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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웅덩이에 국민학생 익사
한강의 웅덩이에서 초등학생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어요.
3일 하오 1시쯤 성동구 자양동52 앞 한강웅덩이에서 최근춘씨(54·성동구 자양동220의110)의 3남 길섭군(10·자양국교4년)이 물에 빠져 숨졌어요. 최군은 같은 동네 친구 3명과 웅덩이 옆 바위 위에서 뛰어놀다 실족, 깊이 3m의 웅덩이에 빠져 변을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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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규제 완화 본격 교섭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풀기 위한 본격적인 국제 협상이 시작됐어요.
장예준 상공부장관은 「캐나다」의 「오타와」에서 한「 캐나다」 통상 장관 회담, 그리고 「워싱턴」에서 한미 상공장관 회담을 갖기 위해 김선길 국제 협력 차관보·노진식 통상 진흥 국장 등 일행과 함께 4일 하오 출국했어요. 8일 열리는 「화니타·크레프스」 미 상무장관과의 한미 상공장관 회담에서는 최근 강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수입 규제의 완화를 비롯한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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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가 시대엔 옷이 필요 없어요
물가가 높은 시대에는 옷을 살 형편이 없다는 풍자적 표현의 기사였어요.
고 물가 시대에 몇개의 남비와 「프라이·펜」만 있으면 되지 옷은 필요 없다는 「디자이너」 「도메니코·알비온」씨가 자신의 소신을 「모델」 아가씨를 통해 실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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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모국 방문 방해 재발 없게
조선총련(조총련) 계열 인사들의 모국 방문을 방해하는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어요.
김정태 외무부 정무 차관보는 4일 상오 「마에다·도시까」 (전전리일) 주한 일본 공사 (대사 대리)를 외무부로 불러 재일 동포 김미혜 양의 북송선 탈출 사건과 김행강 양의 납치사건에 관해 우리 정부의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조총련의 일본 내 반한 활동을 규제해 줄 것을 일본 정부에 요청했어요. 약 40분간 계속된 요담에서 김 차관보는 『재일 동포의 강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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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테말라 의장 「로페스」씨 이한
구아테말라 의회 의장 로페스 씨가 한국을 방문했어요.
「루이스·알펀소·로페스」 「구아테말라」 국회의장은 8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4일 하오 2시 다음 방문국인 자유중국으로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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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증권 3백억원 발행
곡물 가격 안정을 위해 양곡 증권 300억 원어치를 발행했어요.
정부는 하곡 수매 자금 조달을 위해 오는 6월에 3백억원의 양곡 증권 발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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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발 다가서
한국 축구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까지 거의 다 왔어요.
한국 축구는 78년 「아르헨타나」「월드·컵」 대회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최종 예선전에 진술했어요. 3일 서울 운동장에서 3만5천여 대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거행된 「아시아」 2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한일 2차 전에서 한국「팀」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다가 경기 종료 약 7분전 행운의 「페널티·킥」을 차범근이 성공시켜 1-0으로 승리, 대망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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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 인허가 규제 강화
위생시설에 대한 인가 기준과 관리를 더 엄격하게 강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수도권 인구 재배치 기본 계획 추진을 위한 「산업 재배치 촉진 법안」과 「수도권 정비 법안」에 대한 초안을 마련, 관계 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곧 확정할 방침이에요. 건설부가 마련중인 수도권 정비 법안은 ①수도권 안에서의 공장에 대한 신·증설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②일반 건축에 대한 규제를 현행 건축법 규정보다 더욱 강화시키며 ③무허 건물에 대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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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통합론은 당론 아닌 사견-신민 최고위
신민당 지도부가 중도 통합론은 당의 공식 정책이 아니라 개인의 의견이라고 밝혔어요.
신민당은 4일 최고 위원회를 열어 이철승 대표의 중도 통합론을 이 대표 개인의 정치 철학일 뿐 당론이 아닌 것으로 확정하고 대여 투쟁 방법 및 당의 진로에 관해서는 계속 논의키로 했어요. 이 대표는 해외 발언으로 당내 외에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다시 사과했어요. 신도환 최고 위원 등은 앞으로 이 대표가 중도 통합론을 말할 경우 「사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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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지원 특별법 제정
중화학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법을 새로 만들기로 했어요.
유정회는 중화학 공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화학 제품 수출에 대한 차등 금융 지원 제도의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어요. 유정회의 백영훈 정책 연구실 차장은 4일 소속의원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안보적 차원에서의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고 중화학 공업의 수출 기반을 최단 시일 내에 목표 수준으로 달성시키기 위해서는 장기 저리의 구조 금융 체제를 포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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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년만에 패권 탈환
경기도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에서 2년 만에 최강 자리를 다시 차지했어요.
「마라톤」 중흥을 열망하는 수백만 인파의 성원 속에 전례 없던 호 기록의 속출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제7회 경호 역전 「마라톤」 대회가 2일 하오 대망의 종착지 서울 운동장에 「골인」, 성대하게 막을 내렸이에요. 목포∼서울간 5백32km를 닷샛 동안 새봄의 희망찬 화신을 몰고 북상했던 이 대회에서 경기「팀」은 종합 기록 28시간37분47초로 영예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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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열띤 응원
국민 모두가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었어요.
4월 들어 첫 번째 일요일인 3일 쾌청한 날씨를 맞아 10여만명(경찰추산)이 산과 고궁·놀이터를 찾아 봄맞이 하루를 즐겼이에요. 서울에서는 서울역·청량리역·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이른 아침부터 근처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몰려 약1만여명이 이곳을 빠져나갔어요. 한편 하오 3시부터 「월드·컵」축구 「아시아」2조예선 한일 2차전이 벌어진 서울운동장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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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전 허가 받은 공장 건설은 허용
3월 7일 이전에 허가를 받은 공장 건설은 계속 진행하도록 허용했어요.
정부는 4일 하오 최규하 국무총리 주재로 수도권 문제 심의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수도권 인구 재배치 기본 계획 추진에 따른 수도권 안의 공장 신·증축에 관한 문제를 협의했어요. 정부의 한 관계 소식통은 『수도권 기본 계획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사유 재산의 침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 『이를 구제키 위한 일반적인 원칙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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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회사 남 직원 유방 확장 증세 보여
피임약 제조 회사의 남성 직원들에게서 호르몬 부작용으로 인한 유방 변화가 나타났어요.
「푸에토리코」의 피임약 제조 회사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젠」을 취급함으로써 남성 종업원 중 20%가 유방 확장 증세를, 여성 40%가 월경 불순 증세를 일으켰다고 미 국립방역국 (CDC)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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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대기 대사 활용 힘들 듯
대사관 본부에서 대기 중인 대사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평가예요.
외무부는 본부 근무 (대기) 대사를 정책 연구 및 특사 파견 등으로 적극 활용할 생각이나 현실적으로 어려우리란 관측들. 본부 근무 발령을 받은 최완복 주「네널란드」 대사는 곧 외국어 대학장으로 취임할 것 같고 함병춘 전 주미대사도 학계로 복귀할 것이란 얘기. 또 곧 대기 대사 발령을 받을 강춘희 주「뉴질랜드」대사, 송찬호 주「브라질」대사, 노석찬 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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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책 모으기에 앞장
의회 의장이 책을 모으는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어요.
귀향 활동중인 정일권 국회의장은 일요일인 3일 속초 시내에 새로 세운 「일복」 문화관 개관식에 참석. 도서실과 회의실, 「테니스·코트」 등을 갖춘 일복 문화관은 건립 자금을 뒷받침해준 정 의장의 일자와 황칠복 일본 대판 민단장의 복자를 따서 이름 지은 것. 정 의장은 사저에 있던 책들까지 모두 기증했고 도서 모으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약속. 정 의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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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고 교과서 「국정」으로 개편
중고 교과서를 모두 국정 교과서로 통일하되, 체육과 예능 과목은 검인정으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검인정 교과서에 따른 부정과 폐단을 일소하기 위해 체육·음악·미술 과목을 제외한 중고교의 전 교과목 교과서를 국정으로 개편, 오는 79년부터 시행할 방침이에요. 문교부가 마련, 대통령 재가를 얻어 확정시킨 「교과서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현재 모두 8백78종인 검인정 교과서 가운데 체육과 음악·미술 등 예능 관계 교과서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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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수 산업 강화
한국의 군수 산업을 강화하려고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군용 장비 구매를 검토 중이었어요.
그 동안 미국의 무기에 의존해오던 한국은 「카터」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계획에 대비, 자체의 군수 산업 발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3일 보도했어요. 「타임스」지는 특히 한국이 방위세로 「프랑스」로부터 항공기를, 「스웨덴」으로부터 대공포를 각각 구매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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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서 추방당한 작가들 근황
공산권에서 추방당한 작가들이 모국어를 잃으면서 침묵 속에 살고 있었어요.
근착 미 주간지 「뉴스위크」는 소련을 비롯 동구에서 추방된 「문제 작가」의 근황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72년5월10일 소련 비밀 경찰 KGB의 음모에 의한 시인 「요시프·브로드스키」의 추방과 함께 시작된 소련의 문인 숙청은 소련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면서 이제 만 5년째에 접어들었어요. 「아이러니컬」하게도 동서의 「데탕트」 (「브로드스키」가 KGB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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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기능 <남 부총리의 견해>
남 부총리의 기업 역할론을 다룬 연재 기사의 12번째 편이에요.
남덕우 부총리 겸 기획원장관은 경제 각료 「팀」의 「팀」장으로서 한국 경제 정책의 조타수라 할 수 있어요. 남 부총리가 어떤 기업관을 갖고 있으며 기업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를 알아봐요. -우리 나라에서 기업의 역할을 어떻게 보는가? 기업은 생산 세포 단위로서 경제 발전에 절대적인 중요성을 가지며 한국 기업들도 그런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