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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에 불 1명 참사
화랑(장소)에서 화재가 나 1명이 사망했어요.
11일 하오 10시25분쯤 서울 종노구 통의동 1의2 송암화랑 (주인 김풍조·36)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에 있는 동인약국주인 이덕행씨 (46)의 넷째 딸 주화양 (12·청운국교 5년)이 불에 타 숨지고 화랑과 약국 등 50여평을 모두 태웠이에요. 경찰추산 피해액은 1천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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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회당, 북괴대표 명칭에 타협안『북한방일친선사절단』으로
일본 사회당이 북한 대표 호칭 문제에 타협해 「북한방일친선사절단」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일본사회당은 최근 한일양국간의 외교문제로 번지고있는 북한노동당대표단의 일본입국이 「노동당대표단」이라는 공식명의로는 여의치 않게 되자 초청 명칭을 『북한방일우호친선사절단』으로 변경, 일본정부측과 협의하고 있어요. 12일「도오꾜」(동경)신문보도에 따르면 일본 사회당은 이같은 새타협안 제출과 함께 「시모다이라」(하평) 부위윈장으로 하여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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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한태경씨,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가다〉(1)〈북간도의 한국인〉북경에 온 편지
미국 거주 한인 한태경 씨가 중국 연변 자치주를 방문한 경험기로, 북간도의 한국인들 이야기를 연재로 보내기 시작했어요.
만주땅 우리동포들은 어려움속에서도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 애쓰며 꿋꿋하게 살고 있다-. 33년전에 헤어진 부모·형제를 만나보기 위해 작년 12윌5일부터 약 한달간 중공의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찾았던 재미교포 한태경씨(53·「워싱턴」한인봉사「센터」총무)는「자치주」안의 동포소식을 이렇게 전했어요. 본지는 중공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의 생활과 미·중공수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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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옥내실비 일제점검
전화 옥내 설비비를 전국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어요.
서울체신청은 19일부터 연말까지 시내 전가입 전화의 옥내설비 일제점검을 실시해요. 이는 전화고장의 가장 큰 부분이 옥내설비인 점을 감안, 소통을 원활히 하고 올해 안에 개통될 전자교환기의 운용을 원만하게 하기 위한 것이에요. 체신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옥내설비 불량으로 인한 고장건수는 8만6천5백12건으로 전체 21만5천8백2건의 40·1%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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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이·김 두 사람에 자숙론대두
칼럼에서 이와 김 두 인물이 자숙(반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어요.
○…신민당안에서는 신도환최고위원등의 반이철승선언이 나온데 이어 이철승·김영삼씨를 모두 반대하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요. 화요회의 박영단의원은 『이·김씨는 모두 겪어봤으나 당을 융화시키지 못했고 두 사람 개인의 극한적인 반목으로 당 전체가 피해를 보고있다』며 『두 사람은 당권에서 떠나 당분간 자숙해야한다』고 주장. 그런가 하면 이택형씨등 「새바람」론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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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타계인사에도 북괴우편물
칼럼에서 사망한 인물에게도 북한에서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특이한 사례를 다뤘어요.
○…북괴가 지난9일 동경을 거쳐 서울에 발송한 2백26통의 선전용 우편물의 수신자중에는 국회의 정일권의장, 구태회, 이민우부의장, 공화당의 길전직사무총장. 이병노중앙위의장, 신민당의 이철승대표, 신도환최고워원등 정계중진과 윤보선· 김대중(부인인 이희호여사에게도 별도로 발송) 백낙준·함석헌·천관자씨등 재야인사들이 총망라되어 있어 「대화」보다는 「대외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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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불수출·해외투자 지원자금 2천4백50억으로
연료 수출과 해외 투자 지원금을 2천4백50억 원으로 확정했어요.
수출입은행은 중화학부문의 연불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연불수출 및 해외투자의 지원자금을 2천4백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O%늘려잡고 융자절차도 예비승인절차를 축소하는등 대폭 간소화키로 했어요. 12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자금 2천억원 기술제공자금 70억원 해외투자자금 1백80억원 전대차관 1백억원등으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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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한잡기〉음력설 예찬 최재율
칼럼 필진 최재율이 음력 설날의 문화적 가치를 칭찬했어요.
20, 30때에는 섣달그믐날 밤을 아쉬움과 서운함으로 뜬눈으로 보내곤 했어요. 그것은 나이가 많아진 것에 대한 괴로움과 두려움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는 기억나지 않으나 수3년간 섣달그믐날 밤을 큰 고통없이 지낼 수 있게 됐어요. 그 이유는 2중과세의 덕택이거나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부터 신경이 둔해진 것에 연유할 것이에요. 양력 섣달그믐날밤은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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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중앙관서 공사계약 한도인상
경제 단신에서 중앙정부 기관의 공사 계약 한도를 올렸다고 보도했어요.
재무부는 「공사계약 사무위임에 관한 규정」을 고쳐 중앙관서장의 공사계약 한도액을 종전 3천만원에서 l억원으로 늘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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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수 우선순위정해 철저히
문화재 복구 순서를 정해 철저하게 추진하기로 했어요.
박정희대통령은 12일 문공부를 순시, 『금년문 문화재 보수목표가 끝나더라도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대로 보전해야하므로 중앙정부가 보수할 것과 지방에서 할 것, 지방에서 하되 중앙정부가 보조할 것 등으로 분류하는 등 우선 순위를 정해 계속 추진해 나가라』고 지시했어요. 박대통령은 『문화재를 보수하는 기술이 많이 늘어났지만 한국건축미를 가미한 새로운 기술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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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 4차회담 재개위해 17일 판문점서 부위원장이 만나자”
남북조절위 4차 회담을 다시 열기 위해 17일 판문점에서 부위원장들이 만나자는 제안이 나왔어요.
서울측 남북조절위원회는 지연되어온 조절위 제4차본회의의 개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7일 판문점에서 쌍방 부위원장이 접촉을 벌일 것을 12일 평양측 조절위에 제의했어요. 이동복 남북조절위원회 서울측 대변인은 이날 상오 성명문을 발표, 『우리는 남·북대화재개를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73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남북조절위 제3차 본회의에 이어 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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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족대회 제의한 「조전」책임 있는 당국이 아니다”
북한이 전 민족 대회를 제의했으나 책임 있는 당국의 진정한 의지가 아니라는 입장이 나왔어요.
정부대변인 김성진 문공부장관은 12일상오 남북조절위 재개를 요구한 남북조절위 서울측발표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조절위 서울측이 남북조절위원회의 재개를 요구했다고해서 직접 책임있는 남북당국간 회담을 요구하는 우리정부의 기본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있을수없다』고 정부의 입장을 밝혔어요. 김장관은 『우리의 제의에 대해 북한측은 아직도 책임 있는 당국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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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서 천억원 절감
정부 세출 예산에서 1천억 원을 절감했어요.
정부는 올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종합재정수지에서 3천억원의 흑자를 내기로한 방침에 따라 세출예산에서 1천억원을 절감운용하기로 했어요. 12일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79년도 세출예산절감운용계획」에 따르면 재정긴축의 일환으로 일반회계에서 6백76억7천7백만원, 특별회계에서 3백26억8천2백만원등 모두 1천3억5천9백만원을 절감하기로 했어요. 일반회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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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과학자에 생계비보조
원로 과학자들에게 생계비를 보조해주기로 했어요.
정부는 올해부터 원로과학자들에게 월5만원씩의 생계보조비를 지급할 계획이에요. 10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이들 원로과학자를 한국 과학기술진흥재단에 설치된 과학상담실의 상담역 또는 기업의 자문역으로 추대, 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다는 것인데 과기처는 우선 올해에 10명을 선정하고 내년에는 30명, 81년에는 50명으로 그 대상과학자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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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빙상서 첫「메달」
한국이 국제 빙상 경기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땄어요.
한국빙상의 얼굴인 이영하 (24·경희대 4년) 선수가 79년도 세계「스피드·스케이트」선수권대회 5백m경기에서 39초l2의 한국신기록으로 3의를 차지 한 것은 한국선수로서는 세계빙상선수권대회에서 첫 입상한 쾌거예요. 이영하는 금년 빙상「시즌」들어 모두 4번째 (5백m 3회·1천m 1회)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지금까지 24번째의 한국기록을 경신했어요.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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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학비 수당 지급
자녀의 학비를 대주는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어요.
총무처는 정부 현업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체신부·철도청·전매청의 공사화를 검토하고 각 부처간에 중복되는 업무를 통합·조정할 계획이에요. 박대통령의 연두 순시에서 최택원 총무처 차관은 지방국토관리청·지방원호청·지방병무청·지방노동사무소 등 특별지방 행정기관의 업무를 지방자치 단체에 이관, 통합 조정하는 한편 관광진흥을 위해 행정기구를 보강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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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안전「벨트」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칼럼이었어요.
「제임즈·딘」의 신화는 아직도 미국의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어요. 『이유없는 반항』으로 가득찬, 그가 마음껏 젊음을 연소시키다가 간 그의「이미지」가 너무나도 강렬했기 때문이에요. 그는 영화『자이언트』의 완성을 며칠 앞두고 애용하던「스포츠·카」인「포루셰」를 타고 전속으로 달리다 옆길에서 튀어나온 딴차와 격돌, 그 자리에서 숨졌어요. 그것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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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록에 7백94명 상훈록에 8백11명
비위(적을 상황)에 794명, 상훈(포상)에 811명이 기록되어 전반적인 정부 서정이 정화되는 기록을 남겼어요.
정부가 작년부터 작성해온 서정쇄신상벌기록부에는 작년말 현재 비위록에 7백여명, 상훈록에 8백11명이 수록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총무처가 12일 박대통령에게 보고한 연두순시 자료에 따르면 비위록에는 국가공무원 2백83명, 지방공무원 1백53명, 경찰공무원 1백12명, 교육공무원 5명, 정부투자기관임직원 2백41명이 수록됐고 상훈록에는 국가공무원 5백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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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팀
국가 축구 대표팀이 4월 초 카타르에 원정을 가요.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는 3월말부터 4월 초순께에 국가대표 화랑「팀」을 중동에 있는 「카타르」공화국에 파견키로 했어요. 「카타르」공화국이 지난달 한국대표축구「팀」의 파견을 요청, 축구협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이 초청을 수락키로 한 것이며 오는 14일 전체이사회에서 확정키로 했어요. 화랑「팀」은 3월초 한·일 정기전을 끝낸 후 대폭 개편키로 돼있으므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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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버스」지입제론의 후퇴
사설에서 버스 지입제 논의가 후퇴하는 것을 비판했어요.
최근 잠잠하다싶던「버스」의 지입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어요. 물론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난을 덜고 대중교통수단을 보다 확충하기 위한 고육지책인듯 하지만 교통행정당국이 그동안 강력히 추진해온 「버스」「택시」회사의 기업화(직영화)방안이 한걸음 후퇴한 것임에 틀림없어요. 기업화의 문제는 개인차주를 없애고 회사가 능동적으로 보유차량을 운행, 이른바 적자노선이나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