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장에「스피드·건」첫선
야구 경기에서 공의 속도를 측정하는 스피드 건이 처음 사용됐어요.
○…투수들의「볼」속도와 각종 타구속도를 측정하는「스피드·건」이 우리 나라 야구경기에 치음으로 등장했어요. 2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추계대학야구「리그」의 연·고전에서 첫 선을 보인 이「스피드·건」은 어떤 투수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볼」을 던지느냐 하는 것과 각종 타구의 속도를 모두 측정하는 것. 최동원(연세대)이 시속1백40km로 최고의 강속구였고 박철..
-
「아파트」감리단제 도입키로
아파트 공사를 감독하는 감리단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아파트」등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감리단제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고재일 건설부장관은 27일 지금까지 「아파트」등 건축설계사가 설계와 감리를 함께 맡음으로써 철저한 감리를 하지 못해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고 지적, 앞으로는 설계전문 건축사와 감리전문 건축사로 구분해서 감리전문 설계사와 「가스」·수도·전기·기계 등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리..
-
멕시코 하계U대회 한국선수단
멕시코에서 열리는 여름 유스(청소년) 대회에 한국 선수단이 출전했어요.
「멕시코」학계유니버시아드(9월 2일-13일)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5종목 65명·단장 오정근)은 오는 8월 16일 결단시을 가진 후 20일 하오9시 반 KAL기 편으로 출국키로 27일 결정됐어요. 그러나 축구와 육상 팀은 각각 예선(8월 26일-9월 1일)과 월드컵대회(몬트리올·8월 24일-26일)출전관계로 8월 14일 먼저 떠나요.
-
미 석유사 순익 54억 7천만불
미국 석유회사의 순이익이 54억 7천만 달러라고 해요.
미국의 대석유회사들은 지난 2·4분기(4∼6월)중 미국석유산업 역사상 가장 큰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어요. 「포스트」지는 「엑슨」·「모빌」·「텍사코」등 23개 대석유회사들이 지난 2·4분기 중 도합 54억 7천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이 같은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가 증가..
-
동양방송 주불 특파원
동양방송이 파리에 특파원을 배치했어요.
동양방송은 「유럽」지역취재를 위해 「파리」에 새로 특파원을 두기로 해 김성호 (사진·전 보도국 정경부장)이 27일 부임했어요.
-
동서문화센터 학술대회
동서문화센터에서 학술 대회가 열렸어요.
『정치·경제·역사사회와 문화에 대한 지역연구를 통한 동과 서의 상호 이해』를 주제로 한 동서문화국제학술대회 및 총회가 8윌 2∼6일 서울에서 열려요. 동서문화「센터」한국동창회(회장 박명석)와 한미교육위원단·동서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이 주관하는 이 모임은 미국이외의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국내학자 1백명을 포함해서 21개국의..
-
사무실·시장점포·학원·여관 등 상업용 건축 허용
사무실, 시장 점포, 학원, 여관 같은 상업 시설 건축을 허락했어요.
건설부는 건축자재의 수급에 여유가 생김에 따라 그 동안 억제해오던 건축허가제한조치를 일부 완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27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0일부터 실시해오던 건축허가제한조치를 일부해제, 사무소 시장 및 점포 사설강습소(이상 강북지구 제외) 위험물 저장시설 언론시설 숙박시설 태양열 주택 등의 신규 건축허가를 재..
-
정부사용 유류·전기 10% 절감
정부 기관에서 쓰는 휘발유와 전기를 10% 줄이기로 했어요.
정부는 유가상승에 따른·예산부담을 덜고 「에너지」소비절약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정부예산 중 유류소비와 직접 관련되는 차량·선박·난방용 유류 및 전기사용량을 일률적으로 10%씩 줄이기로 했어요. 27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석유소비절약 방안에 따르면 이와 함께 각 비목별로 소비량을 추가 절약 차량비는 현행 하루 급유량 8.4ℓ를 7.6ℓ로 10% 감량함으로써..
-
남북대화 진전되면 한일관계에 큰 도움
남북한 대화가 잘 진행되면 한국과 일본 사이의 관계가 더 좋아질 거예요.
「스노베」주한 일본대사는 28일 한일 간에 자칫하면 풍파가 일기 쉬운 원인의 하나는 때에 따라 진전이 없는 냉엄한 남북대결에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며 남북대화의 진전이 일본국민에게 안겨주는 심리적인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다고 말했어요. 「스노베」대사는 이날 능률협회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국제 최고경영자「세미나』에서 「80년대의 한일경제관계」라는..
-
몽고파견 레슬링선수단 출국
몽골로 보낼 레슬링 선수단이 출발했어요.
한국「스포츠·팀」으로서는 사상처음으로 몽고에 입국, 제6회 세계「주니어·아마·레슬링」선수권 대회(8월 6∼9일)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14명(임원7·선수7)이 28일 상오 10시 10분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하오 1시 40분 JAL편으로 일본을 경유, 몽고 「울란파트르」로 출발했어요. 이날 결단식에서 박종규 대한체육회장은 함영건 단장(협회이사..
-
「타지·마할」사원 공해시비
인도의 타지마할 사원이 오염 문제로 비판받고 있어요.
인도건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타지·마할」사원이 부근에 세워지는 정유공장 때문에 오염시비가 일고 있어요. 이 사원은 「무갈」제국 「샤·자한」황제가 애비「무무타즈」를 위해 만든 흰 대리석의 묘당으로 1652년에 완성됐어요. 문제의 공장은 사원 북서쪽 40㎞지점의 「마투라」교외 3천ha부지에 세워지고 있는데 현재 3분의 2가 진척돼 내년 가동 예정이에요. 72..
-
4천만원 공사를 1원에 낙찰
4천만 원짜리 공사를 1원에 낙찰한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한국석유개발공사(사장 김동조)가 실시한 원유비축시설입지선정을 위한 타당성조사용역이 단돈 1원에 대우 「엔지니어링」에 낙찰됐어요. 26일 실시된 입찰에는 대우·남광 및 동아계열의 「코리아·카이저·엔지니어링」사와 삼성종합설계·현대종합기술·대림「엔지니어링」·범양사·전「엔지니어링」등 8개 사가 경합해 1원에 응찰한 대우·남광·「코리아·카이저」3개 사의 추첨에 의..
-
한국 의원 4명 방미
한국 국회의원 4명이 미국을 방문했어요.
문형태국방위원장(공) 등 4명의 한국의원들은 27일 상오 미 하원에서 10명의 하원의원들과 안보협력 「세미나」를 가졌어요.
-
「로마」지하 10m서 대규모경기장 발견
로마의 지하 10미터에서 큰 경기장이 발견됐어요.
「로마·올림픽」경기장 크기의 3배에 달하는 BC 6백년께에 건립된 대규모 고대 경기장이 「로마」중심부에 있는 한 원형경기장 유적지 지하에 거의 원형상태로 묻혀있다는 사실이 27일 밝혀졌어요. 이 같은 사실은 「이탈리아」 고고학자인 「로세토」박사에 의해 확인됐는데 이 경기장은 지하 10m에 묻혀있으며 세로 6백m, 가로 1백25m 정도의 규모라고 밝혔어요.
-
8월 종회의원 총선 앞두고
8월에 특정 지역의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있어요.
대한불교 조계종분규가 조계사 측의 제5대종회의원 총선거 실시발표를 둘러싸고 법정시비, 성명전 등으로 불꽃튀기는 또 한차례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어요. 『삼국지』를 방불케 하는 양측의 법정시비는 최근 개운사 측이 이서옹 전 종정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의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아 위세를 떨쳤으나 개운사 측의 윤고암 종정직무대행 선임변경 신청의 기각-본안소송(이 전..
-
「카터」대 「메이저」
카터라는 인물 또는 집단과 메이저라는 인물 또는 집단을 비교하거나 대비하는 기사예요.
「카터」미국대통령은 석유 폭리세법안을 관철시키겠다고 선언함으로써 마침내 「메이저」에 대한 정면대결을 시도했어요. 「카터」대통령의 이 선언은 상원에서 『16대 석유회사에 대한 1억「달러」이상의 기업의 매수를 무제한 금지한다』는 법안이 가결된 것과 때를 같이하고 있고, 이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블루멘덜」재무장관과 「슬레진저」「에너지」장관의 사임과도 시기를..
-
통일당도 불참
통일당도 (어떤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어요.
통일당은 신민당과 보조를 맞춰 국회상임위에 불참키로 결정했어요.
-
여-야 불참속 4개 상위 열어
야당과 여당 일부가 불참하는 가운데 4개 위원회가 단독으로 운영됐어요.
헌법관계특위구성안의 처리문제가 타결되지 않아 신민당이 국회불참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여당은 28일 경과·재무·농수산·상공 등 4개 상임위를 단독으로 열어 소관부처의 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이에 앞서 열린 총무회담에서 현오봉 공화당총무·최영희 유정회총무는 먼저 상임위를 정상화한 후 헌법결의안처리문제를 협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한데 대해 황낙주 신..
-
마늘 5천t 추가로 수매하겠다-답변
마늘 5천 톤을 추가로 정부가 사겠다는 답변과, 유류 가격을 59% 올리는 건 편법적인 물가 정책이라는 질문이 오갔어요.
28일 여당단독으로 진행한 국회상임위의 심의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경과위=신현확 부총리는 『안정을 유지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구조의 변화를 꾀하며 새로운 성장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안정기반구축에 필요한 긴축과 소비절약을 해 나가야한다는 것이 정부의 변함 없는 방향』이라고 말했어요. 신 부총리는 지금까지 고도성장을 추진해 오는 동안 부문간 불균형..
-
수입물가가 고물가 주도
수입한 물건의 가격이 높은 물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한국은행이 조사했어요.
금년 상반기동안의 물가상승은 수입물가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종래 돈이 넘쳐흘러 물가를 올려온 이른바 초과수요에 의한 「인플레」가 이같이 수입「인플레」로 바뀌게되면 긴축속에서도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어 걱정이에요. 28일 한국은행이 조사한 상반기 물가상승원인분석에 따르면 금년 들어 6월말 현재 도매물가는 11.1% 올랐는데 수입물가는 18.5%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