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작/“정도경영” 기본을 되찾자(도산 도미노)
도산이 정도 경영을 기본으로 되돌리자고 주장했어요.
◎본업에 전념 「과욕의 곁가지」 버릴때/기업·정부·금융계 「사고의 틀」 바꿔야/산업구조 「고부가」로 전환 서둘러야『가장 시급한 문제는 금융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다』―최우석 삼성경제연구소장. 『금융개혁보다는 자금난을 타개하는 데 우선 나서야 한다』―박우규 선경경제연구소 부소장. 최근 잇따르는 기업 도산문제를 진단하는 전문가들의 「긴급처방」은 금융불안 해소와..
-
「한보 재수사 정국」 대책 부심
한보 재수사 정국에 정부가 대책을 세우느라 고심하고 있어요.
◎여진상 철저규명해야 국민의혹 해소/야국조증인 추가·조사범위 변경 필요 김현철씨의 2천억원 리베이트 수수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어요. 여야는 특히 2천억원 리베이트설이 사실로 드러나면 정치권 전반을 강타하는 엄청난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5면〉 청와대도 일단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
-
황 비서 비 라구나 안가에 체류/필리핀 소식통 밝혀
황 비서가 필리핀 라구나 안가에 체류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어요.
필리핀에 머물고있는 황장엽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는 현재 마닐라 교외 라구나의 안가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22일 전해졌어요. 필리핀 소식통들은 황비서가 20명 미만으로 구성된 필리핀 보안요원들의 특별 경호속에 한국음식을 들며 케이블TV를 시청하는 등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한편 필리핀군 정보부 차장 벤자민 리바네..
-
코렉스 “고가 위장” 의혹/“차액 3천억 비자금 조성”/한보철강
코렉스가 고가를 위장했다는 의혹이 있고 차액 3천억 원이 한보철강의 비자금으로 조성됐다고 봐요.
◎업계 관계자 제기한보철강이 당진제철소의 코렉스설비를 도입하면서 이중계약을 통해 리베이트 외에 3천억원규모의 별도 비자금을 조성, 김현철씨 등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철강업계의 한 관계자는 22일 『한보가 검증되지 않은 실험단계의 코렉스설비를 오스트리아의 푀스트 알피네사로부터 들여오면서 계약서상의 금액중 3천억원가량은 지불..
-
북,카길사와 접촉/곡물구매협상 재개
북한이 카길사와 접촉해 곡물구매 협상을 재개했어요.
북한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미국 카길사 관계자와 접촉해 곡물 50만t 구매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협상에는 북한측의 이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문성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카길사측의 노웰 코기야 동북아지역 사장과 카길 트레이딩 박종문 상무(재미교포)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25일 다시 접촉..
-
“청와대 근무 현철씨 측근 10여명”/당장 인사조치 않을듯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현철 씨 측근 10여 명이 즉시 인사조치를 받지 않을 것 같아요.
청와대 비서실에는 무적근무를 하다 그만 둔 정대희씨외 정무 민정비서실 등에 김현철씨 측근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청와대는 그러나 이들에 대한 인사조치를 당분간 하지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정씨의 경우 명백하게 인사상 잘못이 드러나 청와대를 떠나도록 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단지 현철씨와 가깝다는 이유..
-
고베철강,리베이트 부인
고베철강이 리베이트를 부인했어요.
김현철씨의 측근인 박태중씨가 한보그룹의 대리인으로서 일본의 고베철강으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일본의 고베철강은 22일 리베이트를 건넨 일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어요.
-
박태중씨 주초 사법처리/검찰
박태중 씨가 주초에 사법처리될 거예요.
◎5개은 한보 대출자료 분석… 일부 부정 확인/시중은행·통산부관계자도 수사 적극 검토/박경식씨 자택·사무실 수색 테이프 등 압수 한보사건 및 김현철씨 인사·이권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2일 한보그룹 채권 은행단인 제일·산업·조흥·외환·서울은행 등 5개 은행에 대한 은행감독원의 특별검사 자료를 넘겨 받아 검토한 결과,일부 은행이 대출과정에서..
-
행정조정 시급 20개과제 선정/정부
정부가 행정조정 시급 20개 과제를 선정했어요.
◎낙동강 수질개선 등 결론 빨리 내기로 정부는 부처간 이견으로 지연되고 있는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과 「수도권 도로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 20개 사업을 「부처간 협조·조정필요 현안과제」로 선정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조정하기로 했어요. 총리실 관계자는 22일 『정부차원의 중요시책의 부처간 협조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고건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2..
-
여야 성역없는 수사 촉구
여야가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어요.
여야는 22일 검찰의 한보재수사와 김현철씨의 2천억원 리베이트설 제기 등을 계기로 검찰의 철저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일제히 촉구하고 나섰이에요. 특히 야권은 검찰의 철저한 의혹해소를 위해서는 김기수 검찰총장과 대검 중수부의 전면개편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어요. 국민회의 설훈 수석부대변인은 『현철씨와 관련된 모든 의혹뿐 아니라 청와대 전경제수석을 포함한 정부관련자..
-
정씨 “의원 7∼8명에 돈 줬다”/최 중수부장 지난달 진술 확인
정 씨가 의원 7~8명에게 돈을 줬다고 최 중수부장의 지난달 진술에서 확인됐어요.
◎소환 않고 무혐의처리검찰이 지난달 한보사건 수사당시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에게서 『여야의원 등 7∼8명에게 수천만원씩의 선거자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으나 이들을 소환조사하지 않고 무혐의처리한 것으로 22일 확인됐어요. 21일 인천지검장으로 전격 경질된 최병국 대검중수부장은 『정총회장과 김종국 그룹 재정본부장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한보측이 지난해..
-
한보계약 SMS 리베이트설 부인
한보와 계약한 SMS가 리베이트라는 설이 부인됐어요.
지난 92년 독일의 SMS사가 한보와 열연설비 판매계약을 하면서 한보측 또는 박태중씨에게 2천억원의 리베이트를 지불했다는 한국내 일부보도와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것이라고 SMS사측이 21일 밝혔어요. 이 회사의 울리히 트로스트 특허 및 계약담당이사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2중계약을 한 적도, 리베이트를 건넨 적도..
-
한보 돈 받은 의원 재조사/여야 전·현직… 지자체 단체장 포함
한보 사건으로 돈을 받은 의원들을 여야가 재조사하고 전·현직 지자체 단체장도 포함돼요.
◎억대 금품수뢰 1명도대검 중수부는 22일 한보사건 수사 당시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으나 수사를 중단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에 대해 재조사를 벌일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5면〉 재조사 대상에는 신한국당 ㄱ, ㅂ, ㅁ의원과 국민회의 ㄱ의원, ㅇ전민주당 의원 등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돼 있어요. 이들은 지난해 총선과 6·27지방..
-
“열받는데 피우자” 담배 판매 늘었다(포커스)
스트레스가 쌓이니 담배를 펴는 사람이 늘었다고 해요.
◎명퇴불안에 잇단 대형비리가 스트레스로/1월 4억1천만갑 팔려 작년보다 5.6% 증가명예퇴직 등 고용에 대한 불안과 잇따라 터지는 대형사건에 따른 스트레스탓인지 담배판매량이 다시 늘고 있어요. 2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담배판매량은 4억1천2백만갑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전월대비 2%가 각각 증가했어요. 담배판매량은 지난해 1월 3억9천..
-
무공 방북신청서 반려/통일원
무공회가 방북신청서를 반려받았어요.
통일원은 22일 『홍지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한실장이 25일부터 29일까지 북한 평양을 방문하겠다면서 지난 20일 방북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신청요건 미비로 반려했다』고 밝혔어요.
-
“총리 강력사건 대책 마련”/고 총리 경찰에 지시
고 총리가 강력 사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경찰에 지시했어요.
고건 국무총리는 22일 『불법무기류에 의한 사건사고 예방과 국민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라』고 황용하 경찰청장에게 지시했어요. 고총리는 이날 황청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총기에 의한 살인사건이 자주 발생해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어요. 고총리는 『특히 불법무기류가 밀반입돼 범죄조직 등에 유입..
-
“박태중씨 돈 해외 빼돌려”/김원길 의원 제보입수 주장
김원길 의원이 박태중 씨가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고 제보했어요.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은 22일 『김현철씨 측근 박태중씨가 지난 93년부터 지난해까지 홍콩을 4차례 드나들면서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제보를 입수, 추적중』이라고 밝혔어요. 이와 관련, 법무부가 김의원에게 제출한 출입국 자료에 따르면 박씨는 93년 8월24일부터 3일간 여행한 것을 비롯, 96년 6월까지 모두 4차례 홍콩을 방문한 것으로 돼 있어요. 박씨는 또..
-
5개은 한보 불법대출혐의 포착/전·현 행장 등 곧 소환
5개 은행이 한보의 불법대출 혐의를 포착했고 전·현 행장 등이 곧 소환돼요.
◎제철소 인허가 공무원도 조사/정태수씨 어제 리베이트설 조사/현철씨 측근 박태중씨 주초 소환/검찰,박경식씨 재조사·병원 등 수색대검 중수부는 22일 은행감독원에서 한보대출 특별검사 결과를 넘겨받아 검토한 결과 은행측이 여신규정을 위반해 불법대출을 해 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한보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어요. 김상희 대검 수사기획관은 『제..
-
권 부총리 내달초 방일
권 부총리가 내달 초에 일본을 방문할 거예요.
권오기 통일부총리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통일원이 22일 발표했어요. 권부총리는 방일중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총리,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행언) 외상 등과 만나 북한 정세를 비롯, 4자회담 추진을 위한 양국 협조강화방안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해요.
-
20∼30대 직장인 41% “스트레스 풀려 레저활동”
20~30대 직장인의 41%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레저활동을 한다고 해요.
20∼30대 직장인들은 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레저활동을 해요. (주)레저신문이 전국 7대도시 20∼30대 직장인 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예요. 이에 따르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레저활동을 한다는 응답자가 41.2%로 가장 많았어요. 다음은 경험축적(24.4%),대인관계 확대(21.6%),건강증진(10.4%),사업상 불가피(2.4%)의 순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