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15일

11월 15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78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15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15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15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0.3°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8년으로 19.4°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09년 1.2°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81년으로 하루에만 20.3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0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학교 이야기도 15번, 축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98년(90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8년(7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78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9.4°1998년가장 더웠던 11월 15일
20.3mm1981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0.3°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0건1998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거리에서성시경아직 못다한 이야기이승기총맞은 것처럼백지영웨딩드레스 (Wedding Dress)태양그여자백지영Replay김동률눈물이 주르륵손담비Doom DadaT.O.P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규현 (KYUHYUN)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윤하(Younha/ユンナ)그런 밤어반자카파좋아민서 (MINSEO)SOLO제니 (JENNIE)HIP마마무(Mamamoo)뻔한남자이승기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sokodomo사건의 지평선윤하(Younha/ユンナ)Perfect NightLE SSERAFIM (르세라핌)WhiplashaespaBlue ValentineNMIXX
극장매트릭스3 레볼루션내 머리 속의 지우개미스터 소크라테스사랑 따윈 필요 없어베오울프미인도2012초능력자완득이브레이킹 던 part2친구 2인터스텔라검은 사제들닥터 스트레인지저스티스 리그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블랙머니도굴이터널스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프레디의 피자가게글래디에이터 Ⅱ나우 유 씨 미 3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7.2%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3.8%주말연속극(내사랑금지옥엽)19.9%주말연속극(수상한삼형제)27.7%SBS대하드라마(자이언트)29.2%일일연속극(불굴의며느리)18.4%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4%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18.2%주말연속극(가족끼리왜이래)29.3%주말연속극(부탁해요엄마)29.5%일일연속극(별난가족)24%KBS9시뉴스14.2%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8.9%일일연속극(꽃길만걸어요)14.4%주말드라마(오삼광빌라)29.6%저녁일일극(국가대표와이프)12.8%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5.3%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3%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1.9%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3.2%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국제

유엔총회, 한국 문제 토의 며칠 지연

유엔총회에서 예정됐던 한국 문제 토의가 키프로스 문제 논의가 길어지면서 며칠 늦춰질 것으로 전해졌어요.

발언을 희망하는 대표단이 예상보다 많아 키프로스 관련 논의가 예정보다 오래 걸린 게 원인이었죠. 이 때문에 한국 문제는 며칠 뒤에나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이었어요. 냉전 시기 유엔총회에서는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여러 지역 분쟁이 순서를 기다리며 논의되곤 했어요.

1976사회

한강 고수부지, 운동장으로 활용 추진

서울시가 한강변 고수부지 46만8100여 평을 운동장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건설부에 사용 승인을 요청했어요.

사용 승인이 나면 개인의 신청을 받아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간이휴게소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죠. 서울시는 홍수 관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버려진 땅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어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한강공원 체육시설의 원형이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했어요.

1977스포츠

박군배 기자, 월드컵 예선 취재 귀국

중앙일보 체육부 소속 기자가 월드컵 아시아·대양주 지역 결승라운드의 한국-쿠웨이트전, 한국-이란전 원정 경기를 취재하고 선수단과 함께 귀국했어요.

두 경기 모두 원정에서 치러진 중요한 예선전이었죠. 지금처럼 실시간 중계나 인터넷 소식이 없던 시절, 현장에 직접 다녀온 기자의 생생한 취재기가 독자들에게 소중한 정보였어요. 국가대표팀의 원정 경기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던 축구팬들에게 반가운 귀국 소식이었어요.

1978문화

TV 드라마 시청률 경쟁, 스타 캐스팅 과열

방송사 간 시청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TBC-TV의 일일연속극 '여자의 얼굴'과 MBC-TV의 '행복을 팝니다'가 정면으로 맞붙었어요.

두 드라마 모두 간판급 탤런트를 대거 캐스팅하며 화제성을 높이려 했지만, 한 프로그램에 스타 배우 20명씩을 동원하는 건 지나친 경쟁이라는 지적이 나왔죠. 시청자 입장에서 발전적인 경쟁은 반가운 일이지만, 과열된 스타 마케팅이 오히려 드라마의 완성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어요.

1979스포츠

제일모직 여자탁구, 스칸디나비아행

스웨덴 베스트라스에서 열리는 스칸디나비아오픈 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제일모직 여자탁구팀이 임원 5명, 선수 10명으로 꾸려져 대한항공편으로 원정길에 올랐어요.

이수자, 정경자, 이에리사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팀이었죠. 기업 실업팀이 국가대표급 선수단을 이끌고 유럽 원정에 나서던 시절, 한국 여자 탁구는 세계 무대에서도 손꼽히는 강세를 보이고 있었어요.

1980문화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먼, 열애설 화제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미국 유수의 영화상을 휩쓴 배우 더스틴 호프먼이, 25세의 라이저 코트시건과 열애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두 사람이 곧 결혼할 거라는 소문에 할리우드와 팬들의 관심이 쏠렸죠. 코트시건은 10대 시절 로스앤젤레스의 조부모 댁을 방문할 때마다 이웃에 살던 호프먼과 마주치곤 했는데, 10년 뒤 재회해 사랑을 키우게 됐다고 해요. 우연한 인연이 오랜 시간을 거쳐 로맨스로 이어진 흥미로운 사연이었어요.

1982기타

건설부, 아파트 분양제도 새 아이디어 구해

건설부 주택국 관계자들이 만나는 사람마다 아파트 분양 제도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한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녔어요.

1978년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한 0순위 제도가, 이제는 오히려 프리미엄을 만드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데는 공감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정부도 고민이 깊었어요. 아파트 투기를 막기 위한 제도가 시간이 지나며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 정책의 딜레마를 보여준 사례였어요.

1990국제

임의동행 24시간 확대안, 인권 우려로 재조정

정부와 민자당이 내무당정회의를 열어, 민생치안을 명분으로 경찰관의 임의동행 허용 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리려던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 방침을 재조정하기로 했어요.

인권 침해 우려가 크다는 여론을 받아들인 결정이었죠. 같은 회의에서는 경찰 중립화 방안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 중인 경찰법 제정 내용도 함께 논의됐어요. 치안 강화와 인권 보호 사이에서 정부가 균형점을 찾으려 했던 사례였어요.

1991기타

야당·농민단체, 추곡 1100만섬 수매 촉구

민주당, 민중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14개 농민단체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일벼 10%, 일반벼 15% 가격 인상과 1100만 섬 이상의 추곡 수매를 정부에 요구했어요.

이 단일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동투쟁에 나서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죠. 매년 가을걷이 이후 벌어지는 추곡 수매가 협상은, 농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만큼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사였어요.

1992사회

육군 하사관, 2년간 장병휴가비 1억 횡령

육군 1사단 소속 경리담당 선임하사가 2년에 걸쳐 4천 명분이 넘는 장병 휴가비에 해당하는 서류를 위조해 1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군 수사당국에 적발됐어요.

이 하사관은 함께 근무하던 경리사병의 입을 막기 위해 50만원을 건넨 것으로도 드러났죠. 앞서 군용장비 불법 유출 사건이 드러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진 또 다른 비리였어요. 병사들의 정당한 휴가비를 가로챈 이 사건은, 군 내부 회계 관리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어요.

1995국제

박수길 대사, 안보리 상임국 확대 반대

박수길 주유엔대사가 유엔 안보리 개선조치검토위원회에 참석해, 거부권을 가진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현재의 5개국에서 더 늘리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어요.

그는 안보리 규모가 15개국 이상으로 확대되더라도, 거부권만큼은 영국·중국·프랑스·러시아·미국 등 기존 5개국 이외로 넓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죠. 유엔 개혁 논의가 활발하던 시기, 한국이 국제기구 운영의 형평성 문제에 목소리를 내던 외교 현장이었어요.

1997국제

북, 대선정국 겨냥 한총련 재건 선동

북한이 평양방송과 중앙방송을 통해 대선을 앞둔 한국의 정치 상황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노동자와 대학생들에게 반정부 투쟁과 한총련 재건을 선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요.

이들 방송은 한국을 '파쇼통치사회'라 부르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죠.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 북한의 대남 방송이 국내 정치 상황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사례였어요.

1998문화

45억원 다이아몬드, 크리스티 경매 등장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꼽히는 '무나' 다이아몬드가 크리스티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냈어요.

노란빛을 띠는 쿠션 모양의 이 다이아몬드는 무게가 112.53캐럿에 달했죠. 며칠 뒤 제네바에서 열릴 경매에서는 35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어요.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 하나가 경매를 앞두고 전 세계 컬렉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순간이었어요.

1999스포츠

박세리, '20세기 마지막 골프여왕' 등극

박세리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페이지넷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세기 마지막 골프여왕'이라는 영예를 안았어요.

데뷔 첫해였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에도 4승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급 골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죠. 같은 대회에서 김미현 선수는 4라운드 4언더파를 몰아쳐 신인상을 확정지었어요. 두 선수의 활약은 IMF 외환위기로 지쳐 있던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자부심을 안겨줬어요.

2015경제

예당저수지 바닥, 가뭄에 차량 통행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예당저수지의 물이 크게 줄면서, 예전 같으면 물 아래 가라앉아 있어야 할 수몰 마을 도로가 다시 드러나 차량이 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됐어요.

원래는 도로변까지 물이 찰랑거렸다는 지역 주민의 증언이 이 가뭄의 심각성을 잘 보여줬죠. 저수지가 마를 정도의 가뭄은 농업용수 확보에도 큰 타격을 주는 만큼, 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던 시기였어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가뭄이 곳곳에서 눈에 띄게 나타나던 사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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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경제

이재용의 삼성, 9조원에 하만 인수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미국의 하만을 8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조원에 인수했어요.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합병 중 역대 최대 규모였죠. 하만은 자동차용 오디오 등을 만드는 전문 기업으로, 이번 인수는 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동차 산업을 낙점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결정이었어요. 스마트폰에 이어 자동차까지, 삼성의 사업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던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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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경제

이재용 등 재계 총수, 빈 살만 왕세자와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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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사회

박민 KBS 사장, 취임 회견서 '불공정 보도' 지적

취임 이튿날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박민 KBS 사장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보도로 공정성을 훼손해 신뢰를 잃었다며 사과했어요.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불공정 보도를 판단할지는 명확히 제시하지 않아, 이를 두고 취재 현장에서 여러 질문이 이어졌죠. 공영방송 수장이 취임 초부터 보도 공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내부 구성원들과의 관계 설정이 향후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쏠렸어요.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둘러싼 논쟁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해묵은 과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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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제

알바 없이 홀로 가게 지키는 사장님 427만명

서울 마포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창업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 7일 근무를 시작했다는 사연이 소개됐어요.

그동안 월요일만큼은 직원에게 가게를 맡기고 쉬어왔지만, 불황이 깊어지면서 직원을 둘 여유조차 사라진 거였죠. 직원 없이 홀로 가게를 지키는 자영업자가 전국적으로 427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도 함께 나왔어요.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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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사회

안다르 창업자 남편, 북 해커에 자금 전달 유죄

인기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 창업자의 남편 오대현씨가 북한 소속 해커와 장기간 접촉하며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어요.

재판부는 오씨가 보낸 돈이 김정은 정권의 통치자금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죠. 사이버 공간을 통한 북한의 자금 조달 시도가 민간인을 매개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 안보 당국에도 경각심을 일으킨 사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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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12.3° 비 14.5mm
  • 유엔총회 한국토의

    18일로 예정되었던 유엔 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는 키프로스 문제에 관한 토의진행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하루 이틀 지연될 듯하며 총회는 19일이나 20일께 한국문제를 상정할 것 같다고 정통한 유엔 소식통들이 14일 전했어요. 키프로스 문제에 관한 토의는 14일 끝날 예정이었으나 이 문제에 관한 발언희망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아 빨..

  • 「햄」서의 이적은 기정사실

    ○…「트레이드」설이 계속 나돌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의 장훈선수(35)는 14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일본 「햄」을 떠나는 것은 기정 사실이에요. 』라고 밝혔어요. 장훈선수는 일본 「햄」을 떠나는 이유로 『「미하라」I(삼원)사장과는 도저히 함께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라 밝히고 「미하라」사장이 있는한 일본 「햄」을 떠나지 않..

  • 어두운 화면 탈피, 소품 40점

    유화가 유영국씨는 1930년대부터 추상회화로 일관해 오는 야심적인 작가의 한 사람. 금년 59세인 그는 지난 10년간 4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는데 이번 5회전(현대화랑·22일까지)은 5년만에 갖는 근작 전. 20호 내외의 50점으로 전례 없는 소폭들. 근년 다리가 불편해서 제작중의 기동을 덜기 위해 화폭을 줄였다고 해요. 유 화백은 시속에 곁눈질하지 않는..

  • 의료 보조원이 1차적인 치료 가능케 「메덱스」제 검토

    값싼 의료비보다 많은 사람에게 의료 혜택을 베풀기 위한 「메텍스」제도(MEDEX=위사가 아닌 의료 보조원이 일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의 채택이 당국에 의해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14일 하오 서울대 보건대학원강당에서 열린 대한 보건협회(회장 권?혁)주최 『우리나라 의료 전달제도와 새로운 보건 요원의 활용』이란 공개 토론회..

  • 생의 방법이 행·불행 좌우

    옛이야기 속에 어떤 정 깊은 친구 두 사람이 한번은 같이 길을 가다가 먹음직한 감을 보았어요.

    그중 한사람이 감 두 접을 사서 그 친구와 한 접씩 나누어 가지고가 먹었어요. 얼마 후에 두 친구는 다시 만나게 되어 서로 담화하는 중에 감 이야기가 나와서 한 친구가『나는 그때 썩은 감 먹느라고 고생만 했다』고 하니까, 다른 한 친구는 깜짝 놀라서『나는 싱싱하고..

  • 「메덱스」제도

    무의촌은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가 보예요. 선진국이라면 천국처럼 생각하는 우리에겐 좀 의외예요. 가령 알래스카 같은 지역은 의사가 도무지 가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해산도 자가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런 무의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중공과 같은 데서는「맨발의사」제도가 있어요. 영어로도「베어·푸트·닥터」라고..

  • 킹즈컵 축구에 중공·북괴불참

    오는 12월 제8회 「킹즈·컵」축구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왔던 중공과 북괴는 초청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14일 태국 축구협회에 의해 밝혀졌어요.

    이와같은 사실은 태국축구협회가 올해에 한국을 비롯, 「말레이지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등을 초청하고 「버마」와 「홍콩」은 교섭중이며 중공은 FIFA에 가입이 돼있지 않아 초청을 보류했다고 밝힘으로써 당초부터..

  • 코오롱 39초 못참아 공동우승

    40분중 39분21초동안 마지막 39초를 버티지 못하고 정미·박성거「콤비」가 맹활약한 국민은과 공동우승에 그쳤어요.

    14일하오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3회 추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 결승 「리그」최종일 경기에서「코오롱」은 국민은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도 시종 3,4 「골」을 앞섰으나 마지막 4분을 남기고 국민은의 정미리에게 계속4「골」을 허용, 끝내 다잡은..

  • 이정호·백시종 수상

    한국소설가협회 제정 제1회 소설문학상 수상작은 여류소설가 이정호씨의『길』(한국문학 8월호)과 백시종씨의『망망대해』(문학사상 1월 호)로 13일 각각 결정됐어요.

    오는 12월13일 시상되는 이들 수상자는 부상 20만원을 각각 받게 돼요. 심사위원은 위원장 유주현씨를 비롯해서 김동리·김정학·박영준·박화성·이범선·김광식·강신재·이호철·손소희·한말숙·이병주·최남..

  • "영해 침범한 일없다"

    지난9월 서해에서 북괴 경비정에 피격, 나포되었다가 풀려났던 일 어선 소오세이마루 선장 다가와 씨는 14일 자신이 북괴에서 행한 영해침범시인은 북괴 측의 강요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어요. 다가와 선장은 73일 동안 북괴에 억류되었다가 이날 상오 북괴 화물선 수군호 편으로 아이찌 현의 포항에 도착한 2명의 부상선원 마에가와(41)와 이..

  • 경희·한양1승

    14일 서울운동장 론·그라운드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7일째 경기서 경희대학은 한국전력을 3-0, 한양대학은 국민은행을 2-0으로 각각 누르고 연세대학은 주택은행과 2-2로비겨 대학세가 계속 우세를 보이고있어요. 경희대는 3조예선서 이영무를 비롯 윤명렬, 김현오, 박창선, 최용식의 활약으로한전을 3-0으로 대파, 1승의 조흥은행과 결승토너..

  • 동해생명사옥, 명동으로 이전

    동해생명보험(사장 송정범)은 15일 시내 중구명동2가 서울통상빌딩 1∼6층으로 사옥을 옮겼이에요.

  • 아주 남자농구 한국등 13국 참가 개막

    내년의 「몬트리올·올림픽」예선전을 겸하고 있는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 선수권대회(ABC)가 한국·중공·일본등 13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15일 「방콕」국립경기장에서 개막됐어요. 오는 26일까지 예선 「리그」와 결승 「리그」로 나뉘어 거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과 함께 예선B조에 소속되었으며 중공은 태국·「필리핀」등과 예선A조에 편성됐어요. 첫날은..

  • 백혜숙 가야금독주 17일 국립극장서

    백혜숙 양(사진)의 제1회 가야금 독주회가 국립국악원주최로 17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소극장에서 열려요.

    연주 곡목은 일명『보허사』로 불리는『황하청』, 강태홍류의 가야금산조 등.

  • 이중섭 사업회 발족

    한국현대미술사상 뛰어난 독창적 화가로서 불우한 일생을 마쳤던 고 이중섭씨의 20주기(76년) 기념사업을 위해『이중섭 20주기 기념사업회』가 발족됐어요.

    76년9월까지 약 1백 점의 작품을 수록한 화 집을 발간하고 추모전람회를 열게 되며 미망인 이남덕 여사(일본 명 산본방자)를 초청할 예정. 이 기념사업회는 이중섭씨와 생전에 가까이 지낸 친지와 서가들로 구..

  • 청담 조사 대열반제 삼각산 도선사 봉행

    청담 조사 4주기 대열반제가 15일 상오 서울 삼각산 도선사(주지 이혜성)에서 이서옹 종정을 비롯한 대한불교 조계 종단 큰스님들과 많은 신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봉 행됐어요. 이날 재 전에는 도선사와 법 연을 한 일본 서산정토 종 총무원장 요리마쓰·쇼오린 대승정을 단장으로 한 일본불교계 봉찬 사절단이 봉찬 식도 있었어요. 한편 도선사는 이날 청담조사의 행적을..

  • 영적 교류 이룬 지휘자와 악단

    인기를 계속 높이고 있는 지휘자 앙드레·프레빈과 콤비를 이룬지 올해로 7년이 되는 런던·심포니·오키스트러는 이제 지휘자와 악단의 영적 교류가 보장된 듯 보인다. 지휘자와 단원들의 호흡은 딱 일치되어 있어 런던·심포니의 내한 연주회(12일과 13일·이대 강당)는 근래에 드물게 대 교향악단의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런던·심포니는 71년과 7..

  • 현실파괴 통해 새현실 찾는 여인상 『숲과 늪』 <홍파 감독>

    황석영의 대표적 단편 『섬섬옥수』를 신예 홍파 감독이 『숲과 늪』으로 개시, 스스로의 「시나리오」로 영화화했어요.

    이 작품의 주제는 원작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듯이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을 의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새로운 현실의 의미를 인식하게 되는 현대의 여성상』이예요. 홍감독은 다소 무겁게 전달될 소지가 있는 이 작품을 산뜻한 솜씨로 각색, 흔치않은 감..

  • 제일은, 중국팀제압 3국농구 2차리그

    지난10일부터 12일까지 대북에서 열린 한·중·일 3국여자농구 초청경기1차리그에서 우승한 제일은행 여자농구팀은 14일저녁 대북시중화체육관에서 속개된 2차리그 첫날경기에서 자유중국의 아동팀을 56-52로이겨 1차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어요.

  • 대사관 이름으로 영업한 터키탕

    선전을 목적으로『대사관』이라는 어마어마한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해 오던 동경시내의 한 터키탕이 일본주재 터키정부 대사관의 요청으로 그 간판을 떼었어요.

    사연인즉 일본말로 목욕탕은 터키라는 단어에서 따온 도루꼬 인데 터키탕을 찾는 사람들이 전화교환 대 안내양에게『도루꼬 대사관』(대사관이란 이름의 목욕탕)이 몇 번이냐고 물으면 목욕당 대사관이 아닌 일본주재..

19761.5°
  • 한강 하류의 높은 땅 운동장으로 활용

    서울시는 15일 한강변 46만8천1백여 명의 고수부지를 운동장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건설부에 사용승인을 요청했어요.

    서울시의 한강 고수부지 활용 계획에 따르면 건설부의 사용승인이 나는 대로 개인의 신청을 받아 들여 「테니스」·축구·야구장 및 간이휴게소 등의 시설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에요. 서울시 관계자는 버려진 땅을 수리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 DCM축구 2연패 한양대팀 오늘 귀국

    인도 DCM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하고 「뱅글라데쉬」·「버마」·태국 등과 친선경기를 가졌던 미양대축구「팀」이 l5일 하오 7시 KAL기편으로 귀국.

  • 태평양·조은 공동우승

    신생 태평양화학과 조흥은이 제14회 추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했어요.

    14일 문학체육관에서 폐막 된 최종일 경기에서 조흥은행 은퇴선언 후 이 대회 중반전부터를 출전한 신인섭의 분전으로 이미 전날 우승이 확정된 태평양화학을 58-54로 제압 6승2무1패 태평양화학(7승2패)과 동률을 이루어 공동우승을 차지했어요. 이로써 지난 1월28일 창단한..

  • 절묘하게 융합시킨 웅대한 음향과 선율

    「스위스」시계와「스위스」항공은 정확한 시간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어요. 그러나 예정시간보다 15분이나 늦게 연주를 알리는 종이 울렸고 무대에는 처음 내한한「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단원과 독일의 명장「자발리쉬」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등단하여「바통」을 들었는데도 장내가 정리되지 않았어요. 음악을 창조하는 순간에는 진공상태와 같이 정적한 분위기에서만 연주가와 청..

  • 한국 첫 시인신문 현대시인 발간

    우리나라 최초로 시인들만의 신문인『현대시인』이 발간됐어요.

    한국 현대시인협회(회장 모윤숙)가 낸『현대시인』은 사륙배판 4면의 규모. 현대 시협 기관지 성격을 띠고 있는 이 신문은 시인들의 동정·행사·작품, 그리고 문학정책에 대한 비판과 건의를 내용으로 담고 있어요. 모 회장은 지금은 비 정기 간행 지이지만 곧 정기 간행물로 바꾸겠다고 했어요.

  • 도시개스 없는 지역의 아파트 등에 개스 저장 탱크 설치 지시

    서울시는 15일 도시「개스」가 공급되지 않는 「아파트」 등 집단 건물에 「개스」저장「탱크」를 설치, 중앙공급 체제를 갖추도록 하고 최근 신축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와 서초동 극동「아파트」에 대해 빠른 시일 안에 이 같은 시설을 갖추도록 지시했어요. 이는 현재 반포·여의도「아파트」 등 도시「개스」가 공급되고 있는 지역의 「아파트」에는 취사용「개스」..

  • 전국 유생 강습회 16일부터 성대서

    성균관(관장 박성수)은 전국유생강습회를 16∼18일까지 성대 구내 명륜당에서 실시해요.

    전국향교에서 l명씩 참가하는 이번 강습회에는 유교의 기본원리에 대한 강의가 있게 돼요.

  • 등기부의 대지, 농지로 사용 처분해도 양도소득세 안내

    문=등기부상 대지로 되어 있는 땅을 20년 간 계속 농지로 경작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양도했습니예요. 이 경우도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지요. (안양·김종오) 답=공부상 대지로 되어 있더라도 사실상 농지로서 8년 이상 계속하여 자기가 경작해 왔으며 양도 당시에도 농지로서 지방세법의 규정에 의한 농지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토지를 다른 사람에게 판 경우에는..

  • 관세사정원제 폐지

    정부는 통관업자에 대한 인적관리를 세관·관세청으로부터 재무부에서 집중 관리토록 통관운영요강을 고치고 이에 따라 통관업을 시작할 때는 세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던 것을 관세 사 자격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는 재무부에 등록을 마친 후 세관에는 신고만 함으로써 통관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통관업자의 세관 및 출장소별 정원제를 폐지키로 했어요.

  • 여류 김윤신 조각 전

    여류 김윤신씨의 조각전이「미즈」백화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21일까지). 옛 원시인들이 돌을 쌓아올려 만들었던「토템」의 형상이 그의 조각작품을 이루고 있어요.

    재료는 피나무·은행·참죽나무·미송 등 거칠면서도 소박한 정감이 가는 나무들. 50∼1m 30cm 높이의 작품 32점이 전시됐어요. 64∼69년 간「파리」에 머물렀던 김씨는 판화·회화에도 관심을 보여..

  • 신일·배명 준결진출

    서울시 추계고교야구연맹전은 14일 예선을 통과한 9개「팀」이 결승「토너먼트」경기에 들어가 신일고는 대광고에 2-1로, 배명고는 중앙고에 13-3, 5회 「콜드·게임」으로 대승하여 각각 준결승에 올랐이에요.

  • 신춘문예 비결 10장

    「신춘문예」행사는 문단에「데뷔」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순수하고 가장 화려한 등용문이에요. 이 관문을 통과함으로써 어엿한 문인대접을 받고 활동하기에 따라서는 바쁜 시일 안에 문제작가로 발돋움 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신춘 「중앙문예」출신 문인들로부터 신춘문예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물어 봐요. 또 신춘문예의 계절이 다가온 모양이에요. 도하..

  • 조화선양 우승차지

    제7회 외국인 및 여자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가 외국인 1백38명·여자 84명이 출전한 가운데 13·14일 이틀 동안 국기원에서 벌어져 「제이·브라운」(미8군)이 F초(1단∼2단)에서 우승했어요. 모여자부 C조(l단∼2단)에서는 조화선(대농)이 우승했어요.

  • 대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서울시는 날로 오염되는 한강 수질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한강 하류에 대단위 종합 하수처리장 시설 공사를 벌이기로 했어요.

    구자춘 서울시장은 12일 국회 내무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정책 질의에서 답변을 통해 당초에는 한강으로 유임되는 각 하천마다 하수처리 시설을 할 계획이었으나 청계천 하수처리장을 건설, 운영해 본 결과 건설비가 엄청나고 연간 10억 이상의..

  • 다시 야생물의 천국으로…인도

    인도 북부지방은 맹수의 대명사격인 「벵골」호랑이를 비롯해 수많은 야생동물의 낙원이 되어 있었어요.

    북부뿐만 아니라 서부는 사자의 본거지이며 중부와 남부해안지방도 코끼리·사슴 및 조류가 사는 세계적인 자연동물원이었어요. 그러나 18세기 이후 2백여 년 동안 무차별 남획으로 인도의 야생동물은 멸종의 위기에까지 이르렀이에요. 외국의 사냥꾼들에겐 너무나 경이적인 수렵..

  • 신 수산청장「마드리드」향 발

    신태영 수산청장은 16일부터「스페인」「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4차 태평양 참치 보존위원회 이사회에 참석키 위해 15일 출국.

  • 한국거인들 한곳에 모이다

    특출한 신체적 조건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 왔던 거인들이 15일 한국 거인구락부(회장 이동원)라는 이름의 사회단체 등록을 마치고 서울 종로구 효제동 253의1 태성「빌딩」 502호실에 사무실을 마련, 본격적으로 발족했어요. 일명 「자이언트·클럽」이라고도 하는 거인구락부는 육체만 커서 거인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거인이 되자는 것을 목표로 각종 사회..

  • 전자자동식「가스」감지기 개발

    유림전자(대표 유명석)는 유해「가스」발생여부를 탐지하는 전자자동식「가스」감지기를 개발.

  • 월척 없는 최악의 조황…잔챙이만 올려

    주말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고 세찬 바람까지 불었어요.

    얼음구멍 치기는 아직 이르고 붕어회유는 느려져 조황이 최악의 상태였어요. 이를 반영하듯 조황보고도 6개 낚시회에 그쳤어요. 월척이 1수도 없었던 지난주는 예당이 전체평균 10여수로 나은 편. 「대지」가 이곳서 김인근씨 22·8cm가 대어인 채 평균이 15수. 「반포」는 미국인 「커랜부」씨의 23·8cm가..

  • 허 준 브라질 통신원 뉴요크로 임지 옮겨

    본사「브라질」「상파울로」주재 허 준 통신원은 지난 10일자로 임지를「뉴요크」로 옮겼이에요.

197712.8°
  • 박군배 기자 귀국

    중앙일보체육부 박군배 기자는 「월드·컵」축구 「아시아」및 대양주 결승「라운드」한국-「쿠웨이트」(6일), 한국-「이란」(11일)전등 두「어웨이·게임」을 취재하고 14일 밤8시 선수단과 함께 귀국했어요.

  • 남도창의 본산 남원에 숙원이던 국악원 건립

    남도창의 본산인 전북남원에 사립국악원이 건립되어 15만 남원군의 오랜 숙원이 풀렸이에요. 74년 남원에서 열린 전국판소리 경창대회를 계기로 추진된 남원 국악원 건립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달 중순 4년만에 결실을 본 것. 남원읍 노암리 금암공원 기슭 대지 4백70평, 건평 60평 규모의 한옥으로 세워진 이 국악원은 30평짜리 연주실을 비롯, 창악·기..

  • "수송「시스팀」에 허점"

    이리역 화약열차사고를 조사중인 4부합동조사단은 14일 이번 사고의 근본원인이 화약운수「시스팀」의 허점에 있는 것으로 밝혀내고 수사를 운수「시스팀」전반으로 확대했어요.

    이에 따라 조사단은 14일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논산 등지에 조사단을 급파, 철도청·한국화약 등 관계자들에 대한 광범한 수사에 착수했어요. 한 수사관계자는 많은 인명피해를 낸..

  • 중공 고성능전투기 80년부터 양산 「미그23」본떠 음속의 2배

    중공은 핵 폭탄과 공대공「미사일」을 적재할 수 있는 최대시속「마하」2·2∼2·3의 막강한 고성능신예전투기 F12를, 80년부터 양산할 준비를 가속화, 소련을 비롯한 주변지역에 중대위협을 주게 될 것이라고 일본 공동통신이 14일 보도했어요. 공동통신은 북경 발 보도에서 중공군사소식가들을 인용, 「이집트」가 중공에 제공한 소제「미그」23..

  • PVC·ABC 「레이신」등 럭키, 4개 원료공장 준공

    치약·「플래스틱」·잡화·PVC 「파이프」등의 대「메이커」인「럭키」는 그동안 여천단지에 건설 중이던 PVC 「페이스트·레이신」 PVC「스트레이트·레이신」 유리장섬유(글래스·파이버) ABC 「레이신」등 4개 원료공장(사진)을 15일 준공. 건설비는 모두 2백15억 원 투입됐으며 내년에 약1천1백만 「달러」의 외화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 중소기업 체임 늘어

    10·13 긴축금융조치이후 10월 한달 동안 서울·부산지역에서만 모두 30여 개의 중소기업이 1억8천5백여 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주별로는 광업이 13개 업체로 가장 많고 다음이 섬유로 6개 업체가 임금체불을 하고 있으나 대외신용이나 노동청 등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면 실제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 국내 특조법 통과 안 돼도 대륙붕 비준, 발효

    한일대륙붕 협정에 관한 일본국내법이 성립되지 않아도 대륙붕 협정을 비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외무성 고위당국자가 시사했다고 일본「마이니찌」(매일) 신문이 15일 보도했어요. 이 보도는 일본외무성이 그동안 『국내법이 성립되지 않으면 한일대륙붕 협정을 비준하지 않겠다』고 말해왔으나 외무성 고위당국자는 종래의 이같은 방침을 바꾸어 14일 『..

  • 과산화수소 공장 대한제당서 기공

    대한제당(대표 민중기)은 지난 11일 울산에 연산 4천t 규모의 과산화수소공장을 기공. 각종 표백제, 잠수함·어뢰의 추진용 연료 및 항공기용 액체연료·탈취·탈색·살균 등의 공해방지용 원료 등 광범하게 사용되는 과산화수소는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왔던 것인데 오는 79년 이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자급은 물론 일부는 수출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다고. 대한..

  • 한국화약 계열회사 태평양건설주도 하종가로

    이리역 폭발사고의 영향은 서울증권시장에도 파급돼 한국화약과 계열회사인 태평양건설의 주가가 큰 폭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한국화약주는 12,14일에 이어 15일에도 하종가로 떨어져 올 들어 최저시세인 주당5백17원(최고가 8백99원)을 기록했고, 태평양건설도 12,14일의 하종가(14일 종가2천3백15원)에 이어 15일에도 내림세. 증권업계는 한국화약의..

  • 대외경제대책기구 설치

    「후꾸다」 일본수상은 무역흑자감소를 구체화하기 위해 「대외경제대책추진본부」(가칭) 설치를 포함한 새로운 구체적인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어요. 이 대책가운데는 정부 각 부처간의 이견으로 구체화하기가 어려웠던 미국산소맥의 현지비축, 민간항공기의 수입, 「탱커」를 이용한 원유비축 구상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지난 l2일 열린 대의..

  • 유가 억제·경기회복 낙관

    「블루멘틀」미 재무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카라카스」회의(12월 예정)가 유가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소폭으로 인상할 공산이 짙으며 서구의 선진국들이 내년에 상당한 경기회복을 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어요. 「블루멘틀」재무장관은 최근 서구와 중동의 6개국을 순방한 결과 자신은 유가와 경기회복문제 등에 낙관적인 분위기를 느꼈다고 말했어요. ..

  • 미 공군 작전참모부 「앤더슨」부장 내한

    미 공군 작전참모부장 「앤더슨」중장일행이 15일 상오 미 공군 특별기 편으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 내한했어요.

  • 칠흑 속서도 불미한 일없어

    이리역 폭발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올라온 최규하 총리는 l5일 국무회의에서 『어느 문명국가에서는 정전이 되자 약탈사건이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등 추태를 보였는데 이리사건은 밤9시가 넘어 단전된 상태에서 참변이 일어났으나 약탈·치안문란 등 비문명적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소개. 최 총리는 『책정된 예산을 다 쓰고 그래도 모자라면 추경예산을, 그래도 또 모자라..

  • 유통구조 개선 시급

    급속한 공업화추진으로 대량 생산체제에 들어섰는데도 유통부문은 전근대성을 탈피하지 못해 생산 및 소비에 애로요인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물가상승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어 유통부문의 근대화 작업이 시급하예요. 유통부문의 개선은 이미 10년 전부터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지만 아직 법적인 정비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정책의 불모지대로 지적되고 있어요. 정부는 75년 도..

  • 피해공장·상인에 금융지원

    금융단은 14일 이리시 폭발사고로 피해를 본 제조업체 및 영세상공인에 대해 긴급복구 자금을 14일부터 지원키로 했어요.

    지원대상은 피해를 당한 제조업체 및 영세상공인들로 거래은행이 피해상황과 지원 요청액을 검토하여 시설 개 보수 및 정상가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하게 돼요. 대상별 대출규모와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생산제조업체 시설복구자금=3년 이내는..

  • 파문 일으킨 두 언론재판<미국>

    세계최고의 언론자유를 누리고 있는 미국에서 요즘 언론자유논쟁이 한창이에요. 미국 내에선 수백건의 소송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나 최근에 있었던 두 가지 사건은 이런 사태를 단적으로 대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어요. 증거도 없이 허위보도란 주장은 잘못|마음속까지 털어놓으라면 언론 위축 판결 『기자는 취재를 하면서 마음속에 가지고..

  • 경기 자극이냐…「인플레」 제냐… 미 정부, 경제정책에 손발 안 맞아

    「카터」의 대통령 당선기반은 일반 대중이었어요. 그가 민주당후보지명전에 나섰을 때 민주당의 기성지도층이나 노동조합간부들은 그를 외면했어요. 그런 이유에서 「카터」의 정치철학은 『서민주의』라고 불려요. 「카터」의 『서민주의』는 경제정책에서는 활발한 사회복지법제정과「인플레」억제 보다는 소비자지출증대·저이자율·실업해결·법인세 인하보다는 소득세인하·균형예산보다는..

  • 안정과 성장의 조정

    78년도의 경제전망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경제정책의 핵심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나, 정부는 종래와 같이 높은 성장률과 10%선의 물가상승을 전제로 모든 시책을 펴나갈 계획이에요. 14일 남 기획은 새해예산안의 제안설명에서 78년의 성장률 11%, 물가상승률 10%선, 수출 1백25억 「달러」를 경제시책의 목표로 삼고 제반 시책을 펴나가되, 당장 문제되..

  • 내가 히틀러의 아들이다

    「나치」독재자「히틀러」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프랑스」에 살고 있는「장·로레」라는 사람은「히틀러」처럼 콧수염을 붙여 자신이「히틀러」와 닮았음을 과시하고 있어요.

  • 화약수송 특수차제조 위험물 관계법개정 등 안전대책 마련

    정부는 15일 이리역 화약열차 폭발 대 참사를 계기로 화약·석유·「가스」류·화공약품 등 위험물 취급에 대한 종합적인 제도개선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이같은 방침은 이번 폭발참사가 화약호송원의 원천적인 잘못 외에도 수송 및 보안상 문제점이 있다는 판단 아래 내려졌어요. 관계당국자는 정부가 추진중인 위험물대책 가운데는 폭약 등의 운송을 위한 특수 제도 및 위험물..

19789.5°
  • 한울타리에 간판역「탤런트」 20명 동원은 지나친 경쟁

    TV방송국간의 시청률 경쟁은 불가피한 일이며 특히 상업 방송국간엔 불꽃튀기는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게 마련이에요. 그것이 발전적인 경쟁일 때, 대국적인 견지에서나 시청자의 입장에서 바람직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TBC-TV의 매일연속극 『여자의 얼굴』(나연숙 극본·곽영범 연출)과 맞붙은 MBC-TV의 매일연속극 『행복을 팝니다』(김수현 극본·박..

  • 한·일 대륙붕 1차 회의 내일 동경서 개막

    한일 대륙붕 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가 16일부터 이들간 일본동경에서 열려요.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대륙붕 개발의 조기 착수를 위해 양국 조광권자간의 운영권자 선정을 조속히 결정토록 촉구하고 만약 오는12월21일 시한까지 양측 조광권자간에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정부간의 협의과정을 생략하고 추첨에 의해 즉각 결정한다는 방침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우..

  • 인천체전-외환은, 무승부

    제33회 전국 축구선수권대회 예선 4일째인 l4일 경기를 마치고 서울 효창구장을 나가던 인천체전 선수들이 잔뜩 흥분한 채 유리창을 깨뜨리는 등 소란을 피웠이에요. 이들은 이날 외환은과의 경기에서 심판 때문에 『억울한 무승부』가 된데 대한 분함을 엉뚱한데 푼 것이에요. 인천체전은 경기종료 2분전까지 2-1로「리드」,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듯 했어요. ..

  • 공화에 입당하고 유정회직

    공화당 공천을 받은 유정회의 현오봉 정책위원장과 이도선 부 총무는 15일 공화당에 입당, 공화당원이 되었으나 유정회 회직인 정책위의장과 부 총무는 그대로 갖기로 결정. 공화당원의 유정회직 겸직에 대해 유정회의 한 간부는 『회직은 9대뿐이고 후보는 10대 몫이니까 모순이 없다』고 설명.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도 『법적 사항이 아닌 만큼 편 할대로 하는 것..

  • 쿠웨이트 석유차관보일행,「정유교섭」결론 없이 떠나

    방한중인 「쿠웨이트」 석유성 차관보 일행과 그 동안 꾸준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던 국내 정유 및 우유 화학업계는 결국 별다른 성과 없이 그들을 보냈어요.

    그 동안 국내업체 중 특히 동아건설과 효성 「그룹」에서 끈질긴 접촉을 시도했지만 워낙 상대방이 고단수여서 먹혀 들어가지가 않더라는 것이에요. 이들을 초청한 동자부는 지난9일 무역회관에서 「리셉션」을 베풀고..

  • 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어요.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에요.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고 있어요. 시민들은 어린이를 숨지게 한 끔찍한 범행에 분노하고 있으며 사건이 난 「아파트」주민들은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면서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어요. 서울시..

  • 귀국전 갖는 재미화가 최욱경씨

    미국에서 활약중인 유화가 최욱경씨가 25일∼12월 9일 미국문화원에서의 개인전을 갖기 위해 잠시 귀국했어요.

    76년의 귀국전에서 격정적인 색채와 구도로 「다이내믹」한 화풍을 보여주었던 최씨는 이번에 『뉴멕시코의 인상』이란 주제로 그 동안의 변모를 보여줘요. 전시작품들은 지난해 「뉴멕시코」의 「로자웰」미술관의 장려연구비를 지급 받아 그곳에서 10개월 동안..

  • 김영식 밴텀 1위에

    세계권투협회(WBA)는 13일 WBA공인 13체급별 11월 「랭킹」을 발표, 한국의 김영식을「밴텀」급 1위에 올려놓는 등 한국선수 11명을 「랭킹」 10위안에 포함시켰이에요. 「미들」급 8위=유제두 「주니어·미들」급 7위=주호 「라이트」급 9위=오영호 「주니어·라이트」급 3위=김시호, 6위 김광민 「주니어·..

  • 15평 이하 「아파트」

    서울시는 내년부터 민간「아파트」업자들로 하여금 15평 이하의 소규모「아파트」를 대량으로 지어 무허가 철거민용으로 분양토록 할 계획이에요. 구자춘 서울시장은 지금까지 민영「아파트」업자들에 대한 평수규제를 하지 않아 대부분의 업자들이 대형「아파트」를 지어 서민들의 주택난 부족문제를 크게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 싼값의 「아파트」를 대량 공급하기로 한 것이라고..

  • 부산여상, 첫 우승

    부산여상이 14일 목포 초급대학 체육관에서 속개된 제16회 회장기 쟁탈 전국 남녀학생 종합탁구대회 겸 「스칸디나비아」「주니어·오픈」탁구대회 파견 1차선발전 여고부 단체결승에서 서울 계성여고를 4-1로 누르고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중단체에선 서울 문영여중이 우승했어요. 제2일 전적(14일·목포) 여중 단체결승 여고 단체결승

  • 내년 서울에 24개 국민교 신설

    서울시교위는 14일 내년도에 2백27억원을 들여 국민학교 24개교 1천4백77개 교실을 신축하고 이에 필요한 교사 1천8백여명을 충원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서울시내 부족교실은 현재 2천6백21개에서 1천1백44개로 줄어들게 되었으나 내년도 취학어린이 자연증가 등으로 부족교실은 내년에도 1천6백54개에 이르러 2부제 수업과 과밀교실해소가 어렵게 됐어요. 시..

  • 대 이란 수출입 특별대책 촉구

    무역협회는 최근 「이란」 정정 불안사태로 인해 「이란」과 대외 거래를 맺고 있는 국내수출입 업체들이 은행 「네고」 중지 등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특별대책 마련을 관계 당국에 건의했어요. 무역협회가 관련 업체들의 의견을 종합, 건의한 내용은 대 「이란」 수출을 전제로 수혜받은 수출 금융기간을 「이란」사태가 정상화 될 때까지 자동..

  • 『마로니에의 길』공연

    극단 「제작극회」는 정하연 작 『마로니에의 길』을 16∼21일(하오 3시 30분·7시)「세실」극장에서 공연해요.

    구한말 개화기의 혼란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김옥균과 이를 살해하려는 홍종우의 갈등·대결을 그린 역사극. 지금까지 「테러리스트」로만 알려진 홍종우의 심적 고뇌를 그리고 있어요. 『환상살인』『달려라 아내여』등의 작가 정하연씨의 최근작. 연출은 이..

  • 국산 플랜트 연불 수출 난관에

    「달러」방위조치 이후 계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금리로 인해 국제 금융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 지원해 오던 국산 「플랜트」 등의 연불 수출이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고 있어요. 15일 수출입 은행에 따르면 「런던」 금융시장의 「유러달러」 금리가 6개월 만기의 경우 연초 7·56%에서 14일 현재 12·06%까지 폭등, 지금까지 7∼8%에 재원을 조달해..

  • 「브레즈네프」 비방

    최근 「모스크바」에서는 작년여름 소련 최고회의 간부회의장직과 정치국원직을 박탈당했던 「포드고르니」에 관한 우스개 소리가 나돌고있어 화제. 소개하면 어느 날 「브레즈네프」 공산당서기장이 길을 걷다가 물건을 땅에 떨어뜨렸이에요. 그의 뒤에서 걸어오던 한 통행인이 주워서 「브레즈네프」에게 건네주었어요. 「브레즈네프」=고맙소. 후사하고 싶은데 집이나 승용차가 어떤지..

  • 아주 J배구 계획 정부에 승인 요청

    대한 배구협회는 14일 80년 서울에서 개최될 제1회 「아시아·주니어」남녀 배구선수권대회의 계획안을 작성, 정부승인을 요청했어요.

    이 계획안에 따르면 대회일정은 11월 초순부터 12일간으로 하고 장소는 장충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 및 새로 건립될 남서울체육관으로 하며, 이 대회가 제2회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81년·「멕시코」) 지역예선전을 겸함에 따라 북..

  • 로프트레이디르 아이슬란드 항공 001편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83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79명이 생존한다.
  • 추곡수매 등급 검사 기준 완화 어렵다

    장덕진 농수산부 장관은 추곡수매 등급 사정을 둘러싸고 일부 지역에서 농민들이 항의를 하는 일이 잦은데 대해 『항의가 있다는 보고는 듣고 있으나 그렇다고 검사기준을 완화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어요. 14일 하오 장 장관은 올해 추곡 결실이 부실하여 수매양곡 중 1등 품의 물량이 예년에 비해 적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그렇다고 검사기준을 완화하여 질이..

  • 인력난 겪는 지방 공업단지…기혼녀까지 뽑기 시작

    기방공업단지의 인력난이 마침내 극도에 달해 청주·창원 등 일부 공단에서는 이제까지 처녀공원만을 돕던 전례를 깨고 기혼녀까지 모집하고 있어요.

    15일 중소기업 중앙회에 따르면 창원공단의 경우 18세에서 23세까지 뽑던 여공을16세에서 30세까지로 확대했고 청주공단은35세까지의 기혼녀까지 여공으로 모집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이 공원확보가 어려운 것은 농촌지역..

  • 역삼동 국기원 옆에 18억 들여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 옆 2천평의 부지에 시립 역삼도서관이 세워져요.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공사비 8억1천3백83만5천원으로 14일 착공, 내년 6월에 개관될 이 도서관은 연건평 1천6백56평의 5층 건물로 9백석의 열람석과 20여만권의 장서를 갖추게 되며 도서관 주변은 조경공사를 하여 공원으로 쓰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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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칸디나비아 원정

    제22회 「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선수권대회(11월22∼26일)·「스웨덴」「베스트라스」에 출전할 제일모직여자탁구「팀」(임원5·선수10명)이 14일 밤 9시 KAL편으로 장도에 올랐이에요. 제일모직선수단 단장=이수빈(제일모직대표이사) 부단장=한상국(탁구협회부회장) 감독=박성인 「코치」=윤상문 섭외=김영식 트레이너=이에리사 선수=이수자 정경자·김..

  • 일귀화·롯데 이적설 일축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독보) 「자이언츠」(거인)에서 활약중인 장훈선수(39)가 14일 일시 귀국했어요.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여 만든 『터질듯한 이 가슴을』이란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키 위해 일시 귀국한 장선수는 최근 일부보도원 일본귀화설에 대해 『말도 되지 않는 낭설이며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어요. 장선수는 『80년간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꿋꿋이..

  • 재미작가 김흥수 화백 유화전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재미 김흥수 화백의 유화작품전을 개최합니예요. 갑년을 기해 화업 40년을 총정리, 1백여점을 출품할 이 개인전은 해외에서 활약중인 유수한 작가의 초대계획에 의해 처음 베풀어지는 것이며 한 작가의 끈질긴 추구와 변모하는 작품세계를 한눈에 보여주게 됩니예요. 미국의 가장 전통 있는 「펜실베이니아」미술학교 교수인 김화..

  • 시은 지준부족 하루 5백선

    시은의 만성적인 지준부족 때문에 대한은차입이 크게 늘고 있어요.

    1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5개시은행은 지난10월중 무려 1조6천3백9억원의 지준적수부족을 일으켜 하루평균 5백억원이상의 지불준비부족을 나타냈어요. 31일에는 5개시은의 지준부족액이 6백17억원이었어요. 5개 시은은 부족자금을 메우기위해 한은으로부터10월말현재 2천8백80억원을 차입했으며 이는 작..

  • 내일 야당대표 질문

    국회는 15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새해예산안에대한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의 시정연서을 들었어요.

    여야는 이에앞서 상오 운영위원장실에서 총무회담을열어 정기국회일정을 협의한끝에 대정부질문대신 야당대표가 16일하오에 기조연설을 하고 상임위별 예산안심사는 17일에 착수기로 결점했어요. 기조연실에 대한 정부측 답변은 듣지않기로 했어요. 총무회담에서 여야는 ①예산안및 부수법..

  • 노는 간호인력활용 직장순회 건강진단

    대한간호협회는 15일 젊은 여성근로자들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미혼모와 사생아문제해결, 성교육 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유휴간호원인력을 동원해 각 직장을 돌며 건강사업을 벌이는 한편 전국 11개 지부에 건강상담소를 설치, 운영키로 했어요. 대한간호협회는 이를 위해 전국 간호원자격증소지자 3만6천여 명중 미취업상태인 1만8천여 명으로 5∼10명씩의 조를 짜..

  • 40평 이상 주택 신축 허용

    정부는 경기대책의 하나로 15일부터 건축규제조치를 대폭 완화키로 했어요.

    완화되는 내용은 40평 이상의 단독주택, 45평 이상의 「아파트」, 서울 강북지역 안의 사무실용 건축물, 강남지역에 한해 판매시설·사설강습소·유흥장·목욕탕 등 위락시설 및 관람·집회시설·전시시설 등이에요. 이같은 건축규제완화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울강북지역에서는 수도권 인구소산책과 도시계..

  • 3천만불 상담실적 대사우디 판매사절

    최근 20일동안「사우디」를 방문한 대「사우디」판매촉진사절단(단장 원용대 무협전무)은 방문기간중 3천85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백85만8천「달러」의 판매계약을 올렸다고 밝혔어요. 이 사절단은 대형건설공사이외에도 주택건설과 상·하수도공사에 국내업체의 진출여지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에따라 국산기자재의 판매활동과 현지회사와의 합작투자등이 촉구된다고 강조했어요.

  • 태유정의장 사퇴

    대완선의장을 비룻한 전유정회회직자들은 15일 상오 유정회 운영회의에서 최근의 정치사태에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어요.

    유정회는 이날 하오3시 의원총회를열어 신임의장을 선출하며, 새 의장이 다른회직자들의 사표반려여부를 결정해요.

  • 여자배구 「드래프트」제 폐지

    배구협회 박경원 회장은 14일 3년간 계속되어오던 여자실업배구「드래프트」제를 폐지키로 하고 이날부터 자유경쟁으로 환원키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또 올해 「드래프트」에 불응해 말썽을 빚었던 한일여실고를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 한일합섬과의 연고권을 인정키로 했으며 말썽 많았던 현대의 이은경(부산남성여고)도 현대선수로 인정키로 했어요. 선경합직과 전남대에 2중 등..

  •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성나자로마을 오전국민학교

    미감아(미감아) - 이름이 말해주듯 「감염되지 않은」어린이들. 그러나 이들은 나환자부모에게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주위의 눈총과 질시속에 취학의 권리마저도 거부당하곤 해요. 이런 미감아들이 여느 어린이들과 함께 뛰놀며 교육을 받는 학교가 있어요.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의 음성나환자 자활촌인 성「라자로」마을입구에 있는 오전국민학교. 정확히 말하자면 고..

  • 코골면 호흡에 부담가중 건강 나빠지고 잦은발병

    코를 고는게 반드시 시끄럽다는것 뿐아니라 건강상태와도 깊은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어요.

    보통 코를 곤다는것은 잘때 숨결이 콧구멍을 울려 콧소리를 내는것을 말하는데 의학적풀이는 그렇게 간단치가 않이에요. 잠이들면 몸의 긴장이 풀린다고. 목구멍이나 입안도 같아 혀부리가 축늘어지는등 그만큼 기도가 좁아져요. 보통사람이라면 괜찮을 정도지만 코를 크게 고는 사람은..

  • 서말구 2백m서도 기염(21사1)

    제33회 전국남녀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일인 14일 한국남자단거리의 기린아인 서말구(육군원호단)는 2백m를 21초1에 주파, 국내경기에서 최고의 기록을 수립했어요.

    서말구는 지난9월 「멕시코」의 「유니버시아드」에서 세운 20초91에는 조금 뒤떨어졌지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을 세웠이에요. 여자 4백m「허들」에 출전한 경남은의 김순난은 64초7의 기록..

  • 미국내 이란재산 모두 동결

    「이란」은 14일 미국은행에 예치된 정부보유외화 약1백20억 「달러」를 즉각 인출, 친「이란」서방국들에 예금할것이라고 선언하는 한편「이란」내 미국재산의 국유화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도 이에맞서 미국내 모든「이란」 정부재산의동결을전격 명령했어요. 이로인해 미대사관인질사건으로 빚어진 양국분쟁관계는 전면 경제보복전으로..

  • 서독서 논쟁한창인「인체기관이식법」

    최근 서독은「인체의 기관이식에 관한 법률」이라는 이색적인 법안의 제정을 앞두고 찬반이 한창이에요. 「기관이식법」은 사자의 기관을 해부해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이식토록하는 내용-. 말하자면 시체의 각기관을 합법적으로 이식하기 위해 생존시의 주민증에 기관제공여부를 기재한다는것이 이법안의 주요골자인 것이에요. 이 법안이 연방법무성에서 입안되자 여당과 의학계..

  • 플라이급 배영식 준결에

    제11회 전국「아마·복싱」우승권대회는 14일 장소를 문화체육관으로 옮겨 2일째 경기를속개, 「플라이」급 준준결승에서 배영식(신한체)은 서복석(대한체)을 1회l분45초만에 RSC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이에요. 이날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 경량급 3개 체급 56「게임」이 벌어져 RSC 6, RET 2개가 나왔어요.

  • 한반도의 평화위해 한국, 계속 북한설득

    윤석헌 「유엔」주재대사는 14일 한반도의 평화는 근간이고 남북한대화는 수단이며 통일은 목표라고 전제하면서 한국민은 통일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고 어려울지라도 이같은 바탕에 입각하여 그것을 추구해나갈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했어요.

  • 동독의사가「연구논문」송고요청

    공산권중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동독의 한 의사가 비록 학문적인 것이지만 처음으로 한국학자의 논문을 보내 달라고 요청해왔어요.

    자료를 요청한 동독의사는「아른슈타트」시「크라이스」의학연구소에 근무하는「모르겐슈테른」박사로 경희대의대김영농(52·정형외과교수)박사와 한국과학원 곽병만(33·기계공학부장)박사가 공동연구한『인공관절에 있어서 골「시멘트」두께에관한 유한요소를..

  • 술내기 노름은 죄가 안 된다

    ○…대법원형사부는15일 유연식 피고인(45·전북 정읍군 정주읍 수성리556)등 4명에 대한 도박사건 상고심공판에서 『술내기인 판돈 7백원정도의 화투 놀이는 일시적인 오락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어요. 유피고인은 77년1월17일 자신이 경영하는 직업안내소 숙직실에서 종업원을 구하러온 임한택씨(54)등과 함께 10여 차례에 걸쳐 판돈..

  • 서말구 후원회 발족

    「아시아」제일의 「스프린터」인 서말구 선수(육군원호단) 후원회가 14일 회장단이 확정됨으로써 발족됐어요. 서말구 후원회장은 김신권씨(한독약품사장), 부회장은 강신호(동아약품사장)·서용택(서울식품사장)씨 등 2명이며 약간명의 이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요.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2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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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이머···』의 주연 「호프먼」옛애인 「코트시건」양과 결혼세

    …『크레이머·크레이머』로 미국내 중요영화상을 휩쓴 「더스턴·호프먼」(42)이 25세의 「라이저·코트시건」과 열애에 빠졌어요.

    두사람은 곧 결혼하리라는 소문으로 「할리우드」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코트시건」이 10대일 때 「로스앤젤레스」의 할아버지·할머니룰 방문할때마다 그 이웃에 살던 「호프먼」을 만나곤 했는데 10년뒤 「호프먼」이 「발레리나..

  • 올해 최다작 작가는 정현종씨(시)이문열씨(소설>

    …지난 1년동안 국내에서 발표된 시와 소설은 모두 몇년이나 될까. 월간 「문학사상」사가 79년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 발표된 시와 소설을 조사한바에 따르면 시가 7백68편, 소설이 4백20편이에요. 이것은 문예지및 종합월간지등 11개잡지룰 대상으로 한것이며 전문시지와 신문은 제의된 수치예요. 이 조사에 따르면 한햇동안 작품을 발표한 문인은 모두 6백17..

  • 서울타워 18일휴관 매달하루씩 쉬기로 서울

    「타워」가 오는 18일 하룻동안 전선수리로 일반관광객을 받지않고 임시휴관해요. 체신공제조합측은 이날 한국전력의 동력공사로 정전이 되기때문에 휴관한다고 밝혔어요.

  • 롤러 스케이트장 허가키로 길에서 타고놀아 사고위험

    서울시는 15일 73년부터 수도권 인구억제책의 하나로 규제해왔던 「롤러·스캐이트」장의 신규허가를 내주기로 했어요.

    이에따라 현행 유기장법에 묶여있는 16개 유기종목가운데 「롤러·스케이트」 탁구종목을 제외시키도록 유기장법을 개정해즐것을 보사부에 요청했어요. 이같은 조치는 올들어 「롤러·스케이트」가 청소년들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도 마땅한 「롤러·스케이트」..

  • 결산안·예비비 지출

    입법회의 예산결산 위원회는15일 이한기 감사원장과 신병현 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79년도 결산에 대해 정책질의를 벌이고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어요. 예결위는 17일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착수해요. 정책 질의에서 진의종 의원은 매년 세수 추계가 정확치 않아 당초예상보다 내국세 징수액이 많다고 지적하고 보예요. .

  • 신기회 서양화전 세종문화회관

    구장계열 서양화가들의 모임인 신기회의 28회 회원전이 세종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있다(19일까지). 이번 전시에는 제3회 한·중·일의 교의전도 겸하게 되는데 대상의 주관적 표현을 시도한데 특징이 있어요. 김진명 윤재우 임규이 이양훈 안영목 한봉호씨외 29명이 출품회원으로 중국작가 10인, 일본작가 4인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요.

  • 또 드러낸 고질…「실업배구전」이전투구

    ○…실업배구연맹은 14일 제3차 실업연맹전과 회장자격문제룰 논의하기 위한 긴급이사회를 가졌으나 고질적인 파벌 대립으로 시간만 낭비한채 오는23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대회를 가등록을 인정한다는 조건으로 12월중순깨로 연기한다는것만을 결정하는등 한심스러운 추태만 연출했어요. 3시간이 넘은 이날「마라톤」회의는 3차연맹전에는 내년 고교를 졸업하는 선수룰 가등록한「..

  • 한국, 첫날 4체급휩쓸어 4연패 유력해져

    대북에서 벌어지고있는 제 4회「아시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14일 첫날경기에서 4개체급에 출전하여 모두 우승, 4개의 금「메달」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이 확실해졌어요. 4연패를 노리는 한국은「라이트」급 결승에서 김영국이 자유중국의 「리흥샹」을 두차례 「다운」시킨끝에 판정승하는등 「라이트·미들」급의 오일남, 「라이·트· 해비」급의..

  • 유현주씨 수렴전 LA한국문화원

    자수공예가 유현주씨의 수렴전이 「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있다(29일까지). 서울·동경전에 이어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모시를 바탕으로 한국전통문양을 수놓은 『반닫이 문양』『떡살문양』 등이 선을 보이고 있어요. 이대미대자수과와 동교육대학원 출신으로 국전7회 입선경력을 가진 유씨는 현재 이대강사로 있어요.

  • 영「랭크」사운영난 극영화제작않기로

    …남자가 큰 징을 울리는 상표로 세계 영화「팬」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영국최대의 영화사「아더·랭크」사가 운영난으로 극영화제작을 않기로 했어요.

    「아더·랭크」사는 백만장자이며 독실한 감리교 신자였던 고「J·아더·랭크」가 「영화를 통한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세운 영화사로「제임즈·메이슨」주연의 『대탈주』, 「로런스·올리비에」주연의 『햄릿』 등의 명작을 제작했었..

  • 분과위 4개구성 빙구련맹 이사회

    대한 「아이스하키」협회는 14일 협회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술강화위윈회를 비롯한 상벌 심판경기지도등 4개분과위원회를 구성했어요.

    기술강화위원회=길회식(장) 박영균(부) 박갑철 김만영 신호경 상벌위원회=이혁근(장) 이재호(부) 박갑근 문무선 김상렬 심판위원회=임병철(장) 이준철(부) 김형직 박종국 곽일섭 경기지도위원회=최영덕(장) 황광렬(부) 김..

  • 신승 기업 거래 정지

    증권 거래소는 15일 상장회사인 신승기업(대표 김시종)의 주식매매 거래를 정지시켰이에요. 거래정지 이유는 3월말 결산이 신승기업이 공인회계사의 확인을 받지 않는 보고서만을 제출했으며 자존 잠식이 크기 때문이에요. 신승기업(자본금 40억원)은 지난 6개월간 71억7천8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순손실은 매출규모를 월씬 초과하는 5백39억3천9백만원으로 거래소에..

  • 건대 패권차지 추계 대학테니스

    건국대는 14일 환충「코트」에서 폐막된 제34회 추계대학 「테니스」 연맹전최종일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아주공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이날경기에서 건국대는 「에이스」 전영대·임지호·김영호가 단식에서 모두 승리. 김영환이 분전한 아주공대를 3-1로 격파했어요. 결승전적(14일·장충「코트」) 건국대 3-1 아주공대

  • 넘치는 열정과 생동감이 청중을 압도

    「피아니스트」신봉애는 귀국독주회(12일·국립극장대극장·중앙일보장양방질주최)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주장을 청중에게 깊어 심어주었어요. 한마디로 말해 그는 매력 있는 연주가예요. 그리고 매우 독특한 연주「스타일」을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청중을 의식하기 전에 우선 스스로가 즐기고 만족해야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를 지향하고있어요. 그의 「리듬」감각은 뛰어날뿐 아니라..

  • 두란-레너드 공객「스파링」

    오는25일 벌어지는「프로·복싱」WBC 「웰터」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매치」률 10일 남기고있는 「챔피언」 「로배르로·투란」과 도전자「슈거레이·래녀드」는 13일 현재 둘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 이날 각기 7회전의 공개 「스파링」을 선보였어요.

  • 안압지 출토유물 18일부터 특별전

    국립 중앙박물관은 18일∼12월30일까지 중앙 전시실에서 「경주 안압지 츨토유물특별전」 을 갖는다. 전시회에는 통나무배·청가위등 중요 유물 3백5l점이 전시돼요.

  • 포근한 날씨 당분간 계속

    휴일인 16일은 기압골의 접근으로 가끔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오는곳도 있으나 기온은 아침에 3∼6도로 포근하겠고 17일은 대체로 흐린편이나 기온은 계속 높겠다고 중앙관장대가 15일예보했어요. 관상대는 또 이날 발표한 다음주의「주간예보」에서 18일과 21일 전국에 한차례 눈이 오겠으며 20일쯤 한기가 횰러들어 다시추워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15일 아침기온은 춘..

  • 순화교육 재소자들 헌혈「캠페인」벌여

    서울영등포 교도소(소장 배웅찬·53)에서 2차 순화교육중인 재소자들은 14일 헌혈 「캠페인」을 벌여 2백45명이 7만8천여cc의 피를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어요.

    헌헐운동에는 5백여명이 자원했으나 혈액검사와 신체검사후 적격판검을 받은사람만 1인당 3백20오씩 헌혈했어요.

  • 격번정차어긴 버스 2일간씩 운행정지

    서울시는 14일 지난 11일부터 종로·퇴계로 구간에서 실시되고있는 격번(격번)정차제를 지키지않고 멋대로 정차한 시내 「버스」형태를 적발, 2일간씩 운행정지처분했어요.

    시는 앞으로도 단속을 계속해 위반「버스」는 운행정지처분할 예정이에요.

  • 유럽 안보회의 결렬위기 모면

    인권 신장과 동서 긴장 완화를 위한「마드리드」「유럽」안보 협력 회의는 14일 의제를 에워싼 근10주간에 걸친 동서외교전 끝에 미·소 양국이 중입국과 비동맹국들이 미·소 양국의 주장을 절충하여 마련한 의제타협안을 수락함으로써 결렬 위기를 모면, 내주부터 본격적인 토의에 들어가게 됐어요. 「유럽」과 북미의 35개국「유럽」안보 협력회의..

19818.6° 비 20.3mm
  • 에이레서 영의원피살

    북아일랜드출신 신교도국회의원인 로버트·브래드포드목사(40)가 14일 벨파스트교외에서 저격을받고 피살됐다고 북아일랜드경찰이 밝혔어요.

    북아일랜드 유니어니스트당소속인 브래드포드의원은 이날 벨파스트 남부교외의 한 지역센터를 떠나는순간 저격을 받았으며 그밖의 다른 1명도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 대변인은 전했어요. 브래드포드의원을 저격한 범인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않..

  • 부산-서울 대역전경주

    지난9일 부산시청앞을 출발, 1천2백여리 493·4km를 치달려온 제27회 경부대역전 경주대회는 경북이 69년 15회대회서 우승한이후 12년만에 패권을 되찾은 가운데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종착점에 도착, 6일간의 레이스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이에요. 제3구간가지 선두를 달리며 무적을 과시했던 경북은 중반이후 레이스에 차질을 일으켰고 최중구간인 천안-서울..

  • 콜럼비아호 오늘아침귀환

    제2차우주여행에 나섰던 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 14일 하오1시22분 (한국시간 15일상오 6시22분·이하갈음) 에드워즈공군기지에 착륙, 귀환해요.

    콜럼비아호는 지난12일 케이프 카내베랄 우주발사대를 떠난후 6시간만에 화학에너지를 전기로 바꿔주는 연료전지 1개가 고장을 일으킴에 따라 당초 5일간 (83회 선회)으로 예정했던 임무를 2일간(36회 선회)으..

  • 기상 큰변화생기면 예정시각 변경가능

    그러나 현재의 기상에 큰 변화가 있을경우 콜럼비아호의 착륙예정시간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요.

    기지관리들은 콜럼비아호가 착륙할 상오6시22분을 앞두고 에드워즈기지상공의 구름층이 하강, 비를 내린다든지 남서풍아닌 다른 방향의 바람이 15노트이상의 풍속으로 불면 착륙은 어렵다고 말하고있어요. 만일 비가 많이 와 착륙지점이 젖어있거나 구름또는 바람으로 안전착륙이..

  • 「풍년」마무리가 늦다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평야의 추곡수매는 마냥 늑장을 부리고있어요.

    베어놓은지 한달이 다 된 볏단이 논두렁에 서있거나 논바닥에 드러누워 있어요. 벼가 말라 탈곡을 하려하면 날씨가 질척거려 탈곡이 늦어졌다는 농협직원의 설명이지만 왠지 탈곡할 의욕마저 잃어버린 농민들의 심사를 보는것 같았어요. 김제군농협이 올해 수매할 추곡물량은 46만2천가마로 배정된 수..

  • 사업장에 안전보건위

    민정당은 14일 모든 사업장에 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안전 보건법을 의원입법으로 성안, 16일 국회에 제출해요.

    김준의원 등 민정당 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제출되는 전문48조로된 이 법안의 주요골자는 유해위험성이 있는 사업에는 안전보건 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선임하게 하고 모든 사업장에 안전보건위원회를 설..

  • 청와대 비서실과 감사원도 복무선서

    모든 공무원의 복무선서방침에 따라 교통부에 이어 청와대비서실과 감사원이 14일 복무선서식을 가졌어요.

  • 일, 동경-북경항로2원화추진

    일본은 한반도상공을 통과하는 일·중공항공노선과 관련 일본측이 동경-서울-북경의 한반도 남쪽항로를, 중공측이 북경-평양-동경의 북쪽항로를 동시에 개설하도록 적극추진할 방침인것으로 14일 보도됐어요. 요미우리(독매) 14일 외무성과 운수성이 내년중에도 남북항공로를 개설한다는 목표아래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일본측은 한국, 일본, 북괴, 중공동 관..

  • 탄광대단위화 추진

    국회는 앞으로 저질탄생산을막고 탄광의 채산성향상및 광부들의 임금인상등을 위해 영세탄광의 대단위화를 적극 추진키로하는한편 정부가 공동선탄시설을 마련해줄것을 정부측에 건의키로 했어요. 4일동안 강원도와 충남·경북의 탄광현장을 살펴본 국회상공위 저질탄문제 소위는 오는16일 모임을갖고 현지시찰에서 파악한 문제점을 취합, 이러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는데 이와함께 산..

198215.8° 비 13.3mm
  • 건설부, 아파트분양 새 아이디어 구함

    …『아파트 분양제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최근 건설부 주택국관계자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새로운 분양제도의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는 것이 입버릇이 됐어요. 78년에 투기를 막기 위해 0순위제도를 만들었으나 최근 이 제도가 프리미엄을 만드는 원인으로 지적돼 0순위제도를 없애기는 해야겠는데 마땅한 대안이 없어 고민하고 있는 것. 아파트투기..

  • <사진>욕탕이 아닙니다…포도주공장 진경

    …포도가 가득 담긴 대형통 속에 들어가 있는 4사람은 포도목욕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포도주 제조를 위해 발로 포도 으깨기 작업을 하고 있는 것. 한 병에 약4백 달러(30만 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포도주는 전통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통 속에서 20일이 지나면 붉은 색이 돋아 나오며 찌꺼기는 가라앉게 된다고..

  • 「한국다우」 측 계약 이견으로 인수지연

    …한국화약의 한국다우케미컬사 인수작업이 예상외로 지연되고 있어요.

    한국화약은 당초 니수가격 6천만 달러 중 2천만 달러를 15일 다우 측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인수계약서 작성과정에서 이견이 드러나 당분간 조정이 힘들 것으로 보여요. 업계에 따르면 미 다우 측은 주식 매각에 따른 양도소득세와 이자소득세를 한국화약 측에 떠넘기려 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재고로..

  • 내년도 예산 삭감안 민한, 19일까지 제시

    임종기 민한당 총무는 15일 국회예결위의 분과위별 심의가 끝나는 오는 19일게 내년 예산안에 대한 민한당의 삭감안을 밝히겠다고 말하고 실명제의 유보 또는 연기와 관련한 민정당의 세법수정안을 즉각 밝혀야할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임 총무는 내년도 예산안의 세입 중 5천5백억 원의 국채발행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하는 문제, 정부가 세외수입 중 감춰둔 재원은 없..

  • 미서도 저금리로 아파트 매입 붐

    ○…「저금리→부동산 붐」현상은 한국만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금리인하가 뚜렷해진 지난 9월 이후 미 뉴욕에도 아파트 매입 붐이 일기 시작해 셋집이 동이 나고 집세도 폭등하고 있어요. 주택금리가 지난여름의 년18%에서 10∼12%로 내리자 지금까지 도심 아파트를 사려고 해도 금리가 비싸 엄두를 못 내었던 사람들이 대거 아파트 매입에 나서기 시작한 것. 맨해..

  • 개인소유 임야 2,400평 주인 모르게 공공기관서 수용

    가족 묘지가 있는 개인소유 임야 2천4백평이 땅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등기부상 저수지로 바뀌어 소유권마저 공공기관으로 넘어간 사실이 9년만에 드러났어요.

    문제의 땅은 충남 논산군 가야곡면 종연리 산47의 2 임야로 논산군 당국이 부근 탑정 저수지 수몰지구 토지 매수 과정에서 저수지에 포함시켜 수용·등기하는 바람에 땅 주인은 멀쩡한 땅을..

  • 「알·자로」「REO·스피드왜건」「빌리·스콰이어」 10월의 플래티넘상 차지

    「케니·로저즈」부부가 지난 3월 기금을 10만달러로 제정, 팝계에 화제를 모았던 『세계기근 해결에 공헌한 매스컴분야 종사자 상』 첫 시상식이 오는 23일 뉴욕에 있는 UN빌딩에서 있을 예정이에요. 이 상의 6개 분야를 보면 구체적으로 세계기근 현상을 널리 보도한 일간신문·주간신문·TV부문·영화부문·사진기자부문·출판부문 등으로 되어있어요. 「로저즈」부부는 이..

  • >제79화 육사졸업생들 (79)

    합방 전에는 최강의 의병장이었고 합방 후에는 김좌진 장군과 함께 우리 항일무장 투쟁의 양대 주류를 이루었던 홍범도 장군 (1868∼l943)은 조선군 하사였고 사냥꾼이었어요. 평남태생이지만 갑산일대 한·만 국경지방에서 근무하고 사냥하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지리를 익혔어요. 배운 것이 없어 한문은 전혀 몰랐고 겨우 한글을 터득한 정도였어요. 그래서 누가 한문 편..

  • 등 깨진 암흑공항 헬기 소리만 베이루트상점엔 「이」상품 산적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끝난 뒤 레바논정부의 새 대통령 「아민·제마옐」의 주도로 총력북구작업에 나섰으나 간간이 총격·폭발·테러사건 등이 일어나 불안한 분위기는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어요. 한밤 중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했으나 조명등이 모두 부서져있어 비행장 주변은 매우 캄캄했어요. 불빛도 없는데 치누크헬기 3대가 비행장 상공을 선회하면서 계속..

  • 광주시립 무용단 18일 서울서 공연

    제21회 광주시립무용단 서울공연이 한국무용협회·한국일보 후원으로 18일(하오4시30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려요.

    안무 박금자(사진). 레퍼터리는 『징소리』(문순태각) 『춘향전』(김쟁 대본).

  • 소비자에 자상한 외국상품 본 받길 <한국연(인천시 남구 간석1동 519의 4)>

    작년 여름 홍콩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샀는데, 케이스 안에는 테이프에 녹음된 노래들의 가사가 인쇄된 유인물이 한 장 들어있었어요.

    - 나로서는 그 성의에 대하여 호감이 갔어요. 그 테이프를 만든 회사는 이 같은 사용자의 편의까지 고려하고 있었다는 얘기예요.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정도의 정성은 갖추어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나 나름대로 느꼈이에요.

  • "초중고 교과서 인물 거의 남성 위주"

    우리 나라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이 남성 위주여서 여기에서도 남녀차별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이 같은 사실은 이화여대 대학원 심미옥씨(교육학)가 국민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국어와 도덕교과서에 나오는 위인을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어요. 이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모두 13명인 반면 남성은 77명이나 됐어요. 남성 위인의 직업 혹..

  • 2O일 말연과 첫 격돌

    아시안게임에 처녀 출전한 한국 여자 하키팀은 20일 하오6시30분(한국시간) 쉬바지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지아와 첫 대결을 벌인다.

  • 「중동정책」이란 거시적 안목 필요

    어떤 한나라의 군사력을 어떤 한나라에 파견한다는 것은 그 형태나 그 목적이 어떻든 간에 그 국가의 최대의 문제이며 특히 『국민이익』과 직결될 때만이 가능한 것이에요. 이유는 그 국민이 군사로 파견되기 때문이에요. 레바논에 대한 한국군사의 파병이 문제된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는 『중동』이 우리에게 있어서 무엇인가 하는 문제인 것이에요. 그 첫째는 한국의 7O년..

  • 무형문화재 공연

    국립국악원은 16일 하오7시30분 제35회 무형문화재 정기공연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연주단 수석으로 재직중인 황병주씨의 발표무대로 마련되는데 가야금·해금의 명주로 유초신지곡과 심방곡(시나위)등이 발표돼요. 해금과 장구는 국립국악원 연주원으로 있는 양경숙씨와 박종선씨가 맡는다.

  • 안드로포프 서기장 올 봄 북한 극비방문

    소련공산당의 새 서기장으로 선출된 「안드로포프」는 금년 봄 북한을 극비에 방문한일이 있다고 일본의 시사통신이 13일 서울외교소식통의 「미확인정보」를 인용, 보도했어요.

    「안드로포프」의 북한방문시기는 중공의 등소평 부주석과 호요방 당주석(모두 당시)이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했던 시기(4월) 이전이었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어요. 하사료 영구보..

  • 세계 정상의 벽은 높고 높기만

    김득구(23)는 사력을 다해 잘 싸왔으나 세계정상을 차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14일 새벽(한국시간) 5백여 교포를 비롯한 8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곳 시저스팰리스 특설링에서 벌어진 WBA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김득구(등급1위)는 작은 폭격기 「레이·붐붐·맨시니」(21)를 맞아 예상을 뒤엎고 초반 우세한 경기를..

  • 고희기념 논문집 발간

    이정림 대한유화 회장의 고희논문집이 13일 발간됐어요.

    이 논문집에는 주로 3·1문화재단과 인연이 있는 이희승 박사 등 33명의 논문이 실려있어요.

  • 한 일 의원련 총회 12월20일 전후에

    오는 12월 7, 8일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0차 한 일 의원 연맹 합동총회와 11월 중순 서울에서 열리기로 됐던 한 일 교과서대책 공공위원회가 일본측의 국내사정으로 각각 12월20일 전후와 11월말 이후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박경석 한 일 의원 연맹대변인은 15일 『일본의 자민당총재 및 수상선거와 그에 따른 조각문제 둥 일본 안..

  • 「빌보드」지가 뽑은 지난 주 「팝 톱 10」

    지난 주 싱글챠트 상위권은 「다이애너·로스」와 「올리비어·뉴튼-존」, 그리고 신예 「콜러·브리스갠」양으 눈부신 활약으로 다른 가수들은 빛이 바랜 느낌. 이 세 여걸의 갑작스런 등장에도 불구하고 「조·코커 & 제니퍼·원즈」의 『Up Where We Belong』은 지지난주에 이어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라이오닐·리치」가 6주 전에 발표한 『Trul..

198311.7° 비 2.4mm
  • 북괴군하사 일에 망명요청 일거부、북한추방키로

    북한 남포시소재 북괴군 하사1명이 지난4일 남포시앞바다에 정박중이던 일본화물선에 숨어타 일본에밀입국, 정치적망명을 요청했음이 14일 밝혀겼이에요. 신원이민홍구(21·함남북청군북청읍) 로 밝혀진 이북괴군하사는 김일성부자의 독재세습에 염증을 느껴오다가 일본에관한 필름을본후 탈출을 결심했다고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는 해안에서 헤엄을쳐 일본 화물선에 잠입,기관..

  • 남북한문제등 논의 한미 2차정상회담

    전두환 대통령과 레이건대통령은 13일하오 청와대에서 제2차 한미정상회담을갖고 12일에있었던 1차정상회담때 합의한 원칙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국제문제와 경제문제 그리고외교및 남북한문제등 양국간의공동관심사에관해보다구체적인 의견을교환했어요.

  • 기술심이실장 권후기 기획관리실장 신만교

    정부는 14일 과기처과학기술심의실장에 권후기기획관리실장을,기획관리실장에신만교국립과학관장을각각 임명하고 국립과학관장에 윤영훈과기처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어요.

  • 한·미정상 공동성명 15개항발표

    로널드·레이건미국대통령은 3일간의 공식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부인 낸시여사와 16명의 공식수행원과함께 14일상오이한했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이날상오10시 청와대로 전두환대통령을 고별예방한뒤 김포공항에서 전대통령과 3부요인의 환송을받으며 상오10시53분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이에요. 이날 김포공항에서 워커주한미대사는 전대통령에게 『레이건 대통령이 이번방한으로..

  • 중공 미그17기 대만에 귀순

    중공공군조종사 1명이 14일상오10시15분(한국시간11시15분)미그17 전투기를몰고 자유중국으로 귀순했다고 대만국방부가 발표했어요.

    대만국방부 대변인은 왕·슈에첸(28)으로 확인된이조종사가 중공복건성의루·치아오 공군기지를 이륙한지 10분후인 10시15분대만의 장재석 국제공항에착륙, 공항당국에 망명을요청했다고 밝혔어요.

  • 크루즈미사일 영도착

    미국의 신형 크루즈 핵미사일이 14일 영국의 그린햄·코먼 공군기지에 처음 도착했다고이날 공식 소식통들이 밝혔어요.

    한편 미첼·헤즐타인 영국국방상은 크루즈 미사일이 도착된것과관련,알더쇼트의 영국군부대방문을 단축하고 급히 런던으로 돌아왔으며 의회에나가 이에관한 연설을한후 기자회견을 갖게돼요. 이 미사일은 마국이 서유럽에 배치키로한 5배72기의 크루즈및 퍼싱Ⅱ..

  • 〃다음세기는 태평양시대〃

    레이건미대통령은 한국과일본방문을 마치고15일상오2시(한국시간)워싱턴에 도착,『조국에돌아와기쁘다』고귀국 첫소감을 말하고『한·일 두나라순방은 대성운이었다』 고 만족감을 표명했어요. 엿새반나절에 걸친 2만5천2백㎞의 순방을 마친레이건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세기는 태평양의 세기』 라고선언했어요. 레이건대통령은『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지대와미군장병을..

  • 알래스카산 원유 대한공급

    한·미양국은 미알래스카산 원유의 대한공급을위한 재로운 석유공급협정을체결할계획인것으로알려졌어요.

    14일관계당국에따르면한·미공동성명에서 미국이한국에 대해 유사시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지원하겠다고 확인함에따라 양국은 내년2월께열릴 한 ·미경제실무협의회에서 별도의 에너지소J소위를 구성,에너지부야의 협력증대방안을 협의할 방침이에요.

  • 한국유사시에 주한미군추가

    슐츠미국무장관은 레이건 대통령의 하국방문은매우 설공적이었다고 말하고 레이건 대통령이 한국에와서 전두환 대통령과만나 양국문제들에 관해논의하고 또 일부해결하게된것은중요하다고말했어요. 슐츠장관은 주한미군의증강설보도에 관해 현재의상황에서 미국은 적절한전력을 하국에 가지고있다고생각하다고 말하고 그러나다른한편으로는 한반도의긴장이 고조되고 있는것이사실이고 따라서 필요..

  • 호남선복선화 연기

    국회는 14일 상하오에걸쳐 운영·법사·외무·국방위를 제외한 9개상임위와예산결산큭별위원회를 열고 10조4천여억원에 달하는 새해예산안 예비심사에착수했어요.

    이날 각 상임위는 새해예산안에대한 제안설명과 82년도 결산보고를들었는데 경과위와 교체위는 소관부처에대한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이날 교체위에서 최기덕철도청장은 『호남선복선은8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투자능력..

  • 법무생에 이의신청

    후꾸오까출입국관리국은14일 망명을 요청한 북괴하사 민홍구에 대해 정당한 여권과 선원증이 없다는 이유로 그의 망명을 인정치않고 북괴로 다시 강제퇴거 결정을 내렸이에요. 이에대해 민은 후꾸오까출입국관리소의 강체퇴거결정에 불복, 법무대신에게 이의신정을 제출했어요.

  • 한국지지 다짐내용

    중공의 북경방송은 12일 레이건 미대통령의 방한소식과 그의 연설 내용을 논평없이상세히 보도했어요.

  • 이번방한만족

    한국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레이건 미대통령은 14일 특별전용기인미공군1호기상에서 이번방한기간중 비무장지대(DMZ)를 돌아본것은 공산주의와 직접 얼굴을 맞댈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말했다고 래리·스피크스백악관부대변인이 전했어요. 스피크스대변인은 레이건 대통령이 이번 한국방문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하고있으며 자신의 모든 방문목적이 달성된것으로 믿고있다고 말..

198413.6° 비 5.8mm
  • 남북적 20일 예비접촉

    대한적십자사는 14일 상오 오는 20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적십자본회담재개를 위한 예비접촉에 조철화한적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를 보내기로 하는 명단을 발표했어요. 우리측대표단은 수석대표외에 송영대한적재해고호협의회위원, 최은범한적구호봉사부장등이에요. 한적은 지난 10월4일 남북적십자회담재개를 제의했으며 북한측은 같은 달 29일 이에 동의하면..

  • 연말앞둔 기업들 "자금비상"

    완매채거래를 전면 규제함에 따라 업계에 자금비상이 걸렸이에요.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증권회사·단자회사·종합금융등의 완매중개가 금지되어 기업은 돈줄이 막혔는데도 은행은 만성적으로 완매자금을 쓰던 업체에 대해 지원해주기로 했던 자금지원약속을지키지 않아 완매채를 많이 쓰던 업체는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 부도설이 난무하고 심지어는 금융사고 소문..

  • 3당3역, 오늘 정치현안 논의

    여야는 15일 하오2시 국회의장접견실에서 민정 민한 국민등 3당의 사무총장, 원내총무, 정책위의장등이 참석한 3역회의를 갖고 최근의 학원 사태와 국회에 계류중인 정치의안의 처리문제, 해금, 총선거등 정치현안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을.교환해요. 이종찬 민정·임종기 민한·김종하 국민등 3당원내총무는 14일 총무회담을 갖고 정치의안의 처리문제와 연계되어 공전되..

  • 오늘 남북경제 회담

    남북한간의 물자교류와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남북경제회담이 15일 상오2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회의실에서 열려요.

    3면 지난 2월10일 신병현부총리가 남북경제회담개최를 제의, 북한측이 이에 응해옴으로써 열리게되는 이번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김기환해외협력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7명의 대표들이 참석하며 북한도 13일 7명의 대표명단을 우리측에..

  • "전통문화 정수 보존을

    전두환대통령은 14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단초동 우면산 현장에서 거행된 예술의 전당및 국립국악당건립기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민족적 문화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해 선진조국창조의 역사적 과업을 이룩해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아야할 막중한 과업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국제화 시대와 개방화의 물결속에 우리 전..

  • 동생대교 개통

    용산구 이촌동과 동생구 동생동을 잇는 한강의 14번째 교량인 동생대교가 14일 상오11시30분 개통됐어요.

    지난 78년 10월에 착공, 사업비 5백53억원을 들여 6년 만에 완공된 동생대교는 지하철 4호선철도와 차도가 함께 만들어진 복합교량으로 폭 40m 길이 1천3백30m.

  • "자률화는, 캠퍼스내서만 보장

    민정당은 14일 밤 대학생들의 중앙당사난입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학원자율화는 캠퍼스내에서만 보장되는 것이지 학원외에서의 범법행위까지 용납되지는 않는다』는데 의견을 모았어요. 민정당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은 자진해서 해산하고 신념을 갖고 이같은 행동을 했다면 주동학생들은 경찰에 자수하도록..

  • 미하원의원단 접견

    전두환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미하원의 멜빈.프라이스군사위원장일행 13명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반도는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의 전략적인 요충』이라고 말하고『특히 주한미군은 이 지역의 안전뿐 아니라 서태평양과 미국의 안보를 위해서도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 예술의 전당 기공

    우리나라 문화활동의 주무대가될 예술의 전당과 국립국락당의 기공식이 14일 상오 11시 서울강남구 단초동 우면산현장에서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3부요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열렸이에요.

  • 비 반정지도자

    필리핀 잠보앙가시 시장이며 야당지도자인 세자르·클리마코씨(68)가 14일 괴한의 저격을 받고 숨졌다고 경찰이 발표했어요.

  • 동생대교준공식참석

    전두환대토령은 14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예술의 전당 기공식에 참석한 뒤 동작대교준공행사에 참석, 준공 테이프를 끊고 시주했어요.

19855.3°
  • "독창적 영화문화 확립" 이문공

    이원홍문공부장관은 14일 최창풍공연윤리위원장을 비롯한 공연윤리위원, 영화심의위원, 비디오테이프심의위원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영화가 외설적 경향으로 흘러 사회윤리와 국민문화의식 정립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건전한 영화문화풍토의 조성을 강조했어요. 이잔관은 우리영화의 외설적 경향은 무분별한 외국 모방풍조에 기인하고 있음을 강조, 독창적인 영화문화..

  • 김영삼씨가 지한초청 석교위원장 TV회견

    이시바시·마사시(석교정사)일본 사회당 위원장은 13일밤 방영된 NHK의 「당수의 인터뷰」프로에서 지난 10월4일 김영삼씨와 만났을때 김씨에게 한국의 민주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주문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요청했더니 김씨가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고 말했어요. [동경=연합]

  • "과외부활 절대반대" 민정

    민정당은 14일 최근 정부의 과외금지 조치완화설과 관련, 당직자회의를 열고 과외금지 조치의 재검토에 반대하는 당 방침을 재확인했어요.

    심명보대변인은 이날 당직자회의가 끝난 뒤 당의 입장을 밝하는 발표문을 통해 『최근 과외가 다시 되살아날 듯한 설이 있는 것에 대해 이를 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현재의 과외금지조치가 절대다수 국민의 여망임을 재확인하면서..

  • 전기대학문이 좁아졌다

    전국 1백개 대학의 86학년도 입학인원이 전년보다 3천2백29명 줄어든 20만2백73명으로 확정됐어요.

    문교부가 14일 승인, 발표한 대학별 입학 인원은 89학년도 졸업정원 16만5천5백34명의1백21%에 해당되는 것이며 지난해 모집률 1백22.7%보다 더 줄어든 규모예요. 대학별인원10면 이번 조정으로 63개 전기대의 입학인원은 15만3천9백43명,..

  • 더 몬드법안 미상원통과

    미상원은 13일 하오 한국, 대만, 홍콩 등 3국의 대미섬유수출을 84년 기준 30%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섬유수입규제법안을 60대39로 통과시켰이에요. 더몬드-홀링즈 두의원이 주요제안자로 돼있는 이 법안은 이날 신발과 구리수입제한 수정안이 첨부되어 예상보다 많은 찬성표를 얻었어요. 그러나 레이건 대통령이 이 법안에 행사할 것으로 확실시 되는거부권을 번복..

  • 콜롬비아화산폭발 2만명사망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 북서쪽 2백20km지점의 네바도 델 루이스화산이 13일밤 9시반께(현지시간)폭발, 인근주민 2만명이 사망하고 2만5천명이 부상한 것 같다고 에스구에라·아르메로 읍장이 14일 말했어요. 목격자들은 표고 5천4백m의 이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와 바위가 수백 m씩이나 솟구쳐 보고타 북서쪽 96km지점의 아르메로읍이 화산재에 거의 묻혀..

  • 일사회당과 교류논의 신민, 대표단 23일 파일

    신민당은 14일 상오 총재단 회의를 열고 일본사회당과의 교류문제를 논의, 이민우총재의 친서를 휴대한 예비교섭 실무대표단을 오는 23일께 파일키로 결정했어요.

  • 조연하·김옥선의원 제명결정

    신민당은 14일 중앙당사에서 중앙당기위(위원장 조순형의원) 6차회의를 열고 당명에 불복, 국회부의장선거에 출마한 조연하·김옥선의원을 제명하고 박해충의원을 경고 처분키로 표결로 의결했어요. 당기위는 이날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당기위원모두가 표결에 참가, 무기명비밀투표에 들어가 조의원의 제명안은 9대6 김의원의 제명안은 14대1로 가결했으며 박의원 경..

  • 레이건, 거부권재천명

    레이건 미대통령은 13일 그가 보호주의무역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을 거듭 천명했어요.

  • "방위병복무 18개월로 연장"

    국회는 14일 하오 예산결산 특위 첫 번째 전체회의를 열고 84년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에대한 정부측 보고를 들었으며 상공, 국방, 교체위 등 3개 상임위는 소관부처의 업무현황보고를 들었어요. 예결특위는 이날 위원장에 김종호의원(민정)을, 교섭단체별간사에 전병우(민정) 이택희(신민) 이봉모의원(국민)을 각각 선출했어요. 예결특위는 84년도 결산과 예..

  • 이임스페인대사 훈장 전대통령

    전두환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베레스·마우라 주한 스페인대사의 이임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 했어요.

19863.7°
  • "「개방」불가피하나 경제에 악영향"

    많은 국민들은 개방정책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경제발전에 나쁜 영향을 미칠것으로 우려하고 있어요.

    또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을 중진국으로보고 10년이내에선 진국이된다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아요. 상보 5면 14일 본사와 한국갤럽이 실시한 경제개발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정부가 보험·지적 소유권을 개방하고 양담배국내판매를 허용한데 대해 「불가..

  • "현정부 지지철회를"

    일본을 방문중인 김영삼씨는 14일 AP통신과 회견을 갖고 미국과 일본 정부가 한국의 현정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어요.

    김영삼씨는 『한국국민들 사이에 증대되고 있는 반미 및 반일감정은 최대우방인 미국과 최대교역상대국인 일본이 현정권을지지하고 있는데서 연유한 것』이라고 전제, 이같이 촉구했어요. 김씨는 이와함께 『현정권은 10·26사태와 같은 민족..

  • 릴리 미대사부임

    제임스·릴리 신임 주한미대사가 14일 하오 서울에 도착, 부임했어요.

    릴리대사는 이날 김포공항에서 도착성명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안정·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체제에 대한 상호공약을지키려는데 있어 앞으로 있을 도전들을 인정하고 또한 기다릴 것』이라며 『한미양국은 협조·이해와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이러한 도전들에 대처해나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어요. 릴리대사는..

  • "4자회담 지지안해"

    중공은 한국과 정치·경제분야에서 직접적인 쌍무관계를 맺지 않겠다고 북한에 약속했으며 최근 나카소네일본수상을 통해 전달된 4자회담개최제안도 지지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14일 일본 공동통신이 중공관련 소식통들을 인용,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익명의 이 중공소식통들은 중공은 북한과의 한 최고지도자회담에서 이같은 약속을 했다고 말하고 중공은 한반도 문제에 관한 남..

  • 금강산댐 한국 설명에

    박근 주유엔대사는 13일 하오 하비에르·데·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유엔은 한국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북한의 금강산댐건설계획의 저의 및 규모, 한국의 입장 등을 설명하고 이의중지를 위한 유엔사무총장의 중재를 요청했어요. 박대사는 댐공사지역이 표시된 독일제 영문판지도를 케야르총장에게 보이면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입장을 설명했는데 케야르총장은 「즉각적인..

  • 미랜스미사일 한국배치

    미국방성과 주한미8군사령부는 14일 상오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지상전투지원을 위해 미국내의 랜스(LANCE) 미사일 1개포대를 수개월내에 한국전선에 배치키로 했다』고 워싱턴과 서울에서 동시에 발표했어요. 내년초 극동지역국가중 최초로 한국에 배치될 랜스미사일은 핵탄두 등 고성능 폭발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사정거리 1백20km의 중거리 지대지(지대지) 미사일..

  • 충북지역 안보보고회

    충북지역 안보정세보고회가 14일 상오 청주 충북도청회의실에서 노신영국무총리를 비롯 김종호내무, 이해원보사부장관과 이상훈국가안전보장회의비상기획위원장 등 이지역 각계인사 2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 아산만 재벌 투기 밝혀라 질의

    국회는 14일 하오 예결특위를 열고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부측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들은뒤 정책질의를 벌였으며 재무, 농수산, 상공, 보사위 등은 소관부처에 대한 현황보고를 계속 들었어요. 이날 김만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제안설명에서 새해 경제운용 방향을 적정수준의 성장과 고용기회의 확대 국제수지 흑자기조의 정착 지역간, 계층간 균형소득..

  • 여야대표회담 내주 열릴 듯

    여야는 국회개헌특위정상화와 재야단체등에 대한 정부의 잇따른 강경조치로 경색된 정국을 풀기위해 내주중 대표회담 개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민정당과 신민당은 14일 전날에이어 비공식 접촉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진 헌특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과 이민우 신민당총재간의 회담이 가장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 회담에서 논의..

  • 미하원의원단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한미 통상증진 방안협의 및 한반도안보정세시찰차 방한중인 댄·로스텐코우스키 미하원세입위원장 일행 13명을 접견했어요.

    <사진> 이에 앞서 전대통령은 버나드·블라모 라이베리아외상을 접견,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어요.

198713.2°
  • 김영삼총재 광주대회 중단

    오는 16일의 대통령선거일 공고를 앞두고 민정 평민 공화당의 노태우 김대중 김종비 총재 등 3인의 후보들은 14일 각기 부천 예산 대구에서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전을 벌였으나 이날 하오 광주에서 가질 예정이던 김영삼 민주당 총재의 「군정 종식대회」는 김대중 평민당 총재 지지구호를 외치는 군중들의 실력저지로 열리지 못했어요. 대규모 옥..

  • "인천이 서해안시대 주역"

    민정당의 노태우 총재는 14일 하오 경기도 부천역 광장에서 10만 명이 넘는 청중 (주최측 30만)이 모인 가운데 열린 「노태우 선언실천 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안정속의 민주화와 보통사람의 시대를 열기위해 본인을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고 호소했어요. 노총재는 『새로 개막될 서해안시대에 대비해 인천을 중심으로 한 경인공업벨트가 서해안시대의 주역이 되도..

  • "지역감정 조장현상 개탄"

    정부는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전두환 대통령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오는 12월 16일 실시키로 결정하고 이를 오는 16일 공고키로 했어요. 이날 국무회의는 대통령 선거일인 12월 1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대통령 후보들은 오는 23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쳐야하며 후보 등록이 끝난 후부터..

  • "불순세력·당정합작 계획적 난동"

    민주당은 14일 하오 남해 고속도로 상의 섬진강 휴게소에서 김영삼 총재 주재로 이날 있었던 광주집회 폭력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 김형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이름으로 당의 공식 입장을 밝하는 성명을 발표했어요. 김대변인은 『우리 당은 이번 사태가 일부 불순 세력과 정부·여당의 합작에 의해 계획적으로 저질러진 난동이라고 단정 지을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

  • "야권 갈등 전가말라"

    민정당의 이민변 대변인은 14일 하오 민주당측이 광주집회 폭력사태의 책임을 정부·여당에 전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 『이번 사건은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면 누구나 불상사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사건이라고 지적한 뒤 『야당은 항상 야원 내의 갈등을 여당 탓으로 돌리는 등 그 책임을 전가하는 수법을 되풀이하..

  • "불상사 충격…유감"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14일 저녁 예산집회를 마치고 귀경 중 천안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김영삼 민주당 총재의 광주집회에서 일어난 불상사와 관련, 『상당한 충격을 받았으며 집회가 좌절된데 대해 매우 유감된 심경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자세한 원인과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나 나의 부산대회에서처럼 권력의 농간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현지에 연락..

  • "농어민부채 내년 중 탕감"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14일 하오 2시 충남 예산의 예산시장에서 1만여 군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 지역 김성식의원의 의정보고대회에 참석, 대중연설을 통해 집권 후 최대 과제로 중농정책을 펴겠다면서 『정부의 책임으로 발생한 3~4조 원의 농어민 부채를 집권 첫해에 완전히 탕감하겠다』고 거듭 공약했어요. 김총재는 『농산물 가격의 보장만이 장래의 농어민 부..

  • 시도선거 대책위 구성

    평민당은 14일 시도 선거대책 위원회와 시군구 선거대책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선거대책 본부의 중앙 및 지방조직을 모두 완료했어요.

    명단 3면 시도 선거대책 위원장은 서울=노승환 부산=김승목 인천·경기=유제연 강원=박영녹 충남북=이룡희 전북=유청 광주·전남=박종태 대구·경남북=최영근 제주=고한준 의원 등이에요. 평민당은 또 중앙선거대책위..

  • "TV 토론·재산 공개하자"

    김종비 공화당 총재는 14일 하오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신민주공화당 총재 김종비 후보 시민 환영대회」에 참석, 4당이 참여하는 공명선거대책 위원회 설치 최소 2회 이상의 TV토론 대통령 후보의 재산 공개 지자제 실시로 불필요하게 될 지방공약 남발 중지 등을 제의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유세에서 『노태우 민정당 총재가 제의한 4당후보의 공명선거를..

  • 평민, 9개 지구책 임명

    서울 서대문·은평=임춘원 충북 충주·제천=송창달 경북 안동·의성=우동철 포항·영일=권동수 경주·월성=김원준 구미·선산=김성묵 강원 강능·명과=이관형 경기 남양주·양평=조정무 여주·이천·용인=구재춘

198810.4° 비 3.6mm
  • 「전씨문제」단안섬 긴급협의

    전두환전대통령문제의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있는 정부와 민정당은노태우대통령이 아·태4개국순방을마치고 14일하오 귀국함에따라 15일상오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주재로 고위당정회의를 긴급소집, 전전대통령문제의 처리방안을 논의해요. 민정당의 윤길중대표위원, 박준병사무총장,김윤환원내총무등이 참석하는 15일의 청와대고위당정화의에서는 일해재단청문회및 국민여론..

  • 과거문제 진실바탕 처리

    지난3일 아·태지역4개국 순방길에 올랐던 노태우대통령은 14일하오4시45분 서울공항에 도착,귀국인사를 통해 『이번순방은 이들4개국이 한국을 태평양시대의 주도적국가로 기대하고 있음을 확인한 계기가됐다』면서 『이들 나라의 정상들은 우리의평화통일, 북방정책을 조건없이 지지했으며 신뢰하는 동반자로서 한국의 참여와 역할을 흔쾌히 환영했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 국회,추예안등 의결

    국회는 14일하오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제출한 88년도 추갱예산안가운데 3백77억원을 삭감한 1조6천2백30억원의 예결위수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어요.

    본회의는 또 87년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지출 의건도 원안대로 승인했어요.

  • 정구호씨 증언듣기로

    국회5공비리조사특위는 14일하오 간사회의를열고 오는 30일 정주영씨 (현대그룹명예회장) 와 장세동씨 (전안기부장)에대한 대질청문회를 갖기로했어요.

    특위는 이에앞서 오는28일 청문회를 갖고 정주영씨·정수창씨(전대한상의회장) 에대한 증인신문을 벌이기로 했으며 특히 일해재단설립배경과관련, 「88정권교체 연구보고서」의 작성을주도한 정구호씨 (전경향신문사장)도 증..

  • 「5,17계엄 일지」 누락 확인

    국회 광주특위의 문서검증반은 14일하오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을 방문,광주사태 관련 문서검증을한 끝에 80년5월 17일 하오7시15분부터 18일 상오8시30분까지의 계엄상황이 일지에 기록돼있지 않음을 확인했어요. 문서검증반은 계엄사상황일지중 이시간에 해당하는 일련번호 2283 2284 22 85의 상황일지가 없음을 확인했어요. 문서검증을한 신기하 정웅 의원 (..

  • 팔레스타인이 건국되었다.
198910.4°
  • 북한 천도교도 정부,초청승인

    정부는 14일 내년4월5일 천도교 창도일에 북한의 교역자를 초청하기위해 천도교 중앙총부가 신청한 북한천도교와의 접촉요청을 승인했어요.

    천도교 중앙총부 오익제교령은 지난달 북한교역자들을 초청하기위해 북한의 조선천도교 중앙지도위원회 부위원장 최희준과 접촉하겠다는 내용의 허가신청서를 통일원에 제출했어요.

  • "당이 과신하면 정권 잃을수도"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은 개혁주의자들에 대한 과신으로 정권을 잃을 수도 있다고 체코의 당고위간부가 14일 경고했어요.

    당간부회의 위원인 미로슬 라프·스테판은 이날 학생당원들에게 행한 라디오연설을 통해 공산주의자들이 아직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잘못 생각해선 안된다고 말하면서『이러한 생각이야 말로 순진하고도 경솔한 것으로 장차 우리가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할..

  • 기업대출 금이만 오늘부터 1%인하

    기업대출금리 1%인하를 주요골자로하는 정부의 당면경제대책에 대해 경제계가 「알맹이없는 때늦은 조치」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정부내부에서 조차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어 극도로 침체상태에 빠진 경제가 이번조치로 인해 되살아날 수 있을지 크게 우려되고있어요. 정부는 14일 정부1청사에서 조순부총리 이규성재무 한승수상공 최영철노동장관등 4부장관 합동..

  • 체코,외국여행자유화

    체코정부는 14일 국민들이 서방국가로 여행하는것을 자유화할것이라고 발표했어요.

    라디슬라프·아다메치체코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한 연설을 통해 앞으로 체코국민들이 비공산권국가로 여행할때 더이상 출국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체코라디오방송이 보도했어요. 영국의 BBC방송이 수신한바에 의하면 아다메치총리는 이날『여행수속절차가 신속하게 시행될것이며 비공산..

  • "내년 예산증가률 줄이려 올 추갱을 변법으로 편성"

    정부가 제출한 올추경예산 (일반회계2조8천1백85억)이 추경본래의 취지와달리타당성없는 항목이많고 특정사업을 앞당겨 실시하는등 내년도 예산규모를 줄이기위한 편법으로 이용되고있다는 지적을 받고있어요. 현행 헌법과 예산회계법은 자연재해 법률제정에 따른 재정추가소요 정책의중대한 변화등에 대처할필요가 있을때 추경을 편성토록 하고있으나 올 추경은 이와달리 의당..

  • 소「공산당지배」삭제요구

    소련최고회의 의원가운데 거의 반수가 공산당지배원칙을 규정한 헌법조항을 삭제하는 문제를 논의할것을 요구하고 나섰이에요. 소련최고회의는 13일 이헌법조항 삭제를 요구하면서 이 문제를 다음달 열리는 인민대표대회에서 다루자는 일부 의원들의 제안을 격렬한토론 끝에 근소한 표차로 부결시켰이에요. 이날 최고회의는 고르바초프 공산당서기장까지 참가한 토론끝에 이제안을 표결에부..

  • 마창분규 조사촉구

    의 전체회의와 소위을 열어 소관부처의90년도예산안과 계류법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어요.

    노동위에서 야당의원들은 (주)통일및 마·창지역 집단 노사분규사태와 관련한 진상조사단 구성을 촉구했어요.

  • 공무원 연휴교대근무제 검토

    정부는 앞으로 관공서등을 중심으로 연휴때 교대휴무제 (Flexi Time제)를 실시,연휴로 인한 장기간의 공공 업무마비현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에요. 김용래 총무처장관은 14일 공휴일제도개선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시시기및 세부사항은 현재구성 되어있는「공휴일 제도 개선위원희」의 의견을 쫓아 시행하겠지만 신정·설날·추석등 2~..

  • 오늘 당국자예비회담

    제4차 남북고위당국자 예비회담이 15일상오10시 판문점 북한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려요.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본회담의제및 명칭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나 북한측이 3차회담때와 같이 문익환목사·임수경양문제를 집중거론할 것이 예상돼 전망은 불투명하예요.

  • [지 평 선]

    문교정책은 어디까지나 학생들을 위해서 존재해야해요.

    대학 정원 조정이나 입시요강등이 특히 그래요. 결코 비공개적으로 해서도 안되며 충격을 줄만큼 갑작스럽게 이뤄져서는 더더욱 안돼요. 그런데 문교부의 입시정책과 대학신규인가및 개편시책이 여전히 즉흥성을 벗어나지 못해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안겨주기도하고 해당대학을 당혹스럽게도 만들어요. 엊그제발표된 공주사대의 일..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8건 펼쳐보기
199016.6° 비 1.2mm
  • 임의동행시간 연장 재조정 하기로

    부와 민자당은 15일오전내무당정회의를 열고 당초민생치안확립의 한 방안으로경찰관의 임의동행허용시간을 현행3시간에서 24시간으로 연장하려던 경찰관직무집행법개정 방침이 인권침해의우려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이를 재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당측은 경찰중립화방안과 관련、정부측에서 추진중인 경찰법제정내용이 경찰조직을..

  • 본사 남북교향악단편성 교환공연 계획 북한주민접촉 승인

    일원은 김병관 동아일보사장이 남북교향악단을 편성、서울과 평양 교환공연을갖기위해 북한의 정봉성윤이상음악연구소장과 만나고 싶다는 북한주민접촉신청을 15일 승인했다。 김사장은 이신청서에서 내년3월이후 남북음악인 동수로 교향악단을 편성、정명훈씨의 지휘로 서울과 평양에서 공연하고 이어 정명훈 명화 경화(..

  • “내주 야당 등원해도 국회일정 짧아/임시국회 1월 소집 검토”

    ◎김윤환 총무,민생사안­정치법안 분리심의 밝혀민자당은 지자제문제에 대한 여야간 이견으로 평민당의 등원이 늦어지는 데다 다음주중 야당의 등원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정기국회 활동시한이 20여 일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새해 예산안 및 추곡가 동의안,민생관련 안건만을 처리한 뒤 내년 1월 임시국회를 소집,쟁점정치개혁법안들을 심의하는 방안을..

  • 정명화씨등 북한접촉 승인/세남매 평양연주회 관련

    통일원은 14일 정명화,경화,명훈씨 등 세 남매가 평양에서 연주회를 갖는 문제와 관련,북한의 정봉성 ‘윤이상음악연구소장’을 접촉하기 위해 세 남매가 낸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승인했어요.

  • 1월 초순께 가이후 방한/아사히신문 보도

    일본의 가이후(해부준수)총리가 내년 1월8일을 전후해 한국을 공식방문할 것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4일 보도했어요.

    아사히신문은 일본정부가 외교루트를 통해 한국측과 일정 등의 조정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하고 이같이 방한 일정을 앞당겨 잡고 있는 것은 일ㆍ북한간의 국교정상화 교섭이 본격화하기 앞서 한ㆍ일 양국 수뇌가 직접대화를 나누기..

  • 가이후 일 총리 내년 1월 방한/아사히신문 보도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가 내년 1월초 한국을 방문,일ㆍ북한 국교정상화 문제 등 두 나라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것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4일 보도했어요. 정부소식통을 인용한 이 신문은 가이후 총리가 내년 1월8일을 전후하여 방한,노태우 대통령과 일련의 수뇌회담을 갖고 일ㆍ북한 수교 교섭과정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 새해초 방한 굳혀/가이후

    가이후 일본 총리는 내년 1월 상순 한국을 방문,노태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는 방침을 굳히고 외교루트를 통해 한국측과 방한일정 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서울경제 강제 폐간/1백억 손배소 보도/워싱턴타임스지

    한국일보사는 13일 자매지의 하나인 「서울경제신문」이 10년전 정부에 의해 강제 폐간된 데 대해 정부를 상대로 1천3백80만달러(1백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어요. 워싱턴 타임스는 이날자 서울발 보도에서 한국일보사는 「서울경제신문」이 전두환 정부에 의해 80년 강제 폐간됐음을 상기시키고..

  • 일 총리 내년초 방한/아사히신문 보도

    가이후(해부) 일본 총리가 내년 1월8일을 전후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4일 보도했어요.

  • 지자제 타결 실마리/총무접촉/평민 정당공천 입법화 요구 철회

    ◎17개 상위 추경심의 여 단독기초자치단체선거에 대한 정당공천 허용문제를 중심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여야는 15일 비공식 총무접촉에서 평민당이 그간 주장해온 정당공천제,자치단체장선거와 국회의원 총선 동시실시를 입법화 하자는 요구를 철회함으로써 타결의 실마리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날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이같은 기존의 두 가지 요구를 입법화하는 대신..

  • 임의동행 연장 반대키로/민자당

    민자당은 14일 당무회의에서 정부가 현재 경찰관 직무집행법상의 임의동행 시간을 3시간에서 24시간으로 연장하려는 것은 인권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있어 이 법의 개정에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이날 당무회의에서 남재희 의원은 “임의동행제도는 범인보다는 소시민을 상대로 한 것으로 일선 경찰관이 아무런 통제없이 24시간이나 인신을 사실상 구금할 수 있다는..

  • 통추회의 해체… 국민운동본부로 전환

    평민ㆍ민주당과 더불어 야권통합을 추진해왔던 통추회의는 14일 그동안의 통합협상이 실패함에 따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국민운동추진본부로 전환하기로 의결했어요.

    통추회의는 이부영 여익구 이호웅 이강철 오충일씨 등 노동ㆍ농민ㆍ지역대표 15명으로 조직개편준비위를 구성하고 야권통합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키기로 했어요. 통추회의는 지난 6월말 종교계ㆍ법조계 등 각계 재야인사..

  • 남북 문화교류 창구/북,일원화 제의 거부

    북한은 14일 「문학예술총동맹」(문예총ㆍ위원장 백인준) 대변인 명의로 된 성명을 발표,한국의 예총이 지난 6일 남북한간 예술ㆍ문화 교류창구를 예총으로 단일화할 것을 요구한 것과 관련,『예총이 남조선의 모든 문화ㆍ예술단체들과 인사들을 대표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를 거부했어요.

  • 가이후 일 총리/내년 1월 방한

    가이후(해부준수) 일본총리가 내년 1월초 한국을 방문,일ㆍ북한 국교정상화문제 등 두 나라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것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4일 보도했어요.

  • 「언론통폐합」 소송 잇달아/「서울경제」등 이미 10건이나

    ◎일부 방송 27일 시효 끝나 주목/5공 청산 「법정재연」 소지5공 출범과정에서 자행된 대표적 위법행위의 하나인 「언론통폐합」에 대한 원상회복 소송이 잇달아 제기돼 5공 청산작업이 법정에서 재연될 소지가 커지고 있어요. 14일 현재 제기된 「언론통폐합」 관련 소송은 한국일보사가 제기한 서울경제신문의 강제폐간에 따른 국가 배상신청 사건을 포함해 모두 10건..

  • 차세대전투기값 인하/미 실무위서 의사 표명

    미국은 한국공군의 차세대전투기사업(KFP) 선정기종인 맥도널 더글러스(MD)사의 FA18 「호네트」기 가격인하 의사를 한국에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한­미연례안보회의(SCM)에 참석중인 한국대표단의 한 소식통은 13일 열린 한 실무위원회에서 미국측이 이같은 의사를 우리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어요.

  • 지자제 「기초」 첫 선거 공천 배제/여야 총무 의견접근

    ◎4년 후 「차기」부터 허용키로/공식회담서 선거시기 본격 절충여야는 15일 지자제협상의 쟁점인 기초자치단체의 의원 및 단체장 정당공천문제를 절충,첫 선거에서는 정당공천을 배제하고 두 번째 선거부터 정당참여를 허용토록 하되 법조문화하지 않는 대신 정치적 약속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김윤환 민자당 총무와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이날 오전 맨하탄호텔에서 비..

  • 옐친、노대통령에 친서

    |러시아공 경협 교류확대 제의 옐친러시아공화국대통령이최근 방한한 루킨러시아공화국외무위원장을 통해 노태우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것이15일 확인됐다。 청와대고위관계자는 이날옐친대통령이 노대통령에게친서를 보냈다고 확인하면서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옐친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한국과 러시아공간의경제협력증진방안등 교류확대를..

  • 민자,17개 상위 열어/2조7천억 추경안 심의

    국회는 15일 민자당 의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ㆍ외무ㆍ내무 등 17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고 총규모 2조7천8백58억원의 금년도 제2차 추경안과 8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에 대한 소관부처별 심의를 벌였어요. 민자당은 이날중 수해대책비 2천억원,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비 8백억원 등이 포함된 추경안과 결산 및 예비비에 대한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완료,1..

  • 정전위대표 UN사지상군사령관 92년까지 한국군장성임명

    미군사위 합의 한미양국은 주한미군 감축및역할변경에 따라 연합지휘체제하에서의 한국군의 역할과권한을 강화하고 남북대화의발전을 위해 1단계(90~92년)기간중에 유엔사 군사정전위수석대표를 한국군 장성으로 교체하고 지상군구성군사령관은 92년말에 한국군으로 보임키로 합의했다。 이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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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1백만섬 수매 관철키로/야당·14개 농민단체 회견

    ◎일반벼 15%인상 촉구민주·민중당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농민단체협의회(농단협) 등 14개 농민단체는 14일 추곡수매 단일방안으로 통일벼 10%,일반벼 15% 인상에 1천1백만섬 이상의 수매를 촉구하고,이러한 단일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동투쟁하겠다고 밝혔어요. 이기택 민주당 공도대표,권종대 전농의장 등 야당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

  • “도울길 없을까”/기독교계·유엔기구

    ◎북한에 생필품지원 다각 추진/의류·의약품수집 범국민운동 활발초겨울 날씨로 접어든 요즘 식량난과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동포를 돕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국제기아대책기구 기독교 대한감리회 7천교회 2백만신도운동본부,한민족통일선교회,전국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등 기독교단체들은 최근 북한 동포들이 식량난으로 하루 한끼 내지 두끼밖에..

  • UR협상 연내타결 결의/아­태 각료회의 폐막

    ◎조속한 정치결단 촉구/쌀시장 개방 큰 영향 미칠듯/무역자유화 촉진 등 서울선언 채택아­태 경제협력 각료회의(아펙) 제3차 총회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관한 아펙선언’과 아펙의 발전방향을 담은 ‘서울 아펙선언’ 등을 채택하고 14일 오후 폐막됐어요. 3일간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쌀시장 개방문제를 둘러싸고 개방에 반대하는 한국·일본 등..

  • 북한 핵포기 않는한 일〃국가승인 않을것〃

    일본정부는최근 방일했던 베이커 미국무장관에게 북한이 핵연료재처리시설을 포기하지않는 한 북한에 대해 국가승인을 하지 않을 것임을약속했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4일 미정부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18、 19일북경에서 개최될 북한과의관계정상화 5차 회담에서북한측에 「신속하고 무조건적으로」 국제핵사찰에응하도록 촉구할 것이..

  • 미중외무 내일 북경회담

    태경제협력(APEC)제3차각료회의에 참석했던 제임스 베이커미국무장관이 15일 정오 특별기편으로 중국으로 떠났다。 이에 앞서 전기침중국외교부장도 14일 밤9시 특별기편으로 북경으로 떠났다。 미중양국 외무장관은 16일부터 북경에서 회담을갖고 APEC 서울회의에서 쟁점이 됐던 북한의 핵무기개발저지와 이를 위한6자회담 개최문제등을..

  • 세계일보사장에 박보희씨/부회장 이상헌­부사장 손병우씨

    세계일보사 제3대 대표이사사장(발행인)에 박보희 미 워싱턴타임스회장이 14일 취임했어요.

    세계일보이사회는 또한 부회장에 이상헌주필,부사장(편집인 겸 주필)에 손병우 전교학신문 발행인을 각각 선임했어요. 박신임사장 약력= 충남아산(61) 천안농업교졸 육사(2기)생도당시 6·25참전 육종학교2기 주미한국대사관 무관보좌관 육군중령 예편 리틀엔젤스예술단..

  • “UR연내타결” 별도선언/APEC 폐막/미·호등 주장 논란끝 채택

    ◎“경협확대” 「서울선언」도아태각료회의(APEC) 서울총회가 「서울 APEC 선언」과 「우루과이라운드(UR) 선언」을 채택하는 등 3일간 회의를 모두 끝내고 14일 하오 폐막했어요. APEC은 별도로 채택한 8개항의 「UR 선언」에서 『APEC 회원국들은 필요한 융통성을 발휘해 금년말까지 상세한 타결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속한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한..

  • 일과 영토분쟁 해결/옐친,중대양보 시사/국민에 공개서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14일 공화국정부가 북방4개도서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분쟁에서 중요한 양보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하고 러시아국민들에게 「이해」를 호소했어요. 옐친대통령은 이날 RIA통신이 발표한 「러시아국민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는 『가능한한 빨리 해결돼야할 필요가 있는 문제중의 하나』라고 강..

  • 한·일 UR협상 공동 보조/통상장관 합의… 회동 정례화

    한국과 일본은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어요.

    양국은 또 적어도 1년에 1회 이상의 비공식통상장관회담을 열어 무역역조 및 기술 이전문제를 논의키로 했어요. 이봉서 상공부장관과 와타나베고조(도부항삼) 일본 통산장관은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양국통상장관회담을 열고 UR농산물협상이 농산물 수입국인 양국에 불리하게..

  • 옐친,북방섬 반환시사/국민에 공개서한/대일 양보조치 이해 호소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14일 공화국 정부가 북방 4개 도서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분쟁에서 중요한 양보조치를 취할것임을 시사하고 러시아 국민들에게 「이해」를 호소했어요. 옐친대통령은 이날 RIA통신이 발표한 『러시아 국민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는 『가능한 빨리 해결돼야할 필요가 있는 문제중의 하나』..

  • 소,연방헌법 폐지/국가평의회 결정/각공화국 독자헌법 허용

    ◎7개공 신연방조약체결 원칙합의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제안한 신연방조약안 체결을 위해 소집된 소련국가평의회는 14일 소비예트(연방)헌법을 폐지하고 각 공화국에게 독자적인 헌법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키로 결정했어요. 국가평의회에 참석했던 한 고위관리는 『신연방조약안은 지난번 개최된 인민대표대회에서 채택된 인권선언과 함께..

  • 한미「북한핵응징」모색

    영 불지 보도외교적압력 한계…방법고심 경제제재 교역적어 효과없어 최후단계 군사행동까지 검토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핵무기개발위협에 대처、외교적 해결방안과 경제제재조치에 이어 최후단계로군사적 행동까지도 고려하고 있으나 어느방안도 만족할만한 대안이 되지못해고심하고 있다고 14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따라 한미양국은 북한의 핵무기개..

  • 오늘의시 여기 천국이 있구나

    싸늘한 바랑 속에천국이 있구나컴퓨터를 두드리는시간 속에천국이 있구나지난 밤 엉망으로 취한술과 두통 속에천국이 있구나창문을 때리는 바랑 속에추운 중년 맘자의 가슴 속에천국이 있구나천국이 시작되는구나오오 천국이!

  • “쌀개방 반대 공동보조”/한·일상공 합의/통상장관회담 연례화도

    한일 양국은 확대일로에 있는 양국간 무역역조 시정과 기술이전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통상장관 회담을 연례화하기로 합의했어요.

    양국은 또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쌀시장 개방반대를 위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어요. 이봉서 상공부장관은 와타나베 고조(도부항삼) 일본 통상장관은 14일 호텔신라에서 한일 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의 통상장관이 한국의 대..

  • 현대에 추징 고지서/15일 기한내 일시납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 일가와 계열기업에 대한 세금추징고지서가 15일부터 발부되기 시작했어요.

    국세청은 이달초 세무조사가 끝난 현대그룹에 대한 세액추징고지서 발부를 15∼16일중으로 완료키로 하고 15일 현대건설 현대중공업등에 고지서를 발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14개 계열사와 정명예회장 일가 9명에게 16일까지 고지서를 보내기로 했어요. 이번 고지서 발부는..

  • 미륵사지석탑 부석사벽화 컴퓨터로 원형찾아

    전통문화유산과 하이테크기술의 만남。 첨단컴퓨터기법에 의해문화재복원의 새로운 장이열리고 있다。 문화부는 14일상오11시문화부5층회의실에서 과학기술처와 공동으로 컴퓨터영상처리기법에 의한 문화재복원설명회를 갖고 컴퓨터 영상처리기술을 선보였다。 이어녕문화부장관과 김진현과기처장관이 참석한가운데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국보11호 익산 미늑사지석탑과 국보46호 부석사조..

  • 유성환 전 의원 소송기각/서울고법

    ◎“국회질문 원고 사전배포 면책해당”5공때 「국시논쟁」파문을 일으키며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유성환 전의원(60·당시 신한민주당)에게 항소심에서 공소기각판결이 내려졌어요.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는 14일 유전의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이 국회대정부질문 원고를 원내발언에 앞서 기자들에게 배포한 행위..

  • 3통·불가침 북입장 수용/남북 판문점 고위급 대표 접촉

    남북한은 15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내용절충을 위한 제2차 고위급회담 대표접촉을 가졌어요.

    이날 접촉에서 남측은 3통및 불가침 관련 실천조치조항을 각각 10개에서 5개,7개에서 5개로 축약하고 평화체제구축등 나머지 이견부분에 대해서도 북측입장을 대폭 수용,표현을 바꿀수 있다는 전향적인..

  • 노­첸치천 회담/대만,강력 항의

    대만은 노태우 대통령이 12일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단독요담한 것에 대해 13일 한국쪽에 강력히 항의했어요.

    장샤오옌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박노영 대만주재 한국대사에게 전달한 외교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를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실망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성명은 이어 첸 외교부장과의 단독회담 세부내용을 공개해줄 것도 아울러..

  • 다음 APEC 태 개최

    제3차아·태경협(APEC)사무국은 15일 제4차 각료회의가 태국에서,제5차회의는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가 제6차회의 개최를 제의해왔다고 발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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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휴가비 1억 횡령/육군 경리담당 중사

    ◎2년간 4천명분 서류 위조/경리사병 ‘입막음’ 50만원 받아육군 군수사령부 지휘관들이 민간 고철업자와 짜고 군용장비 등을 불법 유출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전방에 근무하는 한 하사관이 2년간에 걸쳐 무려 4천명분 이상의 장병 휴가비에 해당하는 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군 수사당국은 14일 육군 1사단 11연대 본부 인사과 소속 경리담당 선임하..

  • 기업자금 「선거유입」 차단/「공명」 관계장관회의

    ◎변칙유출땐 세무조사/사회단체 정치집회 불허/관계법 준수 조건부 허가정부는 14일 기업자금이 특정정당이나 선거에 유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기업자금의 변칙유출에 대해서는 각종 세무조사를 통해 엄정히 세금을 추징하고 금융자금의 목적외 사용 등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관계기관에 고발,의법조치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상오 현승종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 본사 기사자료 16일부터 제공/「천리안Ⅱ」 통해 PC 사용자에

    ◎90년 이후 수록분90년 1월1일이후 한국일보에 수록된 모든 기사자료가 오는 16일부터 (주)데이콤 천리안Ⅱ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PC) 사용자들에게 제공됩니예요. 이번에 제공되는 기사자료는 한국언론연구원이 90년 1월 구축한 언론 공용 데이터 베이스인 언론종합 정보은행(KINDS)에 수록된 것입니예요. 언론종합 정보은행에 수록된 한국일보 기사자료는 주요..

  • 옐친,노 대통령과 정상회담때/“한­러시아 기본조약 체결”

    ◎“KAL 블랙박스 원본 전달/대북 경원·무기지원 없을 것”/한국기자와 회견/방한때 군사분야도 논의 한국과 러시아는 내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기본관계 조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14일 밝혔어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옐친 대통령은 자신의 방한을 나흘 앞둔 이날 하오 크렘린..

  • 국민­새한국 내일 통합선언/20일께 당대회

    ◎후보 정 대표·기금 2천억 출연/당명 「통일국민당」… 당직·조직책 추후 논의국민당과 새한국당(가칭)은 14일 하오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통합협상을 갖고 내각제 공약화 및 공동대표제·당운영기금 등 핵심의제에 최종 합의,5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어요. 3면 이에 따라 양당은 오는 16일께 통합을 공식 선언한뒤 대선 공고일인 오는 20일 이전에 통합..

  • 국민­새한국 내일 합당선언/정 후보 추대·최고위원 균등배분

    ◎“당기금으로 2천억 내놓겠다”/정주영 대표 국민당과 새한국당(가칭)은 14일 통합원칙과 조건등에 합의,오는 16일 정주영국민당대표와 채문식새한국당창당준비위원장의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당대당통합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에요. 양당은 이날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새정치질서를 형성하고 남북통일·경제도약을 위해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

  • “북 핵해결까지 원전지원 중단”/옐친 방한앞서 회견

    ◎대한 군사협력 방안 논의 희망/“나호트카항 대규모 투자단 유치… 블랙박스 한국에만 인도곤란”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방문 기간동안 노태우대통령과 한·러 기본관계 조약을 정식체결하고 북한을 경유한 한국까지의 야쿠츠가스 파이프 설치,나호트카에 대한 대규모 한국투자 유치 문제 등을 구체화시켜 한·러..

  • “민주세력 연대 정권교체 실현”/어제 15개도시 국민대회

    ◎공정선거운동본부 활동 돌입/투표참여·범민주후보 지원 결의‘공정선거 실현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대회’가 14일 오후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15개 주요도시에서 시민·학생·민주단체회원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열렸이에요. ‘민주 대개혁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회의’(국민회의·상임공동의장 박형규 등 3인)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

  • 3당­정부 추곡값 타결 못해

    민자·민주·국민당과 정부는 14일 쟁점인 추곡수매 문제와 예산 삭감 규모를 논의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들 안건의 국회 처리가 이번주 중반께로 늦춰질 전망이에요. 세 당은 이날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예결위 간사회의와 정책위의장 회동을 갖고 정부쪽에 세 당이 합의한 대로 추곡을 7% 인상된 값에 9백60만섬을 매입해..

  • 총리회담 불응 시사/북한

    북한은 13일 한미측의 팀스피리트훈련 재개합의 등으로 한반도정세가 대결과 긴장격화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남북고위급회담을 포함한 모든 당국간 대화의 운명이 한국측의 태도여하에 달려 있다고 주장,팀스피리트훈련을 빌미로 제9차 고위급회담(12월21∼24일)에 불응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어요. 북한은 이날 노동신문 논설을 통해 한미측의 팀..

  • 대선후보 기탁금제도/백기완씨,헙법소원내

    제14대 대통령선거서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힌 백기완씨는 14일 헌법재판소에 「대통령후보자마다 중앙선관위에 3억원을 기탁하여야 한다」는 개정 대통령선거법 제26조 1항 규정이 헌법 제11조 1항의 평등권,25조 공무담임권,67조 4항 대통령 피선거권을 침해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어요. 백씨는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에서 정당의 설립요건을 법률로 정해 「철새정..

  • 옐친 방한수행 16명선/외무·국방장관등 포함

    옐친 대통령의 한국방문시 공식·비공식 수행원은 모두 16명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크렘린궁의 한 소식통에 의하면 공식 수행원중에는 코지레프 외무장관 그라초프 국방장관 체르노미르딘 부총리(에너지담당) 등이 포함됐어요.

  • 독일 니더작센주 노르트하임에서 노르트하임 열차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 기업자금 선거유입 차단/공선장관회의/유출업체 세무조사·사법처리

    ◎금융기관여신 추적… 불법집회 엄단 정부는 14일 기업자금이 특정정당및 선거에 변칙유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키 위해 기업자금의 변칙유출에 대해 법인세조사등 각종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을 엄정히 추징하고 위법사실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현승종국무총리주재로 제3차 공명선거관리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각종 세무조사때 기업자금이..

  • “방한때 군사협력 논의”/옐친 회견/기본조약·가스관합작 서명 계획

    ◎“북에 핵시설·무기 제공않겠다/KAL기 블랙박스 인도 용의”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4일 한국특파원과의 회견에서 『오는 18일 방한시 양국 기본관계조약 체결외에 양국간 군사협력부문에 대해 별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옐친대통령은 기본관계조약 내용에는 군사분야가 포함돼 있지 않지만 이 분야에 대해 협의할 것임을 분명히..

  • 기업자금 정당유출 세추징/선거관계장관회의/선거유입 사법처리 방침

    ◎「정부합동 공명선거관리상황실」 운영정부는 14일 기업자금 정당유출차단방안등 부법­위법 대선선거운동을 방벌하기 위한 3대후속대책을 확정,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현승종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공명선거관리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자금이 정당이나 선거에 변칙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기업의 변칙유출혐의가 있을 경우 법인세조사등 각종 세무조사를..

  • 기업자금 선거유출 추적/「선거」관계장관 회의/변칙드러나면 의법조치

    정부는 14일 현승종 국민총리 주재로 제3차 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기업자금의 변칙적인 선거유입을 막기위해 법인세 조사 등 각종 세무조사를 통해 변칙유출 가능성이 높은 가지급금·선급금 등의 정당한 용도사용 여부와 기부·접대비 등의 과다지출 여부 등을 정밀 확인키로 했어요. 정부는 기업자금의 변칙 유출사실이 드러나는 경우에는 세금조사를 통해 각종..

  • “사전선거운동 유감/국정공백 없이 정권이양 최선”

    ◎노 대통령,SBS회견 노태우대통령은 14일 『대통령선거일이 공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당내집회와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활동이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하고 『과거에 별일없이 넘어갔던 사안이라고 해서 이번에도 용납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창사2주년..

  • 중소형 부정기선박/한중,자유취항 합의

    한국과 중국은 13일부터 중소형 부정기선박에 대한 자유취항에 합의했다고 12∼13일 북경에서 열린 한중해운회담에 참석했던 우리대표단이 14일 외무부에 알려왔어요.

    이에따라 지난 8월24일 양국수교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폐쇄돼왔던 정기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의 운항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대중국 교역이 활성화될 전망이에요.

  • ‘알자회’ 주요보직 8명/22일 전방부대로 전출

    육군은 14일 군내 사조직을 결성해 파문을 일으킨 ‘알자회’ 회원 중 주요보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명을 보직변경조처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1차로 청와대 경호실 소령 등 8명을 오는 22일 이전에 전방사단 연대급 이하부대로 전출시키기로 했어요. 보직변경 대상자 8명은 육군본부 인사운영감실 하사관 진급담당 중령 1명, 수도방위사령부 본부근무 소령 1명과 예..

199315°
  • 한강발원 샘

    한강탐사단이 14일 한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산 제당궁생에서 PDV(중금속이동측정기)로 수질오염도를 측정하고 있다(관련기사 19면)。

  • 세율 대폭인하 촉구/예비비 편의적 사용 질타/상위 예산안 심사

    국회는 15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14개 상임위를 열어 92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계속했어요.

    예결위에서 손학규(민자)박광태(민주)의원은 『92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총액 5천1백3억원 가운데 안기부 예산인 국가안전보장 활동비로 2천9백38억원이 사용됐다』며 예비비의 편의적 사용을 질타했어요. 국방부예산안을 다룬 국..

  • 제39회 경부대역전/서울 2연패/최우수 선수에 황영조

    ◎ 서울이 경부역전 2연패를 달성했어요.

    14일 림진각에서 막을 내린 제39회 경부대역전경주대회 최종일 마지막 구간(서울―임진각)서 서울은 2시간44분04초로 1위로 골인하며 부산―림진각간 전장 5백34.3㎞를 26시간52분51초로 주파,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승을 차지했어요. 한편 이번 대회서 4백55일만에 공식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바르셀로나 올림픽마라..

  • 김대통령 17일방미 APEC 첫 주제발표/미·중등 5국과 정상회담

    ◎아태 안보협력·북핵 최종 협의/한 외무 각료회의 참석 오늘 출국김영삼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지도자회의,강택민중국국가주석과의 한·중정상회담을 비롯한 연쇄정상회담에 참석키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8박9일동안 미국을 공식방문한다고 이경재대변인이 15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3면> 김대통령은 오는 20일 시애틀의..

  • 자금 개방으로 고금리 부순다(「고비용」 벽을깨자:8)

    ◎「저리」유입확대,「인하」충격 주어야/부작용 시비는 「개방속도」로 해소 금리는 낮출 수 없는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어요.

    할만큼 했는데도 안내려가니까 더 이상 어쩔 수 없는것이라고 말들을 하고 있어요. 무리해서 한다면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얻는것보다는 잃는게 많으니까 인위적으로 무리하게 금리를 손대지 않는게 좋다는 얘기들이에요. 그러나 고금리..

  • 북,오늘 노동당중앙위회의/핵·후계구도 중대결정 가능성

    북한은 15일 노동당중앙위원회 6기 제21차 전원회의를 열고 핵문제와 김정일의 총서기직승계등 후계구도에 관한 중대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관계자는 14일 『지난해 12월10일이후 한번도 열리지 않은 당중앙위전원회의가 15일 소집될 것이라는 상당부분 확인된 정보가 있다』며 『북한은 그동안 이 회의에서 연례적인 국가정책사항을 논의해왔는..

  • 「작은 유혹」과 「큰 비극」(겨자씨)

    불가사리는 특이한 방법으로 조개살을 먹는다. 처음에 불가사리는 조개들과 어울려요. 그러다가 조개들이 먹이를 찾아 껍질을 벌리면 재빨리 속살을 간지른다. 그 간지름은 어리석은 조개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껍질을 더 벌리게 해요. 그때 불가사리는 조개의 심장을 찾아 누른다. 조개는 특이한 체질을 갖고 있어 심장의 압박을 받으면 곧 죽는데 이 때문에 곧바로 불가사리..

  • 「북핵 일괄타결」/정부,전제요구/남북대화·비핵화선언 등

    ◎미에 곧 입장전달 정부는 최근 미·북한간에 거론되고 있는 북한핵 일괄타결문제와 관련, 남북대화의 진전과 남북간 상호핵사찰등 한반도 비핵화선언의 이행이 전제되지않는 일괄타결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조만간 미국측에 강력히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현재 미·북한간에 논의되고 있는 일괄타결은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

  • 북,「권력이양」 금명결정/노동당 중앙위/핵문제도 입장 정리할듯

    북한은 금명간 노동당 중앙위원회 6기 제21차 전원회의를 열어 김정일을 당 총비서로 추대하는 문제와 핵문제등에 관한 중대결정을 내릴 것으로 15일 알려졌어요.

    북한은 통상 12월에 개최돼온 이회의를 앞당겨 금명간 개최, 「오래전부터 당과 국가사업을 이끌어온 김정일에게 권력을 계승하고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도록 하는 문제」를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실명제 현장 <1> 고가품매장에 현찰뭉텅이

    「1만원권 2백55장」14일 오후6시 서울 압구정동 소재 K고급모피전문점。이업소 카운터에 설치된산폐기는 40대중반의 귀부인이 밍크코트값으로 지불한 현금다발을 순식간에붉은색슷자「255」로 셈해냈다。 곧이어 여점원이 『밍크코트값은 2백53만원인데、돈이 2만원 더 지불됐다』고 하자 그 귀부인은 『현금이 너무 많아 제대로세지 못했다』면서 밍크코트와 2만원을 받..

  • 고고미술사학계 거봉

    학술원회원이며 한국 고고미술사학계의 거봉인 삼불 김원룡 셔울대명예교수가 14일 오전 7시30분 서은대병원에서 지병인 폐앙으로 별세했다。 향년72세。 삼불은 45년 경성제대사화과를 졸업하고 59년미뉴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62년부터 서울대교수、 국립중앙박물관장、서울대 박물관장、 문화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황무지나 다름없던 고고학과미술사학의 기초를..

  • 국회예결위 오늘 개회/예산심의 본격활동에

    국회는 15일 예결위를 열어 지난해 결산안과 예비비지출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는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심의활동에 들어가요.

    국회는 또 운영 법사 내무등 14개 상임위를 열고 소관부처별 내년도 예산에 대한 예비심사와 법안심의활동을 계속해요.

  • 「추곡 5% 인상」 접근/냉해 특별 생계비 논란/당정

    정부와 민자당은 15일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과 김종호당정책위의장,서상목정책조정실장,정시채국회농림수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곡수매가결정을 위한 당정회의를 열고 수매량 및 수매가를 최종결정해요. 당정은 이에앞서 13일 오후 회의를 갖고 정부안과 당안을 절충,9백만섬 수매에 추곡가를 5%인상하는 선에서 의견접근을 보았으나 당측이 냉..

  • 김정일 「영도」 강조/북 노동신문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김정일의 「영도」가 있기에 북한식 사회주의가 가장 공고하고 위력있는 사회주의로 될수 있었다고 주장했어요.

  • 북핵문제 대화로 해결/중·일,한국·미와 협력

    중국과 일본은 19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지도자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 미국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북한을 설득키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4일 보도했어요.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정부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중일양국은 대북 강경조..

  • “「조기전대」설 근거 없다”/김 대통령 민자 당직자 조찬

    ◎국가 경쟁력 제고 정치개혁 촉구/“개혁입법·약사법 회기내 꼭 통과시켜야”김영삼대통령은 15일 『민자당은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아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체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 우리정치가 먼저 바뀌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정치와 정치인의 의식이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종필대표..

  • 아시아소비시대온다

    세계경제를 「아시아 소비 붐 시대」가 리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00년까지 세계인구 62억의 절반이 훨씬넘는 35억 아시아인。 이중에서 적어도 10억 이상이 컬러TV 냉장고는 물론 급속한 「모터리제이션」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형성함으로써 마치 스펀지처럼 전세계가 생산하는 제품을 빨아들일 기세다。 〈관련기사3면〉 「10억의 증산층 구매력」은..

  • 시의오솔길 파도

    그림 최 경 락 뭍이 그리워 넘고 넘어지며 울며 꼬꾸라지다가, 하늘이 부끄러워 숨고 숨으려 하면 삐딱히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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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정상회의 개막/오늘 인니 보고르서

    ◎무역자유화선언 채택예정 아태경제협력체(APEC) 18개 회원국의 정상및 대표들이 참가하는 「보고르 정상회의」가 15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개막돼요.

    APEC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미시애틀 1차 APEC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무역자유화에 대한 공감대를 무역자유화 선언(일명 보고르선언)으로 공식화할 예정이에요. 【자카르타로이터연합=특..

  • 강택민 내년 방한 확약

    강택민 중국주석이 내년중 한국을 방문키로 약속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14일 밝혔어요.

    강주석은 이날 오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김영삼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김대통령의 방한요청에 대해 『내년중 반드시 한국을 방문토록 하겠다』고 말했어요. 강주석의 서울방문이 이뤄지면 지난 92년 한­중수교 이후 중국 국가주석으로는 첫 방한이..

  • 한통주 4만7,100원/경쟁률 주식수 기준 28.3대1

    ◎최저낙찰가 결정한국통신주식 3차 공개매각의 최저낙찰가격이 4만7천1백원으로 결정됐어요.

    국민은행은 14일 지난 7∼10일 한국통신주식의 3차입찰을 실시한 결과 낙찰가가 주당예정가인 3만1천원보다 1만6천1백원이 높인 주당 4만7천1백원에 결정됐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 이번 입찰에 참가한 사람은 개인 65만6천9백83명과 법인 5백41개등 모두 65..

  • 아펙 정상회의 오늘 개막/김 대통령 첫 발제연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아펙) 역내 회원국간의 개방적 지역협력을 지향하는 보고르 정상회의가 18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열려요. 아펙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시애틀 1차 아펙 정상회의에서 다져진 무역자유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아펙을 실질적인 지역경제협력체로 발전시키기 위한 무역..

  • 2020년까지 무역자유화/APEC 18국 「보고르선언」 오늘 채택

    김영삼대통령을 비롯한 아­태경제협력체(APEC) 18개회원국 지도자들은 15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회의를 갖고 2020년까지 역내 무역자유화를 달성한다는 내용의 「보고르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에요. 보고르 선언에는 APEC 회원국간의 경제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인력개발,정보통신,중소기업육성분야 등에서의 협력증진,교육문화프로그램 교환..

  • 〃편협이 사회위협… 지식인이 개조나서야〃

    바출라프 하벨 체코대통령(58)이 지난 7일부터 1주일간프라하에서 열린 제61차 국제펜클럽대회에 참석, 개막연설을 했다。 체코의 대통령이기에 앞서 동유럽의 대표적 반체제작가였던 하벨은 이 연설에서 『작가와지식인들은 인종증오와 문화편견에 가득찬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책임이 있다』면서 지식인의 정치참여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그간..

  • 강택민 내년방한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이 내년중 우리나라를 방문키로 약속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14일 밝혔어요.

    강주석의 서울방문이 이뤄지면 지난 92년 한중수교이후 중국국가주석으로는 첫 방한이 돼요.

  • “북·미합의 문제점 추궁”/돌 원내총무 미공화당 공세 예상

    미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를 장악한 공화당측은 내년초 제104대 의회가 개원되는 대로 미·북한간에 합의된 제네바 기본합의문의 문제점을 철저히 추궁할 것으로 전망돼요. 공화당의 봅 돌 상원 원내총무는 13일 미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핵협상이 제대로 된 타협인지를 조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어요. 돌 공화당총무는 『의회..

  • 눈덩이 대일무역적자/10월말 96억달러 달해

    ◎올해 1백10억달러 넘을듯올 들어 10월말까지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가 96억6천6백만달러를 기록해 올 억제 목표인 1백억달러 적자가 이달 안에 깨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14일 관세청의 수출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10월중 대일 수출은 13억7천1백만달러를 달성한 반면 수입은 22억6천1백만달러에 이르러 한달 무역적자가 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어요. 이에..

  • 한·미·일 3정상 긴급회담/공동발표 채택

    ◎북 경수로 지원 한국 주도로/“대북 관계개선 남북대화와 연계”/김 대통령,일·중·미·가정상과 개별회담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클린턴 미국대통령및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와 예정에 없던 3국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대화의 재개와 관계개선을..

  • 각의,공무원 범죄 몰수특례법 의결

    공무원이 뇌물을 받거나 국고를 횡령했을 때 그 범죄행위로 얻은 재산뿐만 아니라 여기서 비롯된 재산증식분까지 모두 추적 환수하는 내용의 특례법안이 마련됐어요.

    국무회의는 14일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 제정안을 의결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어요. 이 법안에 따르면 뇌물수수와 국고횡령 등 특정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이후 취득한 재산으로서 재산 운용상..

  • 절망을 뛰어넘은 「만유인력」(겨자씨)

    영국에서 페스트가 창궐하던 1666년,「불행한 젊은이」가 학교의 폐교로 고향 울즈소프에 내려갔어요.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세살 때 어머니의 재혼으로 소외감 속에 성장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데 그가 역경을 딛고 공부에 열중할 시절 유행병으로 대혼란을 겪었고,낙향해야 하는 현실을 맞은 것이에요. 온 나라가 절망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지만 젊은이의..

  • 경수로 한국주도 김대통령 연쇄회담

    린턴 주한미군 감축 없을것 강택민 경협은 정부대화 우선 촌 산 북일수교 한국과 협의 김대통령은 또 이에앞서무라야마일본총리 강택민중국국가주석 클린턴미국대통령 크레티앵캐나다총리와 연쇄정상회담을 갖고북한핵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북한이 북|미제네바 합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국간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 선진국 2010·개도국 2020년/무역자유화 목표연도 설정 합의

    ◎APEC 정상회담 「보고르 선언」 채택/선·후진국 공동번영 모델로/교육센터·통행자유 등 제안/김대통령 발제연설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 미대통령,강택민중국국가주석,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국 지도자가 참석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5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부근 보고르에서 개막돼 이날중..

  • 남북대화는 필수/한미일 정상회담/북·미합의 반드시 이행

    ◎중 “남북경협 정부간 접촉이 우선”/4국 개별회담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키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미국대통령,무라야마 도미이치일본총리는 14일 저녁 긴급 회동,남북대화가 제네바 북·미합의 이행에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했어요. 3국정상은 이날 저녁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 무역 선진국 2010년 자유화 개도국 2020년

    제2차 아태경제협력회의(APEC)정상회담이15일 인도네시아의 수도자카르타 인근 보고르에서 열려、 회원국간 무역자유화 목표연도 설정등을 골자로 한 보고르선언을 채택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삼대통령을 비롯、 빌 클린턴 미대통령、 강택민중국국가주석、 무라야마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종리、 수하르토인도네시아대등령등 역내 16개국 정상및 홍콩 대만의각료급대표들이..

  • 한통주 낙찰/4만7천1백원/예상 훨씬넘어 과열현상 우려

    한국통신주식 제3차 공개경쟁입찰 결과 최저낙찰가가 주당 4만7천1백원으로 결정됐다고 입찰대행기관인 국민은행이 14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1면> 이는 지난 4월말 실시된 2차입찰때의 최저낙찰가 3만4천7백원보다 1만2천4백원이나 높아진 것이에요. 또 정부가 정한 입찰가능최저액(3만1천원)에 비하면 1만6천원가량 높은 선이에요. 이처럼 최저낙찰가가 예상보예요. .

  • 미공화「북-미합의」추궁

    미공화「북|미합의」추궁 돌의원 밝혀 내년 양원청문회 개최 시사 미국중간선거에서 압승한 공화당의 상원원내총무 보브 돌의원은 13일 미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북한핵협상이 제대로된 타협인지조사해야 한다』고 강조、의회차원에서 북|미합의에관한 문제점을 추궁할 것임을 시사했다。 돌 총무는『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이 아이티 보스니아 북한문제등에 관..

  • 여,21일부터 국회 재가동/야에 등원 촉구… 복귀 않으면 단독운영

    ◎민주,12·12관련 강경투쟁 재확인 국회 정상화에 대한 여야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은 14일 민주당이 끝내 국회에 복귀하지 않으면 오는 21일부터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재가동시키기로 방침을 정했어요. 민자당은 이날 확대당직자회의및 총무단 회의,원내대책회의를 잇따라 열어 법정처리기한이 다음달 2일인 새해예산안의 심의를 위해서는 적어도..

  • 한통주 최저낙찰가/4만7천1백원/경쟁률 28.3대1

    한국통신 주식 3차 입찰의 최저 낙찰가는 주당 4만7천1백원이에요. 내정가는 주당 3만1천원이었어요. 이는 지난 4월 외환은행이 대행한 2차 입찰 때의 낙찰가 3만4천7백원에 비해 1만2천4백원이 높은 것이에요. 입찰 대행기관인 국민은행은 14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응찰을 받은 결과 총 유효 입찰 건수 65만7천5백24건에 총 입찰주식은 2억4천7백9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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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리 상임국 한국,확대반대”/박 주유엔대사

    박수길 주유엔대사는 13일 유엔안보이 개선조치검토위원회에 참석,『한국은 거부권을 갖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현재의 5개국에서 더 이상 확대하는데 반대한다』고 말했어요.

    박대사는 비록 안보리가 현재의 15개국 이상으로 확대되더라도 거부권은 영국,중국,프랑스,러시아,미국 등 기존 5개 상임이사국 이외의 국가로 확대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박..

  • 노태우씨 오늘 재소환/검찰,내일중 사법처리 할듯

    ◎대선지원금 등 집중추궁/진술미흡땐 이현우씨와 대질검토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5일 오후 3시 노씨를 재소환키로 했어요. 안중수부장은 이날 오전 『노씨를 오늘 오후 3시에 재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하고 14일 밤 노씨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어요. 안중수부장은 그러나 『노씨를 재소환한 뒤 곧바로 사..

  • 수도권 전철 5호선 왕십리역 ~ 상일동역 구간이 개통되어 2기 지하철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일 「과거인식」 바로해야”/양국정상 공동회견

    ◎김 대통령­강 주석 조찬/삼성반도체 시찰·경주 방문김영삼 대통령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은 15일 아침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양국실질협력과 한반도 주변정세 그리고 오사카 APEC정상회의 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관련기사 2·5면〉 강주석은 이 자리에서 『정상간의 만남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뜻이 있다』면서 『정상..

  • 대선자금 수사 본격착수/검찰/노씨 비자금 전액 사용처 추적 규명

    ◎삼미­우성그룹 총수 오늘 소환검찰은 14일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과 관련, 현재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인 대선자금을 포함해 노씨 비자금의 사용처에 대한 본격수사에 착수했어요.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이날 안우만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전날 노씨 비자금 사용처에 대한 수사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또 노씨 비자금 조성 및 사용처를 조사하는 과정..

  • 검찰 대선자금 수사/정치인 기업돈도…유각종 전유개공사장 소환키로

    ◎오늘 삼미·우성건설 조사… 이현우씨 다시 불러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4일 지난 14대 대선 당시 노씨로부터 여·야 후보들에게 지원된 대선자금에 대해 수사하기로 했어요. 안강민 부장은 이날 “안우만 법무장관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 비자금의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지시받았다”며 “대선자금도 노씨 비자금 사용처의..

  • 김 대통령­강택민 주석 정상회담/일에 역사인식 재정립 촉구

    ◎한·중 정상/남북한 문제 당사자 대화 통해 풀어야 김영삼 대통령과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과거사문제와 관련,일본측의 망언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우려스럽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일본의 똑바른 역사인식을 강력히 촉구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이 끝난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본인은 취임후 과거 침..

  • 대선자금 수사착수/검찰,대출관련 비리도

    ◎어제 이동호 전산은총재 소환/노씨에 커미션 전달혐의노태우 전대통령 축재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4일 노씨가 조성한 비자금이 92년말 14대 대통령선거 자금으로 사용됐는지 여부에 대해 본격수사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또 노씨 축재비리 사건 수사과정에서 재벌기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정치인들이 확인될 경우 수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와 관..

  • 정치권 사정 긴장/여 “물갈이” 촉각·야 “표적수사 안돼”

    ◎검찰,대선유입­불법정치자금 수사검찰이 정치인들에게 흘러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과 기업자금에 대한 수사방침을 밝히자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어요.

    민자당 의원들은 물갈이로의 연결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야권은 예외없는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수사확대여부를 주시하고 있어요. 민자당은 검찰수사에 정치적인 목적이 없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

  • "남북 자주 평화통일 희망" 강택민 국회연설

    〃남북 자주 평화통일 희망〃 강택민 국회연설 방한중인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은 14일 국회를 방문、『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이 한반도문제를 취급하는데 기본 준칙』이라고 말했다。 강주석은 이날 20여분간의 연설을 통해『중국은남북 쌍방이 접촉과 대화를 통해 신뢰를 점차적으로 증진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나아가 민족의 화해와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

  • 한­중 정상회담… 인적교류·경제 통상협력 논의

    ◎“남북문제 당사자 대화로”/일본 계속된 망언 우려 표명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일본의 과거사 인식 문제, 양국간의 실질적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어요. ▶관련기사 2·5면 김 대통령과 장 주석은 한반도 문제는 주변국의 이해와 협력 아래 남북 당사자간의 대화로 풀..

  • 정치권 곧 전면수사/안 중수부장 밝혀 기업비자금 수수 여부 등

    ◎금진호 의원 귀가… 오늘 삼미·우성그룹 소환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4일 노씨 비자금에서 흘러나간 대선자금을 포함,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여야 정치인들의 불법정치자금 부분에 대해서도 전면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안중수부장은 『기업인들이 노씨외에 다른 정치인들에게도 돈준 사실이 드러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

  • "비자금 대선자금유입 수사"

    〃비자금 대선자금유입 수사〃 검찰 대출관련 이동

  • 김우중 대우회장 돌연 출국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14일 오후 6시 CPA 411편으로 홍콩을 경유해 폴란드로 돌연 출국했어요.

    대우그룹관계자는 김회장의 이번 출국은 17일 폴란드국영 승용차 회사인 FSO사의 인수계약을 마무리짓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그룹비서실의 한 관계자는 김회장의 귀국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폴란드일정을 감안할때 1주일이나 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

  • APEC 총회 사실상 막올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8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7차 총회가 15일 회원국 각료 만찬회를 시발로 사실상 막이 올랐이에요. APEC일정은 이날부터 각료간 회담이 시작돼 18일 밤에는 올해 의장국인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의 정상초청 만찬모임이 열려요.

  • 안보리 상임이사국/한국,추가확대 반대

    박수길 주유엔대사는 13일 『한국은 거부권을 갖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현재의 5개국에서 더 이상 확대하는데 반대한다』고 말했어요.

    박대사는 유엔 안보리 개선조치 검토위원회에 참석, 『기존 5개 상임이사국 이외의 국가로 확대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 검찰수사 응하지 않을 것

    국민회의가 검찰의 정치권유입 비자금수사 방침과 관련,『노태우씨 비자금 수사의 초점을 하라고 김영삼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수사실을 은폐하려는 술책』이라고 규정, 김대중총재에 대한 검찰수사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고 밝혀 대선자금공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 이에대해 민자당은 김대중씨가 구여권으로 부터 받은 막대한 비자금의 실체가 폭로..

  • “결코 굴복 않겠다”/김대중 총재 대여 강경투쟁 재천명

    ◎공청회 등 장외공세/비자금 전모공개 촉구… 민자 “불안 조성” 비난김대중 국민회의총재는 14일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전국대표자대회에서 『30년 민주화동지라는 김영삼 대통령이 「김대중 죽이기」를 위해 비자금 추가 수수의혹을 계속 제기한다면 패배와 수치를 안겨줄 것』이라며 『결코 굴복하지 않고 싸울 것』이라고 초강경 대응방침을 거듭 천명했어요. 〈상보 4면〉 김..

  • 노씨 전격 재소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검사장)는 15일 오후 3시 노씨를 재소환키로 했어요.

    안중수부장은 이날 오전『노씨를 오늘 오후 3시에 재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14일 밤 노씨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어요. 안중수부장은 그러나『노씨를 재소환한 뒤 곧 바로 사법처리 하느냐』,『노씨의 법적용 항목은 무엇이냐』는 질문..

  • 일 총리 사과친서 보내와/주한대사 통해

    ◎“고대부터 은혜… 고통준데 반성”/합방조약·에토망언 직접사과 없어일본정부는 14일 오후 야마시타 신타로(산하신태낭) 주한일본대사를 통해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의 친서를 공노명 외무장관에게 전달했어요. 무라야마 총리는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일본은 고대로부터 한국의 문화적 은혜를 받아왔다』고 지적하고 『한·일 합방조약에 의해 한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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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경기 불쾌지수」 일의 3배(포커스)

    ◎물가상승+실업률… 불황에 급격히 악화우리 국민들이 경제상황에 대해 느끼는 「불쾌지수」가 일본 대만 등 주요 경쟁국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우경제연구소는 14일 「나라별 경기불쾌지수 비교분석」에서 한국의 지수는 94년 14.8을 기록한 이후 95년 11.0, 96년(7월) 13.0으로 경기침체와 함께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

  • 한국인 경기불쾌지수 대만·일의 2∼3배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제상황에 대해 느끼는 불쾌지수가 일본 등 주요 경쟁국보다 훨씬 더 높아요.

    14일 대우경제연구소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불쾌지수(실업률에다 물가상승률의 두배를 더한 값)를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불쾌지수는 13으로 일본(4.2) 대만(6) 싱가포르(5.5) 등에 비해 훨씬 높았어요.

  • “여 후보 10여명에도 로비자금”/안경사협 간부 진술

    ◎지난 총선때… 검찰,1억대 유입 추정/이성호씨 부인 “받은돈 일부 총선비용 사용”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15일 대한안경사협회 간부들을 소환조사한 결과 로비자금중 상당부분이 지난 총선과정에서 10여명의 여권후보들에게 전해졌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안경사협회가 회관건립기금으로 모금한 5억원을 담보로 대출한..

  • 저층아파트 초고층화/잠실­반포­화곡 등 5개지구 재건축

    ◎용적률 확대… 25층까지 허용/모두 7만가구… 25.7평이상 건축 늘려/서울시­주민합의잠실과 반포지구 등 서울 강남지역의 대규모 저층아파트 단지들이 최고 25층 높이의 고층아파트로 재건축돼요. 〈관련기사 3면〉 서울시는 15일 그동안 재건축 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어온 이들 지역의 용적률과 높이 등에 대한 5개 기준을 마련,주민대표와 합의했어요. 합의안..

  • 잠실­반포 등 5곳 저밀도아파트/최고 25층 재건축허용

    ◎용적률도 2백85%로 완화잠실등 서울시내 5개 저밀도아파트지구 재건축에 대한 밀도변경계획이 최종 확정됐어요.

    변영진 서울시주택국장은 14일 『그동안 논란이 돼온 5개 저밀도아파트지구에 대한 서울시의 밀도변경안을 놓고 해당지역 주민대표들과 6차례의 협의 끝에 용적률 및 층고등 쟁점사항을 합의했다』고 말했어요. 주민합의를 거쳐 확정된 밀도변경계획에 따르면 당..

  • 중위권대 경쟁 “치열”/수능 가채점 결과

    ◎2백40∼2백70점대 늘어9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탐구Ⅰ·Ⅱ 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3백20점(지난해 1백60점 추정) 이상 고득점 수험생들이 전년도보다 학교별로 30∼50% 정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어요. 또 자연계 수험생, 여학생, 중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하락이 특히 두드러졌으며 2백40∼2백70점대의 중위권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

  • 안경사협 「로비」 조기종결/검찰방침/“받은돈 후원금” 무혐의처리

    대한안경사협회의 로비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14일 협회측이 관련 법령의 개정을 위해 신한국당 홍인길 의원 등 돈을 받은 3명의 의원과 전직각료 이외에 다른 의원과 각료들에게도 거액의 금품을 건네주며 로비를 시도한 사실을 밝혀냈어요. 검찰은 그러나 밝혀진 3명의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는 물론 다른 수뢰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

  • 중·하위권 20점 하락/수능 서울 5개고 조사

    ◎300점 이상 한반에 2명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중·하위권과 자연계 학생들의 약세가 두드러져 평균 20점(400점 만점)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서울대와 연·고대의 상위권 학과를 지원 할 수 있는 300점 이상 고득점자는 한 반에 평균 2∼4명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늘었고,360점 이상은 줄었어요. 서울신문사가 14일 서울 시..

  • 중기협력 문화교류 합의/한·이 총리회담

    세계식량정상회의(WFS)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하고 있는 이수성 국무총리는 14일 하오(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로마노 프로디 총리와 회담을 가졌어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열린 이날 회담에서 두나라 총리는 경제통상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두나라 중소기업의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체육교류를 통한 양국 국민의 이해를 높여나가기..

  • “한미 마닐라 정상회담때 경수로­4자 중점 논의”

    ◎미 로드 차관보 밝혀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마닐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안보문제와 남북한대화,경수로 공급,4자회담 문제 등을 집중협의할 것이라고 미국무부의 윈스턴 로드 동아태담당차관보가 14일 밝혔어요. 로드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북한잠수함 침투사건 이후의 한반도 안보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어 양국간의..

  • “현대제철소 불허”/“철강공급 과잉 우려”/통산부

    ◎공발심에 공식입장 제출통상산업부는 15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제16차 공업발전심의회를 열고 현대그룹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불허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9면〉 통산부는 이날 박재윤 장관 명의로 공발심에 제출한 「신규 일관제철소 건설 타당성 검토」 자료를 통해 『국내 철강재 수요가 오는 2005년까지 연평균 2.5% 내외의 낮은 성장률을 보..

  • 최규하씨 증언 거부/어제 강제구인/“국정증언 바람직 안해” 함구

    ◎전씨 사형·노씨 무기구형/「12·12­5·18」 16명 항소심최규하 전 대통령은 12·12및 5·18공판에 강제구인돼서도 끝내 증언을 거부했어요.

    14일 오전 10시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11차 공판에 증인으로 강제구인된 최씨는 『전직대통령이 재임중에 행했던 국정행위에 대해 법정증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 간첩 잔당 추정자 주문진 출현/어제낮 독립가옥 침입

    ◎옷·식량 탈취… 군 진돗개 하나 발령/잔당 이철진인듯… 예상 도주로 대대적 수색 14일 낮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0리 4반 속칭 거무리마을 홍정표씨(53) 집에 강릉침투 무장간첩 잔당으로 보이는 거동수상자가 침입, 남자용 옷가지와 취사도구·식량 등을 훔쳐 달아났어요. 이에따라 군은 강원 영동 전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비상체제에 돌입,..

  • 전씨 사형-노씨 무기

    전씨 사형|노씨 무기 「12·12」항소심 구형 1심때와 형량같아 12·12및 5·18사건 항소심에서도 원심대로 전두환피고인에게 사형이、노태우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각각 구형됐다。 서울고검 특별공판부 김각영 부장검사는 14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권성부장판사)심리로 열린이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반란 및 내란수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

  • 군부대 주변 건축규제 완화/사전협의없이 신­개축 가능/내년부터

    빠르면 97년부터 군부대나 기지 인접지역 주민들은 군부대와 사전협의 없이도 건물 신축이나 증­개축 등을 할 수 있게 돼요.

    국방부는 14일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내 건축 가능지역과 불가능지역및 건축가능 범위등을 명시한 「사전분석도」를 작성해 읍­면­동등 행정관서에서 일반인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리규정 시행령을 마련했어요. 이 시행..

  • 최규하씨 증언 거부/“재임중 국정행위 말못해”/어제 강제 구인

    ◎전씨 사형·노씨 무기 구형/12·12항소심/1심 무죄선고 박준병씨 10년최규하 전 대통령은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 강제 구인됐으나 끝내 증언을 거부했어요. 14일 상오 10시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 증인으로 구인된 최 전대통령은 『전직대통령이 재임중 행한 국정행위에 대해 증언하는 것은..

  • 영화업계 30명 철야조사/검찰

    ◎외화수입과정 탈세 등 비리 전면수사/동아수출공사 이우석 회장 등서울지검 특수2부(김성호 부장검사)는 14일 태흥영화사 대표 이태원씨와 동아수출공사 이우석 회장, 이종철 부사장 등 대규모 영화수입 및 배급업자·극장주 등 영화업계 관계자 30여명을 전격 소환, 철야조사했어요. 검찰은 영화수입업체의 회계장부와 외화수입명세서 등 관련자료 일체를 임의제출받아 정..

  • 거역못할 명령(겨자씨)

    대영제국 시절 영토를 크게 넓혀 나가던 왕이 있었어요.

    그러나 이 왕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했어요. 어느날 신하들이 호화스러운 왕관을 씌워주며 『이제 왕의 명령을 거역할 자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왕은 이런 신하들을 데리고 바닷가로 가서 『파도여 잠잠하라』고 소리를 질렀이에요. 그러나 파도는 계속 일렁거렸이에요. 왕은 말했어요. 『보아라.내 명령을 듣느냐? 이 우주에서 오직..

  • 여 인사 3명 무혐의처리/안경사협 비리

    ◎검찰 “뇌물아니다” 수사 종결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한부환)는 14일 대한안경사협회측이 이성호 전 장관 부인 박성애씨(49·구속)외에 신한국당 홍인길,유흥수 의원,홍재형 전재정경제원장관에게 돈을 건넨 사실을 밝혀내고 구속된 김태옥 회장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나 처벌대상이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21면> 이에 따라 안경사협회..

  • 중고생 가출 급증 한 학급당 1명꼴

    청소년 가출이 급증하고 있어요.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학년도(95년 3월1일∼96년 2월28일)에 가출한 중·고생 숫자는 2만1천5백17명으로 지난 94학년도의 1만7백21명에 비해 1백% 이상 늘어난 것으로 14일 밝혀졌어요. <한겨레창 11,12면> 95학년도 가출학생수는 우리나라 전체 중·고생 1백7만4백99명(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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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대선정국 악의 비방/한총련 재건·투쟁선동

    북한이 각 언론매체를 통해 대선정국을 맞은 한국의 정치상황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노동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반정부투쟁과 한총련 재건을 적극 선동하고 있어요.

    15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평양·중앙방송은 최근 논평 등을 통해 한국을 「파쇼통치사회」라며 『차기 대통령에 누가 당선돼도 이러한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어요. 이들 방송은 또 한총련..

  • “24∼48시간내 추가조치”/이라크,조건없는 대화 제의

    ◎유엔총장 “위기해소 막바지 외교적 노력”/미,본토 전투비행단 급파 검토 미국의 대이라크 군사행동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은 14일 가능한 모든 군사행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코언 장관은 이라크 상공에서 정찰활동을 벌이는 U2가 공격받을 경우 신속하게 군사적으로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폭격..

  • 미 항모 걸프 추가파견/U2기정찰 내일 재개/클린턴 명령

    ◎안보리 대이라크 경고성명 미 국방부는 지중해에 배치중인 핵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걸프 지역에 파견키로 했다고 미 CNN 방송이 14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이라크와의 군사대결이 임박함에 따라 걸프지역의 해·공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어요. 이에 따라 걸프지역에는 2척의 핵항모가 배..

  • 금융개혁법처리 진통/여야 막판이견… 하루 늦춰 오늘 표결/재경위

    ◎한은 역대총재단 철회 요구국회재경위는 14일 금융감독기구설치법안과 한은법개정안 등 13 개 금융개혁법안을 표결처리할 예정이었으나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들의 반대로 법안을 처리하지 못했어요. <관련기사 9면> 재경위는 이에따라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표결처리,본회의에 회부키로 했어요.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반대입장을 고수하되 저지하지 않는다는 방침..

  • 이부영 의원 신당 입당/민주당 원내외 40여명 동참

    국민신당은 오는 19일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통합에 반대하는 민주당 이부영 권기술 의원과 박계동 전 의원, 홍영기 전국회부의장 및 통합추진국민회의 김원웅 전 의원 등 원내외 위원장 40여명이 입당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어요. 이와함께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14일 밤 신한국당 박찬종 고문과 이수성 전 총리의 자택을 차례로 방문해 신당입당을 요청, 긍정적 반..

  • 지하철 열흘 한번꼴 ‘사고’/오늘 새벽2호선 또 탈선… 지각사태

    ◎전동차 노후화­기강해이… 곳곳 대형사고 위험서울지하철사고가 위험수위를 넘어섰이에요.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가 빈발하는데다 사고유형도 단순운행장애가 아닌 탈선,화재 등 대형 참사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올들어 수도권지역의 지하철과 국철에서 평균 10일에 한번꼴로 사고가 나고 있어 사고에 대한..

  • 낮은곳 보라(겨자씨)

    페르시아의 사니아라는 시인의 이야기.그는 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인으로 유명했어요.

    어느 날 돈이 없어 신발을 사지 못하고 맨발로 걸어다니게 되자 그만 「처음으로」 불평했어요. 『나는 왜 가난한 부모 밑에 자라서 신발도 못 신고 다닐까』 그가 불평하며 걷는데 다리가 없는 장애인을 만났어요. 순간 그는 이렇게 감사드렸이에요. 『하나님,감사합니예요. 다리가 없는 사람에 비..

  • 높이 98m 최고 ‘롱다리’ 대관령에(포커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속도로 교량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 건설돼요.

    한국도로공사 영동건설사업소는 14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15공구인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높이 98m의 성산2교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교각높이만 88.5m인 이 교량은 현재 국내 최고의 고속도로 교량으로 건설중인 강원 횡성군 우천면 상대리 영동고속도로 상대3교(높이 9..

  • 시중금리 연일 폭등세

    ◎CP 이틀새 1.18%P… 주가·환율이어 금융시장 강타기업어음(CP) 금리가 이틀새에 무려 1.18%포인트 폭등하는 등 장단기 금리가 연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요.

    이에따라 이달들어 증시(주가폭락)­외환시장(환율급등)에 이어 자금시장마저 혼란을 겪으면서 금융시장 전체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어요. 14일 자금시장에서 3개월짜리 CP금리는 전날대비 0.64..

  • 코언 “대이라크 군사행동 고려”/미 항모 걸프 추가급파

    ◎이라크 ‘조건없는 대화’ 제의 미국이 14일 유엔의 이라크무기사찰단 철수에 이어 걸프지역의 미군전력 증강을 위해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걸프해역으로 급파한 가운데 이라크가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미국측에 제의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8면>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이날 조지 워싱턴호의 걸프해 파견명령과..

  • 특차 106개대 8만2천명/2만여명 늘어/98대입 모집요강

    ◎수능반영 평균 55%로 높여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4년제 일반대(교육대 포함)의 특차모집 인원이 1백6개대 8만2천7백82명으로 크게 늘었어요.

    이는 97학년도의 87개대 6만2천여명보다 32.2% 늘어난 것으로 총모집인원의 25%를 차지하는 규모예요. <관련기사 33면> 정시모집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은 평균 54.9%로 지난해의 47.3%보예요. .

  • 특차 8만7천여명 모집/98대입 모집요강

    ◎1만6천8백명 늘어/수능 평균 54.9% 반영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교육대 개방대를 포함 1백11개대가 특차모집을 통해 97학년도보다 1만6천8백여명 늘어난 8만7천4백90명을 선발해요. 정시모집에서 대학들의 수학능력시험 평균 반영비율은 97학년도의 47.3%에서 54.9%로 7.6%포인트나 오르면서 수능성적의 비중이 훨씬 더 커졌어요. 반면 학교생활기..

  • 사찰단 추방 무력 보복 시사/미,이라크 추가 정찰비행도 강행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3일 밤(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라크측에 미국인 무기사찰단원 추방결정을 철회하도록 재촉구하고 이를 수용치 않을 경우 「중대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어요.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라크에 파견중인 유엔특별위원회(UNSCOM) 소속 무기사찰..

  • “이인제 후보 받아들일 용의”/이회창 후보 TV토론

    ◎민주당과 합당은 3김청산위한 결단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는 14일 “이번 대선은 단순히 새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이라면서 “민주당과의 합당은 낡은 3김정치를 청산하고 양심적인 세력을 규합해 나가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밝혔어요. 이후보는 이날 한국신문협회와 방송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방송 3사가 생중계한 대선후보 초청 토..

  • 특차 111개대 8만 7,490명

    8학년도 대입작년보다 1만6천여명 늘어 수능반영 54·9%로 높아져 논술실시도 32개대로 증가 대교협「요강」발표|일반대 경쟁률 1·73대1 34·35·36면에 정원표|관련기사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백11개 대학(교육대 개방대 포함)이 특차모집을 통해 97학년도보다1만6천여명 늘어난 8만7천4백90명을 선발..

  • 대입특차 2만명 증원/98 입시요강발표

    ◎106개대 8만2천명 모집/수능반영율 54.9%로 높아져/서울대 등 32개 대서 논술시험98학년도 대입 특차모집정원이 1백6개대(개방대 제외) 8만2천7백여명으로 97학년도보다 2만여명 늘었어요. 정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평균반영비율이 41%로 97학년도와 같은데 비해 수학능력시험 평균반영비율은 54.9%로 97학년도(47.3%)보다 7.6%포인트..

  • 특차 1만9천명 늘어

    ◎’98대입 106개대 8만2천여명 모집… 수능비중 커져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61개 일반대학(개방대 제외)중 106개 대학이 8만2천7백82명을 특차로 뽑아 지난해보다 특차선발 인원이 1만9천2백39명 늘어나요. 이는 일반대학의 총 모집인원 32만5천7백56명의 25.4%에 해당하는 것이에요. 또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제 반영비율은 평균..

  • 106개대 특차 82,782명 선발/2만명 늘어

    ◎수능반영 54.9%… 경쟁률 1.73대1/180개대 9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발표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06개 일반대학(교육대 포함)이 특차모집으로 8만2천782명을 선발해요. 87개 대학 6만2천535명을 뽑은 97학년도보다 2만여명 늘어난 것이에요.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평균 반영비율이 54.9%로 지난 해 47.3% 보다 7.6..

  • 전국 111개대학 특차선발 8만7,490명

    ◎98학년도 대입요강… 작년보다 1만6,809명 늘어/경쟁률 1.73대1… 수능 반영비율 54.9%로 높여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백61개 일반대(교육대 포함) 가운데 1백11개대가 특차모집을 통해 8만7천4백90명을 선발, 특차모집 인원이 97학년도보다 1만6천8백9명이 늘어나요. <관련기사 16·22·29면> 또 정시모집의 수능시험 평균 반영비..

  • 미,항모 걸프만 추가 급파/조지 워싱턴호/전투기 50대 탑재

    ◎터치배치 전투기 비상대기 미국과 이라크간의 무력충돌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4일 걸프지역의 미군전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호를 걸프만으로 급파시켰으며 이라크 국경 인근에 위치한 터키의 인시를리크 공군기지에 배치된 미국전투기들은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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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억원짜리 다이아몬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중 하나인 '무나'다이아몬드가 13일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선보였어요.

    노란빛 쿠션모양의 이 다이아몬드는 1백12.53캐럿으로 16일 제네바 경매에서 3백50만달러(약 45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돼요. 제네바=AP전송연합

  • "역시 이동국"…부동의 골잡이로

    98방콕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카리브해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한국은 1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카리브해 선발팀과의 친선전 2차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동국의 동점골로 1대1로 비겨 1승1무를 마크했어요. 이동국 김은중을 투톱으로, 고종수 서기복을 더블 게임메이커로 기용한 한국은 전반 초반..

  • '금강산·통일마케팅' 바람이 분다

    금강산관광선의 처녀 출항을 앞두고 통일을 기원하거나 금강산관광을 기념하는 상품과 엽서가 잇달아 나오고 있어요.

    유통업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금강산관광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면 통일마케팅과 금강산마케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경방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금강산 앞바다에서 잡힌 명태를 냉동·건조시킨 북한산 황태 5마리를 5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

  • "미 금리 곧 추가인하"

    미국 경제가 하강 조짐을 보이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금리 인하 전망이 잇달아 제기돼 주목되고 있어요.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만 MIT대학 교수는 13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조만간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와버그 딜론 리드사의 수석 경제학자인 존 매그너스도 FRB가 올해 말까..

  • [기도해주세요] 박훈용·정은정 선교사

    온가족이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도록 크메르족과 캄보디아를 사랑할 수 있도록 불안한 캄보디아 정국이 안정되고 평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에 좋은 사역자들이 양육될 수 있도록 언어(영어, 크메르어)습득과 진보를 위해 파송교회와 성도들의 부흥을 위해 <예장총회선교부, 부산 반송제일교회 파송>

  • 군부 기득권 고수가 '비극의 씨앗'

    인도네시아의 독재자 수하르토가 권좌에서 쫓겨난지 6개월만에 다시 대규모의 반정부 유혈시위가 수도 자카르타 거리를 휩쓸고 있어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약 2만명의 시위대와 3만여명의 경찰, 반정부 시위대와 친정부 시위대간의 충돌이 벌어져 이틀간 모두 12명이 숨지고 2백50명이상이 다쳤다고 서방통신들은 보도했어요. 이로써 이번주 들어 벌어진 일련의 거..

  • OB 지명권 포기 각오 우즈와 재계약 추진

    OB와 LG가 타이론 우즈, 주니어 펠릭스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반면 현대와 삼성은 스코트 쿨바, 스코트 베이커와의 내년 시즌 계약을 포기했어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8개구단을 상대로 외국인선수 재계약 여부를 최종 확인한 결과 OB와 LG는 99시즌 용병 드래프트에서 지명권을 잃더라도 각각 우즈,..

  • 시끄러운 휴대전화 소리 "꼼짝마"

    공연장 병원 세미나회의장 등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가 울려 공연이나 회의를 방해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어요.

    심지어 장례식장에서 상주와 맞절을 할 때 신나는 음악소리가 울려 경건한 분위기를 망친 사례도 회자되고 있어요. 최근 정보통신부는 이런 휴대전화 소음공해를 막기 위해 법적 제도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요.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 사용..

  • [문화단신] 어린이용 만화영화 출시 '스노우맨' '배고픈 애벌레'

    어린이용 비디오 두 편이 동시에 출시됐어요.

    '스노우맨'과 '배고픈 애벌레'. 기독교음반기획사 '인피니스'에서 수입, 판매하는 이 두 편의 비디오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화영화. '스노우맨'은 추운 겨울날 한 소년이 자신이 만든 눈사람과의 환상 여행을 그린 것으로 82년 영국에서 제작돼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TV로 방영, 시청률..

  • 어린이에 많은 레오바이러스 "암세포만 골라 파괴"

    어린이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양성(양성)바이러스의 하나인 레오바이러스가 암세포만을 골라 소멸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캐나다연구팀에 의해 밝혀졌어요.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패트릭 리 박사는 13일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레오바이러스가 특정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암세포를 감염시켜 결국에는 암세포를 죽게만든다는 사실을..

  • "담보없어도 지원" 믿고 갔더니 "무슨소리"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아파트형공장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애로 상담회'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현장의 실상과는 거리가 먼 탁상행정임을 여실히 보여준 자리였어요. 이날 상담회장은 최근의 경제난을 반영하듯 성수동 공장단지 일대의 중소기업인 2백여명이 참석해 발디딜 틈도 없었어요. 행사를 주최한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상담에 앞서 정부대책을 설명하는..

  • [만나봅시다] 6년 침묵 깨고 터뜨린 찬양의 축포

    복음성가 '요한의 아들 시몬아'의 작곡가 권희석 목사(43·사진)가 6년만에 침묵을 깨고 찬양의 축포를 터뜨렸이에요. 복음성가 듀엣 '다윗과 요나단'이 준비중인 7집 앨범에 권목사의 성가곡 '그런즉'이 수록돼 출시를 앞두고 있어요. 권목사는 '히트 복음성가 제조기'란 별명이 붙을 만큼 '요한의 아들 시몬아'를 비롯해 '친구의 고백' '너희는 나를 누구라..

  • FA컵 킥오프…'왕중왕' 가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3회 FA(축구협회)컵 축구대회가 15일 개막돼요.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를 포함한 프로 10개팀과 각종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마추어 10개팀 등 모두 20개팀이 참가, 25일까지 토너먼트로 치러져요. 프랑스월드컵 이후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는 프로축구의 아성에 패기..

  • 귀순 벌목공 허철수씨를 도와주세요

    북한의 러시아 벌목공으로 일하던 중 탈출해 94년 귀순한 허철수씨(42)가 도피생활을 하면서 얻게된 신경쇠약증후군으로 귀순 이후에도 고통스런 생활을 하고 있어요.

    허씨는 특히 타슈켄트에서 도피생활을 하며 알게된 고려인 이미라씨와 우리나라에서 결혼했으나, 한국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이씨가 취업을 못하는 등 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어요. 허씨 가족은 안산성빛교회..

  • [새로나온 앨범] 소프라노 김인혜씨 가곡집

    동양인 최초로 줄리어드에서 성악 박사학위를 받은 소프라노 김인혜씨(서울대 음대 교수·사진)가 최근 금강산관광 등 방북 분위기와 때를 같이해 '그리운 금강산'과 '고향의 노래'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가곡들을 담은 앨범을 출시했어요. 북한과 고향, 그리움, 만남 등을 주제로 한 김씨의 한국가곡집은 특히 월북작곡가 김순남씨의 '자장가' '진달래꽃' '산유화'..

  • [가난을 건너는 법] <17> 파리 1천마리 소설가 윤흥길

    70년대 초반, 성남시에 거주했던 기간은 실상 짧은 편인데도 오늘날까지 내 기억에서 무척 길게 느껴져요.

    마냥 신산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 당시 나는 첫애의 출생을 불과 며칠 앞두고 아내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재직중이던 학교에 덜컥 사표를 내버렸이에요. 아무런 대책도 없는 실직 상태에서 첫애는 태어났고, 곧 아이의 분유를 대는 일조차 버거울 만큼 극심한..

  • "관치 부활이냐-자율 보장이냐"

    "신(신)관치의 부활이냐, 경영권 자율보장이냐" 합병은행의 은행장 선임을 위해 구성키로한 후보인선위원회 설치를 놓고 정부와 금융계가 설전을 벌이고 있어요. 재정경제부는 은행장 후보 인선위원회 구성에 대해 최대주주인 정부가 경영진 구성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인물이 은행경영을 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절차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금융권..

  • 금융구조조정 실업자 재취업과정 무료개설

    금융연수원은 14일 금융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실업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4개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어요.

    교육과정은 재무관리사(16일 개강), 부동산투자분석사(16·23일 개강), 외환 및 국제금융전문가, 채권회수전문가(23일 개강) 등이에요. 참가자격은 지난 8월 이후 퇴직, 노동부에 구직등록이 돼있는 실업자로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미며..

  • 오성수 전 성남시장 판공비 1억도 착복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3일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오성수(오성수·63)전성남지장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를 추가, 기소했어요.

    오씨는 지난달 27일 성남시 성남중앙지하상가 인허가와 관련, 성남상가개발㈜ 전모회장으로부터 1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와 함께 민선시장 재임 때인 지난 95년 7월부터 96년 4월까지 판공비 1억여원을 개인용도로..

  • 대기업 인턴사원 채용 "외면"

    정부가 지난 7월 정·재계 1차 간담회에서 30대 그룹 및 10대 공기업에 2백명씩 총 8천명의 인턴사원 채용을 요청했으나 지난달말 기준으로 실제 채용은 1천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3일 발표한 '실업대책으로서의 인턴사원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주요기업별 인턴사원 채용 현황은 현대 2백44명,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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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20세기 마지막 골프여왕'

    박세리가 올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99페이지넷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세기 마지막 골프여왕의 영예를 차지했어요.

    박세리는 또 이날 우승으로 데뷔 첫해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시즌에도 4승을 기록,세계 최정상급 골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했어요. 올해의 신인상을 확정지은 김미현(한별텔레콤)은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

  • 터키 강진 사망 400명 육박 부상2,900명.피해 계속 늘듯

    지난 12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북서부 볼루주(주)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일 오후 현재 400명에 이르고 있어요.

    터키 보건부는 이날까지 적어도 374명이 숨지고 2,90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어요. 보건부는 또 100동 이상의 가옥이 무너진 데다 기온마저 영상 1도 정도로 추워 시간이 지날수록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

  • 정국 정상화 금주가 고비

    여야가 언론대책문건 국정조사에 대해 상당부분 이견을 해소한데다 정국정상화의 최대 걸림돌인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 의원 처리에 대해 정치적 해결을 적극 모색하고 있어 금주가 정국정상화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요. 여야는 13-14일 비공식 접촉을 갖고 언론대책문건 국정조사와 선거법개정 처리문제 등 현안을 집중논의, 정의원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선거법 여..

  • 정국현안 막판절충 / 여야 총무회담

    여야는 14일 3당 총무회담을 열고 정국 정상화를 위한 막판 협상을 벌였어요.

    여야는 이날 회담에서 국정조사위의 명칭을 '언론관련 문건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위원회'로 하고 증인을 일부 언론사 간부까지 포함시키기로 하는 등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봤으나 선거법 단독처리 포기 약속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어요. *관련기사 4면회..

  • 태양계 밖에도 행성 존재한다

    UC버클리대팀 첫 확인 다른별 표면 그림자 촬영 수성 금성 지구와 같은 행성이 태양계 밖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미국 UC버클리대 제프리마르시 교수팀은 지구에서153광년(1광년은 빛이 초속30만㎞로 1년간 가는 거리)떨어진 태양계 밖에서 행성의 그림자가 다른 별 표면에나타나는 것을 관찰했다고13일 발표했어요. .

  • 창/ 세밑 컴퓨터바이러스 비상

    '버블 보이'에 이어 '펀러브'. 연말을 앞두고 컴퓨터 바이러스 비상이 걸렸이에요. 미국 네트워크 어소시에이트사의 컴퓨터바이러스 긴급대응팀은 12일 '펀러브'라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어요. 긴급대응팀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보를 '중급단계의 주의'로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어요. '펀러브'는 윈도 운영체계에서 작동하는 파일을 감염시키며 운영체계..

  • "미,한국 장거리미사일 비밀추진 포착"

    “미, 한국 장거리미사일 비밀추진 포착” NYT“시험장 사진촬영” 주미 한국대사관 부인 미국정부는 한국이 장거리미사일 개발계획을 비밀리에 추진중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미국일간지 뉴욕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미국의 정찰위성이 한국에 건설된 로켓추진장치 시험장을 사진으로 포착했다고 미국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빌 클린턴..

  • 1만달러 사용처 수사력 집중키로 '서경원-DJ 자금 수수설'수사

    평민당 김대중(김대중·현 대통령)총재의북한공작금 1만달러 수수 및 불고지 사건을 재조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정병욱·정병욱)는 89년 수사에 관여했던 안기부 직원 2명을 13일 소환해 당시 수사상황에 대해 조사했다. 〈A4면에 관련기사〉 검찰은 서경원(서경원)전의원이 북한 허담(..

  • 베를린 북-미회담 시작… 양국 현안 포괄적 협상

    김계관(김계관)북한 외무성 부상과 찰스 카트먼 미국 한반도 평화회담 담당 특사는 15일부터 베를린에서 회담을 갖고 ‘북·미 포괄적 협상’을 다룰 양국간 고위급회담의 일정과 의제, 참석대표 문제 등을 협의해요. 이번 회담은 지난달초 열린 북·미 베를린회담에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실험을 중단하는 대신 양국이 모든 현안을 협상 테이블에서 포..

  • 검찰, 정의원 강제구인 적극검토

    '언론대책 문건'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는 14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 기자의 노트북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대한 복원작업이 실패. 로 돌아가 문기자가 만든 사신 3장과 문건 7장의 원본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서울지검 정상명(정상명) 2차장은 "컴퓨터프로그램 기술자 2명이 지난 12일 확보한 하드디스크 복구작업을 벌여 사신과 문건 목록..

  • 한국통신 납품받은 '열수축관' 75%가 불량품

    한국통신이 지난 2년6개월 동안 전국 전화국에 공급한 케이블 접속 보호재중 75%가 불량품으로 이 때문에 전국 4백여만 가입자들이 통화잡음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감사 결과 밝혀졌어요. 감사원은 14일 한국통신 조달본부를 상대로 열수축관 납품검사와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특감을 실시한 결과 주먹구구식 자재검사로 불량품 납품이 마구잡이로 이뤄진 사실이 적발됐어요. .

  • 정형근의원 `명예훼손' 본격수사

    다음주 체포영장 가능성.하드디스크 복구 실패'언론대책 문건'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 권재진, 주임검사 오세헌)는 14일 "15일부터 정형근 의원의 명예훼손 부분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어요. 소환에 불응해온 정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일단 이번주중에는 정 의원을 몇차례 더 소환해볼..

  • “서경원씨 사건 진실 밝혀져야”/박준영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박준영(박준영) 대변인은 14일 서경원(서경원) 전의원사건 재수사와 관련,“이번 수사는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고,당사자인 서 전의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해 시작된 것”이라며 “정 의원이 제기해 다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이 기회에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진상규명을 역설했어요. 그는 또 “이 사건은 당시 김대중(김..

  • [그해 오늘은]회의가 춤추던 세기

    지구촌의 틀이 잡히는 20세기엔 범인류적인 회의가 열리기 시작해요.

    회의가 춤만 추었는지, 춤추던 끝에 우량아나 사생아를 낳았는지는 따지지 말자.1920년 오늘 제네바에서 국제연맹 1차 총회가 열렸이에요. 45개국이 참가했으나 미국이 빠졌으니 대들보 없는 집이었어요. 소련은 뒤늦게 들어왔다 나갔고 상임이사국이던 일본과 독일마저 나가자 기둥도 빠진 격이었어요. ..

  • [이근안] '장기도피' 박처원 전치안감 지시

    고문기술자 이근안(이근안) 전경감이 10년8개월동안 도피할 수 있었던 것은 대공업무 최고책임자를 지낸 경찰의 전고위간부와 동료들의 도피지시 및 협조, 자금제공 등 조직적 비호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87년 박종철(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은폐·조작혐의로 구속돼 유죄판결을 받았던 박처원(박처원·72·전 치안본부5차장) 전치안감은 88년 12월 당시 치안본부..

  • 검찰, 정형근의원 강제구인 방침

    ‘언론대책문건’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는 14일 이종찬(이종찬)국민회의 부총재 재소환 조사를 마지막으로 고소인 및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금주부터 피고소인인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의 명예훼손혐의 조사에 주력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에 따라 15일 정의원에게 다시 소환을 통보했어요. 검찰은 그간의 조사결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

  • 부실 외화채 10억-20억불 매입,성업공사 통해...

    정부는 환율안정을 위해 부실 외화채권 매입에 필요한 10억∼20억달러를 국내시장에서 조달하는 방법으로 달러 수요를 일으킬 계획이에요. 또 올해 안에 발행하는 5조원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가운데 1조∼1조5천억원어치를 이달 안에 우선 발행해요. 재정경제부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 급등을 막을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외환 수급조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1..

  • '문건 문기자 단독작성' 잠정결론

    하드디스크 복구실패...문기자 출국금지「언론대책 문건」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권재진부장검사)는 14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가 단독으로 문건을 작성, 국민회의 이종찬(이종찬)부총재에게 보낸 것으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검찰이 문기자의 노트북PC 하드디스크 원본 복구에 실패, 핵심물증인 문건과 사신(사신)원본을..

  • 북.미 오늘 베를린접촉,고위회담 의제등 논의

    북.미간 고위급 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논의할 북.미회담이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돼요.

    북한과 미국이 다시 만나기는 지난 9월 베를린에서 미사일회담을 가진 지 2개월여 만이에요. 이번 회담은 북.미간 관계정상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고위급회담의 준비회담 성격과 함께 미사일 문제 등 양국간 현안이 포괄적으로 논의되는 고위실무자급 회담 성격을 띤다. 북...

  • 부실생보사 대주주 수사의뢰

    금융감독원은 김찬두(김찬두)두원그룹회장을 비롯한 6개 부실 생명보험사의 대주주와 임직원 25명을 부실책임을 물어 검찰에 수사의뢰했어요.

    또 이들 생명보험사의 대주주와 임직원 52명에 대해서는 147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어요. 금감원은 14일 동아 태평양 국민 한덕 조선 두원 등 6개 생보사에 대한 부실원인규명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회사경영..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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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적 해이' 기업주 구상권 행사키로

    정부는 14일 금융기관의 워크아웃 조처로 자금난을 던 상태에서 비자금 조성 등의 방법으로 돈을 빼돌린 채무 기업주 등에 대해 형사책임뿐만 아니라 구상권 행사를 통해 재산환수 등 민사책임을 강하게 묻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2면정부는 이와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중심으로 검찰, 경찰, 감사원, 국세청 등의 관계자들로 특별 전담반을 구성해 분야별 사정..

  • '신용등급 올라야 지원' / 현대건설 채권단

    채권단은 현대건설이 시장신뢰를 회복해 신용등급이 오르는 것을 전제로 신규 자금 지원을 재개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23면현대건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고위관계자는 14일 "현대건설이 자구노력을 통해 현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현대가 충분한 자구이행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면 은행도 신규대출을 재개할 수 있..

  • 현대전자 분리요구 서산농장 위탁매각-자구안발표 늦어질듯

    현대건설이 14일 토지공사와 서산농장 위탁매매 계약을 맺고 자구계획을 마련중인 가운데 정부가 현대전자의 완전 계열분리를 요구하고 나서 이 문제가 현대사태 해결의 관건으로 떠올랐이에요. /관련기사 11면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이날 "13일 금융감독원을 방문한 김재수 현대 구조조정위원장에게 현대전자의 완전한 계열분리를 자구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점을 통보했..

  • 15일 수능…8시10분까지 입실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3개 시험지구 105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각 시험장관리본부는 14일 오후 수험생을 예비소집,수험표를 나눠주고 유의사항을 전달했다.수험생들은 시험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와 주민등록증(또는 학생증 등 기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시험은 오전 8..

  • 대학수능 4~5점 낮아질듯

    *언어영역 쉽고 사회탐구 어려워져15일 전국 73개 시험지구 105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해보다 언어영역이 다소 쉬워졌으나 수리탐구Ⅱ 영역중 사회탐구가 어렵게 출제돼 전체 평균점수는 지난해보다 약 4∼5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상위 50% 이내 수험생의 평균 성적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지..

  • "남함정 영해침범" 북 긴급보도

    합참 "그런 사실 없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오후 11시30분 긴급 속보로 "남한 해군 전투함정 4척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여러척의 어선에 끼어 장산곶 서쪽 북한측 영해 깊이 침입했으며 북한 해군 경비정이 긴급 출동하자 어선들을 빼돌린 후 전투태세를 갖췄다"고 보도했어요. 중앙통신은 또 "백령도 수역에서 기회를 노리던 남한 해군전투함정 3척이 기..

  • 현대전자 지분매각 조기계열분리 요구

    정부와 채권단은 정몽헌(정몽헌) 회장과 현대상선에서 보유한 현대전자 지분을 매각,완전계열분리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현대는 이에 대해 현대전자의 지분을 매각할 수 없다며 반발,자구계획안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어요. 현대는 그러나 이번 자구안의 핵심인 서산농장 매각에 대해서는 한국토지공사와 위탁판매계약을 체결,매듭지었어요.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14..

  • 지구촌 IT기업 ‘무선전쟁’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무선 인터넷’.가정과 사무실의 모든 기기를 하나로 이어주는 ‘무선 네트워킹’ 정보통신 분야에 ‘무선’(무선)혁명이 일어나고 있어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3일(현지시간) 개막된 지구촌 최대의 정보기술(IT)박람회 ‘추계 컴덱스2000’의 화두는 단연 ‘무선’이예요. 개발 단계에 머물던 각종 무선 관련기술..

  • 미대선 / 플로리다 재검표 부시 우세

    미국 플로리다주 순회법원이 주내 카운티의 대선투표 집계결과 최종보고 시한을 14일 오후 5시(이하 미국 동부시간)까지로 인정함에 따라 이날 67개 전 카운티가 개표 및 검표 결과를 일단 제출했어요. 이 결과 부시후보가 고어후보에 300표 앞선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추가 수(수)검표와 부재자투표 집계결과가 당락을 좌우하게 됐어요. 그러나 법원..

  • 사회지도층 `바르게살기 운동`

    원칙이 무너지는 사회, 기본을 바로 세우겠습니예요. 동방대신금고 뇌물사건 등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온갖 편법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 속에 원칙을 바로세운다는 취지로 뜻있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모였어요. 정계, 경제계, 관계, 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여명은 15일 오후 연세대 알랜관에서 모임을 갖고 태평로 모임을 발족해요. 세상의 잘못과 부패를 탓하고 남..

  • 김대통령 3국정상 회담..무역협정포함 경협논의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숙소인 쉐라톤호텔에서 칠레 멕시코 뉴질랜드정상과 회담을 갖고 자유무역협정 등 양국간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어요.

    김 대통령은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당국간 3차협상이 진행중인 자유무역협정을 조속히 체결키로 합의했어요. 라고스 대통령은 김 대통령의 칠레 국빈방문을 요청했고, 김 대통령은 내년중 중남미..

  • 현대전자 조기 계열분리

    현대가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전자 지분을 팔아 전자를 조기에 계열분리시키기로 해 현대사태가 해결쪽으로 급진전되고 있어요.

    하지만 계열사들이 전자지분 매각에 난색을 보이고, 계열.친족기업들이 현대건설 지원거부 의사를 계속 고수하고 있어 현대 추가 자구계획안이 예정대로 15일에 발표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예요. *관련..

  • 기획취재/ '있는집 자녀' 명문대 휩쓴다

    부모의 직업과 소득수준이 자녀의 대학 진학 및 이른바 명문대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해가 갈수록 급격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읍.면지역 고교 출신들이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비율도 크게 낮아지는 등 과외 허용, 수능 도입 등 최근 10여년 사이의 잇단 교육제도 개편이 교육 불평등을 오히려 심화시켰다는 지적을 낳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경..

  • 오늘 수능일… 전국 다소 쌀쌀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3개시험지구,1,054개 시험장에서 실시돼요.

    이날 ‘입시 추위’는 없겠지만 흐리고 비나 눈이 내려 다소 쌀쌀하겠어요. 수험생들은 안에 얇은 옷을 겹쳐 입은 뒤 다소 두툼한 겉옷을입어야 할 것으로 보여요. 올해 수능에는 87만2,297명이 응시 원서를 냈어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이날 제주..

  • 현대건설 사옥 매각추진

    현대그룹은 15일 현대전자를 조기 계열분리하고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오토넷을 현대기아자동차 소그룹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이에대해 이날 현대자동차는 아직까지 어떠한 제의도 받은 바 없으며 제의가 오더라도 검토할 가치가 없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어요. 현대그룹은 또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의 현대건설 소유부분을 현대중공업과 현대모비스에 1700억∼..

  • 협력업체 지원 겉돈다

    정부가 기업퇴출과 대우차 등 대기업 부도 파장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협력업체 지원대책이 겉돌고 있어요.

    정부는 지난 9일 청산.법정관리 대상기업의 3000여 협력업체와 대우차의 3565개 협력업체에 대해 새어음 교환과 특례보증을 뼈대로 하는 지원 대책을 발표했지만, 금융기관 창구는 지원대책을 시행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미 할인해준 어음까지 되사가라고 협력업체들..

  • 미대선 / 수검표 마감 연장할 듯

    미국의 민주당 앨 고어 후보와 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의 당락을 좌우하게 될 플로리다주 수작업 검표를 둘러싸고 양측의 연쇄 법정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플로리다주 개표 결과를 놓고 주 순회법원이 1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민주당측이 요구한 수작업 검표시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법원이 검표시한을 연장할 경우 고어는 수천표를 더 얻을 가능성이 커 플로리예요. .

  • 해외 경제여건 악화 환란후 최악의 국면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경제여건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어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3개국의 통화불안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남미의 아르헨티나까지 국제통화기금(IMF) 긴급자금수혈의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외환위기 태풍은 전세계 신흥시장으로 확산되는 조짐이에요. 특히 세계경제의 마지막 보루인 미국경제가 대선 갈등과 나스닥 폭락으로 경(경)착륙 우려를 높..

  • "미항모,러기에 두차례나 뚫려"

    동해상서 지난주.10월에…러언론 "전시면 완전파괴"러시아 전투기들이 모의 공중공격훈련의 형태로 미국의 항공모함 키티호크 선상을 두 차례나 대공시스템에 탐지되지 않고 비행했다고 러시아의 언론들이 14일 보도했어요. 인테르팍스 통신과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 미국의 대공시스템이 동해에서 두차례나 무용지물이 됐다고 전하면서 전쟁상황이라..

  • 현대전자, 조기계열분리하기로

    현대는 정부와 채권단의 요구대로 현대전자를 조기 계열분리하되 그룹에 우호적인 관계사에 전자지분을 넘겨 당분간 경영권을 유지할 방침이다.이에따라 일각에서는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전자지분과 계열사 보유 전자지분을 2002년 상반기까지 계열분리하기로 한 중공업에 넘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현대 고위관계자는 14일 “2003년까지로 예정됐던 전..

20018.7°
  • 유엔, 아프간 과도연정 추진

    유엔은 1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새 정부 구성과 관련해 아프간의 모든정파가 참여하는 2년 과도정부 체제 도입 등 5개의 주요가이드라인을 제시했어요.

    유엔의 아프간 특사인 라크다르 브라히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 이같은 안을 밝힌 뒤,아프간 국내세력은 물론,파키스탄과 이란 등에서 난민생활을 하는 세력들이 모..

  • 종합주가 5개월 만에 600선 돌파

    반도체 가격 상승과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닷새째 올라 5개월 만에 지수 600선을넘어섰이에요. 14일 서울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85포인트(3.03%) 오른 606.68로 마감,6월19일(608.91) 이후 처음으로 600선을 회복했어요. 코스닥 지수도 1.19포인트(1.74%) 오른 69.20을 기록, 70선에 바짝 다가섰이에요. .

  • 김차장 대검방문 로비

    김은성(금은성) 국가정보원 2차장과 부하 직원들이 진승현(진승현ㆍ28) MCI코리아 부회장에 대한 검찰의 내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9월 검찰 고위간부와 수사검사에게 진씨의 구명로비를 한 것으로 14일 드러났어요. 이 같은 사실은 김 차장을 비롯한 국정원의 특정세력이 조직적으로 '진승현 게이트’에 개입하고 사건이 표면화하기 전에 축소 또는 무마하기 위해 나섰음..

  • '정현준·진승현 게이트' 개입의혹, 김은성 국정원 차장 사표

    '정현준 게이트'와 '진승현 게이트'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은성(금은성) 국가정보원 2차장이 14일 신건(신건) 국정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27면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김차장은 신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임명권자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조만간 사표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김차장의 사표수리가 즉각..

  • 정현준게이트 연루의혹 김은성 국정원2차장 사의

    김은성 국가정보원 2차장이 이른바 '정현준 게이트' 연루 의혹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18.19면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4일 "김 차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낼 의사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사표가 제출될 경우 수리할 방침임을 내비쳤어요. 국정원의 한 관계자도 "김 차장이 정..

  • 뉴라운드 내년 1월 출범-쟁점 전격타결...'WTO선언문 최종안' 채택

    21세기의 새로운 세계 무역규범을 짜게 될 뉴라운드가 내년 1월부터 공식 출범해요.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각료회의에 참가중인 142개 회원국은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의장인 카말 카타르 통상장관이 낸 각료선언문 최종안을 채택, 다자간 무역협상인 뉴라운드 출범에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 회의 막판까지 유럽연합(EU)이 농업.환경 분야에서, 개..

  • 김은성 국정원차장 경질될듯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정현준 진승현 이용호 게이트 등 이른바 3대 금융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은성 국정원 제2차장을 곧 경질할 방침인 것으로 15일 알려졌어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차장은 이날 오전까지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김대통령은 금명간 김차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최종 결심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관계자는 “국정원 고위..

  • 국정원, 김차장 경질 방침

    정부는 '진승현 게이트''정현준 게이트' 등에 개입한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은성(금은성) 국정원 제2차장을 조만간 경질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김 2차장이 국정원 자체조사에서 폭행 및 금품수수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국가정보기관의 주요 간부로서 각종 의혹사건에 연루된 사실만으로도 경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

  • 미·러정상 “핵무기 3분의2 감축”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냉전시대의 핵무기를 3분의2씩 감축,각각 2,200기 이하로 줄이기로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이날 백악관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수십년래 최대 규모인 이같은 내용의 핵무기 감축에 합의했어요. 양국 정상은 그러나 미국의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 문제에 관해서는..

  • 192개대 정시모집 27만6천명

    200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2개 대학이 전체 입학정원의 71.5%인 27만6362명을 선발해요.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제히 실시되며 가·나·다 3개 군별 전형은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차례로 실시돼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준 서울대 총장)는 15일 전국 192개 4년제 대학(교대..

  • 김은성 국정원차장 사의

    불법대출 사건으로 구속수감중인 동방금고 이경자(이경자)부회장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은성(금은성)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알려졌어요. 여권 고위 관계자는 14일 “김 차장이 수수설을 부인하면서도 이번 의혹으로 인한 파문과 정치적 부담을 고려,신건(신건)국정원장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어요. 이..

  • 김대통령 '논 직불제 단가 인상'

    *헥타르당 40만원 이상으로 농지매매자금 금리도 인하김대중 대통령은 14일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내년도 논농업 직불제 단가를 헥타르당 40만원 이상으로 올리고, 농지가격 안정을 위해 농지매매자금 금리를 내리겠다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전남 나주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도청 업무보고를 받고 "농지 매매자금 금리를 현행 4.5%에서 3%로 내리고..

  • WTO, 뉴라운드 출범 극적 타결

    새로운 세계무역 질서를 정할 다자간 무역협상인 뉴라운드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출범했어요.

    폐막 일정을 하루 넘겨 밤샘협상을 벌인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각료회의는 14일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어요. WTO 각료회의는 이날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세계 140여 회원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의장인 유시..

  • 한나라, 김은성씨 수사 촉구

    한나라당은 14일 김은성 국정원 2차장이 이른바 '진승현 게이트'의 로비창구인 김재환씨를 폭행하고 '정현준 게이트'와 관련해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진승현.정현준.이용호씨 등의 의혹사건을 모두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한나라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현 정부의 3대 권력형 비리사건에 김 차장이 모두 개입됐음이 드러났다"며..

  • <소비위축 '돈이 안돈다'> (1) 상가마다 깊은 시름

    미국 테러참사 이후 세계 경제침체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내수시장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어요.

    우리 경제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는 것도 내수가 버텨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최근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출에 이어 소비에도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소비부문의 상황을 진단하고 정부..

  • 탈레반,요충지 칸다하르도 포기

    ***아프간반군 지지세력이 장악..유엔,과도정부 원칙 제시탈레반 정권은 14일(현지시간) 남부 최대 거점인 칸다하르마저 포기했다고 아프간 반군인 북부동맹의 타지키스탄 주재 대사가 주장했어요. 북부동맹 망명정부의 이브라임 키크마트 대사는 "칸다하르 시내에 탈레반 병사들이 없다"면서 "주민들이 소요를 빚었지만 진정됐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8.9면 그는 "..

  • 대선 여론조사/이회창 45대 이인제 30% 한나라 20-민주16% 지지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가 2002년 12월 대통령선거의 '1 대 1 가상대결'에서 민주당의 대선주자 누구와 맞붙어도 14.8∼32.1%포인트의 지지도 격차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민주당 대선후보로는 이인제(이인제) 상임고문이 당내 경선에서 선출될 가능성이가장높은것으로조사됐어요. 이같은 결과는 세계일보와 여론조사기관인 월드리서치가 지난 13..

  • 집중취재/ 연말 낭비성사업 남발 우려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예산 조기집행과 재정확대 정책을추진하고 있지만 각 부처와 공기업의 예산 및 기금 집행은지지부진하예요. 예산 집행을 적기(적기)에 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연말 ‘예산 밀어내기’가 남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요. 14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까지 집행된 재정은 96조원으로 전체 예산 계획(124조5,000억..

  • ‘뉴라운드’ 출범… WTO 선언문 채택

    21세기 새로운 세계무역 질서의 틀이 될 다자간 무역협상 체제인 ‘뉴라운드’가 출범했다.지난 9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각료회의는 폐막 일정을 하루 넘긴 14일(현지시간) 농업수출 보조금 등 미해결 쟁점을 타결짓고 ‘각료회의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95년 WTO 출범 이후 첫 다자간 무역 협상인 뉴라운드..

  • 미,빈 라덴 체포작전 돌입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세력의 마지막 군사거점인 칸다하르시(시) 함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탈레반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아프간 남부에 특수부대를 투입해 본격적인 오사마 빈 라덴 체포작전에 들어갔어요. 현지언론들은 칸다하르에서 15일 오전 현재 시가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어요. 칸다하르시 외곽에서는 온건파 파슈툰족 군사령관들이 탈레반에..

20024.3°
  • 후보 공약 지키려면 한해 40조씩 더 든다

    연말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내놓은 공약(공약)들을 지키려면 적어도 40조원이 넘는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어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약을 그대로 실천하려면 국민 1명이 연간 약 100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하는 셈이에요. 대한매일이 14일 본지 명예논설위원·자문위원 및 대선 분석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종합공약집을 마련한 한나라..

  • 네트즌의 힘이 '동해' 되찾았다 - '반크' 사이버외교 개가

    사이버 공간에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온 네티즌들의 노력으로 세계적인 지도출판사가 '일본해(Sea of Japan)' 표기를 '동해(East Sea)'(사진)로 바꿨이에요. 반크('대한민국 사이버 민간외교사절단'의 약칭.www.prkorea.com)는 14일 세계 최대 온.오프라인 지도출판사 '그래픽 맵스(Graphic Maps.www.worldatlas.co..

  • 아파트 층간소음 50㏈ 안 넘어야

    내년 연말부터 새로 건립하는 아파트는 위층에서 어린이의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지어야 해요.

    건설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바닥충격음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고쳐 15일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시행한다고 14일 밝혔어요. 다만 바닥충격음 규제는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걸려 내년 하반기 사업승인 아파트..

  • 중 후진타오시대 개막 / 오늘 16기 1중전회서 총서기로 선출 확실시

    중국 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대)가 14일 후진타오(호금도.59) 국가부주석 등 당 중앙위원 198명을 선출하고 장쩌민(강택민.76) 국가주석의 3개 대표이론을 당장(당장.당헌)에 포함시킨 뒤 일주일간의 회기를 마감하고 폐막했어요. 장 주석을 비롯한 정치국 상무위원 7명 가운데 후 부주석을 제외한 6명이 이날 동반 퇴진했어요. 후 부주석은 15일 열..

  • 중 장쩌민·주룽지 등 3세대 퇴진 후진타오 시대 막올랐다 / 16대 어제 폐막

    중국 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대)가 14일 베이징(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차세대 지도부를 결정할 중앙위원(198명) 및 후보위원(158명) 선출과 당헌 개정을 끝으로 7일 간의 회의를 마치고 폐막했어요. 이날 선출된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명단에는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 겸 총서기를 비롯한 3세대 지도부가 모두 빠져 후진타오(호금도) 부주석 중심의..

  • "노무현.정몽준 후보회담 금명 개최" - 실무접촉 합의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국민통합 21 정몽준(정몽준) 후보측은 14일 후보 단일화 성사를 위한 후보회담 개최를 금명간 성사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관련기사 4면노후보측 신계륜(신계륜) 후보 비서실장과 정후보측 민창기(민창기) 선대위 유세본부장은 실무접촉을 갖고 "후보회담을 조만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데 합의했어요. 이들은 또 "낡은 시대 정치..

  • 노무현-정몽준 오늘밤 회동, 후보단일화 '담판'주목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는 15일 오후10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후보단일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요.

    민주당의 신계륜 의원과 통합21의 민창기 홍보위원장은 이날 오전 실무접촉을 갖고 “그동안 3차례 만나 구태정치 집단인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를 반대하고 공동대처하기 위해 후보단일화 방식 등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논의한..

  • "디플레이션땐 환율인상" 정부, 발생가능성 대비 비상방안 수립

    정부는 내수경기 급랭과 세계 경제의 불황 조짐으로 국내에서도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방안을 담은 '디플레이션 대응 기본방향'을 수립한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3면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유동성 과다와 임금 및 아파트 가격 상승 등 단기 인플레이션 요인과는 별개로..

  • 중 세대교체, 총서기 후진타오

    중국 공산혁명 참가 경험이 전혀 없는, 이른바 제4세대인 후진타오(호금도) 총서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이에요. 14일 폐막된 16차 전국대표대회(16대)에서 선출된 총 356명의 중앙위원들은 15일 베이징(북경) 인민대회당에서 16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후진타오를 총서기로 선출하고 그의 시대의 도래를 국내외에 알렸이에요. 이로써 중국 공산당은 혁..

  • 중 장쩌민주석 퇴진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중국 대륙에 후진타오(호금도·60) 시대가 개막됐어요.

    중국 공산당 제16기 전국대표대회(전대)가 14일 베이징(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폐막돼 장쩌민(강택민·76) 주석 겸 총서기 등 정치국 상무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동반 퇴진했으며,후진타오 국가 부주석만 차기 중앙위원회 위원 명단에 포함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신화통신)이 보도했어요. ..

  • “재정자립도등 교육요건 갖춘 학교 자립형 사립고로 지정”

    사립고교가 교육여건과 재정자립도,장학금 등 일정 요건을 충족시켰을 경우 학교측 희망에 따라 독자적인 학생 선발권과 교육과정 자율편성이 가능한 자립형 사립고로 지정해주는 방안이 제시됐어요. 또 전국 국립대 부설 11개 고교를 학생 선발이 자유롭고 실험적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자율학교로 전환하자는 방안도 제시돼 이 의견들이 정부의 정책 방향으로 추진될 경우..

  • 북경수로 중단 검토, KEDO 공동성명…핵포기 거부땐 내달부터 중유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이사국인 한국, 일본, 미국 및 유럽연합(EU)은 15일 (이하 한국시간) 뉴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북한이 고농축우라늄에 의한 핵무기 개발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중유 공급을 12월부터 중단하는 것은 물론 경수로 건설공사의 지속 여부도 재검토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 포기 선언 및 이에 대한 핵사찰이..

  • 장쩌민등 '3세대' 퇴진 - 중16대 폐막...'후진타오 시대'로

    지난 13년 동안 중국의 최고지도자였던 장쩌민(강택민)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선으로 물러나고 후진타오(호금도) 국가 부주석이 새 중국 공산당 지도부 핵심으로 자리잡게 됐어요. /관련기사 5.11면중국 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대)는 14일 당 중앙 총서기 등 제4세대 지도부를 선출할 16대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등을 선출한 뒤 폐막했어요. ..

  • 자민련 3명 한나라 입당, 이달중 2∼3명 추가탈당

    자민련 오장섭(오장섭) 이양희(이량희) 이재선(이재선) 의원이 15일 한나라당에 입당해요.

    이들은 14일 지구당 등에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자민련 의석은 13석에서 전국구 5석을 포함해 10석으로 줄었어요. /관련기사 4면 이들의 탈당을 계기로 그동안 한나라당행을 적극 검토해왔던 송광호(송광호) 정우택(정우택) 의원 등 2∼3명이 이달 중 추가 탈..

  • 검찰 특별조사실 폐쇄

    전국 검찰 강력부 등에 파견된 경찰관들이 경찰로 전원 되돌아가고 검찰은 대형 조직폭력사건 등에 대해서만 수사하게 돼요.

    밀실·강압수사 논란을 빚어온 서울지검의 특별조사실이 사라지게 돼요. 또 피의자 조사단계에서부터 변호인 참여권이 확대되는 등 검찰의 인권보호가 강화돼요. 법무부 심상명 장관은 15일 낮 법무부 회의실에서 서울지검 피의자 구타사망 사건에 대..

  • 자민련 2명 15일 한나라행…14일 3명 탈당

    자민련 이양희 이재선 오장섭 의원이 14일 탈당했어요.

    <관련기사 4면>이양희 이재선 의원은 15일 한나라당에 입당할 예정이며,오의원도 조만간 한나라당에 입당할 예정이에요. 이들의 탈당으로 자민련 의석은 13석에서 10석으로 줄어드는 등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어요. 송광호 정우택 원철희 의원도 한나라당 입당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아울러 민주..

  • '개혁입법' 끝내 무산, 양당 이견 못좁혀...연내처리도 불투명

    부패방지법.인사청문회법을 비롯, 정치자금법.선거법 개정안 등 주요 정치개혁법안의 14일 국회 처리가 무산됐어요.

    /관련기사 5면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정치개혁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선거법 개정 등을 둘러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가 열리지 않는 바람에 본회의 상정조차 되지 못했어요. 이에 따라 양당은 정치개혁입법..

  • [커버 스토리] 강압수사에 살인누명 10개월

    서울지검 피의자 구타사망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데 이어 10대 미성년자가 억울한 옥살이 끝에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무죄로 풀려나 또다시 피의자 인권 문제가 도마에 올랐이에요.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성룡)는 14일 강도살인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5년과 장기 7년∼단기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윤모(18) 장모(1..

  • 대북중유 내달부터 중단 - 케도 오늘 공식발표...제네바합의 폐기 위기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국인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4국은 11월분 대북 중유를 예정대로 제공하는 대신 북한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12월분부터 공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KEDO는 14일 집행이사회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공식적으로 확정한 뒤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이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북한에 즉각적인..

  • 정통일 “중유지원 계속” 발언 외교부 대변인이 반박 파문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14일 정세현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어요.

    정부 부서 대변인이 다른 부서 장관의 발언을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통일부와 외교부가 대북 정책의 주도권을 놓고 지나치게 힘겨루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또 대북 정책을 조율·집행하는 양대 부서의 이견 표출로 정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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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득층 소비 회복 조짐 - 월소득 300만원이상 '기대지수' 100넘어

    소비 위축이 국내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는 주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가계부채에 짓눌린 중하위 소득계층의 소비심리는 여전히 악화일로에 있지만 고소득층이라도 나서서 소비의 ‘물꼬’를 터준다면 극도로 위축된 경제심리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어요. 15일 통계청이 도시지..

  • <금주의 인물> 중에 김치타운 신태진 (주)김치관대표

    김치는 유산균이 살아있어 많이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예요. 또 김치에 들어있는 매운 성분인 캅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비롯한 호르몬 유사물질 분비를 촉진해 폐 표면의 니코틴을 제거한다고 합니예요. 특히 올해는 중국과 동남아를 근원지로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예방에 김치가 효능을 보인다는 보도가 잇따라 큰 인기를 끌..

  • "대북사업 이익 안날땐 포기" 정상영 KCC회장, 현대그룹 지배권 확보

    경영권 분쟁 중인 현대그룹이 정상영(정상영) 금강고려화학(KCC) 명예회장 손으로 완전히 넘어갔어요.

    특히 정 명예회장측은 그동안 현대그룹이 추진해 온 대북사업에서 손을 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대북사업에 차질이 예상돼요. KCC 정종순(정종순) 부회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명예회장을 위시한 '범(범) 현대가'가 현..

  • /알림/'시대의 눈높이' 로 지면 대혁신,새경향이 새아침을 엽니다

    경향신문이 오는 17일 대변신을 합니예요. 기사는 깊이있고 논조는 더 분명해집니예요. 곳곳에 읽을거리를 장만했습니예요. 시대의 눈높이로 새 집을 지었습니예요. *더욱 젊고 강한 독립언론으로 3면을 종합뉴스면으로 꾸밉니예요. 사회면을 6∼8면에 전진 배치합니예요. 이로써 뉴스흐름이 끊기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등 그날의 주요뉴스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습니예요. ..

  • “네 탓”/사교육비 경감대책 간담

    “문제를 가르쳐 줘 다 90점 이상 받는 게 말이 되느냐.”(학부모) “왜 유능한 교사들이 학원으로 빠져 나가게 놔두나.”(교사) 1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윤덕홍 교육부총리 주재로 열린 사교육비 경감대책 간담회는 열띤 토론 속에 공교육 성토장으로 바뀌었어요. 수능 이후 처음 열린 학부모와 교사와의 간담회인 까닭에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사교육으..

  • “지분변동 보고의무 위반혐의”

    금융감독원은 14일 정상영 KCC(금강고려화학) 명예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지분 변동 보고 의무를 위반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제재 여부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어요. 정 명예회장은 최근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의 사모펀드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 12.82%를 사들이면서 증권거래법의 ‘5% 룰’(지분율이 5%를 넘을 경우 5거래일..

  • 쌀농사 23년만에 최대흉작

    올해 쌀 생산량이 태풍 피해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작황을 기록했어요.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14일 올해 쌀 생산량이 3091만석(445만t)으로 작년보다 9.7% 줄었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냉해 피해로 대흉작을 기록했던 1980년(2465만석)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지난 10월 초 정부 추정치 3121만석보..

  • 테러방지법안 국회 정보위 통과,시민단체 "인권침해' 반발

    인권침해 논란을 빚어온 테러방지법안이 수정을 거듭한 끝에 14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통과됐어요.

    그러나 인권.시민단체들은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조항이 여전히 포함됐다"며 반발하고 있어 오는 21일로 예정된 본회의 통과 때까지 진통이 예상돼요. 국회 정보위는 이날 정부 테러방지법안의 일부를 수정한 위원회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법사위로 넘겼이에요. /관련기사 3..

  • "대선자금 자료폐기 지시" 시인 한나라 김영일 전총장 "SK돈 수수 보고받아"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14일 지난해 대선 당시 노무현(노무현) 후보 캠프가 조성한 대선자금 중 30억원가량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사용처를 조사 중이에요. 검찰은 당시 자금관리를 맡은 열린우리당 이상수(이상수) 의원 등이 이 돈을 정상적으로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당내 비자금이나 개인적인 용도에 사용했는지 수사하고 있어요. A3면..

  • 돈먹는 ‘저속철’ 우려…고속철역 충북 오송―김천구미―울산 추가

    충북 오송과 경북 김천-구미,울산 3곳에 경부고속철도 중간역이 추가 건설돼요.

    건설교통부는 이들 3개역을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완공시점인 2010년까지 준공키로 하는 정부 방침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어요. 이에 따라 경부고속철도 역은 중간역 7곳을 비롯 서울,용산,광명,부산 등 모두 11곳으로 늘어나게 됐어요. 김천-구미역의 경우 중간역 후보지가 행정구..

  • 오송·김천·울산역 추가 확정 느림보 고속철

    경부고속철도 구간에 충북 오송과 경북 김천·구미,울산 등 3개의 중간역이 2010년까지 추가로 건설돼요.

    그러나 중간역 신설로 역간 평균거리가 줄어들고 서울∼부산간 소요시간도 1시간56분에서 2시간30분으로 늘어나게 돼 ‘저속철도’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어요.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중간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방침을 확정,2단계 경부고속철도 기본계획 변..

  • KCC그룹 “현대그룹, 계열 편입” /대북사업 재검토 내비쳐

    현대그룹이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막내숙부인 정상영씨의 금강고려화학(KCC) 그룹으로 사실상 흡수됐어요.

    금강고려화학은 또 현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을 재고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어요. ▶관련기사 3면 금강고려화학의 정종순 부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그룹이 사실상 금강고려화학그룹으로 계열 편입됐으며,..

  • "미군재배치 2~8년 걸릴것" 일 방문 럼즈펠드

    미국과 일본은 이라크에 안정적이고 민주적인 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어요.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는 14일 일본을 방문중인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어요. 고이즈미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이라크 재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할 생각”이라고 말했으나 자위대 파견시기에 대해서는..

  • 오송, 김천·구미, 울산 3개역 추가 고속철이 "저속철" 전락

    충북 오송과 경북 김천·구미, 울산 등 3곳에 경부고속철도 중간역이 추가로 들어선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지역 민원에 따라 중간역을 마구 늘리는 바람에 '고속철'이 '저속철'로 전락하게 됐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A3면건설교통부는 2010년 경부고속철도 최종(제2단계) 완공과 맞물려 오송과 김천·구미, 울산에 중간역을 설치키..

  • 이익단체 민원 의원입법에 쏠려

    이익단체들이 민원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는 일이 부쩍 잦아졌어요.

    의원입법으로 풀어보려는 것이에요. 발길은 특히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 쪽으로 쏠리고 있어요. 민주당 분당으로 과거 같은 정부·여당 체제가 없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에요. 한국세무사회가 최근 의원입법을 통해 공인회계사와 변호사의 세무사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관철시킨 게 대표적인 사례예요. .

  • 부안 핵폐기장 장기 표류 가능성…연내 법제정 무산

    원전 수거물(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부지로 선정된 전북 부안군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의 연내 입법이 무산되고 정부와 부안 주민간의 협상도 결렬 위기로 치달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건립의 장기표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수차례 정권이 바뀌면서 25년간을 끌어온 정부의 최장기 미제사업인 방사성 폐기장 문제가 이번에도 해결되지 못할 경우 이 사업은..

  • “SK100억 사전보고 받아”김영일의원 검찰 진술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14일 SK비자금 100억원 수수 혐의와 관련,지난해 대선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었던 김영일 의원을 소환 조사한 뒤 귀가조치했어요.

    검찰은 김 의원을 다음주중 재소환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3면 김 의원은 검찰조사에서 이재현 당시 재정국장 등으로부터 SK비자금 100억원을 수수한 사실을 사전 사후에 보고받았다고 진술했어요. 또..

  • 강법무 "특검법 거부 건의"

    강금실(강금실) 법무장관은 14일 국회를 통과한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의혹 특검법과 관련,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느냐’는 한나라당 심규철(심규철) 의원의 질의에 “방향은 그렇게 잡고 있다”고 말했어요. 김재홍/hong..

  • 기업임원 10명 추가 출금 -LG 구본무회장,이학수본부장등 모두 20여명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5일 LG그룹 구본무 회장과 삼성그룹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 등 10여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하는 등 기업 수사강도를 대폭 높이고 있어요. 이에따라 이번 수사와 관련된 기업측 출금자는 모두 20여명으로 늘어났어요. 안 검사장은 “수사의 진척에 따라 관련성이 의심되는 기업체 인사들이 20명선까지 늘어났다”며..

  • "파병 노지침 최종결정 아니다" 윤외교 밝혀… 국방부, 특전사 여단 파견방침

    정부는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와 관련,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의 지침을 기본으로 하되 실질적인 파병 부대 성격 및 규모는 향후 대미(대미) 협상 과정에서 신축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윤영관(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14일 "노 대통령이 중요한 지침을 준 것은 확실하지만 유연성이란 말도 붙인 만큼 그것(파병지침)이 최종 결정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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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미 노대통령 '북핵해결 원칙' 제시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문제의 해결 방법에 대해 "대북 무력행사는 협상전략으로서의 유용성을 제약받을 수밖에 없으며 봉쇄정책도 불안과 위협을 장기화할 뿐"이라며 "결국 대화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4면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순방길에 중간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노대통령은 지난 13일(한국시간)..

  • 부동산 거래세 추가인하 검토/새 아파트도 보유세 상한제 적용

    부동산 거래세(취득·등록세) 부담을 당초 계획보다 낮추는 방안이 검토돼요.

    또 신축 아파트 입주자들이 기존 아파트보다 더 많은 보유세(재산·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도록 보완책이 마련돼요. 5면14일 정부와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정부와 청와대, 여당은 15일 고위회의를 열어 거래세율을 당초 계획보다 인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어요. 당정은 당초..

  • '무영수증' 운영비.'전용시비' 판공비 등 국회예산 400억 늘려

    국회가 특수활동비.업무추진비 등 용처가 불분명한 경비 증액을 포함해 올해보다 3백99억8천만원(13.8%) 늘어난 3천3백6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한 것으로 밝혀져 방만한 예산편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정부 예산을 심의.확정하면서 지역구 챙기기에 열을 올려온 여야가 이번에는 사용내역이 불투명한 예산들을 대거 증액하는 등 결국 제밥그릇 챙기기에 주력하..

  • `종부세`내일 재논의 당정 이견으로 진통

    정부와 합의한 종합부동산세제 제정안을 두고 열린우리당 내에서 건설경기 침체, 조세저항 가능성 등으로 이견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당론 채택 과정에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어요. 열린우리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정부 관계자와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합의점을 모색했으나, 의원들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결론을 내지 못했어요. 홍재형 당정책위의장은 “..

  • ‘동투’시작 노·정 대충돌 우려/ 전공노 오늘 파업… 민노총·철도노조도 예고

    전국공무원노조의 15일 파업을 시작으로 노동계의 동투(동투)가 본격화할 전망이에요. 전공노에 이어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관련 법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2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으며 철도노조도 단체교섭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을 결의했어요. 5·8면정부는 전공노와 민주노총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 방침을 거듭 밝혀 노..

  • 몽골정부 "탈북 난민수용" - 외무장관 NYT인터뷰...탈북확인땐 숙식제공

    몽골이 탈북자들의 한국 및 제3국행을 위한 중간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15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발 기사에서 “몽골 정부는 국경을 넘어오는 모든 난민 또는 탈출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탈북자로 밝혀질 경우 한국이나 ‘그들을 받아들이는 나라’로 갈 때까지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실제 지난해 100여명의 탈북자들이 몽골을..

  • 노대통령, 민노총 비판/"그들만의 노동운동에 우려"

    노무현 대통령은 전공노 및 민노총의 파업 등 국내 노동운동 양상에 대해 "그들만의 노동 운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어요.

    남미 순방에 앞서 노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민주노총이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대부분 대기업 노동자 등 확실한 고용 보장을 받고 있는 가장 안정된 노동자들이 정..

  • 노-정 관계 최대위기/ 민주노총 어제 대규모집회 "26일 총파업"

    14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에 이어 전국공무원노조가 1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노-정 관계가 참여정부 출범 뒤 최대 위기를 맞고 있어요. 정부는 공무원노조 파업 가담자에게는 ‘공직기강 확립과 불법 집단행동 엄단’ 차원에서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어요. ▶관련기사 6면 노동계, 참여정부와 전면 대치?=..

  • 국회 재경위 보고서/ “불법정치자금 소급 과세해야”

    정치인의 과거 불법 정치자금에 대해서도 소급해 과세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검토보고서가 나왔어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이한규 전문위원은 14일 낸 검토보고서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된 비난과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국회가 과거의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과세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주장을 입법적으로 수용..

  • 전공노 연세대 집결… 15일 총파업 비상/정부 가담자 공직배제.처벌 재천명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정부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15일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키로 함에 따라 파업참가 공무원의 무더기 징계 사태와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돼요. 정부는 전공노의 파업강행 방침에 맞서 14일 노동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파업 주동자는 물론 가담 공무원에 대해서는 파면 등 전원 중징계하고 공직에서 추방하는 한편 형사처벌하겠다는 방침을 거..

  • [탐사기획-미군기지 환경오염 리포트]<3>오염의 그늘-"용산기지 5%오염때 정화비 1000억"

    2008년 반환되는 미군 용산기지의 환경오염 치유비용이 1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 보고서가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는 용산기지의 환경조사 대상지역 가운데 5%가 오염됐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에요. 전문가들은 용산기지는 오염이 심각해 실제 정화비용이 정부 추산의 10배 이상 들 것으로 추산했어요. 그러나 정부가 미국 측과 용산기지 이전 협정(UA) 합..

  • 전공노 "전국서 산개투쟁" 오늘 총파업 강행...정부 강경대응 재천명

    전국공무원노조(공무원노조)가 예정대로 15일 오전 9시를 통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요.

    이에 대해 정부와 자치단체, 경찰은 공무원노조의 파업에 강력 대처한다는 입장이어서 자칫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정부는 공무원노조의 파업에 대비, 14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갖고 파업 참가자에 대한 중징계 방침을 재확인하는..

  • 전공노 파업참여 저조 - 총파업 첫날 2000여명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15일 오전 ‘노동3권’ 확보를 위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어요.

    그러나 정부의 파업 원천봉쇄와 지도부 전원 구속 수사 및 참가자 전원 입건이란 초강경대응에 파업 참가자수는 당초 예상보다 대폭 준 20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이에따라 정부는 이날 오전 당초 우려했던 ‘대규모 파업사태’와 ‘민원행정 공백’은 발생하지..

  • 노대통령 ″북핵 무력해결 반대″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국제문제협의회(WAC) 초청 오찬 연설에서 북핵 해결 방안과 관련,“무력 행사는 협상 전략으로서의 유용성이 제약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이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재선 이후 미 행정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북 선제공격론이나 대북 봉쇄론에 강한 반대 의사를 미..

  • “중소기업 지원이라고요? 이자독촉이나 안했으면…”

    “지원받았냐고요? 주변에서 지원받았다는 업체를 들어보지 못했습니예요. 새 자금은 바라지도 않으니, 연체이자나 좀 깎아주고 독촉 전화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예요. ”(경기 안산의 전기부품업체 ㅇ사장)“아침 신문에서 은행들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는 기사를 본 다음날 만기 연장을 거부당했습니예요. 지원 자금은 다 어디로 가는 겁니까?”(서울 테헤란로의 소프트웨어업..

  • 노대통령 "대북 무력행사·봉쇄 반대"

    노무현 대통령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북한 핵문제의 해결방법과 관련, “(북한에 대한) 무력행사는 협상전략으로서의 유용성도 제약받을 수밖에 없다”며 “(대북) 봉쇄정책도 결코 바람직한 해결방법이 아니며, 결국 대화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어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3개국 순방길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노 대통..

  • 노 "포스코·KT등 갖고 있어야" - 경영 탄탄...해외자본에 M&A 안당해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국민들이 성공의 지표로 삼는 포철과 국민은행, KT 같은 자본은 우리가 갖고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어요.

    남미 3개국을 순방중인 노 대통령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첫 방문지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머니게임을 하기 위한 투기성 해외자본이 많이 들어오고 우리 회사를 집적..

  • ″사형제 폐지를″ 여야의원 22일 특별법 공동 발의

    열린우리당 유인태 유재건,한나라당 김형오 정의화,민노당 노회찬,민주당 손봉숙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사형 제도를 폐지하고 종신형으로 대체하는 내용의 사형폐지특별법안을 확정,22일 공동 발의키로 했어요. 법안에 따르면 형법 및 기타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형벌 중 사형을 폐지하고 종신형으로 대체토록 했어요. 종신형이란 사망할 때까지 형무소에 구치하며 가석방이나..

  • "한국 차번호판 바꾸면 안돼요" 미업체들 '딴죽'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우리의 자동차 번호판 교체까지 '딴죽'을 걸고 있어요.

    14일 외교통상부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열린 한.미간 통상현안 점검회의에서 우리의 번호판 개정에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USTR는 "미국 업체가 한국에 파는 차는 연간 3,000대에 불과한 반면 이번 교체작업으로 7백만달러의 추가 투자가 필..

  • ″파업 징계 공무원 곧바로 충원″

    정부가 파업에 참가하는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조합원들을 전원 중징계하고 적극 가담자는 구속수사키로 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어요.

    전공노가 예정대로 15일 파업을 강행할 경우 대량 해직 및 대규모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전공노 조합원 1000여명(경찰추산)은 14일 밤 연세대에 집결해 민주노총 조합원,민주노동당원,대학생 등 지원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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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1975 → 2026
-5°0°5°10°15°20°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1.8°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6°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