금융감독위원장은 이날 오전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자결정..

  • 파업가담자 현장검거/관계장관 회의

    정부는 22일로 예정된 금융계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시설점거.파괴, 간부사원 감금.폭행 등 불법행위 가담자는 전원 현장에서 검거해 파업주동자와 함께 사법처리키로 했어요. 정부는 21일 오전 서울 중앙청사에서 이한동 총리 주재로 진념 재경, 김정길 법무, 최인기 행자 장관 등 6개 부처 장.차관과 이근영 금감위원장,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최규학 청와대..

  • 6개 감자은행 소액주주에 신주인수권

    정부는 한빛 서울 평화 경남 제주 광주 등 6개 완전감자 예정은행 소액주주들에게 새로 생기는 금융지주회사 또는 해당 은행이 감자 후 발행하는 주식의 신주인수권을 주기로 했다.또 은행 현 경영진의 부실대출과 불성실 공시 등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키로 했다. 진념(진임)재정경제부 장관과 이근영(이근영)금융감독위원장은 21일 오전 재경부 대회의실에서..

  • 국민·주택은 전면파업

    국민주택은행 노조원 1만7000여명이 22일 두 은행간 합병 백지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어요.

    그러나 정부주도의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될 평화광주경남은행과 제주은행등 4개은행 노조는 이날 새벽 열린 노정간의 협상에서 쟁점이 타결됨에 따라 파업을 철회, 영업현장으로 복귀했어요. 이날 국민과 주택은행 노조원들의 파업에 따른 업무차질로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

  • 시민단체 “감자 집단손배소”

    함께하는 시민행동’(공동대표 이필상)은 6개 시중은행 감자(감자 )조치와 관련,소액주주들을 원고로 모집해 정부와 은행 경영진에 대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어요. 시민행동은 28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주 동안 인터넷 등을 통해 원고를 모집한 뒤 강종표(강종표)변호사 등 4명을 대리인으로 해 소 장을 접수할 방침이에요. 시민행..

  • 미경제 '적신호'

    미국 경제 성장률이 3.4분기에 급격히 둔화돼 1996년 3.4분기 이후 4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어요.

    미국 상무부는 21일 발표한 3.4분기 최종 경기지표 보고서를 통해 7∼9월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이는 2.4분기 5.6%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은 물론 지난달 예상했던 2.4%를 밑도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미국 경..

  • 한국벤처, 다시뛰자 / (5)재도약 길은 있다

    정보통신(IT) 벤처 기업들은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고 공격 경영에 나선다는 전략을 세웠이에요. 굴뚝 기업들이 내년 전망을 어둡게 보고 내실 다지기의 보수적 경영으로 선회했지만 벤처인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는 각오예요. 또한 네티즌들은 벤처가 향후 국가경쟁력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이같은 결과는 본지와..

  • "클린턴 방북전 미사일 조율"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임기중 북한방문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등 세계 유력언론들이 방북 전제조건들에 대해 거론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어요. 뉴욕 타임스는 21일 북한과의 협상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미국 정부가 아직 북한 내부의 사정을 어렴풋이 파악하고 있는 만큼 북한과의 미사일 합의에서 검증체제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

  • 김대통령, 초당적 국정쇄신 추진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변화와 화합을 기조로 한 초당적 국정쇄신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대통령은 내년 1월 초.중순쯤 단행할 과감한 신진인사 발탁을 통해 조각 수준의 내각개편을 단행하고 국정쇄신책 발표를 통해 초당적 국정운영을 위한 야당과 국민들의 협조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여권 고위 관계자는 21일 "국정쇄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이..

  • 검찰, 한통노조 지도부 검거나서

    대검 공안부(부장 이범관)는 21일 한국통신측이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조지도부 등 41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이동걸 노조위원장(39) 등 지도부 6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또 금융권 2차 구조조정에 반발,국민은행 등 6개 은행의 22일 선도 파업과 금융산업노조의 28일 총파업 움직임과..

  • 미 국방 코츠 내정 / 부시, 재무장관 오닐 지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인디애나주 출신 전직 상원의원인 다니엘 코츠(57)를 국방장관으로 내정하고 22일께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20일 보도했어요. 코츠는 상원 군사위에서 활동하면서 강력한 군사력 구축을 주장해왔어요. *관련기사 8면이에 앞서 부시 당선자는 이날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업체인 알코아의 폴 오닐(6..

  • 클린턴 1월초 방북 유력

    미국 워싱턴의 관측통들은 20일 빌 클린턴 대통령이 1월초 2박3일 정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뒤 서울에도 들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이날 북한과 미국 두 나라는 최대 현안인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생산.시험을 동결하는 한편 수출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보..

2001-0.1°
  • 박찬호 텍사스 이적… 5년간 7천만달러 계약

    박찬호(28)가 최고 7600만달러(약988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박찬호는 이에 따라 미국 진출 8년만에 LA다저스를 떠나게 됐어요. 텍사스 포트워스의 지역신문 스타 텔레그램은 21일(이하 한국시간)텍사스가 박찬호에게 5년간 7100만달러를 주기로 하는 계약 서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어요. 특히 이번 계약조건에는 박..

  • 노숙자 연400명 서울서 죽어간다

    IMF체제 이후 서울에서만 한해 평균 300~400명의 노숙자가 숨지고, 그 결과로 노숙자가 감소했다는 가슴 아픈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는 21일 서울시내 거리에서 사망한 노숙자는 1998년 479명, 99년 467명, 2000년 413명, 2001년 313명(11월 현재) 등으로 4년간 1,672명에 달한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

  • 윤태식씨 지난2월 주식 처분/차익 170억 로비자금 의혹

    윤태식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사건과 관련, 모 언론사 사장 아들들이 윤씨가 대주주인 벤처기업 'PASS(패스)21' 주주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어요.

    특히 윤씨는 이 언론사 사장 부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감사로 올라 있어 언론사 사장이 이번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21일 본사 취재팀이 지난해 12월31일 작성된 307명의..

  • 여야 법인세 논란 예산안 처리 지연, 새해예산 111조9,792억 합의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총 111조9,792억원 규모(일반회계)의 새해 예산안과 법인세율을 1%로 낮춘 법인세법 개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민주당 정세균(정세균) 의원이 법인세율 인하를 놓고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반대토론을 하는 바람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등 새벽까지 진통을 겪었어요. 여야는 오후 2시에 예정된 본회의를 열지 못하다 가..

  • 박찬호 7천만불에 텍사스 간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찬호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소속을 옮기게 됐어요.

    CBS 스포츠라인과 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은 21일 박찬호가 텍사스와 5년 계약에 이미 합의했으며 계약을 마무리짓기 위한 형식적인 세부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26면 또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도 이날..

  • 아르헨 모라토리엄 임박…새정부 구성직후 선언 고정환율제 폐지 추진

    아르헨티나 새 정부가 채무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과 고정환율제 폐기를 골자로 한 대대적인 개혁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돼요.

    아돌포 로드리게스 사아 주지사(산후안주)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연방의회에서 대통령권한대행으로 선출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채의 원금과 이자 지불을 즉각 중지하는데 찬성한다”며 모라토리엄을 지지한다고 밝혀 예상됐던 디폴트..

  • 박찬호, 텍사스로 간다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찬호(28)가 LA다저스를 떠나 내년 시즌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어요.

    1994년 다저스에 입단,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는 지금까지 80승64패, 방어율 3.80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발되기도 했어요. 미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CBS 스포츠라인 등 주요언론은 21일(한..

  • 박찬호 텍사스 간다

    메이저리거 박찬호(28)가 LA 다저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팀을 옮기게 됐어요.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은 21일 “오늘박찬호와의 전화통화에서 텍사스 구단과 협상이 잘 돼 가고있으며 구두합의까지 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조만간 입단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어요. 계약기간과연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들은..

  • 윤씨 170억 주식차익-주가 부풀린뒤 올초 지분5% 처분

    서울지검 특수3부(차동민 부장검사)는 21일 윤태식(윤태식)씨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벤처기업 '패스21'의 주식을 장외시장에서 매각, 최소 40억원에서 1백7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 이 돈이 정.관계 로비에 사용됐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어요. 검찰은 모 경제신문 사장 김모씨와 '패스21'의 감사 김현규(김현규) 전 의원이 회사 운영..

  • 청와대 사무실서도 돈 받아 -신광옥씨 두차례…사전영장 청구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21일 신광옥(신광옥) 전 법무차관이 민정수석 재직시 청와대에서도 금품을 건네받은 사실을 확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관련기사 3면검찰은 이틀간 철야조사를 받은 신전차관을 이날 오전 10시 귀가조치했으며 법원은 22일 오전 구인장을 발부해 신병을 확보한 뒤 신전차관을 상대..

  • 월드컵기간 승용차 홀짝제

    정부는 22일 내년 월드컵과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국가 캐치프레이즈로 ‘Dynamic Korea’(다이내믹 코리아)를 선정,한국의 역동적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키로 했다.또 월드컵 기간 중 수도권에 자동차 짝홀제를 운영키로 하는 등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정부는 청와대에서 김대중(김대중)대통령 주재로 양대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부터 총리실 산하..

  • 집중취재/ ‘공권력 실추’ 이대론 안된다

    최근 공권력의 상징으로 불리는 청와대,국정원,검찰,경찰등 고위간부들의 직권남용 및 비리사례가 잇따르면서 그 권위와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어요.

    이같은 공권력의 권위 실추는 정부에 대한 불신과 국민화합마저 해치고 있어 근본적인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거세예요. 전문가들은 21일 권력기관 핵심인사들의 비리근절과 직권남용을 막기 위해서는 정치적 중립장..

  • 아르헨티나 디폴트 선언 임박

    아르헨티나 새 정부가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고 달러화와 페소화를 1:1로 묶은 고정 환율제를 폐지하는 한편 긴축 정책을 펼것이라고 페론당 소식통들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밝혔어요. 이에 앞서 이날 아르헨티나 연방의회는 중도 사퇴한 페르난도 델라루아 전 대통령의 후임이자 내년 3월3일 대선때까지 70일 동안 과도정부를 이끌어갈 임시 대통령으로 아르헨..

  • 신광옥씨 사전영장 청구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21일 진씨 관련 금감원 조사 등을 선처하거나 알아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신광옥 전 법무부 차관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관련기사 4면신 전 차관은 지난해 3~10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서울 P호텔 식당 등에서 엠시아이코리아 고문 역할을 하..

  • 김은성씨 검찰출두..23일 영장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2일 진씨 구명 로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진씨측으로부터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등이 포착된 김은성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을 소환,조사했어요. 검찰은 김전차장을 상대로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을 통해 10만원권 수표로 4000만원을 받았는지 여부 ‘진승현 리스트’ 작성 여부 및 경위 ‘정현준 게이트’와 관..

  • 아르헨 채권확보 착수 국내경제 파장 본격검토

    아르헨티나의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이 임박함에 따라 정부는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본격 검토에 들어가는 한편 대 아르헨티나 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2일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간 교역 규모나 투자 규모 등이 미미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국가부도 사태가 본격화..

  • 김정길 전장관에도 지원 요청

    수지 김 살해범으로 구속기소된 윤태식씨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패스21의 김현규 감사와 함께 1998년부터 99년까지 정보통신부 장관뿐 아니라 당시 행자부 장관도 찾아가 신기술을 설명하는 등 광범위하게 정.관계의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김정길 당시 행자부 장관은 21일 "98년께 민주당 선배였던 김현규 전 의원이 윤씨를 데리고 찾아와 자기 회사..

  • 내년 경제성장률 4.1% 전망 /KDI전망

    우리 경제가 올해는 2.7%,내년에는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어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5일 '2001년 4.4분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3.4분기에 예상했던 2.2%에 비해 0.5%포인트 오른 2.7%로 전망된다고 밝혔어요. 지난 1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5.1%로 전망했던 KDI는 이후 4월 4.3% 7월 4..

  • 세밑 2인조 권총강도 은행원 살해 3억 강탈

    세밑 비상방범령이 내려진 가운데 대전에서 2인조 권총강도가 현금을 수송중이던 은행 직원을 쏜 뒤 3억원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21일 오전 10시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 지하1층 주차장에서 2인조 복면 강도가 현금을 옮기던 같은 은행 용전동지점 김경환(김경환·45)출납과장을쏘고 현금 3억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아 검은색 그랜..

  • 법인세1%P인하·예산안6,033억 삭감 합의 불구-여야, 본회의 처리 못해

    여야는 21일 2야의 상임위 강행통과로 논란을 빚은 법인세를 1%포인트 인하키로 한 법인세법 개정 수정안을 본회의에 공동 제출했어요.

    그러나 여야가 본회의에서 민주당 정세균(정세균)의원이 ‘법인세 인하 반대’ 의견을 밝힌 데 대해 여당측의 사과문제로 논란을 벌이며 진통을 거듭하다 결국 22일 새벽까지 법인세안과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어요. 여야는 조만간 다시..

20028.6°
  • [축구]'태극전사의 날' 설기현 1골, 안정환 최용수 2골

    ‘태극전사들’의 날이었다. 22일 유럽과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컵 스타들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어요.

    22일 유럽과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컵 스타들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어요. 벨기에의 ‘세올’ 설기현(23·안데를레흐트)이 1골, 2어시스트를, 일본의 ‘반지의 제왕’ 안정환(26·시미즈S펄스)과 ‘독수리’ 최용수(29·제프 이치하라)가 각각 2골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것. 설기현은 벨기에..

  • [인천/경기]공연 2편…'난타'볼까, 장나라 만날까

    뉴욕 브로드웨이 등 미국 순회 공연을 마친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가 28, 29일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 올려져요.

    이에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8시 인천전문대 실내체육관에서 장나라, 김정민, 비 등 인기 가수들이 합동 콘서트를 갖는다. 난타는 한국 전통의 사물놀이를 서양식 공연 양식에 접목한 대사없는 퍼포먼스로 서울에서 상설 공연..

  • [휴지통]지리산 반달곰 작년보다 일찍 동면

    ▽…지난해 9월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반돌이와 장군이 중 반돌이의 목에 달린 발신기 전파를 추적해보니 나흘간 한 곳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반돌이가 지난해보다 일찍 겨울잠에 들어갈 채비를 하는 것 같다고 22일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이 전언…▽…반달가슴곰이 동면에 드는 시기는 통상 혹한에다 눈이 많이 내려 먹잇감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12월이지만 지..

  • [방송]탤런트 이요원 내년 1월 "결혼해요"

    탤런트 이요원(22)이 내년 1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박진우씨(28)와 화촉을 밝힌다. 박씨는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지망생으로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어요. 두 사람은 11일 보름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차려요. 이씨는 결혼 뒤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에요. .

  • [방송]탤런트 이요원 내년 1월 "결혼해요"

    탤런트 이요원(22)이 내년 1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박진우씨(28)와 화촉을 밝힌다. 박씨는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지망생으로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어요. 두 사람은 11일 보름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차려요. 이씨는 결혼 뒤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에요. .

  • [스포츠카페]북출신 여아이스하키 대표선수 황보 영

    염색을 해 길게 늘어뜨린 머리, 반짝이는 귀걸이, 청바지에 몸에 딱 붙는 검은색 쫄쫄이 티셔츠…. 서울 명동이나 대학가 주변에서 쉽게 마주치는 신세대 여성의 모습 그대로였어요. 외모를 보고 누가 그를 북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당찬 여성이라고 생각할까. 그러나 그는 북녀(북여)다. 1999년 부모와 두 남동생, 여동생과 함께 고향 청진을 탈출, 중국을..

  • [클로즈업]영첩보문서 "고리키의 연인은 소련스파이였다"

    “고리키의 연인은 소련 간첩이었나?”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21일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로 불리는 작가 막심 고리키(1868∼1936)의 애인이며 그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준 마리야 부드베르그(1892∼1974)가 서방을 드나들며 소련 간첩으로 활약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최근 비밀 해제돼 공개된 영국 첩..

  • [동아 내셔널 어젠다위 제안]본보 여론조사-한국인 행복지수

    우리 국민은 행복한가. ‘지난 5년간 행복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4명(39.2%)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답했어요.

    이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에 비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는 데 대한 불만이 높은 편이었고 일이나 직장 생활, 경제불안과 사회적인 문제가 일상의 삶을 짜증나게 한다고 생각했어요. 본보가 16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인 21..

  • [축구]박지성, 히딩크 품으로

    ‘재간둥이’ 박지성(21·교토 퍼플상가)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 또 ‘반지의 제왕’ 안정환(26·시미즈S펄스)도 조만간 유럽진출의 꿈을 이룰 전망이에요. 월드컵 스타 박지성은 21일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입단이 확정됐어요. 3년6개월간 계약금 100만달러, 연봉 100만달러로 총 450..

  • 주말마다 봉사활동 김효진씨 "노는 것보다 남 돕는게 더 좋아요"

    대통령 선거일이던 19일 오후 1시. 새벽같이 투표를 마친 김효진(김효진·23·삼성전자 TN총괄 인사지원그룹 사원)씨는 인천의 집에서 2시간 거리인 의정부시 경기북부 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았어요. 김씨는 엄마를 만난 듯 방긋방긋 웃으며 품에 기어오르는 생후 3개월 된 상혁이의 옷을 벗기고 팔다리를 베이비오일로 정성스레 문지르며 마사지를 시작했어요. “이곳에..

  • 영첩보문서 "고리키의 연인은 소련스파이였다"

    “고리키의 연인은 소련 간첩이었나?”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21일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로 불리는 작가 막심 고리키(1868∼1936)의 애인이며 그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준 마리야 부드베르그(1892∼1974)가 서방을 드나들며 소련 간첩으로 활약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최근 비밀 해제돼 공개된 영국 첩..

  • [축구]히딩크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56·PSV 아인트호벤)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네덜란드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이에요. 아인트호벤은 21일 홈페이지에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와 독일스포츠연맹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감독상’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어요. 한일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4강에 진입시켜 네덜란드의 스포츠 위상을 끌어..

  • [축구]영 "승부차기가 심장마비 일으킨다"

    영국 브리스톨대와 버밍엄대 합동 연구팀은 축구에서 승부차기가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 보고했어요. 저널은 “98년 프랑스월드컵 16강전에서 잉글랜드가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로 질 때 심장마비 건수가 25% 증가했다”면서 “이같은 통계치로 볼 때 심장마비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 [사회 포토]대형 크리스마스 롤케이크

    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길이 77.7m의 초대형 롤케이크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어요.

  • 현대중공업 선박 14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선박 14척을 무더기 수주했어요.

    현대중공업은 22일 “최근 독일 등으로부터 컨테이너선과 PC선(정유제품운반선), 유조선 등 14척의 선박을 8억달러에 수주했다”며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2004년 8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차례로 선주측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선박 부분에서 올들어 모두 57척, 25억달러..

  • [대전/충남]행정수도 이전 '태풍강타' 도청 이전 새국면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을 공약한 노무현(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충남도의 도청이전 사업이 새 국면을 맞고 있어요.

    당장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도청이전 유력 후보지 선정 작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에요. 경우에 따라서는 도청 이전 사업 자체가 백지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요. 행정수도 이전과 도청이전이 상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충남도는..

  • 선우엔터테인먼트-코닉테크 코스닥 등록 승인

    코스닥위원회는 22일 선우엔터테인먼트와 코닉테크의 코스닥시장 신규 등록을 최종 승인했어요.

  • [핸드볼]허영숙 10골, 제일화재 3연승 신바람

    알리안츠생명배 2002∼2003 핸드볼큰잔치 여자부에서 제일화재 대구시청 광주시청 알리안츠생명 창원경륜공단 상명대 등 6개 팀이 2차대회에 진출했어요.

    제일화재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1차대회 A조 마지막 날 경기에서 라이벌 광주시청을 24-16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해 조 1위로 2차대회에 진출했어요. 이 경기에서 패..

  • '사랑의 온도계' 데워 주세요…이웃돕기 모금 겨우 28도

    “사랑의 온도계를 온정의 손길로 데워주세요.”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체감온도탑’의 빨간 수은주가 22일 현재 28도에 머물고 있어요. 내년 1월 말까지 60여일 동안 계속되는 불우이웃돕기 실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사랑의 체감온도탑은 목표액 677억원의 100분의 1이 모일 때마예요. .

  • 지하철 1~4호선 파업위기…연장운행 반발 쟁의행위 찬반투표

    서울시의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에 맞서 지하철공사(1∼4호선)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가 도시철도공사(5∼8호선) 노조의 파업을 가까스로 모면했던 서울의 지하철이 다시 파행운행 위기를 맞았어요. 22일 지하철공사 노조에 따르면 9317명의 조합원이 20일부터 지부별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갔으며 23일 낮 12시까지 투표를 계속할 예정이에요. 노..

20038°
  • 미취학 어린이 1주 30시간 사교육

    초등학교 입학 전인 7살 이하 어린이가 일주일에 30시간 가까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등 미취학 어린이들도 사교육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전국의 127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21일 내놓은 ‘연령별 사교육 유형과 지출비용’을 보면, 7살 이하 미취학 어린이는 일주일에 사교육기관을 평균 6.0번 다니고, 1회당 평균..

  • 사랑의 온도 높여주세요…유치원·초·중학생 동참

    거리마다 세모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유치원생들도 정성을 모아 모금대열에 동참하고 있어요.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에서 벌이고 있는 ‘사랑으로 채우는 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이 속속 도착했어요. 지금까지 모인 저금통은 모두 151개,금액으로는 150여만원으로,어린이들이 집안일을 거들거나 심부름값으로 받..

  • '박사 준비' 더 바쁜 주중대사,6자논의 한창때 논문설명회 '도덕적 해이'

    외교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잇따라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김하중(김하중.사진) 주중대사가 현지 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주중공사가 현지 한국기업에 부인 전시회의 초청장을 남발하는 등 물의를 빚어 교민 사이에 비난이 일고 있어요. 21일 주중대사관과 유학생들에 따르면 김대사는 현재 베이징(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한.중관계에 대해 박..

  • 이기명씨 소환 '용인땅 매매' 조사..검찰,대선자금 유용 정치인명단 설이전 공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1일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생수회사 장수천 빚 변제를 위한 용인땅 매각 경위 등을 집중추궁했어요.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용인땅 매매과정에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매입계약을 해지하고도 계약금 2억원과 중도금 17억원을 되돌려 받지 않은 경위에 대해 캐물었어요. 검찰은 또 이날 강 회장을 조세포탈..

  • 재외공관 내달말 특감

    감사원은 재외공관의 공직기강 해이와 관련, 내년 1월말 미국.일본.중국.홍콩 등 10여개 재외공관에 대해 특감을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어요.

    감사원은 당초 내년 5월에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외교관들의 비리 파문이 잇따르자 감사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어요. 조현철 기자

  • 선관위 "리멤버1219 위법여부 검토",대통령발언 계속땐 문제

    중앙선관위는 21일 개혁네티즌연대의 지난 19일 대선 1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면밀히 검토중"이라면서 "법위반 사항이 나오면 상응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19일 당일 행사장인 여의도공원에 서울시 선관위 직원을 보내 위법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모으고 지켜보도록..

  • 강법무 "참여정부 일 못한다",전문성.기량등 떨어져

    강금실 법무장관(사진)이 참여정부의 지지도가 낮은 이유는 전문성 부족과 일처리 능력 부족이라며 '쓴소리'를 했어요.

    참여정부의 '간판스타'로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절대적 신임을 받아온 강장관이 참여정부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 배경이 주목돼요. 강장관은 신동아 1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참여정부의 지지도가 낮은 이유'에..

  • 롯데그룹 추가 압수수색 / 검찰, SK 손길승 회장 내달초 형사처벌 방침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롯데그룹이 지난해 대선직전 정치권에 수십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건넨 단서를 포착,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경영관리본부와 롯데호텔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어요. 검찰은 이미 롯데그룹의 불법 대선자금 30억원을 확인한데 이어 거액의 불법대선자금이 더 있다고 보고 전체 대선자금 규모를 캐고 있어요. 검찰은 SK비자금..

  • 이기명-강금원씨 장수천 빚 갚으려 용인땅 위장매매 가능성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21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이기명)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지난해 경기 용인 땅 매매과정의 불법성 여부를 조사했어요. A4면검찰은 이씨가 강금원(강금원·구속) 창신섬유 회장과 맺은 용인 땅 매매가 '가장 매매'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에요. 강씨는 이..

  • 리비아, 대량살상무기 포기 부시 "북도 같은 생각 갖길"

    리비아가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계획을 완전히 포기한다고 19일 전격 발표했어요.

    무아마르 가다피(사진) 리비아 국가원수는 이날 관영 JANA 통신에 발표한 성명에서 "WMD 개발을 포기한다"고 밝히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국제사찰을 받아들이겠다"고 천명했어요. A15면 리비아 외무부는 "화학무기와 핵무기 및 사정거리 300㎞ 이상 장거리 미사..

  • "한국 표적테러 첩보" / 이라크 무장세력 성탄절-연말연시 겨냥

    이라크 무장세력이 한국 관련 목표물에 테러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가 입수되고 미국이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는 등 지구촌 테러공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요.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해 무장세력이 대규모 테러를 자행할 것이란 첩보가 잇따라 들어오고 있는데 이중에는 한국 관련 목표물에 대한 테러 첩보도..

  • 노사모 '시민혁명'발언 - 한나라,노대통령 고발

    한나라당은 22일 노무현 대통령의 노사모 행사장 발언과 관련,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선관위에도 조사를 의뢰키로 했어요.

    노 대통령은 지난 19일 노사모가 주축이 된 개혁네티즌연대의 대선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시민혁명이 끝나지 않았다”는 등의 발언을 했어요. kkachi@munhwa.com

  • 한나라, 오늘 노대통령 고발..'노사모가 다시 나서달라'발언 불법선거운동 주장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1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9일 ‘노사모’ 등이 주최한 대선 1주년 기념식에서 “노사모 회원 다시 한번 나서달라” “시민혁명 끝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불법 사전선거운동이라며 선관위에 고발키로 했어요. 이와 관련, 중앙선관위는 노 대통령의 발언 내용이 선거법에 위반되는지를 조사할 방침이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한나라당..

  • 리비아, WMD 완전포기..부시 "김정일도 같은 생각 갖길"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대량파괴무기(WMD) 포기를 선언했어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카다피 원수가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해한 것 같다”면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도 같은 생각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또 북한도 리비아처럼 WMD 국제사찰을 수용하게..

  •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은 임금보전수당?/공공의 적 ‘허위청구’

    “한솥밥 식구가 못 미더워서…” 21일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가동해 파악한 결과 각 자치단체들이 초과근무수당 허위지급과 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시·군 또는 광역단체에 따라 한해 10억원에서 100억원 가까이 배정된 초과근무수당 가운데 상당액이 허위로 지급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에요. 자치단체들은 카드체크기,지문인식기는 물론 최근에는 정맥·홍채 인식기 등 최첨..

  • 조류독감 전국확산/전남 나주서도 감염 확인… 천안 씨오리 전국 퍼져

    조류독감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감역지역이 갈수록 늘어나는 등 급속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9면 지난 20일 충남 천안에서 조류독감이 확인된 데 이어 21일 전남 나주시 신포지역 민모(58)씨 오리농장에서도 진성 감염이 확인 됐어요. 경북권에서도 신고가 접수됐어요. 특히 6번째 조류독감 감염지역으로 판명된 충남 천안시 북면의 농장은 국내 유일의 ‘원종(씨..

  • 타이완, 한국산조류 수입금지

    |타이베이 연합|타이완은 치명적인 조류독감 발생과 관련,한국으로부터의 조류 및 관련 제품 수입을 금지했어요.

    타이완 일간 타이베이 타임스는 20일 이번 주 조류독감 때문에 한국의 농부들이 수만마리의 닭과 오리를 도살 처분했다고 보도했어요.

  • 조류독감 전국확산 비상,경주.나주서도 확인...감염농장 9곳으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충북 음성과 충남 천안에 이어 경북 경주와 전남 나주에서도 확인되는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감염 확산으로 21일 현재 닭.오리 91만7천여마리가 매몰 처분됐거나 폐기될 예정이어서 피해규모만 수백억원에 이를 전망이에요. 농림부는 이날 경북 경주 안강면 닭.오리농장, 전남 나주 삼포면과 충남 천안 직산면의 오리농장 각각 1곳..

  • 이기명씨 소환 ‘용인땅 매매’ 조사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21일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67)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경기 ‘용인 땅’ 매매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사했어요. 검찰은 또 이날 1999년과 2002년 법인세 13억5천만원을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조세포탈) 등으로 강금원(51) 창신섬유 회장을 구속기소했어요.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

  • 보호감호제 연내 폐지될듯

    수형자에 대한 이중처벌로 인권침해 및 위헌이라는 지적과 함께 실효성도 의문시돼온 보호감호제가 연내 폐지될지 주목돼요.

    여야는 보호감호제의 뼈대인 사회보호법을 폐지하고,보호관찰 및 치료보호제로 대체하는 법안을 최근 앞다퉈 제출했어요. 사회보호법이 폐지되면 1981년 삼청교육대 대체 시설로 생긴 청송보호감호소가 20여년 만에 문을 닫고 피보호감호자들은 형 집행..

2004-0.1°
  • 강남불패 신화 끝났다/ 올 IMF이후 처음 투자수익률 ‘마이너스’

    서울 강남구 아파트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투자수익률을 기록, 사실상 ‘강남 부동산 불패’ 신화가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21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지역 2,503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투자수익률(자본수익률+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 아파트는 올해 매매가가 1.85% 하락하고 임대수익률은 1.20%에 그쳐 투..

  • “하루 1명꼴 죽어나가는데 정부 뭘하나”

    사진사가 “아버님, 그렇게 찡그리시지 말고 환하게 웃으세요”라고 말하자, 카메라 앞에 선 이덕영(63·가명)씨가 얼굴을 환하게 웃었어요.

    군데군데 빠진 치아가, 그가 온몸으로 견뎌내고 있는 노숙생활의 고단함을 보여 주고 있었어요. 그는 “5년 전 사업을 부도내고, 서울역 쪽으로 밀려왔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살 만하다”고 했어요. 그러나 그는 곧 두 아들과 딸,..

  • 경인방송(iTV) 문닫는다…새해 1일 방송중단…방송위,재허가 거부…지상파 사상 처음

    경기·인천 권역에 지상파 방송을 해온 경인방송(iTV)이 문을 닫게 됐어요.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말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iTV에 대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재허가 추천 거부를 의결했어요. 이에 따라 iTV는 내년 1월1일부터 방송을 중단해야 해요. 방송위가 iTV 재허가 추천을 거부한 이유는 사업 수행을 위한..

  • 예산·파병연장안 30일 처리…국회정상화…보안법 등 4대법안은 계속 협의키로

    여야는 21일 국가보안법 개폐 등 이른바 4대 입법 문제를 원칙적으로 여야 합의로 처리키로 하는 등 핵심 현안 처리 원칙과 의사일정에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국회 법사위 회의장에서 농성 중인 한나라당 의원들이 농성을 풀었고,지난 10일 이후 공전 중인 임시국회도 22일부터 정상화되게 됐어요. 열린우리당 이부영 당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 4대법안 회기내 합의처리/여야,예산.파병연장안 30일 처리등 4개항 타결

    여야는 21일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대표가 참석한 ‘4자회담’을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비롯한 ‘4대 쟁점법안’ 처리 문제 등 정국 쟁점을 일괄타결했어요. 이에 따라 12일간 공전된 임시국회가 22일부터 정상화돼요. 여야는 이날 오전, 오후 두차례 회담에서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연장 동의안을 오는..

  • 불황으로 책 더 안읽는다 - 광화문 교보문고 개점23년만에 첫 매출감소

    국내에서 가장 큰 ‘책방’인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1981년 문을 연 이후 올해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어요.

    교보문고의 매출감소가 ‘가벼운 감기’수준라면, 다른 군소 서점이나 출판사들의 경영상황은 ‘중증 독감’으로 출판계에선 보고 있어요. 22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004 교보문고 도서판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화문점의 올해 도서매출액은 지난 14일 현재..

  • 여야,국보법 타협 모색 - 내일 4자회담 속개…'형법보완-개정안'논의

    열린우리당 이부영의장과 천정배대표,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와 김덕룡원내대표는 21일 ‘4자회담’에서 임시국회정상화에 합의한데 이어 23일 오전 10시부터 2차 회담을 열어 국가보안법 문제를 집중 협의해요. 이와관련 한나라당은 22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가보안법 개정안에 대한 최종당론을 확정해요. 양당은 23일 회담에서 열린우리당의 국보법폐지및 형법보완안과 한나..

  • iTV 내달부터 방송중단 - 방송위, 사상 첫 재허가 추천 거부

    iTV(경인방송)가 21일 방송사상 처음으로 재허가 추천을 받지 못해 내년 1월1일부터 방송이 전면 중단되게 됐어요.

    |관련기사 3면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31일로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iTV에 대해 재허가 추천을 거부키로 확정하고 이를 최종 허가권자인 정보통신부에 통보하기로 했어요. 방송위는 재허가 추천을 거부한 이유로..

  • iTV 1월1일 방송중단/ 방송위, 재허가 추천 거부 의결

    경인방송(iTV)에 대한 재허가 추천이 결국 거부됐어요.

    방송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이 달 31일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iTV 인천TV방송국과 광교TV중계소에 대해 재허가 추천 거부를 의결했어요. 지상파 방송은 물론, 국내 방송을 통틀어 재허가 추천이 거부된 것은 처음이어서 엄청난 파장이 예상돼요. 3면 성유보 방송위원(재허가 추천 심사위원장)은..

  • iTV 내달부터 방송 중단/방송위,재정부족등 이유 재허가 추천 거부

    방송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말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iTV(경인방송)에 대해 재허가 추천을 거부키로 의결했어요.

    방송위의 이번 결정으로 iTV는 언론 통폐합 이후 적법 절차로 문을 닫는 첫 방송사가 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TV방송을 중단해야 해요. 방송위는 재허가 거부 이유로 사업 수행을 위한 재정적 능력 부족 방송 발..

  • `한류입국` 앞지른 해외관광 - 올해 출국자 25%늘어 '입국'보다 280만명많아

    ‘한류(한류)’열풍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해외로 빠져나가는 내국인관광객이 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관광수지 적자부담이 가중되고 있어요.

    특히 지난 9월 말 성매매방지법 시행 이후 일부 아시아지역으로 출국한 내국인이 지난해보다 30∼70%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사회 일각에서 걱정해왔던 성매매방지법을 피한 해외 향락관광..

  • 노동운동 교사 해임못한다, '사립학교법 개정안' 우리.민노당 합의

    사립학교 재단이 앞으로 노조활동이나 노동운동 참여를 이유로 교사를 해임할 수 없게 될 전망이에요.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최근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립학교법 개정안 수정대안에 합의한 것으로 21일 확인됐어요. 이에 따라 사립학교내 전교조 활동공간이 넓어지게 돼 22일부터 시작되는 여야협상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반발이 예상돼요. ..

  • 예산·파병연장안 30일 처리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1일 내년도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 연장동의안을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하는 등 임시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어요.

    여야는 또 국가보안법 등 ‘4대 법안’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합의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회기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4면 열린우리당의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

  • 한국, 2000∼2003년 37억불어치 들여와 미 네번째 무기 수입국/미의회 조사국 보고서

    한국은 2000∼2003년 4년 동안 미국으로부터 구매계약 완료 기준으로 모두 37억달러어치의 무기를 수입해 이 기간에 미국의 네번째 무기 수입국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은 또 이 기간에 외국으로부터 모두 49억달러어치의 무기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돼 한국의 대미 무기 수입 의존도가 75.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미 의회조사국(CRS)은 지난 8일자로..

  • 이라크 미군기지 피격 22명 사망/로켓.미사일 공격받아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 근처의 미군기지가 로켓과 미사일 공격을 받아 2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AP·AFP통신이 21일 보도했어요.

    이들 외신에 따르면이라크 주둔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낮 12시(현지시각)에 미군기지에서 거대한 폭발이 있었다”며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미군은 자세한 폭발 경위를 더 이상 밝히지 않았어요. 익명을 요구..

  • 경인방송 내년1월 방송중단

    인천·경기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경인방송〉의 방송사업에 대한 재허가 추천을 거부하는 결정이 나왔어요.

    ▶관련기사 3면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말로 방송사업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경인방송을 두고 이렇게 의결했어요. 재허가 추천이 거부된 것은 방송사상 처음 있는 일이에요. 이로써 내년 1월부터 경인방송의 텔레비전 방송은 전면..

  • 국회 오늘부터 정상화/여야 "4대법안 회기내 합의처리 노력"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1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열어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연장동의안을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하는 등 임시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어요. 여야는 또 국가보안법 등 4대 법안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합의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회기 내 처리하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했어요. 그러나 4대 법안의 처리방식과 시기에 대한..

  • 7~10인승차 세금 덜 올린다/ 예정보다 연50%씩… 2008년 승용차와 같게

    7~10인승 승용자동차의 향후 3년간 자동차세 인상률이 예정보다 매년 50%씩 낮춰 적용되고 승용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하는 시기도 2007년에서 2008년으로 1년 늦춰져요. 또 단종된 봉고 베스타 등 대부분 생계형으로 운행되는 9인승 승합차의 세율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매년 6만5,000원이 부과돼요. 행정자치부는 21일 내수경기 침체..

  • 부시 "6자회담 계속…미군인력 장비로 대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자회담을 계속할 것이라고 20일 밝혔어요.

    또 한반도 안보를 위해 주한 미군의 인력을 장비로 대체했다고 덧붙였어요. ▶관련기사 12면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송년 기자회견에서 "과거에 북한과 했던 양자합의는 별 소용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그는..

  •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을 포기하면

    꿈을 포기하면 두 가지 대가를 치르게 돼요.

    하나, 삶의 반 이상이 고통스러워져요. 둘,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해요.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두 가지 보상이 따른다. 하나, 인생의 반이 즐겁고 신명 나요. 둘, 결국 반드시 부자가 돼요. _ 마크 피셔의 ‘스피릿/부자를 만드는 영혼의 힘’ 중에서 _ 어찌 두 가지만 잃고 두 가지만 얻겠습니까. 그만큼 꿈..

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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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10°-5°0°5°10°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0°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2.4°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