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9월 15일

9월 15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27건에서 골랐습니다.

9월 15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9월 15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9월 15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5°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24년으로 29.8°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00년 17.3°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75년으로 하루에만 91.4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14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9번이니 절반이 넘죠. 명절 이야기도 22번, 야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89년(83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27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29.8°2024년가장 더웠던 9월 15일
91.4mm1975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5°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83건1989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사랑도... 이별도...이기찬You브라운 아이드 걸스사랑한 후에박효신안녕 사랑아박효신난 좋아성시경크레용 (Crayon)G-DRAGON살자 (The Cure)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신촌을 못가포스트맨 (POSTMEN)취향저격iKON내가 저지른 사랑임창정시차 (We Are) (Feat. 로꼬 & GRAY)우원재사이렌(Siren)선미워커홀릭볼빨간사춘기Dynamite방탄소년단가을 타나 봐이무진After LIKEIVE (아이브)Smoke (Prod. Dynamicduo, Padi)다이나믹 듀오HAPPYDAY6 (데이식스)GoldenHUNTR/XDear my crazy soulmate아이유(IU)
극장연인가문의 위기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본 얼티메이텀신기전애자해결사가문의 영광4 - 가문의 수난광해, 왕이 된 남자관상타짜-신의 손앤트맨밀정살인자의 기억법서치나쁜 녀석들: 더 무비테넷보이스공조2: 인터내셔날잠베테랑2얼굴오디세이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27.6%대하드라마(대조영)29.7%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0%특별기획(선덕여왕)40%수목드라마(제빵왕김탁구)45.3%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22.8%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19.3%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24.7%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2.6%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5.7%일일연속극(별난가족)19.1%일일드라마(이름없는여자)21.8%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24.3%주말드라마(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34.7%일일드라마(기막힌유산)22.2%일일드라마(빨강구두)16.3%일일드라마(으라차차내인생)19%일일드라마(금이야옥이야)14.6%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18%일일드라마(대운을잡아라)11.4%KBS1일일드라마(기쁜우리좋은날)10.2%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국제

제30차 유엔총회 서른돌

제30차 유엔총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었어요.

국제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전쟁의 참화로부터 인류를 구하겠다는 사명으로 출범한 유엔이 어느덧 한 세대를 넘겨 서른 돌을 맞은 셈이었죠. 하지만 그때까지도 동서 냉전에 더해 남북 대립이라는 새로운 냉전 구도가 겹치며, 유엔이 본연의 평화유지 기능을 온전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1977문화

성균관 추기 석전제 봉행

공자 탄신 2528주년을 기린 추기 석전제가 서울 성균관 대성전에서 봉행됐어요.

재경 유림과 내외 귀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었고, 기념행사 뒤에는 '유학사상의 현대철학적 의의'를 주제로 한 강연회도 이어졌죠.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에게 지내는 전통 제례로, 봄과 가을 두 차례 성균관에서 치러져 온 행사예요.

1978스포츠

박대통령컵 충무 8강 진출

제8회 박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에서 국가대표 충무팀이 우여곡절 끝에 예선을 통과해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어요.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비교적 약체인 인도네시아·태국과 함께 묶인 조 편성 덕에 8강 진입에는 성공했죠. 상처투성이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 이유예요.

1979스포츠

화랑, 바레인전 대파 4강행

국가대표 축구팀 화랑이 바레인을 5대1로 크게 이기며 3연승을 거둬 제9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예선 A조 1위로 4강 결승토너먼트에 올랐어요.

같은 조의 방글라데시도 스리랑카를 3대1로 꺾었지만, 두 팀 모두 이미 결승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된 뒤여서 이번 경기 결과는 순위 다툼의 의미만 남았죠. 화랑은 예선 탈락이 확정된 방글라데시와의 마지막 경기만 남겨두고 있었어요.

1980사회

노후가옥 연탄가스 위험 조사

서울시가 저소득층이 밀집한 변두리·고지대 노후 가옥 4846가구를 표본 조사한 결과, 절반 넘는 집에서 연탄가스가 새어나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가운데 7%에 이르는 2753가구는 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죠. 당시 연탄은 서민 가정의 주된 난방 연료였는데, 낡은 온돌 구조에서 가스가 새어 들어와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겨울철마다 반복되던 시절이었어요.

1981국제

제36차 유엔총회 개막

제36차 유엔정기총회가 154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어요.

126개에 이르는 임시의제가 상정됐는데, 나미비아 문제, 아프가니스탄 사태, 중동분쟁, 팔레스타인 문제, 캄보디아 문제, 군비경쟁, 남북대화 문제 등 전년도에 결론을 내지 못한 현안들이 상당수 다시 올라왔죠. 쿠르트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이 총회를 이끌었어요.

1986문화

한강개발 기념극 '갈매기' 호평

MBC-TV가 한강종합개발 준공을 기념해 방영한 무인우화극 '갈매기'가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사람이 등장하지 않고 갈매기들만 나오는 국내 TV 사상 최초의 영상 처리 방식으로, '목적극에서는 예술성을 얻을 수 없다'는 통념을 깬 수작이라는 평이었죠. 한강종합개발은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강 둔치를 정비한 대규모 사업이었는데, 그 준공을 기념하는 드라마까지 만들어질 만큼 상징성이 컸던 셈이에요.

1989스포츠

프로축구 유공, 선두 고수

프로축구 유공이 럭키금성과 1대1로 비기면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어요.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23분 김준현 선수가 먼저 골을 넣었지만, 34분 강득수 선수에게 곧바로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죠. 이날 유공은 10승12무7패(승점32)로 여전히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같은 날 포항제철과 현대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1990기타

한강둑 복구 예상보다 지연

경기 고양군 지도읍 토당리에서 무너진 한강둑 복구 작업이 공사상의 어려움으로 예정보다 늦어져, 20일쯤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무너진 둑 190m 가운데 겨우 70m만 막은 상태였고, 나머지 구간 복구가 계속 더뎌지고 있었죠. 정부는 이참에 자유로 12km 구간을 연내 착공하고 제방을 영구적으로 보강하기로 했어요.

1991국제

이상옥 외무 유엔가입 연설

이상옥 외무장관이 제4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어요.

개막총회에서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이 확정되면 이 장관이 가입수락연설을 하게 될 예정이었고, 북한 측에서도 외교부 부부장급 인사가 수락연설을 맡기로 했죠. 남북한은 그해 유엔에 동시 가입하며 국제무대에서 각각 독립된 회원국 지위를 인정받게 됐어요.

1992국제

제47차 유엔총회 개막

제47차 유엔총회가 개막해 3개월간의 회의 일정에 들어갔어요.

참가 회원국 수는 남북한과 옛 소련 지역, 동구권 신생 독립국 등 20개국이 새로 가입하면서 전년 159개국에서 179개국으로 늘었죠. 노태우 대통령을 비롯해 약 40개국 지도자가 총회 기간 중 연설에 나설 예정이어서 회의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보였어요.

1995사회

유엔, 3자개입금지 부당 결정

유엔 인권이사회가 국내 노동쟁의조정법의 '제3자 개입금지' 조항이 국제인권규약에 어긋난다고 결정했어요.

이 조항으로 처벌받았던 손종규 전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이 제소한 사건을 심리한 결과였는데, 유엔은 한국 정부에 적절한 보상과 조항 재검토를 요구했죠. 제3자 개입금지 조항은 노동운동 진영 밖 인사가 노사분규에 개입하는 걸 막던 규정으로, 노동계에서는 오랫동안 노조 활동을 옥죄는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꼽아온 것이었어요.

1996경제

나진·선봉 8.5억불 투자계획

북한의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에 대한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총 8억5000만 달러 규모, 119개에 이르는 투자 계획을 제시했어요.

이 가운데는 1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공장 건설 계획도 포함돼 있었죠. 나진·선봉지대는 북한이 외자 유치를 위해 1990년대 초 지정한 경제특구였는데, 이번 포럼은 그 성과를 가늠해보는 자리이기도 했어요.

1998문화

강원룡 목사, 정치권 회개촉구

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인 강원룡 목사가 IMF 외환위기 속 정치권의 잇속 다툼을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어요.

그는 지옥 같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맞이하려면 먼저 모든 분야에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분노가 폭발 직전이라고 경고했죠. IMF 사태 직후 정치권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던 시기, 종교계 원로가 정치인들의 자성을 촉구한 목소리였어요.

2000기타

25번째 한강다리 암사대교

서울시가 25번째 한강다리인 암사대교를 짓기로 했어요.

중랑구에 건설 예정인 용마터널에서 강동구 암사IC에 이르는 1.55km 왕복 6차로 구간으로, 2003년 착공해 200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죠. 강동대교와 광진교 사이에 새로 놓이는 이 다리는 경기 구리시를 거쳐 강동구 암사동으로 이어지는 광역도로 건설계획의 일환이었어요.

2004경제

기업 자금중개 기능 실종

기업들이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해 설비투자에 나서기는커녕, 오히려 보유 현금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갚는 흐름이 뚜렷해졌어요.

8월 한 달에만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순상환한 금액이 1조 원을 넘었죠. 전문가들은 가계 등의 여유자금을 기업에 투자로 이어주는 금융권의 '자금중개기능'이 사실상 실종됐다고 지적했어요.

2015경제

추석 잔소리 설문 화제

명절에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과 구직자 1786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질문을 물은 설문이었는데, '언제 결혼하니', '취업 안 하니' 같은 질문이 대표적으로 꼽혔죠. 명절마다 반복되는 이런 질문들이 오히려 가족 간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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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경제

편의점 맥주 한캔 팩트체크

편의점 테이블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는 게 정말 불법인지 따져보는 팩트체크 기사가 나왔어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주인공이 편의점에서 소주와 맥주, 삶은 달걀을 사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나온 검증이었죠. 당시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의 음주 자체는 불법이 아니었지만, 다만 지자체별 조례나 영업 형태에 따라 세부 규제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이 쟁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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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사회

지하철 음주소란 영상 논란

지하철 객실에서 캔맥주를 마시던 무리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됐어요.

마스크 착용을 당부한 다른 승객에게 무리 중 한 명이 욕설을 하고 폭행까지 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죠.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엄격하게 적용되던 시기라, 대중교통 안에서의 마스크 미착용과 음주 행위는 특히 예민한 논란거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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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사회

이재석 경사 순직 은폐 폭로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와 함께 당직을 섰던 동료들이 해경 내부에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폭로했어요.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이었던 이 경사는 구조 작업 중 순직했는데, 동료들은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함구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죠. 현장 구조 매뉴얼과 지휘 체계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둘러싼 논란으로 번질 조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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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20.1° 비 91.4mm
  • 제30차「유엔」총회

    16일 제30차「유엔」총회가 개막돼요.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전쟁의 참화로부터 인류를 구한다는 사명을 띠고 출범한 범세계적인 국제기구「유엔」이 이제 어느덧 한 세대를 넘겨 성년기에 달한 셈이에요. 그러나 한 세대가 지난 오늘에 와서도「유엔」은 동서냉전뿐 아니라 남북의 대립이라는 새로운 냉전의 출현으로 그 본연의 평화유지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요. ..

  • 시·도대항 국민교축구

    국민교축구의 큰 잔치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시·도대항 전국국민학교 축구대회가 15일 춘천공설운동장에서 열전 6일의 막을 올렸이에요.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각 시·도 대표 12개「팀」이 출전, 이날 하오1시 강원 정선국민교와 경남 유영국민교가 서전에서 격돌했어요. 이 대회는 12개 「팀」이 3「팀」씩 4개조로 나뉘어 17..

  • 유엔협조 강화

    김동조 외무장관과「미야자와·기이찌」일본외상은 15일 낮 조선「호텔」에서 별도 외상회담을 갖고 올 가을 제30차「유엔」총회 전략 등 양국 공동 관심사를 협의했어요.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대「유엔」기본 방침은「서방측 결의안 통과·공산측 결의안 저지」임을 밝히고「리마」비동맹외상회의 결과가「유엔」에서의 한반도문제 토의에 미치는 영향을 극소화하는데 일본이..

  • 정화위 간판으로 복면한 밀수왕

    「정화위원회와 밀수범죄조직」 -가장 상반되는 개념으로 보이는 단어가 여수지방에서는 가장 밀접한 관계로 드러나고 있어요. 삼남 해안지방을 무대로 한 밀수조직의 황제격인 허봉용씨(46·수산업)가 전직회장으로 수배를 받고 있으며 현 회장인 김점태씨(49·활선어수출업) 역시 같은 처지. 현 22명의 위원 중 9명이 구속되거나 검찰의 수사대상이 되..

  • 올해추곡 수매가 30∼40%인상 희망

    올 추곡수매가격은 작년에 비해 적어도 30∼40% 인상돼야 하고 수매시기도 예년보다 앞당겨줄 것을 전국 주요 산지 농민들이 요망하고 있어요.

    중부(경기안성)를 비롯, 호남(전남장성)과 영남(경남 진양·김해) 등지의 산지농민들은 올 들어 비료·농약·농기구 등 자재 값이 크게 올랐고 인건비 앙등 기타 일반 물가의 폭등 등을 고려, 올..

  • 대통령배 금융축구

    14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7회 대통령배 쟁탈 금융단축구대회 3일째 A조예선 「리그」서 주택은은 상은을 2-1로 격파, 2승으로 선두에 나섰고 산은은 제일은을 3-0, 기은은 한일은을 2-1로 물리쳐 각각 첫 승리를 거두었어요.

  • 우수고교 야구

    금년도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우수고교 초청야구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져요.

    이 대회에는 금년의 대통령배·청룡기대회·황금사자기대회·봉황기대회 등 서울에서 거행된 4개 전국고교대회와 부산화랑기대회 등 5개 대회의 준우승 「팀」까지 8개 「팀」이 출전, 「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려요.

  • 유엔 30년

    금년으로「유엔」총회는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한국의 창건에 산파역을 했고 6·25동란을 통해 한국을 침략으로부터 방어해 주었던「유엔」은 그러나 이제 크게 변모했어요. 「유엔」안의 기류가 반미로 돌아섬에 따라 한국을 위시한 친서방 국가들의「유엔」외교는 시련기에 접어들었어요. 「유엔」30년의 변모과정을 살펴봐요. 「통한」, 매년 상정…결론 없어|한국문제에..

  • 조련계 교포 7백명 추석에 모국방문

    재일 거류민단은 추석을 맞아 조총련계 재일 동포 7백 여명의 추석 성묘를 실시키로 했어요.

    15일 민단에 의하면 윤달용 단장이 7·4남북공동성명 3주년을 맞아 일체의 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 그 동안 조총련계 동포의 추석 성묘를 추진한 결과 약7백명이 이에 호응했다는 것이에요. 민단측은 내년 구정까지 모두 1만명의 조총련계 동포들의..

  • 고대, 2년만에 정상탈환

    제7회대학농구「토너먼트」대회의 패권은 「멤버」가 풍부한 고려대에 돌아갔어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7일 동안의 경기를 마치고 폐막된 최종결승전에서 고려대는 16번을 역전시킨 격전 끝에 개인득점 36%점을 기록한 고종후와 박완수의 활약으로 최부영(30점)·박상웅·홍정화 「트리오」의 경희대를 92-90으로 힘겹게 눌러 2년 만에 정상을 찾았어요.

  • 아·태 민속 예술제 회원국이 격년 개최

    광복 3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서울에서 처음 열렸던「아시아」·태평양지역 민속예술제(8일∼13일·장충동국립국장)가 2년에 한번씩 참가국들끼리 돌아가며 주최해 계속 열리게 됐어요. 한국을 비롯한 일본·자유중국·「필리핀」·태국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한 11개국 출연「팀」대표들은 13일 아침 회의를 갖고 이같이 아·태 민속예술제의 계속 개최를 결의, 내년에는 특..

  • 개정된 해외 최신자료 주한 외국문화원도서실…그 이용 안내

    현대생활은 많은 전문지식과 폭넓은 정보를 필요로 해요.

    또 국내적인 지식뿐 아니라 외국의 최신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요. 주한 외국 문화원들은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각 도서관을 설치하고 있어요. 이들 도서실은 저마다 특색을 갖고 여러 분야의 도서들을 공개하여 한편으로는 신간과 각종 정기 간행물도 속속 비치하고 있어 이용가치가 높아요. 이들..

  • 중국화가 초대전

    중화민국 동양화가 5인 초대전이 13일부터 미술회관서 열리고 있어요.

    단천백·등설봉·모숭송·이갑·범백홍씨 등 중국미술협회와 화가협회의 중견회원들로 구성, 산수·화조·정물·초충을 그린 70여 점을 전시.

  • 이수재 작품전

    10년 남짓 미국에 머물러 활동하고 있는 여류작가 이수재 작품전은 가을「시즌」의 서막을 장식하는 귀한 작품전의 하나예요. 그 동안 그의 작품들은 국내에 몇 점 보여오긴 했으나 근작들을 한몫 대해볼 기회가 전혀 없었어요. 이번 개인전엔 현대화랑의 주선으로 30점을 보내왔는데 모두 3, 4년 동안의 최근작들. 이대를 거쳐「콜러라도」대학원을 나온 그는 다시 도미..

  • 선용「아이디어」

    도시주부들이 희망하는 여가활동으로는 강습을 꼽는다(74년 박원임씨 조사). 그러나 영리를 목적으로 한 사설연구소들이 하고 있는 각종 강습이 실생활에 밀착된 충실한 것 인가에는 의문이 없지 않이에요. 사설연구소보다는 각 여성단체들이 실시하고 있는 강습이 오히려 믿을만하예요. (63-7543) 강습부문은 꽃꽂이·화도·사진의 세 부문 강습기간은 꽃꽂이가 6개월,..

  • 중앙음악 콩쿠르 참가신청 접수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하는 중앙음악「콩쿠르」는 세계 무대에로의 진출, 국제적인「콩쿠르」로서의 면목을 갖추기 위해 현재 구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피아니스트」와「바이얼리니스트」를 특별 초청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연주가에 의한 심사를 하게 되었읍니예요. 재능 있는 숨은 음악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예요. ①작곡·성악(..

  • 뜻밖의 수확…그레코·로만-본사특파원, 민스크의 권단장과 국제전화

    소련 「민스크」에서 열리고 있는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있는 한국 「레슬링」선수단은 「그레코·로만」형「플라이」급 경기에서 백승현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처음으로 소련「민스크」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게됐다고 권응팔단장이 말했어요. 권 단장은 14일 상오6시(한국시간) 본 특파원과의 국제전화를 통해 감격적인 첫「메달..

  • 『춘향전』 귀국공연

    무용극 『춘향전』의 동경공연을 위해 지난달 29일 출국했었던 수도여자사범대학 공연단이 지난4일 귀국, 오는 10월3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귀국공연을 갖는다. 이번 수도여사대의 일본 공연에선 『춘향전』공연 외에 이조시대 왕궁의상 발표회와 도자기전도 곁들여 갖고 돌아왔어요. 8월30일 동구 「히비야」공회당에서 2회 공연된 『춘향전』은 백병동 작곡·김정욱(..

  • 백선수, 소·터키선수와 6승1패

    14일 끝난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 한국은「플라이」급 백승현, 「웰터」급 강룡식, 「라이트」급 김해명 3선수를 출전시켰이에요. 초반전은 소련 「루마니아」「폴란드」「헝가리」등 동구선수들이 석권했어요. 백선수는 1차전에서 「루마니아」에, 강선수는 일본에 각각 이겼고, 김 선수는 일본에 졌어요. 2차전에서는 백이 소련에, 김은「헝가리」에, 강도「루마니아」에 각각..

  • 독립운동「심포지엄」22일부터「타워·호텔」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은상)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타워·호텔」에서 광복 30주년 기념독립운동「심포지엄」강연회 및 좌담회를 갖는다. 주제는『정신문화사적으로 본 독립운동』『정치사회면으로 본 독립운동』『군사 무력 면으로 본 독립운동』등이며 강연회 연제는『외국인이 본 한국독립운동』으로 소계종(자유중국), 산변건태낭(일본), 「새뮤얼·H·마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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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연구 방법론 반성의 모임

    해방이후 크게 팽창한 학교교육은 구미 것의 모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백가쟁명의 교육방법론으로 때로는 교육발전에 큰 혼선을 빚기도 했어요.

    대한교련은 14일 하오 충남대전고등학교강당에서 7백여 명의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과 교육연구』를 주제로 한 「교육논단」을 갖고 보다 발전적인 학교교육연구의 방향을 모색했어요. 차경수 교수(서강대·교육학)..

  • 여주인공에 장미희양

    TBC-TV가20일부터 매일 하오8시25분에 방영할 새「드라머」『무악재세돌이』의 여주인공 갑순이역에는 신인「탤런트」장미희양이 결정됐어요.

    이화여고를 졸업하면서 TBC「탤런트」16기로 입사한 장양은 10번째 영화화한 춘향전에서 춘향역을 맡은 유망주.

  • 버마(1승1패) 2(1-0 1-0)0 인니(2패)

    인니는 경기에서 이기고 승부에 졌어요.

    투지나 「패스·웍」이 「버마」보다 우세했으나 공격형의 충무가 수비위주의 태국에 당한것처럼 인니도 적극공세의허를 찔려 패배하고 말았어요. 전반종료 1분전 계속수세에 있던 「버마」는 재빠른 역습으로 나와 FW⑪「몽키린」이 인니「골·라인」까지 치고들어간 후 「센터링」, 이를 FW⑬「몽윈센」이 차넣어 첫「골」을 잡았고 후반2..

  • 신문협회서 선정한 「새 군가」가사

    1. 조국의 이산하를 누가지키랴 우리가 아니고서 누가지키랴 자유와 평화위해 방패가 되어 오늘도 전진하는 젊은 용사들 보아라 우리들의 늠름한 모습 사나이 푸른넋을 심으러 가요. 2. 침략자 붉은무리 누가 막으랴 우리가 아니고서 누가 막으랴 피흘려 지킨행복 번영을 위해 오늘도 나아가는 젊은 용사들 보아라 우리들의 늠름한 모습 사나이 푸른넋을 심으러 가요. ..

  • 서울시 추석성금 모금에 3억5천8백만원 걷혀

    서울시가 추석을 전후해 각 구청 별로 벌인 이옷돕기운동에서 모두 3억5천8백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모인것으로 14일 최종집계됐어요.

    구청별로는 동대문구가4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영등포3천9백만원, 성동3천3백만원, 종로3천64만원, 중구3천칠만원 순이에요. 본청은 7백58만원으로가장적었어요.

  • 대연각화재유족들 보상소송

    대법원민사부는14일 대연각「호텔」화재로 숨진 당시대연각「호텔」종업원들의유족인 김기원씨(서울관악구동작동56)등 36명이주식회사「빅토리아·호텔」(전 대연각호텔)과 국가를 상대로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당시 대연각측이 이들 유족들에게 각기1백50만원씩지급한 것은 순전한 손해배상금으로 산업재해보험금에서 지급되는 돈도 별도로 포함시켜 주어야한다』고 판시,..

  • 덕수궁∼문화방송간 도로

    서울시는 15일 덕수궁대한문 앞에서 대법원 정문앞∼이화여고앞∼문화방송앞에 이르는 길이 7백30m의 덕수궁 뒷길의 현재노폭 7∼9m를 15m 4차선으로 확장키로했어요.

    공사는 보상비등 3억2천만원을 들여 9월안으로 착공, 연말까지 끝낼예정이에요. 이공사로 이화여고의돌담장일부와대법원·검찰청·서울우유협동조합시음장·동아일보별관·서울예술고교·국토관리청·하남「호텔」의..

  • 숭의-인성 4강진출

    14일 장충체욱관에서 벌어진 제6회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10일째경기 여고부준준결승에서숭의여고는국가대표박혜숙(개인득점30점)의「골」밑 활약으로 동주여상을 67-52로 완파. 인성여고와함께4강대열인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 절도 피해자가 파출소서 자해

    12일하오9시30분쯤서울성동경찰서 문화파출소안에서 절도패의자로 연행. 조사를 받던 이송웅씨(33·관악구노량진2동307의15)가품안에서꺼낸길이30cm쯤의식칼로 자기가슴을 찔러 자살을 기도, 전치8주의 중상을 입고 한양대부속병원에입원, 치료를 받고있어요.

  • 콤비·플레이 안풀려

    유광◀충무「팀」「코치」=기습적인 역습공격을 벌인태국작전에말려고전했다, 덤비고 당황한나머지「콤비·플레이」가 풀리지않은것이 승부를 내지못한 요인이다,

  • 국제법도 공부한 유도선수

    야당생활·5년여만에 최고위원에까지 올라선 대단한 정치력의 소유자-. 5·16후 8년10개월간 복역했으며 8대 국회 때 전국구로 신민당에 첫발을 디뎠이에요. 그후 진산 아래서 사무총장을 지냈고 이어 신우회란 독자사단을 형성, 보스로 성장했어요. 부드러운 인품과 독특한 정치력, 남의 극용을 잘 돌봐주는 성실성 등이 그의 장점이자 성장의 밑바탕. 과거 진산와병 때..

  • "조총련조칙 뿌리부터 흔들려 모국방문 게속 추진"

    조송련계동포들의 모국방문을 계기로 한국에온 재일거류민단 조영주단장등중앙본부간부 7명은 15일상오10시 신문회관3층회의실에서 기자회견, 『1년동안계속된 조총련계동포 모국방문 사업은 26차례에걸쳐1만명을 돌파했으며 1만명이 5만명의 저변세력을갖고 있으므로 30만명으로조직된 조총련조직을 뿌리부터 흔들어놓았다』고말했어요. 조단장은 또 조총련계동포 모국방문을 방해..

  • <한국신문협회 중앙일보·동양방송>「새 군가」작곡만 재 공모

    한국 신문협회가 벌여온 「새 군가」공모사업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어 응모작품 수가 마감일인 8월말까지 무려 1천3백 편을 돌파했습니예요. 작곡부문과 가사부문을 따로 헤아린다면 2천6백 편을 넘는 새 기록을 세운 셈입니예요. 응모작품은 마감이후 가사부문과 작곡부문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그동안 면밀하고 신중한 심사를 거듭해 왔습니예요. 그러나..

  • 좋은 국산영화는 왜 안 나오나

    국산영화의 저질화와 이에 따른 관객들의 국산영화외면은 많은 영화인들의 자생을 촉구하고 있어요.

    또한 좋은 외화를 볼 수 없다는 관객들의 불만은 영화수입창구의 일원화를 가져왔어요. 『왜 국산영화는 재미없으며 좋은 외화는 수입되지 않는가?』 13일 Y시민논단(YMCA주최) 은 이런 문제들에 관해 변장호씨(영화감독)와 김종원씨(영화평론가)의 의견을 들었어요. 영화..

  • 징역12∼1년6월을 구형

    서울지검김두용검사는 14일 해양경찰대 장비구입을둘러싸고 2천5백여만원의뇌물을 주고받아 2천8백여만윈의 국고손실을 끼친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치안본부해경계장 김명진피고인(53멋)에게 징역12년·벌금3천2백만원·추징금 6백20만원을 구형했어요. 검찰은 나머지 관련 피고인 9명에대해 징역10년에서 징역 1년6월까지를각각 구형했어요.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량은 다음과갈..

  • 공중전화 도수료·전보료

    정부는 정부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서 일부 요금인상이 불가피한것으로 보고있어요.

    정부는 77년 예산편성과정에서 한전·철도·체신등의 계속적인 시설투자를 위해선 예산상의 지원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일부가격인상에 의한 재원조달의 방법을 쓰기로했어요. 가격인상이 불가피 한것은 전기요금 15%, 철도화물운임 17%, 체신료10∼1백%등으로 알려졌는데 구체적인 인상율과..

  • "출생전의 태아피해 배상청구 할수없다" 대법원

    대법원 민사2부(재판장김윤항판사)는 14일『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태아는 불법행의로 인해 사망했더라도 권리 청구를할수없다』고 판시, 안영태씨(경북포항시)가족 5명이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를 상대로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원고의 상고를 기각했어요. 안씨는 74년6월20일하오11시25분쯤 포항시상원동462의5 동광병원 앞길에서 부인 정원자씨가 포항제철 소속 경북1나..

  • 이상호 만루「홈·런」

    동국대는 14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저 개막된 추계대학 야구연맹전 첫날경기에서 1회초 7번 이상호의만루및 8회초 5번 정구선의 「솔로」등 2개의 「홈·런」을 포함한 11안타로 한양대세투수롤 난타하여 7-1로 대승했어요. 또 춘계연맹전 우승「팀」인 영남대는 인천체전에의외로 고전하다 8회말 5번김기동의 결승안타로 3-2로 신숭, 역시 서전을장식했어요. 연세대는..

  • 비위공무원 만7천명 적발

    정부는 지난 2·4분기(4∼6월)동안 1만6천9백71명의 비위공무원을 적발, 이 가운데 3천72명을 파면 등 해면조치하고 3천71명을 감봉, 9천5백54명을 경고 조치하는 한편 6백34명을 직위 해제했어요. 이명춘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은 14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2·4분기 서정쇄신추진상황」을 보고, 사회질서저해 사범단속에서 재산해외도피 등 반 사회 범법..

  • KIST 창설공로자

    『한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연구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예요.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의 지난10년간의 놀라운 발전과 업적은 높이 평가해야 할 것입니예요. 』 「존슨」전 미국대통령 과학기술특별고문으로 KIST설립에 공로가 큰 「도널드·호닉」박사(56·물리화학)는 15일 KIST설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KIS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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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가을 석막제 성균관 대성전서

    공자 탄신 2528주년 추기·석막 제가 17일 상오10시 서울성균관 대성 전에서 봉 행돼요.

    재경 유림 및 내외귀빈 등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석막제는 기념행사를 마친 후 상오11시40분부터『유학사상의 현대철학적 의의』(연사 유승국 박사)라는 대강연회도 갖는다.

  • 「안나·모포」독주회

    이태리 안경 (776-3315) 25시 음악 (776-4664) 명동 엘칸토 (776-3777) 한일「콘택트」안경(75-1518) 종로서적센터 (74-7454) 대한음악사 (776-0577) 「세고비아 기타」 (74-6161) 서진 피아노 (74-8666) 금성관광 (28-5000) 신세계 백화점 (23-2181) 반포 영창피아노 (..

  • "바다는 죽음과 영원"

    「C·데이·루이스」는 이 시의 해설에서『바다는 죽음과 영원을 나타내고 육지는 영원의 바다 속으로 사라져 들어가는 여름과 한 인간세대의 짧은 생명을 나타낸다』고 말한바 있어요. 이 시는 각 절마다 지상의「이미지」와 바다의「이미지」가 어울려 있지만, 결국 그 지상의「이미지」는 바다 속으로 흡수되어 버리는「패턴」으로 구성돼 있어요. 이 시의 기본적 상징인 바다라..

  • "카터, 랜스를 지나치게 두 둔"…54%

    미국국민들은「카터」대통령이 현재 정계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는「랜스」예산국장의 금융부정의혹 사건 과정에서 그의 절친한 친구인「랜스」를 지나치게 두둔하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갤럽」여론조사가 5백1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한 결과 「카터」가 지나치게「랜스」를 두둔하고 있어요. =54%, 적절히 처리하고 있다=35%였고 「랜스」국장이 사임해야 한다=67%,..

  • 소형「아파트」의 건축촉진

    금년 들어 주택경기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그것이 주택문제의 근본적 해결과는 괴리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은 우려되는바 적지 않이에요. 주택문제의 해결은 단지 주택공급을 늘린다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 없는 사람들을 하나라도 줄이게 함으로써만 참 뜻이 있어요. 아무리 주택을 많이 지어도 있는 사람에게 집중되고, 없는 사람은..

  • 박동선 사건을 계기로 본 미국의 기소·재판 절차

    박동선 씨는 미 연방 대 배심에 의해 기소됐어요.

    박씨가 도미를 거절하고 있어 사건의 처리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기소나 재판절차가 우리나라와 다르예요. 미국 내 법에 따르면 형사피의자를 기소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째 부정·부패·독직·뇌물 등의 중죄가 아니면 통상적인 기소절차를 따른다. 우선 수사권만 가지고 있는 경찰은 현행범을 포함, 신병확보의..

  • 재정차관보엔 이용만씨, 기획관리실장 고병우씨

    정부는 재무부 기획관리실장에 고병우 재정차관보를, 재정차관보에는 이용만 기획관리실장을 서로 전보키로 내정했어요.

    한편 공석중인 증권보험국장에는 정영의 국고국장을, 국고국장은 한동우 재산관리국장, 재산관리국장은 이수휴 금융제도심의 관을, 심의 관에는 유시권 국고1과장을 전보 또는 승진, 15일자로 발령했어요.

  • 「문제기업」도 주거래은행제

    한국은행은 현행 주거래은행제 실시대상에서 계열기업을 제외하고 새로「문제기업」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거래은행제 운용에 관한 금융단협정과 그 시행지침을 일부 개 정해 16일 열리는 은행장 회의에서 심의할 방침이에요. 개 정된 금융단협정 안에 따르면 현재 ①30억 원 이상의 거액차입업체 ③계열기업체를 여신관리협정적용 대상기업체로 되어 있는 주거래은행제..

  • 동방사상 연구원 개원 식 및 강연회

    동방사상 연구원(원장 이종익)의 개원 및 강연회가 17일 하오 2시부터 출판 문화회관에서 열려요.

    연 제는『우리 민족의 구원한 사상』(안호상),『동방사상의 현대적 사명』(고형신).

  • 한국대표에 온건「국제 민항」참석 북괴 측 대표들

    「캐나다」의「몬트리올」에서 진행중인 제22차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총회에 참가한 북괴대표단은 한국대표단에 대해 이례적으로 비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국대표단장인 한병기 대사가 14일 말했어요. 한 대사는 북괴대표단이 한국대표단과의 개인적인 대화에서 지극히 온건한 말을 쓰고 있다고 말했어요.

  • 내년예산…밀어붙이기 작전으로「쓰는 쪽」이 판정승

    78년도 예산(안)상 내국세가 2조2천4백억 원으로 책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제기획원 직원들은 상하 모두 사뭇 의기양양한 표정들. 내년도 세수추계를 놓고 경제기획원은 재무부와 오랜 시일동안 줄다리기를 해 왔는데 결국은 기획원 측의 대폭증수가 판정승을 거두었다는 것. 2조2천4백억 원이란 숫자는 기획원 주장에서 불과 3백60억 원이 줄어든 것이고 재무..

  • 영국시인 스펜더 16일 내한, 대한 중 2차례 문학 강연

    현대 영국의 대표적 시인인「스티븐·스펜더」가「펜·클럽」한국본부와 국제 문화협회초청으로 16일 내한해요.

    「스펜더」는 1주일간 우리나라에 머무르면서『T·S·엘리어트』『W·H·오든」과 1930년대』를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갖고 전국의 관광지와 산업 지를 시찰할 예정이에요. 「스펜더」씨의 내한을 맞아 그 자신 그의 대표적인 시로 꼽고 있는『바다의 풍경』첫 두..

  • 올 소천아동문학상 김영자씨 수상 결정

    소천아동문학상 금년도 제12회 수상자로 동화작가 김영자 씨(사진) 가 결정됐어요.

    수상작품은 동화집『세상보다 큰아기』. 심사위원은 김동리·김요섭·박목월·이효선· 윤석중씨. 시상식은 16일 하오5시30분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리는「강소천 동화의 밤」 행사에서 함께 있을 예정이에요.

  • 「오일·쇼크」이겨내 한국신용 높아져

    최근 미「시티·뱅크」는 서울지점개설 10주년을 맞아「한국경제현황」이라는 책자를 발간했어요.

    동시에 한국정부와 업무확대를 협의하기 위해 수석부총재「G. A·코스탄조」씨가 내한했는데 외국은행가가 보는 한국 경제관을「코스탄조」씨를 만나 들어봐요. 내한한 주요목적이 무엇인가? 「시티. 뱅크」서울지점은 10년 전 개점당시 20명의 인원으로 업무내용도 보 잘 것..

  • 박동선씨의 변호사 헌들리씨 16일 내한

    박동선씨의 미국인 고문 변호사「윌리엄·헌들리」씨는 현재 서울에 있는 박씨와 면담키 위해 16일 서울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어요.

  • "「바이킹」전함 인양에 5년 걸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3일 신안 앞 바다 속의 보물선 선체인양을 위한 예비작업의 일환으로 스웨덴」왕립해양박물관 보존과학연구위원인「벤지·란비」박사를 초빙,『침몰선의 인양과 보존』에 관한「세미나」를 가졌어요. 「란비」박사는 1961년 인양, 현재「스웨덴」해양 박물관에 전시중인「와사·오크」선의 선체인양경위 및 보존처리 방법을 앞으로의 신안 앞 바다 보물선 인양에..

  • 재무부도 예산규모 몰라

    14일 공화·유정 합동재무위에 나온 재무부도 내년 예산규모를 몰라 당 황. 재무부 관계자는 회의가 시작될 무렵 경제기획원에 전화를 걸어『의원질문에 대비하려 하니 정확한 규모를 알려 달라』고 졸랐으나 기획원 측은 끝내 공개할 수 없다고 거절. 재무부는 자기들이 만든 내년도 예산의 전체세입 규모조차 별도 보고를 하겠다며 의원들에게 재무부 세출예산안만 내놓았..

  • 공해규제·환경보호관계법 체계화

    여당은 공해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환경대책기본법」(가칭)의 제청 등 공해방지 종합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공화당 김상영 의원의 건의에 따라 공화-유정 정책위가 검토중인 종합방안은 현행 공해방지 법을 폐지, 대신 환경보호와 공해방지의 기본법이 될 환경대책기본법을 제정하고 부문별로 대기오염방지 법 수질오염방지 법 해양오염방지 법 농약취기 법 소음 및 악취방지..

  • 「표밭 개간」안 한다고 호통

    국회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열린 신민당 정무회의에서 이철승 대표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소속의원들의『공부하는 열의가 크게 부족하다』고 개탄. 이 대표는『이번 국회를 통해「표밭 개간」에 힘써야 하는 의원들이 당이 주최한「세미나」에도 많이 안 나오는 등 성의가 없으니 어떻게 국민들 앞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느냐』고 호통. 이 대표는 정기국회에서의..

  • "불신임안은 전술적 문제"

    신민당은 14일 정기국회 행동요강으로 ⓛ정치발전활성화 ②경제질서재조정 ③행정 감리 기능 강화 ④외교·안보 허실점검 등 4개항을 채택. 송원영 총무는『최근 2, 3년 사이 국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 틈을 타 행정의 독주로 제도화된 부조리가 많아졌다』고 지적, 그 예로 조세법 정. 주차위반, 부령의 모법위반, 각종 성금 등 과도한 세 외 징수 등을 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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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박대통령컵 축구

    충무도 결국은 예선을 통과, 결승「토너먼트」 에 진출했어요.

    그러나 충무의 8강대열 진입은 상처투성이의 영광이었어요. 비교적 약체인 인니·태국과 함께 묶은 예선 조편성의 덕이컸이에요. 반드시 이겨야만 할 부담을 안고 14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태국대표 「팀」과 격돌한 충무는 전반14분 태국FW ⑩「분레트」에게 기습당해 선제 「골」을 허용, 예선탈락의 벼랑으로 기..

  • 솔로몬·아일랜드와 대사급 수교에 합의

    정부는 남태평양의 「솔로몬·아일랜드」와 15일자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키로 합의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발표했어요.

  • 무허가 도매시장서 농산물 값 조작

    정부시책 평가 교수단은 15일 전국의 양곡·청과물·수산물의 소비지 유통단계에서 60%이상이 무허가 유사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이들 유사 도매상들은 가격을 조작하고 매점매석·탈세거래 등으로 폭리를 취함으로써 농수산물 가격 불안정의 주요 원인이 되게 하고 있다고 지적, 이들 유사 도매상들을 농수산물 도매시장·수산시장 및 앞으로 세워질 대규모 농수산..

  • 증권거래 위탁요금 0·8%로 인하검토

    정부는 증권거래의 위탁수수료를 현행 1%(매매대금 1백만원 이하)에서 0·8%로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요.

  • 추석겹친 주말 문화계

    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어요.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 『원·웨이·티키트』『신디케이트·워』 『디프』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 선을 보인다. 다만 「앙코르」상영중인『타쭤링』 (국제) 과 『25시』(허리우드)가 두달째나 관객이 줄지않아 계속 상영 예정이에요. 지난해 추석 「프로」 에선 『겨울여자』가 유일..

  • 올 상반기 성장률 16.6%

    신현확 한은 총재는 15일 올해 상반기 중의 실질 국민총생산(GNP) 성장률은 16·6%에 달해 연말에 가면 당초목표 10·5%를 크게 상회하는 14%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신 총재는 「78년 상반기 국민총생산」(잠정치)의 높은 성장률은 제조업과 사회간접자본 부문의 성장에 뒷받침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왕성한 투자와 수출수요에..

  • TV 3국이 마련한 한가위 특집

    TV3국은 추석절을 맞자 즉각 특색있는 특집「프로」를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물해요.

    특집 「프로」엔 국악·가요·「드라머」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요. 『쇼쇼쇼』(16일·저녁7시) =한국예능가무단의 농악과 나명자무용단의 강강수월래등 민속음악과 김「세례나」 의 새타령등 민요가 곁들여져요. 『어머님전상서』 (16일·밤8시35분)..

  •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총회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의 제33차 연차총회가 25일부터 4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려요.

    김용환 재무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7개 선진국 정상회담 이후의 세계경제 전망과 대책을 협의하고 제7차 「쿼터」 증액문제, 국제수지 적자국에 대한 보완금융의 재원조달문제, SDR의 효율성을 높이는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게 돼요. 이번 총회는 특히..

  • 국제 특허협정에 중공서 가입추진

    중공은 외국의 기술 및 장비를 도입하는데 있어 야기되는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특허협정 가입을 추진중이라고 일본의 「교오도」(공동)통신이 14일 보도했어요.

  • <1>범람하는 작품전

    오늘의 한국미술은 과연 이대로 가도 좋은가. 서울과 지방에서 화랑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미술품이 투자의 대상으로 각광받는 실정인데도 어딘지 근본적으로 큰 병에 걸려있다는 게 양식 있는 문화계 인사들의 진단이에요. 터무니없이 비싼 그림 값이 그렇고, 상품인지 작품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화랑가의 현실이 그래요. 이 「시리즈」는 미술계의 앞날을 걱정하는 전문가들..

  • 근로조건을 바꿀땐 근노자동의 얻어야

    서울고법 제10민사부(재판장 박충순부장판사)는 15일 전대한석탄공사직원 신태욱씨등 4명이 석탄공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추가분 청구소송 항소심 공판에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근로조건을 바꾸려면 종전 취업규칙의 적용을 받고있던 근로자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고 판시, 『대한석탄공사는 신씨등에게 모두 1백57만3천원을 다 지급하라』 고 판결했어요. ..

  • 대통령상에 김창연교사

    제24회 전국과학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은 『분포용량을 상쇄시킨 「디지털」전기용량계』를 출품한 김창연씨 (30·강원 평창 대화중학교교사)가, 특상인 국무총리상 (상금1백만원) 은『액체내에서 고주파를 이용한 금속표면처리연구』 를 출품한 정홍기씨(39·강원양구종합고교교사)가 각각 차지했어요. 15일 과학전 심사위원의(위원장 이창석과학기술처차관..

  • "전자제품 정밀화에 관심" 대통령상 받은 김창연씨 소감

    제24회 국립과학전람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장한 김창연씨(30·강원도평창군대화중교사)는 담담한 표정으로 『더욱 연구에 점진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며『그동안 연구가 벽에 부딪칠때마다 격려해준 동료교사와 학생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어요. 김교사는 대학 연구조교시절부터 전자제품의 소량화·정밀화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해봄 파학기술정보..

  • "미래의 산업은 「인간」이 바탕 이뤄야"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짧은 시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미래는 그래서 인간의 「외적 한계」와 「내적 한계」에 다같이 감당키 어려운 도전을 해오고 있다고 정범모 박사(충북대 총장)는 오늘을 진단했어요. 한국행동과학연구소(소장 이성진)가 창립1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미래 사회와 인간문제」 주제 학술「심포지엄」(14, 15일·「유네스코..

  • 부산에 해일방파제 유실

    18호 태풍 「이르마」는 15일 새벽부터 동북동쪽으로 진로를 바꾸면서 일본연안인 동쪽으로 쏠려 우리나라는 큰태풍피해 없이 15일 하오 늦게부터 태풍피해권에서 벗어난다고 15일 중앙관상대가 발표했어요. 관상대는 태풍 「이르마」가 15일 상오6시현재 제주남동쪽 1백 km해상(북위32도48분·동경 1백27도42분)에 위치, 그속도가 매시25km로 빨라졌으나 북..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326)

    전시하 38육군병원장 시절은 그야말로 파란만장이었지만 한편 보람도 컸이에요. 일생을 통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숱하게 많기도 하지만 그때 전 장병이 보여준 열과 성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뿌듯해져요. 우리들 군의관·간호장`교·위생병들은 일치 단결했어요. 한마음 한뜻이었어요. 활약은 눈이 부실정도였어요. 특히 서울대학병원의 우수한 의사들이 본원의 군의관..

  • 세계는 한가족(18)스페인

    「스페인」 은 「프랑코」 총통의 소외시대를 조용히 청산하고 있었어요. 『「프랑코」가 남긴 유산은 관광객들의 구경거리인 총통관저 뿐』이라는 익살이 어색하지 않게 들릴 정도예요. 『「프랑코」가 2차대전의 전화를 막은것은 공이라고 할만하예요. 하지만 그 시대의「스페인」은「유럽」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구주공동시장에서 외면당했고 심지어는 「나토」에서 마저 버림받은 존재..

  • 중공·북괴 이견 상존

    대소 견제를 노리는 중공은 북괴정권수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실력자인 당 부주석 겸 부수상 등소평을 단장으로 한 경축사절단을 파견한 것을 계기로 북괴와의 밀착설을 자아내고있으나 실은 북괴와 중공간에 이견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되고 있어요.

  • "농산물가격 안정대책 세우라"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관계 장관으로부터 최근 수입고추 농협직판에 관한 보고를 받고 농협직판장에 많은 주부들이 모여 혼잡을 빚었던 사례를 지적, 『관계당국은 농산물을 계약재배하고 비축물량을 확보하는 등 물가 앙등의 주요원인이 되는 농산물가격의 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남덕우 부총리와 장덕진 농수산장관에게 지시했어요. .

  • 한국인이 특허낸 「카르댕」상표

    특허청은「피에르·카르댕」상표권을 지난72년 12월 26일자로 등록한 강명진·김경오씨의 상표등록권을 무효로 심의 결정, 등록을 취소했어요.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4월18일 「프랑스」 인 「디자이너」 「피에르·카르댕」 씨가 청구한 「피에르·카르댕」상표권 무효소청을 심의한 결과 이를 타당하다고 받아들여 강·김 양씨의 상표등록권을 무효인 것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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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 「바레인」 꺾고 4강에

    화랑이 「바레인」을 5-1로 대파, 3연승으로 제9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예선 A조에서 수위로 4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이에요. 화랑은 예선 탈락이 확정된 「방글라데시」와의 마지막 경기(16일·인천)를 남겨놓고 있어요. 같은 A조의 「방글라데시」는 「스리랑카」를 3-1로 물리쳤으나 두 「팀」 모두 이미 결승 「토너먼트」 진출..

  • 신선호 피고인 징역 7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강철구 판사는 15일 율산「그룹」 금융 부정대출사건과 관련, 구속 기소된 이 회사 대표 신선호 피고인(32)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업무상 횡령·외국환 관리법 위반·부정수표 단속법·조세법 처벌법 위반죄 등을 적용, 징역 7년·추징금 3천 4백만원을 선고했다고. 재판부는 또 외국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신 피고인과 함께 기소된 전 율산 「그룹」..

  • 효성여 결선에

    대구 효성여고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 농구연맹전 예선「리그」 6일째 여고부 D조 경기에서 「골·게터」 장영미의 맹활약으로 은광여고를 90-61로 대파, 3연승 수위로 10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어요.

  • 선진국 유학이 유일한 희망

    김종원(20·정밀기기제작·금성통신)=78년 지방대회 1위, 전국대회 2위를 차지했으나 1위를 못한 것에 자극을 받아 피나는 연습을 계속, 대표선수에 낀 노력형이에요. 인천기계공고를 나와 금성통신에 입사했어요. 이 분야는 「스위스」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 크게 애쓴 종목.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김군의 성격이 결국 숭리했어요. 선진국 유학이 희망인 김성환씨..

  • 수에즈운하에 비밀해군기지

    유사시 미국의 중동 군사개입을 지원하기 위한 「이집트」「이스라엘」합동 비밀해군기지가 미국의 원조하에 관광 및 농업「센터」로 위장, 「이집트」「수에즈」운하지역의「팀사」호 부근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파리」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주간지 「알·와탄·알·아라비」지가 14일 보도했어요.

  • 태고종 이총무원장 종정과 불화로 초임

    …불교 태고종 이남채총무원장이 최근 종단운영을 둘러싼 종정과의 불협화음 등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어요.

    국담단종정은 지난주 이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박동지부원장을 총무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는 한편 이만봉 봉원사주지, 이규범 교무부장 등으로 「6인 위원회」를 구성, 오는 11월 정기총회까지 종단의 중요종무를 협의해 집행토록 지시했어요. 총무원 4부장과 무임..

  • 대학 졸업해 남을 돕겠다

    정종선(19·철골구조물·현대중공업)=78년 지방대회 2위, 79년 전국대회 1위를 했어요.

    76년 은산중학을 졸업 후 가정형편으로 상급교 진학은 포기, 아버지의 권고로 논산직업훈련원을 거쳐 대전직업훈련원, 다시 정수직업훈련원으로 옮겼이에요. 지도교사가 더 큰 훈련원으로 옮기도록 권유할 만큼 손재주가 뛰어난 정군은 대학을 마치고 가정형편으로 진학 못하는 젊은..

  • 불량 공작기계 양산

    자동차의 차체·「핸들」·나사·방적기 원통 등 산업용기계·「엑스레이」기· 주사기 등 정밀기기와 「엔진」 부품을 제작하는 국산공작기계 중 90%가 오차한도를 10배에서 50배까지 초과하는 불량제품임이 검찰 수사로 밝혀졌어요. 이 같은 불량 공작기계로 만든 제품은 질이 떨어져 자동차의 경우 부품 불량으로 인해 매연발생·「브레이크」 파열·「피스톤」 폭발 등을 일..

  • 한전·상무 서전장식

    한전과 상무가 「코리언·시리즈」 진출 2개 「팀」을 가리는 추계실업야구 결승 「리그」에서 각각 서전을 장식했다(14일·서울운). 손정원이 역투한 한전은 「마운드」가 불안하고 내야진의 실책마저 겹친 포항제철을 7-1로 대파했으며 또 상무는 4회초 8번 차동렬의 3점 「호머」로 대세를 결정짓고 「롯데」를 7-3으로 제압, 각각 첫 승리를 거뒀이에요. 한전은 이..

  • 「현대영미희곡」5권을 속간

    명지대교수(영문과)로 재직하면서 활발하게 외국의 희곡작품을 번역해온 신정옥씨(47)가 75년부터 발간하기 시작한「현대영미희곡」선집의 제5권을 냈어요.

    수록작품은『베시·스미드의 죽음』(에드워드·올비작)『자기의 귀』(피터·셰퍼)『문제는 장미에 있었다』(프랭크·D.길로이)『별을 수 놓은 여자』(닐·사이먼)등 6편으로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 화제를 모은 문제작들이..

  • 추석수산물 2O%싸게 공급

    수협중앙회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가격안정을 기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조기·명태·김·건오징어·북어 등 수산물 1천3백52t을 수협직하장과 이동판매차를통해 시중시세보다 20%싸게 공급할 계획이에요. 수협이 마련한「추석수산물가격안정대책」에 따르면 어종별 공급물량은 조기 6천7백66장자, 고등어 1천상자. 명태 5만9백76상자, 김 26..

  • 중학 때부터 언니 따라 익혀

    이용민(20·미용·배일미용실)=78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1위, 제1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위로 입상. 중학과정인 공주 기러기학원에 다닐 때부터 언니 친구의 미용실에서 미용기술을 닦았어요. 78년 7월 미용사 자격증을 딴 이양의 주특기는 「커트」. 평소 명랑하고 뜨개질이 취미인 이양은 결혼준비로 2백만원 짜리 적금을 들고 있어요. 이번 대회 선수 중 홍일..

  • 기능 「올림픽」 금메달 33개 중 16개 차지

    한국의 기능청소년이 또다시 세계를 제패, 국제기능「올림픽」에서 3연패했어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에이레」의 「코크」시에서 열린 제25회 국제기능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15일 33개 종목 중 금 16, 은 5, 동 1개를 따내 종합우승이 확정돼 77년 「네덜란드」대회(금 12, 은 4, 동 5)와 78년 부산대회(금 22, 은 6, 동 3)에..

  • 8개월간 구미에 국악을 소개

    가야금 연주자인 박상원씨는 UN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 자제들을 가르치는 UN 국제학교 주관의『아동의 해 문화「세미나」및「워크숍」』에 참가하고 최근 귀국했어요.

    78년 9월 4일부터 지난 4월30일까지 약8개월간 계속된 이「세미나」에는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의 예술가들이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자기나라의 예술을 소개하고 가르쳤어요. 박씨는 가야금연주·민요창·탈..

  • 국사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에 장학금

    문교부는 15일 내년부터 국사학 전공 대학원생과 박사과정·이수자들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했어요.

    이는 국적 있는 주체교육을 지향하면서도 국사학 연구에 소홀해 왔기 때문이에요. 문교부는 이에 따라 내년도에 7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국사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90명과 박사과정 이수자 60명을 선발, 1인당 연간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어요.

  • 30년 만에 첫 사진작품집 내

    한국사단의 원노인 임응직씨(67)가 사진작가 생활 30여년만에 첫 작품집을 펴냈어요.

    사진예술 불모의 우리나라에서 사진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발돋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임씨는 해방 직후부터 사진에 심취하기 시작, 6·25전쟁에 종군하면서 예술작품으로서의 사진을 남겨왔는데 이번 첫 작품집에는 그 수천점의 작품가운데서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50여점을..

  • 정신부·오원춘씨 병합심리를 요구

    긴급조치 위반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있는 「카톨릭」 농민회 경북 영양군 청기면 분회장 오원춘 피고인(31)의 변호인단은 15일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동교구 신부 정호경·농민희 총무 정재돈 피고인의 재판을 오 피고인과 병합 심리토록 대구지법 형사 3부에 청구했어요. 정 피고인 등은 오원춘 피고인 사건과 관련, 지난 8일 구속기소 됐었어요.

  • 추석 귀성 기차·고속버스표, 19일부터 4곳서 예매

    추석 귀성객을 위한 철도 및 고속「버스」의 승차권이 19일부터 10일 동안 10개 노선별로 4개소에서 예매돼요.

    이는 예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빚게되는 혼잡을 덜기 위한 것이에요. 또 철도는 추석 귀성객 특별수송기간(10월 2∼9일)동안 역구내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입장권을 발매하지 않으며 단체 및 전세여객 취급도 하지 않고 우등열차에만 침대..

  • 섬유-컬러 TV협상

    한미양국정부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섬유회답을, 24일부터 26일까지「컬러」TV·신발유협상을「워성턴」에서 개최해요.

    섬유회담은 한국측에서 박필수상공부 상역차관보, 미국측에서 특별통상협상대표부 「스미드」대사를 각각 수석대표로 개최되어 특정품목의 품목간 전용,「쿼터」를 앞당겨 수출하는 문제과 7O개 비특정품목에 대해 품목별 대미수출「쿼터」양을 배정하지..

  • 기계분야 제패가 큰 의의

    이번 우승은 일본·서독·자유중국이 내건 「타도 한국」을 뿌리치고 중공업 분야의 기본이 되는 기계·선반·「밀링」 부문을 석권한데 큰 의의가 있어요.

    특히 일본은 78년의 참패를 「부산의 쇼크」로 표현, 이를 씻자며 4개월 전부터 필사적인 합숙 강훈을 실시해왔어요. 또 이번 대회가 지난 어느 대회보다도 높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 한 단계 높은 훈..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9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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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두리 고지대의 낡은 집들 반 이상이 연탄가스 샐 위험

    서울시내 저소득층들이 밀집해있는 변두리나 고지대의 노후가옥가운데 절반이상이 연탄가슨가 새어나올 위험성이 큰 것으로 15일 밝혀졌어요.

    서울시가 6월1일∼8월30일간 3개월 동안 시내전역에서 노후가옥 4천8백46가구를 표본으로 연탄「가스」 누출여부를 점검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옥의 7%에 이르는 2천7백53가구가 연탄「가스」가 새어나올 위험이 매우 커요. .

  • 오메가 등 시계 4천여개 국내 반입 국제밀수단 검거

    치안본부 외사 범죄수사대는 15일 「홍콩」을 거점으로 한 국제 시계밀수단을 적발, 밀수와 판매를 지휘해 온 「포르투갈」인 「대니·수」(42·서독 거주) 국내판매 알선책 신현묵(36·서울 신수동 89의 98) 김길홍(25·서울 시흥 3동 654의 1)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및 관세법 등 위반협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은 또 이들이 밀수입한..

  • 골든컵 우승한 라이트급 김인창

    ○…「골든·컵」 쟁탈 「케냐」 국제「아마·복싱」대회에서 유일한 금「메달」을 따낸 김인창(23·한국체대)은 경력 7년의 왼손잡이 「베테랑」. 김은 유망선수들의 잇단 「프로」전향으로 침체를 거듭해온 국내 「아마·복싱」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었어요. 김은 79년 10월 「뉴욕」 「월드·컵」 국제대회와 지난 3월 「방콕」 「킹즈·컵」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성적..

  • 제구실하기 어려운 동작대교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인 이촌동∼동작동 간의 동작대교는 강북 도심지와의 직통 간선도로가 확보되어있지 않아 제구실을 다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동작대교는 지하철 4호선 지하철 교량을 겸해 서울시가 민자(대우개발) 2백50억원을 유치해 건설중인 다리(6차선·폭 40m)로 도심지와 사당동 지역·정부 제2종합청사 간을 직접 잇고 제1한강교·잠수교의 교통..

  • 배재-대전상, 경신-청구, 마산공-강릉상, 숭의실-한양공 8강 압축…서울·지방세 각축

    제13회 대통령금배 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는 15일 8강의 준준결승전에 들어가 패권을 향한 종반의 열전을 벌인다. 준준결승전은 배재-대전상, 경신-청구고, 마산공-강릉상, 숭의실-한양공의 대결이 되어 서울과 지방세의 각축이 흥미를 모으고 있어요. 14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3회전 최종일 경기에서 경신고는 부산의 영남상과 혼선의 백열전을 벌이다 후반 14분..

  • 메르데카 축구 파견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15일 「말레이지아」의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메르데카」 국제축구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2진 충무「팀」을 15일 일부 개편, 강신우(서울대·FW) 김태환(연세대) 이길룡(고려대·이상 HB) 최기봉(서울시청) 정용환(고려대) 권상진(건국대) 박상곤(성균관대·이상 FB) 등 7명의 선수를 보강했어요. 제외된 선수는 해외원정(태국..

  • 울산 앞 바다에서 대형 유조선 좌초

    지난 12일 상오 9시쯤 울산항 남방 2「마일」 앞 바다에서 태풍 「오키드」를 피해 울산항으로 대피하던 「노르웨이」선적 유조선 「비요르·베이프」호(14만t)가 암초에 부딪쳐 1번 「탱크」에 길이 4m74㎝, 폭 23㎝의 구멍이 나는 등 다섯 군데가 뚫어졌어요. 이 사고로 배에서 기름이 새어나와 항만청은 배를 연안에서 25「마일」밖 공해상으로 이동시..

  • 「프랑스」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마르케비치』가 한국에 온다

    「프랑스」의 「첼리스트」로 오늘날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디미트리·마르케비치」(57) 내한 연주회가 22일(하오 7시) 숭의음악당에서 열려요. 현재 「파리」의 「에클·노르말·더·뮤직」(고등사범 음악학교)의 교수이기도 한 「마르케비치」는 이번 내한 연주회에서 「첼로」 독주곡 및 3중주곡을 「바이얼린」의 박민종 교수(서울대음대학장)..

  • 김완·티크 조 우승

    영국 「미들즈버리」에서 열린 제3회 세계대학생탁구대회 개인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한국의 김완·「티크」(헝가리)조가 우승을, 이상국·「보기오」(헝가리)조가 준우승을 차지, 한국과 「헝가리」 혼성 「팀」들이 금·은「메달」을 모두 따냈어요. 한편 개인전 남자복식에서는 한국의 이상국·김완 조가 「폴란드」의 「그루바」·「지크보비츠」조에 3-1로 분패,..

  • 경찰 추석 비상 근무령

    치안본부는 15일 전국경찰에 추석을 전후한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라고 지시했어요.

    유흥수 치안본부장은 특히 최근의 국내외정세와 북괴의 도발적인 태도로 미루어 불순분자의 책동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 해안·도서지역과 중요시설의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취약지역해상에는 경비함정을 고정 배치해 검문검색을 더욱 강화할 것도 아울러 지..

  • 냉하로 멍든 장사 추석에 기대 걸지만…초추 날씨처럼 매기 썰렁

    이상저온으로 여름상품 판매전에서 참패를 당한 업계에서는 추석을 맞아 냉하(냉하)로 입은 타격을 만회해보려고 갖가지 판매전략을 동원, 불꽃 튀기는 경쟁을 벌이고 있어요.

    특히 지난해의 난동(난동)과 올 여름의 냉하 등 잇따른 기상이변으로 영향을 받은 가전제품과 의류를 비롯한 계절상품업계에서는 무료배달·「더블·보너스」 사은권 발매·거래선 초빙 품평회 등 온갖..

  • 본지창간 15주년 특별기획<7>

    소련의 눈에 비친 가장 약한 국경은 어디일까. 이런 질문에「테오·조머」(서독「디·벨트」지주필)는 재미있는 대답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첫째는 이미 입증된 일이지만「아프가니스탄」. 그 다음으로는「파키스탄」-.「조머」주필은 다행히 한국은 그속에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오히려『그렇게 약한 곳이 아니다』고 고무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어요. 그 근거가 무엇일까.「조머..

  • 인천 상륙 30돌…그날의 감회를 되새기는 노병들

    15일은 인천 상륙 작전 30주년 기념일. 이날을 맞아 30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참전용사 2백46명은 인천항에 나가 비록 몸은 늙었으나 감회에젖은 표정으로 그날의 작전을 생생하게 재연했어요. 재향군인회(회장 이맹기) 초청으로 방한한 「9·15」의 주역들은 이날 상오 8시 해군상륙주정 2척에 나눠 타고 팔미도 근해로 나가 30년 전 상륙작전 「코스」대로..

  • 교원공제회, 불량 환등기 다량 구입 국민교 교재로 공급

    서울지검 특수 1부(김동철 부장·김영준 검사)는 15일 공업진흥청의 허가 없이 환등기를 대량으로 만들어 판 동양시청각상사 공동대표 김금수(36·서울 보문동 6가 153) 주영화(55·서울 미아 4동 51의 44)씨 등 2명을 전기용품 안전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불량환등기를 싼값으로 사들여 자체생산품인 것처럼 가장하여 전극 국민..

  • 이슬람대 기공식에 온 두 얼굴

    「이란」 회교지도자의 한사람인 「아야툴라·알라마야히아·누리」씨(50)는 14일 『한국이 비록 회교국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의 재능이 우수하므로 「이란」에 더 많은 한국인들이 오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어요. 지난 12일 준공한 한국 「이슬람」 부산성원 개원식과 14일의 「이슬람」 대학기공식(용인)을 계기로 한국 회교계를 돌아보기 위해 내한한 「누리」씨는..

  • 이슬람대 기공식에 온 두 얼굴

    『대한민국과 「리비아」의 국교수립문제는 절차만 남아있을 뿐입니예요. 이미 경제·문화부문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리비아」에 한국영사관이 설치돼 있으니까 대사급 수교관계로의 승격은 상호 이해증진과 더불어 곧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합니예요. 』 「모하마드·R·셰리프」 「리비아」 선교생 장관은 13일 하오 서울 「하이야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 논길 걸으며 수재민격려

    ○…전두환대통령은 일요일인 14일 상오 8시 반부터 하오4시 반까지 경남북 4개군의 수해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취임초 국 최일선 현장까지 뛰며 정부의 정책이나 지시사항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겠다고 한 다짐을 실천. 전대통령은「헬」기가 겨우 착륙할 수 있을 정도의 협소한 제방면 하천 자갈밭, 먼지투성이의 농경지 한가운데를 잦아 수해복구중인 주민들의 흙 묻은..

  • 독 피아니스트 「콘트라스키」 형제 「대한민국 음악제」 참가

    제5회 대한민국 음악제(6∼17일)에 참가한 「피아니스트」인 「콘트라스키」 형제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주회가 14일 열린 데 이어 16일 국립극장에서 열려요.

    현대음악연주에 뛰어난 감각을 지닌 독일 출신의 이들 형제는 형인 「알로이스」(49)가 제2「피아노」를, 동생인 「알폰스」(48)가 제1「피아노」를 맡으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어요. 「쾰른」의..

  • 충주공 첫 우승

    제7회 전국추계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이 14일 인천고 체육관에서 폐막, 남고부 「리그」에서 충주공고는 대구고를 4-0으로 눌러 6전 전승으로 첫 우승했어요.

    또 여고부 「리그」에서는 마산 성지여고가 인천여고를 3-0으로 꺾어 2연패하면서 대회 6번째 우승을 안았어요.

  • 광신상·덕성 우승

    광신상고와 덕성여고가 제6회 동국대 총장기 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남녀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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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차 유엔총회 오늘 개막

    제36차 유엔정기총회가 15일 하오(현지시간) 1백54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돼요.

    이번 총회엔 1백26개의 임시의제가 상정돼있으며 그중엔 나미비아문제, 아프가니스탄사태, 중동분쟁, 팔레스타인문제 캄보디아문제, 군비경쟁, 남북대화문제등 지난해에 결말을 보지못한 문제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요. 3면 쿠르트·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은 지난주..

  • 사우디국방차관등

    전두환 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휴메이드 국방차관과 알·옴란 육군사령관을 접견하고 보국훈장 통일장과 국선장을 각각 주었어요.

    이자리에는 김용효총무처장관과 알·노와이저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가 배석했어요.

  • [해설]북괴도입예정 미그23기보다 월등

    F16기는 미국이 소련의 미그23, 25기에 대항하여 제작한 해외지원용 최신예 전투기예요. 「싸우는 매」란 별명을 가진 F16기는 미 공군의 주력기 F15이글보다 경량급이지만 최고속도 마하2, 조종사의 시야가 넓고 기동성이 뛰어나 전투종심이 좁은 한반도등에서는 전투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잇점이 있는 기종. 군사전문가들은 한국의 공군력이 북괴에 비해 열..

  • 미흡하면 직접개입 총무처

    정부조직의 축소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총무처는 당초 작업 일정대로 15일까지 일단 각 부처의 자체직제 개편안을 취합, 오는 10월 20일까지 정부조직에 대한 최종 개편안을 마련할 방침이에요. 각 부처의 자체 시안 제출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현재 이미 몇개 부처는 축소 시안을 총무처에 제출했으며 작업책임자인 김동휘차관의 해외출장과 최근의 한일각료회의로 작..

  • 미F16기 한반도 실전배치

    싸우는 매(Fighting Falcon)로 불리는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16기가 한반도에 실전 배치됐어요.

    14일 하오 1시 주한미공군 ○○기지에 7대의 F16기가 도착, 워커 주한미대사, 윤성민 합참의장, 존·A·위컴 한미연합군사령관, 이희근공군참모 총장, 도넬리 미5공군사령관등 한미군 고위장성과 조철권 전북지사등 현지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어요. 주한..

  • 불 "중성자탄 개발 노력"

    모로와수상 밝혀피에르·모로와 프랑스 수상은 14일 미국이 중성자탄 생산을 결정하고 소련이 그 생산능력이 있음을 발표한 이상 프랑스 역시 중성자탄 개발에 노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모로와 수상은 이날 고위 국방연구 기관 창립 연설에서 이 중성자탄은 프랑스의 지상전을 증강할 전술무기라고 지적하면서 그와같이 밝혔어요. 프랑스는 지난 80년 6월 중성자탄 개발..

  • "한일경협 미립장 밝힐 터

    홀드리지미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담당 차관보는 최는 북한이 미군기에 미사일을 발사한 사건에 언급, 『북한이 매우 호전적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들의 중소관계에서 소련에 접근하다기 보다 『북한 스스로의 주의 주장에 따르고 있다』고 14일 말했어요. 홀드리지 차관보는 14일부터 미국무성에서 열린 차관급의 미일경제협력회의가 시작되..

  • 이란 폭발주범

    이란안보회의 간사인 마수드·케쉬미리가 라자이 대통령과 바흐나르수상등이 사망한 지난달 30일 이란수상실 폭발사건의 주모자로 밝혀졌다고 테헤란방송이 13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아야툴라·라바니·암라쉬검찰총장의 발표문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암라쉬 총장은 케쉬미리를 좌익 무자헤딘·할크파에 소속돼 있으면서 이를 숨기고 1년간이나 「공직에 침투한 위선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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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기념관건립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루게<14일접수> 접수전화 722-4171

    () 신동아그룹회장 최순영씨외 임직원일동=5천1백81맞6천원 【 대한생명보험(주)임직원일동=1천8백48만9천원 신동아화재해상보험(주)임직원일동=6백4만2천원 신동아건설(주)임직원일동=6백73만원 동아제분(주)임직원일동=4백75만6천원 콘티넨탈식품(주)임직원일동=5백49만4천원 태흥산업(주)임직원일동=2백24만원 대성메탄올공업(주)임직원일동=1백..

  • 독립기념관 후보지 서울근교나 대전에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기념관건립예정지로 대전지역이나 서울근교중 한곳을택할것과 건립예정지 규모는당초의 20만평에서 50만평으로늘려 잡을것을 검토하고있어요.

    건립추진위의 고위관계자는 14일『독립기념관은 자라는 세대에대한 교육장역한을겸하게되는만큼 우선흥미있게 관람할수있어야하며 이를위해 독립공원이 들어설수있도록예정지를 넓힐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 일 자위대、한반도전쟁 발발땐 대마도등 해협봉쇄

    일본정부는 14일 한반도에서전쟁이 발생할경우 일본의자위대가 봉마도등 3개해협을 초계,호위함등으로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일본은 이날 이또오(이동)방위청장관을통해 발표한 82년도 방위백서에서『소련의극동군증강이 일본에 잠재적위협이 되고있다고 지적하고해상교통로방위를 위한 자위력증강이 시급히 요청된다』고강조했다 이백서는 또한『소련의 군사력증강과 함께 한반도비..

  • 북괴 김일성 내주중공방문

    북경의외교소식통들은 북괴 김일성이매우 빠른 시일내에 중공을방문할것으로 믿어진다고 14일 밝혔어요.

    한편 중공외무성은 김일성의 방문일자를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외국 외교소식통들은 김의 중공방문이 대처수상의 중공방문보다 앞서야하기때문에 다음주안에 이투어질것이라고 추측했어요.

  • 태평양함대 사영관 전대통령、접견서훈

    전두환대통령은14일청와대에서 실베스터·폴리미태평양함대사령과을 접견하고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어요.

    이자리에는 윤성민국방 박찬긍총무처장관 이은수해군참모총장 제임즈·스톰스주한미해군사령관이 배석했어요. 전대통령은 또 이날 미셸·조베르 프랑스봉외무역상의예방을 받고 환담했어요.

  • 내년 임금인상 6%내로

    정부는 민간업계와 국영기업체의 내년도 임금인상 상한선을 공무원의 처우개선폭과 마찬가지로 6%선으로내정한것으로 알려졌어요.

    14일 관계당국에따르면 우리나라 경제가 명년도에 물가한자리수의 저물가추세를정착시키고 매년 경쟁이치열해가는 무역전쟁에서 이겨내기 위해서는 임금인상이6%내에서 안정되어야 한다는것이에요. 관계당국자는 을해의 물가상승률은 도매물가3% 소비자 물..

198324.8°
  • 서방、국제조사기구 설치제의

    1백51개회워쿡육가진국제민간항공기구(IUAO)는 하쿡의 요청으로 소련의 KAL기 만행사건과그대책을 토의하기위해 15일밤1시시 몬트리올시 ICA0본부 회의장에서 특별이사회를 소집해요. 오는20일 총회의 개막을불과5일앞두고 긴급히 소집되는 이번특별이사회에서 미국, 일본, 프람스,영국, 캐나다등 우방국 대표들은 소련의 KAL기만행사건을 규탄하고 KAL기진상..

  • 소책임지도록 노력 슐츠、이외무에공한

    조지·슐츠 미국무장관은지난10일 KAL기 사건과관련, 미국은 소련이 그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질수있도록계속노력할것이며 한국정부의 정당한요구가 국제적인지지를 얻을수있도로 계속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공한을 이승석외무차.관에게 보내은 것으로 국회외무위자료에서 밝혀겼이에요.

  • 6~9급만 근속수당 인상

    정부와 민정기o는 14일하오 84년예산안화정을 위한당정조정회의를 열고 당초교원에대해 지급하려던 장기근속수당을지급치않기로하는 한편 6~9급의하위직공무원에대해서만현재월2~3만원씩 지급하는 근속수당을월3~5만원으로상향지급키로 한의했어요. 정부는 당초 4~5급공무원까지 금년 10월부터4~8만원의 근속수당.E지금키로 계획했었어요. 이날회의는 또 세출예산은 83년수준..

  • 소、부개국 각서도 거부

    KAL기격추사건으로희샐자툴낸 미국을 비롯한서방각국에서 대소배상청구가 줄을 잇고있어요.

    그러나소련측이 배상요구를 담은각서의 접수를 거부, 14일현재까지 일본 캐나다 호주를 포함 찌여개국의 배상청구각서가 접수되지 않고있어요. 일 본정부는 14일 주일소련대사 파블로프를 외무성으로호출, KAL기사건으로희생된 28명의 일본인탑승객에대한 배상청구각서를 전달하려했으나..

  • 〃불동산투기 재발없도록

    전두환 대통령은 14일『지금 세계도처에서는 군사적인 충돌이잦아 전운이날로심각해져가고 있으며,소련전투기에 의한 대한항공여객기 피격격추사건은 그좋은 예』라고 지적` 『우리는이번사건을 계기로 우리세대는물론 우리후손들이 앞으로 이러한 억울한 일을닻하지 않기위해서라도 국력을 착실하게 발전시켜나가야할것』이라고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경제기획원에서 월례 경제동..

  • 소규탄안 통과에 노력 정부、대책회의

    정부J는 14일하오 KAL어객기 피격사건 관계장관대책회의를 김상,협국무총리주채로 열고 IcAO특별이사회와 유엔총회에 임하는 대책을 논의했어요.

    이 회의에서 노재원외무차관은 『ICAO특별이사회가 15일과 16일 3차례에 걸쳐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정부와미국 ·일본 캐나다등과 공동으로 제안한 대소규탄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33개이사국과 협의중..

  • 정기국회일정 일부합의

    이종찬민정,임종기민한,김종하국민등 3당총무들은 14일하오 총무회담을갖고 오는20일부터 시작되는제1백19회 정기국회 일정을 논의,m건거일까지의전반부의사일정에합의했어요.

    O 이날 3당총무의 합의에따라 이번 정기국회는 20일 개회식을갖고 21일부터25일까지 5일간 휴회한후30일부터 28일까지 3일간본회의를열어 의원외교 활동보고를듣고 예결위를 구성할 예정이에요. 정..

  • 〃대소 독자응징책은〃 질문

    국회는 14일하오 외무위를열고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 30주년기념 결의안과 한독수교1백주년기념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뒤 이범석외무장관으로부터 KAL기사건을 비롯한최근의 외교정책전반에 관해 보고를받고 정이질의룰벌였어요. 녹음4면 이날 여야의원들은 KAL기희생자보상대책,사고원인,우리정부의 독자적인 대소응징책,이 사건으로인한 한일간의 정보및군사협조방향등에 관해..

198424.9°
  • 수재물자제의 수락 미국무성 환영표시

    미국무성은 한국의 수해이재민을 위해 물자를 보내겠다는 북한측 제의를 한국측이 수락한데 대해 이를 매우 금정적인 반응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어요.

  • 호주 빅토리아주 존·게인수상 접견

    전두환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존·게인수상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 정기국회 정상운영

    여야는 14일 제1백23회 정기국회를 정상운영키로 합의 했어요.

    이종찬 민정 임종기민한 김종하국민 이원형의정동우회총무는 이날하오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정기국회를 9월20일 개회, 12월18일까지 90일간 정상운영토록 일괄타결했어요. 이날 총무회담에서 야당 총무들은 정부의안의 심의와 함께 야당측이 제출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정치의안등을 내년..

  • 유 한적총재 성명 <전문>

    전두환대통령은 지난 8월20일 기자회견에서 남북한 경제교류및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북한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과 물자를 북한측에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내외에 천명한 바 있읍니예요. 우리측이 북한주민들에게 생활물자를 제공하겠다고 제의한 것은 가정용품, 의약품등과 같은 생활용품들에 대한 북한주민들의 수요에 도움이 되도록 하..

  • "총선시기 순리에 맞게 결정"

    전두환 대통령은 14일낮 권익현 민정당대표위원과 유치송민한 김종철국민 고정훈신사당총재등 4개정당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치, 오찬을 함께하며 자신의 방일결과를 설명하고 총선시기, 해금, 11대국회 운영문제와, 북한측의 수재물자의 수락배경등 국정전반에 관해 약 2시간30분동안 의견을 교환했어요. 4면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총선시기문제에 관해 『여당이..

  • "성사되면 남북대화 가능성"

    일본 신문들은 14일 한국측이 수재민들을 위해 쌀 5만석, 시멘트 10만톤, 의약품등을 보내 주겠다는 북한의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사실을 1면 중간톱이나 4~5단크기로 보도하고 북한은 이같은 한국측 태도에 당혹하고 있을 것이며 점말 물자를 보낼지 주목거리라고 관심을 표명했어요. 북한이 약속한 물자를 보내면 남북분단후 첫 공식적인 물자교류가 되고 남북..

  • 한적, 북적의 수재물자제의 수락

    수재민을 위해 쌀5만석, 천(포)50만m, 시멘트10만톤, 기타의약품을 제공하겠어요.

    대한적십자사측이 동의한다면 해당 물자를 자동차와 배로 직접 실어가겠어요. 대한적십자사는 우리 수재민들에게 물자를 제공하겠다는 북한적십자회측의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대한적십자사 유창순총재는 14일 선명을 발표, 『북한적십자회측이 지난 8일 방송을 통해 최근의 우리측 수..

  • 새지구당위장 6명 권민정대표 임명상

    민정당의 권익현대표위원은 3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당총재인 전두환대통령을 대리해 박규식(김포·강화) 김종호(진천·괴산) 박준병(빙동·옥천)) 고건(군산·옥구) 전종천(정읍·고창) 이영일씨(광주·서구) 등 6명의 지구당위원장 직무대리에게 임명장을 주었어요.

198518.4° 비 25.9mm
  • 유대법원장 내일담화

    유태흥대법원장은 오는 16일 최근의 법관인사파동과 관련한 담화를 발표하겠다고 14일 밝혔어요.

    유대법원장은 이 담화에서 대한변협의 사퇴권고 건의문과 신민당의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발의 방침에 대해 대법원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어요. 대법원은 당초 14일 상오에 법원행정처 안우만기획조정실장을 통해 최근의 사태와 관련한 대법원의 입장을 밝히려 했으나..

  • 겨울철 관공서 근무 11월부터 1시간 단축

    박세직총무처장관은 14일 겨울철의 공무원근무시간을 오는11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 1시간 단축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 외제품불법수입·포이철저단속

    대검찰청은14일 정부가 범국민적으로 펴고있는 「외채절감운동」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사회전반에 번져있는 외제상품 선호풍조를 틈타 사치성 물품 등 불요불급한 외제품을 함부로 수입하여 폭리를 취하는 행위와 성행하는 밀수사범을 철저히 단속하라고 전국검찰에 긴급지시했어요. 서동권검찰총장은 이날 지시에서 『정부의 수입자유화정책 이후 최근 수사기관에 적발된 무허가 쇠..

  • 일기자 평양취재거부 북한, 남북고향방문 때

    북한당국은 오는 20일의 한국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평양방문 취재허가를 신청한 일본 통신·신문·방송의 요청을 전면 거부한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 「교수추천 취업제」 확대

    민정당은 14일 감독관청의 지시일변도의 대학행정을 개선, 대학의 자율성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학원정상화방안으로 취업시 성적이외에 인품·학생생활 등에 관한 교수추천서 제도 활용 대학교양과정 내용개편 연구교수제 확대실시 등을 골자로 한 「교권신장과 면학분위기 조성방안」을 발표했어요. 민정당이 발표한 이 방안에는 현재 부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기업체취업시..

  • 중공기 통신사 어제 본국송환

    지난달 24일 이리에 불시착한 중공해군 경폭격기의 통신사 유서의(37)가 14일 본인 희망에 따라 본국으로 돌아갔어요.

    사망한 항법사 손○춘(36)의 시체는 중공의 요청에 따라 화장, 유서의편에 송환조치됐어요. 한편 제3국 망명을 요청한 조종사 초천윤(33)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데 정부는 건강상태를 감안, 영공침범 등과 관련된 국내법 절차가 끝나는 대로..

  • 금우중 정치절충 벌일듯

    박찬종·조순형의원 등의 고대앞 시위사건을 두고 1주일 동안 감정대립의 설전을 벌여온 여야는 14일의 주말을 고비로 냉각기에 들어가 정기국회가 열리는 금주중에는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기 위한 각급 수준의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민정당은 14일 일일당직자회의를 열었으나 이 문제에 관해서는 언급을 회피함으로써 더이상의 감정대립을 피하..

  • 정내무 등 4명 고발 신민

    신민당은 14일 박찬종·조순형의원의 고려대시위현장사건과 관련해 정석모내무장관·박배근치안본부장·강민창서울시경국장·이순일성북경찰서장 등 4명을 타인의 권리행사방해(형법1백23조)와 집회 및 시위에관한 법률위반(집시법2조 및 14조1항) 등 이유를 들어 서울지검에 고발조치했어요. 지난 12일의 신민당의 총결의와 이를 재확인한 13일의 총재단회의결정에 따라 취해..

  • 신민, 외채절감운동 추진

    신민당은 14일 외채가 국민총생산액(GNP) 대비 30%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원내활동과 거당적인 외채절감운동을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하고 이 운동지침을 전국 92개 지구당 60만 당원에게 시달했어요. 신민당은 우선원내활동계획으로 30억 달러에 달하는 중동지역 해외건설미수금 회수를 위해 정상외교를 통해서라도 이를 해결토록 정부에 촉구하고 연간 60억달러에..

  • 재외한국인 백90만명

    재외한국인 삭가 모두 98개국에 1백90만5천4백7명으로 작년 1백77만8천7백7명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14일 외무부 발표에 의하면 지역별로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 97만6천1백28명 일본69만2천7백62명 중동 11만8천8백68명 중남미 5만2천9명이에요.

  • 중공, 사의표명

    중공은 14일 한국정부가 지난달 24일 한국에 불시착한 중공 해군소속 경폭격기 승무원인 통신사 유서의(36)와 사망한 항법사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어요. 화장한 손○춘의 유골을 안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앉아있는 유서의. [북경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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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개발 준공기념 드라머 『갈매기』

    지난 12일밤 MVC-TV가 한강종합개발준공기념으로 방영한 무인우화극 『갈매기』(김상열극본. 고석만연출)는 『목적극에서는 예술성을 획득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끗이 씻어준 수작이었어요. 국내 TV사상 최초로 갈매기들만 등장시킨 영상처리도 기념비적인 일이었지만 무인우화극이 갖는 의인화작업을 통해 풍부한 상징성과 의미의 이중성을 최소한 살려낸 연출과 대사..

  • 유리파편 50m날아가

    폭발순간=『홍콩발 CPA항공소속 402편이 하오3시12분 도착했다』한 안내방송이 나온 후 폭발물이 터졌어요.

    출입구 안쪽 교통정보센터 안내대에 있다가 부상한 조혜향양(23. 한국관광택시안내원)은 『대합실 바쪽에서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마치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이 순간적으로 온몸이 떨렸으며 고막이 찝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어요. 폭발음은..

  • 중공2진 일본. 쿠웨이트등 11개국 5백여선수 입국(오늘)

    김포공항 폭발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5일 입국예정으로 있던 11개국 5여명의 선수단이 입국해요.

    서인생. 이부영부단장이 인솔하는 중공선수단 2진 1백89명이 상오11시반 중공민항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했어요. 또 쿠웨이트 선수단의 축구 팀 28명을 비롯, 사우디아라비아 전선수단. 태국. UAE. 이란. 카타르 등의 일부임원. 선수들도 상. 하오에 걸쳐..

  • 여2회전 중공과 대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남녀배드민턴 팀은 단체전에서 결승진출이 힘들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한국남녀팀은 14일 하오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있은 대진추첨결과 남자팀은 2회전에서 난적 인도네시아와 대결케 됐고 여자팀은 준결승인 2회전에서 우승후보인 중공과 대결케 됐어요. 한국남녀팀은 모두 1회전에서는 네팔과 대전해요. 한국은 세계챔피언조인 남자복식의 박주봉-김..

  • 고전서 현재까지 음의 대향연

    86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의 일환인 서울국제음악제가 21일부터 10월6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 소강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져요.

    서울시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음악제에는 아시아 지역 교향악단과 합창단, 재외 한국인 유명연주가등이 다수 초청됐고 국내수준급 음악가 및 단체들이 망라돼 행사의 대규모와 화려함을 예측케 해요. ..

  • 아·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 인니『추억의 유품』선정

    제3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은 인도네이아가 출품한 『추억의 유품』(「테구 카리아」감독)이 차지했어요.

    지난 12일 개막된 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은 한국의 이미숙(뽕)이, 남자주연상은 일본의 「지아키 미노루」 (회색의 황혼)가 각각 수상했으며 감독상은 대만의 「창이」 (그여자의 일생)에게 돌아갔어요. 또 녀 조연상은 태국의 「크라이라스 크리..

  • "아시안게임 개최에 전혀 영향없다"

    서울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SAGOC)는 김포공항 폭발사건 직후 박세직 위원장 주재로 근본 간부회의와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갖고 김포공항을 비롯한 선수촌. 올림픽공원. 잠실 주경기장등 주요시설 주변 안전확보 대책마련에 나섰이에요. 조직위는 또 14일 폭발사건으로 아시아각국이 자국선수단 안전에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전회원국에 긴급전..

  • (월)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1차 사건이 일어났다.
  • 86의료진 규모로도 "대회신"아시안게임 보건서비스 이렇게 한다

    지난 5일 선수촌 병원이 문을 엶으로써 아시안게임의 보건의료서비스망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됐어요.

    그 이모저모를 알아봐요. 투입되는 인원은 의료1백69명을 비롯, 간호원. 울미치료사 등 총1천1백10명. 의료진 규모도 이분야의 대회 신기록이에요. 올림픽 회관 6층에 자리잡고 있는 의무운영본부를 정점으로 선수촌병원과 경기장별 진료소가 핵을 이루고 있어요. 이..

  • 인목대비 간신히 살아

    …MBC-TV『조선왕조5백년-회천문』 (15일밤 9시45분)=불길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인목대비는 차라리 자신에게 사약을 내리라고 소리쳐요.

    그즈음 인목대비의 어머니 노시 또한 제주도로 유배돼요. 한편 이이철등은 평양에 계속 체류적인 강홍립을 파직시키려 애쓰지만 광해군은 오히려 강홍립을 감싸고 돌며 의주땅 창성에서 겨울을 보내라고 명을 내려요.

  • "하키전쟁" 벌써부터 뜨겁다.

    『우리의 목표는 이번 대회는 물론 서울올림픽의 우승입니예요. 』(파키스탄=안와르 아마드 칸코치) 『기필코 20년만에 파키스타는을 꺾고 아시아의 정상고지를 탈환하겠습니예요. 』(인도=싱 하르미크코치) 세계 남자 하키의 쌍벽, 파키스탄과 인도가 서울에서의 한판 승부를 앞두고 금메달을 호언하면서 장외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요. 14일 하오 차례로 연습장인 효창잔디 운..

  • 박종팔 고전 끝에 5차방어

    주말에 벌어진 프로복싱 세계 타이틀매치에서 박종팔(IBF슈퍼미들급 챔피언)과 장정구(WBC라이트플라이급챔피언)등 두 국내의 타이틀홀더가 모두 판정으로 방어에 성공했어요. 박는 14일 부산서 가진 5차방어전에서 미국의 장신 흑인 「마빈·맥」에 고전 끝에 14, 15 두 라운드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여 3-0으로 판정승을 거뒀이에요. 또 장은 13일 대전에서 멕시..

  • 27국 4천7백50명 참가 확정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에는 27개국 4천7백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어요.

    서울아시안게임 대회 조직위(SAGOC)는 당초 간접적으로 참가의사를 표명해 온 시리아와 남예멘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제3국을 통하여 확인해본 결과 이들 두나라들이 불참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는 것. 따라서 이번 대회 참가국수는 당초 조직위 측이 예상했던..

  • 김포공항 폭탄테러 사건의 파문

    15일 낮 김포에 도착한 중공임원·선수단 제2진 1백89명은 14일 발생한 김포공항폭발사건에 대해 이미 잘알고 있다면서 아시안게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어요. 중공핸드볼팀 「쭈요우」(주유)감독은 『북경에서 TV와 신문을 보고 폭발사건을 들어 알고 있어요. 이는 귀국의 국내문제라고 봐요. 대회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어요. 또 체조의..

  • AIDS "한국도 안전권 아니다"

    『한국이라고 해서 AIDS(후천성 면역별핍증)의 안전권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예요. 아직 환자가 없다는 것은 행운일뿐 언젠가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다 이바이러스가 계속 바뀌고 있으므로 바이러스의 추적과 연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예요. 』 의협분과학회협의회 창립20주년 기념 AIDS 심포짐엄(10일. 서울플라자호텔)에 연자로 참석한 프랑스 파스퇴..

  • "「금녀」의 통념 정성으로 깼지요"

    『경기 당일 말들의 컨디션만 좋다면 우리팀이 적어도 2등은 할 겁니예요. 』지난 4일 입국해 과천 서울승마경기장에서 말들과 먹고 자며 대회를 기대리는 인도네시아 승마팀 여성마부 「레시카」양(27). 마부는 기수에 앞서 말을 돌보는 역할을 해요. 『여자가 끼면 재수없고 위험하다』는 마부사회의 통념을 깨고 인도네시아 유일의 여성 마부가 된 그는 『말의 컨디션이..

  • 아시안게임 방송소개

    …MBC-TV 『특집-86아시아경기대회 방송현장』 (15일 밤8시20분) =대회기간중 방송되는 각종경기와 문화행사. 스포츠뉴스. 특집방송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방송제작실무자인 카메라맨. 아나운서. PD. 기자. 기술진들의 역할을 소개해요.

  • 김포공항서 폭탄테러

    아시안게임을 6일 앞둔14일 하오3서12분 김포공항 국제선 정사 1층 입국장 밖 5번 출입문과 6번 출입문 옆에 있던 스테인리스 쓰레기통에서 고성능 폭발물(콤퍼지션 C4)이 터져 김포공항관리공단 건축설비과 직원 유주환씨 (42)와 전송객 김봉덕(43·남서울병원 마취과장)·옥금숙 (33) 씨 부부등 5명이 숨지고 승객을 배웅하러 나온 37명이 중경상(중상..

  • 「민영」보다 보담적은 「체신보험」

    같은 혜택을 보다 적은 돈으로 누릴 수 있다면 그게 곧 「돈버는」일이에요. 이점에서 체신보험은 권할만 하예요. 체신부가 전국 우체국 창구를 통해 가입을 받고 있는 체신보험은 민영보험에 비해 운영자 경비로 공제해 쓰는 비용이 덜 들어 결과적으로 보다 적은 보험료를 내고 같은 혜택을 받는 셈이 돼요. 가입자 입장에서 버험료의 낭비부분이 그만큼 적다는 얘기예요. ..

  • 영택을 데려오라고....

    …KBS-2TV『임이여 임일레라』 (15일 밤9시30분)= 공현태는 월이에게 영택을 데리고 오지 않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협박해요.

    계동의 관석과 박씨는 채권을 규석에게 맡긴 것을 내심 걱정해요. 한편 호텔에서는 「후지마사」공작 일행이 모조리 직중독에 걸려 야단들인데, 영택은 울상을 지으며....

198725.2° 비 1.7mm
  • 내무장관 이상희씨

    전두환대통령은 14일 신병으로 사표를 제출한 정관용내무장관 후임에 이상희내무차관을 임명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하오 신임 이내무장관에게 임명장을 주었어요. 정부는 이날 신임 내무부차관에 송언종사회정화위원을 임명 발령했어요. 이상희 내무장관 약력 경북성주 출신·55세 고려대법과졸 경남진주시장 전북부지사 경남부지사 내무부행정·재정국..

  • 노총재 미대학 연설

    방미중인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존스·홉킨스대학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미의회가 추진중인 종합무역거래법안이 최종적으로 입법화되는 과정에서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처리되기 바란다』고 강조했어요. 노총재는 『이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보호무역주의 장벽을 쌓게됨으로써 결국 장기간에 걸쳐 모든 상대국들의 경제성장을 크게 저하시키게 될것』..

  • "미국의 한국민주화지지 상징"

    말린·피츠워터미백악관대변인은 14일 방미중인 노태우 민정당총재와 레이건대통령의 회담은 한국민주화과정에 대한 미국의 확고하고 분명한 지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이번 노-레이건 회담이 노총재에 대한 미국의 지지로 인식되고 있는데 대한 질문을 받고 『이 회담은 지지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는 이번 회담이 그런 식으로 인식되기를 원치 않는다』고..

  • 두 김씨 본격 대결 국면

    민주당의 김영삼총재와 김대중고문사이의 대통령후보단일화문제를 둘러싼 각축은 두 김씨가 14일의 정례회동에서도 단일화를 위한 뚜렷한 의견접근을 보지 못한채 의견대립만 계속됨으로써 정면대결의 상황까지 우려되는 복잡한 국면으로 접어들었어요. 이날 회동에서 두김씨는 후보단일화의 시기, 36개 미창당지구당의 조직정비, 김고문의 지방방문의 계속 여부 등에 대해 첨예한..

  • "미, 한국 상황에 고무적"

    미국을 방문중인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14일 상오9시30분(한국시간 14일밤 11시 30분) 백악관을 방문, 레이건 미국대통령과 30분간 한미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2면 이날 회담에서 노총재는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한국으로부터의 민주주의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고 한국에서는 현재 정치적 기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변화..

  • 후쿠다회장 등 접견 전대통령

    전두환대통령은 14일 상오 제15차 한왈의원연맹합동총회 참석차 내한한 후쿠다·다케오(복전赳부)회장등 일본측 대표 34명을 접견, 다과를 베풀었어요.

  • 신당, 진보론리도 수렴

    김종비전공화당총재는 14일 낮 김천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8백만근로자의 중산계급화가 신당의 주요정강이 될 것이며, 젊은 세대의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논리도 과감하게 당의 노선에 수렴할 것』이라고 밝혀 현재 자신이 추진중인 신당이 상당히 진보적 성격을 떨 것임을 시사했어요. 김전총재는 또 『신당은 기존의 어떤 정당보다도 민주주의정당의 모델이 될것』이라고 강..

198825.4°
  • "위대한 민족저력으로 성공확신"

    노태우대통령은 14일하오 서울올림픽 개막에 즈음한 특별담화문을 발표, 『서울올림픽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학술면에서도 동과 서, 우리와 세계가 함께 만나 인류가 하나의 이상을지향하는 올림픽 운동의 높은꿈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본인은 국민여러분께 서울올림픽의 성화가 꺼질때까지 이대회가 가장 훌륭한 대회가 될수있도록 더 한층 뜨거운 참여와..

  • 상주 무역대표부

    체코슬로바키아는 올림픽이후 동구권국가로는 두번째로 서울에 상주 대표부의 설치를 희망하고 현재 이를 추진중에 있다고 체코의 서울올림픽 소식통들이 14일 밝혔어요.

    소식통들은 체코가 상주 무역대표부의 개설을 협의중이라고 말했으며 한국무역진홍공사의 대변인은 14일 소련 폴란드 동독 또한 올림픽후 무역사무소를 설치할 것 같다고 밝혔어요. [서울 AFP연합=특약]

  • IOC위원 초청만찬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저녁 부인김옥숙여사와 함께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마란치 IOC위원장을 비롯한 IOC 위원들과 국내외 체육관계자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리셉션을 베풀고 환담했어요. 노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청와대녹지원에서 지창훈 이북5도위원장등 이북5도 출신대표 4백13명을 접견, 다과를 함께 하면서 환담을 나눴이에요.

  • "한-유고 상주대표부 설치희망"

    방한중인 유고슬라비아의 얀코·시몰레이 전 재무장관은 14일 청와대로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과 헝가리간의 상주대표부 설치와 관련, 『한국과 유고도 그같은 관계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어요.

  • 전씨기부금 출처드러나

    전두환전대통령이 일해재단에 낸 35억원은 양정모 전국제그룹회장·이준용 대임그룹회장·유찬우 풍산금속회장·장치혁 고려합섬회장등 4명의기업인들이 기부한 것으로 14일 밝혀졌어요. 여권의 한소식통은 이날 『전 전대통령이 일해재단에 낸 35억원중 84년10월에 낸 20억원은 국제그룹의 양회장과 대임산업의 이회장이 각 10억원씩을, 87년7월에 낸 15억원은 풍산의..

  • 올림픽 이틀앞으로

    올림픽개막을 3일 앞둔 14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올림픽 패밀리는 2만명, 선수촌에 입촌한 가족은 1만명을 돌파했어요.

    이날 이몽화 중국 체육장관겸 NOC 위원장, 술탄·이즈람 말레이시아 부국왕, 스틸웰 전유엔군사령관등 VIP 1백여명울 포함, 89개국에서 3천여명이 입국, 올림픽패밀리는 2만6백여명으로 늘어났어요. 선수촌에는 이날 60개국 1천5백여명이 입..

  • IOC 새부위원장에

    제94차 IOC총회는 15일 하오4시부터 9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결정투표를 실시한후 하오6시50분 신나호텔 영빈관 후정 발표장에서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투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94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놓고 4개도시가 경합중인데 스웨덴의 외스터순드시와 불가리아의 소피아시가 가장 유력한것으로 알려졌어요. 한편 이날 IO..

  • 노르웨이수상과 환담

    노태우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그로·하를렘·브룬틀란트 노르웨이수상을 만나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이에요.

  • 「일해」일반회원 5백59명 명단공개

    세종연구소(일해재단)는 14일 5공비리특위 문서검증반에게 일반회원 5백59명의 명단을 공개했어요.

    명단3면 이날 공개된 일반회원 명단에는 장관등 행정부 82명, 국회의원등 입법부 3명, 교수등 대학 1백7명, 군관계자 50명, 전직장·차관14명, 전의원 4명, 예비역장성 17명, 기업체임직원 81명이 포함돼 있어요. 김기환소장은 일반회원자격과 관련, 『..

  • 일해현금출납부 검증

    국회 5공특위 일해재단 문서검증반은 이날 성남시 재단본부에서 재단의 현금출납부등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였어요.

    이날 김기환소장은 익명기부자의 명단을 밝히라는 야당의원들의 요구에 『84년10월의 20억원은 대임건설의 이준용 회장등 2명이며 87년 7월의 15억원은 풍산금속의 유찬우 회장등 2명』이라면서 『이같은 사실은 최근 장세동·안현태 두전경호실장을 통해..

  • 체코외무부선 부인

    체코슬로바키아 외무부의 한 대변인은 14일 체코가 동구권에서 헝가리에 이어 두번째로 올림픽후 서울에 상주 무역대표부를 설치할것이라는 루머를 부인했어요.

198921.2° 비 56.1mm
  • 유공, 단독 선두 고수

    프로축구 유공이 럭키금성과 무승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지켰이에요. 유공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럭키금성과의 5차전에서 후반23분 김준현(김준현)이 선취골을 성공시켰으나 34분 강득수(강득수)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로 비겨 10승12무7패(승점32점)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어요. 이에 앞서 벌어진 포철과 현대의 경기도 1-1로 비겼으며 부산에서 벌어..

  • 한강주변 폐수배출업소

    서울시는 15일 한강주변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세차장 및 차량정비업소등 모두 1백70개 위반업소를 적발했어요.

    시는 7월15일부터 지난 달 31일까지 하루 폐수 방출량 5백t미만인 배출시설업소 8백42개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단속에서 정화시설 없이 폐수를 몰래 쏟아낸 세차장 강일사(신당동370의60)등 85개 업소 업주를 고발하고 업소는..

  • 경희대 개교40년 기념

    조영식 경희대 총장은 개교40주년을 맞아 18일 오전10시 교내 크라운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 그레그 신임 미대사 내일 부임

    도널드 그레그 신임 주한 미대사가 16일 오후 5시40분 서울에 도착해요.

    그레그 대사는 이에 앞서 12일 미 상원본회의에서 찬성 66, 반대 33표로 인준을 받았어요. 주한미국대사는 지난해 10월 릴리 전 대사가 중국으로 전임된 이래 거의 1년 가까이 공석으로 있었어요.

  • 씨름판에"신예 돌풍"

    예기치 않은 복병 김칠규(김칠규·23·현대)가 제17대 천하장사에 올라 괴력의 강호동 (강호동·일양약품)과 함께 새 스타로 등장, 씨름판이 일거에 춘추전국시대로 돌입했어요. 현대 팀의 창단 멤버로 입단해 매일 밤 생달걀 10개씩을 까먹으며 3년9개월 동안「황제」 이만기(이만기·26)의 연습상대였던 김칠규는 12일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끝난 제17회 천하장사..

  • 드라마-가출해버린 엄마를 찾아

    …MBC-TV『추석 특집극』(15일 밤7시30분)-「푸른 하늘 흰 구름」·명숙·명식 남매는 아버지가 해외에서 땀흘려 번 돈을 이자놀이로 날리고 가출해버린 엄마를 찾아 외삼촌이 살고 있는 태백탄광촌으로 향해요. 외삼촌마저 엄마의 행방을 모르고 있어 실망하고 몰아선 명숙·명식은 불량소년들에게 얼마 남지않은 여비까지 강탈당하고 하룻밤을 꼬박 한대에서 지새운..

  • 백담사 전씨 쓸쓸한 추석

    백담사의 추석은 쓸쓸했어요. 제주인 전기환씨는 감옥에 가있고 제관인 전두환 전대통령은 절간에, 경환씨 역시 감옥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추석차례는 하는 수 없이 백담사에서 약식으로 지내는 수밖에 없었어요. 추석 차례는 전두환·이순자 부부, 시집간 딸, 막내아들 재만군(고3)등 단 4식구가 올렸이에요. 맏아들 재국씨는 전씨의 맏손자 첫돌잔치를 위해 잠시..

  • 이상조씨 선산 찾아

    57년만에 고향 부산을 찾은 전 인민군부 총 참모장 이상조씨(74)는 추석인 14일 오후 부산시 석대동에 있는 모친·조부모의 묘소와 경남 양산군에 있는 사촌 동생 상화씨 부모의 묘소를 찾아 성묘한 뒤 석대동 257 자신의 생가를 둘러보았어요. 이씨는 이날 저녁 계모 김음전씨(80)와도 상봉, 재회의 기쁨을 나눴는데 계모 김씨는 말레이시..

  • KBS 창작동요대회

    신청서는 26일까지 서울여의도 KBS 본사·각지방사·전국 삐삐아동복 전문점에서 배부하며 접수는 28일까지. 781-1935.

  • 삼성·태평양"신나는 추석 연휴"

    삼성과 태평양의 준 플레이오프 진출이 굳어지고 있어요.

    삼성은 14일 대구 홈에서 OB와의 더블헤더를 5-1,7-5로 모두 승리, 3위로 복귀했어요. 태평양도 13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3회 연장까지 가는 대 접전 끝에 2-1로 신승, OB와의 승차를 5게임 반으로 넓혀 준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고비를 거뜬히 넘었어요. 막판까지 삼성·태평양과 치..

  • 팝 칼럼니스트 서병후-시나 이스턴11월초 내한

    ○…스코틀랜드가 낳은 세계적 여가수 시나 이스턴(30)이 오는 11월 1 ∼2일 내한,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디너쇼를 갖는다. 『출근전철』(Morning Train)이후 007주제가『당신만 보세요』(For Your Eyes Only),『장거리 전화 연애』(Telephone Long Distance love Affair)등 많은 히트곡을 낸 이스턴은 훌..

  • 민주시민 이대로 좋은가<18>-교통위반 하고도 경관에 행패

    지난 8월말 퇴근시간 무렵의 서울 공덕동 로터리. 신호위반에 걸린 트럭기사가 차에서 내려 교통경찰관의 모자를 벗기는가 하면 멱살을 잡고 뒤흔들었어요.

    멀리서 노란 신호등을 보고 그냥 질주하다 빨간 신호등이 켜졌는데도 미처 차를 세우지 못하고 지나갔다가 적발된 것이에요. 로터리중간에서 신호등이 바뀌었으니 한번 봐 달라던 트럭기사는 교통경찰관이 계속면허증 제시..

  • 경희궁∼여의도 거리축제

    서울시는 서울올림픽 1주년 기념 거리축제 행사가 열리는 17일 오후1시30분부터 오후6시50분까지 경희궁 터∼시청∼마포∼여의도사이 8km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시간별로 단계적으로 실시해요. 이에따라 세종로네거리∼신문로∼서대문구간은 오후1시30분부터 세종로네거리∼시청∼대한문 사이는 오후1시50분부터 대한문∼아현고가 입구는 오후2시30분부터 아현∼공..

  • 전교조 간부 사전영장

    치안본부는 12일 수배중인 전교조 대외협력특위 부위원장 유상덕씨(41·전 성동고 교사) 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이적 표현물 제작 등)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이에요. 유씨는 민주교육실천 협의회 공동대표로 있으면서 2월에 발간된 기관지『교육과 실천』6호에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노선(NLPDR)에 동조하는「89년 정세전망과 교육운동의..

  • 유가급등 때 20년 장기계약

    가정용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결국 발전연료로 처분돼 전력원가 부담만주고 있는 LNG문제는 에너지 정책수립의 허술함과 단견성에서 빚어진 것이에요. 80년대 탈 석유정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장기공급 계약이 불가피 했다는 게 정책당국의 설명이지만 향후 수급에 대한 뚜렷한 전망이 결여된 채 무작정 도입을 시작해 사후 소진대책에만 급급하고 있어요. 특히 유가가 급..

  • 박철언 장관 7월 북한 방문, 일 조총련 관계자들이 확인

    박철언 정무 제1장관의 극비 북한 방문 설과 관련, 동경의 조총련관계자들이 이를 사실로 확인했다고 일본신문이 보도했어요.

    마이니치신문은 14일 복수의 조총련소식통을 인용, 박 정무장관이 지난 6월30일 판문점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으며 박 장관 일행은 7월1일 평양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참관하고 허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 수치제어 공작기계

    상공부는 수치제어(NC)공작기계 기능인력양성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어요.

    15일 상공부에 따르면 NC공작기계는 현재 약9천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오는 93년까지 약3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여기에 필요한 기술 및 기능인력 양성이 시급하예요. 이에 따라 상공부는 NC장치 제조업체인 한국화약·한국산업전자·(주)통일 등 3개사에 전문연수원을 신설, 매년 3..

  • 삼성·현대 등 종합상사

    삼성·현대·럭키금성 등 종합상사들이 소련 극동지역에 지사를 설치할 예정이에요.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종합상사들은 작년에 소련 극동지사설치를 소련정부에 신청했으며 소련 당국이 최근 이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내 종합상사로는 삼성물산이 지난1월 모스크바 쇼빈 무역센터에 지사를 설치했으며 현대와 럭키금성도 모스크바지사 설치를 추..

  • 기초과학 연구센터 옮겨

    한국과학재단 기초과학연구 지원센터가 최근 과천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6 신사 제2빌딩(휘문고 맞은편)으로 이전했어요.

  • 외화-영국각료 암살범을 좇아

    …KBS 제1TV『특선영화 시리즈』(15일 밤11시50분)-「해리의 승부-].영국 복지성 장관 헨리덴비가 lRA암살요원 빌리 다운스에 의해 런던의 자기 집 앞에서 살해돼요. 분노한 수상은 임무수행에 철두철미한 해리메커보이를 특수요원으로 선발, 현지에 투입시켜요. 메커보이는 IRA에 은신처를 제공하는 하숙집의 딸 테레사로무터 빌리 다운스에 대한 정보를 입..

90년대 1990~19999개 해 · 180건 펼쳐보기
199023°
  • 한강둑 복구 다소 지연/예상보다 수심깊어 20일께 끝날 듯

    ◎자유로 12㎞ 연내 착공/제방 영구보강 서둘러지난 12일 무너진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토당리 한강둑의 복구작업이 공사상의 어려움 때문에 당초 예정보다 훨씬 늦어져 20일쯤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14일 행주대교 가설 현장사업소에 설치된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무너진 둑 1백90m중 겨우 70m를 막는 데 그쳤어요. 또 나머지 미복..

  • 한강둑 복구 1주일 더 걸려

    ◎물 60% 빠져… 이재민 2천5백명 귀가불어난 강물로 무너진 경기도 고양군 한강둑 복구사업이 14일로 연 사흘째 계속되고 있으나 공사방식의 잦은 변경과 총체적인 복구 지휘체계의 미비,유속과 수심 등에 대한 기초조사의 부족 등으로 완전복구가 되기까지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등 민간기술인력 3백여명과 인근 군..

  • 일산한강둑 복구 지연

    실폭 3백34m 완전연결 열흘이상 걸릴듯 고양군 행정미숙 구호품전달 늑장 홍수로 유실된 경기도고양군일산둑 복구공사를 벌이고있는 민관군 종합재해대책본부(본부장 이병태중장)는 실측결과 유실제방이 당초 파악했던 1백90m보다 훨씬긴 3백34m나 되는 것으로확인됨에 따라 공사기간을단축하기 위해 15일부터는끊어진 제방 양쪽에서 동시에 제..

  • 이라크군,외국공관 난입/불ㆍ가ㆍ화란 등 대사관저/외교관 한때 연행

    ◎민간인 수명 억류… EC외무 17일 대책 논의 페르시아만사태가 7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라크군이 14일 쿠웨이트 주재 서방대사관저에 처음으로 난입,외교관등을 포함한 수명을 연행함으로써 페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프랑스외무부는 이날 『이라크군이 이날 상오 쿠웨이트 주재 프랑스대사관저에 침입,무..

  • 한강둑 복구 다소 늦어져/80m 진척

    ◎강바닥 깊이 패여 5∼6일 더 소요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에서 한강둑의 복구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주민 및 육군등 2천여명은 14일 헬기와 덤프트럭등을 동원,철야작업을 벌여 유실된 제방 3백여m 가운데 80m를 복구했어요. 이 복구작업은 당초 15일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었으나 강물이 넘칠 때 밑바닥이 심하게 패이는 바람에 수심이 8m정도로 예상보..

  • 일산둑 복구지연 인명피해등 늘어

    중부지방 집중폭우로 인한 인명및 재산피해가 수해지역의 물이 빠지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그러나 폭우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은 밤낮없이 진행돼 15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의 복구진척률이 6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15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이번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백20명 실종 31명 등 총 1백51명,이재..

  • 평민,등원여부 월내 매듭/김대중총재/“내각제포기ㆍ지자제면 대화”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14일 『9월말까지 경색정국을 타개할 것인지 아니면 원외에서 당운을 건 강경투쟁을 전개할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정국타개를 위한 5개항중 내각제개헌 포기선언과 지자제의 전면실시가 여측에 의해 받아들여지면 나머지 문제들은 대화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해 9월중으로 두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등원여부를 매듭지으려는 강력한 희망을..

  • 사망 실종 백51명/재민 17만3천명

    내무부와 중앙재해대책본부는 14일 하오 6시 현재 전국의 인명피해를 사망 1백14명ㆍ실종 37명 등 1백51명,재산피해는 2천6백11억여원,이재민은 17만3천여명으로 집계했어요.

  • 수해 추경예산안/여,단독처리 검토

    민자당은 수해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년도 예산및 기타 추경과 분리해 10월10일경까지 우선 편성하고,이때까지 야당이 등원치 않을 경우 수해관련 추경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 미ㆍ북한 12차 접촉 통신문제 등 거론/14일 북경서

    미국과 북한간의 제12차 외교실무 접촉이 11차 접촉후 3개월 만인 14일 북한 주재 양국 정무참사관간에 있었다고 이날 미 국무부가 밝혔어요.

    남북총리회담 후 첫 미ㆍ북한간 접촉이 되는 이번 모임에서 북한측은 종전대로 미ㆍ북한 대화창구의 격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미측은 북한이 핵안전협정 서명등 미국의 요구에 성의를..

  • 수재 후유증… 값 오르고 품귀 추석물가 초비상

    ◎시멘트 긴급수입ㆍ농수산물 방출 확대/상업용 건물 신축동결 한달 연장/채소류ㆍ수산물 등 다시 폭등세로/올 한자리수 억제목표 붕괴위기추석물가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페르시아만사태로 석유관련제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수해까지 겹쳐 무 배추 등 채소류를 비롯한 농축산물과 시멘트등 건자재값이 크게 오르고 있어 추석(10월3일) 대목을 앞두고 생필품가격 폭등..

  • 일본ㆍ대만서 수재의연금

    가이후 도시키 일본 수상이 서울 및 중부지방의 수해와 관련,지난 12일 노태우 대통령 앞으로 위로의 뜻과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전문을 보내왔다고 14일 외무부가 밝혔어요. 일본 정부는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20만달러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겠다고 알려왔어요. 한편 대만 정부도 이날 최호중 외무장관에게 이번 수재에 대한 우려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수재의연..

  • 이라크군,4국 공관 난입/불ㆍ가ㆍ화ㆍ벨기에 외교관 연행

    ◎미ㆍ호,이라크유조선에 발포 이라크군이 14일 쿠웨이트 주재 프랑스 캐나다 등 서방 4개국 대사관에 난입,외교관들을 연행한 데 뒤이어 페르시아만 해상에서 미국과 호주군함들이 정선명령에 불응하는 이라크유조선에 발포,강제검색해 중동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어요. 이라크군은 이날 오전 쿠웨이트 주재 프랑스ㆍ캐나다대사..

  • 20가지 생필품 공급 대폭 확대/정부,수해ㆍ추석물가안정책 마련

    ◎정부미 하루 9천가마 더 방출/시멘트 복구현장에 우선 배정/매점매석ㆍ끼워팔기 등 단속 강화 정부는 추석성수기를 맞아 쌀ㆍ쇠고기ㆍ조기ㆍ명태 등 20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공급량을 대폭 확대해 가격을 안정시키는 한편 매점매석 행위나 끼워팔기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어요. 또 중부지방의 호우로 인해 수급차질이 예상되는 시멘트..

  • 김일성주석 평양 귀환

    지난 11일 전격적으로 중국 선양을 방문하여 장쩌민 총서기 등과 비밀회담을 가졌던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3일간의 중국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3일 오후 평양으로 돌아간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 “평민당 방북 전향적 검토”/강총리,김대중총재 초청

    강영훈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김대중 평민당 총재를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으로 초청,제1차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와 다음달 중순 열리는 제2차회담 전망 및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어요. 김 총재는 이 자리에서 “평양 2차회담 결과가 좋으면 평민당이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하려고 하는데 정부가 협조해 주어야겠다”고 요청,강 총리부터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

  • 수해 복구 지원위해 별도 추경예산 검토/민자 당직자회의

    민자당은 14일 핵심당직자회의에서 이번 대홍수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현재 확보된 예비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별도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여부를 15일 당정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어요. 민자당은 또 이번에 홍수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대책마련을 위해 국회 상공위를 내주초에 소집키로 하고 위원장을 맡고 있는 평민당과 소집에 관련된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했어요.

  • 불등 4국 대사관 난입/이라크선에 발포 검색

    ◎페만 다시 긴장고조/미테랑 긴급각의 소집 이라크군이 14일 쿠웨이트 주재 프랑스ㆍ캐나다 등 서방 4개국 대사관에 난입,외교관들을 연행한 데 뒤이어 페르시아만 해상에서 미국과 호주군함들이 정선명령에 불응하는 이라크유조선에 발포,강제검색해 중동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어요. 이라크군은 이날 상오 쿠웨이트 주재 프..

  • 이라크군,서방공관 난입/주 쿠웨이트 4국

    ◎미,이라크유조선 경고사격… 강제 검색 이라크군이 14일 폐쇄명령에도 불구하고 아직 쿠웨이트에 주재하고 있는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서방국가의 대사관저에 난입,대사관 무관 1명등 프랑스인 4명을 연행해 간 것으로 알려져 소강상태에 있던 페르시아만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어요. 프랑스 외무부는 이라크군이..

  • 「수해추예」 새달 편성/오늘 당정회의… 복구지원 논의

    정부와 민자당은 15일 상오 이승윤부총리및 수해관련 부처장관과 김용환당정책위의장등이 참석하는 당정회의를 갖고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논의해요. 민자당은 이와관련,수해복구지원 추경을 내년 예산및 기타 추경과 분리해 다음달 10일까지 우선 편성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수해피해 집계가 끝나는 대로 추경규모를 확정지을 계획이에요. 한..

199125.3°
  • 이외무 뉴욕향발 18일 유엔가입연설

    상옥외무장관이 오는17일 개막되는 제4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위해 15일오전 뉴욕으로 떠난다。 이장관은 개막총회에서남북한 유엔가입이 확정되면(한국시간 18일 새벽4시10분)가입수락연설을 하게 된다。 북한측에서는 미석주외교부부부장이 수락연설을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남북한의 유엔가입결의안은 1백59개 전체회원국중..

  • 국정감사 여야 격돌예고/내일부터실시/정경유착·노동탄압 쟁점 떠올라

    국회는 16일부터 모두 2백90개 중앙부처 및 지방기관,정부 투자기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17개 소관 상임위별로 일제히 국정감사를 실시해요.

    이번 감사는 13대 국회의 6공 정권에 대한 마지막 국정감사인데다 통합야당이 ‘센 야당’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벼르고 있어 6공의 실정 및 비리를 둘러싼 정부여당과 야당 사이에 치열한 격돌이 예상돼요. 특히..

  • 이 외무,유엔총회 참석 출국

    이상옥외무장관이 제4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15일 오전 뉴욕으로 출발해요.

    이장관은 남북한의 유엔가입이 확정되는 오는 17일 유엔총회 개막일회의에 참석,유엔가입 기념연설을 할 예정이에요. 이장관은 이어 이날 총회직후 유엔본부앞에서 거행되는 신규회원국 국기게양식과 주유엔한국대표부 현판식에 참석하며 18일에는 우크라이나공화국및 감비아외무장관과 회담을 갖는다. .

  • 자금난 심각“하루살이 경영”/대기업도 비상/올들어 8개상장사 도산

    ◎긴축·경쟁력상실등 겹쳐/대구 부도율 7년만에 최고/부산 신발업체 20%가 폐업잇단 부도파문으로 경제계에 「도산위기감」이 팽배해지면서 산업전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상장기업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고 중소기업체가 몰려 있는 부산·대구지역의 경우 폐업 또는 부도업체가 급증,지방경제의 기반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요. 대기업도 자금사정이 어렵기는 마찬가..

  • 남북한 유엔 가입안 총회 제출/1백15개국 서명

    ◎17일 만장일치 통과 예상/노 대통령,23일 부시와 만날듯 남북한의 유엔가입안이 전체 1백59개 회원국중 1백15개국의 서명을 받아 14일 총회 상정을 위해 유엔사무국에 정식제출됐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어요. 지난 2일부터 유엔회원국들의 서명을 받아온 남북한의 유엔가입안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중국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모두 서명했으며 남북한..

  • 다주택 소유 전국 43만명/전자계산소 분석 결과

    ◎전산망 완성후 최초 공식 집계전국에서 두채 이상의 집을 가진 사람이 43만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14일 정부 전자계산소가 각 시­도로부터 금년 5월1일 현재의 재산세 과세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2주택이상 즉 다주택소유자는 43만3천∼43만6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집계됐어요. 정부 전자계산소는 지난 3월 6대도시및..

  • 남북 유엔가입안 제출/1백59개 회원국중 1백15국 서명

    ◎이 외무 오늘 출국이상옥 외무장관은 제46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위해 15일 상오 뉴욕으로 떠나요.

    이장관은 남북한 유엔가입이 확정되는 오는 17일 유엔총회 개막일 회의에 참석,유엔가입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에요. 이장관 연설에 앞서 강석주 북한외교부 부부장도 같은 형식으로 연설해요. 이에 앞서 남북한의 유엔가입안이 전체 1백59개 회원국중 1백15개국의..

  • 군병력 건설현장 첫 투입/12월 논곡∼안산 2.5㎞ 고속도 공사에

    ◎인력난 건설사와 합동 시공/공병단선 토목부문 맡기로/내년부터 주요 건설공사에 확대 적용현역의 군병력이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고속도로공사가 오는 12월 논곡∼안산구간에서 처음으로 시작돼요. 14일 건설부는 기능공 부족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건설현장에 군병력을 활용하기로 한 정부방침에 따라 시흥∼안산고속도로(12.5㎞)중 논곡∼안산간 2.5㎞에서 시범적으..

  • 「13대 마지막국감」내일 시작 총선겨냥 격렬공방 예상

    「13대 마지막국감」내일 시작 총선겨냥 격럴공방 예상 수서등「6공비리」추궁 총력야 민생 경제현안등 선제거론여 국회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정부중앙부처및 각급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등 총2백50개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실시한다。 이번 국정감사는 14대총선을 앞둔 13대국회의 마지막감사라는 점에서 여야의 국정운용 전반에 대한공방이 매우 치열할..

  • 「민주당」내일 공식출범

    대중 공동대표 명의 선관위등록 통합야당「민주당」이 16일 공식출범한다。 (3면에 관련기사) 신민 민주양측은 이날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합당수임기구합동회의를 열어 정강정책및당헌당규를 확정하고 이날짜로 중앙선관위에 김대중공동대표를 당대표로 공식등록한다。 「민주당」은 또 이날짜로최고위원및 당9역 대변인등 주요당직을 발표..

  • 소련군 절반 감축계획/국방부 제1차관 밝혀/1백50만∼2백만 유지

    그라초프 소련 국방부 제1차관 겸 러시아공화국 국방위원회 의장은 13일 현재 3백20만명 가량으로 보이는 소련군 병력에서 절반에 가까운 1백50∼2백만 정도로 삭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교도통신>이 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라초프 차관은 이날 지난 10,11일 이틀동안 발트 3국을 포함한 15개 공화국 국방관계 대표들과..

  • AFKN TV채널 내년 반환 민영방송화 않기로

    부 국가비상|군사용활용 검토 정부는 현재 주한미군이쓰고있는 AFKN TV의방송채널을 반환받게 되면이를 민영방송화 하지않고국가비상용 또는 군사용채널로 활용하는 방안을적극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15일『AFKN이 가지고있던 VHF(초단파)2채널을 우리측에 넘겨주고주한미군은 UHF(극..

  • “북한과 조선등 합작 모색”/김종인경제수석

    ◎“금강산 공동개발 추진안해” 정부는 북한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두만강지역에 대한 합작투자등 다자간 경제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에요. 김종인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은 14일 동북아경제연구회 주최로 춘천에서 열린 남북한및 동북아경제협력세미나에 참석,『북한은 현재 정치체제가 위협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심스레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 언론사상 최대전국취재망 구성/광주·전남도 내1일부터/동시인쇄·배달

    ◎편집국 기구 대폭개편 사회2부를 전국부로/부산·대구·광주에 지역별 취재본부 발족·가동「진짜 조간」 바람이 부산·대구에 이어 광주에 옮겨 붙게 되었습니예요. 한국일보는 당일 새벽에 인쇄한 「뜨끈뜨끈한 한국일보」를 오는 10월1일자부터 광주와 전남일원에 집집마다 배달합니예요. 한국일보만이 이룩해낸 「전국동시인쇄시대」의 성공적인 완성입니예요. 한국일보는 지난달..

  • 건국대 북한 학술답사 북측서 실무접촉 동의

    8일 판문점서 회동 건국대생들이 추진해온북한지역학술답사를 위한남북학생간 실무접촉이 18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학생위원회는 14일 건국대국어국문학과 북한지역 학술답사 준비위원장 김호상군(23·국문3)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건대측이제의한 학술답사의 실무문제를 협의하기위해 이택건(..

  • 발트 3국과 수교협의/내달 정부사절단 파견

    정부는 오는 10월12일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발트3국에 한탁채 본부대사를 단장으로한 정부사절단을 파견키로 했어요.

    이와 관련,이상옥 외무장관이 이르면 연내에 3나라를 방문,공식외교관계를 맺을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 “남북 흡수통일 불가/북한 외교부부장/서로 다른 체제 인정해야”

    북한의 강석주 외교부 부부장은 14일 “각기 서로 다른 체제를 갖고 있는 남북한은 어느 한쪽이 다른쪽을 정복할 수 없게 되어 있다”고 전제하고,“만약 정복하려 하거나 흡수하려 할 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참혹한 상태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남북한이 유엔에 가입하게 되는 제46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온 강석주 부부장은..

  • 북한,미와 관계개선 희망/강석주외교부부장

    강석주 북한외교부 부부장은 13일 한반도통일이 국제정치 관계에서 해결될 문제라고 밝혀 북한이 한반도통일문제와 관련,국제사회의 중재를 수용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강석주부부장은 이날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한국학생회가 주최한 47차 「코리아포럼」에 초청연사로 참석,「현국제상황과 한국문제」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과 미..

  • 자위대 파병법안 곧 의회제출/일본정부,19일 내각서 공식승인 방침

    일본 정부는 야당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위대의 해외파병법안을 의회에 정식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오부치게이조 자민당 간사장이 13일 밝혔어요.

    오부치 간사장은 자신이 야당지도자들과 만나 이 법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려 했으나 자위대의 유엔 평화유지활동 참가방법에 관한 견해차가 해소되지 않아 실패로 돌아갔다고 전하면서 더이상의 협상없이 1..

  • 고교경쟁입시 확대 방침/정 총리 TV대담

    ◎기여입학 국민여론 수렴뒤 결정정원식국무총리는 14일 『교육기회균등의 측면에서 시행해온 고교평준화시책이 결국 우수인력을 사장시키고 대학입시를 과열시켜온 만큼 이를 바로잡기위해 교육구조의 재조정이 필요하다』면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우수한 인력은 조기에 발견,잠재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해 중소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교경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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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차 유엔총회 오늘 개막/노 대통령 21일 연설

    유엔 47차총회가 15일 개막,3개월간의 회의일정에 들어가요.

    지난해 1백59개국이었던 참가회원국 수는 남북한,구소지역및 동구권신생독립국등 20개국의 가입으로 모두 1백79개국을 헤아려요. 이번 총회는 오는 21일 한국의 노태우대통령을 비롯,약 40개국 지도자들이 참석,각기 연설을 시작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 임재길씨 내일 영장/대전지검/사전선거운동 확인

    ◎이 지사도 재소환 곧 사법처리 한준수전연기군수의 관권부정선거 폭로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5일 오전 출두한 임재길민자당연기지구당위원장을 상대로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사실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조사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3·19면> 검찰은 임씨를 빠르면 16일중 구속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임씨가 14대 총선 전인 지난해 9월부터 같은..

  • 옐친 방한 하루전에 일 총리 만날 가능성/러 통신보도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하기 하루전인 11월11일 오키나와에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4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미하일 폴토라닌 부총리실 관리들의 말을 인용,양국 정상의 회동날짜로 11월11일이 옐친 대통령에게 제안됐다고 전하고..

  • 「관권정국」 경색 심화/정기국회 상당기간 파행 불가피

    ◎관계장관 탄핵 등 초강경투쟁/야/노­김 주내회동 수습책 논의/여관권정국이 장기화,국회정상화가 표류하고 정국의 경색도 심화될것 같아요.

    14일 개회된 14대국회 첫정기국회가 「관권선거파동」으로 원을 구성하지 못한채 개회 이틀째인 15일부터 상당기간 본회의의 자동유회­공전이 확실시되는등 파행으로 치닫고 있어요. <관련기사 3­21­22­23면> 야당은 특히 연..

  • 대표단 평양도착/내일 고위회담 1차회의

    정원식국무총리를 비롯한 회담 대표 7명과 수행원 33명,기자단 50명등 우리측 대표단 90명이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판문점을 거쳐 15일 낮 12시 평양에 도착했어요. 우리측 대표단은 숙소인 평양시내 백화원초대소에 도착,연형묵북한정무원 총리의 영접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회담장인 인민문화궁전을 돌아본뒤 저녁에는 인민문화궁전..

  • 옐친 11월12일 방한/러시아 국무 밝혀/중국은 12월 중순께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오는 11월12,13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임을 러시아의 겐나디 부르 블리스 국무장관이 13일 밤 러시아 TV와의 회견에서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14일 보도했어요. 이날 교도(공동) 통신은 일단 연기된 옐친 대통령의 방한시기의 재확정 문제와 관련,주러시아 한국대사관측이 쿠나제 외무차관과 11일 회담..

  • “공식통보 안받았다”/홍 주러시아 대사

    홍순영 주러시아 대사는 14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 관련,러시아 외무부로부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아직 공식통보를 받은바 없다고 밝혔어요.

  • 임 후보 오늘 재소환/선거개입 결론/이 지사와 함께 금명 사법처리

    연기군 관권선거 양심선언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4일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토대로 이종국 충남지사와 전 민자당 후보 임재길씨가 선거에 직·간접으로 개입했다는 잠정결론을 내리고 15일 임씨를 다시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날하오 임씨에게 15일 상오9시까지 출두할 것을 통보했어요. 검찰의 한 관계자는 『임씨가 청와대 총무수석..

  • 동아일보대표단 인민일보협력받아 취재활동

    민일보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동아일보 대표단은 한국언론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중국의 각급 정부기관을 직접 방문、인터뷰를갖는등 활발한 취재활동을 벌이고있다。 대표단의 이러한 취재활동은중국 인민일보와의 취재보도협력합의에 따른 구체적인 첫 성과다。 대표단은 북경에서 외교부 서돈신부부장과의 단독인터뷰를 비롯、대외경..

  • 옐친­일 총리 회동할듯/11월11일 오키나와서/인테르팍스통신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오는 11월12,13일 양일간의 한국방문 하루전인 11일 오키나와에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14일 보도했어요.

  • 옐친,11월 12∼13일 방한/러 대통령실 밝혀

    ◎12월중순엔 중국 방문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겐나디 부르불리스 러시아 대통령실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밝혔어요. 부르불리스 장관은 모스크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의 방한 계획을 이같이 재조정했다고 밝히고 옐친 대통령이 12월 중순 중국도..

  • 서울~대북항로폐쇄 대만정부 공식통고

    대만정부가 15일을 기해서울~대북간 항공노선을공식폐쇄할 것임을 통보해왔다고 김석우외무부아주국장이 14일 밝혔다。 김국장은『15일부터 서울대북간 항공노선에 양국 국적의 항공기취항이전면 금지되는 것과 동시에 한국국적 항공기가 대만정부 비행정보구역을 비행할 수 없다고 대만측이알려왔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중국측과 협의、15일부터 상해시의 항공구역을 이..

  • 초점 성포력피해 여성인권에 큰비중

    「살인」이라는 인륜으로용납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살해범에 대해 우리는 어디까지 용서해야 할것인가。 9세때부터 자신을 성폭행해은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보은양(21·D대 무용과 2년)과 공범으로 기소된 친구 김진관군(22·D대 체육과 2년)이 함소심에서 각각 집행유예(징역3년)와징역5년의판결을받았다。 그러나 재판부가 김양에대해 12년동..

  • 의사 등 209명 527억 세추징/국세청

    ◎불노소득·투기자 일제 세무조사/21명 고발·54명 관계기관 통보/고속전철역 주변·서해안 토지거래 감시 정부는 과소비를 억제하고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음성불로소득자및 투기자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여 2백9명으로부터 양도·증여·소득세등 5백27억원을 추징했어요. 또 이들중 국토이용관리법과 부동산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등 관련법규를 위반한 21명..

  • 14대 첫 정기국회 개회/3당대표회담까진 공전 불가피

    ◎“국회운영 개혁기구 만들자” 박 의장 개회사 제14대국회의 첫정기국회가 14일 하오 김덕주대법원장 정원식국무총리등 3부요인과 조규광헌법재판소장및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1백일간의 회기에 들어갔어요. 이번 제159회 정기국회는 그러나 새해예산안 심의및 국정감사를 비롯,대통령선거법과 정치자금법개정·민생안건등 처리안건이 산적해 있으나 여야가..

  • 동남아선 중—비영공이용

    한·대만 국교단절로 우리나라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대만의 중화항공과 에바항공등 4개 항공의 서울~타이베이노선운항이 15일부터 전면 중단됐다。 또 우리나라 항공기의대만 영공통과도 금지돼그동안 대만 영공을 통과하던 모든 항공기는 종전보다 6~24분이 더 소요되는 상해 또는 오키나와~마닐라항로를 이용해야한다。 이에 따라 종전의 서울~홍콩노선은 상해영공을경..

  • 옐친 한국 방문/11월 12∼13일

    겐나지 부르불리스 러시아 국무장관은 13일 〈러시아 텔리비전〉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한국 공식방문이 오는 11월12∼13일에 단독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또 미하일 폴토라닌 부수상은 이날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옐친이 한국 방문 하루 전날 오키나와에서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 수상과..

  • 미-일-중-러 동북아각축 내연 옐친방한 무엇을얻나

    한반도를 둘러싼 미·일·중·노의 각축전이 날로 치열하게 내연해가고 있는데도 우리정부는 이른바 북방정책의 외피적 치적에만몰두하는 듯한 태평스런모습이다。 멀리 돌아볼 것도 없이한·중수교과정이 그렇고한·노정상회담을 추진하는우리정부의 자세 또한 그렇다。물론 동서냉전체제가 붕괴된 마당에 이들 중·노와의 수교내지는 경제혐력을 추진하는 일이야말도나름의타당성을갖고있어요. .

  • 내년예산 38조 확정/당정/고속전철 등 대형국책사업비 삭감안해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내년도 예산안(일반회계)규모를 정부원안대로 금년대비 14.6% 늘어난 38조5백억원으로 확정하고 재정투융자 특별회계의 증액과 일부사업의 지방이양등을 통해 모두 6천6백7억원의 재원을 확보,당의 역점사업을 추진키로 했어요.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최각규부총리와 황인성정책위의장및 당예결위원들이 참석한 예산관련 당정협의에서..

  • 원구성까지 국감연기/정기국회 개회 뒤 휴회/3당 대표회담이 분수령

    14대 국회 첫 정기회인 제1백59회 정기국회가 14일 하오 김덕주 대법원장,정원식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데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었어요. 이날 본회의는 대법원의 재검표 결과 당선이 확정된 민주당 임채정의원의 의원선서를 들은 뒤 정치관계법 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의원)의 활동보고서를 채택했어요. 본회의는 또 15일부터 실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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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명제진정‘새현상’ 자금은닉서고수익으로

    금융실명제실시 여파로금융상품간 자금이동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명제가 실시된지 한달여、금융시장의 충격이 진정되면서 현금통화증가추세는 주춤해진 가운데 예금자들의 저축및 투자패턴이 새로운 금융 인기상품쪽으로 몰려드는 소위 금융상품간「자금시프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실명제이전에는 금리보다는 자금의분산 및 은너을 더 중시했던 자금들이 실명..

  • 모든일에 초연한 까닭(겨자씨)

    유명한 철학가 파스칼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어요.

    파스칼은 신앙을 통해 인생과 존재를 사유했어요. 또 언제나 평화로운 얼굴로 연구에 몰두했어요. 딸이 죽었을 때도 파스칼은 평화로운 태도로 책상에 앉아 연구하고 있었어요. 이 모습을 본 그의 친구가 『정말 자네의 평화로운 태도에 놀랐네.무엇이 자네를 이토록 평화롭게 하는가?』라고 물었어요. 그때 파스칼은 조용히 대답했어요. 『나..

  • 미테랑 구토증세/회담개최 늦어져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14일 오후 4시30분 청와대 환영행사를 마치고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면서 심한 구토증세를 일으켜 정상회담이 큰 차질을 빚었어요. 이 때문에 정상회담에 앞서 예정된 기념촬영과 두나라 환영인사 접견 등 일부행사가 취소되고 정상회담도 30여분 늦어졌어요. 그러나 공식만찬 등은 예정대로 열렸이에요.

  • 외무부 5∼6명 물러날듯/투기의혹 등 곧 재산실사

    부동산투기 혐의나 재산신고 누락 사실이 드러난 재외 공관장(대사)과 외무부의 일부 간부 등 고위직 외교관 5∼6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께까지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보여요. 외무부 관계자는 14일 “재산공개 직후에만 해도 물러나야 할 이유가 없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문제 있는’ 공관장과 본부의 일부 간부 등 15∼16명이 이번주 들어 사퇴의 명확한 기준..

  • 국회정상화 오늘 고비/여야 부총무 회동/“의사일정 조속확정”합의

    국정조사기간 연장과 두 전직대통령의 국회출석증언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지난 10일 개회이래 5일째 파행을 거듭해온 정기국회의 정상화 또는 공전계속 여부가 15일을 고비로 대략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요. 민자당 이성호수석부총무,민주당 조홍규수석부총무와 이원형부총무는 14일 여의도 M호텔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국회정상화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는 원..

  • 통상·기술교류 확대 논의/김 대통령·미테랑 회담

    ◎외규장각 도서 반환 합의김영삼 대통령과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갖고 프랑스가 보유하고 있는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문제와 두 나라간 경제·기술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어요. 김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해줄 것을 요청했고 미테랑 대통령은 이에..

  • 검찰간부 잇따라 사퇴/김 서울고검장·장 대검총무부장 사표

    박종철검찰총장이 사퇴한데 이어 김유후서울고검장과 장응수대검총무부장이 14일 사표를 내고 퇴임했어요.

    김고검장과 장검사장은 박총장과 고시 15회 동기로 정부의 개혁의지에 맞춰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위해 용퇴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로써 고시 15회출신 검찰고위간부는 모두 현직에서 물러났으며 검찰총장과 고등검사장 다섯 자리가 비게돼 곧 단행될 검찰수뇌부 인사..

  • 이—PLO화해 북한 중등영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의 평화협정 서명은 중동지역뿐만 아니라이라크 중국 북한등 세계의 모든 전체주의 국가들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영향을 미쳐 국제정세의 변화를 가속시킬 것이거의 확실하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지가 14일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이번 타협은 세계적 조류를 외면한채 정치적 다윈주의를 완강히 거부하고있는 전체주의 국가..

  • 영·이와 방산협력/양해각서 체결

    국방부는 16∼25일 런던과 로마에서 영국 이탈리아 국방당국과 각각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열고 한·영및 한·이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15일 밝혔어요.

    이로써 우리나라와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는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모두 4개국으로 늘어나요.

  • 주한미대사 내정자 레이니 인준청문회

    미상원 외교위는 14일오후(미국시간)주한미대사로 내정된 제임스 레이니(66)에머리대총장에 대한 인준청문회를벌였다。레이니 대사내정자는 약 2주일내에 상원의 인준을 받고 한국으로부임하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 시외오솔길 만파식적

    토항산 굴참나무 단풍숲을 흔들며마지막 햇빛으로 산을 넘는 휘파람보이지 않는 피리를 누가 불고 있는가동으로 동으로 빈 마음 길을 트며이 물굽이 어느 길이 왕의 잠에 닿는 걸까심금의 열두줄 마디 굽이굽이 출렁이고서라벌 천년 근심소리로 다스린 뜻금빛 바람,바람이 살아서 오는 동해그 물빛 다시 고르며 누가 불고 있는가

  • 공무원봉급 6.2% 인상/내년예산 43조2천억 확정

    ◎정원동결 인건비 억제/방위비 첫 10조원 넘어/증가율 9.6%/교통세 올보다 74% 늘려잡아정부는 내년에 공무원봉급을 기본급 3%,보수체계개선에 따른 인상분 3.2%등을 포함,올해보다 6.2% 올려주고 판·검사등 법조인원 3백명을 제외한 나머지 공무원정원을 동결키로 했어요. 또 방위비증가율은 올해와 같은 9.6%로 하고 일반회계세출예산 총규모는 올해보예요. .

  • 민자,의원 10여명 곧 조치/박규식·이학원의원 탈당 거부땐 제명

    민자당은 14일 불성실 재산공개와 재산형성과정의 의혹등으로 물의를 빚은 박규식·이학원 두 의원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하기로 확정했어요.

    민자당은 이들이 자진탈당하지 않으면 빠르면 15일중 중앙당기위원회(위원장 문정수)를 열어 이들을 제명할 방침이에요. 또 지난 1차 재산공개때 재산을 은닉,물의를 빚은 김동권·조진형의원은 당원권 정지처분을 내리기로 했어요. 정..

  • 파리 「외규장각 도서」 반환 합의/김 대통령­미테랑 회담

    ◎교역·기술­문화교류 확대/북핵 해결 계속 협조키로/고문서 2권 오늘 서울 도착 김영삼대통령과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프랑스가 소유하고 있는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키로 합의했어요. 미테랑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여러나라로 부터 문화재 반환 요구가 있었으나 모두 거절했지만 유독 한국에 대해서 응..

  • 김유후 서울고검장·장응수 대검부장 사퇴

    박종철 검찰총장이 전격사퇴함에 따라 김유후(52) 서울 고검장과 장응수(53) 대검 총무부장이 14일 잇따라 사퇴했어요.

  • 레이니 주한대사 인준청문회 개최

    미 상원 외교위는 14일하오(미국시간) 주한미대사로 내정된 제임스 레이니(66) 에머리대총장에 대한 인준청문회를 갖는다. 레이니 대사내정자는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이날중 인준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지한파 인사인 그는 인준을 받는대로 한국으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박규식-이학원 의원 출당

    박규식|이학원 의원 출당 민자확정 김동권·조진형의원 당원권정지 남평우의원도「정지」가능성|정호용의원등 6명「경고」할듯 민자당은 14일 재산공개파문과 관련、재산을 누락신고했거나 1차재산공개에서 재산을 허위공개한 것으로 드러난 박규식 이학원의원등 2명을 출당조치키로 확정했다。 민자당은 또 재산신고누락과 부동산과다보유로 말썽을 빚은 김동권 조진형의원에 대해..

  • 김 서울고검장­장 대검총무부장 사표

    김유후서울고검장(52)과 대검총무부장 장응수검사장(53)이 14일 김두희법무부장관에게 사표를 냈어요.

    김고검장과 장검사장은 고시동기(15회)인 박종철검찰총장이 전날 사퇴함에 따라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다고 밝혔어요. 이로써 검사장 이상만 모두 9자리가 비게 됐으며 16일 국무회의에서 차기 검찰총장이 임명된 뒤 검사장급 이상 검찰수뇌부의 대..

  • “공직자 재산실사 조속 매듭”/황 총리 밝혀

    황인성국무총리는 14일 『공직자들의 재산에 대한 실사를 빠른 시일내에 매듭을 짓고 경제회복을 위해 다시 뛰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황총리는 이날 삼청동 공관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정부공직자윤리위의 재산심사와는 별도로 국무총리 제4행정조정관실이 총괄하고 있는 공직자 재산에 대한 실사는 현재 각부처의 장 책임하에 진행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국민..

  • 이·PLO 협정 체결/클린턴에 축하전문/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 평화협정체결과 관련,14일 빌 클린턴미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그간 평화협정 체결과정에서 클린턴대통령이 보여준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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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파수꾼」그린스카우트(25)일본하천「주방」서 살렸다

    「환경 파수꾼」 그린스카우트 (25) 일본하천「주방」서 살렸다 나무 하나 나무 둘 숲이 살아납니다 「식용유 덜쓰기」등 생활화 작년 여름 동경일대에집중호우가 쏟아져 동경중심부를 흐르는 간다(신전)천변의 일부 저지대가 침수됐을 때의 일이다。 침수지대의 아스팔트도로에 팔뚝만한 잉어등 각종 물고기들이 수십마리씩 밀려나와 펄떡펄떡 뛰어오르는장면이 T..

  • 북경수로 지원 40억불 들듯/갈루치 밝혀

    ◎특별사찰 받아야 구체조치 가능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부차관보는 14일 대북 경수로지원 규모와 관련,『최종적으로 40억달러 규모가 될 것같다』고 말해 처음으로 필요한 자금규모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어요. 대북 경수로지원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갈루치차관보는 이날 일본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한국으로 떠나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

  • 고난과 긴장은 삶의 자극제(겨자씨)

    최근 한 팀의 러시아 과학자들이 편안한 인생이 생명을 단축시키는가,연장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했어요.

    과학자들은 동물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의 동물들로 하여금 아주 이상적인 환경에서 살게 했어요. 즉,많은 음식을 주고 긴장없는 생활을 하게 했어요. 나머지 다른 그룹의 동물들에겐 생명의 위협을 가하면서 음식을 적당량만 주었어요. 그러자 먼저 병들어 죽는 동물,생..

  • 강택민,방미의사 재표명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은 14일 정확한 날짜는 밝힐 수 없으나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강주석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9차 아·태통신사기구(OANA) 총회에 참석중인 아·태지역 통신사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방한시기를 물은 현소환 연합통신사장의 질문에 이와같이 답변했어요.

  • 백두도정 분단현실상념 착잡(백두산 가는길:5)

    ◎대명천지에 아직도 주사파망령이라니…/안의사 앞에서니 조국양분에 죄스러움/중,연순감옥 역사박물관 꾸며 일제만행 밝혀서울을 떠나 천진행 아시아나 비행기에 몸을 실은 지난달 21일,황해 상공을 건너는 기내에서는 머리속에 온갖 상념이 떠올랐이에요. 두시간 남짓이면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이를 것을,그 무슨 국경선이 어쩌니 항공협정이 어떠니 하면서 거의 네시..

  • 모든 세금 은행서 수납/내년부터 일원화/징세업무 조속 전산화

    ◎지방직 감찰강화/비리 차단대책정부는 조세행정비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95년부터 체납세금을 포함한 모든 세금의 징수창구를 은행으로 일원화하고 지방직 세무공무원에 대한 직무감찰을 강화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세무공무원의 비리척결을 위해 세금 수납업무의 전산화가 선결되어야 한다는 판단아래 징세및 수납업무에 대한 전산화를 앞당기기로 했어요. 사정당국..

  • 관료사회 부패관행 국가경쟁력‘파괴’

    관련기사3、22、23면 인천 북구청의 세무비리사건의 전모가 서서히드러나면서 정부가 추진해왔던 개혁정책이 일선공무원 사회에서는 얼마나 무력한 것이었는지 여실히 밝혀지고 있다。특히국민의 생업과 관련된 민원부서 공무원들의 이같은 비리는 국민 개개인에게 심한 좌절감과 함께국가경쟁력을 밑바닥에서부터 약화시키는 역작용을 하고 있다。 행정학자들은 이에 대해 『관료사..

  • 북한채권 서울서도 거래

    북한진출을 위한 각 기업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4북한외채에대한 채권이 서울에서 활발히거래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대하투자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북한채권을매입했거나 매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거래는 시세차익을노린 투기적 목적 외에도 북한경제의 개방이 확대될 경우 북한..

  • 강택민 방한뜻 재표명

    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은 14일 정확한 날짜는 밝힐수없으나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강주석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9차 아·태통신사기구(OANA) 총회에 참석중인 아·태지역 통신사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방한시기를 물은 현소환 연합통신사장의 질문에 『정확한 날짜는 밝힐 수 없으나 귀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어요.

  • 강택민,방한의사 확인/아태통신사대표 접견서

    ◎“김 대통령 초청 수락” 거듭 강조 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은 14일 정확한 날짜는 밝힐 수 없으나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강주석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9차 아­태통신사기구(OANA) 총회에 참석중인 아­태지역 통신사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답변했어요. 강주석은 이 자리에서 『김영삼대통령이 금년봄 중국을 방문,본인과..

  • 경수로 제3의 대안 협의/북·미 베를린회담… 오늘 결과 발표

    경수로 지원 문제등 북핵해결을 위한 기술적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베를린에서 열렸던 북·미 전문가 회의가 14일 폐막됐어요.

    양측은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계속됐던 이번 실무회의 결과에 대해 15일 각각 기자회견과 공식성명 형태로 별도 발표해요. 김정우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게리 세이모어 국무부 지역핵비확산국 부과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 채찍만으로 정화 어렵다(공직비리 「아랫물」 왜 탁한가:상)

    ◎“고질불감” 부조리 관행/「검은 돈」 풍토 공직내부­사회환경 모두의 책임/생활고·인사 적체… 유혹에 약해/방지장치도 허술… 가정 비껴가지난 1월 감사원은 김영삼정부 출범과 함께 강력하게 밀어붙인 국가사정활동이 공직자들의 행태를 어느 정도 변화시켰는지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했어요. 사정태풍에 수많은 고위공직자들이 쫓겨나고 초기의 강도가 누그러들줄 모르던..

  • 교통부해도「일본해」표기

    1연부터 사용동해를 영문으로 병기 교통부〃외국인 알아보게 했다〃 교통부가해도를 발행하면서 동해를일본해로 영문 병기、발행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원양어선과 상선등이 주로 이용하는 이 해도는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어국민정서에 크게 역행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교통부 수로국은 지난61년부터 올해판까지 해마예요. .

  • “아랫물 맑기” 대대적 사정/정부/공무원 「구조적비리 척결」 초점

    ◎지방세업무 전면감사/세무 전직급 재산등록 검토/김 대통령 “부정부패 끝까지 근절” 정부는 14일 인천 북구청 세무담당공무원들의 지방세착복사건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만연된 것으로 보이는 비슷한 유형의 구조적 비리를 뿌리뽑기 위한 사정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30·31면) 정부의 사정활동은 주로 세무 민원 인허가등 금품수수나 횡령이..

  • 휘발유 ℓ당 5백60원/상공부 고시… 오늘부터 적용

    휘발유의 소비자값이 ℓ당 6백16원에서 5백60원으로 9.1% 내렸이에요. 등유는 ℓ당 2백63원에서 2백60원으로 3원 내리고 저유황경유는 2백38원에서 2백40원으로 2원이 올랐이에요. 저유황벙커C유도 외ℓ당 1백10원79전에서 1백15원33전으로 4.1%가 올랐이에요. 상공자원부는 15일 0시부터 석유제품의 값을 조정,휘발유의 최고가격을 ℓ당 6백55원에서 5..

  • 북 「제3의 경수로」 제안/갈루치 일회견/건설비용등 전혀 고려안해

    ◎“한·미·일 일관된공조 필요” 로버트 갈루치 미 한반도전담 대사는 14 일 북한 경수로전환 비용과관련, 『최종적으로는 40억달러규모가 될것』이라고 처음으로 소요자금규모에 대해 언급하고 『북·미협의가 진전되면 보다 적극적으로 관계국에 참여를 촉구, 국제적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해 다국간 국제기구에 의한 지원방침을 표명했어요. 갈루..

  • 미 “한국형경수로 이외 대안없다”/어제 베를린회의

    ◎북측설득… 이견 못좁힌듯 북한과 미국은 14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베를린주재 북한이익대표부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경수로 지원 문제와 대체에너지 제공문제 등의 현안을 다룬 이번 전문가회담을 마무리지었어요. 북한의 김정우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게리 세이모어 미국무부 핵비확산국 부과장 등 양측 수석대표를 비롯한 전체대표단들이..

  • 경수로 북·미 관계와 연계/한·미 북핵정책 조율

    ◎특별사찰로 특명성 확보 재확인/갈루치 내일 김대통령예방 클린턴 메시지한·미양국은 15일 한국이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대북 경수로지원방식을 북한이 수용하지 않거나 남북관계의 진전없이 북·미관계가 정상화 또는 급진전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어요. 김삼훈외무부핵대사는 이날 오후 방한중인 갈루치 미핵전담대사와 실무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최근 평양과 베를린에서..

  • 〃부정부패 뿌리뽑겠다〃 김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4일『부정부패는 망국의 원인』이라며 『인천 북구청 세무공무원 비리와같은 부정부패는 끝까지 추적해 뿌리를 뽑고야 말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전국 농어촌지도소장 2백여명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다과를 함께하며 격려하는 자리에서『인천 북구청 사건은 9년전부터 있어 오던 것이 문민정부 출범후 정부의 부정부패척결에 잠시 멈칫..

  • 세무담당 하위직도 재산등록/부정·부패막게 제도개선 추진

    ◎지방세부과·징수기관 분리/일선공무원 비리 대대적 사정/대전대덕구·성남시 세정 표본조사/공직자 부정부패 끝까지 추적 발본/김 대통령 정부는 인천북구청 공무원의 세금횡령사건등 공직사회의 비리가 다시 고개를 듦에 따라 일선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활동을 벌이기로 했어요. 정부는 특히 구조적으로 비리의 소지가 많은 세무담당공무원과 인허가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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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3자개입금지조항 부당”

    ◎손봉규씨 제소 심리뒤 결정… 국내법과 같은 효력/한국정부에 “인권규약 위배” 통보… 재검토후 90일내 보고요구유엔 인권이사회가 국내 노동쟁의조정법상의 제3자 개입금지 조항에 대해 인권규약에 위배된다는 결정을 내리고, 제소를 한 손종규(전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씨에게 적절한 보상과 3자개입 조항에 대한 재검토 등을 한국 정부에 요구했어요. 한국은 지난 9..

  • 멕시코시티 강진/규모 6 큰피해 예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4일 상오 8시10분(한국시간 14일 하오 11시10분)께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 건물들이 흔들리고 전력공급이 끊기는등 일대 혼란을 빚었어요. 멕시코시티대 지진연구소는 이날 지진의 진앙은 남서부 게레로주 칠판싱고시에서 75 떨어진 지점이었으며 몇몇 지역에서도 계속 지진이 일어나고 있어요. .

  • 황금사자기 야구 오늘의 경기

    1루 ◄3루 오전9시 경북고|광주상고 오전11시30분 효천고|휘문고 오후2시 부산고|충암고 오후4시30분 경남상고|성남고

  • 정보통신 협력 강화/한­베트남 양해각서

    한­베트남 통신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어요.

    경상현 정보통신부장관은 14일 오후 정보통신부 장관실에서 방한중인 당반탄 베트남우전장관과 양국 정부간의 통신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어요. 〈최득룡 기자〉

  • 북일수교 실무협상

    일본정부는 14일 연립여당측이 대북2차쌀지원 정부간 교섭을 요청함에 따라 9월중에라도 북한측과 교섭을 개시키로 하는 한편 북한과의 국교정상화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예비실무협상도 이달중 북경에서 갖기로 북한과 합의했다고 일본언론들이 15일 보도했어요. 일본외무성은 남북 3차쌀회담이 오는 27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점을 감안, 협상결과에 따라 2차쌀지원 시기와..

  • 고등과학원 설립/내년7월 수학·물리분야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세계수준의 과학기술 두뇌를 양성하기 위해 고등과학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도 고등과학원을 만들어 노벨상에 도전해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대통령으로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어요. 이에따라 정부는 내년 7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 호머의 자살(겨자씨)

    그리스의 시인 호머의 자살동기는 지금도 안 밝혀졌어요.

    그에 대한 얘기는 많지만 그중의 하나를 소개해요. 어느날 호머는 낚시를 다녀오는 서너명의 소년을 만났어요. 시인은 물었어요. 『고기를 얼마나 잡았느냐』 한 소년이 대답했어요. 『잡은 것은 버렸고 잡지 않은 고기는 바구니에 넣어왔습니다』 시인 호머는 밤새도록 소년의 말뜻을 생각해봤지만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는 자신의..

  • 대한해협 영해 12해리 확대 방침/정부,곧 일과 협의

    정부는 현재 3해리로 돼있는 대한해협의 영해폭을 다른 영해와 마찬가지로 최대 12해리까지 확대키로 하고 조만간 일본측과 공식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4일 외무부가 밝혔어요.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정기국회에서 영해법 개정안을 처리한 뒤 6개월내에 영해법 시행령을 개정, 대한해협 영해폭을 12해리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 세계,사라예보 중화기 철수/세공 대통령·미 특사 합의

    ◎나토선 공습 중단키로 미 보스니아 특사인 리처드 홀브룩 국무차관보와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공화국대통령은 14일 보스니아 세르비아계가 수도 사라예보에서 중화기를 완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서방소식통들이 밝혔어요. 서방소식통들은 이날 홀브룩 미국무차관보와 밀로세비치세르비아공화국대통령이 가진 협상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 베이징 선언 채택/여성회의 오늘 폐막

    지난 4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제4차 유엔 세계여성회의가 12일 만인 15일 오후 막을 내려요.

    ▶관련기사 3·6면세계 1백81개국 2천5백여명의 대표들은 이날 폐막식에서 ‘행동강령’과 ‘베이징 선언문’을 채택해 공표해요. 이 두 문건에는 지위 향상과 남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방안이 담기게 돼요.

  • 중앙원주~홍천 서해당진~서천 내육여주~구미

    정부는 중앙고속도로 원주~홍천구간(42.5km)과 서해고속도로 당진~서천구간(1백4km),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구미구간(1백61km)등 3개 고속도로의 착공시기를 당초 97년이후에서 내년으로 앞당겨 서둘러 완공키로 했어요. 이와함께 서울~부산간을 연결하는 경부고속철도의 운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안과 대전 대구 경주등 4곳에만 중간역을 설치하되 이중 대..

  • 대한해협/영해폭 확대 추진/일과 곧 협의… 정기국회서 법개정

    정부는 14일 현재 3해리로 되어있는 대한해협의 영해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일본 정부측과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정부는 영해폭 확대의 근거 마련을 위해 영해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대한해협의 최단거리가 23.57해리에 불과해 영해를 12해리로 확대하기가 불가능한 점을 감안, 영해폭을 6해리나 최단거리의 중간선..

  • 서울대/학부단위 선발 확대/96입시요강 확정/정원 5천45명 동결

    ◎자연대 치·의예제외 통합/인문대는 97학년도 시행/성균·서강대도 학부단위 모집서울대는 96학년도 입시에서 자연대 신입생을 학과 구분없이 학부단위로 통합해 모집해요.

    또 공대도 자원공학과·토목공학과(토목·도시공학 전공)등 3개 모집단위를 도시·자원·토목공학군으로 통합해 선발해요. 서울대는 이와함께 내년도 입시에서 입학정원을 동결, 95학년도와 같은 5천..

  • 대권후보 총선때 가시화

    민자당 김윤환대표위원은 15일 여권의 차기 대통령 후보문제와 관련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는 내년 총선에서 가시화될 것』이라며 『김영삼대통령의 임기만료가 임박한 시점에서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며 경선을 통한 후보선출 입장을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김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남시욱)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에 참석 이..

  • 주뉴질랜드대사 귀국/문서변조사건 관련 소환

    외무부 문서변조 사건과 관련해 소환당한 이동익 주뉴질랜드 대사가 14일 귀국했어요.

    ▶관련기사 5면이 대사는 이날 오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가 돌아옴으로써 최승진씨 사건 처리에서 외교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자신의 소환이 단순 문책성이 아님을 분명히했어요. <박중언 기자>

  • 유망­경영난 중기 세무조사 2년 면제/세금납기 연장­징수유예

    ◎세정지원책 시행/중소사업자 포함 51만명 혜택창업한지 2년이내의 유망중소기업을 비롯,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중소사업자 34만∼51만명에 대한 국세청의 정기세무조사가 앞으로 2년간 면제돼요. 또 이 기업들과 개인사업자들에게는 세금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져요. 국세청은 14일 개방화­세계화를 맞아 산업구조조정으로 경영난을 겪고..

  • 사면 시국공안사범 포함

    자검토 시기는 11월이후로 늦어질듯 민자당은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단행할 일반사면대상에 시국 공안사범도 일부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10월3일개천절을 기해 단행할 예정이었던 일반사면은 방대한 대상자 확정작업등 실무작업에 상당한 시일이소요돼 11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 대북수해복구 민간차원서/한적 5만불 지원/정부방침

    ◎쌀제외 의약품 등 생필품도/「정부차원」은 계속 검토정부는 1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되 유엔을 통한 별도의 지원은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어요. 또 정부는 당초 국고에서 2백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민자당측 반대로 정부차원의 직접지원을 계속 검토해나가기로 입장을 후퇴시켰이에요. 나웅배 통일부총리는 이날 오전 민자당과의 당정협의를..

  • 중기2년간 세무조사 면제/일반기업포함 대상선정

    ◎대기업 6개월까지 납기연장/세정지원책 이달 시행개인·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체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기업체 가운데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앞으로 2년간 각종 세무조사를 받지 않아도 돼요. 또 자금난을 겪는 대기업도 납세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이를 수용, 6개월까지 납기가 연장돼요. 국세청은 14일 최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 교육위원 선거인단서 선출/당정 확정

    ◎학교운영위원 60·기초의원 30·「광역」 10% 내정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선거 과정에서의 비리 등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교육위원 선출 방식을 현재의 이중간선제에서 선거인단에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당정은 이날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박영식 교육부장관과 하순봉 제3정책조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당정회의를 갖고 교육위원 선출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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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억5천만불 규모 백19개 투자계획 제시/나진·선봉 포럼

    북한의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투자포럼 관계자들은 13일 총 8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1백19개 투자계획을 제시했다고 참석자들이 밝혔어요.

    주최측이 제시한 이들 투자 계획중에는 1억달러 규모의 반도체공장 건설계획도 포함돼 있어요.

  • 총 1백19개 사업/8억불 규모 제시/북 나진·선봉포럼

    북한과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에 관한 국제투자설명회 조직자들은 13일 총 8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1백19개 투자계획을 제시했다고 참석자들이 밝혔어요.

    주최측이 제시한 이들 투자계획 가운데는 1억달러 규모의 반도체공장 건설계획도 포함돼 있다고 참석자들이 전화로 전해왔어요. 북한정무원 부총리 김복신은 이날 일본,중국을 포함해..

  • (일) - 에버랜드의 환상특급(현 롤링 엑스 트레인)에서 안전바 1개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연천 수재민 집단 정신질환/94명 중증 확인

    ◎우울증 등 스트레스성 장애/서울대 병원·군의료원 순회진료 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나 대형사고를 경험한 주민이 그 충격으로 겪는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가 중증 질환으로 공식 확인돼 당국이 치료에 나섰이에요. 경기 연천군의료원은 지난 7월말 수해를 입은 이 지역 이재민중 연천읍 등 4개 읍·면의 94명이 스트레스성 장애를 앓고 있는 중증환자로 판명됐다고..

  • 대입 1.7대 1 예상/수능 82만명 지원… 2만명 줄어

    11월13일 치러지는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14일 마감한 결과, 82만3천3백1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돼 97학년도 대입 단순평균경쟁률은 작년의 1.9대 1보다 다소 낮은 1.7대 1 수준이 될 전망이에요. 올해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1만7천여명 줄어든 것이에요. 수능시험 지원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해에 재수생들이 복수지원 확대와 올부터의..

  • 하인즈 이유식 농약 과다검출/뉴질랜드산

    미국 H J 하인즈사의 뉴질랜드 자회사인 「H J 하인즈 뉴질랜드」사는 자사제품 이유식에서 다량의 잔류농약이 검출됨에 따라 이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는 한편 시판중인 제품에 대한 회수에 들어갔어요. 하인즈 뉴질랜드측은 뉴질랜드 보건당국의 조사결과,자사제품인 식물성 이유식(러스크라는 비스킷의 일종)에서 「메티오카르브」라는 농약의 잔류치가..

  • 한총련 20여명 ‘치사죄’ 적용/무더기 중범죄 이례적

    ◎검찰,연세대사태 전경 사망관련 9명 기소·10여명도 추가 방침한총련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4일, 숨진 김종희 상경의 사망책임을 물어 진압 당시 종합관 옥상에 있던 학생 9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죄 등을 적용해 기소했어요. 검찰은 한총련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가 마무리되는 17일까지 모두 20여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죄를 적용할 방침이에요. <..

  • 「위천공단」11월 최종결정 지정-수질개선 동시추진

    「위천공단」11월 최종결정 지정—수질개선 동시추진 「선수질개선|후지정」서 변경 이총리 자민련방문단에 밝혀 이수성국무총리는 14일대구위천공단지정과 낙동강수질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하는 것에 공감한다고말했다。 (2면에 관련기사) 이총리는 이날 오전 위천공단 조기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총리실을 방문한자민련 김복동수석부총재박철언부총재 이정무원내총무 허남훈정책위의..

  • 불코냑업계"한국은 귀하신 손님"

    올 상반기 대한수출증가율 39.9%로 세계최고 한국 일부 부유층의 과소비 현상은 프랑스산 코냑과 포도주에서도예외가 아니다。 13일 프랑스 관세청이 발표한 올 상반기 포도주 및알코올음료 수출실적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들어 6월말까지 프랑스로부터 9천2백70만프랑(약1백48억3천만원)어치의 각종 술을 수입、작년 동기 대비..

  • 단칸방살이 크게 줄었다(투데이 포커스)

    ◎85년 262만 가구서 10년새 72만 가구로/주택보급률 86.1%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단칸방」이 눈에 띄게 줄고 있어요.

    10여년전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단칸방살이가 격감한 것은 그동안 주택보급률이 크게 높아지고 소득도 늘어난 때문이에요. 건설교통부는 14일 방 하나에 온가족이 함께 사는 단칸방 가구수는 85년 2백62만7천가구에서 90년에 2백..

  • 20개대그룹 신규채용 대폭축소(대기업 기조실장 긴급설문조사:상)

    ◎올 가을/13곳서 “작년보다 줄이겠다”/“명예퇴직 실시 방침” 60%/계열사 통폐합 등 구조개편 가속화/관리직 줄여 영업직으로 전환/고임금·저부가 사업은 해외로대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본격 나섰이에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신규채용인력을 감축하고 명예퇴직제도를 적극 도입할 움직임이에요. 전망이 불투명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계열사를 통폐합하는가 하면 「고비용..

  • 「시의원 보좌관제」 파문 예상/서울시,의회 조례가결에 무효 소송

    ◎타 시도도 제소 잇따를 듯/“법적 근거 없다” 집행 정지도 신청유급보좌관제 도입를 둘러싼 지방의회와 시­도 사이의 갈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4일 시의회가 통과시킨 유급보좌관제 관련 조례의 무효확인소송을 대법원에 제기,앞으로 법정공방 등 심각한 파문이 예상돼요. 서울시는 이날 변호사를 통해 서울시의회사무처설치조례 등 유급보좌관제..

  • 투자설명회 불참/한국과 대화 안해/북 김정우 위원장

    북한의 김정우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장은 14일 한국이 나진·선봉 투자설명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북한은 앞으로 한국과 대화를 하지않겠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일 NHK­TV가 이날밤 나진발로 보도했어요. 김위원장은 NHK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설명회는 경제회의인데도 남조선당국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면서 『남조..

  • “우유­분유 인체에 해 없다”/복지부 공식 발표

    ◎생식력 저하­발암물질 미량 검출/착유기 발암물질 다량 검출은 은폐 의혹보건복지부는 14일 시중에 판매중인 우유와 분유 등 유제품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결과 발암물질이 조금 검출됐으나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발표했어요. 박종세 식품의약품안전본부 독성연구소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월부터 조사연구 목적으로 유아용분유와 우유 등 19개 유제품에..

  • 홍콩,북 무기 대량 압수/세관·경찰 수사

    ◎대포 등 컨테이너 18대 분량/수입선 이라크 가능성… 파문 예상 북한이 중동국가로 수출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40피트짜리 컨테이너 18대 분량의 엄청난 무기가 최근 홍콩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적발돼 홍콩 세관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14일 홍콩 세관 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콰이 총 컨테이너 터미널 4호 부두에서 대구경 대포 10여..

  • 「학생수송」차 보면“운전조심”/20일부터 끼어들기·추월 등 단속

    ◎범칙금 4만∼7만원전국의 운전자들은 오는 20일부터 「학생수송」이란 표지가 붙은 학생수송차량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등·하교길의 스쿨버스등 모든 학생수송차량이 도로변에 정차해 학생들을 태우거나 내리게 할 때 옆차선의 차량은 일단 정지한 뒤 저속으로 안전하게 통과해야 해요. 경찰청 교통국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학생수송차량 보호지침을 전국..

  • 중남미 교역 2백억불로/김 대통령,기자간담회/외무부 전담국 신설

    ◎오늘 샌프란시스코에 페루를 마지막으로 중남미 5개국 국빈순방을 모두 마친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밤(이하 한국시간) 페루의 리마를 출발, 15일 상오 귀국경유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요. 김대통령은 16일 루즈벨트재단이 수여하는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을 수상한뒤 샌프란시스코를 출발, 이날 하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 위천공단·수질개선 동시추진/이 총리/주민의견 수렴 11월께 결론

    ◎여권방침 수정 주목이수성 국무총리는 14일 대구 위천공단 조성문제와 관련, 『위천공단 지정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면서 『대구·경북, 부산·경남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11월 결론을 짓겠다』고 밝혔어요. 이 총리는 이날 위천공단 조기 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방문한 자민련 김복동 수석부총재·박철언 부총재·이정무 원내총무등과 면담하는 자리에..

  • 탈북주민 학력·자격 등 인정/통일원 법안 확정

    ◎1년 보호시설 수용뒤 2년간 취업지원통일원은 14일 보호시설을 설치해 북한탈출 주민들에게 남한사회 적응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북한탈출 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안’(약칭 탈북주민지원법)을 확정했어요. 정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뒤 이번 정기국회에 이 법을 상정해 입법하고, 기존의 ‘귀순북한동포보호법’은 없앨 방침이에요. ..

  • 18일 여야대표 초청/중남미 순방 설명회/청와대

    청와대는 김영삼 대통령이 귀국한뒤 빠르면 18일쯤 3부요인과 여야대표를 청와대로 초청,중남미 순방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남미 5개국 순방결과와 성과를 설명하고,특히 여야대표들에게 경제회생을 위해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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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땡볕에 쌀 10만섬 는다”/고맙다 더위야

    ◎올 3,400만섬 수확 전망 초가을 땡볕이 열흘 이상 지속되면서 황금빛 들판에 풍년의 꿈이 영글고 있어요.

    올해 쌀 작황은 지난 여름내내 계속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으로 큰 피해가 예상됐으나 이 달 들어 유례없이 덥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에요. 농림부 관계자는 14일 “지난 달 집중 호우와 일조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 강원룡 크리스찬 아카데미 이사장·목사(국난극복의 지혜를 듣는다)

    ◎회개하라 정치인이여/IMF 검은 태풍속 한심한 잇속 다툼/국민분노 폭발 직전/반성 모습 보여야 예수님의 세상을 향한 처음 메시지는 ‘회개하라’였어요.

    왜냐하면 지옥같은 역사 속에 임하여 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이어온 모든 분야에 먼저 대전환이 와야 한다는 것이에요. 우리의 전통과 특히 기층문화 속에는 21세기의 세계안에서 큰 빛을..

  • 여야 정국정상화 모색

    ◎체포동의안 유보·영입중단 물밑절충… 영수회담 추진도여야는 14일 국세청 대선자금 불법 모금사건과 관련해 서상목 의원(한나라당)이 검찰에 출두함에 따라 정국 정상화를 위한 본격 협상에 들어갔어요. 여야는 지난주말과 14일 총무접촉과 수석부총무회담을 잇달아 한 데 이어 15일 총무회담을 열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3·4면> 여야는 이와 관련해 국회에 제출된 의..

  • 여·야 영수회담 논의/국회정상화 조율… 국감 시기도 절충

    여야는 한나라당 서상목(서상목)의원의 검찰 출두로 대화의 물꼬가 트임에 따라 15일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국회정상화를 위한 막바지 조율을 시도했어요.

    〈관련기사 4면〉여야 총무들은 국회정상화 이후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내달 7일 방일하기전 이회창(이회창)한나라당총재와 영수회담을 갖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어요. 그러나 여권은 국세청 자금모금..

  • “기아자 삼성에 낙찰”/포드 지분은 현행대로 유지/여 고위관계자

    여권의 고위 정책관계자는 14일 미국 포드자동차 입찰포기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 문제와 관련,『(재입찰이 이뤄지면) 삼성에 낙찰돼 국내 자동차 시장은 3사 체제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 『포드는 현재 갖고 있는 지분을 통해 경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기아차 생산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포드의 지분..

  • 클린턴 탄핵 검토 착수/미 하원

    ◎본격 절차는 중간선거뒤 밟을듯 미국 하원은 14일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 추진 여부 등에 대해 본격 검토작업에 들어가요.

    그러나 탄핵 결정이나 탄핵절차 개시 여부는 오는 11월3일 중간선거가 끝난 이후가 될 것같아요. 하원 법사위원회는 클린턴 대통령의 탄핵 사유 등을 언급한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성추문 보고서와 17..

  • 뉴욕타임스 해킹 소동/기사 대신 포르노 사진

    ◎구속 해커 관련기사 불만/인터넷에 침입 기자 조롱13일 오전(미국 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의 인터넷 홈페이지 웹사이트(http://www.nytimes.com)에 접속했던 사람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뉴스 대신 갑자기 검은색 바탕에 ‘HFG’라는 큼직한 글자가 등장하면서 이 글자 사이에 포르노에나 나옴직한 여성들의 얼굴모습이 담긴 화면이..

  • ‘국세청 대선자금’ 의원 등 주내 조사매듭/여야영수회담 적극검토

    ◎여,김 대통령 방일전에… 국회 늦어도 내주 정상화/추석이후 국감·정기국회중 청문회 합의국세청 불법대선자금 모금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서상목(서상목) 의원이 14일 검찰에 출두하고 한나라당 백남치(백남치)의원도 15일 자진출두키로 밝힘에 따라 파행국회가 늦어도 내주중에는 정상화될 전망이에요. 여야는 서·백의원의 자진출두로 정국 정상화의..

  • 클린턴 탄핵절차 추진여부 미하원,본격 검토작업 착수

    클린턴 탄핵절차 추진여부 미하원, 본격 검토작업 착수 탄핵절차 결정되면 11월 중간선거후 개시될듯 미국 하원은 14일부터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수사보고서를 토대로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 추진여부 등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들어간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클린턴대통령의 탄핵 사유 등을 담은보고서 및 각종 증거자료와 백악관측이 제출한 반박자료..

  • “클린턴 견책” 여론/백악관도 의회와 타협 움직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케네스 스타 보고서가 공개된 뒤 탄핵론이 강하게 제기됐으나 13일부터 미국 국민과 정치권에서 의회의 견책 정도로 사건을 마무리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13면>클린턴 대통령도 이런 타협분위기에 편승해 가까운 시일 안에 의회를 설득할 전담특사를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특사로는 조지 미첼 전 상원..

  • 서상목 의원 불법모금 조사/사전구속영장 방침

    ◎“국세청 동원… 한나라의원에 돈 전달” 시인국세청의 한나라당 대선자금 모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이명재·주임검사 이승구)는 14일 서상목(51) 한나라당 의원이 자진 출두함에 따라 서 의원을 상대로 불법 모금을 주도한 혐의 등에 대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3·4면> 검찰 관계자는 “서 의원이 이 전 차장에게 대선자금 모..

  • “클린턴 혐의 인정땐 탄핵 면할것”

    ◎공화 중진 등 밝혀… 민주선 제3방안 모색미 의회는 14일부터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수사보고서를 토대로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 추진 여부 등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어요. 하원 법사위원회는 스타 검사의 보고서, 방대한 부속서류, 비디오·녹음테이프 등과 백악관측 반박자료를 함께 검토할 예정이나 본격적인 탄핵절차 개시는 11월3일 중간..

  • 전세계 경기부양 획기적 조치 촉구/클린턴,G7공동전략 제안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4일 뉴욕 국제관계위원회에서 연설을 통해 『현재 세계가 맞고 있는 경제위기는 50년이래 가장 심각한 것』이라며 『선진국들은 성장 및 경기부양을 위해 공동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클린턴의 이같은 언급은 10월 3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으..

  • 클린턴 탄핵 검토 착수/미 하원,11월3일 중간선거전 표결계획

    ◎법사위장 “혐의 인정땐 소추 면할것” 미국 하원은 14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대통령과 전(전) 백악관 인턴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사건에 대한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수사보고서를 토대로 탄핵절차를 추진할지 여부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한 뒤 수주내에 표결을 실시할 계획이에요. 탄핵추진 여부를 결정할 하원 법사위의..

  • 백남치 의원 오늘 출두/김운환 의원 17일 소환

    검찰은 국회 건교위원장 재직 때 김포 매립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동아건설로부터 1억1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한나라당 백남치 의원도 15일 오후 자진출두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전했어요. 또 청구그룹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조대환)는 장수홍 회장한테서 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해 청구쪽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

  • 국회정상화 주내'가닥'

    서상목의원 검찰출두 이규택의원 유감표명 여야영수회담도 검토 국세청을 동원한 대선자금 불법모금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서상목(서상목)의원이 14일검찰에 자진 출두한 것을 계기로여야가 정국경색을 타개하고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A3·A4·A5면에 관련기사〉 또 김대중(김대중)대통령 비난발언으로 물의를..

  • “5대그룹 계열사 3∼4개씩 여신중단”

    ◎주채권은행,대상선정 은감원에 보고/이달말 퇴출 최종결정… 재계 반발 진통상업 한일 제일 외환 등 5대그룹 주채권은행들은 그룹별로 10∼14개사를 부실계열사로 분류하고 이 가운데 3∼4개사씩을 1차 여신중단 대상으로 선정,은행감독원에 보고했어요. 15일 채권은행단에 따르면 그룹의 지원없이 독자생존이 어려운 계열사에 대해 이달말부터 여신중단 조치를 취하라는..

  • 클린턴 견책론 대두/미의회,명분상 “호통” 현직은 유지 모색

    미 하원 법사위원회가 빌 클린턴 대통령 탄핵여부에 관한 검토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성추문 정국을 해소하기 위해 미 의회 안팎에서 대통령 견책론이 대두되고 있어요.

    의회에서 결의안 또는 성명 형식으로 대통령을 꾸짖는 ‘견책’이 대통령에게 명분상의 타격을 입히되 현직유지는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어요. 하원 민주당 원내부총무인 데이비드 보니어 의원..

  • IMF 한국 경제위기 잘못 처방 시인/내달 정책협의때 본격 논의

    ◎정부,통화확대 등 정책 전환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등 아시아의 경제위기에 대한 처방을 잘못했다는 내용의 하반기 연례보고서를 내놓음에 따라 10월 열릴 예정인 우리나라와 IMF간 4.4분기 정책협의에서는 금리인하,통화공급 확대등 실물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면 사설 6면> 특히 이번 IMF의 반성을 계기로 IMF의..

  • 주중 국회 정상화후 영수회담 원칙 합의

    ◎정치권 경색정국 타개 협상 급진전/여 “의원 영입 자제” 야 “비리 수사 협조”여야는 국세청 불법모금 사건과 관련된 한나라당 서상목(서상목) 의원이 14일 검찰에 자진출두함에 따라 경색정국 타개를 위한 막후협상에 본격 착수, 주중에 국회를 정상화한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5면> 여야는 국회정상화가 이루어질 경우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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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전사 동티모르 파병-김대통령 "유엔 요청땐 수용"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4일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동티모르에 대한 국군 파병에 대해 “아시아에서 인권국임을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우리로서 파병을 안할 수 없다”며 유엔이 우리 군 파병을 요청할 경우 수용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10개국 정도가 파병을 검토하고 있으며..

  • "유엔 요청땐 동티모르 파병"

    -김대통령 간담 "한.미.일 곧 대북대책 마련"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4일 동티모르 유엔평화유지군(PKO) 파병문제와 관련, 『 10개국이 파병을 얘기중인데 인권국가임을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가 참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파병방침을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오클랜드 칼튼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한 뒤..

  • 국제유가 24불 돌파,97년이후 최고...무역흑자 크게줄듯

    국제 원유가격이 연일 폭등하고 일본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정부의 거시경제 운용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특히 국제 원유가격 상승으로 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대폭 줄어들고 물가는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또 엔화 강세로 자동차.전자 등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수출품목의 국제경쟁력이 높아지는 반면 일본의존도가 높은 부품.기계류 수입업체들의 부..

  • [엔화] 105엔대 진입 원유가 24달러 돌파

    일본 엔화가치가 96년 5월이후 최고치인 달러당 105엔대까지 치솟았어요.

    엔화는 1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개장초부터 강세를 지속, 정오(한국시간 15일 새벽 1시)께 105.45엔을 기록했어요. 엔화는 앞서 도쿄(동경) 외환시장에서 한때 전날보다 2엔가까이 오른 달러당 106.00엔까지 오르자 일본은행이 시장에 개입하면서 다시 106.42엔(오후3시 현재)..

  • 유가 24달러 돌파 엔화 3년만에 최고 106엔대

    본 엔화가치가 3년1개월만의 최고치인 달러당 106엔대로 치솟았다. 국제원유가격도 배럴당 24달러선을 돌파해 97년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A3면에 관련기사〉 14일 도쿄(동경)외환시장에서는 달러당 엔화환율이 오전 한때 전날보다 1.80엔이나 하락(엔화가치는 상승)한 106.00엔을 기록했어요. .

  • [동티모르 파병] 전투병 500명 파병할듯

    베트남전 참전이후 처음으로 유혈사태를 빚고 있는 동티모르에 특전사 요원 등 보병전투병력이 유엔 평화유지군(PKF)의 일원으로 파병될 전망이에요. 정부 당국자는 14일 『유엔의 공식적인 파병요청이 올 경우에 대비, 의료 공병 수송 보병부대 등 지원방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며 『동티모르의 현지 상황이 민병대 등의 무장위협으로 인해 극도로 불안한만큼 자체..

  • '서울보증'에 공적자금 투입

    정부가 서울보증보험에 공적자금 추가 투입을 검토하는 등 대우사태에 따른 다각적인 금융시장 안정대책 마련에 들어갔어요.

    정부는 11월10일 이후 수익증권 대량 환매와 이에 따른 투신사 자금의 급격한 이탈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이탈 방지를 위해 투신권에 세금우대 신상품을 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대우사태와 연말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

  • 원유값 24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배럴당 24달러를 돌파,국내 경제운용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유가폭등이 수입 원자재가격의 상승은 물론 무역흑자폭의 감소,소비자물가 상승,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회복기에 있는 우리경제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에요. 14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세계 유가흐름을 선도하는 미국 서부텍사스유(WTI)의 현물시장가격이 13일 배럴당 24.12달러로 치솟아 31개..

  • [한나라당] "전투파병 신중해야"

    한나라당은 14일 정부의 동티모르 파병방침에 대해『유엔평화유지군 참여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으나 전투 병력을 파병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어요.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하순봉(하순봉)총장 주재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동티모르 사태는 월남전과는 차원이 다르고, 우리와 수교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입장을 정..

  • 동티모르 평화군 전투병 파견키로

    정부는 지난 13일 임동원(임동원) 통일부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 유혈사태에 빠진 동티모르에 보병 중심의 전투병력을 파병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유엔안보리는 동티모르 평화유지군 문제에 대해 2∼3일 안에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정부는 보병 중심의 전투병 파병원칙을 정했지만 부대 규모와..

  • 안보리, 동티모르 '파병결의안' 오늘중 확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은 14일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동티모르에 다국적군을 파견하기 위한 결의안 세부사항의 논의에 들어갔어요.

    제레미 그린스톡 영국 대사가 제출한 결의안 초안은 ‘36시간내에’ 안보리를 통과,15일중 확정될 것으로 보여요. 이 일정에 따라 주말쯤에는 다국적군이 동티모르에 파견될 것으로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내다봤어요. 결의안 초안은 유엔헌..

  • 김대통령 “북한과 언제든지 대화 용의”

    뉴질랜드를 국빈방문중인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4일(한국시간) 북·미 베를린회담 결과와 관련,“매우 희망적인 성과로 긴급사태는 일단 해결됐다”고 평가한뒤 “미·북간의 완전한 타결까지는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나 그것도 노력해가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15일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위해 이날 오후 수도 웰링턴으로..

  • 소주값 크게 오른다 내년부터 1000원 시대

    정 주세율 확정 맥주 50원 내려 위스키는 2000~3000원 소주 한병의 소매가가 내년부터 920~1040원으로 30% 가량 오르고 대신 맥주는 50원,위스키는 2000~3000원 내린다. 〈B3면에 관련기사〉 정부와 여당은 14일 당정협의를 갖고 35%인 소주와 100%인 위스키의 세율을 내년 1월1..

  • 오클랜드 기자간담회 김대통령"동티모르 파병해야"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4일 동티모르에 대한 평화유지군 파견문제와관련, “아시아의 인권국가로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가 참여하지않을 수 없다”고 파병방침을 분명히 했다. 〈A2면에 관련기사〉 김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오클랜드 칼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그러나 유엔의..

  • "남북한 관계개선 서두르지 않겠다"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4일 베를린 북·미회담 합의와 관련,“한·미·일 3자(실무자)가 곧 모여 긴급한 (후속)대책을 세우기로 합의돼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남북관계 개선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김대통령은 숙소인 오클랜드 칼튼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번 합의는 매우 희망적인 성과며 이제 긴급한 사태는 해..

  • 정부 적극 검토"보병등 500명 동티모르 파병"

    정부 적극 검토 “보병등 500명 동티모르 파병” 정부는 동티모르 사태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내용을 지켜본 뒤 평화유지군(PKF)에 참여할 부대 성격과 규모 및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A3면에 관련기사〉 정부 관계자는 14일“유엔이이번주중 안보리를 개최해 동티모르 평화유지군 문제를 논의할예정이어서 결의내용에 따라 공식 요청이 오면 파..

  • 원숭이 뇌세포 `젊음 회복'

    [워싱턴=AP 연합] 노화한 뇌세포를 유전자요법으로 젊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에서 밝혀짐으로써 노화로 저하된 사고력과 기억력을 활성화시키는 치료법 개발이 기대돼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의 마크 투신스키 박사는 14일 늙은 벵골 원숭이의 위축된 뇌세포를 유전자요법으로 완전히 젊은 세포로 회복시켰다며 식품의약국의 승인이 나는 대로..

  • 엔화 105엔대 진입… 유가는 소폭 하락

    일본 엔화의 가치가 3년4개월만에 최고치인 달러당 1백5엔대를 돌파하며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어요.

    반면 1주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3년래 최고치인 24달러선까지 폭등했던 원유가격은 소폭의 내림세로 돌아섰이에요. 엔화는 1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1백5.18엔까지 치솟았다가 로런스 서머스 미국 재무장관이 ‘강한 달러화 정책’을 고수할 것임을 밝..

  • 소주값 920원으로 인상,주세 대폭올려...맥주.위스키는 내려

    정부와 여당은 현재 35%인 소주와 100%인 위스키의 세율(제조원가 기준)을 내년 1월1일부터 80%로 일치시키기로 했어요.

    130%인 맥주세율은 내년에 120%로 내린 뒤 2001년에는 110%, 2002년부터는 100%로 내리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14면재정경제부는 14일 당정회의를 통해 그동안 논란을 거듭했던 주세율 조정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어요. .

  • 미,대북제재 주말해제-투자.무역.금융.항공기운항 허용포함

    미국은 북미 베를린 회담 합의에 따라 이번 주말에 대규모 대북 경제제재 해제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4일 『 미국은 베를린 회담을 앞두고 대북 경제제재 해제내용을 충분히 검토했다』면서 『 북한이 미사일 발사유예를 합의함에 따라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는 대북경제제재 해제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이..

00년대 2000~200910개 해 · 185건 펼쳐보기
200017.3° 비 84.2mm
  • 25번째 한강다리,'암사대교' 건설

    서울에 25번째 한강다리인 암사대교가 건설돼요.

    서울시는 15일 중랑구 용마터널(건설예정)에서 강동구 암사IC에 이르는 1.55㎞(왕복 6차로)의 암사대교를 2003년 착공, 2006년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강동대교와 광진교 사이에 신설되는 암사대교는 중랑구 용마산길에서 경기도 구리시를 거쳐 강동구 암사동에 이르는 5.9㎞의 광역도로 건설계획의 일환으..

  • 태풍북상 곳곳 큰비 - 남부지방 피해 속출...내일 서해안 상륙할 듯

    제14호 태풍 '사오마이'의 북상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우리나라는 15일 밤쯤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18.19면기상청은 14일 "느리게 북상하던 사오마이가 13일 밤부터 14일 오전까지 제주 남쪽 해상에 거의 머물러 있었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한반도쪽으로 북상하면서 이동 속도도 점차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

  • 낙동강 둑 붕괴… 홍수주의보

    제14호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산청 292㎜등 집중호우로 15일 오전 경북 고령의 낙동강 둑이 터지고 낙동강 중하류에 올들어 첫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요. 특히 ‘사오마이’가 16일 오전 남서해안을 통해 한반도로 직접 상륙할 것이 확실시돼 수확기에 들어선 농작물 등에 대규모 피해가 우려돼요. 집중호우로 인한 낙..

  • 태풍영향 오늘 최고 200mm비

    북상중인 제14호 태풍 ‘사오마이(Saomai)’의 영향으로 14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50여㎜의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요. 기상청은 “‘사오마이’가 15일 오후 제주 남서쪽 200㎞부근 해상(북위 31.9도, 동경 125.1도)까지 진출하겠다”며 “태풍의 영향반경이 500㎞에 달해 우리나라 대부분이 직접 영향권..

  • 소설 ‘소나기’ 황순원씨 타계

    원로소설가 황순원(황순원)씨가 14일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어요.

    향년 85세. 황씨는 1915년 평남 대동에서 태어나 숭실중학과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 교수와 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했어요. 대표작으로는 ‘별’‘카인의 후예’‘나무들 비탈에 서다’‘소나기’등이 있어요. 유족으로는 동갑인 부인 양정길(양정길)여사와..

  • 한반도 전역 태풍영향권

    제14호 태풍 ‘사오마이’가 한반도 서해안으로 접근,15일 밤∼16일새벽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예상돼요.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어요. 중국대륙에 자리잡은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태풍의 이동을 더디게 함에 따라 태풍의 영향도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요. 기상청은 “14일 오후부터 한반도가 태풍으로 발생한 수렴대(강한비구..

  • 시드니올림픽 개막…남북 한반도기 들고 97번째 입장

    새 천년 첫 올림픽인 제27회 시드니 하계올림픽이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막,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에는 200개국 1만600여명의 선수가 참가,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1시간여의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될 선수단 입장식에서 한국은 올림픽 사상 처음 북한과 함께 ‘코리아’팀으로 97번째로 동시 입..

  • 세계 '고유가 쇼크',G7 공동대응 나서

    고유가 항의 시위가 유럽 전역을 휩쓰는 가운데 선진7개국(G7)이 유가상승 문제를 비롯, 유로화 약세 및 엔달러 환율 등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해 공동 대책을 논의하고 나설 전망이에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4일 독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 G7 국가들이 이 문제와 관련, 이미 실무자급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또 조만간 재무장관 회의를..

  • 오늘 최고200mm 폭우 / 태풍 `사오마이' 전국 직접 영향권

    북상중인 14호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15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과 함께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요.

    특히 이번 태풍은 지난달 말 지붕을 날릴 정도의 강풍을 몰고온 12호 태풍 '프라피룬'보다 강력해 큰 피해가 우려돼요. *관련기사 19면기상청은 14일 "밤 9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580km 부근에서 느..

  • (금) -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의 선수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수단이 처음으로 공동입장을 했다고 밝혔다.
  • 전국 태풍 직접영향권…큰 피해 우려

    제14호 태풍 ‘사오마이’가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 큰 피해가 우려된다.기상청 관계자는 14일 태풍의 진로에 대해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고 서해상으로 계속 북진하더라도 우리나라에 강풍과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면서 “그러나 15일 밤부터 16일 사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를 지나갈 가능성도..

  • 시드니 올림픽 오늘 ‘팡파르’

    지구촌 스포츠 제전인 제27회 2000시드니올림픽이 15일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1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가요.

    새천년 첫 올림픽인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오후 5시(한국시간) 호주시드니 홈부시베이의 올림픽파크에 자리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남북한과 개최국 호주 등 200개국 1만6,6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져요. 1시간여..

  • '인류 스포츠제전'팡파르

    - 열전 17일 돌입...축구 스페인에 0대3 완패60억 인류의 평화 제전. 제27회 시드니 하계올림픽이 15일 오후 5시 호주 시드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가요. /관련기사 21∼24면 남북한의 개막식 동시입장으로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승화된 이번 시드니올림픽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분리 독립한 동티모르를 포함한 세계..

  • 시드니올림픽 15일 개막,열전 17일 돌입

    새천년 60억 지구인의 첫 축제인 2000시드니올림픽이 15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띤 메달 레이스에 돌입해요.

    시드니 홈부시베이 스타디움에서 거행되는 개막식에는 남북한과 개최국 호주를 비롯하여 사상 최대 규모인 200개국 1만6600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요. '굿데이(good day)'를 테마로 한 1시간여 식전행사에 이어 한국은 1894..

  • 달라이라마 11월16일 방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방한 일정이 확정됐어요.

    불교·원불교·성균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달라이 라마 방한준비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준비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달라이라마가 오는 11월16일 방한해 6박7일동안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강연 및 학술심포지엄 등을 열 예정”이라며 “방한기간동안 국내 종교·사회·정계 주..

  • '고유가부담' 국민에 전가

    국가경제가 고유가 파고에 휩싸여 충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가급등에 따른 물가인상요인을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책실종이라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요. 특히 유가완충책인 탄력세율을 조정하지 않아 휘발유값이 ℓ당 1300원대를 넘어서고 액화석유가스(LPG)등 여타 에너지값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고된데다 전기료까지 올리기로 해..

  • '올림픽 섹션'오늘부터 발행

    경향신문 시드니올림픽 섹션과 함께 새천년 첫 올림픽을 즐기십시오. 경향신문은 15일부터 올림픽이 끝나는 10월1일까지 올림픽 특집 섹션을 발행, 남북한 선수들의 메달 소식과 기록에 도전하는 세계 스포츠 영웅들의 뒷이야기, 그리고 각본 없는 승부 드라마를 생생하고 깊이있게 전달하겠습니예요. 올림픽 섹션은 매거진X 프론트면이었던 21면 별지 첫머리부터 시작해..

  • 이산가족 올안 편지교환 / 김정일위원장 방문앞서 김영남위원장 서울에

    남북은 올해 안으로 모든 이산가족의 생사확인 작업을 9월중에 시작해 이중 생존사실이 확인된 이산가족부터 남북간 서신교환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에 대해선 '가까운 시기'에 방문하고 그에 앞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방문을 먼저 추진하기로 했어요. 김 상임위원장의 방문은 이르면 11월쯤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임동원 대통령..

  • 이총재"북 쌀지원 투명성 확보돼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14일 “북한에 대한 쌀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선 북의 농업구조가 어떻게 돼 있는지부터 파악해야 한다”며 “그런 다음 국민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계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총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세계식량계획(WFP) 보고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부족이 실제로 심각한 상황이냐는 데 대해..

  • '김위원장 만날 용의' / 이회창총재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1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고 언론사 사장단 방북도 이뤄진 만큼 김 위원장이 서울에 와 이쪽 사정을 직접 본 뒤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밝혔어요.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밝힌 뒤 "그쪽에서 원하고, 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김 위..

200128.2°
  • 미연쇄테러 대참사/ `아프간 출격` 카운트다운

    미의회 '무력보복'통과, 예비군 동원령미국의 대 테러 응징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에게 은신처를 제공해온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대미 항전을 결의하는 등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어요. 미국은 14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국가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5만명의 예비군동원령을 승인하는 등 본격적인..

  • 코스닥 사상최저…뉴욕증시 17일개장

    진정조짐을 보이던 국내ㆍ외 금융시장이 미국의 테러 보복공격이 임박하면서 다시 휘청거리고 있어요.

    14일주식시장에서 499.25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보복공격의 수위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된데다 일부 기업 부도설까지 나돌면서 전날보다 16.96포인트나 하락한 482.29로 마감됐어요. 또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8포인트 떨어진 50.21..

  • 국제유가 급등땐 수급조정권 발동

    정부는 테러 대참사에 대한 미국의 보복조처로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보고 석유 수급조정명령권 발동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이에요. 정부는 또 이번 사태로 인한 경기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해 이르면 10월 중 5조원 안팎의 국채를 발행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고 있어요. 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장관.경제단체장 합동간담회에..

  • 미국 테러 대참사 / 용의자 19명 신원공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4일 테러에 이용된 4대의 여객기를 납치한 19명의 신원을 공개하는 한편 유력한 테러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AP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미국 법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연방 수사당국이 이번 테러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리치먼드와 애틀랜타가 이번 테러의 또다른 표적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사실을 이들 도시..

  • 테러와의 전쟁/ 부시 뉴욕 참사현장 방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테러 대참사 나흘째인 14일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뉴욕을 방문,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복구현장에서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기를 북돋웠이에요. 백악관 출입기자에게도 세부 일정을 밝히지 않은 채 뉴욕을 방문한 부시 대통령은 철통같은 경호 속에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 등과 함께 사고 현..

  • “”라덴 연계조직이 테러”” 미수사당국, 범인 18명 공개

    미 수사당국은 14일 테러에 이용된 피랍기 4대에 나눠탄 테러범 18명의 신원을 공개하면서, 이들은 오사마 빈라덴이 이끈 알-카에다의 산하조직인 이집트의 이슬람 지하드 소속이며 이들의 지도자는 알-카에다 조직의 최고 참모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어요. 이와함께 미 국방부는 이날 아침 지난 11일 국방부 건물(펜타곤)에 충돌한 제트 여객기의 블..

  • 유럽증시―달러 급락 유가―금값 다시 급등

    연이틀 상승세를 보였던 유럽 증시의 주가와 달러화가 다시 급락하고 급등 후 안정세를 보였던 원유와 금값이 다시 급상승하는 등 미국의 보복공격을 앞두고 세계 금융·상품 시장이 불안한 장세 속에 주말장을 마감했어요. 달러화는 미국 경제의 통계수치들이 침체 가능성을 높인데다 아프가니스탄이 미국의 공격을 받을 경우 보복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6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 16일 남북 장관급 회담…반테러선언 제의 북 수용여부 관심

    남북한은 16,17일 서울 평창동 올림피아호텔에서 제5차 장관급회담을 갖고 경의선 철도 연결과 금강산 육로관광,이산가족 상봉 제도화,반테러선언 등 현안을 논의해요.

    이번 회담은 지난해 12월 4차회담 이후 9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김령성 내각책임참사를 단장으로 한 북측 대표단 27명이 15일 중국 제이징을 경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3박..

  • 미,개전선포 전시체제로 -의회,테러 응징 무력사용 승인

    미국은 동시다발 테러사건의 배후를 응징하기 위한 공격을 '21세기 첫 전쟁'으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개전태세에 돌입했어요.

    미 상원은 14일(현지시간) 테러 응징을 위한 병력 사용을 전격 승인, 전쟁에 필요한 절차를 사실상 완료했어요. 상원은 결정문을 통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테러를 자행 또는 지원한 국가와 단체는 물론 개인들을 응징하기 위해 필요하고 적..

  • 미국 전시상태 돌입

    미국 상원은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테러 대참사를 일으킨 테러책임자들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무력 사용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어요.

    미 상원은 결의안에서 "이번 테러 사건에 책임있는 사람.조직.국가들에 대한 모든 필요한 무력사용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다"고 밝혔어요. 이에 앞서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는 13일 아프가니스탄에 은거하고..

  • 테러와의 전쟁/ 본사 아프간접견 급파

    문화일보는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1차적인 공격목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취재를 위해 국제부 호경업기자를 아프가니스탄 최인접 도시인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15일 급파했어요. 호 특파원은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이나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으로 이동, 향후 사태진전 상황 등을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할 예..

  • 미 항공운항 재개…한국기 제외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자국내 항공운항을 재개할 수 있는 외국공항 및 항공사 리스트에 한국을 아예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금명간 국적항공기의 미주노선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FAA는 15일 0시13분(한국시간)쯤 자국내 항공운항이 가능한 외국공항과 항공사 목록을 인터넷 홈페이지(WWW.FAA.GOV)에 게재했는데 여기에 인천공항을 비롯,대한항공..

  • 정부, 전재외공관에 비상령

    외교통상부는 14일 미국의 대테러 보복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전 재외공관에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고 공관장 정 위치,본부와의 비상연락망 점검,교민·여행객 보호 등을 지시했어요. ckpark@

  • 남북 오늘 장관급회담

    제5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올림피아호텔에서 열려요.

    *관련기사 9면이번 회담은 지난 3월 북쪽의 일방적인 연기로 장관급회담이 무산된 지 6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조지 부시 미 행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으로 정체국면을 보였던 남북대화가 정상 궤도로 복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요.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수석..

  • 미, 아프간 보복작전 돌입

    뉴욕과 워싱턴 테러공격에 대한 미국의 보복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어요.

    딕 체니 부통령은 13일(현지시간)메릴랜드의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백악관에 남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함께 유사시를 대비,비상 이원 지휘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작전 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어요. 앞서 부시 대통령은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 ‘테러 응징’ 미의 새전쟁 / 아프간 “결사 항전”

    미국의 제1공격 표적이 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14일 미국의 공격에 결사적으로 맞설 것을 다짐했어요.

    탈레반 최고지도자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는 이날 라디오를 통해 발표한 대국민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정권이라는 이유 때문에 미국이 공격의 구실을 찾고 있다”면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미국이 공격해올 경우 용기와 인내력,자존심을 갖..

  • 남북장관회담 오늘 개막

    제5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15일 서울 평창동 올림피아호텔에서 개최돼요.

    오는 18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반테러 공동선언 채택과 경의선 복원,이산가족 문제 등 기존 5개 현안,장관급회담 정례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에요. 남측 회담대표단 대변인인 이봉조(이봉조)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은 14일 “6개월 만에 재개되는 회담인 만큼..

  • 아프간 항전 다짐

    [카불 이슬라마바드=외신종합]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은 14일 미국의 대대적인 공격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 경우 보복할 것이라고 다짐했어요.

    모하마드 오마르 탈레반 최고지도자의 대변인 압둘 하이 무트마엔은 칸다하르의 탈레반 거점에서 (에이에프피통신)과의 위성회견에서 "자위를 위해 어떤 대가도 치를 태세가 돼 있으며 보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

200220.3° 비 4.5mm
  • 국감 초반부터 파행 예고/내일 시작… 자료제출 거부싸고 논란

    3일 시작된 공적자금 국정조사에 이어 16일부터 362개 기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열릴 예정이나 증인채택 등을 둘러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이견과 정부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논란 등으로 초반부터 중단 위기가 거론되는 등 진통을 겪고 있어요. 특히 이 같은 논란은 연말 대선을 의식한 양측의 힘겨루기 성격이 짙어 국조·국감이 진행되더라도 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

  • 활기 되찾는 강릉 중앙시장 르포/ 수해로 집도 없지만 그래도 추석은… "희망을 팝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추석인데, 이거라도 팔아 차례는 지내야지."14일 아침 강원 강릉시내 한복판의 중앙시장. 이날도 복구작업으로 어수선한 시장바닥 한 켠 길바닥에 김정임(73·강릉시 월호평동) 할머니가 나와 상추 세 소쿠리를 조심스럽게 풀어 놓았어요. 수해로 집을 잃어 경포중학교에서 지내고 있지만 아무래도 추석은 그냥 넘길 수 없다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 텃..

  • 남 100m 세계신/미 몽고메리 9.78초

    100m 달리기 세계신기록이 나왔어요.

    미국의 팀 몽고메리(27·사진) 선수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육상연맹(IAAF) 그랑프리대회 결승전에서 100m를 9.78초에 주파, 세계기록을 경신했어요. 종전의 세계기록은 모리스 그린이 1999년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세운 9.79초예요. /파리 AFP연합=특약

  • DMZ 지뢰제거 19일 착수/남북군사실무회담 합의서 문안 타결

    남북은 14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어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공사에 따른 비무장지대(DMZ) 군사보장조치합의서 문안을 타결하고 19일부터 지뢰제거작업에 착수키로 합의했어요.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남북대표단은 오전 10시 평화의 집에서 만나 자정을 넘기면서 마라톤협상을 열어 남북관리구역 설정, 군실무자간 통신망 설치 등을 규정한 지난해 2월의 경의선..

  • 유가 30불 다시 육박

    이라크가 미국의 무기사찰 요구를 거부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에 육박하는 등 또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어요.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85달러 상승한 29.85달러에 거래됐어요.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8.78달러로 전날보다 무려 0.90달러 올랐이에요. / sckim@hk.co..

  • 김정일 "관계개선땐 방일"/교도통신과 서면인터뷰

    김정일(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일본과의 외교관계 수립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 일본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어요.

    김 위원장은 17일로 예정된 북일 정상회담에 앞서 교도통신과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의 방북이 이를 달성키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어요. 5면김 위원장은..

  • 이라크 "사찰반대" 미최후통첩 거부

    이라크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유엔 연설을 통해 촉구한 무조건적인 유엔 무기사찰 재개에 반대한다고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가 13일 밝혔어요.

    이로써 이라크는 전쟁을 위한 최후통첩에 해당하는 부시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했어요. 6면 아지즈 부총리는 이날 사우디 아라비아 소유 위성방송인 MBC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의 사찰 허용은 미국의 공격..

200326.4°
  • [고도원의 아침편지]태풍이 지나간 뒤

    태풍이 몰아치는 것을 보면세상의 모든 풀과 나무와 새가 다 쓰러져 죽을 것만 같아요.

    그러나 태풍이 지나간 뒤 살펴보면 더러 뿌리째 뽑혀져 나간 나무들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참고 견뎌 살아남은 것을 볼 수 있어요. _ 정호승의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중에서 _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처참합니예요. 기가 막힙니예요. 실의와 한숨이..

  • 태풍 매미 / 폐허된 삶터에 희망을 심읍시다…남동부 강타 120여명 사망·실종

    정부는 제14호 태풍 ‘매미’ 피해를 조기 극복하기 위해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적극 검토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지원키로 했어요.

    또 기독교계를 비롯한 전국의 종교·시민·사회 단체와 지자체 등은 유가족 및 이재민 돕기와 복구 지원에 나섰이에요. 정부 지원=고위 당국자는 14일 “내주 초까지 피해규모를 정밀조사해 자연재해대..

  • 냉해… 태풍… ‘쭉정이 들녘’ / 대흉년 오나

    냉해로 애타던 농심(농심)을 이번에는 태풍이 할퀴고 지나갔어요.

    태풍 ‘매미’가 영호남 등 남부지역을 강타하면서 올해 가을걷이는 1995년 이후 8년 만에 최악의 흉작이 불가피해졌어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여름 내내 근심하던 농민들은 물에 갇힌 농토 앞에서 복구의 삽을 뜰 기력도 잃었어요. 특히 수확기를 목전에 두고 병충해가 극성을 부려도 별다른 대책이 없..

  • 알립니다 / 이재민을 도웁시다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매미’ 가 추석연휴에 동.남부지방을 강타해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예요. 피해 주민들과 정부당국은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와 구호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예요. 한국신문협회와 회원사들은 불의의 재난으로 생활의 보금자리를 잃고 깊은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 태풍 사망·실종 123명… 국가기간망 파손 심각/특별재해지역 월내 선포

    태풍 ‘매미’의 강타로 남부지방 일대에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나고 일부 지역의 도로·철도·항만·전기 등 국가기간망이 크게 파손된 가운데 정부와 피해지역 민·관·군이 사고수습과 시설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3·4·5·6·7·8면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이틀째인 14일 정부는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를 위해 개산예비비(재해복구비 마련을..

  • 1천만원 이상 ‘수상한’ 금융거래 /내년부터 신고 의무화

    정부는 비자금 등 검은돈의 조성과 세탁을 차단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의심이 가는 금융거래를 발견했을 때 금융정보분석원(금정원)에 의무적으로 보고하게 돼 있는 ‘혐의 거래 보고 제도’의 기준 금액을 현행 5천만원 이상에서 내년 1월부터 1천만원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어요. 또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거래는 금정원이나 국세청에 무조건 통보하는 ‘고액 현금거래 보..

  • 칸쿤 선언문 합의 실패 / 역외투자등 '싱가포르 이슈'로 협상결렬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5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폐막일인 14일(이하 현지시간) 각료 선언문 합의에 실패한 채 폐막됐어요.

    이에 따라 WTO측은 오는 12월15일까지 일반 이사회를 열어 각국의 이해를 조정하고 협상을 통해 특별 각료회의의 개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이번 선언문 합의도출 실패는 농업시장 개방분야가 아닌 역외투자 등..

  •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실종 115명으로 늘어...재산피해 9천 167억원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한 인명피해는 15일 0시 현재 사망 87명, 실종 28명 등 모두 115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추가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어 인명피해 규모는 120명을 넘을 전망이에요. 또 3,323가구 8,93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 1만7천2백43㏊가 침수되는 등 모두 9천1백67억원의 재산피해가..

  • 태풍 `매미`피해 1조2000억 육박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115명에 이르고 재산피해액이 1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피해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요.

    중앙재해대책본부는 15일 오전 10시 현재 태풍 매미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87명, 실종 28명이며 재산피해는 1조18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또 건물 2000여채와 선박 460여척이 부서지고 주택 4000여채와 농경지 1..

  • 태풍 이달 1개 더 올듯

    앞으로 최소 1개의 가을태풍이 추가로 우리나라를 찾을 전망이에요. 기상청은 14일 “태풍이 발생하는 서태평양 및 한반도 남해상의 온도가 예년보다 1~2도 높은 28도를 유지하는 등 태풍발생 조건이 갖춰져 있다”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태풍접근이 사실상 힘든 10월까지의 시기를 감안하면 추가로 1개 정도의 태풍이 한반도에 직ㆍ간접 영향을 미칠 가..

  • 태풍 특별재해지역 월말께 선포 / 115명 사망·실종 확인…재산피해 1조원 넘을듯

    우리나라 남부 지방을 강타한 제14호 태풍 ‘매미’로 말미암아 전국에서 1조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규모가 집계되는 대로 이르면 이달 안에 요건이 충족되는 곳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에요. 14일 저녁 8시 현재 전국 시·도 재해대책본부 보고로는 이번 태풍 때문에 경남 6천여억원, 부산 2143억원, 경북..

  • 인명·재산피해 계속늘어/태풍 복구작업 본격화… 마산 시신 12구 발견

    14호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ㆍ실종자가 14일 현재 115명(사망 85명, 실종 30명)으로 늘어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인명ㆍ재산피해가 늘고 있어요.

    각 자치단체들은 이날 군 병력과 공무원, 주민 등과 함께 파손된 공공시설과 농경지 등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들어갔어요. 마산시 재해대책본부와 소방서 등은 이틀동안 마산시 해운동 해운프라자 지하층에 대한 수..

  • '국가기간망'이 망가졌다,태풍에 전력.통신.철도등 곳곳 마비 피해 확산

    순간 최대풍속 60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매미'의 내습으로 전력, 철도, 도로, 통신, 항만 등 국가기간망이 큰 피해를 입어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어요. 14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으로 총 1백47만가구에 정전이 발생,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송전탑이 무너진 경남 거제지역 6만여가구는 16일쯤에나 전기가 들어올 예정이에요. ..

  • 김행자 “주중 사퇴”/“태풍 보고한뒤 입장 정리” 이르면 17일께 표명 계획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이번 주중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김 장관은 14일 밤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회의 해임건의에 대한 자신의 거취문제와 관련,“태풍 매미에 따른 재해 상황에 대한 최종집계 등 지금 닥친 큰 현안의 가닥이 잡히는대로 금주 중 입장을 정리하겠어요. ”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9면 노무현 대통령은 김 장관이 사퇴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경우..

  • 미 ‘대규모 파병’ 요구 / 1만명 규모설…고위당국자 “이라크 치안담당 전투병”

    미국이 최근 한국 정부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대규모 국군 병력을 이라크에 추가 파병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미국은 특히 이라크 내부의 치안 유지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경무장 병력 파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미국의 이런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특전사 등 대규모 전투병 파병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요. ▶관련기사 5면 정부 고위..

  • WTO각료선언문 초안 "농산물 관세인하 대폭확대" 국내시장 전면개방 불가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는 13일(현지시간)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부문 협상과 관련, 개발도상국도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농산물 관세를 대폭 내리도록 하는 내용의 각료선언문 초안을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100%가 넘는 고관세 농산품이 142개 품목에 이르는 한국으로서는 향후 협상에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한다 하더라..

  • 농업 전면개방 불가피/WTO ‘2005년 농산물관세 대폭인하’ 선언문초안 발표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개발도상국도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농산물 관세를 대폭 내리는 내용의 초안문이 발표됐어요.

    이에 따라 오는 2005년부터 농업 부문의 전면 개방이 불가피해질 전망이에요. 각료회의를 대표한 루이스 에르네스토 데르베스 멕시코 외무장관은 14일(한국 시간)각료선언문 초안을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9면..

  • 특별재해지역 선포키로,태풍피해 경남..경북.부산일부...긴급 추경편성

    정부는 14일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은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하고 긴급 추경을 편성키로 하는 등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어요.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0일까지 각 자치단체별 피해조사를 완료하는 대로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에게 특별재해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어요. 현재 피해 규모로 보아 경남 마산시를 비롯해 경남.북, 부산 일부가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 온정의 손길로 이재민을 일으킵시다 - 본사 의연금품 접수

    기상관측 이래 최고의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매미'가 추석 연휴에 동.남부지방을 강타해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예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불의의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기로 했습니예요. 수재의연금.품 모금에 모두가 힘을 합쳐주시기 바랍니예요. 모금기간 : 2003년 9..

  • WTO 선언문 초안 "개도국도 관세 대폭인하",농산물 전면개방 현실화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는 폐막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선진국뿐 아니라 개도국에 대해서도 농산물 관세를 대폭 인하토록 하는 내용의 각료선언문 초안을 마련했어요. /관련기사 5면14일 외교통상부와 농림부에 따르면 최대 쟁점인 '농산물 시장접근' 조항의 경우 개도국에 대해 특별품목(SP)과 일정 비율의 농산물을 제외..

200427.7° 비 9.5mm
  • 금융권 `자금중개` 기능 실종 - 기업들 자금조달 않고 8월중 1조이상 되레 갚아

    기업이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해 설비투자에 나서기는 커녕 자신들이 보유한 현금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되레 반환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기업이 가계등의 여유자금을 쓰고 이에 따른 이익을 분배토록 하는 금융기관의 ‘자금중개기능’이 사실상 실종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에요. 15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중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 100만원 받은 농림차관 전격경질…수수 2시간만에 적발

    현직 차관이 집무실에서 100만원을 받았다가 총리실 산하 정부합동단속반에 걸려 공직생활을 접게 됐어요.

    김주수 농림부 차관은 지난 10일 오후 차관실에서 농협 간부인 김모씨로부터 “골프 하는데 보태쓰라”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받았어요. 김씨는 김 차관의 대구상고 선배예요. 김 차관이 돈을 받은 지 두 시간쯤 뒤 정부합동단속반이 집무실에 들이..

  • 북폭발현장 공개 늦어질 듯/미대사 "방문협의 시간 필요"

    데이비드 슬린 주북한 영국대사 등 평양 주재 서방 외교관들이 양강도 폭발현장을 방문하기까지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어요.

    데이비드 슬린 대사는 이날 AFP통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 당국은 현장 방문과 관련해 협조적이며 방문을 위한 협의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우리는 수일 내에 현장에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

  • (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2.5 지진이 발생했다.&#91;2&#93;
  • 정부 핵의혹 뒷북대응 IAEA 추가사찰 자초, 투명성 의심 키워..."조사단 18일 파견"

    한국 정부의 미숙한 대처로 인해 우라늄.플루토늄 실험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되고 있어요.

    뒷북치기식 해명과 번복이 이어지면서 스스로 핵관리 투명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심을 키우고 있는 꼴이에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는 18일 추가사찰단을 한국에 보내 재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IAEA관련 외교소식통들이 14일 밝혔어요. 사찰단은 한국에서 1주일 가량 머물며..

  • 직무와 무관한 주식보유 허용/고위공직 백지신탁제 내년부터 시행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원, 행정부 1급 이상 공무원 등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정금액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경우 이를 매각하거나 수탁기관(은행)에 백지신탁해야 해요. 또 119구조대 등 공공구조기관은 인명구조를 위해 휴대전화 가입자의 사전 동의 없이도 위치정보사업자로부터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요. 정부는 14일 청와대에서..

  • 황우석교수 `국가요인급` 경호 - 청와대 신변보호 조치 지시

    ‘황우석 교수를 보호하라.’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국가 요인(요인)급 리스트에 올라 경찰과 정보기관이 신변보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어요. 정보업무를 맡고 있는 한 정부 관계자는 14일 “황 교수가 최근 국가 요인급으로 지정돼 상부(청와대)로부터 신변보호 조치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직무 무관한 주식 보유허용/고위공직자 백지신탁제 정부안 확정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고위공직자라도 직무와 관련이 없는 주식은 백지신탁하지 않고 재임중 보유할 수 있게 돼요.

    그러나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주식은 내년 3월까지 신탁회사를 통해 모두 매각해야 해요. 정부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심의, 통과시켰이에요. 개정안에 따르면 5,776명에 이르는 1..

  • "재래시장 상인들, 이런 불황 처음이에요"/침체허덕, 고객유치 안간힘

    유통 및 재래시장이 추석을 계기로 불황탈출에 나서고 있어요.

    재래시장 상인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져 판촉활동에 나서는가 하면 유통업계는 다양한 경품행사 등을 앞세워 고객을 유혹하고 있어요. 하지만 소비자들의 굳게 닫힌 지갑은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어 상인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어요. 고객 찾아나선 재래시장 상인들=서울 남대문시장 중심가에 자리잡은 삼익패션타운..

  • 복지·국방예산 연 9~10% 는다/행정수도등 국책사업 167조 투입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5년 동안 복지와 국방 분야 예산이 연 평균 9~10%씩 늘어나요.

    또 이 기간에 행정수도 이전 비용으로 62조6천억원이 들어가는 등 11개 국책사업에 모두 167조원이 투입되며, 나라살림은 2007년까지 소폭의 적자를 보이다 2008년께 균형에 이를 것으로 보여요. 정부는 14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 향후5년 예산운용 계획 / 나라살림 2008년 균형회복

    나라살림이 2008년 균형을 회복,적자재정에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에요. 또 올해부터 5년간 나라살림 규모는 1100조원을 넘어서고 자주국방 등 11개 국책사업에 167조원이 투입돼요. 조세부담률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20% 수준을 유지하지만 조세부담률에 사회보장기여금을 더한 국민부담률은 26%대로 1%포인트 가량 높아져요. 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열..

  • 정동영 통일 국회답변 / 양강도 폭발원인 ‘수전’외 가능성 주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전체회의에 출석,북한이 양강도 폭발을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폭파’라고 해명한 것과 관련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정 장관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발파작업일 가능성이 있겠으나 대규모 공사 착공시 지금까지 북한은 이를 보도해왔던 것과는 달리 사전 보도가 없었다”면서 “사실 여부를..

  • IAEA 추가사찰단 파견키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오는 18일 한국에 사찰단을 보내 핵물질 실험을 조사하기로 결정해, 이 실험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어요.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4일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추가 조사 필요성에 따라 사찰단을 보내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사찰단은 1주일 가량 머물 것으로 안다”고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이어 “정부는 지금까지처럼 사찰단의..

  • 주요사립대 내신 “있으나마나”/서강·성균관·한양대도 수시 당락 큰 영향 못미쳐

    연세대뿐 아니라 서울의 다른 주요 사립대학 수시입학 전형에서도 내신은 당락에 거의 영향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14일 〈한겨레〉가 서울의 주요 사립대 수시입학 전형 방식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은 내신의 실질반영 비율을 대폭 낮춰, 석차 백분위 교과성적이 당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따라 학생부 중심의 선발이라는 취지를..

  • IAEA "사찰단 18일 한국 파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한국의 핵 관련 실험을 추가 조사하기 위한 사찰단을 18일 파견할 방침이라고 외교 소식통들이 14일 밝혔어요.

    사찰단은 1주일가량 머물며 대덕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릉동 연구센터 등 과거 우라늄 분리와 플루토늄 추출 실험 등을 한 것으로 보고된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고 IAEA 관계자가 밝혔어요. 이 관계자는 2차 사절단이 아직 보고되..

  • IAEA사찰단 18일 또 방한… “한국 핵협정 6건 위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한국의 핵관련 실험을 추가 조사하기 위한 사찰단을 오는 18일 파견할 방침이라고 IAEA 관련 외교 소식통들이 14일 밝혔어요.

    사찰단은 한국 도착후 1주일 가량 머물며 대덕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릉동 연구센터 등 과거 우라늄 추출과 플루토늄 분리실험 등을 한 것으로 보고된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어요. 사찰단은 또..

  • 김한길의원 수뢰 의혹, 조동만씨에 2001년 받아...이원형 전의원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4일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과 이원형 전 의원이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에게 거액의 불법자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 김중권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출국금지됐어요. 검찰은 조전부회장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같은 정황을 확보하고 돈을 건넨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중점 추궁중인..

  • <예산 대해부 나라살림, 이대론 안된다> Ⅰ-(2)흙더미에 묻힌 혈세

    강원 태백시를 가로지르는 상장∼소도간 4차로 도로. 4.36㎞ 길이의 이 도로가 난 것은 지난 6월이었어요.

    산업자원부에서 폐광지역 특별지원금으로 내려보낸 3백억원으로 4년간의 공사끝에 완공됐어요. 화려한 테이프 커팅 행사라도 해볼 만하건만 3개월이 지나도록 준공식은 열리지 않고 있어요. |관련기사 2면도로를 타고 2㎞쯤 달렸을까. 문곡소도동 앞 도로에 이르..

  • 전고위관료에도 수억원 줬다 - 조동만씨 청탁대가로…김한길의원 1억 수수 시인

    전직 고위관료 A씨가 재직시절 조동만(구속) 전 한솔그룹 부회장으로부터 각종 청탁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사실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어요.

    검찰은 또 김중권 전 청와대비서실장과 김한길 열린우리당의원, 이원형 전국민고충처리위원장 이외에 또다른 정치인 1명이 조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주철현..

  • 월정사에서 "한달 출가"하는 사람들/혼탁한 세속을 잠시 떠나 나를 버리고 나를 찾는다

    산문(산문)이 그대로 성속(성속)의 경계는 아니어서, 둘이 하나라는 뜻으로 '불이문(불이문)'이라고도 하던가. 하지만 그 '불이'의 가르침에 이르는 길이 산문에 이르는 험로에 댈 일이 아니겠기에, 속인들에게 그 문은 늘 크고 무겁이에요. 14일 새벽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 대웅전. 하루의 가장 정갈한 빛 속에 남녀 속인들이 앉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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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