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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민 총재 자격, 오늘 선위 유권해석
김신민 총재의 자격 문제를 오늘 선위에서 판정하기로 했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하오3시 전체 회의를 열어 신민당 비주류 측이 질의한 김영삼 총재의 임기만료여부에 관한 유권해석을 내려요. 비주류 측은 ①총재는 전당대회에서 선출하고 ②올해 정기전당대회는 5월중에 개최토록 돼 있으며 ③당 임원의 임기는 정기전당대회까지라는 등의 당헌규정을 근거로 하여 김 총재의 임기는 지난 5월31일 끝났다고 주장, 신민당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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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무 결점 TV개발 특허
대한전선이 결함이 없는 텔레비전 개발에 특허를 받았어요.
대한전선(대표 설원량)은 새로 개발한 SSK회로, WRPS회로 등을 사용,「디제로」(무 결점)TV의 개발에 성공. 이 회로는 동사 공장장 정선호 박사「팀」이 개발, 이미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고 하는데 특징은 ⓛ「브라운」관 중앙에 남아 CRT의 수명을 단축시키던「스포트」현상이 완전 해소되고 ②전압변동이 심한 경우에도「트랜스」없이 화면이 안정되며 ③「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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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 선수단 백7명 확정
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170명으로 확정했어요.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7월17일부터8월1일까지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1회「올림픽」대회파견 한국선수단의 총 인원을 1백7명으로 확정하고 파견비로 1억3천6백53만7천2백 원을 7일 책정했어요. KOC가 확정한 「올림픽」선수단 인원은「복싱」·「레승링」·유도·사격·남녀배구·여자농구·역도 등 7개 종목선수 76명과 본부임원13명을 포함한 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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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는 관대, 한국엔 비판적
북한엔 관대하면서 한국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요.
일본의 저명한 신문학자인 동경대학교수「쓰지무라·아끼라」씨는 일본신문의 보도경향은 한반도문제에 관한 한 분명히 북괴에는 관용을 베풀고 한국에는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등 편파적인 자세를 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편파성은 하루속히 지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9일자「상께이」신문「정론」난에서 이같이 주장한 일「쓰지무라」교수는 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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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씨, 최장수의 공화 총장
길씨가 최장수의 공화은행 총장이 됐어요.
길전식 공화당사무총장은 9일로 만5년 재임해 최장수 사무총장 기록을 수립. 71년 총선 이후 단행된 당직개편에서 백남억 당의장 서리, 길재호 정책위의장, 김재순 원내총무, 김성곤 중앙위의장 등과 함께 8대 총장에 취임했던 길 총장은 그 해 10월의 10·2파동과 세 차례 당직개편(72년 7월, 73년 3월, 76년 3월)에서도 움직이지 않고 총장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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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단 5백 명씩 올 추석에 교환하자"
추석에 묘지 방문을 5백 명씩 나눠서 하자는 제안이었어요.
대한적십자사는 9일 1천만 이산가족의 고통을 덜어 주고 고착된 남-북 적 회담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남-북 이산가족 성묘방문단」을 매년 추석·신정·구정·한식 등 민족의 4대 명절을 기해 상호 교류하되 우선 오는 추석을 기해 쌍방이 각각 5백 명씩 교류할 것을 북 적에 제의했어요. 한 적은 이날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 제1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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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소니, 19인치 신제품TV 개발
소니·화신에서 19인치 신형 텔레비전을 개발했어요.
일본「소니」와의 합작업체인 화신「소니」(대표 박병석)가 국내시판개시와 함께 19「인치」형 신제품「텔리비젼」을 새로 내놓았어요. 국내최초의 HM회로와 직선 성 회로를 도입, 화면이 한 쪽으로 찌그러지는 일이 없으며 특수고감도 수신회로를 채택해 난청지역에서도 선명한 화면이 나온다고. 또한 소비전력 국내 최소인 49W의 절전설계로 되어 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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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 원자재 값의 상승세
수입과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연초이래 순조롭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동향은 5월중에도 계속 표면상으로는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경기예고지표는 0·1「포인트」상승하고 있어요. 생산 출하, 그리고 재고가 모두 전달보다 늘어나고 있으며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건실한 움직임이에요. 그러나 5월중의 경기상승세는 질적으로 보아 몇 가지 문제점을 엿 보여주고 있다는 뜻에서 반드시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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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 유공공무원 94명 포상
정부 혁신에 공헌한 공무원 94명을 포상했어요.
정부는 서정쇄신 활동을 벌여 온 이후 처음으로 9일 서정쇄신에 공이 큰 정인용씨 등 94명의 공무원을 포상했어요. 중앙청에서 열린 서정쇄신수범공무원 포상 식에서는 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2명, 국무총리표창 22명이 수상했어요. 다음은 훈장수상자명단. 정인용(재무부 국제금융국) 이희영(대통령 비서실) 황경진(감사원)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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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대체와 자본효율
수입 대체 산업과 자본 효율 문제를 다뤘어요.
경상적으로 보면 개발도상국의 공업화는 결국 가능한 한계까지 부단히 수입대체를 이룩하고 국산화를 촉진하여 경제의 자급 도를 높이는 일이에요. 지금까지의 국내공업화 과정도 이런 방향에서 추진되어 왔고 이 방향은 앞으로도 달라질 수 없을 것이에요. 개도국의 수입대체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들은 대체로 그 유형이 비슷하예요. 자본과 기술상의 제약이 먼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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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제방 등 실태조사
장마철을 앞두고 제방 등의 상태를 점검했어요.
건설부는 우기를 맞아 각 시-도별로 제방 및 수문 정비 실태조사반을 파견, 오는 1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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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현상유지"
미군이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주한미군의 병력을 오는 78년까지 2만명 선으로 감축하자는 지난해의 건의를 무시하고 미 하원 세출위원회는 8일 금년 10월1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9월말로 끝나는 77회계년도 중에는 4만1천명의 현 주한미군병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어요. 세출위원회(위원장「조지·마혼」·민·텍사스)는 이날 국방성 요청대로 주한미군유지비 9억「달러」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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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발전 적극 추진
조력 발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어요.
정부-여당은 중화학공업이 본격화할 80년대에 전력수요가 급격히 소요될 것에 대비, 서해안의 간만 차를 이용한 대규모 조력발전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지난 4월 한국전력·과학기술연구소 및 일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서해안일대의 조력발전해역을 조사한 결과 천수만·아산만 등 7개소에서 약6천만㎾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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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격전」예상
선거가 팽팽한 격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요.
고교농구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제12회 쌍룡 기 쟁탈 전국남녀 고교농구대회의 개막도 앞으로 3일. 금년은 과거의 어느 대회때 보다도 실력의 평준화를 이루고 있어서 격전장이 예상돼요. 남녀부별로 전력을 진단해 봐요. 남고부 남고부는 신일고·휘문고·배재고·성동기공의 4파전에 서울 체육고·군산고·대경상등이 「다크·호스」로 도전하고있어 경기마다 열전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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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근정훈장 수상
교통부 서울항공관제소 공역계장 강연직씨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어요.
강 계장은 지난 58년부터 지금까지 항공관리와 운항안전 등 항공업무만을 보아 온「베테랑」. 교통부근무 중 약 6개월 간 미국에서 항공업무를 연수, 비행안전 및 공항관리업무의 효율화를 통해 오늘날 민간항공의 국제선진출, 운항안전율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비약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줬어요. 요즘은 공역계장으로 항공지도제작에 몰두해 있고 항공기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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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공작원의 교묘한 수법에 속았다"
북한 공작원의 속임수에 당한 재미 교수 남창우씨가 경험을 증언했어요.
미 중앙정보국(CIA)요원임을 사칭했다가 체포된 재미교포「폴·장」의 권유로 북괴를 방문한 재미한국인 두 교수 중의 한사람인 남창우(미국 명「앤드루·남」·56)미「웨스턴·미시건」대 교수는『북괴공작원의 교묘한 수법에 속아 장도영 교수와 함께 북괴를 방문했다』고 말했어요. 남 교수는 8일 동경에서 가진 회견에서「폴·장」이라는 재미교포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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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조근정훈장 수상
서울 청량리경찰서 경사 김재관씨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어요.
51년 7월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여놓은 후 25년간을 일선경찰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56년 말까지는 전 경대 소속으로 태백산·지리산의 잔 비 소탕전에도 참전. 74년 9월 청량리경찰서의 감찰직원으로 임명된 후 경찰부조리 사례발굴과 요인제거 작업에 나서 75년 7월에는 치기배와 관련된 비위경찰관 10명에 대한 정화작업을 벌였고 75년 10월에는 비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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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비는 귀한 보배다"『대학교수』를 읽고(상)김진만
대학교수의 역할과 자질을 주제로 한 글 감상문이에요.
인문계교수의 사기와 가치는 인문계학문의 그것과 함께 부심 하게 마련이에요. 문과대학 또는 인문과학대학에 간혹 사회학이나 심리학과 같은 것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들어 있기는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기이한 느낌이 있어요. 소위「휴매니티즈」라는 학문영역이 분화하고 희미해져서 결국 문학하고 사학·철학 정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이에요. 지식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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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는 인사관리에 불만 많다
직장인들이 인사관리에 불만이 많다는 설문 결과예요.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자보다는 기혼자가, 임금은 10만원을 넘으면서부터「화이트·칼라」들의 직장적응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최근 사회학자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어요. 고려대 홍승직·노길명(사회학) 두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화이트·칼라」2백 명을 상대로 직장 적응문제를 조사, 이 같은 결과를 최근 발행된『아세아연구』(고대아세아 문제연구소간)에 발표했어요. 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