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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고 2연패 전국고교축구 폐막
청구고등학교가 전국 고교 축구 대회에서 우승했어요.
대구청구고가 제2회 문교부장관기쟁탈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 2연패를 차지했어요. 15일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청구고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안양공고를 맞아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후 후반 12분 청구고 FW최명철이 「슛」한 「볼」이 안양공고 수비인 임장묵의 발에 맞고 흘러나온 「볼」을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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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심어본 "내 고향"
정원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뭔가를 심었어요.
무심코 나무 밑을 지나다가도 이름 모를 들풀에 끌리어 발길을 멈추고 허리를 굽혀 들여다보다가 이윽고 거기 주저앉아 버려요. 그냥 밟고 지나갈 수도 있는 이 자잘한 풀꽃이 내 맘을 사로잡는 것은 참으로 윈초적이고도 뿌리깊은 애착 때문이에요. 간밤에 내린 비가 도랑을 이루어 졸졸졸 소리를 내며 나무숲을 헤치며 흐르고있어요. 유년기를 농촌에서 보냈던 내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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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단 입주업체 19일 부터 신청접수
반월공단에 입주할 업체들의 신청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해요.
서울시는 반월공단 입주대상업체를 5개 업종 2백64개 공장으로 선정, 19일부터 5월말까지 입주신청서를 받기로했어요. 입주대상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공장등록이 돼 있고 가동실적이 1년 이상인 업체로서 비공업지역에 들어서 행정명령(이전·폐쇄·철거·조업정지등)을 받은 업체 공업지역에 있는 이전행정명령을 받은 업체 비공업지역에 있는 업체 등이에요. 입주대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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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경 1계급 특진 국립묘지에 안장 보국훈장도 추서
순직한 경찰 이일경이 계급을 올려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보국훈장도 추서받았어요.
정부는15일「데모」진압작전중 군중이 몰아붙인「버스」에 치여 숨진 이성재일경(23)에 대해 16일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하고 1계급 특진시키는 한편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하기로 했어요. 이일경의 장례식은 18일 상오10시 강남경찰서장으로 거행하기로 했어요. 이상경의 유족들에게는 사망일시 지급금 1백14만원과 장례비 10만원이 지급되며 앞으로 군사원호보상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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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승리그에 존즈배 국재농구
존스배 국제 농구 대회에서 한국이 결승리그 진출을 확정했어요.
한국남자실업농구「팀」은 15일 중화체육관에서 속행된 제4회「존즈·컵」국제남자농구대회 제5차 경기에서 황유하(19점) 박인규(18점) 박수교(13점) 등 12명의 고른 득점으로「 과테말라」를 98-65로 대파, 4승1패를 기록함으로써 5승의 미국과 함께 6강이 겨루는 결승「리그」에 선착했어요. 한국은 16일 미국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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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주초 TV외화
주말과 주초에 방송될 외국 영화 프로그램 소개예요.
…TBC-TV『말이라 불린 사나이』(토·밤10시40분)=미국「인디언」에게 생포된 한 영국귀족의 수난과 탈출을 그린 서부영화. 여기에 귀족과 「인디언」추장 딸과의 사랑을 곁들여 재미를 더해줘요. 영국귀족「존」은 자신의 변화없는 생활을 탈피하기 위해 미국 서부를 여행하다 「인디언」에게 생포돼요. 이로부터 갖가지 시련이 겹쳐 오는데…. 주연「리처드·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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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주초 TV외화
주말과 주초에 방송될 외국 영화 프로그램 소개예요.
…MBC-TV『잃어버린 세대』(토·밤10시30분)=「줄리스·페이퍼」의 연극을 영화화한 것. 폭력이 난무하는「뉴욕」을 무대로 하여 부조리하고 냉철한 현대사회의 실상을 파헤쳐 현대인의 이기주의와 무관심을 고발한 작품이에요. 냉정하고 이지적인 부모 밑에서 외롭게 성장한 「앨프리드」는 어느 날 우연히 한 사건에 휘말려 냉정한 사회에 팽개쳐져요. 주연「엘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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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주초 TV외화
주말과 주초에 방송될 외국 영화 프로그램 소개예요.
…TBC-TV『「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20일·화·밤10시5분)=미국「하버드」대학생들의 학업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사랑을 그린 영화. 소설로도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됐던 문제작이에요. 「하버드」법대 대학원은 공부하기가 어렵기로 유명하예요. 「하드」를 중심으로 한 6명의 친구들은 조를 짜 낙오되지 않기 위해 피나는 공부를 해요. 우여곡절 끝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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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2개월만에 암장시체로 발견
실종된 사람이 2개월 뒤 암장에 숨겨진 시체로 발견됐어요.
15일 상오8시30분쯤 서울모구동7 삼립연립주택 17「블록」29동 지하실에서 지난 3월15일 실종된 29동209에 사는 송귀철씨(38·부동산업)가 허리와 양팔이 헝겊 끈으로 묶이고 양복이 벗겨진채 「러닝·셔츠」와 「트레이닝」차림으로 암매장된 시체로 발견됐어요. 이날아침 지하실에서 봉제공장 작업장을 설치하던 인부 유연철씨(50)와 송씨의 부인 김명자씨(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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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전보 치고 답전 받아
승객이 비행기 안에서 전보를 보내고 답신을 받았어요.
최규하대통령은 15일「쿠웨이트」를 떠난 직후 특별전용기장에서「자베르」「쿠웨이트」국왕에게 이번 방문에서 국왕전하와「쿠웨이트」국민이 베풀어준 우의와 환대에 감사하며 가까운 시일 안에 국왕전하를 한국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는 전보를 보냈어요. 이에 대해「자베르」국왕은『최대통령의 공식방문이「쿠웨이트」와 한국간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에 큰 공헌을 하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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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실패한 가장 3남매 몰졸라 죽여
사업 실패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가장이 세 자녀를 함께 죽인 사건이 있었어요.
16일 새벽3시30분쯤 서울홍은1동가의793 이덕남씨(43·무직)가 안방에서 함께 자던 장남 용일(9·홍제국교 3년) 2남 용혁(6)군과 장녀 영수양(4)등 3자녀를 목졸라 죽인 뒤 자신도 부엌칼로 왼쪽손목 동맥을 끊어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졌어요. 이씨의 부인 김주복씨(38)에 따르면 잠을 자다 인기척에 깨어보니 이씨가 아이들을 죽인뒤 자신의 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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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플레·실업 등 큰 시련
한국이 물가상승과 실업 등 큰 경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지난 30년간의 발전으로 제3세계에 선망의 대상이 됐던 한국은 한국동란 정전이후 최악의 시련에 직면하고있다고 미국의 유력 경제지「더·월드·스트리트·저널」지가 15일 제1면에 크게 보도했어요. 동지는 10·26사건이후 한국의 경제적 장래는 어둡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해 왔으나 최근의 노동자 및 학생「데모」와 높은「인플레」및 실업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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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의원, 양 김씨 회담 주선
박일 의원이 두 명의 김 씨를 만나게 주선했어요.
16일 상오 동교동의 김대중씨 자택에서 열린 김영삼-김대중회담은 15일 하오3시 박일의원이 김씨를 방문해 제의해서 이루어졌어요. 박의원이 김총재의 요담희망을 전한데 대해 김씨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다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해 실질논의를 조건부로 받아들이고 이를 위해 배석자의 참석을 주장. 이날 밤 박의원이 다시 동교동을 방문해 양측조건이 타결되어 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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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혜정양 4위·특별상도
미국의 세계 과학기술 박람회에서 부혜정 양이 4위와 특별상을 받았어요.
지난 5일∼10일 미「미네소타」주「세인트·몰」에서 열린 제31회 세계과학기술전람회에서 한국의 부혜정양(사진·부산여고3년)이 4위에 입상하고 미국특허협회 특별상도 함께 차지했어요. 세계 40여 개국에서 4백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과학전에 한국에선 2명이 참가했는데 부양은 『물줄기를 이용한 포물선운동 궤적실험장치』로 물리학분야에 출품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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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3종 우편물 혜택을"
한국 잡지협회가 월간지에 우편 혜택을 주는 것을 건의했어요.
한국잡지협회(회장 박재서)는 15일 회원단합대회를 열고 『73년1일1일 이후 등록된 각종 월간정기간행물에 대해 정부가 3종 우편물 특혜제도를 전면 폐지한 것은 출판문화발전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 『월4회 이상 발행되는 간행물에 한해 「3종 혜택」을 주고있는 현행우편법을 철폐, 종전대로 월1회 간행물도 모두 이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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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증가 못따르는 학교 시설
학생 수에 따라가지 못하는 학교 시설 부족 문제를 YWCA가 청소년 복지 개선 세미나로 논의했어요.
우리 나라 초·중등학교의 기존시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학생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국민 학교의 경우 대부분이 운동장의 1인당 이상기준치인 1.6평보다 훨씬 작음 중학교의 경우는 약30만명의 수용시설이 부족하다는 것. 이같은 사실은 대한YWCA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14, 15일 양일간 서울명동 Y회관에서 개최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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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화 개헌사사 의원내각제개헌>구속동의원 표결
헌법 개정에 대한 연재 68회로 의원 투표에 관한 내용이에요.
정부가 요청한 이재학 부의장등 6명의 자유당 고위간부에 대한 구속동의안이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개별적인 비밀투표에 붙여졌어요. 투표에 앞서 권승렬 법무장관은 구속동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그동안 정부의 공경하고도 신중한 수사 끝에 부득이 구속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일이 정당한 것이라면 위원들도 개헌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고 국민들도 납득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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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이성재 일경
순직한 경찰 이성재는 밝은 성격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고 명지대 재학 중에 입대했어요.
15일 하오 서울남대문 근처에서「데모」군중에 의해 「버스」에 깔려 중상을 입었던 이성재일경(23)은 16일 새벽0시35분 경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복장내출혈과 흉부충격으로 숨졌어요. 충남천안출신으로 서울명지대화공과 2학년에 재학중 지난해3월 전투경찰에 투신한 이일경은 이병은씨(57·농업)의 4남2녀중 다섯째. 천안에서 전화를 받은 아버지 이씨는 『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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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방어전에 새 난관
정부가 해외 선수 입국을 막으면서 서울 경기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어요.
「프로·복싱」WBA「플라이」급「챔피언」인 김태식이 갑작스럽게 도전자가 변경, 당황하더니 이번에는 새로운 도전자의 국적문제로 오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거행키로 확정돼있는 l차 방어전이 큰 난관에 봉착,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어요. 15일 정부는 『인종차별국가인 남아연방과는 「스포츠」교류를 할 수 없다』는 종래의 방침을 재확인, 김태식의 1차 방어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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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 김은정양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은정 양이 진(1순위)에 뽑혔어요.
미스코리아 선발 15일 저녁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년도「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김은정양(22·제주) 이 진에 당선됐어요. 선에는 장혜지양(20·경북) 이, 미에는 김혜란양(18·서울)이 뽑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