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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베네쉘라」서도 밀수
북한이 베네수엘라에서도 밀수 활동을 한다고 했어요.
지난해 북구에서의 마약 밀수로 외교추태를 빚은 북괴는 지난 정초 「베네셀라」에도 모두 1백 47kg의 아편을 밀반입 하려다 덜미를 잡혔다고 「베네쉘라」 일간신문 「엘·디아리오」지가 지난 9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3명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덴마크」주재 북괴 외교관들이 이와 관련, 「베네쉘라」 경찰당국에 체포 돼 있음을 밝히고 『이들은 이 밖에도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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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호황」에 끌려…국제상사, 한진 전자를 인수
국제상사가 전자 호황을 노려 한진 전자를 인수하겠다고 했어요.
…전자제품 업체가 최근 호황가도를 선도하자 내노라하는 큰 기업체들은 앞을 다투어 전자업체를 신설하거나 흡수하는 것이 유행처럼 되어있는데 이번엔 신발류가 주력인 국제상사(대표 양정모)에서 한진전자(대표 전영구)를 인수. 국제상사는 전자기기 분야에 진출하기로 계획을 세워 그 동안 투자대상을 탐색하다가 서울 시내 성수동에 있는 통신기기 「메이커」인 한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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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은 회춘의 묘약
벌꿀이 회춘(젊어지는)의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에요.
최근 영국의 한 학자가 발표한 실험내용은 젊음을 되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예요. 벌꿀에 발정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이에요. 그 양도 0·9g의 벌꿀 당 20국제단위나 된다는 것이에요. 얼마 전 까지 만 해도 벌꿀의 강정작용은 단순히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당이 단 시간 안에 혈액으로 흡수되어 피로를 회복시키고 「스태미너」를 강력하게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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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개미 떼로 안절부절…미국
독개미 떼 때문에 미국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미국 남동부 8개 주에 만연하고 있는 불개미의 박멸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정부당국은 1억 5천만「달러」나 투입, 「곤충학에서의 월남전」을 치러왔으나 방제연구에 나선 전문가들도 손을 들고 말아 일단 불개미의 승리로 끝난 듯. 불개미는 1918년 「앨라배마」주에서 처음 발견 된 후 남동부로 확산, 현재는 「캐럴라이나」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60여만평방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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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과 박물관이 아쉽다.
과학관이나 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에요.
우리 나라 전통과학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 박물관 설립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요. 우리에게는 금속활자 측우기 등 세계에 자랑할만한 전통 과학유산이 많이 있으나 모두가 산재해 있는 데다 기껏 민속품이나 예술품으로 취급되고 있는 실정인데 이들을 한 곳에 모아 보존·전시함으로써 전통과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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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질 따라 인력활용
사업 성격에 따라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다룬 기사예요.
심흥선 총무처 장관은 27일 하오 앞으로 공무원 정원의 「기관 단위별 법정제」를 없애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자율적으로 대처하며 사업성질에 따라 융통성 있게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단위별 총 정원제」를 실시하는 한편 직제를 원칙적으로 연 1회 종합조정, 직제 개정의 정기화를 꾀하는 등 정부관리제도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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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침은 인체 조직 파괴 위험크다"
전기 침이 인체 조직을 파괴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어요.
최근 전기침이 널리 보급되면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스테인리스」침이 임상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어요. 경희대 의대 한방과 교수 유근철 박사는 『전기침의 임상적 가치』라는 논문에서 침의 부식은 전기침의 통전 때 전극의 분해작용에 의해서 초래되는데 이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지 않은 채 함부로 사용하면 인체의 조직세포와 신경 세포가 과잉 파괴되어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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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복전 경제」 시동
「복전 경제」정책(경제 정책의 한 종류)을 시작한다는 내용이에요.
일본의 경기는 미국보다 훨씬 늦게 기지개를 펼 전망이에요. 아직도 정체「터널」에서 못 빠져 나오고 있어요. 물가는 어느 정도 안정되었으나 설비투자와 개인 소비가 여전히 움츠린 상태예요. 작년 12월 중순 기업 도산은 1천 6백 85건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어요. 연말 대목이 낀 12월의 전국 백화점 판매액은 7천 6백억「엥」으로 1년 전에 비해 6·8%가 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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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 등록금, 10∼16% 인상
전문대학 등록금을 10~16% 올리기로 했어요.
문교부는 새 학기부터 전문학교 등록금을 국·공립 10%, 사립 16%씩 각각 인상키로 26일 확정, 각 학교에 통고했어요. 이에 따라 전문학교의 새 학기 등록금 최고액은 국·공립의 경우 신입생 6만 7천 5백원, 재학생 6만 5천 5백원, 그리고 사립의 경우 신입생 16만원, 재학생 12만 5천 원으로 인상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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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적은 「영수증 주고받기」…단속 때 회오리일 듯.
영수증을 주고받기가 관심을 덜 받고 있는데 단속할 때는 소동이 날 것 같다는 얘기예요.
…국세청이 심혈을 기울여 실시하고 있는 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은 본격적인 단속기간을 4일 앞두고 세무서마다 관계 직원이 10개 내외의 유흥업소를 분담, 계몽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아직 고객의 눈치만 살피는 업소가 적지 않아 단속 기간 중에 한 차례 회오리바람이 일듯. 고객들도 처음과는 달리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이유인즉 보상금이 생각 보다 적고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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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모자란다
도서관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다룬 기사예요.
도서관이 부족하예요. 연구를 위한 자료열람장소가 아니고 학생들의 공부방으로 바뀐 도서관이지만 너무나 모자라는 실정, 시끄럽고 비좁은 집안에서의 공부를 피하느라 도서관을 찾는 대열은 나날이 늘어만 가요. 의자 하나를 차지하려고 영하 10도의 추위를 무릅쓰고 어두운 새벽부터 장사진을 치지만 언제나 2백∼3백명은 발길을 돌려야 되는 게 서울시립 남산도서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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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정착할 실질외교 강화하라
평화를 정착시키려면 실질적인 외교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에요.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 외무부를 순시, 『지금까지 다져놓은 좋은 외교지반과 토대 위에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국력신장과 함께 실질적인 외교활동을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박 대통령은 『그 동안 우리외교가 꾸준히 노력하여 국제사회에 뿌리내리기 시작했다고 본다』고 말하고 『특히 작년의 경우 우리 외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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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좌 우파 폭력 대립
스페인에서 좌우파 폭력 대립이 벌어지고 있어요.
○…30년대의 무정부주의 천국이던 「스페인」이 극좌·극우파간의 폭력 대립으로 전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지고 군부의 「쿠데타」설까지 파예요. 지난 2일간 좌파 변호사 사무실엔 극우청년들이 침입, 기관총을 난사 10명을 학살하는가 하면 군사 최고재판소장 「퀄리스」 중장이 좌파 「게릴라」에 납치됐어요. 좌파 측은 납치와 폭력사건이 군부 「쿠데타」를 유발시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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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전기동 값, 5% 인하결정
설탕과 전기요금을 5% 인하하기로 결정했어요.
경제기획원은 수입원자재 가격이 내린 설탕 값을 5·2%, 전기동 값을 5·1%내려 27일부터 실시토록 조처했어요. 만일 값을 내리지 않으면 국세청이 도·소매 유통과정까지 철저히 단속토록 지시했어요. 설탕값은 소비자 가격이 15kg짜리가 현행 7천 3백 50원에서 7천원으로, 1kg짜리가 5백원에서 4백 75원으로 인하돼요. 전기동 값은 공장도 값이 현행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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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근무 중에 회비 독촉
근무 중인 때에 회비를 독촉하는 것이 문제라는 얘기예요.
○…총무처 관계 직원들은 요즘 근무 시간 중에, 각 부처 사무실을 방문, 중앙청 「데니스·코트」 사용회비 납부를 독촉하고 있어 일부 회원 공무원들이 반발. 이에 대해 관계자는 26일 『사설「코트」의 1시간 사용료밖에 안 되는 월 2천원의 회비를 몇 달 씩 안내 1만원 가까이 씩 밀린 회원도 있어 「코트」관리에 지장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러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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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열관리 의무화
기업들에 열 관리(에너지 절약)를 의무화하기로 했어요.
「에너지」 10% 절감 목표를 내건 금년도 열관리 궐기대회가 27일 서울 시민회관 별관에서 장예준 상공부 장관과 업계대표 등 1천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장 장관은 치사를 통해 지정 열 관리 대상업체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열 관리 진단을 실시할 것, 모든 열 사용업체는 발열 회수장치를 설치할 것, 낡은 「보일러」는 과감히 대체하고 각종 기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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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12리로 선포 검토
영해를 12리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 중이예요.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영해 12해리를 선포키로 한데 따른 우리영해의 12해리 선포, 대일 어업협정 개정협정 문제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정부의 한 소식통은 27일 『일본이 영해 12해리를 선포하더라도 당장은 한 일 어업협정의 개정작업이 불필요하지만 일본의 영해 기선 획정이 어업협정에 규정 된 12해리의 어로 전관수역과 차이가 발생할 경우 양국간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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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케냐 대통령과 회담
정 의장(국회의장)이 케냐 대통령과 만나 회담했어요.
「케냐」를 공식 방문중인 정일권 국회의장은 27일 하오 「케냐타」 대통령을 관저로 방문하고 한·「케냐」 양국간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해요. 「케냐」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정 의장은 26일 저녁 「마티」 국회의장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 『북괴는 우리의 남북대화 무조건 재개를 이유 없이 거부하고 있으나 우리는 인내를 거듭하면서 평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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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지휘관 회의
해군 지휘관들이 회의를 열었어요.
해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27일 상오 10시 황정연 해군 참모총장 주재로 각급 사령관 및 해·육상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렸이에요. 회의에서는 최근 북괴가 정규전과 비정규전의 병합이라는 대남 군사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병력·화력 및 함정 등을 전방으로 집중 배치하는 등 호전적인 전투대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비, 76년도의 해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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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식 민주주의
중국식 민주주의를 다룬 기사예요.
중공 정치국원 왈 『투표 결과를 공표 하겠습니예요. 화주석 8억표·강청 4표』. 그러나 저많은 인민의 향배와는 무관한 개표 였다는데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