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은퇴선언, 진위 놓고 의혹
1976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은퇴를 선언했지만, 정작 관련 질문을 받기로 했던 시카고의 한 회교 사원에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 때문에 이번 은퇴 선언도 진짜인지 의혹이 커졌죠. 알리는 이전에도 세 차례나 은퇴를 번복한 전력이 있어, 언론과 팬들은 이번에도 그가 링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켜봤어요. 실제로 알리는 이후에도 몇 년 더 현역 생활을 이어갔어요.
1975 → 2026 · 52번의 10월 4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733건에서 골랐습니다.
올해 2026년 10월 4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0월 4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1.4°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6년으로 27.2°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10년 16.8°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22년으로 하루에만 41.6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8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4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야구 이야기도 15번, 축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8년(86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8년(5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733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976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은퇴를 선언했지만, 정작 관련 질문을 받기로 했던 시카고의 한 회교 사원에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 때문에 이번 은퇴 선언도 진짜인지 의혹이 커졌죠. 알리는 이전에도 세 차례나 은퇴를 번복한 전력이 있어, 언론과 팬들은 이번에도 그가 링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켜봤어요. 실제로 알리는 이후에도 몇 년 더 현역 생활을 이어갔어요.
1977년 미 하원 의원 10명이 앤드루 영 유엔대사를 상대로 탄핵소추안을 의회에 제출했어요.
영 대사가 '인종주의' 발언을 일삼고 '세계혁명세력'에 동조했다는 이유였죠. 탄핵 사유로는 공산 베트남의 유엔 가입에 반대하지 않은 점, 닉슨과 포드 전 대통령을 '인종주의자'로 부른 점, 일부 공산국 지도자를 지지한 점 등 21개 항목이 열거됐어요. 냉전기 미국 내에서 진보 성향 외교관의 발언이 정치적 논쟁으로 번진 사례였어요.
1978년 가을·겨울 개편을 앞두고 TV 3사가 그동안의 흥미 위주 제작 풍토를 벗어나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하지만 이 무렵 한 신문 칼럼은 채널이 셋뿐인 상황에서 여러 방송사가 같은 시간대에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획일적인 관행을 꼬집었죠. 그런 가운데 순박한 시골 사람들을 등장시킨 드라마 '어머니의 강'이 다른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방송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이 오래된 고민거리였음을 보여준 사례예요.
1979년 내무부가 골동품상 금은방 주인 부부 살해사건을 발생 100일 만에 해결한 서울시경 강력계 강찬기 경감을 내년 승진심사 최우선 대상에 올려 경정으로 1계급 특진시키기로 방침을 정했어요.
앞서 유공 경찰관 5명이 이미 1계급 특진한 데 이어진 조치였죠. 당시 경찰 승진 규정상 경감까지는 특진이 가능했지만 경정 이상은 연 1회만 시행되는데, 그해 정기 특진이 이미 끝난 상황에서 별도로 승진 절차를 준비한 것이어서 이례적인 포상이었어요.
1980년 재일교포 단체인 한민통이 김대중씨 문제를 유엔에서 거론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일본 정부에 재입국 허가를 신청했어요.
한민통 부의장 등 5명은 10월 15일부터 유엔 등에서 김대중씨 관련 사안을 제기하고 이달 말 귀국할 계획이었죠. 당시 김대중씨는 신군부에 의해 내란음모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상태여서, 그의 구명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움직임이었어요. 일본 법무성은 이 재입국 신청에 대한 입장을 검토 중이었어요.
1982년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남의 신용카드로 호텔 숙박료를 지불하려던 재미동포 김형주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어요.
김씨는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 투숙해 숙박료와 음식값 등 45만3천원을 지불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호텔 측이 계산을 요구하자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내밀려 한 것으로 드러났죠. 신용카드가 아직 낯설던 시절, 이를 악용한 사기 시도가 경찰에 적발된 사례였어요.
1983년 씨름선수 이만기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홍현욱 선수를 3대1로 꺾고 우승하며 그해 4월 처음 딴 천하장사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어요.
당시 20세의 젊은 나이였던 이만기는 강호들의 도전을 잇달아 물리치며 한국 씨름의 최강자로 자리 잡았죠. 이 우승을 계기로 이만기는 이후 오랫동안 씨름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하며 씨름 붐을 이끌었어요.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어요.
'도전과 극복', '평화와 우정', '참여와 평등'을 이념으로 내걸고 서울올림픽에 이어 동반 개최된 대회였죠. 사상 최대 규모인 65개국에서 4361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해 양궁, 육상, 수영, 탁구, 유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어요. 잠실주경기장을 비롯한 20여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크게 끌어올린 계기가 됐어요.
1992년 서울대 전자공학과 김원찬 교수가 기존 반도체 기억소자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차세대용 기억소자의 기본 개념과 시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어요.
'디지털 메모리셀'로 불린 이 기술은 집적회로의 집적도를 1기가D램, 즉 10억개의 신호처리 능력 수준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개념이었죠. 김 교수팀은 이 기술로 미국과 일본에 특허를 출원했는데, 국내 반도체 기초 기술이 세계 수준에 도전하던 시기의 성과로 평가받았어요.
1993년 9월 무역수지가 그해 들어 처음으로 흑자를 냈어요.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늘어난 72억5400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70억2100만달러에 그쳐, 한 달 실적으로는 올 들어 처음인 2억33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죠. 자동차와 전기·전자, 일반기계 등 중화학 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었는데,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던 시기 수출 경쟁력을 보여준 지표이기도 했어요.
1995년 이중살인 혐의로 기소됐던 미국의 흑인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이 무죄 평결을 받고 석방됐어요.
흑인 9명, 백인 2명, 스페인계 1명으로 구성된 로스앤젤레스 배심원단은 단 3시간 만의 심의로 합의에 이르러 무죄 평결을 내렸죠. 세기의 재판으로 불리며 미국 전역이 TV로 생중계를 지켜본 이 사건은, 이후 미국 사회의 인종 갈등과 사법 시스템에 대한 논쟁을 오랫동안 불러일으켰어요.
1999년 청와대는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의 조세포탈 혐의 구속과 관련해 중앙일보 측이 여러 채널을 통해 협상을 제의했지만 조세정의와 국법질서 차원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박준영 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은 중앙일보 측이 '이번 사건을 잘 처리해주면 임기 내에 잘 협조하겠다'는 취지의 제의를 해왔다고 밝혔죠. 언론사 사주에 대한 세무 수사가 언론과 정권 간 첨예한 갈등으로 번진 사건이었는데, 이 사안은 이후에도 오랫동안 언론 자유 논쟁의 소재로 남았어요.
2000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최근 며칠간의 유혈사태 끝에 휴전에 합의했지만,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다시 충돌했어요.
앞선 5일 동안 1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낳으며 전쟁 직전 상황까지 치달았던 유혈 사태는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총격전과 투석전이 재개되면서 다시 악화됐죠. 이스라엘은 헬기까지 동원해 대응에 나섰어요. 이 무렵의 충돌은 이후 장기 유혈사태의 출발점이 됐어요.
2001년 북한이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뉴욕 주재 북한 유엔대표부 이형철 대사가 미 당국자들과의 접촉에서 '우리는 모든 테러를 반대하며, 미국이 요청하면 테러와의 전쟁을 도울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죠. 9·11 테러 직후 국제사회가 반테러 공조에 나서던 분위기 속에서, 북미 관계에도 미묘한 변화의 조짐이 보였어요.
2002년 '4억달러 대북지원설'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현대상선이 2000년 6월 산업은행과 맺은 대출약정서에 당시 김충식 사장의 서명이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대출 금액도 4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서류마다 다르게 기재돼 있었고 담보 계획 등도 누락돼, 서류가 급하게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산업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었는데, 이 사안은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한 대북 송금 의혹 수사와 맞물려 정치적 파장을 일으켰어요.
2003년 한국의 비언어극 '난타'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무기한 공연, 이른바 '오픈 런'으로 이어질 예정이었어요.
프리뷰 성격으로 9월 25일 시작한 4주간의 공연이 모두 매진됐고, '브로드웨이의 심판관'으로 불리는 뉴욕타임스로부터도 별다른 혹평 없이 좋은 평가를 받았죠. 제작자이자 배우인 송승환씨가 이끈 '난타'는 한국 공연이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이후 여러 나라에서 장기 공연을 이어갔어요.
2004년 교육부 표본조사 결과 서울 주요 사립대 9곳의 수시1학기 전형에서 강남 지역 일반계 고교의 평균 합격률이 강북 지역 고교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이화여대는 21배, 연세대는 3배까지 격차가 벌어졌죠. 고려대의 경우 전년도 수시2학기 입학생 10명 중 1명이 강남·서초구 소재 학교 출신이었어요. 사교육 인프라가 밀집한 강남 지역과 다른 지역 간 대입 격차가 통계로 드러나며 교육 불평등 논란이 커졌어요.
2015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준비 작업을 하던 조명설치업체 직원 이모씨가 한강에 빠져 실종된 지 이틀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어요.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여의도한강공원 인근에서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죠.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어서, 행사 준비 인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1년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중소 조선업 등 뿌리산업에서 숙련공들의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근로시간이 줄면서 임금이 30~80%까지 줄어든 노동자들이 택배 등 다른 일까지 병행해도 생계가 어려워 아예 업계를 떠나는 경우가 늘었죠. 업계에서는 숙련 기술이 대를 이어 전수되지 못하고 끊길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업종별로 근로시간 규제를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4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업비트와 빗썸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20대 청년이 185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크게 오르며 젊은 나이에 거액의 자산을 쌓은 이들이 적지 않았던 셈이죠. 이 같은 통계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방식이 코인 투자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세대 간 자산 격차와 투자 위험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유엔」정치위에서의 한국문제토의 일정이 가까워짐에 따라 한국지지 서방국들이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지지국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고라」정치위 의장은 「이탈리아」와 「벨기에」그리고 「갬비아」가 한국문제에 관한 서방측 결의안에 대한 「프랑스」수정안의 제안국으로 추가되고 「모잠비코」가 공산 측 결의안의 제안국으로 참가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로..
○강부자-둘째 아들 재취감을 구하기 위해 결혼상담소를 들랑거리는 신식할머니 ○정해창-한진희. 정소녀. 강성호. 임예진-2남2녀의 아버지인데 재혼문제로 다시…. ○홍세미-깐깐하고 빈틈없은 맹렬여성. 결혼상담소장이지만 제머리 제가 깎지못하는….
「홍콩」의 「세이코」「프로」축구「팀」에 「스카우트」되었던 전 국가대표 변호영(30) 박수덕(28) 강기욱(26)등 3선수가 2일 KAL기 편으로 「홍콩」으로 떠났어요. 이들은 월 8백「달러」와 「보너스」 및 숙식일체를 제공받으며 우선 1년 계약으로 「세이코」구단에서 활약하게 돼요.
「데오·체·힌」「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국장은 2일 일본이 치안상의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한 「몬트리올·올림픽」축구「아시아」지역 3조예선전의 새 개최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23일 동경에서 참가국 회의를 갖자고 제의했어요. 그는 이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이스라엘」·「필리핀」·월남·자유중국등 참가 6개국 대표들이 초청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프로·복싱」 동양「주니어·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4일 하오7시반 「도야마」(부산)시 시립체육관에서 「챔피언」「아폴로·요시오」와 도전자 한국의 「챔피언」 김용수 사이에 벌어져요. 동양「라디오」는 중계반을 파견, 현지서 실황중계해요.
한국「루터」교 총회(회장 지원상 목사)는 극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4회 「크리스천」집필자 강습회를 6일∼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수유리「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갖는다. 주제는 『기독교와 극예술』, 강사는 주태익, 신봉승, 차범석, 문익환, 조요한씨 등.
이제까지 본지 4면에 게재해 오던 「칼럼」『마음의 여울』『이 주일의 말씀』대신 『주말청담』을 신실, 주 1회 게재합니예요. 이 새로운 「칼럼」『주말청담』은 교역자·교육자 등 각계 원로들의 기고로 우리의 정신생활에 하나의 청량제가 될 것입니예요. 밖으로 위대하고 중요한 일은 모두들 정신차려 힘껏 잘 하려고 하지만 작고 남이 보기에 평범한, 일에 대..
TV수상기가 2백만대를 돌파, TV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날로 커져가고 있읍니예요. 본지는 4일부터 『주간 TV평』을 신설, 매주 게재할 예정입니예요. ○…TV를 「실수」(NG)의 매체라고 일컫는다. 그 기능상 방송실수란 불가피하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실수라는 뜻은 TV「프로」의 계획이 완료돼 제작에 들어간 이후의 경우만을 통칭하기 때문에 그 이전의 실..
서울시는 4일 타인명의로 영업해 온 술집 「뉴·타운」(대표 홍문식·중구다동35)등 13개 업소를 허가취소하고 1백88개 업소를 영업정지, 43개 업소를 경고처분하는등 중구·성동구 관내 2백44개 술집·음식점등에 대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내렸이에요. 시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4월21부터 5월10일까지 실시한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른 것이에요. 감사원의 감사결과..
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대학초청야구대회 3일째 준준결승전에서 연세대는 「에이스」 김홍곤이 「노히트·노런」의 수혼을 세우면서 12개의 장·단타로 경희대「마운드」를 난타, 9-0으로 크게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했어요. 또 건국대는 계투작전으로 중앙대를 2-0으로 「셧·아웃」, 역시 준결승전에 올랐이에요. 한편 2일 벌어진 경기에서 동국대..
「로버트·앤더슨」미 국무성 대변인은 3일 「헨리·키신저」국부장관이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중공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한 두 곳의 동「아시아」국가 수도를 방문할는지 모른다고 말함으로써 「키신저」장관의 서울 방문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미 국무성 수석대변인 「로버트·애더슨」씨는 3일 미국이 이달 말 「뉴요크」에서 북괴 측과 접촉할 것이라는 일본 측 보도를 단호히 부인했어요.
한편 한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미국정부가 한국 정부에 한국 측 몰래 미국이 북괴와 직접 접촉하는 것이 없을 것임을 확약했다고 밝혔어요.
삼성공제회(회장 이병철)가 주최하는 제8회 삼성종합체육대회가 「그룹」산하 21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3일 효창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어요.
불황극복을 위한 강인한 단결력과 향토를 지키는 자주국방의 정신자세 확립을 위해 마련한 국내민간업체 최대의 체전인 이 대회에는 2만5천여명의 삼성 임·직원과 가족등이 참가, 축구·삼성「럭비」·예비군경기와 줄다리기·차..
2일 경제장관회의는 소득·법인·상속세법시행령을 고쳐 출자자인 임원이 회사로부터 사택을 제공받음으로써 얻는 이익을 근로소득으로 간주, 과세토록 하고 공익사업에 출연한 재산을 출연자나 그 친족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증여세의 면제혜택을 배제토록 했어요. 법인·소득·증여세법시행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는 대로 시행돼요. 김용환 재무장관은 2일 우리 나라 대기업의 임..
지난 9월초 평양에 갔던 조총련의장 한덕수 일행 5명이 1개월 만인 3일 동경에 돌아왔어요.
감사원의 감사활동이 눈에 뛸 정도로 활발해져 가고 있어요.
은행 부조리척결작업에 이어 요즘에는 초·중·고교 부교재 감사에까지 손을 대 여론조차 「시」와 「비」로 분분하예요. 감사원의 활동 증폭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있는 서정쇄신작업과도 관련을 갖는 것이지만 감사 범위도 옛날에 비해 훨씬 늘어나 있기 때문이에요. 감사원이 국회에 내놓은 「업무보고」를 보면 감사..
「마이니찌」 신문은 4일 북괴에서는 오는 10일 북괴 노동당(공산당) 창립30주년을 계기로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을 후계자로 공식화하고 당 서열을 크게 바꾸는 구체적 조치가 있을지 모른다고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해설기사에서 『김일성 일족혈연이 행정부·당, 그리고 각 관공서의 수뇌 층에 얼굴을 나란히 하고있어 세습후계자를 굳히기 위한 작업은..
KBS와 일본의 NHK의 관계자들이 상호협력관계를 협의하는 제7차 한·일방송전문위가 6일 일본 NHK 회의실에서 열려요.
4일간 계속될 이번회의에서는 「뉴스」취재 및 중계에 따른 상호협력, 시청료 징수업무, 전산화전환작업에 따른 협조, KBS요원의 일본파견 연수문제등을 다룬다. KBS에서는 조돈준이사·최서영 보도국장등이 대표로 참석해요.
공화당에 최근 당풍쇄신바람이 일고있어 무거운 분위기. 당풍쇄신바람은 고위층으로부터 사무국 요원 및 일부 당원들의 이완된 근무자세·생활태도 등이 지적되어 이를 당 간부가 듣고 나서 불기 시작했어요. 길전식 사무총장은 2일 월례조회에서 『스스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를 당원 각자가 반성할 시기』라고 지적하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당무에 임해달라』..
한국은 4일 상오(한국시간) 벌어진 제7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 6일째 경기에서 「체코」에 61-55로 패배, 2승4패의 5위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이로써 한국은 3위까지 참가할 수 있는 「몬트리올·올림픽」의 출전권마저 놓치고 세계여자농구계의 상위국에서 하위국으로 전락하고 말았어요. 우승은 소련이 차지했으며 2, 3위를 놓고 일본·「체코」·「이..
프로권투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무하마드·알리」는 3일 그가 터키의「이스탐불」에서 발표한 은퇴 선언에 관해 질문을 받기로 되어 있던 시카고의 한 회교 사원에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이미 그가 세 번이나 은퇴 선언을 번복했듯이 이번에도 정말로 은퇴할 것인지에 관해 강력한 의혹을 남겼이에요.
KBS 라디오 『라디오 극장』은 4일 하오 7시40분부터 유열 작·양윤식 연출『사랑의 종이 울릴 때』를 방송해요.
이 드라머는 청소년 선도에 많은 관심을 가진 김동수라는 운동선수가 한 불우 소년을 선도해 나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요.
대규모의 투자와 각종 지원을 망라한 전자공업육성 계획의 확정은 국내 전자공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돼요.
오늘의 전자공업은 날이 갈수록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소재를 개발하고 있어 가히 현대산업의 총아로 손색이 없어요. 오늘의 기술혁신을 전자공업이 대변하는 것은 그만큼 이 분야가 광범하고 다양하여 전 산업에 미치는 기술적 파급효과가 지대하기 때..
경남 통영군 한산면 홍도 앞바다에는 지난달 24일부터 연일 마산세관 충무출장소에서 일당을 주고 고용한 30여명의 해녀와 잠수부가 바닷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싯가 1억원어치의 밀수품인 일본제 지퍼 40만개의 수색 작업에 한창이에요. 이 밀수품은 지난달 16일 하오 7시쯤 충무항 소속 대일활선어 수출선 인성호(47t)선장 손인석씨(44) 등 선원들이 일본 우..
대구상고는 3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끝난 미국하원의장배 쟁탈 전국우수고교 초청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군산상고를 2-0으로 격파, 중앙일보 주최 대통령배 대회 때의 패배(군산상 1-0승)를 설욕하고 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어요. 3,4위전에서는 부산상이 동향의 라이벌인 경남고에 4-1로 승리했어요. 경남고와 이틀동안 14회 연장 끝에 김종윤의 동점 솔로..
지난달 30일 열린 대한기원공인 한국「랭킹」1위「왕위전」(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 도전자 선발「리그」제18국에서 전 왕위 김인 7단은 조훈현 6단에게 부계로 패해 3승2패를 기록, 도전권에서 탈락했어요. 이날 대국은 흑을 쥔 조6단이 좌우에 큰집을 마련한 반면 김7단이 3귀를 차지하는 실리로 맞서 팽팽하게 진행되었었으나 중반의 대마수상전에서 김7단이 실착,..
정무회의 구성지연으로 새 당비규정을 마련 못한 신민당은 10월부터 일종의「가예산체제」로 몰입. 당 사무처는 국회부의장=40만원 원내총무=25만원 평의원=4만원씩 매월 거두고, 10월부터 전당대회의장 20만원을 추가 징수할 계획이나 최고위원단 부담액은 아직 미정. 사무처 측은 최고위원도 국회부의장이 내는 40만원 정도는 부담할 것으로 보고 대표도 전..
「우루과이」 대학축구 「팀」은 2일 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내한 1차전에서 연세대와 득점 없이 비겼이에요.
국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본회의를 열어 외교 국방 경제 사회 등 국정전반에 걸친 대정부질의를 벌인다. 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여야가 공동으로 제안한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의 결석요구를 의결했어요.
이조『세종실록』이 총30권으로 국역 완간 됐어요.
세종대왕 기념사업회(회장 이관구)가 4일 국역착수 9년만에 완간을 보게된 원명이『세종장헌대왕실록』(통권1백63권)인 세종실록에는 세종 32년간의 정치·경제·산업·제도·법률·도덕·교육·외교·군사·문학민속·음악·천문·지리 등의 모든 국가활동 상황이 수록돼있어요. 국역에는 국학자 권오돈·이가원·이재호·임창정·양대..
경북도는 울릉도와 후포에도 서민용 아파트 건설에 소요되는 주택 자금 지원을 요청했어요.
울릉도와 후포에 아파트를 세우기로 한 것은 현지의 지형이 경사가 심해 평면 주택지가 적은 특수성 때문인데 건설부는 내년도 주택 자금 배정 때 이 문제를 검토키로 했어요.
심층 분석으로 서민의 현주소를 대변하는 보도「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다채로운「퍼스낼리티」가 10월 개편이후 청취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요.
월·목-봉두완 논평위원(상) 화·금-김성호 정경부장(하) 수·토-박종세 방송 주간(중) 일-성대석 기자(우)
TBC-TV는 4일 하오 6시30분(부산국 11일)부터 새어린이 인형극 『마우마우 대작전』을 내보낸다. 이 『마우마우 대작전』은 소년탐정 태권7시리즈의 제1편으로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슬기를 심어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줘요. 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미니어처·세트를 사용해 하늘을 나는 비행선 등 다양한 화면을 보여줘요.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인 차범근·황재만(서울신탁은)장기문(외환은) 등 3명이 2일 공군에 입대했어요.
제9회 삼성 「그룹」체육대회가 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려 제일합성이 종합 우승했으며 중앙개발과 제일모직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어요.
사민·자민 양당이 연정으로써 재집권할 길은 틔었으나 원내에서는 20여석을 더 늘린 기민당 세력이 제1당으로 되어「유럽」전체의 사민당 세력 퇴조추세의 일단을 반영한 선거였어요. 사민당 세력이 의석을 상실하게 된 이유로서는 크게 부각된 쟁점은 없었으나 사민·자민 연정의 7년간에 걸친 장기집권에 대한 염증, 선거 초기부터 기민당 세력이 적극적인 선제「캠페인」을..
박동진 외무부장관은 2일『한국문제에 관한 결의안 철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근본문제는 그대로 남아 우리로서는 장래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하고『앞으로 많은 국가를 상대로 쌍무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가 쟁취한 외교적 우위를 유지,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어요. 「유엔」총회 개막에 대비, 미국을 방문하고 이날 밤 귀국한 박 장관은 공항에서..
○…호주의 「마거리트·코트」초청 한·호 친선 대회는 「코트」관리의 엉망으로 모처럼 묘기를 보러온 3천 여명의 「팬」들을 실망시키는 등 국제적 망신을 당하기까지 했어요.
이날 서울운동장「코트」는 전날 내린 비로 물기가 빠지지 않고 군데군데 패는 등 코트의 「컨디션」이 최악의 상태여서 폭스양은 두 번이나 미끄러지는가 하면 코트 여사는 운동화에 묻은 흙을 자주..
법무부는 4일 전국 기능 경기 대회에 입장하거나 고교입학·졸업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한자중 개전의 정이 뚜렷하고 형기 54% 이상을 마친 18명을 특별 가석방했어요.
독자 여러분들의 투고를 환영합니예요. 투고 내용온 건의, 고발, 제언, 시정 사항 등 가급적 건설적인 의견을 바라겠읍니예요. 투고하실 때는 주소, 성명을 명기하시고 익명의 투고는 사양합니예요. 보내실 곳은 우편번호 100 서울 중구 서소문동 58의9 중앙일보 사회부「독자투고」 담당자 앞. ○…지난번에는 틀린 글자를 쓴 서예 작품이 국전에서 특선을 했다해서 말..
…10명의 미 하원 의원들은 「앤드루·영」 미「유엔」대사가 『인종주의』발언을 일삼으며 『세계혁명세력』 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회에 제출. 「영」대사에 대한 탄핵소추사유는 공산 「베트남」의 「유엔」가입에 불 반대 「닉슨」·「포드」 등 전직대통령들을 『인종주의자』로 호칭 일부 공산국 지도자를 지지한 것 등 모두 21개 항목으로..
2주일째 접어든 「유엔」총회는 4일 상오10시(한국시간 5일 0시) 「카터」 대통령의 연설을 들어요.
「카터」는 연설을 끝낸 다음 연2일간 각국 대표를 위한 오찬을 베풀 예정이에요. 박동진 외무장관은 5일에 있는 「아시아」지역대표를 위한 「카터」의 오찬에 참석한 후 6일 상오에 「뉴욕」을 떠나 귀국할 예정이에요. 한편 북괴외상 허담은..
「프랑스」문단을 이끌어왔던 월간문예지 「라·누벨·르뷔·프랑세즈』(NRF)의 편집진이 종전 후 처음으로 개편,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어요. 70년 전통의 이 문예지는 「앙드레·지드」, 「앙리·게옹」, 「장·프레보스트」 등이 1908년 제1호를 세상에 내놓은 이래 「마르셀·알랑」, 「장·포랑」이 제2대를 맡았다가 「조르지·랑브리슈」, 「도..
일본의 「마이니찌」신문은 4일자 조간경제면에서 『제3의 흑자대국 한국』이란 제목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상과 이에 따른 미일양국의 반응을 크게 보도해 주목을 끌었어요.
「마이니찌」신문은 최근 「워싱턴」에서 열렸던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합동총회에서 일본과 서독이 무역흑자대국이라는 이유로 집중공격을 받았으나 실제로 흑자대국은 한국이라고..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서정주)는 6∼8일 「국어의 발전과 문학의 기능」을 주제로 한 문협 「심포지엄」을 전북전주시 고려여관에서 갖는다.
국회는 5일부터 6일간 최규하 국무총리와 관계장관들을 출석시켜 외교·국방 경제 사회 등 3개 의제별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질문에는 공화·유정에서 각 6명, 신민 9명, 무소속 3명 등 24명이 나선다. 여야는 4일 각각 발언자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 여당은 미군 철수에 따른 안보와 서민생활의 보호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으며 신민당은 구속자 석방..
4일은 우리나라 개화기의 의학선구자로 평생을 의학과 육영사업에 몸바친 해관 오긍선 박사의 탄생 1백년이 되는 날이에요. 이 날을 맞아 그의 유덕과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회장 김효규)가 발족, 첫 사업으로 「해관 오긍선 전기」출판과 추모학술강연회를 열었어요.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피부「바이러스」전문가인 「테오도르·나세만」박사(서독 「괴테」대 의대피부과..
…호주와 일본간에 설탕전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일본은 「오일· 쇼크」이후 자원파동이 일자, 지난 75년 호주와 12억「달러」의 설탕구매 5개년 계약을 맺었었어요. 계약가격은 t당 4백5「달러」. 그런데 계약체결이후 국제 원당값이 계속 떨어져 최근 1백30「달러」선. 약삭빠른 일본업자들은 국제신의고 상도의 고간에 모두 집어던지고 원당을 못 사겠다고 버티는..
정부는 차관 도입조건의 개선을 적극 유도키 위해 현재 LIBO(「런던」은행간 금리)+2%의 차관인가 기준금리를 LIBO+1.75%로 0.25% 낮출 방침이에요. 3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정부는 앞으로 LIBO+1.75%이상의 금리를 지불해야하는 차관은 심사과정에서 도입을 불허하는 대신 국내 외화대부로 전환시키기로 했어요. 국내 외화대부금리는 지난 5월부터 L..
신민당은 4일 정책심의소위를 열어 금년도 추곡수매 문제를 논의, 작년보다 30.9% 올린 2등품 기준 가마당(80㎏) 3만3백74원 선에서 수매토록 정부에 촉구키로 결정했어요. 신민당 박일 정책심의회 의장은 또 금년 추곡수확 예정량의 절반인 1천8백만 섬이 상품화될 것으로 보고 이의 60%에 해당하는 1천1백만 섬을 소농가로부터 우선 현금 수매해야할 것이..
…「뉴욕」이 「런던」을 대신해 새로운 세계의 대금「센터」로 부상하고 있어요.
「맨해턴」에서 영업중인 외국은행의 수는 세계 일급은행 80개중 75개가 지점을 갖고있는 것을 비롯, 최근 5년간 외국은행 수는 98개에서 2백36개로 급증. 「뉴욕」에 진출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영국·서독·「프랑스」등의 다국적 은행들 외에도 최근에는 「루마니아」·「스페인」·태국..
서울시내 준공업지역과 비공업지역에 흩어져 있는 각종 중·소규모 공장(종업원 3백명이하, 자본금 5억원이하)중 공해공장으로 서울시로부터 이전명령을 받은 2백16개 공장을 비롯한 4백76개 공장이 반월 공업단지 이전을 서울시에 신청해온 것으로 4일 집계됐어요. 서울시가 지난말 30일 하오6시에 접수 마감한 반월 공단이전신청 공장을 보면 비공업지역이 3백36개..
「레오나르도·다·빈치」가 남긴 불후의 명작 「최후의 만찬』이 계속 부패되어 문화애호가들을 애타게 하고있어요. 그토록 성스러운 이 「최후의 만찬』은 그동안에도 습기로 계속 썩어 왔으나 설상가상으로 거침없는 복원까지 겹쳐 드디어는 「레오나르드」의 솜씨마저 찾기 힘들 실정이에요. 최근 「캘리포니아」의 세계적인 복원전문가 「트래버스·뉴튼」교수가..
「이탈리아」가 낳은 세기적인 「테너」가수였던 「엔리코·카루소」를 기념하는 박물관 이 이번 가을북부 「이탈리아」「밀라노」시에 세워져요. 「카루소」가 고향인 「나폴리」에서 죽은지 56주년을 맞은 지난 8월21일 「카루소」협회가 「밀라노」의 「산·페델레」교회에서 주최한 추모 「미사」후 공식적으로 밝힌 것. 『황금의 목소리』로 전세계가 찬..
장예준 상공장관은 4일 무역회관에서 섬유류수출업계 대표 1백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앞으로 섬유시설의 신·증설은 억제하겠다고 말했어요.
이날 장 장관은 섬유류의 해외수출전망이 불투명하고 후발 개도국과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고가품 개발과 비「쿼터」지역 개척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고 해외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시설은 현재수준에서 유지할..
일본적군파 「게릴라」가 탈취한 일본항공(JAL)기가 3일 하오 11시20분(한국시간) 최종목적지 「알제리」의 「알제」공항에 착륙한 후 납치범 5명과 석방범 6명이 「알제리」당국에 투항함으로써 최후의 인질 19명 전원이 무사히 구출되어 일본여객기 납치사건은 사건발생 6일(1백34시간)만에 해결됐어요. 투항한 범인들과 석방범은 「알제..
정부는 부산에 정부의 기록문서를 영구보존하고 신속히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기록물 보존시설을 80년까지 신축할 예정이에요.
「스틸웰」 전 유엔 군사령관은 3일 하원 군사위조사 소위(위원장「스트래턴」의원)에서 북괴는 90일간의 독자적인 대남 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북괴가 남침하면 서울은 공산군에 점령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어요. 「스틸웰」장군은 철군에 앞서 남북한이 서로 인정하는 항구적인 경계선이 설정되고 눈에 띄는 긴장완화가 이루어..
…복지국가로 자타가 인정해 오던 「스웨덴」이 경제위기를 맞고있는 느낌. 최근 「크로나」화를 10% 평가절하 한 이유는 국제사태의 여파라고 볼 수 있겠지만 「스웨덴」정부의 경제정책과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기업체들도 책임을 면할 길이 없을 듯. 지난해 동안 금속공업 분야에서 만도 1만2천명이 실직했고 곧 2만명의 실업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국세청은 4일부터 3단계 계산서 지도단속에 착수하는 한편 각종 체납정리와 위장소득자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어요.
전 고재일 국세청장은 4일 국세무관 서장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부가가치세 불성실신고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강화, 11월20일까지 불성실자 비율을 극소화하도록 지시했어요. 국세청은 이번 단속기간 중 사제영수증은 모두 수거하되 영세사업자에 대한..
…추동계 「프로」개편을 앞두고 TV3국은 여러차례 협의한 끝에 지금까지 「흥미본위」의 제작풍토를 지양하고 보다「건전사회풍토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해요. 물론 바람직스러운 일이에요. 그런데 TV3국이 똑같은 시간대에 같은 성격의 「프로」들을 방영하는 획일적인 편성은 왜 시정되지 않는 것일까? 「채널」이 셋뿐인데다가 평일의 방영시간이 6시간..
박경득씨의 동양화전이 7일까지 희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발묵 담채로 즐겨 그리는 박씨는 40대의 주부로서 이대를 나와 「말레이지아」「콸라룸푸르·아카데미」에서 동양화를 수학했어요. 『산장』등 26점 출품.
구자춘 서울시장은 4일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하거나 망가져 시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보도를 조사, 정밀하게 보수하라고 지시했어요.
구시장은 각종 도로굴착공사를 실시한 후 복구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고 지적, 양복을 수선할 때 짜깁기하듯 정교하게 마무리, 공사전과 다름없이 완벽하게 복구하라고..
지난1일 「체코」의 「코시키」에서 열린 국제 「마라톤」 경기대회에서 북한의 고춘선과 최창섭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3일 북괴방송들이 보도했어요.
보드들은 이 대회에서 고가 2시간13분3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고만 전했을뿐 더 이상 자세한 내용들을 밝히지는 않았어요.
대한축구협회는 남미 「페루」의 1급 「프로」인 「스포밍·크리스탈·팀」을 초청, 오는 21일부터 서울·부산·대구에서 한국대표 화랑 「팀」과 세차례 친선경기를 벌이기로 했어요.
대구의 계명대 교수로 있는 신지식씨의 판화전이 4∼9일 대구백화점에서 열려요.
「콜라그래프」·지판·목판·「실크·스크린」 등 45점 출품.
「롯데」가 3일 서울운동장에서 별인 실업야구 후기 「리그」33일째 경기에서 포철과 25개의 안타를 주고받는 난전 끝에 7-6으로 신승, 1o승1무6패로 경리단 (1o승2무6패)을 반 「게임」차로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이에요. 이날 「롯데」 는 3회초까지 4-o으로 「리드」, 순탄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3회말 대거4점율 뺏긴데다 4회말 또 다시 2점을 잃어..
한양대축구 「팀」이 제8회 태국「퀸즈·컵」대회(1o월1o∼3o일)에 출전키 위해 5일 상오 「방콕」으로 떠나요.
이 대회에는 한국·인니·「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등 5개국에서 12개의 단일 「팀」이 참가하는데 한양대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어요.
지난달 29일 상오 2시쯤「필리핀」서쪽 3백2o「마일」해상(동경1백16도북위16도)에서 아세아상선(대표 정희영) 소속 대양4호 (4천5백t)를 예인해 대만으로 들어가던 「필리핀」 국적 「바이킹」호 (구조선·4백7ot)가 태풍 「노라」21호에 조난 당해 배에 타고있던 한국선원 김길성씨(32·1등항해사·부산시동래구 반여2동산4의11) 등 4명과 「필리핀」선..
『「홈·그라운드」의 부담때문에 금 「메달」을 놓쳐 안타깝습니예요. 』 한국에 세번째 은「메달」을 안겨준 박종길·사격지도단선수가 분한듯 던진 첫마디예요. 평소 5백91점을 기록해 왔는데 이날은 처음부터 마음이 가볍지 못했단다. 1위의 「메키넨」(핀란드)기록이 5백91점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예요. 이 종목(센터·파이어25m)은 구경7·62mm∼9·65mm의 권총..
일본에 원정중인 한국궁도대표 「팀」은 3일 「도오꾜」 근처의「가나까와」(곤나천) 현「겐신」궁도장에서 거행된 제1회 한일친선교환경기 1일째 여자단체(3인조) 「싱글·라운드」에서 총3771점을 취득, 세계신기록을 수립함과 동시에 3577점을 얻은 일본학생선발「팀」을 크게 눌러 대승을 거두었어요. 김진호·오영숙·석숙주 조가 이날 수립한 세계신기록..
대한육상경기연맹은 11월5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여자단축「마라톤」(10㎞) 대회에 권남순 (조폐공사) 안춘자 (성남여고)등 2명을 파견기로 했어요.
막바지에 접어든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7일깨인 3일 한국은 박종길(사격지도단)이 「센터·파이어」권총25m에서 5백88점으로 은「메달」을 따내 은3·동5로 여전히 9위권을 지키고있어요. 3일 벌어진 경기에서 미국은 소구경 「스탠더든 소총5om3자세 (여자) 개인과 단체 및 「스탠더드」권총 25m(여자) 그리고 「트랩」이 남자단체등 4개 종목을 또다시..
제8화 추계중·고농구 연맹전은 3일 6일간의 예선을 마쳐 결승「토너먼트」에서 격돌할 각부의 10강(남고부는 8강)을 가려냈어요.
이날 대구계성고는 서울체육고와 불꽃튀는 접전 끝에 73-71 한 「골」차로 역전승, 3전 전승의 쾌조 속에 8강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도 지방 「팀」이 강세, 청주여상은 서울신광여고를, 대전여상은 해성여상을 각각 물리쳐 기염을 토했..
여고생과의 「스캔들」로 말썽을 빚었던 전공화당소속 국회의원 성악현 피고인(54)과 일본인「미야자끼·가쓰오」(55·궁기1웅·부동산업자)등 2명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건 첫공판이 4일 상오 서울형사지법합의11부(재판장 한정광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이에요. 이날 재판부는 보도진들의 사진촬영 허가신청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교도관들은 이례적으로 보도진들의 몸..
서울시교육위원회는 내년도에 국민학교 2천2백73학급, 중학교 1백33학급, 고등학교 1백20학급등 모두 2천5백26개학급을 증설하기로 했어요.
4일 서울시가 밝힌 내년도 초중·고교학생 수용계획에 따르면 국민학교의 경우 현재 공립 1만6천3백60개학급, 국·사립 8백29개학급으로 총 1만7천학급이나 79학년도에 6만1천5백60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판단돼 공..
관점이 서로 다른 두 국사학자의 사론집이 한꺼번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어요.
강만길 교수(고대)의 『분단 시대의 역사 인식』(창작과비평사 간)과 이기백 교수의 「한국 사학의 방향』(일조각 간)이 그것이에요. 강·이 교수가 다같이 오늘날의 국사학 연구 방향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지향점을 전혀 달리 하고 심심찮게 논전을 벌여 왔다는 점에서 이번에 나온..
서울시는 내년부터 경기도 화성군 반월공단으로 이전하는 공장가운데 부지가 3백평 미만인 것은 소유구가 마음대로 처분 또는 이용케하고 3백평 이상인 것은 서울시가 매입, 공공시설 또는 녹지용지로 만들 계획이에요. 4일 서울시가 만들어 관계부처와 협의중인 반월공단이전 공장빈터 (적지) 처리계획에 따르면 준공업지역에 있는 이전공장부지는 원칙적으로 주거지역 등에..
서울시는 4일 고압「가스」를 다량으로 사용하거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특정 고압 「가스」사용처 및 판매소가운데 「가스」 저장시설이 없거나 각종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가스」공급을 중지하기로 했어요. 서울시의 이 같은 조치는 「가스」를 많이 쓰게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미리 철저히 막기 위해 취해진 것이에요. 서울시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제28회 전국학생 「아마·복싱」대회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폐막, 중·고·대학부 체급별 「챔피언」31명을 가려냈어요.
최우수선수로는 여기현(조선대) 김종선 (한영고) 김재환(진주남중)이 각각 선정됐어요.
○…내무부는 골동품상 금당주인 부부살해사건을 발생 1백일만에 해결한 서울시경강력계 강찬기경감(54)을 내년 승진심사대상 최우선 순위에 넣어 경정으로 1계급 승진시킬 방침. 내무부는 이에, 앞서 유공경찰관 5명을 l계급 특진시켰으며 강경감의 경우 현행 경찰관승진 임용규정에 경감까지는 특진대상이 되나 경정이상은 연1회씩 시행(올해는 이미 실시했음) 하는 승..
구로동 604주변 구동립산업부지 2만3천평에 대단위 기계공구상단지가 들어선다. 영등포구기계공구상조합(이사장 이득환)은 총사업비 1백21억원을 들여 80년6월까지 이곳에 연건평 l만4천여명의 2∼5층짜리 상가를 세우기로하고 11월초 착공할 예정이에요. 8명짜리 점포 9백32개와 은행·식당·상설전시장등으로 구성된 이 단지가 준공되면 영등포동2가 영등포시립병원..
서울시는 추석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5일 하루동안 망우리지역에 11개노선 3백87대,벽제·용미리지역 6개노선 1백21대, 내곡리지역 1개노선 10대등 18개노선 5백18대의 시내「버스」를 임시로 연장운행시키기로 했어요. 시는 또 21만여명의 성묘객이 몰릴것으로 보고 이들지역에 휴게소5개소, 간이변소 15개소,임시공중전화 3대를 설치하고 급수차2대, 구..
오유방 공화, 정재호 유정회대변인은 4일 낮 성명을 발표 『신민당의원들이 의장석을 강점하여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있는 것은 의회주의를 거부하는 신민당 일부지도층의 오도된 정치노선을 드러낸 반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어요.
추계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울산 학성·충남 홍주 및 숭실고가 마지막으로 고등부 예선을 통과, 4일부터 효창구장에서 속행되는 결승「토너먼트」에 올랐이에요. 학성고는 예선 최종일인 3일 광탄 상고를 5-0으로 대파, 강릉 농공과 함께 2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행운의 추첨 승으로 가까스로 14강에 오른 것이에요. 같은 고등부 C조의 숭실고도 2승1패를 기록했으나「..
한 여공이 허리띠를 졸라매 저축한 5백 만원의 저금통장을 갖고 추석을 맞아 6년만에 고향을 잦는다. 서울 구로 공단「싸니」전기 검사과 이태임 양(24)-. 이 양은 그동안 연탄불·이불 없는 싸늘한 셋방에서 지내며 낮일이 끝나면 부업을 해 목돈을 모았어요. 이 양은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5백 만원을 모아 l천만원이 되면 공원생활을 청산하고 조그마한 가게하..
처음 이민 길에 오르는 사람은 누구나 희비가 엇갈리는 감정을 갖게 마련이에요. 말로만 듣던 타국에, 내 자신과 내 가족의 장래를 걸고 몇 덩어리의 봇짐을 전 재산으로 비행기에 오르노라면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그러나 그 동기만은 뚜렷하고 건설적이에요. 『만일 영주목적으로 미국에 오셨다면 이민의 주요동기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아이들 교육과 장래를..
추석인 5일 달뜨는 시각은 하오6시2분이며 지는 시각은 6일 상오6시2분이에요.
교통사고로 다친 사람이 치료를 받다가 숨졌을 경우 가족위자료와 별도로 피해자가 숨질 때까지 받았던 육체적·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김인섭 부장판사)는 4일 교통사고 피해자의 가족인 경문철씨(서울 효창동5의263)등 일가족 6명이 차주 차정의씨(서울 압구정동산6)를 상대로 낸 위자료 등 청..
정부는 사채를 양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증권거래소의 부설 기관으로 어음거래소를 새로 설치, 기업들의 단기운영자금을 조달케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관계당국이 금융제도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마련한 「어음거래소 설치안」에 따르면 단자회사와 종합금융회사를 거래원으로 하여 기업의 융통어음을 대상으로 연36%의 어음할인율을 상한선으로 해서 시장실세에 따라..
첫째, 김 총재가 미국에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압력을 요청했다는 지적=자유수호를 위해 우리나라를 공동수호하고 있는 미국에 수호의 기초가 되는 자유가 유보되고 민주주의가 제약되는 현실을 개선하고 책임있는 사람에게 충고토록 촉구한 것은 망동적인 사대주의가 아니라 한미양국의 공고한 선린관계의 재확인이라고 확신해요. 더욱이 김 총재는 그 회견에서 『미국이 자..
경호권은 회기 중 국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의장에게 부여된 국회자체의 내부경찰권이에요. (국회법 1백 40조) 국회의 경호를 위해 국회내 경위를 두며, 의장은 필요한 때에는 행정부에 필요한 경찰관의 파견을 요구할 수 있어요. (국회법 1백 41조 1, 2항) 「정부에서 파견된 경찰관」은 국회특별경비대에 속해요. 경위와 파견된 경찰관은 의장의 지휘를 받아..
한국은 대학1년 생 전창대(명지대), 전영대(건국대)「콤비」의 수훈으로「데이비스·컵」쟁탈국가대항「테니스」대회 동부지역 1회전에서「파키스탄」에 3-2로 극적 역전승, 2회전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이에요. 3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최종일 2단식 경기에서 한국의 전영대와 전창대는「파키스탄」의「알리·칸」(26)과「사에드·미어」(31)를 각각「세트·스코어」3-0..
암벽동반을 하던 청년이 70m 벼랑 아래로 추락했으나 기적적으로 찰과상만 입었어요.
3일 하오4시쯤 서울 우이동 인수봉 남쪽 암벽을 혼자「자일」을 타고 등반하던 박내경 군(19·서울 불광2동60의2·공원)이 발을 헛디뎌 70m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졌으나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어요. 병원 측에 따르면 박씨는 3∼4주 가량 치료하면 퇴원할..
가을의 화단을 화려하게 수놓을 『「반·고호」와 「네덜란드」명화전』(8∼22일·세종문화회관)은 아직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나라의 실제 그림을 비로소 만날 수 있다는데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첫 대면이 설렘과 기대에 찬 즐거움을 안겨준다면 옛것이나 옛 친구와의 재회는 또 다른 감회가 따른다. 여행의 한 기착지로서, 유학지로서 「네덜란드」에..
금당사건의 범인 박철웅·천웅 형제와 내연의 처 김효식 등 3명에 대한 현장 재검증이 4일 상오10시45분부터 4시간동안 서울 인사동 골동품상 금당과 세종문화회관 옆 문화 다실, 성산동4의15 박의 집에서 각각 실시됐어요. 서울지검 김수연 검사의 지휘로 진행된 현장검증은 주범 박철웅이 금당 주변을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돼 문화 다실..
4일 새벽 0시20분쯤 서울 남영동 해성「호텔」205호실에서「호스티스」정은희 양(21)이 함께 투숙한 김재홍씨(26·H 건업 경리사원)의 가슴을 과도로 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경찰에 자수했어요. 정양은 3일 밤 8시30분쯤부터 서울 신설동 은하수「살롱」에서 김씨와 술을 마신 후「택시」를 타고「호텔」로 갔으나 김씨가 강제로 몸을 범하려 하자 식탁 위에 놓여..
「룩셈부르크」의 「앙리」왕세자가 「룩셈부르크」경제사절단을 인솔하여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요. 「앙리」왕세자는 방한기간중 한-「룩셈부르크」간 합작공장준공식에 참석하고 산업시설을 시찰할 예정이에요.
경북고는 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3회 황금사자 기 쟁탈 전국지구별 초청 고교야구대회 4일째 2회전에서 10회 말 2사 만루에서 5번 김성래의 한국고교야구사상 처음인「굿바이」만루「호머」로 전주고에 7-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어요. 한편 3일의 2회전에서 배재고는 경남고에 5-4로 힘겹게 승리했으며 서울은 마산상을..
【』친 북괴조직인 한민통이 김대중 문제와 관련, 「유엔」에 대표단을 파견키로 하고 3일 하오 일본 정부에 5명의 재입국 허가를 신청했어요.
한민통 부의장 정재준, 동국 제국 장·김종충 등 5명은 오는 15일부터 「유엔」 등 에서 김대중문제를 거론하고 30일 귀국할 예정이에요. 일본 법무성 출입국관리국 관계자는 이호의 재 입국신청에 대해 『법..
전 국가대표「팀」의 쌍동이「링커」김강남·김성남(이장 전한전)과 김현폭(전제일은)이 광선(전한일은)등 4명의 우수선수들이 「홍콩·프로」축구「팀」해봉과 월봉2천「달러」에 주택체공조건으로2일 계약을 체결했어요.
소학교시절 특이한 성씨(성씨)때문에「죠오센진」이라고 놀림받던 한 소년이 60년 동안 끈질긴 뿌리 찾기 작업을 편 끝에 마침내 자신이 이씨 왕가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책으로까지 출간, 일본사회에 큰 화제를 뿌리고 있어요.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의 저명한 언론인이며 문필가인「리노이에·마사후미」(이가정문) 박사 (70· 조일학생신문회장). 이가 박..
역사적인 남북대결에서 통쾌한 역전승을 장식한 한국축구 대표「팀」이 자랑스러운 얼굴로 개선했어요.
제7회 「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화랑이 개천절인 3일하오4시10분 김포공항 착,1천여 체육인과 가족·친지들의 환영의 꽃다발에 묻힌 것이에요. 이날 환영식에서 조상호 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북한을 2-1로 꺾고 준우승한 선수들의 장한 공을 치하한..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취재했던 본사 체육부 박군배 기자가 3일하오2시10분KAL편으로 귀국했어요.
10월은 본격적인 가을철「레저·시즌」. 격 휴일이 이어진데다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과 들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등산복차림의 인파로 물결을 이룬다. 가을철「레저」중에서도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등산과 낚시. 등산과 낚시가「붐」을 이룬 것은 간단한 장비를 갖추면 공해와 번거로움에 찌든 도시를 벗어나 주말이나 휴일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 초보자들을..
일·노 전쟁 당시 일본함대에 의해 대마도 근해에서 침몰된 제정「러시아」의「발틱」함대소속 군함「에드미랄·나히노프」호(8천5백24t)의 잔해로부터 지난 5월 중순 백금괴 등 보물이 인양되기 시작하자 3일 소련정부는 이·재보의 소유권을 공식으로 주장, 일· 소간에 새로운 외교분쟁이 일어나고 있어요. 주일 소련대사관은 3일 일 외무성에『「나히노프」호와 그 재산에..
동양「라디오」가 5백만 원의 원고료를 걸고 모집했던 「방송문예대상」에 이향림씨(24)의『늪에 우는 청노루』가 우수작으로, 노수민씨(31)의『고독한 파수꾼』이 가작으로 뽑혔어요. 「방송문예대상」엔 전국에서 29편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7편이 최종심사에 올려졌었어요. 원고료는 우수작이 3백만 원, 가작이 2백만 원이며 이들 작품은 11월1일부터 동양「라디오」『..
제34회 황금사자 기 쟁탈전국고교야구대화의 패권을 놓고 대통령대회우승「팀」인 광주일고와 청룡기 패자인 선린상이 2관왕의 자리를 놓고 4일 숨가쁜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어요. 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올해 고교 첫 대회인 영예의 대통령배 주인공인 광주일고는 봉황기와, 화랑기의 2관왕으로 3관왕을 노리던 천안북일고에 9회 말2사후 2점을 추격 당했..
개헌안에 정당에 대한 국고보초와 대통선거인단의 선거 등이 새로 규정됨에 따라 중앙선관위의 업무가 늘어나 기구확대와 권한강화문제가 거론되고 있어요.
선관위관계자는 4일『당수의 인장 하나만 갖고 당 운영비를 타 가는 정당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선수 위가 종전의 선관위와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예고. 현행 선관위법과 국민투표 법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일본에서 제작 취항한 세계최초의 태양「에너지」이용선박인 1천6백t급의「신아이도꾸마루」호. 암으로 2년간 시험운항 하게될「에너지」절약형으로 모든 기계는「마이크로 컴퓨터」에 의해 조작된다고.
○…「프로·복싱」 「헤비」급 4차「타이를」탈환의 신화에 도전했다21년 간의 선수생활 중 첫TKO패을 당했던 「무하마드·알리」는 3일「링」에서 결코 은퇴하지 않겠으며 WBA(세계권투협회) 현 「헤비」 급 「챔피언」 인 「마이크· 위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어요. 3일 「라스베이가스」에서 벌어진 세기의 대결에서 WBC(세개권투평의회) 「챔피언」 인 「래..
미 국방생산하의 주한 미군방송인 AFKN(American Forces Korean Network)이 4일 창실 30주년을 맞았어요.
이를 기념하여 AFKN은 4일과 5일(낮12시∼4시)일반에게 방송국시설을 공개하고, 그동안 「라디오」와「텔리비전」을 통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전투』 『하이눈』등을 4일 재방송해요. AFKN이 첫「라디오」방송을 한 것은 50..
미국은 「이란」 「이라크」전이 「아랍」국의 분열을 조장,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을 주축으로 하는 친「이라크」세력과 「시리아」 「리비아」 「알제리」 등 친 「이란」세력이 개입하는 「페르시아」만의 국제전으로 변질될 가능성에 대해 주변 「아랍」국가들에게 교전 당사국을 비밀지원 하지 말도록 경고하고 「머스키」국무장관..
1945년8월15일 광복을 맞자 조선체육회(현YMCA자리)에선 체육인들의 등록을 받았어요.
야구 인들도 광복을 계기로 이영민·오윤환·박장환 등이 야구협회의 구성을 협의했어요. 마침내 46년 3월18일 40여명의 야구인이 송현동 식산은행에 모여 조선야구협회를 조직했어요. 이영민이 사회를 본 이날 회의에서 서상국을 초대회장에 추대하는 한편 부회장에 이영민, 이사..
제10회 국제군인 유도선수권대회(9월76∼25일·「오스트리아」· 「그라츠」시)에 출전, 3연패의 영예를 차지한 한국군인유도선수단이 3일하오 개선했어요.
한국은 단체전 우승외에 개인전서도 금3·은1개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3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리고있는 재27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에 참석, 해사·공사의 「럭비」경기, 육사·해사의 축구경기를 관람했어요.
전 대통령은 영 부인 이순자 여사와 2남 재용, 막내 재연 군과 함께 서울운동장 축구장에 도착해 주영복 국방장관·유병현 합참의장·이희성 육군·김종곤 해군·윤자중 공군 참모총장의 영접을 받고 본부석에 앉..
부산지검 수사과는 3일 경찰에 구속된 피의자를 석방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돈을 받은 경남도 연어인공부화장장 민병석씨(43)를 변호사법위반·뇌물공여협의로, 민씨로부터 돈을 받고 수사를 소홀히 한 밀양경찰서수사과 이현옥 순경(47)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협의로 각각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6월9일 친척인 민병빈씨(43)가 소를 상습 밀도살하다가..
내무부는 4일 어릴 때부터 자연보호정신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앞으로 각급 학교 교과서를 개편할 때 자연보호에 관한 내용을 넣고 시·도 단위로 1개소의 자연 학습원을 연차적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내무부는 이를 위해 문교부와 협의, 우선 1차 적으로 국민학교의 국어·사회·도덕교과서에 자연보호단원을 넣을 방침이에요. 또 그동안 계획해온 자연 학습원은 시· 도별로..
서울시경은 4일 교통질서위반운전자에 대한 교양교육을 소홀히 했던 서대문경찰서 경비과장 정영철 경정(44)을 감독 불충분으로 직위 해제했어요.
정 경정은 지난달 29일 운전자 교양교육 때 근무를 이유로 교육을 실시치 않고 교육대상자들에게서 각서만을 받은 뒤 그대로 돌려보내 시경의 감찰조사를 받아왔어요.
노신영외무는 2일 하오 6시15분 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과 만나 남북대화재개와 유엔가입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두가지문제의 실현을 위해 계속 협조하고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어요. 약30분간 계속된 회담엔 윤석헌유엔대사와 이시영국제기구국장이 배석했어요. 회담이 끝난후 노장관은 한국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트하임사무총장은 한반도에있어 긴장완화와 남북대화재개를위해..
서울시는 88년도 올림픽의 서울유치에 성공하고 4일하오3시30분 귀국하는 박영수 서울시장등 유치단을 대대적으로 환영키로했어요.
시는 제62회전국체전과 88년 서울올림픽유치를 함께 경축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화문에 대형아치를 비롯 육교주요건물등 모두1백20여개소에 플래카드와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기념 지하철승차권5백만장, 기념공원입장권1백만장의 제..
우리나라 주요기업들의 재무구조가 지난80년중 급격히 악화, 10년래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경상이익률과 총자본이익률등 기업의수익성을 나타내는지표, 매출액증가율과 총자본 증가율등 기업의 성장성올 나타내는 지표, 부채비율과 유동비율등 기업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등 각종기업경영지표가 일제히 악화돼 지난70년이후 가장 나쁜상태를 나타내고 있..
벨파스트의 메이즈감옥에 수감된 IRA게릴라들이 그들의 정치범 대우를 관철키위해 지난 3월부터 7개월동안 벌여왔던 단식투쟁을 3일 돌연 중단했다고 단식투쟁자들과 그들을지지하고있는 사람들이 3일 밝혔어요. 이날 벨파스트에 소재한 IRA 정보센터가 발표한 성명에서 메이즈감옥에 수감된 IRA 게릴라들은 『우리들은 고심끝에 지난 7개월동안에 걸쳐 계속돼온 단식을..
황금외연휴-주말을 맞은 3일 전국 곳곳에서는 많은 인파가 산과 계곡을찾아 가을단풍을 즐겼이에요. 젊은이들은 전날인 2일하오 설악산등을 찾아 장거리여행을 떠났고 가족단위의 시민들은 교외로몰려 한때나마 도시의 찌든 생활을 잊었어요. 서울도봉산에서
전대통령은 이에앞서 영부인 이 여사와 함께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고있는 제1회어머니농구대회에 참석, 약30분간 경기를 지켜보며 어머니선수들을 격려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3일 『오늘의 이 싯점에선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스스로의 민족적 자각과 단결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 『우리는 오늘의 각박한 국제환경속에서 민족의 존립과 번영을 확실히하려면 단순한 논리의 전개나 구호이전에 우선 우리자신의 생존을위한 최우선조건인 주체성의 확립이 더없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전두환 대통령은 3일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서울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를 약1시간40분동안 참관했어요.
정부는 2일 「88서울올림픽대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최하기위해 올해안에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전준비조사단을 도오꾜 몬트리올 아테네등 역대올림픽개최지에 파견, 다각적인 체육정보를 수집키로 했어요. 문교부·대한체육회·서울시·건설부등 관계부처실무자들로 구성될 「올림픽집행을 위한 사전준비조사단」은 아테네(1896년·1회), 도오꾜(64년·18회), 멕시코(6..
주한독일문화원은 4∼22일까지 중견사진작가 최민식씨를 초대,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최씨는 일본 동경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사진협회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각층 국제전에서 2백20점이 입상됐으며 한국사진문화상(소년) 작품상을 수상했어요. 개인 사진집으로 『인간』 1, 2, 3집과 세계걸작사진집을 펴냈어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남의 크레디트 카드로 호텔숙박료를 지불하려던 재미동포 김형주씨(22·회사원·미국 텍사스주 필라스시)를 사기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서울을지로l가프레지던트호텔에 투숙, 2일까지 호텔에 묵으며 숙박료 33만8천원과 음식값 10만원등 45만3천원이 밀렸다는 것. 김씨는 호텔측이 계산을 요구하자 미국인 「솔..
홍재룡 추석은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영그는 좋은 철을 맞아 신곡을 찧고 신주를 빚어 낙엽귀근의 원리로 선조들을 기리는날. 우리의 미풍양속인 숭조경로사상은 흐르는 물줄기가 근원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장강대하의 흐름도 한모금 샘터에서 비롯된 것을 생각할때 오늘의 백자천손의 번영을 누림도 근원을 따져보면 한조상에서 비롯하였고, 따라서 먼날을 추모하여 근본..
○ 올하반기들어 건축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조짐이 여러가지로 나타나고있어요.
서울 개포·서초동 일대와 과천에서는 과열현상까지 나타났지만 서울시내의 다른 지역에서도 목이 좋은 집과 땅값이 10∼20%씩 올랐이에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수도권 위성도시의 중심지역도 서울사람들의 출입이 눈에 띄면서 값이 올랐고 부산·대구·대전등의 좋은자리도 오름세를 나타냈어요. 큰..
한-가친선농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대학 농구팀은 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방한최종전에서 한양대에 64-60으로 패퇴, 1승l무2패로 경기를 끝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4일 하오 중앙일보초청으로 내한한「존·실버」미국보스턴대학교 총장을 접견, 환담했어요.
이 자리에는 이종기 중앙일보 사장아 배석했어요. 이에 앞서「실버」총장(사진(좌))은 4일 이규호 문교부장관을 예방, 고등교육에 있어서의 한미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어요.
『대한체육회에 대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알고 큰 멍에를 걸머졌습니다).』 말문이 무겁게 열렸고, 선이 굵은 맹호상의 얼굴표정이 비장할 정도예요.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의 총사령관이 된 김종렬 단장 (대한체육회 상근 부회장·65)의 심사는 사뭇 착잡한 듯 했어요. 단장 선임과정에서 진통을 겪었고 거론되던 인사들이 한결같이 사양했던 것을 의식..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7일 서울여의도에 있는 과학연금관리공단빌딩으로 이전해요.
오늘날 대학이 당면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대규모 학술회의가 열려요.
서울대가 5∼7일 서울대교수회관과 호텔신라영빈관에서 여는 개교기념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현대사회와 대학발전」. 「제임즈·M·햄」터론트대총장, 「하야시·겐따로」(임건태랑)전동경대총장등 12명의 외국인학자와 40여명의 국내학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의 역할과 기능및 대..
북괴는 지금까지 비밀에 붙여왔던 북송 일본인 처의 안부를 처음으로 통보해 왔다고 일본적십자사가 2일 밝혔어요.
일본적십자사에 따르면 북한적십자사는 최근 일 적이 지난해 일본가족들의 의뢰에 따라 요청한 9명의 일본인 처 안부와 관련, 1명은 병사하고 나머지 8명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통보해왔어요. 지난 75년이래 2백20..
타력의 OB냐, 투수력의 삼성이냐. 영예의 한국프로야구출범 첫챔피언자리를 놓고 전기우승팀 OB베어즈와 후기패자인 삼성라이온즈가 5일부터 7전4선승제의 코리언시리즈를 펼쳐요. 양팀간의 전적은 OB가 전기에서 5승3패, 후기서 4승4패, 종합9승7패로 삼성(7승9패)에 앞서고있어요. OB는 전기에서 29승11패(승률0·725), 삼성은 후기에서 28승l2패(..
한국은 3일 마닐라 아라네타체육관에서 개막된 제7화 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팀이 모두 서전을 대승으로 장식했어요.
풀리그로 벌어지는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은 전선수를 고루 기용하면서 말레이지아를 107-34로 대파했어요. 또 남자부 B조의 한국은 싱가포르를 105-62로 가볍게 일축했어요. 이날 여자팀은 김옥희(상명여고)가 20점으..
백화점엔 금년 추석이 무척 호황이었어요.
신세계와 롯데는 추석 전 열흘 동안 작년보다 50%정도 늘어난 70억원 어치를 팔았고 미도파도 40%정도 매출이 늘었어요. 추석을 전후해서 백화점의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예년에 있는 일이지만 금년은 특히 많이 팔렸이에요. 이처럼 올해 추석 장사가 잘된 것은 작년과 달리 9월 봉급·보너스·연휴 등이 모두 추석과 겹쳤기 때..
한일의원연맹총회를 오는12월6, 7일 이틀간 일본동경에서 열기로 양국의원연맹이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이상익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이 4일 밝혔어요.
한일의원연맹총회는 원래 9월7, 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본교과서 왜곡파동으로 연기됐었어요.
○…아마선수 자격시비로 논란을 빚어오던 전국가대표 장신주공 강만수(28·1m96㎝)가 제10회 세계남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표선수로 출전하고있어요.
강은 당초 『아마선수로 뛸수없다』는 국제배구연맹의 자격심사위원인 일본의 「마쓰다히라」의 해석으로 남자대표팀 트레이너로 기용되었으나 지난29일 개막된 국제배구연맹총회 (붸노스아이레스)에 출석중인 조석래회장을 비..
상공부는 올해 수출의 날(11월30일) 수출유공자포상신청 및 추천요령을 공고, 오는 11월1일부터 10일까지 포상신청을 받기로 했어요.
포상신청대상자는 최고20억 달러에서 1천만달러까지7개만 개 수출실적을 처음으로 기록한 업체와 다액 수출업체, 수출신장이 높은 업체, 신규시장 개척업체 등이에요. 올해는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업..
러시아의 문호「레오·톨스토이」의 종손인「리콜라이·톨스토이」씨(48)가 오는 13일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 이홍구 교수)룰 방문,「레오·톨스토이」란 연제로 강연을 갖는다. 현재 영국 옥스퍼드세인트 안토니대 객원교수로 재직중인「톨스토이」씨는 영국 센더스터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더볼린트리니티 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소련문제전문가예요. 「레오·톨스트이」..
연대·고대등 서울시내18개 종합대는 4일 83학년도 입학전형료를 올해 보다 1천∼l천5백원이 오른 7천원으로 통일했어요.
국·공립대학은 4천원에서 5천원으로 1천원 올렸이에요. 83학년도부터 통일되는 원서대는 1백원미만이 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올해 원서대는 사립의 경우 1천5백∼2천원, 국·공립이 6백원이었다
박종문 농수산부장관은 4일 가뭄극복과 하곡수매에 고생한 관계직원 2백75명에게 상을 주고 벼농사의 마무리와 보리심기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을 당부.
여승환 한국출판판매 대표가 최근 신간정보·서점소식·도서문화에 대한 글을 모아 원간지「책방소식」을 창간, 10월 첫 호를 냈어요.
여 대표는 팸폴리트판인이 월간지를 앞으로 92년 설립예정인 한국 서지 박물관건립을 위한 독자·전문가의 정보교환매체로도 활용할 계획.
이만기(20·경남대)가씨름 천하장사 타이틀을첫방어,이만기시대를 확고하게 구축했어요.
초대 천하장사 (83년4월)이만기는 3일 장충체육관서 폐막된 제2회 천하장사 씨틈대회 천하장사부 토너먼트경기서 강호들의 줄기찬도전을 뿌리치고 결승전서홍현욱 (25 · 현대중공업)을3—1로꺾고 우승, 한국씨름의 최강자로 군림하게됐어요. 이날 이만기는 홍현욱과의 결숭첫판서 왼쪽..
국제의회연맹 (IPU)한국대표다은 3일 대표단회의를갖고 지난4월 헬싱키이사회에서 채택한 「유엔기능강화를위한 결의안」에 IPU희원국은 모두유에)에 가입할수있도로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기로했어요. 권정달한국대표단장은이날 『한국은 경제력으로보나 국력으로보나당연히 유엔회원국이 되어야 함에도불구하고 공산권의 일방적인 반대로 가입치못하고있다』 고 지적..
이종찬민정,임종기민한,김종하국민당촘무는 오는5일상오 총무회담을갖고영동개발진흥사건등 최근의 금융부조리문제를 다루기위한 국회채무위 소집문제를 논의키로했어요.
백악관은 3일 하오 오는 11월초 예정됐던 레이건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중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등 3개국의 방문은 연기됐다고 발표했어요.
이날 래리 · 스피크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미리준비된성명을통해 이 세나라에대한 방문연기사실을 발표하고 『 대통령은 지난달29일 방문연기를 결심했으며이 세나라에대해 대통령개인의 유감의뜻을 전달키위해 마이클· 디버 백악관차석..
전두환 대통령은 개천절인 3일하오 효창운동장에서 개막된 세계청소년축구4강국초청경기 첫게임인한국대 브라질팀의 전후반경기를 관전하고 선수와임원들을 격려했어요.
이날하오5시35분 새로인조잔디를 깐 효창구강에도착한 전대통령은 양팀선수들의 묘기가 나올때마다 박수를 보내 성원했어요. 전대통령은 『어느팀이든감독을임명했으면그에게전권을 주어 선수기용과 팀운영에 책임성을 높..
국제의회연맹 (IPU)은 2일 집행위를 소집한데이어 3일 제133차이사회를 열고 테렌치오사무총장으로부터 82 · 83년도IPU활동보고를 들은뒤집행위가 추천한 자메이카와 페루의 신규가입신청을만장일치로 승인했어요. 이에따라 IPU회원국은 98개국에서 1백국으로늘어났어요. 이사회는 또 관례에따라채문식국회의강을 70차총회의장으로 추대키로 했는데 한국대표단은 각국..
KAL기피격추락사건을조사하기 위한 국체민간항공기구(ICAO)조사단일행6명이 4일상오 문제의사고항로인 R20항로를 따라 KAL007변으로 뉴욕을출발,앵커리지를 거쳐내한해요.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2일 상하오에 걸쳐 약5시간동안 농촌벼베기일손을 돕고 88서울을림픽메인스타디움인 잠실종학운동장 건설현장과 각국의국제의회연맹(IPU)대표단이루숙한쉐라톤·워커힐및서울힐튼호텔을들러봤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경기도남양주군진접면련평1이 궁동마을에서 주영복내무 박련문농수산장관 이지역출신 김영선의원(민정),그리고 새마을지도자 영농후계자 마을..
중 공의 실권자인 등소평은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여건들을 조성할 용의가있음을 밝혔다고 일본의 산께이 (산경) 신문이 3일보도했어요.
이시바시·마사시 (석교정사)사회당중앙집행위원장을 수행, 중공을 방문하고 돌아온 소식통들을 인용한 이신문은 등소평이최근 북경에서 와인버거미국방장관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제의를 했다고 말했어요. 이 신문은 이 제의의 구체척내..
전두환 대통령은 3일『우리가 민족의식으로 굳게단합하고 국민모두가 민족사의 주체라는 주인정신으로새역사개척의 대열에 적극창여한다면 우리에게 밀려오는 어떤 역경도 능히 헤쳐나갈수 있을 것이며, 희망찬 민족사의 새로운 지평을 힘차게 열어 나갈수있을것』 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서을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제4천3백15주년 개천절기념식에서 김상협국무총리가..
2일로 1차상위활동을 끝낸 국회는 4일하오 본회의를 열고 금년도 추가갱정 예산안과 8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정부측의 시정연설을 듣고 5일에는 권익현 민정당대표위원, 유치송 민한당총재, 이만섭국민당 부총재의 대표연설을 들어요. 특히 민정당은 권대표의 연설을 통해 12대총선시기를 밝힐 방침이에요. 이어 본회의는 6일부터 15일까지 정치·외교·안보 경..
북한은 랭군암살폭발사건이 한국과 버마간의 조작극이라는 종래의 주장을 되풀이한 보고서를 유엔에 뒤늦게 제출한것으로 알려졌어요.
유엔의 한소식통은 북한은 버마정부가 랭군사건보고서를 제출할것이라는 정보를 뒤늦게 입수, 과거 두차례에 제출했던것과 거의 같은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했다고 전했어요. 한편 김경원 주유엔대사는 제6위원회 토의마지막날인 5일 하오 (현지시간..
장천1호 벽화묘는 광개토대왕비와 같이 압녹강 북쪽에 있는 집안현에 자리잡은 고구려의 중요한 벽화고분으로 그 규모와 구조및 장식성에서 중요한 역사학적 가치와 고구려 시대의 높은 회화 예술 수준을 보여줘요. 무덤의 형태는 봉토식 석축쌍실에 위가 잘린 방추형을 하고 있어요. 높이 약6m, 둘레는88.8m에 이르며 묘내부는 묘도, 전실, 통로 및 후실로 나뉘어있..
버마 정부는 3일 작년10월9일 전두환 대통령의 랭군방문기간중 발생한 아웅산묘소 암살 폭발 사건의 전모를 밝힌 진상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했어요.
이날 1백59개 유엔 전회원국에 일제히 배포된 「아웅산 묘소에서의 폭탄공격」 제하의 보고서는 『랭군사건은 북한당국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 3명의 북한인 소행이라는 명백하고도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오는 5일 여섯번째의 우주 비행길에 나서는 미유인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카운트다운이 3일 하오 2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됐어요.
미공군은 적의 핵공격에 견녀낼수있는 지하 핵미사일 기지건설을 계획중이라고 뉴욕·타임즈지가 3일 보도했어요.
뉴욕·타임즈지는 미국방부관리들의 말을 인용, 이같은 지하기지건설계획이 지난 2년간 검토됐으며 미공군은 지난7월 캐스퍼·와인버거 국방장관에게 미사일을지하에 배치하는것이 군사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적절하다는 1급비밀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어요. 타임즈지는 이..
민한당은 3일 금년도 추곡 수매가를 작년대비 10%인상 (80kg가마당 6만1천5백67원)을 보장하고 농민이 원하는 전량을 현금 수매할 것을 주장했어요.
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은이날 『추곡의 수매가는 농민들의 생산비와 적정이윤을 보장하는 선에서 책정돼야한다』면서 『금년추곡생산비 상승률이 9.9%인만큼 수매가는 최소 10%이상 인상되어야한다』고 말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3일 『현재 10월4의 국군의날을 2일로 옮겨 개천절과 연휴가 되도록해 국민모두가 경축하고 즐길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라』고 관계관에게 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개천절기념식이 끝난뒤 세종문화회관 국빈휴게실에서 채문식 국회의장 유태흥대법원장등과 환담하는 가운데 이같이 지시하고 『앞으로는 개천절을 맞아 대대적인 특사조치를 취하..
전두환 대통령은 3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16주년 개천절기념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배달겨레의 한사람으로 태어난 긍지와 보람을 되새기면서 선진조국창조의 과업을 기어이 성취해 우리민족의 자존과 역량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떨쳐 보일 것을 다같이 굳게 다짐해야하겠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원래 한뿌리에..
전두환대통령은 3일하오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운동장에 들러 약2시간동안 경기를 관람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3일 『건국이념이 품고 있는 정통성을지키고 오늘에 구현하는 것은 바로 다가오는 새세기를 한민족의 세기로 장식하려는 오늘의 국가목표에 의하여 확고하게 이룩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민족애로 굳게 단합하고 국민 모두가 역사발전의 주체로서 헌신하여 선진조국과 통일조국을 이룩함으로써 개천의 뜻을 온누리에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
여야는 박찬종·조순형의원 사건으로 2주동안 공전중인 정기국회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일 하오 국회에서 3당총무회담을 가졌으나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못하고 오는 7일 다시 회담을 갖기로 했어요. 3면 이날 회담에서 이세기 민정 총무는 『박·조의원문제는 이미 사법부로 넘어간 사건으로 정치적 절충의 범위를 벗어났으며 지난번 노·이회동에서 사태를..
전두환 대통령내외는 3일 낮 서울 도봉구 우이동 도선사 옆 계곡에서 오물을 줍는등 약 한시간동안 자연보호운동을 벌였어요.
전대통령내외는 이어 동대문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3군사관학교체육대회에 참관, 5천m 달리기등 육상경기와 공사대 육사와의 축구경기를 참관했어요.
제임즈·베이커 미재무장관을 비롯, 노보루·다께시따 일본 대장성장관, 피에르·베르고브와 프랑스재무장관, 위르겐·바른케 서독경제협력부장관, 리틀러 영국재무차관등 선진 5개국(G5) 재무장관들은 IMF(국제통화기금) 총회개막에 앞서 오는 5일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달러화가치 인하 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에요. 3일 IMF사무국의 한소식통은 이번 서울총회의 최..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와 미국 TV 방송사와의 중계료 협상은 3일 12시(한국시간 4일 상오 1시) 사실상 끝났으며 3일중으로 NBC·TV냐 ABC·TV냐를 결정하는 일만 남아있어요. SLOOC협상대표들은 ABC·TV의 새로운 제의를 놓고 검토했어요.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IOC협상대표인 딕·파운드 캐나다IOC위원이 3일 하오 캐나다로 떠나게..
IBRD·IMF서울총회를 주재할 M·투레총회의장, A·W·클라우슨 IBRD총재, 자크·드·라로지에르 IMF총재 등 3인의 주역이 3일 동시에 내한했어요.
이날 첫번째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클라우슨총재는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영접해준데 대해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어요. 그는 또 『한국은 기적과 같은..
미상원 본회의는 2일 밤 섬유수입규제를 위한 더몬드 법안을 마이크로네시안 법안과 함께 처리하기로 의결함으로써 한국, 자유중국, 홍콩등 3개국을 대상으로한 섬유수입규제법안이 내주 중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어요. 더몬드법안은 하원의 젠킨스법안이 12개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비해 규제대상국을 3개국으로 축소함으로써 규제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한일의원 연맹회장 후쿠다·다케오(복전赳부) 전일본수상은 5일 저녁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5일부터 3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에요. [동경·경도=연합]
전두환대통령은 3일『북한은 하루빨리 민족적 양심과 이성을 회복하여 겨레의 수치인 반목과 자해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민족화해의 길로 나오기를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권유한다』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4319주년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노신영국무총리대독)를 통해『민족을 부정하며 민족사를 왜곡하고 있는 북한의 공산주의자..
신민당의 박찬종인권옹호위원장은 9월30일 현재 시국관련구곡자는 모두 1천2백29명으로 개헌특위가 구성된 이후 2백여명이 늘었다고 3일 주장했어요.
박위원장은 구속자가족들의 당사농성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소집된 신민당확대간부회의에 이같이 보고했는데 이들 구속자들은 84년이전 구속자가 77명 학생 8백7명 재야인사 1백62명 근로자 1백..
여야는 4일 상오8시 이재형국회의장의 주선으로 서울 시내 P호텔에서 3당총무 조찬모임을 가진후 상오 11시부터 국회의사당에서 총무회담을 열고 6일이후의 국회운영일정과 신민당의 불참선언으로 중단된 국회개헌특위정상화문제 등을 협의해요. 이날 총무회담에서는 또 헌특 중단으로 경색된 정국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대표회담 등 고위대화성사를 위한 서로의..
오는 11,12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레이건 미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 간에 열리는 미소예비정상회담에서 한반도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셰바르드 나제 소련외무장관이 2일 말했어요.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이날 이틀간의 캐나다방문을 마치고 출국에 앞서가진 기자회견에서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레이건 대통령에게『특별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은『핵..
한국은 아시안게임 폐막을 이틀앞둔 3일 메인이벤트 육상에서 김메달 3개를 차지하는 선전에 힘입어 김 10개를 추가,모두 73개로 선두중공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어요.
장재근은 남자 2백m 결승에서,임춘애는 여자 1천5백m 결승에서,김종윤은 남자 5천m 결승에서 각각 우승했어요. 한국육상 최고의 날 이었어요. 마라톤에서 중장거리로 전환한 김종윤은 2분50초63을..
북경시부시장겸 제11차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부주임 장백발은 이번 서울아시안게임이 오랫동안 준비한 보람으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으며 모든 분야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홍콩의 친중공계 일간지 문회보가 3일 보도했어요. 문회보는 귀국길에 홍콩을 들른 장부시장이 단독 인터뷰에서 이미 84년에 서울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었..
3일 육상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잇달아 태극기를 올린 한국선수들의 골인 모습. 왼쪽부터 남자2백m를 2연패한 장재근, 여자 1천5백m우승으로 2관왕이 된 임춘애, 마라톤에서 전향해 남자5천 금메달을 따낸 김종윤.
문익환 한승헌 이문영 김관석 박세경 고은씨등 재야인사 1백30여명의 대표10여명은5일상오9시 서울종로구련지동 선교1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민주당의후보단일화에대한입장을밝힐예정이에요.
3일 하오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대성회」에는 1백여만명(경찰추산 70만명)의 기독교인이 모여 기도를 올렸이에요. 이날 기도회는 22개 교단과 기독교 실업인회 청년학생단체등이 범교단적으로 참가했어요.
제4319주년 개천절경축식이 3일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부요인 각부처장차관 주한외교사절및각계대표4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이에요.
천주교광주교구설정 50주년기념축제참석차광주에온 김수환추기경은 3일 민주당 양김씨의 대통령출마여부에대해『김영삼민주당총재와 김대중고문의 후보단일화는 두분들이 모두 양식있는 정치인들인만큼 반드시 이루어질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어요. 김추기경은 이날상오10시30분부터 광주가톨릭대학운동장에서열린 기념축제에 참석, 축사를한뒤 상경했어요.
금년들어 지난8월말까지우리나라는 국제수지흑자규모보다 6억달러나 더많은 외채상환을 했어요.
이에따라 정부는 오는연말 총외채잔액이 낙관적인경우최대 3백60억달러수준까지 감축될수있을것으로 전망하고있어요. 3일 관계당국이 밝힌 「금년도 경상수지흑자재원사용내역및전망」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우리나라 외화가용재원은 경상수지흑자56억8천만달러, 외국인투자 3억7천만..
오는 12월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분야별로 지지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각정당과 후보들은 우선 선거운동을 이끌어갈 조직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공·사조직의 강화를 서두르고 있어요. 민정당은 노태우후보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청년층과 서울등 대도시지역의 각계 조직강화에 특히 주력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김영삼총재와 김대중고문..
정부와 민정당은 입대연령에따라 개인별 복무기간의 차이가 있는 사병출신 예비군복무제도를 개선, 88년부터 현역과 예비군복무기간을 합쳐 10년을 초과하지 않도록할 방침이에요. 민정당의 한당직자는 3일 『현행 향토예비군 설치법(3조)은 사병의 경우 제대후 만35세까지 예비군 복무를 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현역병지원(17세이상)은 전역후 1..
3일하오 3시15분께(한국시간)필리핀의 말라카냥 대통령궁으로부터 3km떨어진 지점에서 신원미상의 매복병들이 경찰차량 1대를 공격, 경찰관이1명이숨지고 1명이 중상을입은 사건이 발생한직후 탱크를 앞세운 중무장군부대가 대통령궁에긴급배치됐어요. 군사소식통들은 경찰차량기습사건이 이날 코라손·아키노대통령이 대통령궁에서 국내기자들과 오찬기자회견을갖고 있을때 발생했어요. .
일체민주당은 3일 충남논산군련산면천호리 개태사에서 임시전당대회를열고 김선적총재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3일 『좌경민중혁명론자들의 행동양태인 파괴적인 대결과 폭력, 그리고 극렬한 증오는 개천의 이념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민족의이상을 훼손하는소위』라고 지적하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내부의 일부세력은 좌경사상을 신봉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북한공산집단의 대남적화전략에영합하는움직임까지 서슴없이 보이고있다』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서울세종문화회..
민정당은 3일 김만제 전부총리 정관용전내무 이기백전국방 손제석전문교장관과 김태수의원을 국책평가위원으로 임명했어요.
「도전과 극복」「평화와 우정」「참여와 평등」을 이념으로 한 제8회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서울에서 열려요. 서울올림픽에 이어 동반개최되는 이번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는 사상 최대규모인 65개국에서 4천3백 61명의 심신장애자 선수가 참가, 양궁·육상·수영·탁구·유도·축구등 16개 경기종목을 놓고 잠실주경기장 등 20개 경..
50억 지구촌가족의 눈과 귀를 한곳에 모았던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가 2일 폐회식을 갖고 열전 16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이에요. 2백37개의 금메달을 걸고 12년만에 동서가 한자리에 모인 서울올림픽. 이변과 파란, 명성 만큼이나 화려했던 스타플레이어들의 명기. 그리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인간승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해낸 명승부들을 한..
서울올림픽에는 2만6천30명이나 되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각 경기장을 비롯한 숙소·식당·매점·휴게소공항·MPC등에서 진행보조·안내·통역등의 봉사활동을 폈이에요.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도 이들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고와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들은 올림픽 행사장의 최일선에서 외국인 관중과 선수·임원·보도진과 접했던..
정부는 오는 18일 UN총회에서 노태우대통령이 직접 참석, 연설을 하는데는 몇가지의 변수가 있다고 보고 금주내로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했어요.
청와대의 한당국자는 3일 『노대통령의 UN총회 참석여부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노대통령의 참석에는 국내정치상황, 상대편의 문제 등도 있기 때문에 이를 좀더 신중히 검토한후 조만간 결정을 하게 될..
이번 올림픽의 「한강축제 서시」에서 나는 속깊이로부터 뜨겁게 차오르는 내의식의 물살들을 다음과같이 노래했었어요.
『튼튼한 어깨다 순수의 살결이다 속살들이다/손에는 한움큼씩 금빛 화살 움켜쥐고/떼지어 달려온다 일어섬이다/두웅둥 두웅둥 북이 운다 북이 울린다/마침내 활을 든다 쏘아 올린다/하늘 가득 날아간다 역사의 화살떼/순금의 화살떼/우리는 가서 빛이 되리..
김포공항이 서울올림픽 폐막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선수와 임원 IOC관계자 등으로 크게 붐비고 있어요.
3일 김포공항 신구청사에는 소연·중국·동독·미국·영국 등 86개국 8천여명의 올림픽패밀리가 출국수속을 마치고 각국 전세기편으로 귀국했어요. 이날 공항에는 41편의 부정기 특별기가 도착했으며 공항에 대가중이던 12편의 전세기를 포함, 모두 53편의 선수·임원..
이번 올림픽은 우리 경제에도 무형의 금메달을 안겨줬어요.
스포츠에서 획득한 12개의 금메달도 더없이 값진 것이지만 경제면에서 거둔 성과도 엄청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분석이에요. 올림픽사상 최대규모로 열린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려준 절호의 기회였어요. 또 이를 놓칠세라 기업들의 선전과 광고활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졌고 수많은 선수와 관광객들이 우..
완벽한 시설과 최선의 서비스, 치밀한 대회운영으로 12년만에 완전한 동서화합의 하머니를 이룬 서울올림픽은 이제 단순히 앞으로 하계올림픽개최 지의 모범으로만 남지 않는다. 서울올림픽은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개최국 관계자들에게도 가슴가득 새겨야 할 많은 교훈과 지혜를 선사한 것이에요. 지난9월초 서울에 들어와 올림픽시설등을 둘러본 92년 프랑스 동계올림픽..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서울 청량리역과 상봉·용산시외버스 터미널에는 배낭을 맨 원색차림의 산행객들이 크게 붐볐이에요. 2일 올림픽이 폐막되자 그동안 경기장을 찾았던 시민들은 모처럼 가족·친지들과 함께 도봉·북한산등을 찾아 가을정취를 만끽했어요. 또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는 올림픽행사로 인해 추석때 고향을 찾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속속 귀경하는 바람에 큰..
-12년만에 동서의 젊은이들이 한데 어울려 힘과 기를 겨루었던 서울올림피아드가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읍니예요. 세계 스포츠 열강들이 참가한 탓인지 이번 서울올림픽은 많은 신기록과 함께 이변도 많았고 사건도 많았읍니예요. 올림픽을 결산하면서 취재중에 보고 느낀 것을 이 야기해 보기로 하죠. -잠실메인스타디움의 성화가 꺼지면서 세계의 젊..
6백년 도읍 서울이 다시 태어났어요.
50억 인류의 제전인 제24회하계올림픽대회개최를 계기로 서울은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부상, 웅비의 나래를 편 것이에요. 『세울 꼬레아』1981년9월30일 바덴바덴에서 들려온 그 감격적인 목소리 이후 7년. 그동안 1천만 서울시민이 하나가 돼 세계의 축제를 준비해왔고 이 축제를 역대 어느 대회보다 훌륭히 치러냄으로써..
올림픽기간동안 자제됐던 정치활동이 4일 정기국회 속개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재개돼요.
여야는 4일상오 국회본회의에서 노태우대통령으로부터 새해예산안 제출에 따른 국정연설을 들은뒤 5일부터 24일까지 20일 일정으로 16년만에 처음 국정감사를 실시해요. 모두 5백64개기관에대해 실시되는 이번 국정감사는 운영위를 비롯한 16개 상임위가 독자적인 감사반을 편..
○…서울 강동경찰서는 3일 헝가리인 헤이저 안텔씨(50·한국카누연맹 초빙코치)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어요.
안텔씨는 2일 상오1시쯤 서울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북1문 앞길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타려다 운전사 이영근씨(47·서울 강동구 천호동 461의80)가 승차를 거부하자 이씨를 이마로 들이받아 이빨 2개를 부러뜨리는등..
장애자올림픽도 성공으로 이끌자-. 88서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이어 다시 15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장애자 올림픽이 4일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 감에 따라 장애자올림픽조직위를 중심으로 종교계·사회단체·기업체·시민들 사이에 장애자올림픽까지 성공대회로 치르자는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어요. 종교계에서는 장애자올림픽 기독교후원회가 조직돼..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은 올림픽이후에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에요. 3일 교통부가 밝힌 올림픽이후의 관광전망에 따르면 올림픽기간 중 항공 및 숙박사정으로 입국을 연기한 관광객의 입국급증 서울장애자올림픽 (10월15∼24일·57개국 5천2백30명), 서울무역박람회(10월20∼30일·1백개국 4천여명)등 국제행사 참가 및 관람자의 증가 등으로 외국인..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가 서울올림픽에서 큰 문제가 됐던 선수들의 약물복용을 특집으로 싣고 『1급선수의 90%는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는 소연 코치의 말을 소개, 주목을 끌고 있어요. 「약물사용 게임」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뉴스위크는 서울올림픽에 참가했던 소연코치의 말을 인용, 『최근에는 소연선수를 포함해서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힘을 더..
올림픽금메달은 스포츠스타들의 장래를 보장해주는「황금주머니」다. 서울올림픽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나누어 딴 6개 종목 23명의 금메달리스트들이 무더기로 경기력향상연구연금 금장수혜자로 추가돼 금장수혜대상은 일시에 31명으로 늘어났어요. 31명의 금장수혜자중 최고액의 연금을 받게된 선수는 여자양궁 2관왕 김수녕 (김수녕).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명궁 김진호..
세계 1백60개국이 참가, 사상 최대의 잔치로 벌어진 서울올림픽이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이에요. 이번 서울올림픽은 12년만에동서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속에 선의의 경쟁을 벌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회였어요. 한국은 올림픽유치후 7년간의 빈틈없는 준비와 국민들의 열성적인 성원으로 서울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치고 성큼선진국으로 도약했음을..
공안사범52명을 포함한 1천26명의 재소자들이 3일상오10시 개천절특별가석방조치에 따라 전국 교도소와 소년원에서 일제히 풀려났어요.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징역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전 「전민연」의장 이태복씨(38)는 이날 대전교도소에서 다른 시국사범7명과 함께 석방됐으며 「서노연」의장 김문수씨(37)도 광주교도소에서 풀려났어요.
세계각국의 젊은이 9백여명이 참가, 우정을 나눴던 서울올림픽 국제청소년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2일 막을 내렸이에요. 서울올림픽 공식행사의 하나로 열린 국제청소년캠프는 올림픽기간중 서울 송파구 가락동 통일의 전당에 캠프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이념과 종교·언어·인종의 장벽을 넘어 우정의 국제교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특히..
정부는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공무원들의 해외출장이나 해외여행이 과소비풍조를 부추기는 주요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공무원들의 해외출장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해외여행도 질병치료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제토록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권고사항으로 되어있는 해외여행(공무·사무포함)에 따른 공무원 출국심사제도를 강화, 불요불급한 해외여행을 억제키..
서울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행사로 3일 하오 열린 상감마마행차 등 거리축제행렬. 빈 가마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분장한 왕과 왕비, 공주가 가마를 타고가 생동감을 더해주었어요.
과소비계층은 해외가 더 편하예요. 정신적으로 해방감을 갖게 되고 일일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에서는 누구나 씀씀이가 헤퍼지게 마련이지만 해외여행이자유화된 올해부터는 과소비를 일삼아 해외나들이를 하는 계층이 훨씬 많아졌어요. 현찰을 많이 갖고 다니는 한국인들은 외국인들을 놀라게 하기 일쑤예요. 하루 3백~4백 달러 이상이 드는 초고급 호텔에 투..
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가 4일 상오10시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평화의 날 행사」로 막이 올라요.
평화의 사도 성프란체스코 축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평화의 날 행사는 평화 대강연·평화의 대기원·평화의 축제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김수환추기경과 2일 하오 내한한 브라질의 인권운동가 헬더·카마라대주교가 「참 평화의 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해요. ..
젊은 파나마장교들이 3일 새벽 파나마시티 서부지역에 위치한 군총사령부를 점거, 파나마 최고실권자인 안토니오·노리에가 장군(55)을 축출했다고 관영 국영라디오가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노리에가 장군 및 그의 친구인 고위급장성들은 모두 강제은퇴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파나마 방위군의 일부병력은 이날 수도 파나마시티 외곽 초릴로지구에 위치한 군총사령부에 돌입,..
평민당은 3일 김영삼-김종비회담이 제의한 14일께의 3김회담에 대해 원칙적 수락의사를 보여 지난 4월26일이래 중단상태에 있던 야3당 총재회담이 빠르면 14일께 이뤄질 수 있게 됐어요. 평민당은 김영삼-김종비 총재가 야3당총재회담의 합의사항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힌 것은 평민당이 주장해온 야3당 총재회담의 전제조건을 충족시켰다는 판단아래 회담제의에 응하겠..
◎박길연 유엔 대사 북한은 남북한이 단일의석으로 유엔에 가입하는 것이 설득력 있는 접근방법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또다른 해결방법도 있을 수 있다고 2일 말했어요.
북한은 박길연 유엔 주재 대사의 명의로 안보리 의장인 데이비드 한네이 유엔 주재 영국 대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이는 단일의석 가입만을 주장해온 정책을 수정..
정부는 북한이 지난 2일 유엔 단일의석가입안을 절대적인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것을 유엔 가입문제에 대한 북한의 중요한 태도변화로 보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3일 0시 기해 재탄생 선포/전승 4개국 베를린 관할권 이양 서독이 3일 0시를 기해 5개주로 된 동독을 흡수통합함에 따라 동ㆍ서독은 지난 45년간의 분단을 극복하고 완전한 통일을 이룩,하나의 독일로 재탄생했어요. 동ㆍ서독은 이날 0시 새 수도가 된 베를린시 중심가 의사당 앞 광장에서 통일독일의 초대 총리가 된 헬무트 콜..
김일성, 6개월내 일과수교지시 해부수상도 조기교섭 희망 김환、이주일대사에「8일 방한」밝혀 가이후도시키(해부준수)일본수상은 지난1일(현지시간)미국뉴욕에서 기자회견을갖고『국교정상화를위한 북한과의 정부간 교섭창구를 조속히 열것』이라고 교섭의 조기개시의향을 밝히고 그러나「전후45년배상」에 대해서는『식민지지배 36년과는 성질이 다르다』고 말함..
◎초대 총리 콜 취임… 2일 동독정부 해산 서독이 3일 새벽 0시(한국시간 아침 8시)를 기해 5개 주로 된 동독을 흡수 통합함에 따라 동서독은 지난 45년간의 분단을 극복하고 완전한 통일을 이룩,하나의 독일로 재탄생했어요. 동서독은 이날 0시 새 수도가 된 베를린시 중심가 의사당 앞 광장에서 통일독일의 초대 총리가 된 헬무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북경아시아드에서 한국이 추석 휴기간중 일본을 거뜬히 제치고 2위 굳히기에 들어가 종합 준우승을 사실상 확정했어요.
대회 12일째인 3일 한국은 메달박스인 복싱에서 양석진(48㎏급) 이창환(51㎏급) 이재권(60㎏급) 채성배(91㎏급) 백현만(91㎏ 이상급) 등이 5개의 금메달을 쏟아내고 김봉유와 오효철이 육상 남자..
한국과 중국은 비정부차원의 무역대표부 설치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중국 정부대변인 원목이 3일 밝혔어요.
원목 대변인은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은 채 『비정부차원의 기구가 설치될 것』이라고 밝히고 『내가 알고 있는 한 현재 양측이 접촉중』이라고 말했어요.
일본 집권자민당의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부총리는 2일 자신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생각이라고 밝혔어요.
가네마루씨의 방한은 8일로 예정돼 있으며 노태우 대통령을 만나 일ㆍ북한 국교정상화 교섭에까지 이른 김일성 주석과의 단독회담 내용 등에 관해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여요. 자민당측은 당초 가토 정조회장을 특사로 파견..
◎육상 8백mㆍ레슬링등 금 추가 한국이 「메달박스」 복싱의 결정적인 지원으로 라이벌 일본을 추월,종합 2위 자리를 굳혔어요.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폐막 나흘 전인 3일 한국은 남자 육상 8백m의 김봉유와 레슬링 자유형 90㎏급의 오효철이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12개 전체급 결승이 치러진 복싱경기서 7개 출전체급중 5체급을 석권,중간..
최호중 외무장관은 4일(한국시간) 『내년말까지 중국을 포함한 모든 미수교국가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힘으로써 늦어도 내년중으로 중국과의 수교도 마무리지을 방침임을 분명히했어요. 최 장관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수행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ㆍ소 수교 사실을 중국측에 비공식 경로를 통해 사전에 통보했다』고 밝히고 『중국측으로부터도 한..
60∼70년대초까지만 해도 깃발을 따라 해외 관광길에 나선 일본인들이 가는 곳마다 기생파티다 싹쓸이 쇼핑이다 해서 빈축과 손가락질을 받아왔어요.
한데 요즘엔 일부 몰지각한 한국관광객들이 과거 일본인들이 얻었던 악명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특히 소련 중국 등에서 보여주는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졸부행각」은 현지 교포들의 반발을 살 정도로 심각한..
◎내주부터 구체 일정조정 착수정부는 한ㆍ소 양국이 정상의 상호교환방문을 합의함에 따라 노태우 대통령의 연내 방소를 적극 추진하되 소련측의 사정상 여의치 않으면 이를 내년 3∼4월쯤으로 연기한다는 방침 아래 모스크바당국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최호중 장관과 셰바르드나제 장관간의 뉴욕회담에 이어 외교경로를 통해 노 대통령의 연내 방소의사를 소련..
여야는 4일 독일통일을 환영하는 성명 또는 논평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어요.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이제 북한도 마음의 문을 열어 통일을 이용하지 말고 민족적 양심에 입각하여 진지하고 성의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김태식 평민당 대변인=우리는 동서독 통일의 원동력은 서독에서의 민주화를 통한 강력한 국력의 축적에 있었음을 상기하면서 한국의 서독화와 같은..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북한 정부당국자에게 『일본과의 국교 교섭을 서둘러 6개월 이내에 국교를 수립토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일본 도쿄(동경)신문이 4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북한의 이러한 방침이 지난달 26,27일 행해진 김 주석과 일본의 가네마루(김환신) 전 부총리가 단독회담에서도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어요. 이 신문은 일ㆍ북한..
〃중국과도 내년까지 수교〃 최외무회견모든미수교국과 정상화추진 UN가입문제 저절로해결 모색 최호중외무장관은 4일(한국 시간)『내년말까지 중국을 포함한 모든 미수교국가들과의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2·3·5면에 관련기사) 최장관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수행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한소수교가 이뤄졌기 때문에 한중..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전술핵무기 폐기선언이후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을 수락하도록 요구하는 유엔의 대북한 압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북한은 「제2의 이라크」가 될지 모른다고 워싱턴 타임즈지가 2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자 동경발 기사에서 부시선언으로 한반도의 핵문제가 중요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은 부시선언을 대미직..
노태우대통령은 4일 낮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 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공동대표 박준규국회의장 김덕주대법원장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유엔·멕시코순방,미국의 전술핵무기철수결정,앞으로의 남북한 관계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관련기사4면>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과 미국의 전술 핵무기 철수결정으로 동북아 정세..
◎재계 “긴장” 정부 속뜻·향방에 촉각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 일가의 주식 변칙증여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국세청은 총수일가의 주식거래가 많은 한진 등 3∼4개 그룹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잡고 주식 이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특히 국세청의 재계총수 가족들에 대한 이런 전면적인 변칙증여 조사는 그동안 가족 중심의 세습적 경영체제를 유지해 온..
노태우대통령은 4일 상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과 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공동대표등 여야 정당지도자와 박준규국회의장·김덕주대법원장·정원식국무총리등 3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유엔총회참석과 멕시코방문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핵문제등 안보정세및 남북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요. 통합야당인 민주당출범후 처음으로 여야대표들이 자리를 같이하는 이날..
◎방중 김일성에 공식 통보예상/무역·투자협정등 내달 매듭남북한유엔가입 및 이상옥 외무장관과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의 공식회담을 계기로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한·중 관계가 급진전,내년 상반기중 양국 수교가 실현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2일 유엔에서 있은 첫 한·중 외무장관회담은 최근 북경을 방문한 우리 외무부당국자 및 그동안 외교활동을 제약받아온 주북경대..
◎5·6공 갈등해소 관심/최규하 전 대통령도 참석노태우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청와대회동이 청와대와 연희동 양측에 의해 적극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어요.
노전회동은 빠르면 오는 5일 청와대에서 공식 만찬회동 형식으로 이뤄질 전망인데,노전회동은 지난 88년 2월25일 정권교체이후 처음이에요. 이날 회동에는 최규하 전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대그룹의 정주영명예회장일가와 계열사주요주주들이 내다판 보유주식은작년이후 지난달말까지 지난1년9개월동안 모두 5백52만여주(1천억원추정)에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현대그룹계열사의 대주주및 임원들이 지난9월한달동안 매각한 상장기업주식은 모두1백62만1천2백83주로 김덕룡의원(민자)이..
민주당은 3일 국정감사가 끝나는 5일까지 국감을 거부하고 한보특혜비리등 7개 진상조사단의 독자조사활동을 계속하되 5일 운영위의 청와대비서실감사엔 예외적으로 참여,수서택지특혜공급과 한보특혜금융에 대한 청와대개입의혹을 집중추궁키로 했어요. 민주당은 또 4일 김대중 이기택양대표가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와 원내대책회의를 잇따라 열어 오는 8일 이대표의 국회대표연설을..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북경당국이 노태우대통령이 지난주 유엔총회연설을 통해 제시한 남북한간의 평화조약 체결,군비감축,그리고 자유로운 통행과 통신,통상추진등 3개항의 평화제의를 승인하거나 최소한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3일 보도했어요.
북경당국은 노태우대통령이 지난주 유엔총회연설을 통해 제시한 남북한간의 평화조약체결 군비감축 자유로운 통행·통신·통상추진 등 3개항의 평화제의를 승인하거나 최소한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3일 보도했어요.
베이징 당국은 노태우대통령이 지난주 유엔총회연설을 통해 제시한 남북한간의 평화조약 체결 등 3개항의 평화제의를 승인하거나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3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남북한이 이제 동시에 유엔에 가입함으로써 앞으로 남은 일은 일본과 미국이 북한을 승인하고,중국이 한국을 승인하는 이른바 교차승인..
◎탈법적 재산상속 초점/서 청장/“모든수단 동원… 사회로 환원”현대그룹 전체 계열사 대주주들에 대해 주식이동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은 주식 변칙 증여혐의가 있는 다른 계열 기업군까지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에요. 국세청은 이와관련,현재 현대그룹 외에도 주식을 통한 변칙증여 사전 상속혐의가 짙은 약 10개 재벌그룹에 대해 주식이동 조사를 벌이고 있는..
스웨덴 한림원은 3일금년도 노벨문학상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성작가 네이딘 고디마(68·사진)를 선정、발표했다。 남아프리카 정치상황을바탕으로 투철한 작가의식과 탁월한 예술성을 가진것으로 평가되는 고디마는노벨문학상시즌때마다 유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된인물이다。 오늘날 아프리카의 문학적 양심을 대표하는 문인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고디마는장편「거짓의 날들」..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3일 오후 열차편으로 신의주역을 출발했다고 북한방송이 이날 보도했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뉴스를 통해 김 주석이 중국 공산당총서기 장쩌민,국가주석 양상쿤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신의주역을 출발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방문목적이나 일정 등에 관해서는..
제4323돌 개천절 기념식이 3일 오전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박준규 국회의장,김덕주 대법원장,정원식 국무총리 등 3부요인과 국무위원·시민대표 등 각계인사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정 총리는 이날 경축사에서 “유엔 동시가입이 평화와 통일을 여는 계기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노 대통령이 제시한 평화통일 3원칙에 관해 남북당국간 합의가 빨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류소설가 나딘 고디머(68)가 3일 스웨덴 한림원에 의해 금년도 노벨문학상작가로 선정됐어요.
남아프리카의 가장 저명한 정치소설가인 고디머는 인종차별주의와 인종분리체제 아래서의 고통에 초점을 맞춘 소설가로 널리 알려져있어요. 1901년 노벨상 제정이래 여성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7번째..
◎사정 5백㎞ 스커드C 사리원 36기 배치/재벌 영업외 과다 수익등 추궁/국감서동권안기부장은 4일 국방위의 국정감사에서 『북한은 지난 7월 강원도 전방기지에서 이동발사대에 의한 사정거리 5백㎞의 스커드C 미사일을 발사,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시켜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서부장은 『북한이 걸프전에서 스커드미사일 고정발사기지가 주요타격대상으로 노출돼..
진조회장 일가 포함 조일알미늄|조선맥주|동성화학도 착수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일가의 주식 변칙증여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국세청은 현대외에도 총수일가의 주식거래가 많은 3、4개 재벌급 기업과 조일알미늄、조선맥주、동성화학등 다른 기업 회장일가의주식변칙증여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의 이같은 주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성작가 나딘 고디머(67)가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3일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하의 고통에 초점을 맞춘 고디머의 소설들이 인류의 이익에 크게 이바지한 대서사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어요.
◎북한방송 구체일정 언급 안해 북한 김일성이 중국을 방문차 3일 하오 열차편으로 신의주역을 출발했다고 북한방송이 이날 보도했어요.
북한의 중앙방송 및 평양방송은 이날 하오 뉴스를 통해 김일성이 중국공산당총서기 강택민,국가주석 양상곤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하오 신의주역을 출발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방문목적이나 일정 등에 관해서는..
◎“대선 공정보도 위해 경영진 교체해야”/민자당은 공식반응 기피민주·국민당이 경찰의 문화방송 파업 강제진압 사건을 노·사간 원만한 해결을 바란 3당 대표의 합의 정신을 저버린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문화방송〉사태가 정치쟁점으로 떠올랐이에요. 지방 〈문화방송〉이 제작거부에 들어가는 등 〈문화방송〉에 대한 공권력 투입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민주·국..
◎반도체 1기가 D램 집적가능/「디지털 메모리셀」 미·일에 특허 출원 집적회로(IC)의 집적도를 1기가D램(10억개의 신호처리능력·신문8천1백92면)이상까지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차세대용 기억소자 기본 개념과 이를 이용한 기억소자 시제품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어요.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 김원찬교수는 3일 피동적으로 반응하는 기존의 기억소자와는 전혀 다른..
◎국군 현대화계획에 배치 주목미국은 한국군의 전력증강과 관련 『한국내의 분위기와는 달리 해·공군에 앞서 지상군 전력증강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한국정부에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 지상군 전력증강과 연관,유사시에 대비하는 부대단위별 사전 장비비축(POMCUS)에 있어 4개 사단분의 전투장비가 비축되어 있는 유럽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김 대표에 “내용 밝히라” 요구 5·18광주민중항쟁연합(5민련·상임의장 정동년)이 2일 민주당 김대중 대표에게 5일 광주에서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광주화해선언’과 관련해 공개질의서를 낸 데 이어 3일5·18광주민중항쟁위령탑 건립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5추위·위원장 이광우 전남대교수)도 민주당과 김 대표에게 화해선언의 진상을 밝힐..
◎내무·법무·공보 교체 확실… 안기부장 경질 불투명/노 대통령,각당대표·전직총리 잇달아 접촉노태우 대통령은 오는 7일께 임명할 중립선거관리내각의 총리후보로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이홍구 주영대사 등 3∼4명을 유력하게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 대통령은 2일 저녁 김영삼 민자당 총재와의 회동에 이어 5일 김대중 민주당 대표, 6일 정주영 국민당 대표..
◎법정증언 거부 이유 여권 압수 러시아 정부는 공산당 불법화 조치와 관련한 재판에서 법정증인을 거부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러시아 헌법재판소가 2일 발표했어요. 이에따라 오는 7일부터 4일간 한국을 방문하려던 계획은 무산될 전망이에요. 4면 헌법재판소는 고르바초프가 법원의..
러시아 정부는 공산당의 부당행위 여부와 공산당 불법화 조치에 대한 법정 증언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소련대통령에게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고 러시아 헌법재판소가 2일 발표했어요. 고르바초프의 보좌관 알렉산데르 리코탈도 고르바초프의 여권이 러시아당국에압수됐으며 이에따라 해외에 나갈 수 없게됐다고 출국정지 조치를 확인했어요. .
러시아 정부는 공산당의 부당행위 여부와 공산당 불법화조치에 대한 법정증언 거부를 이유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소련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고 러시아 헌법재판소가 2일 발표했어요. 고르바초프의 보좌관 알렉산데르 리코탈도 고르바초프의 여권이 러시아당국에 압수됐으며 이에따라 해외에 나갈 수 없게 됐다고 출국정지조치를 확..
◎국내 주사파 조직 장악… 세확대 거점활용/동조자 물색금증학습거쳐 세포로 양성안기부의 수사로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은 남한에 「결정적 시기」가 도래할 경우 단시간내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도록 치밀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특히 「중부지역당」은 산하에 전위조직인 「애국동맹」을 두고 학원 노동 재야 언론..
◎동료 언론사 ‘문화방송사태’ 미온적 보도에 유감10월2일 오후, 대낮에 도둑을 맞는 것 같은, 그것도 경찰이 지켜보는 앞에서 강도에게 얻어맞는 것 같은 살풍경이 〈문화방송〉의 홀과 광장에서 벌어졌어요. 경찰의 공권력 개입으로 문화방송 노조간부 11명이 개끌리듯 차에 끌려 실려졌고, 1백80여명의 노조원들이 구호로 울분을 토하면서 큰 버스에 강제로 연행되..
◎러시아 출국금지로/“가까운 시기 반드시 실현” 희망 러시아정부는 공산당 불법화조치에 대한 법정증언 거부와 관련,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러시아 헌법재판소가 2일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경향신문사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동 초청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한국을..
손주환 공보처장관은 3일 장관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화방송〉사태와 관련해 “사측이 이번 파업을 대화로 풀기 위해 마지막 3일동안 인사와 관련한 노조측 주장을 수렴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측이 이를 거부한 것을 볼때 노조의 파업은 정상적인 노동운동이라기보다 정치색 짙은 투쟁이라는 회사측 주장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어요. 손 장관은 또 〈문화방..
쿠웨이트와 알제리가 주한 상주공관을 개설키로 결정,알에이사 초대주한쿠웨이트대사(62)와 아메드 부타체 초대주한알제리대사대리(39)가 5일과 8일 각각 서울에 부임한다고 외무부가 3일 밝혔어요. 이로써 주한상주 외국공관은 모두 84개로 늘어났어요.
◎박태준씨 선대위장 확실/민자/유세·홍보전담 기획단도/민주/국민당은 이미 발족국민당이 지난 1일 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 등 선거대책기구를 공식발족시킨데 이어 민주당이 7일,민자당이 내주중 선거대책기구를 발족시킬 계획으로 있어 정국은 정기국회의 정상화와 함께 본격적인 대통령선거 정국으로 전환되고 있어요. 민자당은 5일 노태우대통령이 정식 탈당계를 제출..
민자당은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총재의 회동및 박태준최고위원의 심경정리로 당내 동요분위기가 진정되었다고 보고 이달 중순쯤 선거대책기구를 발족시켜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민자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3일 『노대통령의 탈당으로 거취문제를 놓고 고심해온 박최고위원이 2일 노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진데 이어 4일 김총재와의 단독회담을 갖고 자신의 당잔류결심을..
정부는 빠르면 내년초 우크라이나 카자흐 우즈베크등 독립국가연합(CIS) 3개공화국에 상주대사관을 설치키로 했어요.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3일 『독립국가연합 구성공화국은 주러시아대사관이 모두 관할하고 있으나 국가의 규모나 자원및 한국과의 교류확대 잠재력등을 고려,별도의 공관을 설치키로 했다』고 말했어요.
부「인력활용」법적장치 검토 연변에 알선전담기구 설치 상해총영사관서 비자발급 체류기간|거주지제한 국내기업 연변진출도 적극장려 정부는 한중수교를 계기로 연변조선족 자치주등중국내 한국 교포의 노동력을 적극 활용키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선한국기업의 연변진출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강영훈이홍구씨로 압축/각료인선 구체작업… 안기부장 유임설김영삼 민자당총재와의 단독회동을 시작으로 중립내각구성을 위한 정치권의 여론수렴작업에 착수한 노태우대통령은 신임총리는 통일문제에 정통한 인사여야 한다는 원칙에 중점을 두고 인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대통령의 이같은 구상은 6공의 최대치적인 북방정책을 마무리,임기중에 남북통일의 기반을..
◎12∼13일중 대책위 출범/민자/인선매듭… 7일께 가동/민주/국민,지난 1일부터 활동시작민자 민주 국민 등 3당은 3일 이번주중 중립내각 구성이 완료되면 곧바로 전개될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전에 대비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 등 대선기구의 발족을 서두르고 있어요. 3당중 국민당은 지난 1일 맨먼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민자 민주..
9월중 무역수지가 올들어 처음으로 흑자를 냈어요.
4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9월중 무역수지(통관기준)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 늘어난 72억5천4백만달러에 달한 반면 수입은 70억2천1백만달러에 그쳐 한달실적으로는 올들어 처음으로 2억3천3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어요. 지난달 수출이 이처럼 호조를 보인 것은 자동차와 전기전자,일반기계등 중..
9월의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월간으로 올들어 첫 흑자를 냈어요.
수출증가율도 9%가 넘었어요. 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9.5%가 는 72억5천만달러였어요. 수입은 14.6%가 증가한 70억2천만달러로 무역수지가 2억3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어요. 9월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낸 것은 엔고로 자동차,전자·전기,일반기계 등 중화학제품의 수출이 꾸..
노사분규의 먹구름이 걷히고 엔고의 훈풍이 불어오면서 수출이 다시 회복조짐을 보이고있어요.
이에따라 9월중 무역수지(통관기준)는 올들어 처음으로 흑자를 나타냈어요. 상공자원부는 3일 9월중 수출입동향을 통해 수출은 72억5천4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5% 늘었다고 밝혔어요. 이 수출증가율은 6월 3.2%,7월 5.3%,8월 5.7%에서 눈에 띄게 높아진..
백두산올 다녀은 어느작가에게 소감을 묻자 간단히 이렇게 답했다。『그곳에서 죽고 싶었다』。이렇게까지 말하지 않는 사람들도 정말 굉장해요』『너무 장엄해 민족의 영산이란 말이 블림없구나 하고생각했어요』하는 말들은흔히 한다。 중국과의 수교이전에도약간의 한국인들이 백두산등정을 했다。수교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성지를 찾고 있다。그러나우리가 갈수 있는 길은 중..
육군의 준장 진급심사가 오는 6일 시작돼 12일 그 결과가 발표되는 것을 비롯해 각 군의 준장진급 인사가 이달 중순께까지 모두 마무리 돼요.
또 이에 따른 중장(군단장) 및 소장급(사단장) 장성에 대한 후속 인사도 이달말까지 끝날 전망이어서 또 한차례 군내 인사태풍이 예상돼요. 새정부 출범 뒤 첫번째 장성 진급인사인 이번 인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규모..
◎1만5천명 시청 등 점거/의사당 진입시도/경관 최소한 2명 사망 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은 3일 모스크바시 청사가 반옐친 시위대에 의해 점거되는등 시중심가에서 극렬한 시위가 발생한것과 관련,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병력을 출동시켰이에요. 러시아 최고회의(의회)측을 지지하는 1만5천여명의 시민들이 3일 모스크바 중심의 10월광장에 집결..
◎의사당주변 유혈 총격전/러 정정 예측불허 국면에/최고회의,방송국점령 등 봉기 촉구 반옐친 시위대가 3일 보수파 지도자들의 총궐기 지시를 받고 모스크바 시 의사당과 시청사 일대에서 진압경찰을 몰아내고 시청사를 강제 점령하는등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의회해산 포고령 이후 최악의 폭력과 혼란상태가 빚어지고있어요. 〈관련기사 5면〉..
◎도심 곳곳 총성… 유혈사태/장갑차 탄 군중 방송국 탈취 기도/“옐친,군 완전 통제”/대통령대변인 반옐친 시위대가 3일 보수파 지도자들의 총궐기 지시에 따라 모스크바 시 의사당과 시청사 일대에서 진압경찰을 몰아내고 시청사를 강제 점령하는등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의회해산 포고령 이후 최악의 폭력과 혼란상태가 빚어지고있어요. 옐친 대통..
◎TV방송국 일부 폭발… 수명사망/하스불라토프 「크렘린」 접수촉구 반옐친 시위대가 3일 보수파 지도자들의 총궐기 지시에 따라 모스크바시 의사당과 시청사 일대에서 진압경찰을 몰아내고 시청사를 강제점령하는등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의회해산 포고령 이후 최악의 폭력과 혼란사태가 빚어지고 있어요. 옐친대통령은 시청사가 시위대에게 점령당..
◎마구잡이 가두검문검색은 불법/흉기조사외 소지품검사 못해/경찰관,신분목적이유 밝혀야/강제 「뒤짐질」 항의 정당한 권리/외국선 의복외부 건드리는 정도 이상은 금지문민정부 출범이후 각계의 개혁작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어요. 그러나 검찰과 경찰,법원등 수사재판 기관등에 의한 권력남용은 좀처럼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요. 특히 검경등의 불법수사 때문에..
알래스카산「영덕게」중국산「금산인삼」남미산「주문진오징어」 가짜「우리농산물」토종둔갑 수백억어치 버젓이 유통 미국 알래스카산「영덕게」와 중국산「금산 인삼」남미 포클랜드산「주문진오징어」등 가짜「우리 농산물」이 시중에 넘치고 있다。 이들 가짜「우리 농산물」은 밀수된 농산물 또는수입된뒤 국산으로 둔갑한것이 대부분。 특히 최근에는 국내 특산지이름을 도용하거나 생..
찰스 베어드라는 역사학자는 역사의 연구결과 세가지 결론을 얻었어요.
즉 개인이나 권력자가 탐욕을 갖게 되면 반드시 망한다는 사실과,하나님의 맷돌은 천천히 도는 것같아도 「미세한 불의」까지 반드시 갈아내고 모든 악을 선으로부터 갈아낸다는 사실이에요. 또한 벌이 꽃에서 꿀을 강탈해 가지만 그 「강탈」때문에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역사나 인류도 「벌같은 존재」에 의해..
◎정부,북 ‘로동1호’ 등 적극 대처키로정부는 한반도 및 동북아지역의 안정을 깨뜨리는 요인으로 등장한 북한의 ‘로동1호’ 등 미사일 개발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사일기술통제협정(MTCR)에 남북한이 동시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어요. 그러나 정부는 북한 핵문제가 최우선 현안임을 고려해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체결한 미사일기술 통제협정 참여는 핵문제의 가..
◎올들어 민주계파 세력확장 뚜렷14대 총선(92년 3월24일) 이후 1년6개월 남짓 동안 민자당 2백37개 지구당위원장의 4분의 1 이상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어요.
여권이 선거가 끝난 뒤 1∼2년 안에 당 조직의 기둥인 지구당위원장을 이처럼 대대적으로 물갈이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이는 민자당안의 세력구도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국회는 4일 외무통일 국방등 13개 상임위가 감사에 착수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20일간 3백55개 기관과 단체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갔어요.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국감에서는 새정부의 개혁과 사정활동 금융실명제 한·약분쟁 농산물냉해대책 전교조복직 그린벨트규제완화 경제활성화대책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여요. 첫날 감사에서 야당의원..
◎보혁 내전 위기/시위대 한때 시청검거 재반격 준비/폭동진압군 투입… 군부 분열 “변수”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의회해산조치에 맞서 보수파를 지지하는 시위대 1만5천여명이 일으킨 무장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3일 모스크바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옐친대통령은 이날 밤부터 장갑차 40여대와 2개 공수사단등 대규모 폭동진압병력..
국세청은 3일 그동안 각 세무서별로 특정업종에 한정됐던 부가가치세 중점관리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하는등 부가세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5면> 국세청은 금융실명제실시후 처음 맞이하는 93년 2기 부가세 예정신고기간중 세금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중점신고관리대상인 불성실신고혐의자를 건설과 도매업을 포함한 전 업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각세무..
◎“경제 수입구조로 전환”/일지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오는 7일 열리는 무역회의에서 수입확대를 내수확대와 함께 일본의 최우선 과제로 하는 「수입확대기본방침」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어요. 수입확대방침은 수입확대효과가 큰 외국기업의 대일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금융·세제 등을 지원하고 일본특유의..
◎일부 TV방송국 진출뒤 송출 중단/옐친,비상사태 선포… 군투입 시사 대규모의 반옐친 시위대가 3일 의사당건물과 모스크바 시청사 일대에서 진압경찰을 몰아내고 시청사를 강제 점령하고 국영방송국의 점령을 시도하자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러시아사태가 최악의 폭력과 혼란상태에 빠져들고 있어요. 약 1만5천명의 시위..
◎북핵 NPT체제에 중대도전 유엔을 방문중인 한승주 외무장관은 3일 하오(한국시간 4일 새벽)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갖고 한국의 유엔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시대변화에 따른 유엔의 개혁을 주장하고 한국의 9697년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사를 분명히 했어요. 한장관은 또 한국은 95년 개최예정인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이민섭(이민섭) 문화체육부장관은 3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와 관련,남북한의 공동개최를 북한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아시안게임을 참관하기 위해 히로시마에 온 이장관은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빠른 시일내 정몽준(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을 통해 국제축구연맹에 공동개최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3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남북한 공동개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아시아경기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히로시마를 방문중인 이장관은 이날 아사히 신문과의 회견에서 대회 공동개최를 아직 북한에 정식으로 제의하지는 않았지만 정몽준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을 통해 FIFA에 공동개최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
◎투자·취학률 높아 가용자원 급신장/정부·금융 국제화 취약… 현재는 26위 스위스의 IMD(국제경영개발연구소)가 얼마 전에 발표한 국가경쟁력 보고서가 국내에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었어요.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분석대상 41개국 중 24위이고 개도국 중에선 7위로 91년(3위) 이후 매년 추락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 때문이었어요. 특히 국제화와 정부,금융 등..
◎김영남 곧 동남아4국 순방 북한의 김정일은 이달내로 주석직에 취임할 것이며 취임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남북 정상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태국의 한 외무부관리가 3일 밝혔어요. 돈 프라무위나이 태국 외무부 동아시아과장은 지난주 평양을 방문, 유재한 북한외교부 아시아과장으로부터 이달 중순쯤 김일성에 대한 1백일간의 애도기간이 끝나게 되면 바..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도 이날 클린턴 미 대통령에게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의 방북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는 막바지 북한핵문제 협상에서의 혼선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어요. 한편 북한은 제네바회담에서 10년뒤 경수로 건설이 끝나야 과거 핵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일 보도했어요.
보고 듣고 말하지 못하는 3중고를 이긴 헬렌 켈러의 고백.『나는 짙은 어둠과 침묵을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이겨낼 수 없었습니예요. 하나님께서 설리번선생님을 내게 보내주셨기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예요. 나는 사람들로부터 설리번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어쩔뻔 했느냐는 말을 자주 듣습니예요.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선생님이 안계셨더라도 틀림..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3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남북한이 공동개최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방침』이라며 『이를 위한 작업에 곧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이곳에 온 이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빠른 시일안에 정몽준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을 통해 이같은 의사를 국제축구연맹에 다시 전..
인간성을 되찾자 의식개혁 캠페인 (12) 사정|개혁 비웃는「공직비리」 직업윤리 실종|수뇌 날로 지능화 공보처는 새정부의 사정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해 7월「일선공무원의 부조리 실태」에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적이 있었다。 단속때만 주춤 일반 민원인 6백명을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1개월내 공무원에게 금품을 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5..
한국과 미국은 5일 속개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의 북미 3단계 고위급 2차회담을 앞두고 경수로지원이전에 북한핵 과거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두나라 정부의 마지노선이라는 입장을 최종정리한 것으로 3일 확인됐어요. 유엔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장관은 3일 상오(한국시간) 북한핵특별사찰 시기와 관련,『경수로지원 이전에 과거 핵의혹 규명을 위..
보사부는 3일 폐페스트가 인도 주변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도및 인근 방글라데시·스리랑카의 교민보호를 위해 1천50명분의 항생제를 4일 이들3개국 현지대사관에 긴급 공수키로했어요. 보사부의 이같은 조치는 현지 대사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에요. 한편 보사부는 4일 주경식차관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열어 페스트의 국내유입을 막기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에요. 〈김종훈기자〉
정부가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근원적으로 뿌리뽑기 위해 하위직인 9급공무원까지 재산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나 재산심사 대상자의 폭증에따른 제도적 장치와 전문인력 보강등 후속조처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어 부실화가 우려되고있다。 정부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현재 6급까지인 3만4천6백24명의 재산등록자 범위를 9급까지확대、 95년에는 약 3배늘어난..
북한이최근 나진 선봉 자유경제지구개발 참여를 요청하는서한을 한국및 중국기업에보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3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북한의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우)측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운송회사 해덕익스프레스(대표 김하정)와 중국길임생의 친북한기업인 선호기업집단에..
우리 민족문화사 전개의 원형인 한국 상고사에 대한 연구가 그간 「논쟁의 백병전」양상을 벗어나 실증적 규명단계로진입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지난 10여년간 국조,고조선등에 대한 일반의 관심에 화답,자연과학,고고학등의 성과에힘입은 사학계의 연구가 가닥을 잡아 가고 있는것이다。 분분했던 고조선의국가단계 논쟁,단군의 실체에 대한 논의등도 괄목할 만한 교통정리가..
미무역대표부(USTR)는 3일 한국 자동차시장을 「주목 대상」으로 변칙 지정하는 내용등을 담은 슈퍼301조 우선 협상 대상 관련 명단을 발표했어요.
USTR는 이날 연례 발표에서 한국 자동차시장을 주목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이미 미국의 다른 통상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또 장벽을 제거하는 쪽으로 진전이 이뤄지고 있기는 하나 미국으로서는 (달성해..
이문체장관 밝혀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3일『2002년월드컵축구대회를남북한이 공동개최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며『이를 위한 작업에 곧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이곳에온 이장관은 이날본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이같이밝히고『빠른 시일안에 정몽준국제축구연맹부회장을 통해..
◎특가법 대신 단순뇌물조항 적용… ‘경력’ 들어 최소형량 선고최근 인천 세금횡령 및 뇌물사건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범죄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수뢰 등 공무원 범죄사건에서 지나치게 관대한 형량을 선고하거나 ‘봐주기식’ 이론구성으로 형량이 높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대신 형법상 단순뇌물 조항 등을 적용해 집행유예로 풀어주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으로 지..
◎“말썽 없어야 승진”… 사병 하극상 사태 미온 대응/“사고 문책 피하자”… 사격 훈련 소홀 실탄 남기도충격적인 장교들의 무장탈영 사건이 군 지휘체계 문란에서 비롯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군 인사·기강·훈련 등 전반적 분야에서의 무사안일 풍조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3일 “이번 사건의 빌미가 된 사병들의 하극상에 대한..
동통신 보도〃이달 주석직취임뒤 빠른 시일내〃 북한의김정일은 이달중 최고지도자의 지위에 정식취임한뒤가급적 빠른 시기에 김영삼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고북한외교부 유재한아주국장이 태국외무부 돈동아시아국장에게 말한 것으로일본교도(공동)통신이 3일 방콕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최근 북한을방문해..
정부의 한 당국자는 3일 『김정일이 김일성사망 1백일추모제가 끝나는 오는 15일이후 적절한 시점을 택해 국가주석직과 당총비서직을 승계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어요.
이 당국자는 『김일성사망 1백일추모제가 끝난뒤 10월18일이나 이번달말 또는 11월초에 김정일이 국가주석직과 당총비서직을 승계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이달 하순에 김정일의..
이중 살인혐의를 받고 기소됐던 미국의 흑인 미식축구스타 O J 심슨(48)이 무죄평결로 석방됐어요.
흑인 9명,백인 2명,스페인계 1명으로 구성된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법 12인 배심원은 2일 심의 3시간만에 합의에 도달,심슨이 무죄라는 평결을 내리고 이토 랜스판사에게 평결사실을 통보했어요. 이에 따라 이토판사는 배심원들의 평결내용을..
공로명 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앞으로 우성호 선원과 안승운목사 납북사건에 대해 국제인권관계기관을 통해 국제적 관심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공장관은 이날 오후 수행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유엔총회 연설의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면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HR)의 활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박수길 주유엔대사는..
새정치국민회의는 3일 전직대통령 4천억 비자금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국회 청문회 또는 국정조사권의 발동을 적극 검토키로 했어요.
◎장소 한반도내 쌀지원 공식요청 당국자간 대화정부는 제3차 북경 당국자회담이 결렬된 것을 계기로 당분간 대북정책에서 강경기도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4차회담 한반도내 개최, 북한의 공식요청후 추가쌀지원, 분명한 당국자간 회담개최 등 3대원칙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가 4일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북한이 우성호와 안승운..
◎보건복지부 추진/학교장 추천·전문가 심사/이르면 97학년부터 경로효친 미풍 진작빠르면 97학년도부터 효자·효녀에게 대학특례입학 혜택이 부여돼요.
보건복지부는 3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복원대책의 하나로 국가적 차원에서 효자·효녀를 선발, 대학입학때 특혜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어요. 효자·효녀에 대한 대입..
◎친인척에 분산 지분 낮추기도지난 1년 동안 중앙일간지 사주들의 소유지분에 거의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사는 특정 재벌 또는 족벌이 여전히 전체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신문사의 소유권 집중이 이 기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3일 공보처가 조세형 의원(국민회의)에게 낸 국감 자..
◎국민회의,“본질과 무관”비난… 정기국회 파행 우려시민·교수·학생들의 5·18특별법 제정과 특별검사제 도입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의 관련자 위증죄 수사 및 관련자 처벌에 대한 야당 과거발언의 쟁점화에 대해 야당이 5·18문제의 정략적 초점흐리기라고 비난하고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3면 이에 따라 5·18문제에 대한 여야 대결국면이 심화하면서..
◎세계일보 사회정화 연중 캠페인/퇴폐향락 「응보」… 전세계 2천만 「불치」에 신음/“한국 번성가능 지역”/국내 감염자 3천여명 추정/이젠 학생주부까지… “무방비” 충결/「내국인 접촉」 발병 급속 확산세계일보는 「순결한 가정건강한 사회」라는 주제의 새 기획을 마련,오늘부터 건강한 사회로 가는데 암적인 존재가 되고 있는 우리 주변의 각종 퇴폐요소들을..
미국 재판사상 최대의 관심을 집중시킨 세기의 재판은 O J 심슨(48)의 무죄석방으로 막을 내렸이에요. 〈관련기사 5면〉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형사법원에서 심슨은 전처 니콜 브라운 심슨(35)과 남자친구 론 골드먼(25)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3일 무죄평결을 받은 뒤 석방됐어요. 흑인 9명,백인 2명,..
미국무부는 앞으로 대북핵협상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중심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한·미·일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막후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2일 밝혔어요.
니콜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로버트 갈루치 핵대사가 당분간 북한핵문제를 전담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번스 대변인은 또 북한이 비무장지대로 병력 및 군장비들을..
◎12명 배심원단 전원일치 평결 전처와 전처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미국 축구스타 O J 심슨에게 무죄평결이 내려졌어요.
흑인 9명과 백인2명, 히스패닉계 1명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슨사건 배심원단은 3일 오전10시(한국시간 4일 오전2시) 로스앤젤레스 형사법정에서 랜스 이토 판사 주재로 열린 평결에서 만장일치로..
한 임금님이 외아들인 왕자를 장가보내기 위해 며느리 후보감들을 궁궐에 모았어요.
『너희들에게 쌀 한 되씩을 주겠어요. 이것만으로 한 달을 살다가 다시 이 자리에 모여라』 처녀들은 거의 포기하거나 미음을 쒀먹으며 참았어요. 아름다운 모습은 간데없었어요. 그런데 꽃수레에 쌀을 가득 싣고 들어오는 처녀가 있었어요. 『내려주신 쌀로 떡을 만들어 팔았더니 쌀 두 되가 됐지요.이..
◎1980년 군보고서 인용/방사능 오염 가능성 생태학적 재난 우려 프랑스가 최근 핵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남태평양의 무루로아 환초의 구조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3일 르몽드지가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1980년 프랑스군의 한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이같은 사실이 이 지역에서 「심각한 생태학적 재난」..
미모의 백인 전처와 그의 정부를 살해한 2중 살인혐의로 기소된 전설적인 미식축구 스타 O J 심슨(48)이 3일 상오 10시(한국시간 4일 새벽 2시) 배심원단의 무죄평결로 석방됐어요. 미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재판장 랜스 이토 판사)은 이날 제103호 법정에서 만 21시간전에 결정된 배심원단의 평결을 공개, 94년 6월 12일..
인간은 물질적 존재인가,정신적 존재인가. 정답은 정신과 물질의 통일체요 균형체일 것이에요. 마음(심)과 몸(신)이 조화로운 통일체를 이룰 때 곧 「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세계나 국가의 경우도 도덕윤리종교 등이 정신적 기능을 담당하고 경제와 과학 기술등은 물질적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양자가 조화와 균형을 유지할 때 「좋은 세상」 「좋은 나라」가 될..
◎1급·2급살인 조합… LA경찰,인종폭동 대비 경계 ‘세기의 사건’으로 불리어온 미국 미식축구의 영웅 오 제이 심슨에 대한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4일 새벽 2시) 심슨에 대해 1급 살인의 유죄평결을 내렸이에요. ▶관련기사 7면 심슨은 이날 유죄평결에 따라 25년에서 최고 종신형까지의 형량을 선고받게 되는데, 형..
국방부는 4일 앙골라에서 평화유지군(PKF)으로 활동할 국군 공병대대 1백88명이 이날 오후 앙골라로 출발한다고 밝혔어요.
서울공항에서 출발하게 되는 공병대대는 앞으로 현지에 도착, 교량 건설 및 보수임무를 수행하게 돼요. 이에 앞서 파견 공병대대 환송식이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 체육부대에서 이양호 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어 97년부터 여자가 공사에 입학할 수 있고 육사와 해사는 대통령령으로 입학시기를 결정토록 하는 사관학교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어요.
국무회의는 사관학교별 교육시설 및 군별 수용여건 등을 고려,육사와 해사는 대통령령이 따로 정하는 해부터 여자사관생도를 모집할 수 있도록 했어요. 국무회의는 또 장애아동 등을 입양하는 가정에 지급하는 양육..
전국체전 참석차 포항을 방문중인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은 3일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문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속철도가 경주를 거쳐간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문화재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에서 건설교통부와 노선협의를 계속해 연말까지는 노선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주장관은 그러나 이 자리에서 경주도심을 우회한다는 문체부의 기존입장을..
〃둔기로 8차례 강타〃 러 예비부검 통보 블라디보스토크주재 최덕근영사는 여덟차례에 걸쳐 머리에 둔기를 맞고 두차례 흉기에 찔리는등 잔인하게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블라디보스토크 수사당국은 3일 오후 한국총영사관에 최영사의 시체에대한 예비 부검결과를 통보해왔다。 이 부검결과에따르면 최영사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5가구당 2가구가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부부간의 성관계를 자제하는가 하면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자녀 걱정에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각종 질종에 시달리고 있어요. 손님을 초대하거나 TV를 보려고 해도 자녀의 눈치부터 먼저 살펴봐야 해요.
대표부、의장에 서한 북한은 최근 유엔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이번 잠수함침투사건과 관련해 한국에 보복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2면에 관련기사) 2일 유엔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김형우대사는 지난달말 발송된 서한에서『적이 이 사건을 사악한정치적 목적으로 계속 악용하면서 소형잠..
◎“사건 당일 온종일 미행” 목격자 증언/“증거 충분히 확보… 기소 자신”/수사본부장 최덕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경찰은 3일 이번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북한인 근로자 2명의 신병을 확보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2명은 최영사의 옆 아파트에서 건물보수작업을 하던 북한인..
◎러 경,1명은 추적… 청부살인도 수사/둔기로 머리 8차례 맞아 사망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 합동수사팀은 북한인으로 보이는 용의자 2명을 연행, 조사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 수사팀은 오래전부터 최영사 집 건너편 아파트에 거주해온 동양계 10여명 가운데 이들 2명을 포함한 3명이 이번 사건..
폴란드의 여류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73)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3일 발표했어요.
이로써 노벨문학상은 지난해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의 수상이후 2년 연속 시인에게 돌아갔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쉼보르스카의 시가 『인간의 역사적,생물학적 연관성을 풍자적이고도 정확하게 인간실재의 단편 속에 나..
◎거동수상자 등 대상 검문 검색/러당국,수사결과 오늘 통보예정러시아 수사당국이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이 북한인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대적인 검문검색을 통해 수상한 북한인들을 연행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어요.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의 최용삼 영사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연해주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 체류..
폴란드의 여성 시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73)가 96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어요.
<관련기사 22면>스웨덴 한림원은 3일 심보르스카가 “반어적 정확성을 가지고 삶의 파편들 속에서 역사적·생물학적 맥락을 드러낸 시”를 썼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어요. 한림원은 “심보르스카의 시가 양식적으로 매우 다채롭기 때문에 번역하기가 어렵기..
〃혐의자로 북한인 지목〃 최영사피살 수사 러 경찰 처음밝혀 앞집 수리하던 2명 연행 러인 2명도 가담혐의 블라디보스토크주재 최덕근영사(54)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경찰의 한 관계자는 3일익명을 조건으로『북한인들이 이번 최영사 살해사건의 용의자들로 지목받고있다』고 말해 사건수사 착수후 처음으로 북한인의연루가능성을 밝혔..
한 청년이 고난을 당한 후 목회자를 찾아가 『왜 제게 이런 문제가 찾아 오는지 모르겠습니예요. 다른 사람은 행복한데 저만 고통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목회자는 『1천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문제 없이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예요. 누구나 고통을 당합니다』라고 말했어요. 『문제 없는 곳은 없을까요? 저는 문제 없는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라고..
◎“러 경찰 용의자 3명 추적”최덕근 주블라디보스토크 영사의 직접적인 사인은 두개골 파열 및 뇌출혈이었던 것으로 3일 밝혀졌어요.
외무부 조창범 구주국장은 이날 러시아 당국이 예비부검결과를 통보해왔다고 말했어요. 이에 따르면 최 영사의 사망원인은 ‘두개골 손상’이었으며 부검과정에서의 소견으로는 “원통형의 단단하고 뭉툭한 물질로 8차례의 가격이 있었다”는 것..
폴란드의 여류시인 비슬라바 쉼보르스카(73)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3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3면>한림원은 『쉼보르스카의 시가 역사적 생물학적 연관성을 풍자적이고도 정확하게 인간실재의 단편속에 나타나게 했다』면서 『그의 많은 작품들은 다양한 문체로 인해 번역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폴란드의 여류시인 비슬라바 심보르스카(73)가 199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3일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심보르스카 여사가 『인간현실의 편린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적이고 생물학적인 문맥들로 이어진,풍자적 정밀함으로 가득찬』시들을 쓴 공로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어요. 이같은 발표는 지난..
◎“풍자적이고 예리하게 인간실존 표현” 폴란드의 여류시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73)가 96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3일 발표했어요.
노벨문학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인에게 돌아간 것은 처음이에요. 한림원은 심보르스카가 『역사적이고 생물학적인 연관성을 풍자적이고도 정확하게 인간 실존의 단편속에 적절히 표..
스웨덴한림원은 3일 폴란드의 시인 겸 문학평론가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73·여)를 96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스웨덴한림원은 비스와바 심보르스카가 『정교한 풍자를 통해 역사적 생물학적 문맥에서 인간의 진실을 조명하는 시를 써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어요. 스웨덴한림원은 또 『그의 문체가 다양해 번역이 어렵지만 많..
◎40세이상 「보통식성」보다 매일 음주 3배 많아/의료보험공단 조사40세 이상에서 음식을 맵거나 짜게 먹는 사람일수록 술과 담배, 육식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3일 의료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40세 이상 의료보험피부양자 가운데 27만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음주·흡연상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을 짜거나 맵게 먹는 사람 가운데 거의 매일 술을..
◎최씨 아파트 수리하던 북한인 노동자/“사인은 두개골 손상”/부검결과 통보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연방보안국(FSB),내무부경찰 및 검·경 합동수사반은 3일 최영사가 거주하던 블라디보스토크 루스카야거리 55번가 아파트 복도를 수리공사중이던 북한인 두명을 최씨 살해용의자로 체포,살해여부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하오엔 통일안보회의 정부는 북한의 「보복」위협과 최덕근영사 피살사건 등 최근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4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조찬간담회를 개최해요. 정부는 이어 4일 하오 권오기 통일부총리 주재로 통일안보조정회의를 가질 예정이에요.
노벨 문학상폴란드 쉼보르스카 73세 여류시인 대표작「소금」 스웨덴한림원은 3일 96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폴란드여류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73)를 선정、발표했다。 (33면에 관련기사) 한림원은 이날『풍부하고 다양한 아이러니를 통해 인간의 역사적 진실을그려내는데 성공했다』고선정 이유를 밝혔다。 폴란드인으로서는 네번째로..
◎‘기둥’ 없어 부처간 갈팡질팡/‘잠수함’ 성격규정· 팀스피리트 재개여부등 혼선/청와대수석 제구실 못해 ‘김 대통령 강경화’ 한몫북한 무장간첩 침투사건으로 조성된 남북경색 상황은 북한이 ‘보복’을 다짐하고 나서는 데까지 이르렀이에요. 이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외교안보태세에서 역량있는 대처가 요구되고 있어요. 그러나 최근 일련의 사태에서 정부 외교안보팀이 사..
일본 정부는 북일 수교교섭 본회담이 연내에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담당대사를 임명하는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어요.
일본 외무성의 고위당국자는 2일 “확정적인 것은 말할 수 없으나 연내 재개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두 나라간 수교회담은 지난 92년 11월 제8차 회담을 끝으로 중단됐어요. 이와 관련해 일본 정..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3일 한미 자동차협상 결렬에 따른 통상마찰과 관련,『미국의 슈퍼 301조가 발동하려면 20개월이 걸리는 만큼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국익에 확고한 태도로 진지하게 풀어가야 한다』며 『결국 다음 정권이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어요. 부산방문 이틀째인 김총재는 이날 오전 숙소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의 삶과 시간은 얼마나 값진 것인가.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에 나오는 이야기.사형대에 오르던 한 사나이가 집행 5분 전 지난 날을 후회하며 이렇게 탄식해요.
『만일 내가 지금 죽지 않는다면 무슨 일을 할까.만일 사형 후에 생명이 없다면 지난 세월은 도대체 무엇인가.만일 내게 재생의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면 진정 나는 매 순간을 결코 낭비하지 않고 손..
신한국당 명예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2일 이회창 신한국당 총재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어요.
총재직 이양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단독회동에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교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과거와 같은 공식적인 회동보다는 비공개 회동을 가급적 자주 가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그러나 명예총재 비서실장을 신설하는..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3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문제와 관련.“과거와 현재간 용서와 화해,화합의 흐름에서 고려해야 한다”며 사면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어요. 이총재는 이날 하오 창원 KBS가 주최한 경남·울산지역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헌법파괴에 대한 단죄는 사법부의 판단이라는 절차로 이뤄졌지만 대법원 판결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지..
◎중앙정부기능도 지방 이양/새정권출범 1년내 완료… 곧 공약제시 신한국당은 이회창 총재가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첨단정부 구현을 공약함에 따라 재경원 내무부 등 비대한 부처의 기능 축소와 정부부처 통폐합,공무원 감축 등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과 중앙정부 기능의 지방정부 이양 등 「국가혁신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어요. 이총재 지시에 따라 정책위가 마련..
◎향후협상 관세 등 3대 쟁점 고수정부는 미국의 슈퍼 301조 발동과 이에 따른 무역보복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경우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한 정부는 WTO 제소시점을 미국의 보복리스트 작성 즉시로 잡고 있으며 관세인하나 세제개편 저당권인정문제 등 한미자동차협상의 3대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협상에..
홍콩에서 판매되는 드라이어스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에서 잠재적으로 위험한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고 3일 홍콩 보건부가 발표했어요.
드라이어스 아이스크림 수입업체는 즉시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모든 대리점에서 재고를 회수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고 이 성명은 전했어요.
◎국내 20여종 유통… 복지부 실태조사 착수/정부,햄버거 등 육류가공제품 대대적 정밀검사국내의 미국산 수입쇠고기와 육류 및 육류원료 가공제품에서 병원성대장균(O157, O26)이 발견된데 이어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국산 아이스크림제품에서도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균이 검출돼 국내시판중인 미국산 수입유가공제품 안전성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홍..
◎균열·누수 계속… 2호선이 절반넘어 안전위험지난 95년부터 올 8월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모두 1만400여곳의 균열과 누수현상이 발견됐으며, 아직도 6600여곳은 균열·누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지하철 운행에 심각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서울시가 3일 국회 건설교통위 김봉호 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5년 이..
◎수출국에 조사단… 입국 막으면 금수 보복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일 미국에 수입되는 과일과 채소류에 대한 위생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의회가 필요한 조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이 밝힌 방안에 따르면 미국은 식품위생국에 수입 과일과 채소류에 대한 위생검사 권한을 부여하고, 미국이 정한 엄격한 위..
◎병원 호흡기환자 북새통 비행기가 3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이륙한지 40여분이 지나자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콸라룸푸르 인근의 수방공항에 곧 착륙한다는 기장의 안내가 있었어요. 기체가 고도를 낮추면서 마치 놀이공원의 청룡열차를 탄 것처럼 여러번 덜컹거렸이에요. 세계 제일의 안전도를 자랑한다는 싱가포르 항공의 비행기건만 연무(헤이..
우리나라의 국가 신인도(컨트리 리스크)가 기아사태로 6개월만에 22위에서 27위로 5단계나 떨어지면서 「아시아의 4마리 용」중 꼴찌를 차지했어요.
3일 영국의 국제 금융경제 전문지인 유러머니지에 따르면 9월 평가에서 한국의 국가 신인도는 100점 만점에 80.25점에 그쳐 국제통화기금(IMF)의 180개 회원국중 27위에 올랐이에요. 한국은 지난 3월조사때는..
◎어제 북 지역서 2척 사라져… 경계 강화 합동참모본부는 3일 간첩을 침투시킬때 사용하는 북한의 공작선 2척이 서해안 북측 지역에서 활동하다 사라짐에 따라 우리쪽으로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서해5도 및 해안선 관할부대에 경계강화 지시를 내렸이에요.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공작선 2척이 지난 1일 이후 서해안 북측지역에서 활동하던중 3일..
보 국보급문화재 사진3백점 제3국거쳐 극비입수 고분벽화 석탑 사찰 성곽등다채로운 내용은 처음 3면에 관련기사 동강난 반도의 저편북녘。 그곳에도 한민족의 문화유산은 그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그윽한 풍경소리의 가곡으로 우리와 가까운이름 성불사、정몽주(정몽주)이색(이穡)등 고려시대의 대학자를 배출한 개성 성균관、금..
◎48시간 이내 해외 현장 도착정부는 국내외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구난을 위해 「국제119구조대」를 신설할 계획이에요. 3일 국무총리실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정부는 대한항공기 괌참사처럼 해외에서 항공기선박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구조장비를 갖춘 「국제119구조대」를 설치키로 했어요. 정..
◎정부/WTO 등에 대표 파견 슈퍼301 부당성 부각/6일 관계부처 회의… 장기대책도 마련 정부는 관세인하와 자동차 세제개편,저당권제도 도입 등 한미 자동차협상 3대 쟁점에 대해서는 슈퍼 301조 발동에 따른 양자협상 과정에서도 양보하지 않고 다자간 국제회의에서 미측의 일방적 무역제재 조치의 부당성을 집중 부각시키기로 했어요. 이와함께 미국의 의도가 한국..
◎김 국방 국감서 밝혀김동진 국방장관은 4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KF16전투기의 연료도관이 설계와 다르게 정착됐다는 질의에 대해 “연료도관 파손이 사고원인중 한가지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연료도관의 장착위치는 문제된 적이 없다”고 답변했어요. 김장관은 또 “1차사고조사 이후 수행된 일시검사에서 연료도관이 설계와 달리 장착된 것은 발견되지 않..
◎갈수록 저연령화… 청소년 20%는 “습관적” 강원지역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 10명 가운데 2명이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있어 청소년들의 음주가 단순한 호기심 차원을 넘어 위험수위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한국약물남용연구소(소장 주왕기 강원대 약학과 교수)가 지난 9월 강원지역 초등학교 6학년 1백1천52명,중학 2학년..
신한국당 부산시지부(위원장 김진재) 소속 지구당위원장 16명은 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이회창 후보 지지를 위한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어요.
위원장들은 성명서에서 “당 총재인 이회창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 12월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통한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다짐했어요.
◎회사채 발행액의 78% 차지… 시중자금 ‘독식’/빅딜·부실계열사 퇴출 등 구조조정은 어물쩍정부가 대기업 개혁을 추진한 지 6개월이 넘었으나 5대 그룹의 경제력 집중 현상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어요. 특히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5대 그룹의 시중자금 독식은 한층 깊어진 반면 부실 계열사 퇴출이나 빅딜등 구조조정은 별다른 진전이 없어 지지부진한 상태예요. 이에 비..
◎클린턴,세계경제 위기해소 3개항 발표/국제금융시장 안정화 ‘새 기금’ 창설도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일 새로운 국제금융제도 창출, 다자간 개발은행 설립 등 3개항의 국제금융위기 대책을 발표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후퇴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미국이 적극적인 지도력을 발휘하겠다면서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
◎고속도 서울∼부산 10시간, 광주 11시간 걸려추석연휴 첫날인 3일 민족대이동은 절정을 이뤘이에요.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귀성객들로 북적거렸으며 고속도로도 밤늦게까지 몰려든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어요. 특히 호남고속도로의 정체는 4일 새벽까지 계속됐어요. 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일보예요. .
◎검찰,안기부 고위층·한나라 비선조직 연루 혐의 포착/장진호 진로회장·전 청와대 행정관 조사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 부장검사)는 3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이 당시 안기부 고위층과 청와대 일부 비서관, 한나라당의 비선조직 등이 조직적으로 연계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이에 따라 추석 직후부터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중앙일보, 여러 채널통해 협상제의조세정의-국법질서 차원서 거부” 청와대 공식논평 박준영(박준영)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은 3일 중앙일보가 홍석현(홍석현)사장의 조세포탈혐의 구속과 관련, “중앙일보측이 홍사장에 대한 조사과정에서‘이번 사건을 잘 처리해주면 임기내에 잘 협조하겠다’는 제의까지 했지만 정부는 그같은 제의를거부했다”고 말했다. 〈A3·A4면에..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일이 6월1일로 최종 확정됐어요.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6월1일 서울에서 개막, 30일까지 한달동안 치르기로 결정했어요. /관련기사 34면 FIFA는 또 아시아대륙의 본선 출전 티켓은 종전 안대로 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을 포함, 4.5장으로 확..
문화일보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문화일보통일마라톤대회에 참가한 4천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은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 3일 오전부터 치러진 통일마라톤에서 분단의 한을 한꺼번에 날려보내려는 듯 힘찬 역주를 선보였어요. 모두 1천여명이 참가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남녀 5㎞ 참가자들이 오전 9시30분 통일대교 남단을 출발,대회시작을..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하는 2002년 월드컵 개막일이 6월1일로 최종결정됐어요.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02년 월드컵 개막일을 유럽축구연맹의 주장대로 6월1일(6월30일 폐막)로 최종확정했어요. FIFA는 또 아시아대륙의 본선진출 티켓을 4.5장(한국과 일본 포함)으로 확정하고 아시아지역..
최근 터키와 그리스,대만에서 잇단 강진으로 수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의 뉴욕타임스지는 지진전문가인 콜로라도대학의 로저 빌햄 박사의 말을 인용,“21세기 초반에 적어도 3개의 거대도시에서 지진이 일어나 3백여만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밝혔어요. 뉴욕타임스지는 지난달 28일자 과학타임스(주간 과학섹션) 보도에서 “지각판들의 경계지점인 지진대에..
앙일보사는 2일 홍석현(홍석현)사장 구속 이후의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이제훈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사 이상의 임원들이 참가하는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면서“본사사장이 보광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법을 어긴 혐의를 받게 된 데 대해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 A2면‘중앙’으로..
국채는 물론 금융 구조조정을 위한 정부 보증채 발행에 따라 지급해야할 이자를 합한 금융비용이 총예산 대비 10%에 육박하면서 재정의 경직성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요. 한국개발연구원(KDI) 고영선(고영선)연구위원은 4일 ‘건전재정 회복을 위한 대책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재정적자 누적에 따라 금융비용이 향후 연간 8조∼10조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주임검사 이승구)는 구속수감된 홍석현(50) 중앙일보사 사장의 회사공금 횡령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4일부터 보강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검찰 관계자는 이날 "국세청이 수사 의뢰해온 횡령 혐의는 현재 증거가 부족한 상태지만 기소까지는 시간이 있는 만큼 조사를 계속해..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검사장 신광옥,신광옥)는 3일 전날 구속 수감한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홍석현)중앙일보 사장의 회사공금 횡령 혐의에 대해 이번주 중 보강수사를 계속할 방침이에요. 이종왕(이종왕)중수부 수사기획관은 “국세청이 수사 의뢰해온 횡령 혐의는 현재 증거가 부족하지만 기소 시점까지 조사를 계속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필..
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수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2일 이 회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홍석현(홍석현)중앙일보 사장을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포탈)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위반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서울지법 박형남(박형남)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50여분 동안 홍씨를 상대..
박준영(박준영)청와대대변인은 3일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구속과 관련, 『 홍사장에 대한 검찰조사 전과 조사과정에서 홍사장 본인을 포함해 여러 채널을 통해 중앙일보측이 여러 제의를 해왔지만 조세정의, 사회정의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박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의의 내용에 대해..
청와대 박준영(박준영) 공보수석은 3일 중앙일보가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구속을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홍사장에 대한 검찰의 조사전, 그리고 조사과정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앙일보가 타협을 제의해 왔으나 거절했다』면서 『언론 길들이기가 목적이라면 중앙일보의 제의를 거부할 리가 있느냐』고 반박했어요. 박수석은 『중앙..
컴퓨터 2000년 인식 오류(Y2K)에 완벽한 대처를 해왔다고 자부하는 미국 연방정부에도 빈틈은 있었어요.
미국 연방정부가 1일 오류 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연방 정부 소유 컴퓨터들의 작동시점을 2000년 1월1일로 조정해 시험해 본 결과 일부 컴퓨터들의 작동이 멈추는 일이 벌어졌어요. 연방정부가 전국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 에너지부는 구매..
보광그룹 탈세 사건을 수사해 온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 검사장)는 2일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포탈)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위반혐의로 구속, 수감했다고 3일 밝혔어요. 이에 앞서 서울지법 박형남(박형남)영장전담판사는 2일 오전 홍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오후4시10분께 『공범이 많은 조직..
64조 사실상 바닥...20조이상 추가조성 불가피정부가 금융.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조성한 64조원의 공적자금이 사실상 바닥을 드러내 20조원 이상을 새로 조성해야 할 전망이에요. 3일 금융감독위원회 등에 따르면 외환위기 수습을 위해 97년말 조성한 64조원의 공적자금중 이날 현재 남아있는 것은 예금보험기금채권 8조7천억원뿐이에요. 정부 관계자는 이날 『 현..
드” 미국 AP통신은 충북 영동군황간면 노근리에서 50년7월에발생한 미군의 한국인 양민 학살의혹 사건을 3일(한국시간)추가보도해 이 사건을‘한국판킬링필드’라고 규정하면서 당시의 최종 발포책임자 등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A22면에 관련기사〉 ‘한국판 킬링필드의 풀리지않은 의문들’이라는 제목..
국방부가 지난 3월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남한 전력이 북한의 79%에 불과,향후 5년 동안 26조7천3백31억원을 방위력개선 사업에 투입해 2004년까지 88%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밝힌 것과 달리 북한의 전투수행 능력은 경제난과 낡은 무기체계 등으로 우리에게 뒤지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국방부 정훈공보관실이 9월 중순 교관용으로 발간한 ‘위기 극복을 위한..
서해 교전사태 이후 굳어졌던 남북한 관계에 해빙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요.
지난 1일 북한의 최고 권력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일행의 면담을 계기로 가시화한 이런 움직임은, 특히 북-미 회담 타결로 조성된 한반도 주변환경의 변화 물결을 타고 김용순 아태평화위원장의 연내 방한 등 구체적 성과까지 예고하고 있어 주목돼요. 정부의 한 관계..
앞으로 투신사 고객보호를 위한 정부대책이 중점 추진돼요.
정부는 특히 채권시가평가제를 전면 유보,투신펀드가입자들 중 조기환매를 하지 않고 현 가입상태를 계속 유지할 경우 현행방식(장부가 방식)의 수익률을 전액 보장해줄 방침이에요. 또 기존공사채형 펀드에 대해서는 8월잔액을 점검,그 후 빠져나간 규모만큼의 자금 추가유치를 허용키로 했어요. 환매요구에 응하지 못..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최근 며칠간의 유혈사태와 관련, 3일 오전 휴전에 합의했으나 한나절도 지나지 않아 다시 충돌했어요.
지난 5일간 1,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며 전쟁 직전의 상황으로까지 치달았던 유혈 사태는 이날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양측간 총격전과 투석전이 재개되면서 악화일로의 상황이 됐어요. /관련기사 3면이스라엘은 헬기까지 동원, 총과..
[예루살렘 유엔본부=외신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충돌 사태가 발발한지 엿새째인 3일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프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이 미국의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연쇄 개별회담을 갖기로 하고, 양쪽 군이 휴전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돌사태가 계속됐어요. *관련기사 8면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아라프트 수반은 4일 프랑..
2단계 기업 구조조정에서 신용공여(대출과 지급보증 회사채발행 등)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 600~700개사가 부실 판정의 1차 대상이 되며, 이중 40~50개사가 퇴출 대상이 될 전망이에요.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3일 "대출, 지급보증, 미상환된 회사채, 기업어음 등을 포함한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모집단으로 퇴출 및 회생여부를 결정할 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대웅)는 3일 경부고속철도 차량 선정과관련, 프랑스 알스톰사의 로비스트 최만석씨(59 ·수배중)가 국내로들여온 수십억원이 지난 96년 초 경남종금을 통해 ‘세탁’된 사실을확인했다고 밝혔어요. 지난 7월부터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고속철 관련계좌 수백여개의 자금흐름을 쫓았던 검찰은 경남종금 관계자들을 불러 구체적인..
대치정국 해소를 위한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의 청와대 영수회담이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르면 5일, 늦어도 주말까지는 열릴 것으로 관측돼요. 여야는 3일 총무회담을 갖고 한빛은행 부정대출과 선거부정 축소은폐 의혹사건 등 쟁점 사안에 대한 이견을 상당부분 좁혔어요. 그러나 국회법 개정안 처리시점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국무총리 산하 인문사회연구회는 3일 한국행정연구원장에 황윤원(황윤원) 중앙대 행정대학원장을 임명했어요.
신임 황 원장은 지난 81년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중앙대 국가정책연구소장,경실련 예산감시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공개모집을 통해 원장에 선임됐어요.
한보철강을 인수하기로 했던 미국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인수포기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매각협상이 수포로 돌아갔어요.
채권단 대표로 매각작업을 진행중인 자산관리공사 김대성 부장은 3일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이날 인수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전해왔다"며 "협상은 완전 결렬됐다"고 말했어요. 네이버스측은 이날 한보철강 인수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이자 계약 당사..
한보철강을 미국계 네이버스컨소시엄에 매각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어요.
이로써 3년 넘게 끌어온 한보철강 매각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대우자동차에 이어 한보철강의 해외 매각도 차질을 빚음에 따라 정부의 금융.기업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돼요. *관련기사 3면 채권단을 대표해 한보철강 매각작업을 주도해 온 자산관리공사는 3일 "한..
미국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일방적으로 한보철강 인수계약 해지를 국내 채권단에 통보,한보철강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이에따라 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채권단은 한보철강의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하고 4일중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향후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보철강 채권단은 3일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매도자(채권단)측 이행조건이 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제..
대검 중수부가 김영삼(김영삼) 전대통령 집권때인 1996년 4.11총선 직전 경남종금에서 100억원이 하룻새 빠져나가 이중 일부가 정치권에 제공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3일 확인됐어요. 검찰에 따르면 고속철도 차량선정 로비의혹사건과 관련해 수배중인 최만석(60.미국도피)씨의 국내계좌를 추적하던 중 15대총선 직전 경남종금에서 수표로 발행된 100억원중 수십..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유혈사태 사상자가 1400여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극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AP AFP 등 외신이 3일 보도했어요. 외신에 따르면 한 팔레스타인 소식통이 "양측이 전면 휴전 및 이스라엘 군 철수에 합의했다"며 "유혈충돌 이후 팔레스타인 지역에 들여온 모든 군사장비도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43개 공공기금의 2001년도 운용규모가 올해대비 10.9% 증가한 146조4813억원으로 확정됐어요.
정부는 기금의 자체 수입을 확대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소요는 줄여 기금재정수지를 올해 11조2000억원 적자에서 내년에는 균형으로 전환키로 했어요. 기금재정수지는 97년까지 균형상태를 보이다가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이후 지출이 늘어나면서 올해까지 3년째..
2단계 기업 구조조정에서 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에 따른 기업신용도가 ‘요주의 이하’인 대기업이 부실판정 1차 대상에 포함돼요.
이에 따라 대출,지급보증,미상환된 회사채,기업어음 등을 포함한 신용공여액이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 600∼700개사가 대상이 될 전망이에요. 금융감독원은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단계 기업구조조정을위한 ‘부실판정 가이드..
정부는 3일 근로계약이 계속 반복되는 계약직 근로자들에 대해선 사실상 정규직으로 간주, 고용주가 계약기간이 끝났다고해서 마음대로 해고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에요. 또 보험설계사(보험모집인),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등 특수 고용관계가 맺어진 종사자에 대해서는 '근로자에 준하는 자'라는 개념을 근로기준법에 도입, 적어도 임금 및 해고와 관..
주택은행이 해외주식예탁증서(ADR)를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데 성공했어요.
주택은행이 '선(선)상장, 후(후)합병' 원칙을 누누이 밝혀온데 따라 국내 우량은행간 합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주택은행은 회계기준 및 투자자에 대한 자료공개 원칙 등이 엄격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아시아 금융기관 중 3번째,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ADR를 상..
여야는 전날에 이어 3일 오후 총무회담을 열고, 총재회담 의제에 대한 막바지 절충을 벌여 상당 부분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이르면 5일께 여야 총재회담을 연 뒤 다음주초 국회 정상화에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5면 정창화 한나라당 총무는 회담을 마친 뒤 "선거비용 실사 개입 의혹과 한빛은행 대출 외압 의혹에 대해서..
법정관리,화의,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중인 대기업과 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FLC)에 따른 ‘요주의 이하’ 금융기관 여신(대출,지급보증 등)이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이 1차적으로 은행권의 부실판정 대상이 된다.이경우 1차 점검대상 기업은 600∼700개가 되며,퇴출 규모는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8년 1차 구조조정 당시 55개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
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어 동성동본금혼제도와 여성에 대한 6개월의 재혼금지기간을 폐지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의결,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개정안은 남녀평등과 혼인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결정을 한 동성동본 금혼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8촌 이내의 부계혈족 또는 모계혈족 사이에서는 혼인을 금지하는 근친혼금지제도를 신설했어요. ..
경부고속철도 로비자금의 흐름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김대웅·김대웅 검사장)는 지난 96년 제15대 총선직전 당시 여권 실세의 가족 통장에서 수백억원대의 자금이 입출금된 사실을 발견, 이 돈의 출처와 사용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 관계자는 4일 “지난 5월부터 고속철 로비자금의 흐름에 대해 은행계좌를 추적하던 중 96년 총선전 신한국당..
정부의 정보통신정책이 방향타를 잃은 채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을 둘러싼 민간사업자들의 진흙탕 싸움속에 21세기 나라경제를 먹여 살릴 정보통신산업의 대계(대계)가 지리멸렬해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정보통신업계는 물론이고 정부내에서조차 '정보통신정책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쏟아져요. 가장 큰 문제는 IMT-2000을..
북한이 최근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과 관련해 협력할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돼요.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3일 "뉴욕 소재 북한 유엔대표부 이형철 대사가 최근 미 당국자들과의 접촉에서 '우리는 모든 테러를 반대해요. 미국이 요청할 경우 테러와의 전쟁을 도와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어요. 이 소식통은 "이대사가 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일 연방기금(FF)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연말까지 추가로 0.5%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어요. 로이터 통신은 FRB의 금리인하 결정 직후 25개 국채딜러 기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기관의 3분의 2에 달하는 17개 기관이 연말까지 금리가 2.0%로 내려갈 것..
미국은 테러 보복 공격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주변에 전력 배치를 마치고 공격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을 사우디아라비아·오만·이집트·우즈베키스탄 등 아프간 인근 4개국에 급파,아프간 공격에 앞서 아랍권 지지 확보에 나섰이에요. 이에 대해 USA 투데이는 3일 미국이 아프간 공격 시점을 럼즈펠드 장관의 중동·중앙아시아 순방 이후로 미룬 것으로..
문화재청이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경복궁을 복원하면서 정작 철거해야 할 궁궐 전면의 일제시대 총독부 담장을 그대로 방치해 논란이 일고 있어요.
3일 문화재청과 문화재위원회에 따르면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양쪽 담장은 1926년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총독부 담장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현재 남아 있는 이 담장은 화강암 재질로 높이 2m, 길이 300m에..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을 준비중인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2일(이하 현지시각) 군기지 사용권 등을 협의하기 위해 사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이집트.우즈베크 등 중동.중앙아시아 4개국 방문을 시작했어요. (뉴욕타임스)는 미국 국방부가 파키스탄 군사기지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럼스펠드 장관은 파키스탄..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이씨의 보물선 인양사업과 관련해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과 이형택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소환, 조사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3일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보물선과 관련해 의문점이 있으면 모두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며 "현재 여러가지 방법으로 확인중"이라고 말했어요. 대검은 서울지검이 동방금..
*박순석씨 분당땅 넘겨…이용호씨는 H사에 360억 근저당G&G그룹 이용호 회장(43)이 신안그룹 박순석회장(57)과 단순히 ‘아는 사이’차원을 떠나 97년말 IMF 사태 직전 박회장 소유의 공시지가 105억여원이나 되는 경기 분당의 대규모 고급 빌라촌 부지를 매입하는등 사업상 거래를 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당시 이씨는 광주에서 운영하던 건설업체가 부도가..
검찰은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을 5일 소환, 사법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서울지검 특수2부는 김씨의 수뢰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따라 김씨의 구속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김 전단장은 최근 국정원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는 수리됐어요. 검찰은 김씨에 대해 개인비..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로 수입 규제적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각국으로부터 대표적인 반덤핑 국가로 지목되고 있어 향후 수출 등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지난 상반기 중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반덤핑 제소를 당한 국가로 나타났으며 제소 건수는 하반기 이후 더욱 급증할 전망이에요. 산업자원부가 3일 발..
G&G그룹 회장 이용호(이용호)씨에 대한 검찰내 비호의혹을조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는 3일 임휘윤(임휘윤·당시 서울지검장) 부산고검장을 재소환,지난해 이씨 진정사건 처리 과정을 집중추궁했어요. 특감본부는 임 고검장에 대한 1차 소환조사 내용을 분석한결과 임양운(임양운· 3차장) 광주고검 차장, 이덕선(이덕선·특수2부장) 군산지청장 등과 당시 상..
미국의 대(대)테러 보복공격에 대한 국제적 지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을 순방해요. 럼스펠드는 이번 순방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범행을 주지시켜 탈레반 공격에 대한 이슬람권의 지지를 획득하면서 '테러범과 그 조직'을 근..
미국 테러사태 이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 경상수지 방어대책, 자금시장 대책, 제2증시안정기금 등 실효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대로 따지지 않은 '묻지마 대책'을 남발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전문가들은 정부가 시장심리를 안정시키는 데만 급급, 즉흥적으로 내놓는 이같은 정책들이 결국은 혼란과 불신을 불러 우리 경제에..
지난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들어 9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3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최대 75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밝힌 가운데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폭등세를 보였어요. 아시아에서도 이에 힘입어 4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비롯, 대만과 싱가포르의 주요 주가지수가 개장초 2~4%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나스닥지수는 3일..
추석 민심이 심상치 않이에요. 여야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나아가도 모자랄 판인데 소모적 정쟁으로 치달을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에요. 이른바 ‘이용호(이용호) 게이트’ 등으로 불거진 의혹은 철저히 규명하되 국민화합 차원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정치권에 등돌린 민심:민주당 전용학(전용학)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소..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3일 이씨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박병윤 의원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줬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 돈을 전달한 이 회사 재정담당 김모 부장을 소환조사했어요.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박 의원에게 2000만원을 전달한 경위와 시점, 전달한 돈의 성격 등을 집중 추궁했어요. 검찰은 김씨 조사가 마..
G&G그룹 회장 이용호(이용호ㆍ43ㆍ구속)씨의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유창종ㆍ유창종검사장)는 3일 보물선 인양 사업이 예금보험공사 이형택(이형택) 전무를 통해 이씨에게 넘어간 과정에 국가정보원이 관여한 사실을 일부 확인, 관련자들을 소환조사 중이에요. 검찰은 또 국정원 전 경제단장 김형윤(53)씨가 이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일부 포착, 대가성 로..
독립기념관방문 과거사 사과할듯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 한국을 방문, 김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일 양국 정부는 최근까지의 외교교섭을 통해 이같은 원칙에 합의하고 막바지 세부일정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과 서울의 여러 소식통이 전했어요. 민주당 강현욱 정책위의장은 4일 최고위원회의 보고를 통해..
미국 정부는 3일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 알 카에다조직이 지난달 11일 발생한 미국내 연쇄 테러사건에 개입했음을 입증하는 정보를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외교부가밝혔어요. 외교부는 “에번스 리비어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최성홍(최성홍) 외교부 차관을 방문,‘9·11 테러사태’의 배후 등에관한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어요. 미측은 NATO..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15일쯤 하루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인 것으로 4일 알려졌어요.
정부 소식통은 “그동안 정부는 역사교과서 왜곡 및 신사참배 문제 등과 관련해 일본측의 가시적인 조치가 없는 한 고이즈미 총리의 방한을 거부키로 했었다”며 “그러나 일본 총리의 각별한 언급이 있었고 미국 테러사태 등으로 세계경제가 어렵고 월드컵 공동개최를 위해 협조할..
아프가니스탄 주변 4개국 순방에 나선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3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도착,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군사 협력문제를 논의했어요.
럼스펠드 장관은 이어 오만,이집트,우즈베키스탄 등도 방문할 예정이에요. 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사우디로 가는 도중 전용기에서 가진 회견에서 우즈벡과 주변 국가들은 오사마 빈 라덴이 은거하고 있는..
‘4억달러 대북지원설’이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현대상선이 2000년 6월 산업은행과 맺은 대출약정서에 김충식(김충식) 당시 사장의 서명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대출금액도 4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오락가락 기재돼있고,담보계획 등도 빠져 있어 대출서류가 급하게 조작됐다는 의혹이 일고있어요. 산은이 3일 국회에 제출한 현대상선 당좌대월 대출약정서에 따..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3일 19년 만에 9000선이 붕괴됐어요.
닛케이 주가는 이날 개장 초부터 약세로 출발,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전날보다 112.90포인트(1.25%) 하락한 8986.43에 거래를 마감했어요. 이는 1983년 8월12일 기록된 8920.82 이래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 9000선이 무너진 것이에요. 이같이 닛케이 지수가 약세..
최근 수재의연금과 불우이웃돕기성금 모금이 사상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사이버공간에서도 기부문화가 활성화 하고 있어요.
도움넷(www.doumnet.net)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기관의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단순 클릭으로 기부금을 보내거나 자원봉사를 예약할 수 있어요. 도움넷측은 “2000년 이후 1억300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말했어요. 스몰월드(www...
현대상선이 대북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문제의 4000억원을 지난 2000년 6월 산업은행으로부터 당좌대출받을 때 약정서에 김충식 당시 현대상선 사장의 서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는 같은 해 8월 김사장이 엄낙용 당시 산업은행장을 만나 “4000억원은 우리가 쓴 게 아니므로 정부가 갚아야 한다”고 한 발언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대북지원설 논란은 더욱..
이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3일 김도술 전 수도병원 원사 등 사건 관련자들의 계좌에 입출금된 수표 배서자의 신원을 대부분 확인해 돈의 성격과 출처를 조사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검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을 불러 계좌추적에서 확인된 돈거래의 성격을 조사중”이라며 “이 확인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또 병적..
중국 당국은 양빈(양빈)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장관이 4일 북한 신의주로 가는 것을 저지할 것으로 3일 밤 알려졌어요.
중국 소식통들은 이날 양 장관이 신의주로 가기 위해 통과할 예정인 중국 단둥(단동)시 관계 부서에 양 장관의 출국을 저지하라는 지시가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어요. 또 단둥시 국경부대에 문의한 결과 양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령이 내려졌..
무려 16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인 48㎏의 중국산 히로뽕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시킨 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조직이 검찰에 적발됐어요.
이는 지난해 5월 부산에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히로뽕 30㎏(100만명 동시투약분)을 훨씬 능가하는 엄청난 규모로 우리나라가 더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며,국내 마약범죄조직이 갈수록 조직화·국제화·전문화돼가..
현대상선 김충식(김충식) 전 사장이 산업은행으로부터 2000년 6월 융자받았던 4,000억원에 대한 당좌대월 약정서에 친필 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3일 밝혀졌어요.
3·19면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 엄호성(엄호성)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월7일자로 되어 있는 약정서에 김 전 사장의 친필 서명을 비롯해 자본금, 설..
[선양(중국 랴오닝성)·홍콩 연합] 양빈(양빈) 북한 신의주 특구 행정장관은 신의주 특구의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격리장벽(격이대) 문제 해결을 위해 7일로 예정된 한국과 이후의 일본 방문 계획을 모두 무기한 연기한다고 3일 밝혔어요. 양 장관은 이날 오전 중국 랴오닝(요녕)성 선양(심양) 소재 허란어우야(하난구아)그룹 본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의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3일 자민련 김종필(김종비.JP) 총재와의 연대론과 관련,"현재 구체적으로 그런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거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어요. 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유진관광호텔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기획단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JP뿐 아니라 어느 누구와도 우리와 기조가 같고 생각이 맞을 때 외연을 확대해 나가야 해요. .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닷새째인 3일, 한국이 레슬링·정구·볼링·펜싱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냈어요.
남북은 농구·탁구·소프트볼 등 구기종목에서 오랫만에 맞붙었어요. ▶관련기사 10·11·12·15면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에서 김인섭(29·삼성생명) 선수는 레슬링에서 첫 금메달을 안겼이에요. 아우인 김정섭(26·삼성생명) 선수는 84㎏급에서 은..
한국이 부산아시안게임 개막 닷새째인 3일 정구.펜싱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5개를 보태는 데 그쳐 2위 일본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어요.
/관련기사 11.12.13.15.16면한국 남녀정구팀은 이날 사직정구장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대만과 일본을 각각 3-0으로 완파하고 2회 연속 동반우승을 달성했어요. 김수경(천안시청)도 볼링 여자 개인전에서 6게임..
대선을 77일 앞두고 각 후보와 정치세력간의 세확대 경쟁과 합종연횡이 모색되면서 대선판도에 새로운 변화조짐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한나라당에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이회창(이회창) 대통령후보와 자민련 김종필(김종비) 총재의 대선 공조론과, 민주당과 자민련은 물론 한나라당의 일부 의원을 영입해 신당을 창당하려는 정몽준(정몽준) 의원의 세규합 등이 4일..
북한 신의주 특구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양빈(양빈) 어우야(구아)그룹 회장이 랴오닝(요녕)성 선양(심양)시 공안에 의해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6시)에 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전격적으로 연행됐어요. 이로써 4~6일 외국인의 신의주 무비자 입국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후 7일 신의주 특구에 대한 투자유치차 한국을 방문하려했던 양장관의 일정이 전면 취..
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4900억원을 지원할 당시 산업은행의 경영지표가 최악의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산은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현대상선에 이례적으로 거액을 대출한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요. 3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말 산은의 총자산이익률(ROA)은 1.77%로 국제통화기금(..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 8명의 미 대통령 특사 일행은 3일 평양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첫 실무회담을 열었어요.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 출범 이후 21개월 만이에요. 북한측 대표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강석주(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이 협상에 나선 것으로 관측돼요. 미국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및 재래식무기,인..
금융회사 돈을 빌려 소비하는 가계가 급증하고 있어요.
특히 가계 씀씀이가 소득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고급화.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여 신용부실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어요. 한국은행은 3일 내놓은 '가계 소비지출 동향과 특징' 보고서를 통해 "올 2.4분기 가계 소비지출중 판매신용.현금서비스.카드론 등 차입성 자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9.1%로 나타났다"고 밝혔어요. .
국회 정무위와 재경위 법사위 등은 4일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4억달러 대북 비밀지원 의혹과 현대상선에 대한 산업은행의 4000억원 대출서류 조작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어요. 특히 이날 국감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도 현대상선 대출금 4000억원의 사용처를 규명하기 위해 계좌추적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해 계..
빚을 내서라도 수입품 등 고급·대형 소비재를 구입하려는 소비성향이 두드러지는 데다 소비 증가분이 소득 증가분을 웃돌고 있어 ‘과잉소비’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요.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가계의 소비지출 동향과 특징’에 따르면 올 2·4분기 가계의 실질 소비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나 늘어나 실질 국민총소득(GNI)의 증가율(6.2%)을 웃..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의 경정장에서 지난 88년부터 정화처리가 안된 5급수 322만t이 한강에 무단 방류돼온 것으로 드러났어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종인) 산하 경정운영본부가 4일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정장의 수질은 5급수 이하의 오염수로 88년 조성이후 매년 23만t이 정화처리되지 않은채 한강에 방류돼왔어요. 1998∼2..
한국의 논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비언어극) ‘난타’가 세계 공연계의 심장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난타하고, ‘오픈 런(open run·무기한 공연)’으로 질주할 예정입니예요. ‘난타’는 지난달 25일 시작한 프리뷰 성격의 4주 공연이 모두 매진되고, 현지시간으로 1일 ‘브로드웨이의 심판관’ 뉴욕타임스로부터 아무런 지적없이..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이 처음으로 중국내 탈북자를 대규모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이를 위한 예산을 배정했어요.
아서 듀이 미 국무부 인구·난민·이민 담당 차관보는 2일 “탈북자 문제와 관련된 중국과의 협상이 민감한 단계에 있으며 돌파구가 이뤄지면 미국은 2004회계연도에 탈북자를 받아들일 수 있어요. ”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헌)는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를 3일 소환,국가보안법위반 혐의 등에 대해 조사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사실이 확인되면 기소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그러나 송 교수가 국정원 조사결과를 대부분 부인함에 따라 전면 재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이날 밤 송 교수를 귀가시켰으며 최종 신병처리 결정에 앞서 이르면 5일쯤 재소환하는 등 수..
서울지검 공안1부(오세헌 부장검사)는 3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씨 사건 수사를 송치받은 이후 처음으로 송씨를 소환, 북한 노동당 입당 배경 및 경위, 정치국 후보위원 활동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뒤 귀가시켰이에요. 검찰은 이르면 5일 송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에요. 송씨는 검찰 조사에서 “노동당 입당은 통과의례 수준이었으며 후보위원..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3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59) 사건과 관련, "지금까지 관계기관이 적절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총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며 "국법에 따라 조사할 것이 있으면 조사하고, 처벌할 것이 있으면 원칙대로 처벌하는 게 옳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송교수 입국 당시 입국을 허용하라, 말라는 등..
9월30일 오전, 이라크 북부 최대도시 모술로 가는 길에서 미군차량 행렬을 만났어요.
한쪽 차선을 완전히 차지한 채 일정한 간격을 두고 1㎞ 이상 늘어서 느릿느릿 달리고 있었어요. 최고 시속 40㎞에도 못미치는 차량들을 추월하기 위해 미군들이 달리는 차로로 끼어들자, 이내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어요. 트럭 뒤칸에 타고 있던 미군 병사가 ‘비키라’는 듯 손가락..
'SK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일 손길승 SK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이틀간 조사에서 여야 정치권에 1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제공한 정황을 확인하고 다음주부터 관련 정치인 5∼6명을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하지만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정치권에 전달된 비자금의 대가성 여부 등은 완전히 확인하지 못해 손회장을 일단 귀가조치하고 다음주 중 재..
한나라당은 3일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씨 문제와 관련, “이념공세의 빌미가 되고 있는 데 대해 마음이 불편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충격적’이라며 공세를 폈이에요. 최병렬(최병렬) 대표는 기자들에게 “간첩을 보는 대통령의 시각이 충격적”이라고 말하고 “대통령이 휘하의 국정원 수사 결과를 안 믿으면 심각한 것”이라고 비난했어요. 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83)가 3일(현지시간)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교황청의 일반 알현식에 참석,최근 증폭되고 있는 건강 악화설을 무색케 했어요.
앞서 2일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은 교황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다가가고 있어요. ”고 말했어요. 그는 이날 오스트리아 국영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세계가 현재 병을 앓고 장애를 겪으며 죽어가고 있..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3일 라디오 방송에서 송두율 교수 파문과 관련,“북한의 핵심 세력이 정부 내에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변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핵심 세력에서 컨트롤,미화,찬양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정 의원은 “송씨 배후를 수사하면 다 드러날 것이며,이 사건을 통해 송씨 배후를 잡는 것이 그러한 세력을 뿌리뽑는 것이라..
SK해운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3일 SK해운을 통해 조성된 100억원 안팎의 비자금이 정치권 로비 등에 불법 사용된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또 이날 손길승(손길승) SK그룹 회장을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벌인 뒤 이날 밤 12시께 귀가 조치했어요.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SK해운이 적법하게 회계처리하지 않은..
(::송두율 교수 검찰조사서 밝혀::)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 교수가 지난 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북한측으로부터 자신이 ‘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라는 사실을 직접 통보받았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검찰 관계자는 4일 “송교수가 94년 7월 김일성 장례식 당시 강의 등으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하자 북한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23위 김철수’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평안북도 영변의 5MWe 원자로가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영변의 재처리시설도 필요한 시기에 재가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중앙통신은 “우리의 핵 활동에서 중심고리의 하나인 영변의 5MWe원자로의 가동이 재개되어 정상단계에 들어갔으며 영변원자로의 가동상태는 기술상 요구들을 원만히 충족시키고 있어요. ”고 주장했어요. 또..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씨 문제와 관련, "대통령이 직적 총체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무리이고 지금까지 관계기관이 적절하게 처리해 왔다고 본다"면서 "나는 송 교수가 우리의 국법에 의해 당연히 조사 받고 잘못이 있으면 처벌 받는 등 원칙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얘기했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방문, 기자간담회..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송두율 교수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관계기관에서 적절히 처리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절히 판단해서 처리할 것”이라며 “이 문제를 가지고 너무 정치적인 공방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나는 송 교수 입국 문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참모들에게) 송 교수..
북한은 3일 평안북도 영변의 5㎿ 원자로가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영변의 재처리 시설도 필요한 시기에 재가동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어요.
북한은 전날 8000여개의 폐연료봉 재처리와 이를 통해 얻은 플루토늄의 용도 변경을 발표한 데 이어 3일에도 영변 원자로 가동과 이 원자로에서 나오는 폐연료봉 재처리 의사를 분명히 해 핵무기 개발 의사를 거듭 밝혔어요. .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3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문제와 관련,“관계기관에서 적절히 판단해 처리할 것”이라면서 “이런 문제를 원숙하게 처리하는 것이 한국사회의 수준을 의미해요. ”고 강조했어요. ▶관련기사 3면 노 대통령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송 교수 같은 사람이나 그 밖의 많은 사람들은 분단체제 속에서 생산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이와..
올들어 9월말까지 공·사교육비 등 ‘교육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6%)보다 2.3%포인트 높은 5.9%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소비자들은 교육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교육비 지출을 더 늘리는 대신 문화생활이나 외식·여행 등 다른 부문의 소비를 대폭 줄여나갈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국내외 전문가들은 “가중되는 교육비 지출부담이 경기회복의 주..
송두율 교수 사건을 둘러싸고 정치권 일각에서 기획입국설을 제기하는 한편 현 정부 내 친북연계 세력 포진까지 거론하는 등 색깔론을 앞세워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3일 MBC라디오에 출연, 구체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은 채 "현 정부 핵심에 북한과 연계된 세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어요. 이에 대해 청와대..
정부는 3일 부안지역 원전수거물관리센터 반대위쪽과 ‘대화기구’ 구성에 합의했어요.
정부와 반대위 쪽은 이날 총리 공관에서 만나 앞으로 ‘조건없이’ ‘모든 사안에 대하여’ ‘진지하게’ 대화한다는 ‘대화 3원칙’을 합의하고, 대화기구 구성을 위한 실무기구를 먼저 구성하기로 했어요. 실무기구는 정부 쪽과 반대위 쪽 각 2명과 중재인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해 절차를..
서울 주요 사립대 9곳의 올 수시1학기 전형에서 강남 지역 소재 일반계 고교의 평균합격률은 강북지역 고교에 비해 2배 가까이 높고, 이 가운데 이화여대와 연세대는 그 격차가 각각 21배와 3배에 이르는 것으로 교육부 표본조사 결과 나타났어요. 또 지난해 고려대 수시 2학기 입학생 10명 중 한 명은 서울 강남·서초구 소재 학교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국회..
경찰의 전화감청 건수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 감청대상 보안법 위반 사건의 대부분이 제7조(찬양·고무) 위반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보안법 제7조는 위헌 논란이 있는데다 인권침해 가능성이 있는 대표적 독소조항이라는 이유로 여야 모두 폐지 또는 개정 방침을 밝히고 있어요. 또 시민사회단체들은 수사기관이 무리한 수사..
카지노공화국을 향한 질주인가. 노무현 정부 들어 카지노 신규 허가 바람이 불고 있어요.
정부는 지난 9월 3일 서울 2곳과 부산 1곳 등 3곳에 외국인 전용카지노를 신규 허가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이 계획에 따르면 한국은 카지노가 17개로 늘어나 아시아 최다가 돼요. 같은 달 21일에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 때 카지노를 허용하기로 했어요. 이 정책이 그대로..
로또복권 사업의 초기 매출액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예측으로 인해 지난해 로또복권 사업자가 1만6천%를 넘는 막대한 배당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어요.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이 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02년 12월 로또복권 사업을 시행하면서 2003년 로또 판매액을 연간 3천억원으로 예측, 수수료를 세계 최고수준인 9.523%로 책정해..
한국일보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7월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색채의 마술사-샤갈' 전이 2일 유료 관람객만 30만명을 넘어서는 국내 전시회 대기록을 세웠이에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미술전에 유료 관람객이 20만명을 넘은 적은 2000년 10월∼2001년 2월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분관에서 열린 '오르세이미술관 소장품' 전 등 한두 번..
국제시장 원유의 가격 기준이 되는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이 배럴당 50달러를 돌파하면서 한국 경제에 초비상이 걸렸이에요. 지난 1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48센트(1%) 오른 50.12달러에 거래를 마쳤어요. 나이지리아 사태의 향방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미국 멕시코만의 석유 생산 차질로 난방유..
제6회 문화일보 파주 통일마라톤대회가 3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로 순환코스에서 93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모두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이에요. 통일로 순환코스(임진각~통일로~통일대교~임진각)에서 벌어진 풀코스(42.195㎞) 부문에서는 김재중(49·LG건설마라톤동호회·2시간47분09초)씨와 육해숙(여·45·마라톤클럽 ‘아리수동호..
*″편가르기 정쟁, 국론분열 불렀다″“국론분열을 넘어 대화합을 모색하자.” 광복 이후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는 보혁·세대·계층·지역·남남 갈등 등 국론분열을 함축하는 많은 말들이 존재해왔어요. 특수한 역사적 환경이 주된 변수였어요.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가보안법 개폐,과거사 규명,행정수도 이전 논란 등 굵직굵직한 국가현안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이를 둘..
*법무관리관실 "규정없어 곤란" 유권해석*국방부 "정책적 결정" 해명불구 의혹 증폭 국방부가 감사원으로부터 대규모 국고손실 지적을 받은 공군 고등훈련기(T-50) 사업과 관련, 주날개 납품업자인 록히드마틴사와의 계약을 파기하는 과정에서 내부 전문가들의 법률해석을 무시하고 1,300억원을 보상키로 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국방부가 군 내부의 의견을..
12·12 및 5·18사건 관련 수사 및 재판기록 가운데 사건 관계인의 인적사항을 제외한 기록 전체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어요.
이에 따라 검찰은 그동안 불기소처분서와 판결문 등을 통해 일부 공개된 자료를 제외한 30여만장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수사 및 재판기록을 공개해야하는 부담을 안게됐어요. 대법원은 그러나 검찰이 개별 수사기록에 대해 납득할..
정부는 알카에다의 한국에 대한 테러 촉구와 관련해 4일 오후 4시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대테러실무위원회’를 개최, 구체적인 대테러 대책 마련에 나섰이에요.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경호실과 국가정보원, 국무총리실, 외교통상부, 법무부, 행정자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20개 관계기관 실·국장급 실무위원들이 참석해요. 실무위원회는 알카에다 측이 ‘미국,..
국제유가가 50달러를 넘어서면서 계속되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경제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어요.
특히 유가 급등으로 각종 에너지 가격 및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인 가운데 물가마저 뛸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업은 물론 일반 서민가계마저 운용이 한층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고유가 여파로 공공요금,..
청암언론문화재단은 민주·통일 언론의 선구자이며 국민주 신문인 한겨레신문사의 초대 사장이던 고 청암 송건호 선생의 올곧은 언론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02년에 ’송건호 언론상’을 제정하였습니예요. 1회에는 언론인 정경희님, 2회에는 독일인 위르겐 힌츠페터님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예요. 한겨레신문사는 올바른 언론 발전과 참 언론인상 정립을 위하여 청암언론문화재단..
검찰이 1979년 일어난 12.12사태 및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수사 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어요.
검찰의 수사 기록은 A4용지 30만장 분량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부터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 집권까지의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어요. |관련기사 3면대법원 1부(주심 이용우 대법관)는 3일 정동년..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 배럴당 50달러를 돌파, '3차 오일쇼크' 공포가 현실화하면서 한국경제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유가 급등으로 올해 5% 성장 달성이 불투명해지고 국내 에너지 가격 및 공공요금 등 물가 상승이 잇따를 전망이어서 가뜩이나 불황에 허덕이는 가계는 물론 산업계 전반에 큰 충격이 우려돼요. 17면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 뉴욕상업..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우리나라에 대한 공격을 촉구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부가 전 세계 한국인 및 주요시설에 대해 테러 대비태세를 강화했어요.
3면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고 자이툰 부대를 비롯한 전군, 전 세계 외교공관과 항공기·선박 등 인적·물적 테러대상에 대해 범국가적 테러..
정부는 3일 아랍 테러단체 간부의 한국공격 촉구와 관련, 국제 테러용의자 등 주요 테러단체 조직원 4,000여명에 대해 '반영구' 입국금지조치를 취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비상경계에 돌입했어요. 특히 경찰은 공항.항만 등 전국 234곳의 주요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어요. 정부는 지난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어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한국에 대해 테러공격 목표라고 경고하자 국방부는 3일 해외 파병부대를 포함한 전군에 테러 대비태세 강화 지침을 긴급 하달했어요.
합동참모본부는 각 군에 ‘초기대응반’ 및 ‘위기조치반’ 등의 증강된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국가·군사 중요시설의 경계·방호태세를 강화하도록 했어요. 이라크 자이툰부대와 다국적군사령부(MNF-I)에서 활동..
대졸자 2명중 거의 1명꼴로 ‘백수’라는 시중에 떠도는 얘기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4년제 대학 36개 학교의 올해 취업률은 60%에 불과한 것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 안상수(한나라당, 경기 과천·의왕)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드러났어요. 전국 각 대학은 매년 4월1일을 기준으로 그해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을 보고하고..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된 뒤 일본군을 탈영, 중국 내 한국광복군과 유격대 등에 가입해 항일무장 투쟁을 벌인 한국인 명단이 대거 발견돼 향후 광복군 충원 실태 규명 및 광복유공자 서훈에 결정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요. 본국으로 귀환한 중국과 한국주둔 일본군 부대장들이 1945년 4월30일자로 강제징용 당한 한국인 군인·군속중 탈영자 16만148명의..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41)의 한국 출신 아내 앨리스 김(21)이 3일 미국 뉴욕시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케이지의 홍보 담당자인 애닛 울프 씨가 밝혔어요.
울프 씨는 AP통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고 앨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데크에 인라인 전용트랙 등을 갖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5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어요.
지난 8월부터 8억9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한 스케이트장에는 인라인 전용트랙, 인라인 하키
“우리 둘이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민속촌에 갔었지. 정말 재미있었어. 그런데 다 돌아보고 오지 못했거든. 이번에도 손잡고 거기로 구경갈거야.” 추석계획을 조곤조곤 설명하는 임진국(90) 할아버지는 연방 싱글벙글이에요.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수십년 동안 매일 오
4일 충남 논산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에서 열린 '황산벌전투' 재현행사에서 백제군이 나당연합군을 향해 활을 쏘고 있어요.
'제54회 백제문화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660년(의자왕 20년) 나당연합군이 백제에 쳐들어 왔을 때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멜라민 악재 조기진화, 신뢰성 타격 최소화 분석] 롯데제과는 4일 멜라민이 검출된 비스킷류 ‘슈디’(사진) 뿐 아니라, 아직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애플쨈쿠키’도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어요. 롯데제
66가지 제품..나머지 유가공품도 모두 정상 현재 유통 중인 모든 종류의 국산.수입 분유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어요.
농식품부는 4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산.수입산 분유와 요구르트.버터 등 유가공품
국군이 작전용으로 사용하는 일부 항공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잘못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1월 육군지도창(현 육군지형정보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갑윤(한나라당) 의원은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2007년 현재 인터넷 도박사이트가 1천600개에 달하나 경찰청 단속이 미치는 곳은 14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어요. 정 의원이 경
지난 1일 주문진 해상으로 북한 주민 11명이 탄 선박을 육군이 레이더로 발견해 해경이 경비정을 출동시켜 확인하기까지 2시간여의 공백이 왜 생겼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북한 주민들이 탄 목선
불황의 여파로 서민들은 허리띠를 날로 조이는 반면 부유층의 소비생활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오히려 교육비나 자기투자 비용 등의 지출은 늘어만 가고 있어요.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조사한 ‘5분위/1분위 소비지출 주요 항목별 배율’을 살펴보면 이 같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편집자주=전 직원 4만3000여명에 달하는 우정사업본부가 최근 우체국 직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미담집을 펴냈어요.
정을 실어 나르는 집배원,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사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봉사활동 등 50건을 담았어요. 이중 일부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인물 4명 가운데 한 명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예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행정안전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습니예요. 7월말까지 인재
[CBS사회부 조근호 기자] 작전세력의 주가조작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에 투자했으나 손해를 보자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어요.
일명 '전주나이트파' 행동대장인 윤 모(46) 씨는 친구인 조 모(46) 씨로부터 작전세력의 주
[CBS노컷뉴스 노수정 기자]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소속 5학년 학생이 코치로부터 체벌을 당한 뒤 하루 만에 뇌진탕 등으로 사망해 경찰이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어요. 4일 연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파주시 소재 A초등학교에 다니는 B(11)군은 지난달
【서울=뉴시스】서울 남부지역에서 강도강간을 일삼던 초등학교 동창생 일당이 자신들이 훔친 물건이 도난당해 경찰의 수사망에 잡히면서 결국 꼬리를 밟혔어요.
서울 강서경찰서는 4일 다세대 주택에서 금품을 훔치고 피해자를 성폭행한 박모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한 할머니와 10대 소녀가 지하철에서 난투극을 벌인 '유튜브녀' 동영상이 확산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어요.
최근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는 지하철에서 고성을 지르며 난투극을 벌인 할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의원이 부산저축은행 구명로비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박태규씨를 자주 만났다고 폭로했어요. 4일 박의원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15층에서 열
[CBS 장관순 기자] 이동관 대통령실 언론특별보좌관이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국정감사 질의와 관련해 원색적인 항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물의를 빚었어요.
여야 의원들은 이를 국회 모독으로 규정하고, 대책 수립을 위해 국감 시작 25분 만에 감사를 중
목선을 타고 한국으로 향하다 일본해역에서 표류한 탈북자들이 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하고 있어요.
이들은 신분 노출을 우려해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중무장을 한 채 입국장에 나타났어요. 2011.10.4 ka
서울 성북경찰서는 2년간 초등학생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유모(44)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어요.
유씨는 2009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성북구 자신의 집에서
[머니투데이 뉴욕=권성희특파원] 가수 김장훈과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타임스퀘어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가수 김장훈과 서 교수는 그간
신한카드도 동참…과소비 방지 목적 업계 1위 신한카드도 신용카드를 쓰면 실시간 문자메시지(SMS)로 누적 이용액을 알려줘요.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22일부터 문자메시지 가입 고객 중 가족이 아닌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왼쪽)는 화면을 위 아래로 나눠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윈도’ 기능을 갖췄이에요. LG전자의 ‘옵티머스 G’(오른쪽)의 ‘노트북’ 기능을 이용하면 폰에서 만든 파일을 다른 스마트폰이나 PC에서 편집할 수 있어요. [최승식 기자] 연휴
[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았다"는 검찰의 발표에 따라 새누리당의 대야 공세가 고조되고 있어요. '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에서 순식간에 국면 전환되면서 여야의 공수가 뒤바뀐 양상이다
실적발표 때마다 '사상 최대' 수식어를 붙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영업이익 10조원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이에요. 2004년 '연간 영업이익 10조원'을 올려 산업계를 놀라게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분기 영업이익
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303명 조사 여자 10명 중 4명은 애인이 맞춤법을 틀릴 때 크게 실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미혼남녀 303명을 대상으로 '내가 선택한 연인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
#. 3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재채기 때문에 업무를 제대로 보기 힘들 정도예요. 코끝에서 시작된 간지러움은 수차례 연이은 재채기와 콧물 범벅으로 끝이 나요. 문제는 이 같은 패턴이 시도 때도 없이 반복된다는 것. 코와 귀 부위는 계속 가렵고, 쉴 새 없이 흐
북TV "정부비행대 비행기로 인천행"…지난 5월 김정은 부부 탔던 기종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차 4일 남측을 방문한 북한 최고위 대표단이 자체 경호원을 대동하고 '김정은 전용기'를 이용하는 등 이전 북측 사절단
[ 김동욱 기자 ] 엔터주 대표주자인 에스엠이 소속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탈퇴 소식에 주가가 연일 요동치고 있어요.
지난 2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1.74% 반등한 3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어요. 6거래일 만에 하락세가 진정된 것. 에스엠 주가는 지난달 30일 대
[앵커] 일본 엔화 약세가 멈추기는커녕 더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는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예요. 특히 수출기업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는 엔저를 역이용하자는 대응안을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예요. 추락하는 엔화
한강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다가 물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이틀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어요.
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조명설치업체 직원 이모(43)씨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한강에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펠리스 DB 강남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수표 1억원이 발견된 가운데 6개월 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돈은 신고자에게 귀속될 전망이에요. 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앵커>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객, 유커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았습니예요. 이런 유커 효과 덕분에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동안 각 백화점 매출이 20~30%씩 올랐는데요. 그런데 최근 유커들의 여행 모습이 과거와 좀
고객이 원하면 자금 이체의 효력을 일정 시간 늦추는 '지연이체 신청제도'가 오는 16일 은행권부터 시행돼요.
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지연이체 서비스에 들어가요. 이 서비스는 희망
[헤럴드경제]배우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에게 고급 외제차인 벤틀리를 선물했어요.
김용건은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하정우가 선물한 벤틀리를 직접 몰고 가을여행을 떠났어요. 김용건은 “짧은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바닷가를
지난 2010년 금품 제공자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를 함께 처벌하는 ‘쌍벌제’가 도입됐지만 의료계 리베이트 관행은 여전하예요. 최근 적발된 의료업체 가운데 외국계 회사도 포함돼있어 리베이트 관행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여기서 눈 여
<앵커> 대한항공이 기내에서 면세품을 팔면서 조종사에게 카드조회를 하라고 지시해서 문제가 됐던 적이 있었죠. 이번엔 직원들에게 비밀유지 서약을 요구하고 있습니예요. 이른바 비밀의 범위가 너무 넓다며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예요. 조을선 기자가
부산의 중견 물류업체 C사의 최모(43) 이사는 휴일인 2일에도 출근해 온종일 전화를 돌렸이에요.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로 한진해운 선박에 실었던 화물들이 3주일 가까이 입항을 못 해 바다 위에 떠 있다가 겨우 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싱가포르 항구에
친구가 대신 전한 딸 잃은 친모의 애끓는 심정 2년 전 어린 딸을 이웃사촌에 입양시킨 친모 A(37)씨는 지난 2일 오후 스마트폰에 뜬 딸 B(6·사망)양의 사망 기사를 보고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축제장에서 실종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같이 죽자'며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어요.
창원중부경찰서는 특가법상 보복범죄 등 혐의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어요. 그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회사 측 "인과 관계 파악 늦어진 것뿐" 한미약품이 내성 표적 폐암 신약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의 부작용을 발생한 지 1년 뒤에 식약처에 보고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어요. 회사 측은 의도적으로 뒤늦게 보고한 게
"식탐 고친다" 17시간 물·음식 안줘…숨진 다음날도 회사 나가 입양한 6살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양부모와 동거 여성의 엽기적인 행각이 경찰 수사에서 속속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어요. 4일 인천 남동경
[CBS노컷뉴스 권영철 선임기자] 뉴스의 속사정이 궁금하예요. 뉴스의 행간을 속 시원히 짚어 줍니예요. [Why뉴스]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예요. [편집자 주] ■ 방송 : 권영철의 Why뉴스 ■ 채널 : 표준 FM 98.1 (07:30~09:00) ■ 진
정부, 전문가 투입·조사범위 확대…유입경로 파악 등에 '속도전' 정부는 '살인 개미'로 불리는 외래 붉은불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 대상과 조사 전문가를 확대하기로 했어요. 외래 붉은불개미의 유입 경로 등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추석 연휴를 더해 전체 10일의 ‘황금 연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제사’를 없애달라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홈페이지의 청원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8일부터 3개월 기간을 두고 진행 중인 청원 ‘제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자녀 출산 때 여자아이 이름으로는 '하윤'을, 남자아이 이름으로는 '도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개명 때는 여자에겐 '서연', 남자에겐 '민준'이라는 이름이 인기가 높았어요. 4일 법원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SNS 팔로워 수십만…사랑받는 며느리 되기 위해 여성이 겪는 구조적 불평등 그려] 며느라기 속 주인공 민사린은 시댁 제사날 한시도 쉬지 못하고 전만 부쳐요. 이를 본 조카가 그린 그림. 며느라기(작가 허락 후 게재)
[한겨레] 9월3일 인수…양쪽 모두 매매 사실 숨겨와 지난달부터 식자재 공급일도 주6일→3일로 축소 “상생보다 회사 비용 낮추는데 집중할까 걱정” 점주협회, 오늘 새 경영진 쪽과 면담하기로 네네치킨의 봉구스밥버거 인수가 한 달 전인 지난달 3일 이
전원책(왼쪽)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 합류를 확정지으면서 논란 속에 있는 홍준표 전 대표의 추후 당내 위치에도 관심이 쏠려요.
/더팩트DB"홍, 보수대통합에 분열 일으키고 있는지 고민할 필요 있어"[더팩트ㅣ국회=이원석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2016년 1월 초. 경남 함안의 한 시골마을에 검은 비닐봉지 하나가 발견됐어요.
얼핏 불법투기된 생활쓰레기처럼 보이는 이 봉투 안에는 네 발이 압박붕대로 묶인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숨을 헐떡이고 있었어요.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골든리트리버의 상태는
백화점 판매직 노동자들이 29일 영업 개시 직전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앉을 권리’를 찾겠다는 내용의 문구를 들어 보이고 있어요.
1일 시작된 ‘의자 앉기 공동 행동’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촬영한 ‘인증샷 사진이에요. 비슷한 시기 백화점과 면세
㈜한화 스마일 캐릭터 불꽃.㈜한화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000880)가 오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하 불꽃축제)’을 연출하며 올해에도 서울 여의도 밤하늘을 불꽃으로 물들일 예정이에요. 다만 북상 중
변호인단, 건강상태 설명…"두개골 골절·우안 실명으로 인한 트라우마"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건강 상태로 인해 장시간 조사나 연속된 조사를 받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인권침해' vs '국민 알 권리'…문 대통령 지시 따른 개혁작업 일환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검찰개혁 일환으로 범죄 피의자 등의 인권 문제 논란을 불렀던 '피의자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어요.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로 광화문 일대가 가득찼던 지난 3일. 광장에는 외딴 섬처럼 덩그러니 놓인 곳이 있었어요.
수많은 인파 속에 기름과 물마냥 섞이지 못한 채 고립된 세월호 추모 공간이었어요. 세월호 유가족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광화문:광장
53만 가구 중 절반 두께 표준미달 서울은 87%가 층간소음 무방비 최근 10년간 준공된 전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절반 이상의 바닥 두께가 표준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서울에 지어진 아파트
◆ 위기의 호모 리베리 ① / 결혼·출산 막는 사회 ◆ 존경하는 아버님, 요즘 식사는 잘 하시는지요? 올해 특히 길었던 장마에 농사일은 무탈하셨는지 마음이 내내 무겁습니예요. 코로나를 핑계로 도현 씨와 이번 추석에는 찾아뵙지도 못해 송구한 마음이에요.
[앵커]남들 다 쉬는 연휴에도 쉬지 않고 불을 끄러 다니는 소방관들 이야기입니예요. 10여년 전 전국 소방관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달라고 소송을 냈습니예요. 그런데 재판이 길어지고, 또 재판 결과가 뒤집어지면서, 소방관들이 수백억 원에 달하는 법정 이자까지
뿌리산업 근로자 이탈 현실화근로시간 줄어 임금 30∼80% 감소투잡으로도 안돼 아예 업계 떠나조선업 등 숙련기술 대 끊길 수도"업종별 차등 둬야" 목소리 커져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중소조선업 등 뿌리산업의 숙련공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어요. 주52시간제
이틀 동안 열린 '반짝 행사'…장대비 속 끝없이 늘어선 대기 줄 "전날 밤부터 노숙한 사람도 있어"…출시 2주 사이 인기 '폭발' '당신에게는 1분 30초가 주어집니다!'(Vous avez une minute et
주차선을 무시한 채 주차장 한 가운데 차를 세우거나 새벽 시간대에 크게 노래를 부르는 등 상식밖 행동을 해온 아파트 입주민이 이웃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게재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진 지 나흘만이에요. 2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
기사내용 요약문지지율, 0.2%P 상승해 40.4% 기록…부정 평가 56% 국힘, 1.2%P 하락 39.3%…2주 연속 이어온 40%선 내줘 민주당, 0.1%포인트 빠진 32.4%…PK, 서울권서 약세 [서울=뉴시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문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52) 씨가 검찰 대질 조사를 받던 중 부친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이송됐어요.
박 씨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이 어떻게 평생 가족을 먹여살린 나에게 이렇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김밥 40줄을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은 50대 남성을 검찰이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어요.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
<앵커> 타지도 않을 고속열차 표를 한 달에 몇 백장, 금액으로는 몇 억 원어치씩 샀다가 시간이 지나면 취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예요. 실제 기차 타려는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지, 그동안 걸러내지 못한 이유는 뭔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왼쪽부터), 김의겸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비판하고 있어요. 이들은 “‘전임 정부 괴롭히기’ 총동원 작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
"노인 쫓아냈다" 비난에 공식 사과했는데.."손님이 진상 아닌가요?" 논란 시들지않아 카페 사장이 해당 노인에게 '매장 이용 시간이 길다'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건네는 모습. 채널A 보도화면 [파이낸셜뉴스]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서 7시간 동안 카페에
등 가상자산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20대 청년이 185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으로부터 받은 '가상자산 보유현황' 자료에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주차 후 39초간 소주 1병 마셔"…음주운전 혐의 부인 60대 무죄☞ 테러로 숨지면서 품속 9개월 아들 온몸으로 감싼 이스라엘 엄마☞ 흑인 여성 죽여 돼지먹이로…백인 농장주 범죄에 들끓는 남아공☞ '묻지마 살해'
"윤, 핵보유국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 대응 입에 올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핵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날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 대응
윤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사에 반발…실명 거론 비난 "온전치 못한 사람" "윤, 핵보유국 문전서 압도적 대응 입에 올려"…'적대적 두국가' 선명 강조 목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핵을 강력 경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전경. 15억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요.
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에서 15억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는 총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