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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시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1980년 서울시의 예산이 어디에 쓰일 것인지 설명했어요.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물난리를 막기위해 총80억5천만원을 들여 독산·시흥유수지를 신설하고 영강본류및 지류의 낡은 수문 39개를 자동식으로 모두 바꾼다. 또 용산·흑석유수지를복개,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시흥천 및 독산고지 배수로를 마무리 지어요. 이밖에 녹반천과 대방천의 미복개부분을 복개해 도로를 확보하며 탄천제방숙조공사도 끝낸다. 독산유수지신설=1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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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기름값인상예보…"돈줘도 살수가 없다"
기름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돈을 줘도 사기 힘들다'는 탄식이 나왔어요.
…바람을 볼 수는 없어도 나뭇잎이 흔들리는 걸 보면 바람 부는걸 알 수 있듯이 최근 시중에서 석유사기가 어려워지자 기름값이 곧 오르리라고 짐작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환율인상 때문에 기름값이 곧 오르리라는 소문은 지난주 초부터 우수수 돌았으나 주말께 부턴 아예 기름을 살수 없을 정도. 옛날에도 시중에서 기름사기가 어려워지면 며칠 안가 기름이 오르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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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기로 생각하며 희곡 집필에 전념
희곡을 집필하는 데 집중하면서 이를 배우는 기간으로 삼고 있었어요.
「보답」이란 단어를 생각해요. 보답이란 결국 나 자신의 창작작업을 위한 무기예요. 76년 신춘문예(중앙일보)에 당선한 후부터 지금까지도 수업기이며 앞으로의 80년대도 계속 수업기라고 못박아 놓는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희극을 써야 한다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 책임과도 같이 머릿속을 파고들어요. 기왕에 쓴 작품 『사당네』 『무언가』도 그렇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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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재구소령 동상제막/장병들 성금으로…높이 백80cm/부하 생명구하고 산화
고 강재구 소령의 동상을 세웠는데, 부하 병사들의 생명을 구하다가 전사한 그를 기리고 있었어요.
폭발하는 수류탄을 몸으로 덮쳐 부하들의 생명을 구하고 산화한 강재구소령의 동상이 육군3878부대 연병장 양지쪽에 세워져 21일 제막됐어요. 이날 제막식에는 그의옛부대 동료장병들과 미망인 온영순여사(43), 병동군(16·서울배재중3)이 부대지휘관·내빈들과함께 그의 군인정신을 기렸이에요. 육군3878부대장병과 옛동료들의 성금으로 이룩된 동상은 1m85cm의 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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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표 28명선발 조재기선수는 제외
유도 대표로 28명이 선발됐는데 조재기 선수는 제외됐어요.
대한유도회는 19일「모스크바·올림픽」파견선수 1차선발전을 토대로 태능입촌대표후보선수 7체급 28명을 선발했어요. 이번선발에서는「몬트리올·올림픽」및「파리」세계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헤비」급 조재기선수가 제외되고 곽우종을 물리쳐 기염을 토했던 이경근(경북계형고)을 새로 입촌시키는등 11명을 교체했어요. 태능선수촌입촌자명단 「엑스트러ㆍ라이트」급=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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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협실무자 서울서 예비회담
한국과 일본이 경제 협력에 대해 서울에서 실무 담당자 예비 회담을 가졌어요.
정부는 일본해외협력기금 차관사업을 협의하기 위한 한일경협실무자 예비회담을 21일 서울에서 시작했어요. 이 예비회담의 의제는 의료취약지구 56개소에 64개의 민간병원을 건립하는 등 의료장비 보강사업 6천2백86만「달러」 사립대학 시설확충사업 3천3백40만「달러」 대구신천 오수처리시설 3백30만「달러」 등 모두 9천9백50만「달러」의 해외협력기금(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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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극 소화할 수 있는 소극장 꿈꿔
모든 종류의 연극을 할 수 있는 작은 극장을 만드는 게 꿈이었어요.
우선 우리극단의 소극장운동 무대인 76소극강의 재정난과 폐쇄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당장의 과제예요. 그 다음에는 기왕에 해오던 작업, 즉 연극의 허구성을 극복하는 언어실험극, 놀이판으로서의 연극, 또 작가와 연출가가 함께 작품을 완성시키는 공통창작극 등을 계속 시도할 것이에요. 또 하나의 꿈은 여러 형태의 연극을 모두 수용, 소화할 수 있는 가변형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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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집행부 일부개편
축협의 집행부를 일부 개편했어요.
대한축구협회 최정영회장은 21일 집행부를 일부개편, 실무부회장에 이수환전무이사를, 전무이사엔 손수영씨(사업)를 각각 선임했어요. 최회장은 또 경기이사강찬우씨와 심판이사 최광석씨를 퇴진시키고 한홍기(포철감독) 이우현(국제심판·서울대「코치」) 박세학(해군「코치」)및 허승표(국제분과위원)씨등을 새이사로 보선했어요. 축구협회 이사회는 지난19일 최회장에게 집행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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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 왼쪽다리 절단 수술결과는 양호
소련 지도자 티토의 왼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했는데 결과가 좋았어요.
혈액 순환장애로 인한 다리수술에 실패한 후 심한 탈저(탈저) 현상을 보여온 「요시프·브로즈·티토」「유고슬라비아」대통령(87)은 20일 생명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왼쪽다리 절단수술을 받았다고 주치의들이 공식 발표했어요. 공식의료보고는 『「티토」대통령이 심한 동맥손상으로 다리조직의 탈저 현상이 심화돼 생명이 위독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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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정새 특별반 구성
서남아 지역 정책 담당 특별 반을 만들었어요.
○…외무부는 지난 주말부터 아주국 서남아과를 중심으로 각 지역과의 인원을 차출해 「서남아 정세 특별반」을 구성해 24시간 가동. 관계자는 21일 「아프가니스탄」사태가 장기적으로 계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세계 각 국의 반응이 따로따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나무만을 보지 않고 숲을 보기 위해 이 특별반울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특별반에서는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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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전 검사제 확대
출고 전에 검사하는 제도를 더 넓혀서 적용하기로 했어요.
공업진흥청은 위해 생활용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대상품목을 어린이용품·등산용「로프」 등 「레저」용품·압력솥 등 가정용품에까지 확대해 이들 품목에 출고 전 검사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어요. 21일 공진청에 의하면 지금까지 안전관리 대상품목은 전기용품에 국한했으나 앞으로는 완구류 등에 대해서도 출고 전 검사 제도를 실시하고 전기장판·습도조절기 등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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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 심의위」의 성격
헌법 개정을 검토하는 위원회의 성격에 대해 논의했어요.
최규하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정부의 개헌주도 책임을 명백히 했어요. 최대통령 회견내용에 대해 국회 측은 국회가 만든 개헌안의 골격을 정부가 받아들여 발의해야 한다는 종래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요. 따라서 양측사이에 사전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2개의 개헌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정부측이 국회의 개헌안을 어느 정도 「존중」하느냐에 따라 국회와 정부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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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50여명 함께 경주에
당원 50여 명이 함께 경주에 다녀갔어요.
○…20일 박한상 사무총장, 박용백·채문식의원 등 경북출신 의원과 박권흠·정재원 두 대변인 및 50여명의 당원등 대부대를 이끌고 경주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C) 총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한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과거 친여권 단체였던 JC가 자신을 초청해준 사실을 의식해 『이번 총회를 JC의 자주선언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며 실업인에 대한 당의 문호개방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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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민심 측정에 큰 도움
정치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서울·대전·광주 등 3개 지역의 개헌공청회를 참관한 여야개헌특위의원들은 헌법의 내용보다는 정치발전의 측면에서 더욱 성과가 큰 것 같다고 평가했어요. 신민당의 송원영 의윈은 『공청회를 계기로 국민들의 정치발전에 대한 열의와 기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이 큰 성과』라며 『논에서 쌀이 나는게 아니라 사금이 나왔다』고 했어요. 최치환(공화) 김세배의원(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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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목표 4,2000만 섬
올해 쌀 생산 목표를 4백20만 석으로 정했어요.
농수산부는 21일 올해 식량증산계획을 확정, 쌀4천2백만 섬을 비롯해 맥류 6백97만7천 섬, 두류 2백74만5천 섬, 서류 4백10만3천 섬, 기타잡곡 1백31만9천 섬 등 모두 5천7백14만5천 섬을 생산키로 했어요. 농수산부는 21일 하오 전국 시·도지사 회의와 각 시·도 농정국장 및 농촌진흥원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증산목표를 시달하는 한편 목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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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자율의 원칙
학교가 자율성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이 있었어요.
모든 국민이 한결같이 바라는 정치발전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학원의 자율화에 바탕한 교육풍토의 개선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동안의 학원운영방식이 정치상황과 불가분의 함수관계에 있었던 만큼 새 질서의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제조건의 하나는 학원운영의 자율화·민주화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에요. 문교부가 현재 각 대학에 있는 학도호국단의 간부선출과 운영방안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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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하청 준 일 명주 중공서 "우리에게 달라"
한국에서 일감을 받아 한 일본 업체에 중국이 같은 일을 자신들에게 달라고 요구했어요.
…중공이 일본측에 명주의 하청생산을 맡게 해달라고 나서 그동안 일본산 견직물의 하청을 도맡아 해온 우리나라 생사업계는 또 한차례 어려운 고비를 맞게 될 듯. 최근 중공 측은 일본견직물 업계에 종업원 1, 2백 명의 생산공장 3∼4개를 중공에 건설하겠으며 필요한 기술을 일본에서 배우고 생산된 명주는 일본에서 수입해달라는 제의를 해왔다는 것.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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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증산 유공표창
식량 증산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표창을 줬어요.
정부는 21일 중앙청에서 79년도 식량증산 유공자 표창식을 갖고 지난해 식량증산에 공이 많은 전남·경기도, 그리고 전남 광산군에 대통령기를, 신품종 면적을 확대하는데 공이 많은 충청북도와 밭작물 증산에 공이 많은 경상북도, 그리고 병해충 방제에 공이 많은 전라북도에 각각 국무총리기를 수여했어요. 신현확 국무총리는 이날 치사를 통해 『미곡을 포함한 주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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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커녕 소집조차 안해
예정된 모임은커녕 소집도 제대로 못 했어요.
○…공화당은 새해 들어 정책위산하 23개 분과위를 소집해 정책개발 시안을 만들어 2월말까지 각기 구체안을 제출토록 지시했으나 몇몇 분과위를 빼고는 아직 소집조차 안되고 있는 상태. 경제개발(한갑수), 재정·금융(임영득), 여성지위향상(김재홍), 청소년 대책위(윤국노) 등은 회의를 열어 연구「테마」 등을 선정했는데 재정·금융위는 부가세문제를 집중적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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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대가 각오한 소의 군사적 모험
영국 전략문제연구소의 앨포드 부소장이 소련의 군사 모험은 높은 대가가 따를 거라고 했어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침공의 성격을 간단하게 규정짓는다면 그것은 공격형인가, 자위형인가. 예컨대 이 행위는 소련의 세력권을 수비하는데 목적이 국한돼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세력권의 확장을 겨냥한 팽창주의의 일단인가? 『소련에 대한 어떤 위협이 있어서 거기에 대응한 것이라면 자위형이라거나 공격형이란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그런 외부의..